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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나를 일깨우는 자각의 책 - 명심보감 2
그림책편집부 | 도서출판 그림책 | 2014-03-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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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나를 일깨우는 자각의 책 - 명심보감 2
그림책편집부 | 도서출판 그림책 | 2014-03-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명심보감. 고려시대의 문신(文臣) 추적(秋適) 선생이 어린 후학들을 위하여 고전에서 귀감이 될 만한 문구들을 발췌하여 편집한 책이라고 한다. 동북아의 문명은 황하와 양자강을 중심으로 한 중원의 문명에 뿌리를 두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리고 중원의 문명은 춘추전국시대를 통해 비약적인 진보를 이루었다. 그 시대에 다량으로 배출된 학자들과 그들이 쏟아 낸 저서들이 지금까지 동양철학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일상생활의 근본도 모두 그때 만들어진 기본지침에서 큰 변화가 없다. 하지만 동양철학이나 역사를 연구하는 전문가가 아닌 한 당대의 그 많은 서적들을 다 접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하물며 그 이후에도 얼마나 좋고 많은 서적들이 나왔는가? 이 명심보감은 그 많은 사료들 중의 귀감이 될 만한 내용을 엄선하여 엮어 놓은 보물들 중의 보물이라고 할 것이다. 인용된 글들이 기원전의 까마득한 책에서부터 송대에 이르기까지 (물론 후대에 더 첨가되어 조선 시대의 글까지 있지만) 시기적으로도 다양하며, 내용도 또한 유가(儒家)에만 국한하지 않고 유불선의 복합된 사상까지 망라되어 있어 동양인의 정신세계를 느낄 수 있는 훌륭한 고전이라고 할 것이다. 중원의 역사를 다 들여다 볼 수는 없지만, 제자백가를 포함한 다양한 사상들을 다 접해 볼 수는 없겠지만, 그 중에서 엄선된 명심보감의 내용만큼은 숙지를 하면 어떨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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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내 인생의 기적은 한권의 책에서 시작되었다
김병완 | 새로운제안 | 2015-11-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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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내 인생의 기적은 한권의 책에서 시작되었다
김병완 | 새로운제안 | 2015-11-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그냥 읽을 것인가? 운명을 바꾸는 책 읽기를 할 것인가?
마윈, 일론 머스크, 빌 게이츠, 정약용, 이순신… 성공한 사람들의 인생 역전 비결, 기적의 독서법! 일론 머스크, 오바마, 빌 게이츠, 정약용, 이순신…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모두 독서광이라는 점이다. 그러나 책을 읽는다고 해서 모두가 최고의 인물이 되거나 인생이 변하는 것은 아니다. 책을 읽고 앞서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제자리에 머무르는 사람도 있다. 이 차이는 어디에서 비롯되는 것일까? 《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의 저자, 1만권의 책을 독파한 ‘독서의 신’ 김병완 작가가 ‘최고가 된 사람들의 기적의 독서법’을 정리해 알려준다. 독서를 힘들어하는 사람도 관심을 가지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그리고 인생에 터닝 포인트를 만드는 독서법을 정리했다. 최고의 인재들은 어떻게 책과 인생을 접목시킬까? “단 한 권의 책도 절대 무시하지 마라!” 성공한 사람이나 보통사람이나 똑같이 책을 읽는데 변화를 일으키는 질적·양적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독서법’과 ‘책을 대하는 자세’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보다 좀더 많이, 더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책을 읽고 자신의 것으로 소화를 시켜, 결과적으로 어제와는 다른 인생을 만든다는 것이다. 기적을 만드는 독서법은 그냥 읽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책의 내용을 읽고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키고 실천해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드는 것이다. 대다수 사람들이 독서를 해도 읽고 그치는 반면 성공하는 사람들은 한 권, 한 권 책을 읽을 때마다 삶에, 비즈니스에 적용하고 종이 한 장 차이만큼, 눈에 띄지도 않을 만큼이라도 달라지고 변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책에서 지식이나 정보만 얻는 ‘지식 중심’의 독서가 아니라 통찰력을 기르는 ‘의식 독서법’을 실천한다. 빌 게이츠, 워런 버핏 등 성공한 사람일수록 독서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사유하는 ‘의식 독서’를 한다. ‘의식 독서’는 생각과 사고수준을 높일 뿐 아니라 통찰력·창조력을 높이는 방법이다. 읽기만 하는 수동적인 독서가 아니라 생각이 변하는 의식 독서, 삶의 자세를 바꾸는 능동적 독서를 해야 인생을 바꾸는 독서가 된다. 인생을 바꾸는 독서법에 대해 정리한 이 책은 책을 읽고 어떻게 체화해야 하는지 방법과 책의 내용을 인생에 적용하는 법을 알려준다. ‘통찰력을 키우려면 질문을 던지며 읽어라’ ‘슬로 리딩부터 시작하라’ 등 독서가 단순히 읽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독서법을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더 나은 인생으로 성장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자신만의 성공 독서법을 찾는 데 좋은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책 읽기가 두렵고 싫은 사람들도 실천할 수 있는 독서법 ‘원 북 원 센텐스’ 정리법, 3번 읽기 독서 습관, ‘초서’ 독서법 한국 사람들이 일본, 미국 등에 비해 독서량이 현저히 낮은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독서를 공부나 취업의 한 방법으로 생각하는 잘못된 독서법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독서가 공부에 도움이 될 수는 있으나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 독서를 하는 것은 잘못된 방법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독서에 흥미를 잃은 사람들을 위해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고, 독서 초보자들에 맞는 독서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초보들이 독해력을 높일 수 있는 ‘원 북 원 센텐스 독서법’, ‘초서 독서법’, ‘3번 읽기 독서 습관’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잘못된 독서법과 인생에 도움이 되는 추천도서 리스트를 제공한다. ? 자신이 편한 책은 한번쯤 의심해봐라 ? 속독법, 패스트 리딩의 착각 ? 통찰력을 키우려면 질문을 던지며 읽어라 ? 읽기와 쓰기를 병행하라 ?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듯이 독서를 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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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내가 읽은 책이 곧 나의 우주다
장석주 | 샘터 | 2016-01-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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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내가 읽은 책이 곧 나의 우주다
장석주 | 샘터 | 2016-01-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다음 세대에 꼭 전하고 싶은 한 가지’를 담은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 아홉 번째 책
우리의 삶을 바꾸는 책 읽기의 힘
“인생은 책을 얼마나 읽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우리 시대 대표적 다독가이자 인문학 저자인 장석주 작가가 그동안 책 읽기와 글쓰기에 관해 해온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묶어냈다. 이 책 《내가 읽은 책이 곧 나의 우주다》에서 그는 40여 년간 책 읽고 글 써오며 인생의 고비마다 가만히 손 내밀어 주었던 책과의 깊은 인연을 돌아본다. 책은 늘 그것을 사느라 치른 돈보다 몇 배는 더 가치 있는 것을 그에게 되돌려 주었다. 책 덕분에 그는 자신이 누구인지 또렷하게 인식할 수 있었고, 책에서 얻은 지혜와 위로로 궂은일과 인생의 크고 작은 풍파를 견디고 넘을 수 있었다.
이제 인생 선배가 된 그는 책이 살아가는 데 어떤 도움이 되느냐고 묻는 후배들에게 이렇게 대답한다. “훌륭한 책을 읽는 것은 거인들의 어깨 위에 앉아서 세상을 바라보는 것과 같습니다. 그 폭넓은 앎과 비범한 능력을 빌려 세상을 넓게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책 읽기란 나의 세계를 확장해 가며 삶을 보다 의미 있게 만들어 가고 좀 더 나은 사람이 되려는 하나의 방식이다. 그래서 우리의 인생은 책을 얼마나 읽었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다. 그는 살아온 인생을 되짚어 보면 항상 가장 중요한 국면마다 책이 있었다며, 누구라도 책 읽기를 통해 모호했던 인생의 길이 뚜렷하게 보이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책 안에는 누군가의 인생을 통째로 바꾸는 그런 힘이 있기 때문이다.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Aurum)
아우름은 다음 세대에 말을 거는 샘터의 인문교양서 시리즈입니다.
‘Aurum’은 라틴어로 ‘빛나는 새벽’이란 뜻입니다. 우리의 감성과 지성에 빛나는 새벽을 여는 책을 만들어갑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지혜, 앞 세대가 다음 세대를 껴안는 사랑을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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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노력은 외롭지 않아
마스다 에이지 | 샘터 | 2016-01-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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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노력은 외롭지 않아
마스다 에이지 | 샘터 | 2016-01-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다음 세대가 묻다
“아무리 노력해도 운이나 재능을 이길 수 없다면 다 쓸데없는 일 아닌가요?”
마스다 에이지가 답하다
“결과를 얻지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한 경험은 자신에 대한 긍지를 낳습니다.
최후의 순간에 바로 그 자긍심이
나를 지탱해 주고 일으켜 세우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각계 명사에게 ‘다음 세대에 꼭 전하고 싶은 한 가지’가 무엇인지 묻고 그에 관한 응답을 담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의 여덟 번째 주제는 ‘노력’이다.
노력의 대가나 보상이 아닌, 노력 그 자체에 대하여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저자는 아들이 중증 장애(선천성 다발성 관절 구축증)를 가지고 세상에 태어난 후 3년 10개월 동안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한다. 하지만 아들은 오직 자고 깨고 우는 것 외에는 움직일 수도, 인공호흡기 없이는 숨조차 쉴 수도 없는 채로 엄마, 아빠도 알아보지 못한 채 결국 생을 마감한다.
저자는 이때만큼 노력의 의미에 대하여 사무치게 생각한 적이 없다고 한다. 과연 아무런 성과도 거두지 못한 노력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의미가 있기는 한지…. 그러한 경험을 통해 저자가 얻은 답은 이것이다. 비록 목표한 결과를 얻지 못하더라도 노력은 우리의 성장을 위해 필요하며, 숭고한 노력의 경험은 자신에 대한 긍지를 낳고 그러한 긍지가 인생 전체를 이끌어가는 힘이자 최후의 보루가 된다는 것.
‘동적’인 노력과 ‘정적’인 노력
오로지 참고 견디는 것도 노력?
저자는 노력이라는 추상적인 주제를 주로 두 가지 방식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첫째로 자신이 겪은 역경과 시련 등 개인적이면서도 구체적인 경험담을 통해 전하고 있다.
아이가 태어난 직후 이상이 있다는 의사 소견을 듣고 정신을 잃었던 일, 이후 아들의 호전을 위해 3년 10개월간 쏟았던 갖가지 노력, 태어난 이래 한 번도 병원을 벗어난 적이 없고, 생의 90퍼센트를 인공호흡기를 단 채 살았던 아들이 결국 세상을 떠났을 때 느낀 노력의 허무함, 이어진 이혼과 유학 생활, 아들과 비슷한 병을 앓는 반려견과 생활하며 겪은 일들….
중 ? 고등학교 때 아버지의 외도와 회사 부도로 가정이 풍비박산 났던 경험, 결국 병에 걸려 수술과 입원을 하고 휴학했던 경험, 어려워진 가정형편으로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며 사법고시 공부에 매진했던 경험 등 자신의 삶을 통해 직접 터득한 깨달음들이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둘째로 변호사 겸 스포츠 사진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가까이 접한 운동선수들의 모습을 통해 노력의 의미와 올바른 노력의 방법에 대해 생생하게 전달한다.
일본 스키점프의 노장인 가사이 노리아키 선수가 올림픽에 일곱 번이나 출전하여(역대 최다 연속 출전) 28년간 메달을 따기 위해 노력해온 일, 모굴스키의 우에무라 아이코 선수가 16년간 올림픽 메달에 도전했지만 수차례 좌절을 맛보고 은퇴 경기에서도 4위에 그친 일, 피겨 스케이팅의 아사다 마오 선수가 소치 올림픽 쇼트 프로그램에서 실수했던 일 등 노력과 결과가 반드시 일직선으로 연결되지 않고 운이 많은 부분 성패를 좌우하는 스포츠의 세계를 통해 노력의 의미와 역경을 극복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살펴본다.
저자가 말하는 ‘숭고한 노력’이란 ‘진심으로 원하는가’란 중요한 질문으로 시작돼 노력을 다한 뒤 결과는 더 큰 존재에게 맡기는 ‘내려놓음’으로 완성된다. 그리고 묵묵히 노력하되 노력의 질, 타이밍, 방향성에 오류가 없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노력을 ‘정적’인 노력과 ‘동적’인 노력으로 나누고, 오직 참고 견디는 ‘정적’인 노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정적인 노력’이란 간단히 말해 ‘흐름에 거스르지 않는’ 것이다. 왜 자신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납득할 수 없는 시련과 맞닥뜨렸을 때는, 그 자리에서 섣불리 결론 내거나 행동하지 않고, 오히려 그 시련을 온몸으로 슬퍼하고 괴로워하는 것이 중요하며, 얼핏 노력이라고 보기 힘든 이 태도가 실은 삶을 성장시키는 중요한 노력의 과정이라고 말한다.
‘동적’인 노력이 도움이 되지 않을 때가 있는데, 그처럼 온 힘을 다해 노력해도 세상이 꿈쩍하지 않을 때가 바로 그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이나 사고방식을 근본적으로 재점검하고 바꿀 시기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참고 견디면서 자신을 들여다보고 진정한 사명을 찾은 후 다시 동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면 노력의 질은 한층 높아질 수 있다.
정말로 노력하면 인생이 바뀔까?
노력을 이야기할 때 어려운 부분, 불합리하게 생각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숙명, 운명, 운, 재능의 문제이다. 저자는 이 문제에 대해서도 정면으로 짚고 넘어가고 있다. 노력과 결과가 일직선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 사람마다 타고난 운이 다르다는 것이 어쩌면 사람들이 겪는 대부분의 괴로움과 갈등의 시작인지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노력과 운명의 관계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노력은 물론 인생을 이해하기 위한 중요한 열쇠가 된다.
운명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그 사람이 걷는 여정’으로 ‘바꿀 수 없는 숙명을 대하고 받아들이는 태도’로도 해석할 수 있다. 그리고 이처럼 변화 가능한 운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자유의지로서의 노력뿐이며, 운을 부르는 노력의 방법이 따로 있다고 안내한다.
또한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자신의 한계를 넘었을 때 다 잊고 잠시 휴식하는 ‘노력의 휴식’에 대해서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Aurum)
아우름은 다음 세대에 말을 거는 샘터의 인문교양서 시리즈입니다.
‘Aurum’은 라틴어로 ‘빛나는 새벽’이란 뜻입니다. 우리의 감성과 지성에 빛나는 새벽을 여는 책을 만들어갑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지혜, 앞 세대가 다음 세대를 껴안는 사랑을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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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누구의 인정도 아닌 - 타인의 인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연습
이인수, 이무석 | 위즈덤하우스 | 2017-08-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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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누구의 인정도 아닌 - 타인의 인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연습
이인수, 이무석 | 위즈덤하우스 | 2017-08-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너무 잘하지 않아도, 너무 착하지 않아도 괜찮아!”
기대하고 지치기를 반복하는 당신에게 국내 최고 정신분석가 이무석, 이인수 부자가 들려주는 자존감 회복의 기술!' 이 책은 ‘인정에 중독된 사람들’, 즉 남들에게 인정받아야 비로소 안심이 되고 자신이 쓸모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국내 최고 정신분석가인 이무석, 이인수 부자는 억울하고 주눅 든 인생을 사는 많은 사람들이 인정중독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인정중독의 뿌리를 추적하고, 인정중독에서 벗어나는 구체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남에게 싫은 소리도 하고 인정받지 못하더라도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견고한 자존감과 자신만의 보호방패를 얻게 될 것이다. 정신과 의사를 가르치는 의사, 심리치유분야 최고 석학 국내 정신분석학계 최고 권위자 이무석, 이인수 부자의 4년 만의 신작! “자존감은 결국 ‘인정’의 문제다!” -인정중독에서 벗어나 자존감을 회복할 마지막 심리처방전!! 근래 ‘자존감에 관한 책’들이 넘쳐나고 있다. 책을 통해 잠시나마 위로를 받으며 가까스로 끌어올린 자존감은 경쟁이 일상화된 피로사회에서 그 노력이 무색하게도 무너지기 일쑤다. 이는 의식의 단계에서만 위안을 받았을 뿐, ‘무의식’까지 치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자존감이 다시 낮아지는 것이라고 이무석 의학 박사는 증언한다. 지난 45년간 정신분석을 통해 상처 입은 무의식을 치료하는 데 천착한 이무석 박사는 국제정신분석학회가 인정한 국내 다섯 명뿐인 교육 및 지도 국제정신분석가다. “정신과 의사를 가르치는 의사”라 불리기도 하는 이무석 박사가 마찬가지로 국제정신분석가이자 정신과 전문의인 아들 이인수 원장과 함께 4년 만에 신작 《누구의 인정도 아닌: 타인의 인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연습》(위즈덤하우스 刊)을 펴냈다. 《누구의 인정도 아닌》은 자존감을 회복할 마지막 심리처방전이 될 책으로, 자존감 회복의 계기를 ‘인정중독’으로부터의 자유에서 찾는다. 이무석 박사는 “인정에 중독된 사람은 자신의 욕구는 뒷전이고 상대방의 요구와 욕구를 우선시하기 때문에 표면적으로는 착한 사람으로 비쳐진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행복하지 않다. 알 수 없는 우울감과 분노가 생긴다. 이런 얘기를 누구에게도 표현할 수 없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한테 좋은 사람으로 평가받아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그는 이번 책에서 타인이 좋다고 하는 삶이 아닌 자신이 주체적으로 만들어가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이무석, 이인수 부자는 실제로 진행했던 정신분석 상담 사례를 토대로 단계별 해법들을 알려준다. 먼저, 어린 시절 부모에게 받았던 심리적 상처, 사회적 토양, 문화적 영향 들이 어떻게 인정중독으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주고 인정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하는데, 이 일련의 과정은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실제 정신분석을 받는 느낌을 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견고한 자존감을 획득함으로써 ‘누구의 인정도 아닌, 나 자신으로서 편하고 자랑스럽게 살아가는 길’을 찾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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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다시, 책은 도끼다
박웅현 | 북하우스 | 2016-06-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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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다시, 책은 도끼다
박웅현 | 북하우스 | 2016-06-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베스트셀러 『책은 도끼다』의 저자 박웅현의 신작
5년 만에 열린 박웅현 인문학 강독회를 책으로 만나다!
이것이 정답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독법은 없다. 독서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내면적인 체험이므로. 하지만 ‘이 사람의 것’이라면 믿을 만하다고 여겨지는 독법은 있다. 그가 추천했다는 말에 오래전에 출간됐던 책이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가기도 했고, 절판되어 시중에서 구할 수 없었던 책이 다시 재출간되기도 했다. 우리 곁에 항상 존재했지만, 그 가치를 모르고 있었던 책들을 다시 들춰보게 해준 사람. 이미 읽은 책이지만, 새삼스레 다시 들여다보게 만든 사람. 그가 돌아왔다. 2011년 출간되어 지금까지 꾸준히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베스트셀러 『책은 도끼다』의 저자 박웅현이 『책은 도끼다』 이후 5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인문학 강독회를 다시 열었다. 모두가 후속작이 나오기만을 기다려왔던 책, 그래서 제목도 『다시, 책은 도끼다』이다.
그만의 창의적이고 세밀한 독법으로
우리 시대의 고전들을 새롭게 들여다보다
『다시, 책은 도끼다』는 지난 해 초겨울부터 올해 봄까지 총 9회에 걸쳐 이루어진 강독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책은 도끼다』에서는 책을 읽으며 저자가 느낀 삶에 대한 태도, 인문적인 삶, 창의력 등 책을 통해 책 바깥의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면, 『다시, 책은 도끼다』에서는 박웅현 특유의 ‘들여다보기’ 독법을 강화하여 텍스트 자체를 더욱 밀도 있고 세밀하게 파고들었다.
쇼펜하우어의 『문장론』, 마르셀 프루스트의 『독서에 관하여』처럼 ‘책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텍스트부터 『천상의 두 나라』 『영국 기행』 등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기행문, 소설의 역사를 꿰뚫어주는 밀란 쿤데라의 『커튼』, 남녀 간의 사랑과 욕망의 연대기를 다룬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콜레라 시대의 사랑』, 독일 문학의 거장 괴테가 60여 년에 걸쳐 완성한 대작 『파우스트』 등 시, 소설, 에세이는 물론이고 예술과 역사를 다룬 인문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의 책들을 박웅현만의 창의적인 관점과 시선에서 쉽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작가의 지혜가 끝나는 지점에서
비로소 우리의 지혜가 시작된다!”
『책은 도끼다』를 하나의 문장으로 요약한다면 “책이란 무릇, 우리 안에 꽁꽁 얼어버린 바다를 깨뜨려버리는 도끼가 아니면 안 되는 거야”라는 프란츠 카프카의 말로 압축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책은 도끼다』에서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한 권의 책을 읽더라도 깊이 있게 읽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다시, 책은 도끼다』에서도 역시 다독보다는 깊게 읽는 독서, 외부의 권위에 눌리지 않고 나만의 울림을 찾을 줄 아는 독법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저자가 아홉 번에 걸친 강독을 하면서 매 강독마다 강조했던 것은 책을 읽을 때 ‘각자의 오독’ ‘나만의 해석’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것이었다. 작가의 명성, 작품에 부여된 세간의 권위에 주눅 들지 말고, 나만의 한 문장을 찾아내어 그것으로써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간다. 책을 읽고, 느낀 바들이 있다면 거기에서 머무를 것이 아니라 나에게 울림과 감동을 주었던 지혜들을 각자의 삶 속에서 몸으로 행하며 살 것을 당부도 잊지 않는다. 그런 까닭으로 『다시, 책은 도끼다』를 하나의 문장으로 요약한다면 마르셀 프루스트의 이 말이 가장 적절할 것이다. “작가의 지혜가 끝나는 지점에서 비로소 우리의 지혜가 시작된다.” 『다시, 책은 도끼다』에 소개된 책들을 통해 독자들은 일상에 무뎌진 감수성을 회복하고, 나만의 시선을 투입하여 책을 읽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새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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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있게 이동진 독서법
이동진 | 예담 | 2017-06-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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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있게 이동진 독서법
이동진 | 예담 | 2017-06-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동진 씨, 책을 어떻게 읽으세요?”
독서의 기쁨을 전파하는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 진행자,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말하는 내가 책을 읽는 방법, 책을 사랑하는 방법
이동진 추천도서 500권 수록
1만 7천 권의 책을 갖고 있는 장서가이자 책 읽기가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다고 설파하는 못 말리는 애서가 이동진의 독서법을 담은 책이다. ‘1부 생각_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에서는 이동진 작가가 책을 읽는 방법과 책을 사랑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2부 대화_ 읽었고, 읽고, 읽을 것이다’에서는 『씨네21』 이다혜 기자와의 대화를 담고 있다. ‘3부 목록_ 이동진 추천도서 500’에서는 작가가 일평생 읽어온 책들 중 권하고 싶은 500권만을 가려 뽑은 리스트를 수록했다.
‘1부 생각_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에서는 이동진 작가가 책을 읽는 방법과 책을 사랑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이동진은 평소 책을 어떻게 읽을까’ 궁금했을 독자들에게 책을 선택하는 방법부터 가장 좋아하는 독서의 장소, 여러 권의 책을 한 번에 읽는 법 등 유용하면서도 흥미로운 ‘비법’을 알려준다. 또한 책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여러 이유 때문에 미뤄두고 있던 이들에게 ‘완독하지 마라’ ‘재미있는 책부터 읽어라’ ‘책을 함부로 대하라’ 등 실질적이면서 왠지 마음이 놓이는 ‘팁’도 전수하고 있다. 그저 가까운 곳에 있는 흥미로운 책을 펼치고 즐기는 것이 독서의 시작이라는 작가의 말이 책 읽기에 부담을 갖고 있던 독자들에게 응원처럼 들려올 것이다.
‘2부 대화_ 읽었고, 읽고, 읽을 것이다’에서는 「이동진의 빨간책방」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씨네21』 이다혜 기자와의 대화를 담고 있다. 오랜 시간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온 사이인 만큼 평소 듣지 못했던 이동진 작가의 어린 시절 독서 경험이나 학창시절 독서클럽을 조직했던 이야기들이 진솔하게 펼쳐진다. 또한 전작주의에 대한 견해, 「이동진의 빨간책방」에 소개될 책을 선택하는 기준 등 독서가로서 강력한 영향력을 갖게 된 작가의 심도 깊은 고민을 엿볼 수 있다.
‘3부 목록_ 이동진 추천도서 500’은 작가가 일평생 읽어온 책들 중 권하고 싶은 500권만을 가려 뽑은 리스트이다. 누구나 큰 어려움 없이 오락과 교양과 사색을 위해 읽을 수 있는 책 위주로 고른 목록인 만큼 독자들에게 그 무엇보다 뜻깊은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물론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 아니므로 이끌리는 대로 즐겨주면 좋겠다는 작가의 소신이 담긴 당부도 잊지 않았다.
독서의 기쁨을 전파하는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 진행자,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말하는 내가 책을 읽는 방법, 책을 사랑하는 방법
1만 7천 권의 책을 갖고 있는 장서가이자 책 읽기가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다고 설파하는 못 말리는 애서가 이동진의 독서법을 담은 책이 출간되었다. 영화평론가라는 직업만큼이나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의 진행자로도 유명한 그는 ‘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있게’ 읽어 내려가는 것만이 행복한 독서의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1부 생각_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에서는 이동진 작가가 책을 읽는 방법과 책을 사랑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이동진은 평소 책을 어떻게 읽을까’ 궁금했을 독자들에게 책을 선택하는 방법부터 가장 좋아하는 독서의 장소, 여러 권의 책을 한 번에 읽는 법 등 유용하면서도 흥미로운 ‘비법’을 알려준다. 또한 책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여러 이유 때문에 미뤄두고 있던 이들에게 ‘완독하지 마라’ ‘재미있는 책부터 읽어라’ ‘책을 함부로 대하라’ 등 실질적이면서 왠지 마음이 놓이는 ‘팁’도 전수하고 있다. 그저 가까운 곳에 있는 흥미로운 책을 펼치고 즐기는 것이 독서의 시작이라는 작가의 말이 책 읽기에 부담을 갖고 있던 독자들에게 응원처럼 들려올 것이다.
‘2부 대화_ 읽었고, 읽고, 읽을 것이다’에서는 「이동진의 빨간책방」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씨네21』 이다혜 기자와의 대화를 담고 있다. 오랜 시간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온 사이인 만큼 평소 듣지 못했던 이동진 작가의 어린 시절 독서 경험이나 학창시절 독서클럽을 조직했던 이야기들이 진솔하게 펼쳐진다. 또한 전작주의에 대한 견해, 「이동진의 빨간책방」에 소개될 책을 선택하는 기준 등 독서가로서 강력한 영향력을 갖게 된 작가의 심도 깊은 고민을 엿볼 수 있다.
‘3부 목록_ 이동진 추천도서 500’은 작가가 일평생 읽어온 책들 중 권하고 싶은 500권만을 가려 뽑은 리스트이다. 누구나 큰 어려움 없이 오락과 교양과 사색을 위해 읽을 수 있는 책 위주로 고른 목록인 만큼 독자들에게 그 무엇보다 뜻깊은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물론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 아니므로 이끌리는 대로 즐겨주면 좋겠다는 작가의 소신이 담긴 당부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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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달빛에 젖은 신화와 전설 1
천수현 | 가온북스 | 2014-03-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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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달빛에 젖은 신화와 전설 1
천수현 | 가온북스 | 2014-03-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여성을 위한 쉽게 읽는 중국 고전 시리즈는 학술적인 목표보다는 좀 더 쉽고 편하게 중국 고전의 교훈을 알리려는 데 그 목적이 있기에 최대한 현대적 시각에서 글을 썼다. 또한 최대한 불필요한 한자어를 생략해 가독성을 높였다. 수많은 인간군상이 등장하는 중국 고전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여성들이 타인과의 관계를 형성하거나, 사회생활에서의 처세, 남녀 사이의 갈등을 해소하는데 좋은 참고서가 되었으면 하는 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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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달빛에 젖은 신화와 전설 2
천수현 | 가온북스 | 2014-03-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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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달빛에 젖은 신화와 전설 2
천수현 | 가온북스 | 2014-03-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가온북스의 ‘여성을 위한 쉽게 읽는 중국 고전시리즈’ 두 번째 책 〈달빛에 젖은 신화와 전설(2권)〉이 출간 되었다.
전자책으로 출간되는 가온북스의 ‘중국 고전시리즈’는 기존의 중국 고전시리즈와는 달리 최대한 어려운 한자를 배제하고 가독성을 높여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읽기 편하다. 또한 감성적인 여성의 시각에서 이야기를 구성해 몰입해서 읽기에 좋다. 특히 여성독자를 위해 특별히 기획된 시리즈로 사랑과 성공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는 요즘 여성들에게 색다른 시각을 제공할 것이다. 여성으로서의 삶이 고민된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보자. 고대 중국의 신화와 전설 속 여인들은 어떠했는지 그들의 지나간 이야기를 통해 무엇을 배워야 할지 느끼게 될 것이다. 이번 〈달빛에 젖은 신화와 전설(2권)〉은 신화의 이야기가 대부분이었던 1권과는 달리 실제 역사에도 기록이 남아있는 인물들의 전설과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다. 희대의 요부로 평가받는 달기, 포사의 이야기는 물론 오자서, 진시황제 등의 역사적 인물의 이야기도 들어있다. 딱딱한 역사 속에서 본 인물들의 숨겨진 인간적 면모를 읽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책의 내용 중 인상 깊었던 부분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진시황제와 맹강녀의 이야기이다. 역사상 최초로 중국 대륙을 통일하고 엄청난 권력을 손에 쥐었던 진시황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그토록 갈망하는 돈과 권력을 모두 가진 그였지만 맹강녀라는 일개 촌부(村婦)의 마음을 얻기 위해 갖은 애를 쓴다. 그러나 모든 것을 가진 진시황제도 그녀의 마음은 갖지 못했다. 혹시 부유하고 권세 있는 삶을 꿈꾸며 애쓰는 중인가? 이를 위해 내 옆을 지키며 나에게 마음을 준 사람을 소홀히 하고 있다면 반성이 필요할 것이다. 아무리 큰 부와 권력을 가져도 진실한 사람의 마음을 가지기에는 부족한 액수임을 진시황과 맹강녀의 이야기에서 깨닫길 바란다.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길은 돈도, 권력도, 힘도 아니라는 교훈을 알려준다. 누구나 한번쯤 들어봄직한 ‘햇빛에 바래면 역사, 달빛에 물들면 신화’라는 유명한 문구에서 힌트를 얻어 제목을 지은 이 책은 중국 고대신화와 전설 중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엄선하여 여성의 시각에서 새롭게 풀어냈다. 신화와 전설은 신과 인간이 아닌 영물(靈物)들의 이야기이지만 가장 인간다운 이야기이기도 하다. 초등학생들도 줄줄 외우는 잘 알려진 그리스로마 신화에 비해 우리는 아시아 국가의 신화에 대해서는 무지한 편이다. 그리스로마 신화가 영미권과 서구의 문화 근간이 되었다면 중국의 고대신화가 동양권 문화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친 것 또한 분명한 사실이다. 〈달빛에 젖은 신화와 전설〉을 통해 동양권 문화의 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겨울이 되면 좋을 것 같다. 비단 여성뿐 아니라 중국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사람, 또는 중국과 관련한 업무를 하는 이들에게 모두 추천할 만한 책이다. 거래를 하려는 외국인 바이어가 자신들이 어릴 적 들었던 ‘콩쥐팥쥐’같은 이야기를 알고 있다면 그와의 거래가 어찌 즐겁지 않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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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담쟁이 인문학
김정겸 | 청어 | 2014-04-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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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담쟁이 인문학
김정겸 | 청어 | 2014-04-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담쟁이 인문학』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지혜의 샘’, ‘2부. 인생의 샘’에서는 다양한 일화나 사례들을 통해 인간의 조건을 탐구하고, ‘3부. 철학의 샘’에서는 인문학에 조금 더 깊이 들어가 꼭 알아야 할 동·서양 철학 이론을 풀어내고 있다. 특히 단어를 분석하여 그 의미를 파헤치기도 하는데, 평소 단어 한 덩어리의 의미만 알고 지나치던 우리에게 신선한 깨우침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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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 | 메디치미디어 | 2014-03-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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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 | 메디치미디어 | 2014-03-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강추!〉“어떻게 써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가”
대한민국 최고의 연설가, 두 대통령에게 배운다 청와대에서 연설비서관으로 일했던 저자가 8년간 두 대통령에게서 직접 보고, 듣고, 배운 ‘말과 글’에 관한 최초의 책! 대우그룹 회장과 효성그룹 회장의 연설문도 작성했던 저자 강원국은 한국의 정치와 경제 분야 ‘거인’들의 연설문을 책임져 왔다. 연설문의 ‘달인’인 저자는 그간에 온몸으로 체득한 글쓰기 비법을 40가지로 정리했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은 총과 칼이 아닌 말과 글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지금이 ‘불통의 시대’이기 때문에 두 대통령이 발휘했던 언어의 설득‘력’에 우리는 다시 주목한다. 대부분의 글쓰기 책들이 설명과 예문으로 이루어진 반면에, 〈대통령의 글쓰기〉는 저자가 겪은 독특하고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글쓰기 비법이 기억에 남게 된다.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대통령의 무수한 문장들, 위기의 순간에 발표한 연설문에 얽힌 일화들이 주는 리얼리티는 독자들에게 웰메이드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현대인은 기획안부터 SNS 글쓰기까지 수많은 글쓰기 상황에 노출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대통령의 글쓰기〉는 ‘한때 글쓰기에 젬병이었다’는 저자의 고백처럼 평범한 사람이 훈련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기도 한다. 저자가 안내하는 40가지 글쓰기 비법을 좇다보면 글의 목적, 대상, 전달하는 매체, 장소, 상황을 염두에 두고, ‘어떻게 해야 자신의 뜻을 상대에게 제대로 전달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써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지’ 터득할 수 있다. 어렵기만 한 글쓰기? - ‘대통령 연설’이라는 최고의 글쓰기 전략에서 배우자 서류 작성을 위해 한글 프로그램의 하얀 창을 띄워놓고 고쳤다 쓰기를 수십 번 반복했던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고심 끝에 써서 낸 문서로 퇴짜를 맞고 난 뒤, 무엇이 문제인지 그 원인조차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사실. 거기서 끝나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서류에 쓴 토씨 하나가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켜 일을 그르치게 만들기라도 하면 더욱 난감해진다. 과연 어떻게 써야 상대를 설득하고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까? 저자는 대통령의 연설문을 통해서 상대의 마음을 얻는 글쓰기 방법을 제시한다. 대통령은 연설문을 통해 자신의 뜻을 국민에게 전하고 국가를 통치한다. 연설문이란 원하는 방향으로 국민과 국가를 설득하기 위해 치밀하게 계산된 글이다. 예컨대, 대통령의 취임식은 앞으로 5년 동안 어떻게 국가를 운영할지 국민을 설득하는 첫 번째 자리다. 취임사에는 대통령의 철학, 정책, 비전을 담되 국민이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쉽고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그래서 취임사는 발표 한 달 전부터 교수, 소설가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준비위원회를 구성해서 가장 명확하게 뜻과 방향을 제시하도록 구조와 단어들을 쌓는다. 그야말로 ‘현존하는 가장 전략적인 글쓰기 방법으로 쓰인 글’이다. 저자는 취임사를 비롯하여 대일외교의 뜻을 담는 ‘3.1절 기념사’, 남북관계의 방향을 담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 연설’ 등 연설문을 예로 들어, 글을 쓸 때는 무엇을 파악해야 하고 어떤 방법으로 내용을 담아야 하는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노무현 대통령의‘카피’vs 김대중 대통령의 ‘비유’ 글의 목적, 그것을 전달하는 매체가 무엇이든 글을 받는 상대방은 단시간 안에 글의 목적을 파악하고 자신에게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 한다. 첫줄부터 횡설수설하는 글, 복잡한 글은 가차 없이 탈락되거나 부정적인 회신으로 돌아오기 마련이다. 그러나 어린 시절부터 문학적인 글쓰기에 익숙한 사람들은 바로 여기에서부터 벽에 부딪힌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참을성이 없다. 애매한 것을 싫어하고, 분명한 것을 좋아한다. 지면은 한정되어 있다. 그렇다면 어떤 글이 상대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가? 대통령은 적게는 수백에서 많게는 수만 명에 이르는 청중을 상대로 연설을 한다. 발표되는 장소나 전달되는 매체까지 고려하면 장황한 글, 긴 글은 곧바로 외면을 받기 십상이다. 그래서 두 대통령은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는 데에 자신만의 방식이 있었다. 노무현 대통령은 늘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바를 함축하는 한 단어, 한 문장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인사 청탁하면 패가망신한다.” 다소 과격한 글이지만, 사람들은 인사 청탁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그 의지를 단 한마디로 파악할 수 있었다. 김대중 대통령은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비유법을 주로 썼다.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전진하다.” “햇볕정책” 등 머릿속으로 곧바로 그려지는 비유를 통해 쉽게 이해하도록 표현했다. 저자는 이밖에도 핵심 메시지를 쓰는 법, 글의 기조를 잡는 법, 서술, 표현법과 퇴고의 방법 등 각 꼭지마다 두 대통령이 주로 사용했던 글의 기법들을 밝힘으로써 독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글쓰기 방법을 찾아가도록 안내한다. 청와대의 뒷이야기, ‘고스트 라이터’ 연설비서관의 세계 저자는 연설비서관이었기에 볼 수 있었던 청와대 안의 속사정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글쓰기 비법들을 술을 먹고 연설문을 쓰는 바람에 광복절 경축사의 꼬랑지가 잘린 사연, 대통령의 글을 받아 적기 위해 화장실에서 기어 나온 사연 등 비하인드 스토리 함께 부담 없이 다룬다. 또한 고(故) 김선일 씨 피랍사건, 대연정 제안, 2차 남북정상 회담 당시 북에서 쓴 대(對)국민 보고연설, 이라크 파병 때 쓴 연설에 관한 일화들에서는 연설비서관으로서 느끼는 중압감이 얼마나 큰지도 엿볼 수 있다. ‘자신’을 버리고 ‘대통령’의 아바타가 되어 그 사람의 논리 전개 방식과 고유의 표현 방식, 어투나 호흡, 즐겨 쓰는 농담까지 철저하게 따라야 하는 연설비서관으로서의 고충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이 갖는 의미이다. 일반인은 잘 알 수 없었던 연설비서관이라는 자리, 청와대의 ‘고스트라이터’가 어떤 역할을 했고 무엇을 남겼는지 처음으로 조명한다. ‘글쓰기’로 사람의 마음을 얻으려면 철저히 ‘을’ 되라! ‘디테일한 커뮤니케이션’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시대. 누구나 글을 잘 쓰고 싶다. 저자는 이런 때일수록 글을 먼저 쓰는 쪽에서 철저히 ‘을’이라는 인식을 갖추라고 말한다. 여기서 ‘을’이란 단순히 내가 비즈니스 약자라는 의미는 아니다. 글이란 것은 그 글을 봐 주는 사람이 이해하지 못 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무슨 말인지 알아듣게 하고 제대로 이해시킬 책임은 쓰는 사람에게 있다. 아무리 잘 쓴 글이라도 상대방이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면 쓸모없는 글, 죽은 글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저자는 바로 그런 의미에서 철저히 을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두 대통령 또한 연설문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만큼은 국민 앞에 자신이 을이란 마음으로 연단 위에 섰다. 같은 주제로 여러 버전의 글을 쓰고 그중에서 국민이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표현 방법, 국민이 가장 쉽게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 단어로 만들어진 연설문을 골라 국민 앞에 섰다. 결국 지금 자신이 말하려는 메시지가 상대방이 관심 가질 만한 내용인지 나의 표현 방법이 상대방이 이해하기에 편한지 끊임없이 의식할 때, 글로 상대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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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동물원이 된 미술관 : 우리는 왜 미술 앞에서 구경꾼이 되었는가
니콜레 체프터 | 자음과모음 | 2016-03-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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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동물원이 된 미술관 : 우리는 왜 미술 앞에서 구경꾼이 되었는가
니콜레 체프터 | 자음과모음 | 2016-03-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돈과 권력에 물든 현대미술의 맨얼굴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고고한 위치에 확고부동하게 자리 잡은 미술을 철저하게 비판한다. 더 쉽게 이해하는 미술, 더 편하게 접하는 미술을 이야기하며 보다 많은 사람을 미술로 안내하려는 이때에, 미술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살펴보고 다시금 발전시킴으로써 미술의 올바른 성장과 발전을 이루자는 저자의 애정의 메시지는 생생하고 묵직한 울림을 우리에게 건넨다.
“미술을 사랑한다면, 미술을 증오해야 한다”
돈과 권력에 물든 현대미술의 민낯을
거침없이 드러낸 직격탄
미술관이나 전시회를 다양하게 누릴 수 있는 오늘날, 미술로 가득 찬 우리 사회에서 미술은 이른바 가장 높은 수준의 예술로 위상을 떨치고 있다. 사람들은 미술을 대할 때 어떤 경외나 존경의 마음을 가진다. 하지만 그런 동경과는 별개로 미술관을 방문했을 때 큐레이터나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미술 작품 앞에서 실망하고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던 경험 또한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오늘날 미술관을 찾는 사람들의 현주소다.
우리가 접하는 미술은 돈과 권력에 얽매인 미술이기도 하다. 투자처가 되어버린 미술 작품을 사고팔기 위해 힘쓰는 갤러리와 수집가, 건물 외관과 방문객 수에 가치를 두고 계급화된 훈육시설로서의 명맥을 유지하며 연금생활자와 관람객 유치에 더욱 열을 올리는 미술관, 시대풍조에 순응해가는 미술가와 비평가, 자신의 무지(無知)를 숨기려고 하는 관람객의 모습은 미술이 미술답게 뿌리내리지 못하고 있음을 반증한다. 미술 작품이 소위 재벌이나 정치인 같은 상류층의 재테크 수단으로 이용되는 상황 또한 미술이 돈과 권력에 얽매어 있음을 드러내는 것이며, 이는 미술과 일반인의 삶이 서로 괴리되는 결정적 이유로 작용한다.
하지만 여전히 미술 전시회는 관람객으로 넘쳐난다. 관람객은 엄숙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미술 작품을 몸소 숭배하러 전시회장에 들어선다. 하지만 상하 구조에 철저히 얽매인 일종의 의식과도 같기에 미술 작품 감상은 더는 즐겁거나 평등한 만남이 되지 못한다. 전시회의 흥행 또한 현대미술의 속성으로 자리한 ‘돈’의 메커니즘을 따른다.
독일 현역 미술잡지 편집장이 쓴 책 《동물원이 된 미술관》은 이렇게 고고한 위치에 확고부동하게 자리 잡은 미술을 철저하게 비판한다. 니콜레 체프터는 ‘미술을 사랑한다면, 미술을 증오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한다. 증오는 이유를 필요로 하고, 이유는 또 다른 논쟁을 일으키는 씨앗이 될 수 있는 까닭이다. 정직한 논쟁을 통해 미술과 관람객은 서로를 깨우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미술에 대한 느낌을 잃고야 말았다
그리고 미술과 거리를 두는 ‘구경꾼’이 되고야 말았다
《동물원이 된 미술관》은 돈과 권력에 물든 현대미술의 맨얼굴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미술이라는 위계질서에 철저히 복종하는 미술가와 비평가에 대해서도 저자는 거침이 없다. 자신의 이름과 작품을 알리려는 미술가는 유명한 ‘스타’가 되기 위해 미술 자본과 권력에 종속되기를 결코 마다하지 않는다. 잘못된 현상을 정확하게 지적하고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해야 할 비평가 또한 이러한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 결과 미술계 안과 밖에서 작품에 대한 ‘솔직한’ 비평은 찾기가 힘들다. 아무 감정도 느끼지 못했는데도 자신의 감정을 숨긴다. 자화자찬과 무의미한 비평만이 넘쳐날 뿐이다.
저자 니콜레 체프터는 무의미한 칭찬과 아부로 점철된 미술계를 향해 이제는 ‘아니오’라고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이것이 바로 회의론적인 비판에 머물지 않고 미술에 강한 애정을 가진 저자의 ‘미술 증오’의 정신이다. 현대미술계에서는 찾기 힘들어진 이 ‘미술 증오’의 정신을 통해 저자는 높은 곳에 머물려고 하는 미술이 누구에게나 열린 낮은 곳을 향해 내려올 수 있다고 이야기하며, 위계질서의 틀 안에 머무르려 하는 오늘날의 미술계를 향해 희망의 기운이 가득 담긴 메시지를 건넨다.
《동물원이 된 미술관》처럼 미술계 전반을 적나라하게 비판하는 책은 찾아보기 힘들다. 더 쉽게 이해하는 미술, 더 편하게 접하는 미술을 이야기하며 보다 많은 사람을 미술로 안내하려는 이때에, 미술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살펴보고 다시금 발전시킴으로써 미술의 올바른 성장과 발전을 이루자는 저자의 애정의 메시지는 생생하고 묵직한 울림을 우리에게 건넨다. 니콜레 체프터의 ‘애정’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바로 여기에 있다. 비록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 미술계에 만연한 문제를 비판하는 책이지만, 한국 미술의 현실에서도 적용해볼 수 있는 여지를 이 책의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낮은 곳을 향한 미술에 대한 진정성 있는 대화와 토론이 이 책을 통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다.
《동물원이 된 미술관》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미술로 돈벌이를 해왔기 때문에, 미술을 증오한다」에서는 미술이 양적으로 성장했지만 도구화되고 일반화되면서 늘 틀에 박힌 표현과 방식으로 관람객의 미술적 감각을 잃게 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시장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소수에 의해 동시대 미술에 대한 판단력의 상실이 이루어지고 있고, 이런 상실은 자신만의 고유한 창작력에서 벗어나는 데 모든 기준을 두는 미술 천재에 대한 교육과, 작품이 지닌 미래지향성(현재를 판단하지 않는 내용을 묘사하는 성향)에 있다고 밝힌다. 2장 「그렇지 않으면 아무도 하지 않기 때문에, 미술을 증오한다」에서는 미사여구와 공허한 말 등으로 무의미하게 비평하는 세태를 언급하며 평가나 담론과는 거리를 둔 미술계의 현실, 실망스러운 전시회와 지루한 미술가, 아무 내용이 없는 미술 작품만 존재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비판한다. 3장 「미술은 위계질서로 이루어진 시스템이기 때문에, 미술을 증오한다」에서는 소위 미술가들이 돈에 빌붙으려 하고, 자신의 작품 가격을 시장이 정해놓은 객관적 척도에 따라 평가받으려는 미술계, 미묘한 위계질서로 움직여지는 미술계의 현실을 드러낸다. 4장 「미술은 천재와 광기를 믿기 때문에, 미술을 증오한다」에서는 천재에 대한 고정관념에 사로잡히고 개인숭배라는 공통적 소속감을 증대시키는 움직임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음을 이야기하고, 무분별하게 이상화되는 미술가, 하나의 이상으로 소비하고 스스로 체험하지 않는 관람객을 비판한다. 우리가 천재에 대한 그릇된 망상에서 벗어나는 것만이 미술에 몰두하는 행위를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다. 5장 「미술은 금기이기 때문에, 미술을 증오한다」에서는 미술가 겸 음악가 빌리 차일디시가 2009년에 시도한 ‘미술 증오의 날(Art Hate Day)’ 캠페인을 통해 ‘사람들이 더는 자신이 미술을 좋아하거나 이해하는 것처럼 행동하지 않기를’ 열망했던 ‘미술 증오’의 정신이 무엇인지, 왜 우리 시대에 ‘미술 증오’의 정신이 필요한지 이야기한다. 저자는 ‘미술 증오’의 정신을 통해, 모든 사람의 생각이 전부 동일한 집단에 포섭되지 말고, 자신의 솔직한 감정과 태도를 가지고 미술을 대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호소한다.
이러한 작업을 토대로 저자가 내리는 결론은 간단하다. 미술 증오는 미술 분야에도 사랑이 존재한다는 점을 전제하는 것이고, 우리가 누구인지를 깨닫도록 촉매 역할을 제대로 하는 미술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것이다. 미술은 과학 이론의 차원에서 분석하는 대상이 아니다. “마치 사랑처럼, 미술은 비밀스러운 존재다.” 미술은 솔직해야 한다. 미술을 대하는 우리도 솔직해야 한다. ‘미술 증오’는 이러한 솔직함에 접근하는 훌륭한 미적 감각이자 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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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동사의 맛
김정선 | 도서출판 유유 | 2015-12-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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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동사의 맛
김정선 | 도서출판 유유 | 2015-12-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한국어 동사를 재미있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책
이 책은 한국어 동사를 다루되, 일반 독자는 재미있게 읽으면서 동사 활용법을 익힐 수 있고, 글을 쓰거나 남의 글을 다듬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글을 다루는 데 도움을 줄 목적으로 쓰였다.
시중에는 한국어를 공부할 수 있는 책이 잔뜩 나와 있지만 그 수많은 한국어 관련 책에서도 동사는 늘 찬밥 신세였다. 활용형이 엄청나게 다양한데도 마땅히 찾아 확인할 곳도 없다. 어떤 건 도대체 기본형이 뭔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인데 사전마저 한두 가지 활용형 말고는 달리 밝혀 둔 게 없다. 그러나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물어볼 곳도 마땅치 않다. 이런 마당에서 동사를 흥미롭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은 두말할 것도 없이 찾기 어렵다. 저자의 말대로 명사처럼 사람들이 잘 몰랐던 내용이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엮기가 어려워서 기껏해야 풀어 쓴 사전이 되기가 십상이기 때문이다. 20여 년간 외주 교정자로 숱한 교정지와 씨름한 이력과 실전 경험을 가진 저자는 헷갈리는 동사를 재미있게 풀어낼 수 있는 방법을 궁리했고, 그 결과 헷갈리는 동사를 짝짓고 이를 스토리텔링과 접목하는 방식을 택했다. ‘남자’와 ‘여자’의 에피소드를 동사를 사용하는 사례로 활용해서 독자가 끝까지 읽을 수 있도록 꾸민 것이다.
한국어 동사, 어디까지 알고 있습니까
세계에는 5,000여 종이 넘는 언어가 있다. 이 중 불과 20여 개의 언어를 세계 인구의 70~80퍼센트가 쓰고 있다. 한국어는 남한 4,400만 명, 북한 2,300만 명을 합쳐 6,700만 명, 중국에 200만 명, 미국에 180만 명, 일본에 70만 명, 구소련 지역에 50만 명, 중남미 9만 명, 캐나다 7만 명, 기타 지역에 13만 명 등 호주, 유럽 등에 있는 동포들까지 합쳐 사용 인구가 약 7,720만이 넘는다. 이처럼 한국어는 세계 곳곳에서 쓰며 사용자 수로 세계 13위를 점하고 있다.
한류 확산에 힘입어 해외에서 한국어 학습 열기도 높아지고, 한글날이 공휴일로 재지정되는 등 한국어에 대한 국내외 관심도 늘어났다. 최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98.2퍼센트가 모국어에 자긍심을 느낀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관심과 달리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끊이지 않는다. 어려운 공공언어 사용, 축약 혹은 변형 등 국어의 오·남용과 외계어 사용이 증가하는 등 비속어·저속어·폭력적 언어가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우리는 과연 한국어를 잘 알고 있는가? 대개 잘 안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한국어 문장에서 동사가 얼마나 중요한 구실을 하는지 살펴보자. 세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언어인 영어와 한국어를 잠시 비교해 보겠다. 영어와 한국어의 가장 큰 차이는 영어가 명사 중심인 데 비해 한국어는 동사 중심이라는 점이다. 영어의 기본 어순은 주어+동사+목적어이고, 한국어는 주어+목적어+동사로 이루어져 있다. 어순의 차이는 생각과 말의 차이를 가져온다. 영어는 목적어로 끝나며 목적어는 명사형이 쓰일 수 있기 때문에 명사형을 수식하는 다양한 문장 형태가 엄청나게 발달되어 있지만 우리말은 동사로 문장이 끝나기 때문에 뒤에 말을 붙이기 어렵다. 영어에서는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주어를 빼는 일이 없다. 또 동사가 타동사일 경우 목적어를 생략하는 법도 없다. 웬만한 이유가 없이는 ‘주어+동사+목적어’라는 구조를 무너뜨리지 않는다는 말이다.
한국어에서 주어와 목적어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언급하지 않는 게 원칙이다. 영어의 기본 문형인 ‘주어+동사+목적어’를 품사로 바꾸면 ‘명사+동사+명사’가 된다. 영어는 명사로 시작해서 명사로 끝나는 언어다. 한국어의 기본문형 ‘주어+목적어+동사’는 ‘명사+명사+동사’다. 그런데 앞서 얘기했듯이 한국어에서는 명사 두 가지를 빼버리고 마지막의 동사만을 가지고 문장을 구사하는 경우가 많다. 영어는 명사 빼면 시체고, 한국어는 동사가 없으면 앙꼬 없는 찐빵이 되고 만다. 이런 연유로 이 책을 만들었다. 한국어에서 이토록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동사를 제대로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책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한국어 동사를 재미있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책
이 책은 한국어 동사를 다루되, 일반 독자는 재미있게 읽으면서 동사 활용법을 익힐 수 있고, 글을 쓰거나 남의 글을 다듬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글을 다루는 데 도움을 줄 목적으로 쓰였다.
시중에는 한국어를 공부할 수 있는 책이 잔뜩 나와 있지만 그 수많은 한국어 관련 책에서도 동사는 늘 찬밥 신세였다. 활용형이 엄청나게 다양한데도 마땅히 찾아 확인할 곳도 없다. 어떤 건 도대체 기본형이 뭔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인데 사전마저 한두 가지 활용형 말고는 달리 밝혀 둔 게 없다. 그러나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물어볼 곳도 마땅치 않다. 이런 마당에서 동사를 흥미롭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은 두말할 것도 없이 찾기 어렵다. 저자의 말대로 명사처럼 사람들이 잘 몰랐던 내용이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엮기가 어려워서 기껏해야 풀어 쓴 사전이 되기가 십상이기 때문이다. 20여 년간 외주 교정자로 숱한 교정지와 씨름한 이력과 실전 경험을 가진 저자는 헷갈리는 동사를 재미있게 풀어낼 수 있는 방법을 궁리했고, 그 결과 헷갈리는 동사를 짝짓고 이를 스토리텔링과 접목하는 방식을 택했다. ‘남자’와 ‘여자’의 에피소드를 동사를 사용하는 사례로 활용해서 독자가 끝까지 읽을 수 있도록 꾸민 것이다.
이 글을 쓰게 된 저자의 기본 문제의식은 다음과 같다.
“우리말에서 형용사와 함께 이른바 용언에 해당하는 동사는 음식으로 치면 육수나 양념에 해당한다. 제 몸을 풀어 헤쳐 문장에 스며들어서 글맛을 내기 때문이다. 육수나 양념과 마찬가지로 잘 쓰면 감칠맛까지 낼 수 있지만 잘못 쓰면 맛은커녕 허기를 채우기도 어려워진다. 육수에 견준 김에 한 발 더 나아가자면, 다양한 육수와 양념이 화학조미료에 밀려나듯이 한자어에 ‘-하다’나 ‘-되다’를 붙여 쓰거나 대표되는 동사 하나로 한통쳐 쓰면서 멀쩡한 우리말 동사들이 때 이르게 죽은말 취급을 받고 있다.”
말은 쓰이지 않으면 사라진다. 상황과 경우에 맞추어 적확하게 뉘앙스를 잘 담아낸 동사를 잘 배우고 익혀서 자꾸 써야 우리말이 더 풍부해지고 그 말을 쓰는 우리의 사유의 폭도 더 넓어진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의 출간은 7천만 한국어 사용자에게 반갑고 느꺼운 소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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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마음을 울리는 명언 11 스승
story9 | 21세기북스 | 2015-04-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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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마음을 울리는 명언 11 스승
story9 | 21세기북스 | 2015-04-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위인, 세계 유명인사들, 고전 속에 나오는 명언들을 모아모아 감동을 선사합니다!!
1. 명언과 에세이로 감동과 상식,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명상 명언입니다!
2. 잔잔한 감동 선물! 지친 마음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선물하세요!
3. 짧지만 굵은, 간결하지만 강력한 명언의 힘을 느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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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울리는 명언, [스승]편이 나왔습니다~!
스승이라 하면 일반적으로 직접 가르쳐주는 사람, 학식이 높은 사람, 덕망 있는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스승은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존재일 수도 있습니다. 높은 학식과 인품을 겸비한 공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자신이 배울 점이 있다면 배우기를 주저하지 않았습니다.주위를 둘러보십시오. 가까운 곳에 스승이 있는데 배움을 놓치고 있지는 않으십니까?그렇다면 [마음을 울리는 명언]을 읽어 보세요. 여러분에게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며 자신감을 불러 올 것입니다. 공부하는 여러분, 모두 ‘파이팅!’입니다.
명언은 길지 않은 문장이지만, 그 짧은 글귀 속에 들어 있는 감동과 격려, 위로, 지혜의 힘은 대단합니다. 우리 마음에게 명언 선물을 해 보세요.
■ [마음을 울리는 명언]이란?
마음이 건조해지기 쉬운 우리의 일상생활. 단조롭고 복잡한 생활 속에서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무척 많아졌지요. 마음 깊이 침투하는 메마름을 메우고 우리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줄 유명인사들의 명언들을 묶었습니다. 짧은 글로 이루어진 명언이지만, 그 힘은 위대합니다. 삶의 활력소를 주기도 하고, 내 삶을 되돌아보게도 하고, 살아가는 힘을 주기도 합니다. 여러분도 명언이 주는 잔잔한 감동을 느껴 보세요. 지쳐 있는 마음을 위로하며 내 마음을 울리는 무언가가 여러분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겁니다.
■ [마음을 울리는 명언] 시리즈를 읽으면 좋은 점
- 내가 원하는 주제의 명언을 선택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 명언과 함께 유명인사들의 간단한 약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짧은 글로 구성되어 이동 시간 중에 잠깐씩 읽기에 적격입니다.
- 에세이를 통해 명언을 읽으며 느낀 감동을 몇 배로 늘려 줍니다.
- 고전, 유명인사, 위인을 총 망라하여 명언을 선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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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마음을 울리는 명언 12 희망
story9 | 21세기북스 | 2015-04-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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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마음을 울리는 명언 12 희망
story9 | 21세기북스 | 2015-04-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위인, 세계 유명인사들, 고전 속에 나오는 명언들을 모아모아 감동을 선사합니다!!
1. 명언과 에세이로 감동과 상식,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명상 명언입니다!
2. $1.99로 받는 잔잔한 감동 선물! 지친 마음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선물하세요!
3. 짧지만 굵은, 간결하지만 강력한 명언의 힘을 느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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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울리는 명언, [희망]편이 나왔습니다~!
여러분은 희망이 있으십니까? 희망을 충전해 보세요. 힘들고 고달픈 오늘을 견딜 수 있는 건 '내일'이라는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명언은 길지 않은 문장이지만, 그 짧은 글귀 속에 들어 있는 감동과 격려, 위로, 지혜의 힘은 대단합니다. 우리 마음에게 명언 선물을 해 보세요.
희망이란, 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며 더 많은 능력을 내게 만드는 바람입니다. 달콤한 내일을 꿈꾸시는 여러분에게 희망이 힘을 드릴 겁니다.
■ [마음을 울리는 명언]이란?
마음이 건조해지기 쉬운 우리의 일상생활. 단조롭고 복잡한 생활 속에서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무척 많아졌지요. 마음 깊이 침투하는 메마름을 메우고 우리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줄 유명인사들의 명언들을 묶었습니다. 짧은 글로 이루어진 명언이지만, 그 힘은 위대합니다. 삶의 활력소를 주기도 하고, 내 삶을 되돌아보게도 하고, 살아가는 힘을 주기도 합니다. 여러분도 명언이 주는 잔잔한 감동을 느껴 보세요. 지쳐 있는 마음을 위로하며 내 마음을 울리는 무언가가 여러분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겁니다.
■ [마음을 울리는 명언] 시리즈를 읽으면 좋은 점
- 내가 원하는 주제의 명언을 선택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 명언과 함께 유명인사들의 간단한 약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짧은 글로 구성되어 이동 시간 중에 잠깐씩 읽기에 적격입니다.
- 에세이를 통해 명언을 읽으며 느낀 감동을 몇 배로 늘려 줍니다.
- 고전, 유명인사, 위인을 총 망라하여 명언을 선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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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마음을 울리는 명언 13 자신감
story9 | 21세기북스 | 2015-04-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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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마음을 울리는 명언 13 자신감
story9 | 21세기북스 | 2015-04-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위인, 세계 유명인사들, 고전 속에 나오는 명언들을 모아모아 감동을 선사합니다!!
1. 명언과 에세이로 감동과 상식,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명상 명언입니다!
2. $1.99로 받는 잔잔한 감동 선물! 지친 마음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선물하세요!
3. 짧지만 굵은, 간결하지만 강력한 명언의 힘을 느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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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울리는 명언, [자신감]편이 나왔습니다~!
자신감을 잃으셨습니까? 이 세상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 무한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 바로 '나'입니다. 이 세상에 스스로를 믿으면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명언은 길지 않은 문장이지만, 그 짧은 글귀 속에 들어 있는 감동과 격려, 위로, 지혜의 힘은 대단합니다. 우리 마음에게 명언 선물을 해 보세요.
자신감이란, 어떤 일을 스스로의 능력으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믿는 마음입니다. 자신을 믿는 여러분은 능력자로 등극하실 겁니다. 북이십일이 여러분에게 파이팅을 외칩니다!
■ [마음을 울리는 명언]이란?
마음이 건조해지기 쉬운 우리의 일상생활. 단조롭고 복잡한 생활 속에서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무척 많아졌지요. 마음 깊이 침투하는 메마름을 메우고 우리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줄 유명인사들의 명언들을 묶었습니다. 짧은 글로 이루어진 명언이지만, 그 힘은 위대합니다. 삶의 활력소를 주기도 하고, 내 삶을 되돌아보게도 하고, 살아가는 힘을 주기도 합니다. 여러분도 명언이 주는 잔잔한 감동을 느껴 보세요. 지쳐 있는 마음을 위로하며 내 마음을 울리는 무언가가 여러분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겁니다.
■ [마음을 울리는 명언] 시리즈를 읽으면 좋은 점
- 내가 원하는 주제의 명언을 선택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 명언과 함께 유명인사들의 간단한 약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짧은 글로 구성되어 이동 시간 중에 잠깐씩 읽기에 적격입니다.
- 에세이를 통해 명언을 읽으며 느낀 감동을 몇 배로 늘려 줍니다.
- 고전, 유명인사, 위인을 총 망라하여 명언을 선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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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마음을 울리는 명언 14 가능성
story9 | 21세기북스 | 2015-04-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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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마음을 울리는 명언 14 가능성
story9 | 21세기북스 | 2015-04-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위인, 세계 유명인사들, 고전 속에 나오는 명언들을 모아모아 감동을 선사합니다!!
1. 명언과 에세이로 감동과 상식,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명상 명언입니다!
2. $1.99로 받는 잔잔한 감동 선물! 지친 마음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선물하세요!
3. 짧지만 굵은, 간결하지만 강력한 명언의 힘을 느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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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울리는 명언, [가능성]편이 나왔습니다~!
가능성이 보이십니까? 혹시 길이 보이지 않아 자포자기하려는 순간이라면 명언의 힘을 빌려 보세요. 여러분을 응원하며 길을 열어 줄 겁니다. 명언은 길지 않은 문장이지만, 그 짧은 글귀 속에 들어 있는 감동과 격려, 위로, 지혜의 힘은 대단합니다. 우리 마음에게 명언 선물을 해 보세요.
가능성은 앞으로 실현될 수 있는 성질을 의미합니다. 명언의 힘을 빌려 속삭여 드립니다. 당신은 가능성이 있는 사람입니다.
■ [마음을 울리는 명언]이란?
마음이 건조해지기 쉬운 우리의 일상생활. 단조롭고 복잡한 생활 속에서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무척 많아졌지요. 마음 깊이 침투하는 메마름을 메우고 우리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줄 유명인사들의 명언들을 묶었습니다. 짧은 글로 이루어진 명언이지만, 그 힘은 위대합니다. 삶의 활력소를 주기도 하고, 내 삶을 되돌아보게도 하고, 살아가는 힘을 주기도 합니다. 여러분도 명언이 주는 잔잔한 감동을 느껴 보세요. 지쳐 있는 마음을 위로하며 내 마음을 울리는 무언가가 여러분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겁니다.
■ [마음을 울리는 명언] 시리즈를 읽으면 좋은 점
- 내가 원하는 주제의 명언을 선택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 명언과 함께 유명인사들의 간단한 약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짧은 글로 구성되어 이동 시간 중에 잠깐씩 읽기에 적격입니다.
- 에세이를 통해 명언을 읽으며 느낀 감동을 몇 배로 늘려 줍니다.
- 고전, 유명인사, 위인을 총 망라하여 명언을 선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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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마음을 울리는 명언 15 꿈
story9 | 21세기북스 | 2015-04-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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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마음을 울리는 명언 15 꿈
story9 | 21세기북스 | 2015-04-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위인, 세계 유명인사들, 고전 속에 나오는 명언들을 모아모아 감동을 선사합니다!!
1. 명언과 에세이로 감동과 상식,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명상 명언입니다!
2. $1.99로 받는 잔잔한 감동 선물! 지친 마음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선물하세요!
3. 짧지만 굵은, 간결하지만 강력한 명언의 힘을 느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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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울리는 명언, [꿈]편이 나왔습니다~!
여러분은 꿈이 있으십니까? 꿈이란, 실현하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입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반짝반짝 빛나 보입니다.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꿈꾼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죠. 꿈이 있는 분들은 명언을 통해 꿈을 더 크게 가져 보세요. 꿈이 없는 분들은 명언을 통해 꿈을 꿔 보세요. 명언은 길지 않은 문장이지만, 그 짧은 글귀 속에 들어 있는 감동과 격려, 위로, 지혜의 힘은 대단합니다. 우리 마음에게 명언 선물을 해 보세요. 꿈은 여러분을 더욱 활기차고 빛나는 사람으로 가꿔줄 겁니다.
■ [마음을 울리는 명언]이란?
마음이 건조해지기 쉬운 우리의 일상생활. 단조롭고 복잡한 생활 속에서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무척 많아졌지요. 마음 깊이 침투하는 메마름을 메우고 우리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줄 유명인사들의 명언들을 묶었습니다. 짧은 글로 이루어진 명언이지만, 그 힘은 위대합니다. 삶의 활력소를 주기도 하고, 내 삶을 되돌아보게도 하고, 살아가는 힘을 주기도 합니다. 여러분도 명언이 주는 잔잔한 감동을 느껴 보세요. 지쳐 있는 마음을 위로하며 내 마음을 울리는 무언가가 여러분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겁니다.
■ [마음을 울리는 명언] 시리즈를 읽으면 좋은 점
- 내가 원하는 주제의 명언을 선택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 명언과 함께 유명인사들의 간단한 약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짧은 글로 구성되어 이동 시간 중에 잠깐씩 읽기에 적격입니다.
- 에세이를 통해 명언을 읽으며 느낀 감동을 몇 배로 늘려 줍니다.
- 고전, 유명인사, 위인을 총 망라하여 명언을 선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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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마음을 울리는 명언 16 어린이
story9 | 21세기북스 | 2015-04-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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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마음을 울리는 명언 16 어린이
story9 | 21세기북스 | 2015-04-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위인, 세계 유명인사들, 고전 속에 나오는 명언들을 모아모아 감동을 선사합니다!!
1. 명언과 에세이로 감동과 상식,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명상 명언입니다!
2. $1.99로 받는 잔잔한 감동 선물! 지친 마음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선물하세요!
3. 짧지만 굵은, 간결하지만 강력한 명언의 힘을 느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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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울리는 명언, [어린이]편이 나왔습니다~!
어린이란, 약 4~12살까지의 어린 아이를 가리키는 말로, 오늘날 어른들의 작은 분신입니다. 자녀가 있으신가요? 조카가 있으신가요? 이 세상 모든 어린이들을 위한 명언들을 모았습니다. 아이를 가지고 있는 부모라면 꼭 한 번 읽어야 할 소중한 명언들!
명언은 길지 않은 문장이지만, 그 짧은 글귀 속에 들어 있는 감동과 격려, 위로, 지혜의 힘은 대단합니다. 우리 마음에게 명언 선물을 해 보세요. 아이의 소중함과 순수한 예쁜 마음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질 겁니다.
■ [마음을 울리는 명언]이란?
마음이 건조해지기 쉬운 우리의 일상생활. 단조롭고 복잡한 생활 속에서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무척 많아졌지요. 마음 깊이 침투하는 메마름을 메우고 우리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줄 유명인사들의 명언들을 묶었습니다. 짧은 글로 이루어진 명언이지만, 그 힘은 위대합니다. 삶의 활력소를 주기도 하고, 내 삶을 되돌아보게도 하고, 살아가는 힘을 주기도 합니다. 여러분도 명언이 주는 잔잔한 감동을 느껴 보세요. 지쳐 있는 마음을 위로하며 내 마음을 울리는 무언가가 여러분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겁니다.
■ [마음을 울리는 명언] 시리즈를 읽으면 좋은 점
- 내가 원하는 주제의 명언을 선택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 명언과 함께 유명인사들의 간단한 약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짧은 글로 구성되어 이동 시간 중에 잠깐씩 읽기에 적격입니다.
- 에세이를 통해 명언을 읽으며 느낀 감동을 몇 배로 늘려 줍니다.
- 고전, 유명인사, 위인을 총 망라하여 명언을 선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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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마음을 울리는 명언 17 결혼
story9 | 21세기북스 | 2015-04-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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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마음을 울리는 명언 17 결혼
story9 | 21세기북스 | 2015-04-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위인, 세계 유명인사들, 고전 속에 나오는 명언들을 모아모아 감동을 선사합니다!!
1. 명언과 에세이로 감동과 상식,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명상 명언입니다!
2. $1.99로 받는 잔잔한 감동 선물! 지친 마음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선물하세요!
3. 짧지만 굵은, 간결하지만 강력한 명언의 힘을 느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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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울리는 명언, [결혼]편이 나왔습니다~!
결혼을 하셨습니까? 결혼을 꿈꾸십니까? 그 모든 분들을 위한 명언을 모았습니다. 행복한 부부가 되는 비결이 명언 속에 숨어 있답니다.
명언은 길지 않은 문장이지만, 그 짧은 글귀 속에 들어 있는 감동과 격려, 위로, 지혜의 힘은 대단합니다. 우리 마음에게 명언 선물을 해 보세요.
결혼이란, 사랑하는 남녀가 부부 관계를 맺고, 어떤 기쁨과 고난도 서로를 믿고 함께할 거라는 약속입니다. 그 마음 변치 마십시오.
■ [마음을 울리는 명언]이란?
마음이 건조해지기 쉬운 우리의 일상생활. 단조롭고 복잡한 생활 속에서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무척 많아졌지요. 마음 깊이 침투하는 메마름을 메우고 우리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줄 유명인사들의 명언들을 묶었습니다. 짧은 글로 이루어진 명언이지만, 그 힘은 위대합니다. 삶의 활력소를 주기도 하고, 내 삶을 되돌아보게도 하고, 살아가는 힘을 주기도 합니다. 여러분도 명언이 주는 잔잔한 감동을 느껴 보세요. 지쳐 있는 마음을 위로하며 내 마음을 울리는 무언가가 여러분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겁니다.
■ [마음을 울리는 명언] 시리즈를 읽으면 좋은 점
- 내가 원하는 주제의 명언을 선택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 명언과 함께 유명인사들의 간단한 약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짧은 글로 구성되어 이동 시간 중에 잠깐씩 읽기에 적격입니다.
- 에세이를 통해 명언을 읽으며 느낀 감동을 몇 배로 늘려 줍니다.
- 고전, 유명인사, 위인을 총 망라하여 명언을 선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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