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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4차 산업혁명 문제는 과학이야
박재용 , 서검교, 윤신영, 임창환 | MID | 2019-06-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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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4차 산업혁명 문제는 과학이야
박재용 , 서검교, 윤신영, 임창환 | MID | 2019-06-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4차 산업혁명을 움직이는 숨은 원리를 찾아라
4차 산업혁명의 시대이다. 인공지능 등의 기술 발전으로 인간의 삶에 근본적인 변화가 올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그런데 과연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인지 제대로 생각해 본 적은 있을까. ‘혁명’이라는 거창한 말로 가득한 그 속에 숨은 원리는 과연 무엇일까.
4차 산업혁명은 결국 과학의 문제이다
모든 산업혁명의 뒤에는 과학기술의 발달이 있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탄생의 근본 원리 역시 수학적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렇게 산업혁명에 숨어있는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면 막연한 미래의 변화가 어디서 생겨났는지, 그리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막연했던 4차 산업혁명이 우리의 생활에서 어떻게 일어나고 있는지 찾아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인지를 설명하는 4차 산업혁명 개론서
『4차 산업혁명 문제는 과학이야』는 과학과 과학자의 관점에서 4차 산업혁명 속 숨은 과학의 원리를 짚어본다.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화두인 인공지능,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스마트팜의 구조와 유전자 기술, 에너지 등의 문제를 알기 쉽게 풀었다. 또 인공지능과 함께 공존해야할 새로운 세상에 필요한 교육과 학습 방법이 무엇인지 살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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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이와나미 037] 과학의 방법
나카야 우키치로 | AK커뮤니케이션즈 | 2019-03-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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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이와나미 037] 과학의 방법
나카야 우키치로 | AK커뮤니케이션즈 | 2019-03-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오늘날 자연과학의 발전은 실로 눈부시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과학의 미래 모습에 대한 논의도 격렬하다. 저자는 우선 자연과학의 본질과 방법을 분석한 후, 현재의 과학으로 풀 수 있는 문제와 풀 수 없는 문제를 정확히 구분하고 있다. 자연의 심오함과 과학의 한계를 명확히 알아야만 다음 세대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깊은 사색을 바탕으로 한 명석한 전개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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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과학이 어려운 딸에게
마리 퀴리, 이자벨 샤반 | 자음과모음 | 2020-03-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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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과학이 어려운 딸에게
마리 퀴리, 이자벨 샤반 | 자음과모음 | 2020-03-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명강연 속에 살아 숨쉬는 마리 퀴리의 목소리
100년 전 과학 영재 교육을 그대로 옮기다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잃어버린 아이들에게
이 책은 더없이 소중한 보약이다“ -정재승 KAIST 교수
1907년 프랑스 소르본 대학의 강의실. 마리 퀴리가 십대 학생들 앞에서 특별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마리 퀴리의 딸을 비롯해 당대 최고의 지식인 자제로 구성된 학생들이었다. 그들 중에 유난히 눈을 반짝이는 학생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과학이 어려운 딸에게』가 탄생하는 데 일등 공신 역할을 한 이자벨 샤반이다.
마리 퀴리는 이자벨의 탐구욕을 높이 평가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자벨은 칭찬에 고무된 듯 마리 퀴리의 사소한 말 한마디조차 빠뜨리지 않고 열심히 노트를 채워 나갔다. 그러고서 오랜 세월이 흐른 어느 날, 이자벨의 노트는 조카 손자의 눈에 띄게 되고, 손질을 거친 끝에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한다.
2년 동안 소르본 대학 강의실에서 목요일 오후마다 진행됐던 특별한 과학 수업이 이 책에 열 가지 주제로 정리되어 있다. ‘공기의 무게를 어깨로 느낄 수 있을까’, ‘물은 어떻게 우리 집까지 올까’, ‘아르키메데스의 원리란 무엇일까’ 등 명강연 속에 마리 퀴리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살아 숨 쉰다.
무려 100년이 훌쩍 넘었지만 이 책에 담긴 마리 퀴리의 이야기는 여전히 유효하다. 마리 퀴리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당연한 것으로 여기기 쉬운 일상적인 현상 속에 과학 원리가 단단하게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을 쉽고 재미있게 깨달을 수 있다.
* 이 책은 『퀴리 부인이 딸에게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의 개정증보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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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당신이 생각조차 못 해 본 30년 후 의학 이야기
윤경식 외 | 청아출판사 | 2020-03-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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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당신이 생각조차 못 해 본 30년 후 의학 이야기
윤경식 외 | 청아출판사 | 2020-03-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30년 후, 의학의 미래를 고민하며
의학이 발전하고 수명이 늘어나면서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화두 중 하나는 어떻게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을까가 됐다. 우리는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건강 보조제를 먹으며, 운동하는 등 건강에 주의를 기울이고, 여러 매체를 통해 건강과 관련된 수많은 정보를 얻는다. 하지만 범람하는 정보 속에서 어떤 것이 올바르고 나에게 적합한 것인지 판단하기란 쉽지 않다.
이 책은 그러한 우리의 고민을 덜어 주는 책이다. 의학, 치의학, 한의학, 약학, 간호학, 식품영양학, 환경공학, 생명공학, 인공지능 등 여러 의학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학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젊은 교수들의 참신하고 도전적인 아이디어와 원로 전문가들의 축적된 경험을 공유해 좀 더 유익한 정보가 어떤 것인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보수적인 의료계, 혁신적인 아이디어
한편 이 책은 경희대학교 바이오헬스 분과 전문가들이 개교 70주년을 맞아 미래 의료에 대해 나눈 이야기를 정리한 것이다. 다양한 주제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논의를 통해 비약적인 속도로 전개되는 의료 분야의 발전을 전망하고, 그것을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에게 전달하려는 목적이다. 직접 강의를 듣는 듯한 쉬운 접근으로 앞으로 의학을 공부할 학생은 물론, 일반인까지 흥미롭게 느낄 수 있는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의 활용으로 가시화되고 있는 혁신적인 기술들은 가장 보수적으로 조심스레 접근하는 의료계로 진입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이에 대한 정보를 미리 받아들이고, 고민함으로써 발전된 의료 기술에의 두려움을 줄이고, 보다 예측이 가능하게끔 하고자 나눈 논의들을 정제해 수록했다. 또한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발생할 윤리적 문제, 법적, 제도적, 사회적 합의 등을 보다 현명하게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의료 분야의 미래는 생각보다 빠르지만, 생각보다 느릴 수도 있다. 이러한 변화를 피부로 느낄 학생들이 고민하고 희망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목표이다.
사회 변화와 의학의 미래
오늘날 현대인은 건강과 관련해 어떤 이슈들에 둘러싸여 있을까?
먼저 의식주와 각종 생활 습관이 변함에 따라서 비만과 노화가 크게 대두하고 있다. 비만은 건강에 여러 문제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까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오늘날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이다. 노화 역시 마찬가지로, 전 세계적으로 노령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노화에 따른 각종 질환의 발생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다. 특히 퇴행성 뇌질환은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생활을 힘들게 하고, 마땅한 치료제 또한 아직까지 없어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는 분야이다. 환경 이슈 중에서도 환경 오염 물질과 환경호르몬이 인체에 어떤 작용을 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법을 강구할 수 있을지 살펴본다. 개인부터 사회, 정부까지 각자의 위치에서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일까? 개개인의 달라진 식습관도 우리 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생활의 변화에 따라 우리의 영양 흡수는 어떤 식으로 변모해야 할까? 이런 현재 진행형 의료 문제들과 더불어 30년 후 의료가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에 대해서도 다룬다.
미래에 의료는 어떤 모습을 할까? 오늘날 이슈가 된 유전자 검사의 원리와 방법, 쓰임새 등을 두루 알아본다. 또한 의료에 인공지능이 도입되면 어떤 모습일지, 유전자 편집 기술은 무엇이며 실제로 어떻게 이용 가능한지 그리고 이러한 것이 집합돼 인간 건강에 어떤 식으로 적용할 수 있을지 포괄적으로 다룬다. 더불어 세계적으로 새로운 소재로 각광받는 한의학 기반 의약품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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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미생물 전쟁
아일사 와일드, 제레미 바, 벤 허칭스 | 반니 | 2020-02-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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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미생물 전쟁
아일사 와일드, 제레미 바, 벤 허칭스 | 반니 | 2020-02-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제1차 세계대전 그리고 몸속 미생물 전쟁, 두 세계의 이야기로
역사와 미생물을 한눈에 이해하는 최고의 교양만화!
“세균, 바이러스 하면 우리에게 해로운 존재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미생물 전쟁》을 읽고 나면 세균과 바이러스들이 나쁜 놈들을 막기 위해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는지 깜짝 놀라게 된다. 이렇게 말할 수 있겠다. 미물일지라도 미워하지 마라. 게네들 덕분에 당신이 건강하게 사는 것이다.”
- 서민(기생충학자, 《서민의 기생충 열전》 저자)
▶ 『미생물 전쟁』 북트레일러
https://youtu.be/Te_lbw-tj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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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생각의 힘을 키워줄 발명수업
윤상원 | 이페이지 | 2019-02-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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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생각의 힘을 키워줄 발명수업
윤상원 | 이페이지 | 2019-02-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발명의 본질은 ‘끊임없는 개선’이다. 일상 속 ‘물건·생활·시스템’의 개선은 물론, 인간의 생각까지도 포함된
다. 발명을 통해 얻어지는 개선의식 즉 발명 정신은 혁신에 가깝다. 생활 모든 부분이 발명 코드 없이는 변화
도 없고 발전도 기대할 수 없다.
- 누구나 본 도서를 통해, 기존의 발명은 어렵고 딱딱하다는 편견을 깸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원하는 결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발명특허로 부를 창출할 수 있음은 물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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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식사 혁명
남기선 | MID | 2019-07-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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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식사 혁명
남기선 | MID | 2019-07-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지속가능한 먹거리’는 왜 필요할까?
환경을 생각할 줄 아는 지혜로운 존재의 등장
이 책은 ‘지속가능한 먹거리’가 왜 필요한지, 앞으로의 식사는 어떤 길을 향해 가야 하는지를 살피고, 인간의 지구를 생각하는 한 끼 식사가 어떻게 더 건강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매일같이 고기 반찬이 들어간 음식을 먹고, 영양 과다로 인한 비만율이 점점 높아지는 이 세상에서, 우리가 지속가능성을 생각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가 〈설국열차〉에서 보던 단백질 블록을 먹을 날이 오기나 할까?
지속가능성에 관한 질문을 가져 본 이들이나, 환경 문제와 생태계에 관심을 가진 이들에게 이 책은 영양과 환경을 아우르며 인류의 진화와 동물의 가축화, 식생활의 변화, 단백질과 채식, 미래사회의 식사에 대해 이해할 계기를 만드는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인간이 왜 육식을 선호하기 시작하게 되었는지, 동물은 언제부터 인간의 삶에 들어와 인간의 필요에 의해 길러지게 되었는지, 단백질은 어떻게 소화되고 채식을 하는 것의 장단점은 어떤 것인지를 살펴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책의 결론으로 인도된다. 친절한 문투로 저자가 제시하는 ‘노블 다이어트’는, 인류가 지속가능성을 생각하고 자신의 흔적을 줄여야 하는 이유를 인류가 자연에 군림하기보다 더불어 살 줄 아는 지혜로운 존재라는 데에서 찾는다.
‘먹방’과 ‘쿡방’의 시대,
자극적 식탁 위에서 지속가능성을 외치다
먹을 것이 넘치는 것처럼 보이는 시대다. ‘먹방’과 ‘쿡방’이 인터넷은 물론 방송계를 점령한지가 이미 오래되었고, ‘많이 먹는 것’과 ‘맛있게 먹는 것’이 지금처럼 중요해진 적은 없었다. 우리는 어느 지역을 여행하더라도 맛집을 찾아 ‘먹방 여행’을 떠나고, 어느 곳에서 무엇을 먹더라도 ‘꿀조합’을 찾아 최고의 식사를 하기를 바란다. 이런 상황에서 식탁 위의 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는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의 이런 일상 한편에서는 식용 곤충과 인공배양육을 연구하며 점점 더 늘어날 식품의 수요를 감당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런 아이러니를 해결하기 위해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저자는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지금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인간이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닌, 음식이 인간을 먹는 것만 같은’ 이런 세태를 경계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당신은 음식을 먹고 있는가, 아니면 음식이 당신을 먹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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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아톰 할배들의 원자력 60년 이야기
장인순, 전재풍, 김병구, 박현수, 이재설 | 지식과감성# | 2019-12-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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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아톰 할배들의 원자력 60년 이야기
장인순, 전재풍, 김병구, 박현수, 이재설 | 지식과감성# | 2019-12-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원자력 60년의 증언”
아톰 할배들이 겪어 온 기술자립의 역사와 일화를 재미있게 엮은 책
“대박 원전기술”
우리의 땀과 운이 겹친 한국 원전 기술자립, UAE수출로 이어졌다.
나아가 2019년 한국형 원전의 미국 규제기관 설계인증(DC) 취득.
이는 미국 정부가 APR1400의 미국 내 건설·운영을 허가하는 일종의 안전 확인 증명서다.
“우리나라 원전정책, 어찌하오리까?”
정부의 원전정책, 무엇이 문제인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
바보야, 문제는 원전이 아니라 온실가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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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양자역학과 일의 불확정성 원리
최규철 | 큐니버시티 | 2019-07-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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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양자역학과 일의 불확정성 원리
최규철 | 큐니버시티 | 2019-07-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논문 초록
본 논문은 앞서 최성호 연구원과 공저로 발표한 ‘왜 미시세계에서는 입자와 파동의 성질이 동시에 나타나는가?’에 이어지는 후속 논문이다. 하지만 앞의 논문을 읽지 않고 본 논문을 바로 읽어도 상관없다.
나는 과학을 공부하면서 생활과 비즈니스에 필요한 중요한 아이디어를 얻곤 한다. 오늘의 주제는 양자역학을 공부하면서 얻은 지혜와 관련되어 있다.
양자역학의 중요한 기본이론 중에 ‘불확정성 원리’라는 것이 있다.
‘불확정성 원리’는 아인슈타인과 슈뢰딩거 등 많은 물리학자들의 반대를 물리치고 지금은 양자역학에서 정설로 굳어진 기초이론이다.
본 논문은 저자가 양자역학의 ‘불확정성 원리’를 생활과 비즈니스에 응용한 과정과 결과에 대한 간단한 정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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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올빼미와 부엉이
맷 슈얼 | 클 | 2019-11-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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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올빼미와 부엉이
맷 슈얼 | 클 | 2019-11-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수채화처럼 따뜻하고 감성적인
올빼미와 부엉이 일러스트 도감
― 신비로운 야행성 맹금류의 우아한 세상
《올빼미와 부엉이》는 열렬한 조류학자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맷 슈얼이 직접 그리고 쓴 사랑스럽고 독특한 조류 도감이다. 올빼미와 부엉이는 야행성 맹금류로 신비로운 분위기와 남다른 움직임, 개성 강한 생김새 덕분에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새로 알려져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올빼미와 부엉이에 관한 폭넓은 지식을 유쾌하고 능란하게 풀어썼으며, 수채화 일러스트로 매혹적인 눈망울과 은은한 깃털을 표현해 그들의 세상으로 슬며시 이끄는 매력적인 교육자 역할을 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우리나라에 소개된 적 없었던 귤빛얼굴올빼미나 분홍눈썹수리부엉이 같은 39종의 올빼미와 부엉이를 새롭게 보여준다. 국가습지센터장과 한국야생조류협회장을 역임한 조류학자 박진영 박사가 아직 우리말 이름이 없던 올빼미와 부엉이에게 우리말 이름을 붙이고, 감수를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귀엽고 편안한 그림을 감상하는 즐거움은 물론, 올빼미와 부엉이에 관한 소소한 지식 얻는 교육적 효과도 누릴 수 있지만, 무엇보다 우거진 삼림지대부터 히말라야 산비탈의 작은 빈터, 아프리카 대초원, 아메리카의 건조지대와 자오선 남쪽 어디에나 있는 열대우림에 이르기까지 드넓은 서식지를 지키며 살아가는 올빼미와 부엉이의 경이로운 불굴의 노력에 감탄할 것이다. 책 말미에 있는 ‘올빼미와 부엉이 관찰 기록장’까지 보면, 언젠가 탐조 여행을 떠나게 되기를 소망하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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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요트는 어떻게 바람을 거슬러 나아가는가?
최규철, 최성호 | 큐니버시티 | 2019-10-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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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요트는 어떻게 바람을 거슬러 나아가는가?
최규철, 최성호 | 큐니버시티 | 2019-10-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논문 초록
요트에는 없는 것이 두 가지 있다. 바로 노와 모터이다. 요트는 그 어떤 인공적인 동력을 사용하지 않는다. 돛을 달고 오직 바람의 힘을 이용하여 항해한다. 놀라운 것은 바람이 어떤 방향으로 불든 상관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이다. 바람이 부는 방향에 돛을 달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쉽다. 하지만 정면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면서 어떻게 전진할 수 있을까? 본 논문에서는 역풍을 거슬러 항해하는 요트의 놀라운 원리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자 한다. 또한 이를 통해 역풍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인생에서도 역풍을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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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일상의 무기가 되는 수학 초능력: 미적분 편
오오가미 다케히코 | 북라이프 | 2019-07-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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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일상의 무기가 되는 수학 초능력: 미적분 편
오오가미 다케히코 | 북라이프 | 2019-07-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숫자에 강한 사람이 인생에도 강하다!
엑셀, 재무제표, 연말정산부터 재테크, 로또 당첨까지
일과 삶의 확실한 답이 되어줄 수학 지식
수학은 우리 일상생활에 얼마나 깊이 파고들어 있을까? 매일 아침 일기예보에서 “오늘 비가 올 확률은….”이라는 말을 듣고, 프로야구 팬이라면 ‘타율 3할’이라는 말을 흔히 사용할 것이다. 거리와 속도를 계산할 때도 수학 공식이 쓰이고 미적분으로 토지를 측량하고 기차를 만들며 비행기를 안전하게 띄운다. 하지만 막상 수학을 공부하려고 하면 외계어 같은 용어나 기호에 골치가 아프고 금세 책을 덮어버리고 만다. 수학 교과서나 문제집에는 추상적인 내용이 가득하지만 사실 이는 음악에 비유해보면 어떤 아름다운 곡이라도 악보에는 온통 음표만 가득한 것과 같다.
《일상의 무기가 되는 수학 초능력》 시리즈는 ICT 시대를 맞아 더욱 중요해진 수학적 사고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꼭 필요한 수학의 기본 지식을 담은 책으로 〈미적분 편〉은 좌표과 그래프부터 함수까지 미적분의 기본 개념을 머릿속 이미지로 떠올릴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고 있다.
어렵기만 한 미적분, 왜 알아야 할까?
미적분은 별 관측과 더불어 시작됐다. 지금이야 우주 비행과 화성 탐사 등을 가능케 하는 과학기술이 발달해 있지만 아주 오랜 옛날에는 별의 움직임을 이해하기 위해선 엄청난 노력이 필요했다. 이처럼 별의 궤도를 계산하는 일은 당시로선 대단히 어려운 최첨단 학문이었다.
하지만 아이작 뉴턴과 고트프리트 라이프니츠가 미적분을 발명한 결과, 현재는 대학교 교육과정 수준의 계산으로도 별의 움직임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이후 미적분학은 수학이나 경제, 금융 등의 분야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에서 캐릭터의 움직임 구현, 과속 감시 카메라, 리모컨 작동, 우주항공분야까지 기술의 발달과 함께 그 활용 분야가 더 넓어지고 있는 추세다. 이는 곧 미적분학이 다른 학문의 ‘기본’이 되는 학문이라는 뜻이다.
좌표와 그래프의 이해부터 함수 정복까지
집합만 풀다 ‘수포자’가 된 당신을 위한 친절한 미적분 입문서
《일상의 무기가 되는 수학 초능력》-〈미적분 편〉은 고등학교 교과 범위를 중심으로 미적분을 해설해나가는데, 많은 사람들이 유독 미적분이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부터 차근차근 풀어나간다. 제1장 〈미적분의 기초〉에서는 미분과 적분의 개념부터 다시 짚어나가고 미적분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미지화하여 설명한다. 제2장 〈미분을 통해 알 수 있는 것〉과 제3장 〈적분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에서는 함수, 그래프 등의 식 세우기, 일상 속 물건의 부피 구하기 등 미분과 적분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다.
◆ 본문 속으로
이 책의 내용은 대학 입시나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위해 미적분을 공부하는 독자에게는 조금 부족하겠지만 미적분이 얼마나 훌륭한 아이디어인지 이해하기에는 충분할 것입니다. 미분이란 ‘세세하게 나눠서 분석하는 일’이며 적분이란 ‘세세하게 나눈 것을 더하는 일’입니다. 매우 단순한 발상이지만 그만큼 응용 범위가 넓기에 미적분을 배우고 나면 많은 것들이 예전과는 다르게 보일 거예요. 그러한 ‘특별한 눈’을 부디 여러분도 갖게 되었으면 합니다.
-p.7 (들어가며)
미적분학은 분명 기본적인 학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워하다 결국 포기하는 사람이 아주 많습니다. 아마도 그 수식이 해괴한 기호의 나열처럼 보이는 탓일 거예요. 하지만 수식도 내용만 이해하면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가령 ‘50원짜리 물건을 4개 사면 얼마일까?’라고 생각하면서 ‘50×4=200’이라는 수식으로 계산해 ‘200원’이라는 결론을 내린다고 해봅시다.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에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지만, 그 중간 단계인 수식에는 ‘의미’가 없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니라 ‘의미가 쓰여 있지 않은’ 것이지만요. 하지만 실제로 우리는 ‘50×4=200’을 보면 주어진 상황을 통해 ‘아, 50원짜리 물건이 4개 있으니 이런 식이 되는구나’라는 사실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 수학에서는 이 수식 부분이 매우 길고 복잡해져서 본래 상황을 쉽게 떠올리지 못할 따름입니다. 그러므로 정말로 중요한 것은 식을 풀이하는 일이 아니라, 처음 식을 만들 때의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는 일입니다.
-p.14(제1장 미적분의 기초)
곡선의 기울기는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요? 곡선의 기울기란 정확히 무얼 말하는 것일까요? 미끄럼틀, 스키장의 슬로프, 롤러코스터 등 경사가 계속 바뀌는 경우를 떠올려봅시다. 그리고 이때 만약 미끄럼틀이 도중에 끊어져 있다면, 그것을 타고 있던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아마 당신이 상상한 대로 미끄럼틀이 끊어지기 직전까지 그 사람이 나아가던 방향으로 날아갈 것입니다. 이 방향을 ‘해당 위치의 곡선 기울기’라고 합니다.
-p.44(제2장 미분을 통해 알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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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일상의 무기가 되는 수학 초능력: 수학의 정리 편
고미야마 히로히토 | 북라이프 | 2019-07-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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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일상의 무기가 되는 수학 초능력: 수학의 정리 편
고미야마 히로히토 | 북라이프 | 2019-07-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숫자에 강한 사람이 인생에도 강하다!
엑셀, 재무제표, 연말정산부터 재테크, 로또 당첨까지
일과 삶의 확실한 답이 되어줄 수학 지식
수학은 우리 일상생활에 얼마나 깊이 파고들어 있을까? 매일 아침 일기예보에서 “오늘 비가 올 확률은….”이라는 말을 듣고, 프로야구 팬이라면 ‘타율 3할’이라는 말을 흔히 사용할 것이다. 거리와 속도를 계산할 때도 수학 공식이 쓰이고 미적분으로 토지를 측량하고 기차를 만들며 비행기를 안전하게 띄운다. 하지만 막상 수학을 공부하려고 하면 외계어 같은 용어나 기호에 골치가 아프고 금세 책을 덮어버리고 만다. 수학 교과서나 문제집에는 추상적인 내용이 가득하지만 사실 이는 음악에 비유해보면 어떤 아름다운 곡이라도 악보에는 온통 음표만 가득한 것과 같다.
《일상의 무기가 되는 수학 초능력》 시리즈는 ICT 시대를 맞아 더욱 중요해진 수학적 사고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꼭 필요한 수학의 기본 지식을 담은 책으로 〈수학의 정리 편〉은 ‘피타고라스의 정리’, ‘사인 · 코사인법칙’ 등 학교에서 배웠던 중요한 ‘정리’들의 기본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아볼 수 있다.
휴대전화 기지국을 4색 정리로 관리한다고?
사인법칙으로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를 계산한다?
축구공이 ‘구’가 아니라 ‘다면체’라니?
피타고라스의 정리부터 피보나치수열까지 집합만 풀다
‘수포자’가 된 당신을 위한 친절한 수학 입문서
바야흐로 수학의 시대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산하 교육연구혁신센터 CER에서는 수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과목에 대한 연구를 수행 중이며, 일본에서는 2000년부터 국제학업성취도평가인 ‘PISA’가 시행되면서 수학에 더욱 주목하게 되었다. OECD 회원국 만 15세(의무교육이 종료되는 시점) 학생이며, 읽기(독해력), 수학, 과학 능력을 평가하는데 단순 암기로는 풀 수 없는 문제가 출제되며 사회나 실생활과 연관된 문제, 수학이지만 서술로 답해야 하는 문제도 있다. 더 이상 단순 계산으로 답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풀이 과정을 이해하고 왜 그런 답이 나왔는지 서로 토론하는 방식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배우다 보면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익히게 되고 문제 해결 능력도 높아진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데 중요한 힘 중 하나가 눈앞에 놓인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다. 중학교 수학 시간에 ‘정리’를 배운다. 피타고라스의 정리,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사인법칙 등을 확인하고 증명하는 것을 했을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수학의 정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 세계에서 수학이, 특히 정리 등을 활용한 증명이 각광받고 있는 상황에서 수학을 취미로 즐기는 일부에게만이 아니라 수학을 좀 더 가깝게 느끼며 논리적이고 수학적인 사고방식을 일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 본문 속으로
Xn+Yn=Zn(n?3)
n이 3 이상의 자연수일 때, 이 식을 만족하는 자연수 X, Y, Z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 식을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라고 합니다. 식만 보면 피타고라스의 정리와 거의 비슷해 보입니다. 하지만 내용 면에서는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수학 문제는 문제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고도의 지식을 필요로 하지만 페르마의 추측은 전문 지식이 없어도 문제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어 오히려 쉬운 편입니다. 페르마는 n=4인 경우를 증명했지만 모든 n값에 대한 증명은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페르마는 수학책 귀퉁이에 “나는 이 정리의 경이로운 증명 과정을 발견하였으나, 설명하기엔 책의 여백이 충분하지 않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p.16(제1장 정리와 추측의 기본을 알자)
정리 중에서 비교적 친숙한 피타고라스의 정리는 거리를 계산할 때 자주 사용합니다. 좀 더 전문 분야를 예로 들면 우주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는 속도를 계산할 때도 사용합니다. 이 경우 지구 표면에서 수평 방향으로 쏘아 올린 위성이 추락하거나 떨어지지 않고 지구를 벗어나 궤도에 진입할 수 있는 속도를 계산합니다. 시속 몇 킬로미터로 비행해야 가능한지 피타고라스의 정리로 구할 수 있습니다. 토지를 측량할 때는 사인법칙을, 두 지점 간 거리를 잴 때 장애물이 있다면 코사인법칙을 사용해 계측합니다. A, B 두 지점의 거리 값을 구하고 싶은데 그 사이에 건물이나 산, 강 등의 장애물이 존재한다면 거리를 직접 측량할 수 없습니다. 그럴 때는 장애물이 없는 C 지점을 선택해 삼각형을 만들고, 코사인법칙을 활용해 거리를 측량합니다.
-p.20(제1장 정리와 추측의 기본을 알자)
4색정리는 1852년 영국의 수학자 프란시스 구드리가 ‘어떠한 지도라도 4색을 써서 칠하여 구분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라’는 문제를 제기한 데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문제에 수많은 수학자와 수학 애호가 들이 몰두했습니다. 당시에는 쉽게 증명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결과적으로 증명에 성공한 사람은 케네스 아펠과 볼프강 하켄이며 시기는 1976년이었습니다. 지도를 색으로 구분하는 데 외에는 실용성이 없다고 생각하기 쉬운 4색정리는 현재 휴대전화 기지국 배치 등에 응용되고 있습니다. 휴대전화 시스템은 주파수에 의해 전파가 혼선되기 때문에 인접한 영역 안에 동일한 주파수의 기지국을 설치하지 못하도록 영역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p.38(제3장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다양한 수학의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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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일상의 무기가 되는 수학 초능력: 확률 편
노구치 데쓰노리 | 북라이프 | 2019-07-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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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일상의 무기가 되는 수학 초능력: 확률 편
노구치 데쓰노리 | 북라이프 | 2019-07-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숫자에 강한 사람이 인생에도 강하다
엑셀, 재무제표, 연말정산부터 재테크, 로또 당첨까지
일과 삶의 확실한 답이 되어줄 수학 지식
수학은 우리 일상생활에 얼마나 깊이 파고들어 있을까? 매일 아침 일기예보에서 “오늘 비가 올 확률은….”이라는 말을 듣고, 프로야구 팬이라면 ‘타율 3할’이라는 말을 흔히 사용할 것이다. 거리와 속도를 계산할 때도 수학 공식이 쓰이고 미적분으로 토지를 측량하고 기차를 만들며 비행기를 안전하게 띄운다. 하지만 막상 수학을 공부하려고 하면 외계어 같은 용어나 기호에 골치가 아프고 금세 책을 덮어버리고 만다. 수학 교과서나 문제집에는 추상적인 내용이 가득하지만 사실 이는 음악에 비유해보면 어떤 아름다운 곡이라도 악보에는 온통 음표만 가득한 것과 같다.
《일상의 무기가 되는 수학 초능력》 시리즈는 ICT 시대를 맞아 더욱 중요해진 수학적 사고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꼭 필요한 수학의 기본 지식을 담은 책으로 〈확률 편〉은 자칫 멀리하기 쉬운 ‘확률’을 우리에게 친숙한 화제로 접근하면서 그 법칙을 설명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안내서다.
일상에 숨어 있는 확률의 법칙을 찾아내는 논리적 사고 훈련
17세기에서 18세기에 걸쳐 프랑스 수학자 파스칼과 페르마 등에 의해 탄생한 확률은 우연한 현상을 수학적으로 관찰, 처리하면서 복잡하게 보이는 사회 현상들에서 규칙을 찾아내며 나아가 통계학이 발달하는 데까지 영향을 미쳤다.
확률은 미래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애매한 것을 수학을 활용해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것이다. 따라서 확률을 일상에서 활용한다는 것은 어떤 일이 사실 우연이 아님을 알고 논리적 해석을 통해 바른 판단을 할 수 있다는 뜻이며 당연히 옳다고 여겼던 것이 잘못된 생각이었음을 깨닫게 되기도 한다. 대화에서도 서로 오해하기 쉬운 부분을 동일하게 인식하며 설득력을 더할 수 있어 일상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수학적 무기라 할 수 있다.
덧셈정리, 곱셈정리부터 순열까지
집합만 풀다 ‘수포자’가 된 당신을 위한 친절한 확률 입문서
《일상의 무기가 되는 수학 초능력》-〈확률 편〉은 수학에서 확률을 공부하려 하다가도 뒷걸음질 친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1장 〈생활 속 확률〉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확률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어떤 곳에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며 확률의 세계를 친숙하게 보여준다. 제2장 〈확률, 제대로 써먹기〉에서는 확률의 원리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팁을 알려준다. 제3장 〈확률, 좀 더 깊이 살펴보기〉는 확률에 얽힌 배경과 뒷이야기들이 담겨 있고 제4장 〈원리만 알면 된다! 확률 계산하기〉에서는 다양한 문제를 통해 직접 확률을 풀어보며 그 재미를 더할 수 있다.
◆ 본문 속으로
강수 확률은 10% 단위로 묶어 발표합니다. 이 사이의 수치는 반올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수 확률 0%는 정확하게는 강수 확률이 5% 미만(5%는 포함하지 않음)임을 뜻합니다. 과거 데이터로 산출한 강수 확률이 4%라면 예보에는 0%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확률 0%라 하면 그 사건이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 것을 의미하지만 강수 확률의 경우에는 0%라도 절대로 비가 오지 않을 확률을 의미하는 것은 아닌 셈이에요.
-p.50(제1장 생활 속 확률)
확률을 알면 사물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 가령 앞쪽에서 언급했던, 동일한 숫자가 반복되는 복권 또는 연속된 숫자로 이루어진 복권에 비해 다양한 숫자가 섞여 있는 복권의 당첨 확률이 더 높다고 느끼는 것처럼 말입니다. 실제 당첨 복권은 단 1장이므로 우리 눈에 보이는 숫자의 조합은 아무런 상관이 없는데도 느낌만으로 그렇게 판단하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p.78 (제3장 확률, 좀 더 깊이 살펴보기)
확률은 반드시 0에서 1(%로 나타내면 0%에서 100%) 사이가 됩니다.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사건의 확률은 0(0%), 반드시 일어나는 사건의 확률은 1(100%)입니다. 일상에서 우리는 흔히 ‘200% 확률로 성공할 거야!’와 같이 말하곤 하지요. 하지만 확률론에서는 이런 일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떤 일이 반드시 성공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비유적 표현일 뿐이지요.
-p.84 (제3장 확률, 좀 더 깊이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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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지구 100 EARTH 1
더글러스 팔머 | 청아출판사 | 2019-08-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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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지구 100 EARTH 1
더글러스 팔머 | 청아출판사 | 2019-08-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호기심을 자극하는 우리 별 지구의 45억 년 역사 이야기!
우리는 지구에 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45억 년이라는 어마어마한 시간을 살아온 지구의 처음 모습은 어떠했으며 어떤 변화를 겪어 왔고 미래에는 어떻게 달라질까?
지구는 탄생 이래로 오늘날까지 끊임없이 진화해 왔다. 오랜 과거에 지구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초기 지구의 표면은 용암이 부글부글 끓고 암석 덩어리가 떠다니는 상태였으며, 대륙들은 한때 하나의 땅덩어리로 합쳐져 있었다. 대기와 바다가 형성되고 산소가 증가하여 생명체가 등장했으며, 기후 변화로 몇 차례 빙하기를 거쳤고 대멸종을 겪기도 했다. 지구 역사는 지금도 계속해서 확장되고 복잡해지고 있다.
이런 모든 일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일어났고, 계속된 변화로 인해 그 흔적이 사라져 버린 것도 많아서 지구 역사를 재구성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과학자들의 끈질긴 노력과 점차 향상되는 탐사 기술로 고대 암석이나 화석 등 지구에 남아 있는 단서들을 추적하여 지구에 대해 더 많은 것들을 알아가고 있다.
지구는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인 동시에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하기에 더욱 이해가 필요하며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지구에 대한 이해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자연현상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 주며 다른 행성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 책은 복잡하고 역동적인 지구에 관한 과학적 지식을 소개하는 매력적인 입문서다. 지각, 맨틀, 핵으로 이루어진 내부 구조, 바다와 대기의 형성 등 지구에 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선캄브리아기 바다에 살던 단세포 유기체부터 거대한 공룡들, 인간으로의 진화에 이르기까지 지구에 나타난 풍부한 생명체에 관한 이야기도 담고 있다. 지구 역사상 가장 중요한 개념과 사건들을 근사한 사진과 함께 흥미롭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최신 지질학적 연구와 고고학적 증거를 바탕으로 간결하면서도 명확하게 전달한다.
《지구 100》은 지구를 이해하는 데 가장 핵심적인 100가지 발견을 선별하여, 총 2권으로 나누어 출간된다. 그 첫 번째 이야기인 1권에서는 지구의 탄생부터 페름기 초기 생명체까지를 다룬다. 우주에서 우리 지구는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했는지, 암석의 나이는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지구 표면의 70%를 뒤덮은 물은 어디서 온 것인지, 산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화산 폭발과 지진은 어떤 힘에 의해 발생하는지, 최초로 지구상에 나타난 동식물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등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이 책에 담긴 지구 이야기는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한 이해를 넓혀 주고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며, 너무나도 멋지고 신비로운 지구를 더욱 사랑하게 만들 것이다.
*** 《지구 100》은 1권과 2권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권 : 지구의 탄생부터 페름기 초기 생명체까지 (1~50)
2권 : 대죽음부터 지구의 운명까지 (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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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지구 100 EARTH 2
더글러스 팔머 | 청아출판사 | 2019-08-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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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지구 100 EARTH 2
더글러스 팔머 | 청아출판사 | 2019-08-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호기심을 자극하는 우리 별 지구의 45억 년 역사 이야기!
우리는 지구에 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45억 년이라는 어마어마한 시간을 살아온 지구의 처음 모습은 어떠했으며 어떤 변화를 겪어 왔고 미래에는 어떻게 달라질까?
지구는 탄생 이래로 오늘날까지 끊임없이 진화해 왔다. 오랜 과거에 지구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초기 지구의 표면은 용암이 부글부글 끓고 암석 덩어리가 떠다니는 상태였으며, 대륙들은 한때 하나의 땅덩어리로 합쳐져 있었다. 대기와 바다가 형성되고 산소가 증가하여 생명체가 등장했으며, 기후 변화로 몇 차례 빙하기를 거쳤고 대멸종을 겪기도 했다. 지구 역사는 지금도 계속해서 확장되고 복잡해지고 있다.
이런 모든 일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일어났고, 계속된 변화로 인해 그 흔적이 사라져 버린 것도 많아서 지구 역사를 재구성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과학자들의 끈질긴 노력과 점차 향상되는 탐사 기술로 고대 암석이나 화석 등 지구에 남아 있는 단서들을 추적하여 지구에 대해 더 많은 것들을 알아가고 있다.
지구는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인 동시에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하기에 더욱 이해가 필요하며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지구에 대한 이해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자연현상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 주며 다른 행성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 책은 복잡하고 역동적인 지구에 관한 과학적 지식을 소개하는 매력적인 입문서다. 지각, 맨틀, 핵으로 이루어진 내부 구조, 바다와 대기의 형성 등 지구에 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선캄브리아기 바다에 살던 단세포 유기체부터 거대한 공룡들, 인간으로의 진화에 이르기까지 지구에 나타난 풍부한 생명체에 관한 이야기도 담고 있다. 지구 역사상 가장 중요한 개념과 사건들을 근사한 사진과 함께 흥미롭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최신 지질학적 연구와 고고학적 증거를 바탕으로 간결하면서도 명확하게 전달한다.
《지구 100》은 지구를 이해하는 데 가장 핵심적인 100가지 발견을 선별하여, 총 2권으로 나누어 출간된다. 그 두 번째 이야기인 2권에서는 페름기 말 대멸종부터 지구의 운명까지를 다룬다. 공룡은 언제 등장했고 왜 멸종했는지, 히말라야는 어떤 과정을 거쳐 형성됐는지, 기후 변화와 해수면 높이 변화는 생명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인간의 조상은 어떤 모습이었고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인간의 행동이 지구 환경과 다른 생명체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은 무엇이 있으며, 미래에 지구는 어떻게 변할지 등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이 책에 담긴 지구 이야기는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한 이해를 넓혀 주고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며, 너무나도 멋지고 신비로운 지구를 더욱 사랑하게 만들 것이다.
*** 《지구 100》은 1권과 2권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권 : 지구의 탄생부터 페름기 초기 생명체까지 (1~50)
2권 : 대멸종부터 지구의 운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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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질병 정복의 꿈, 바이오 사이언스
이성규 | MID | 2019-04-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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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질병 정복의 꿈, 바이오 사이언스
이성규 | MID | 2019-04-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21세기는 바이오 시대!
인류, 질병에 도전하고 건강을 욕망하다
과학은 인류가 더 오래, 더 건강히 살 수 있도록 해줬다. 기대수명이 100세에 달한다는 호모 헌드레드(Homo hundred) 시대가 다가왔으니 인류의 가장 강렬하면서도 오랜 욕망인 ‘불로장생(不老長生)’ 중 ‘장생(張生)’에 이미 가까워졌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인류는 단지 더 오래 살기만을 바라지 않는다. 생명의 길이만큼이나 생명력, 즉 건강도 함께 욕망하기 때문이다. 오래 사는 것만큼이나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한 시대다. 치매와 같은 퇴행성 뇌질환이 노화와 함께 찾아오고, 당뇨병은 끈질기게 우리를 위협하고, 비만은 우리 일상에서도 흔히 발견된다. 건강과 수명 모두를 욕망하는 인류에게 어떤 해결책이 있을까?
바이오 사이언스, 즉 생명과학이 인류가 꿈꾸는 건강과 수명의 열린 문일 것이다. 이 문은 열리기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과학의 발전과 과학자들의 노력으로 인해 그 좁았던 입구도 점점 넓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그 환한 입구를 살펴 보는 것이 어떨까?
암에서부터 치매에 이르기까지,
과학전문기자가 전하는 질병 극복의 현장
지은이인 이성규 기자는 YTN 사이언스의 〈카페 B〉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과학전문기자다. 질병 치료기술의 발전 현황과 생명과학의 재미있는 뒷이야기를 재미있게 전달해왔다. 이 책에서도 기자의 입담과 취재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생명과학 트렌드에 대한 사람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다소 딱딱한 생명과학의 주제들을 이슈와 에피소드를 통해 쉽게 다가가고 있다.
이 책은 크게 유전병, 퇴행성 뇌질환, 암과 같은 난치병과 당뇨, 비만, 노화와 같은 익숙한 질환 그리고 말라리아, 에이즈와 같은 감염병을 다루고 있다.
책은 흥미롭지만, 그 책이 펼쳐 놓은 질병 극복의 현장은 사뭇 치열하고 열정적이다. 치료법의 대립, 기업논리 혹은 생명윤리와 과학 발전의 대립 등 기자 출신의 저자답게 그 치열한 질병 극복의 현장을 생생히 잘 전달하고 있다. 또한 ‘Deep Inside’라는 별도의 꼭지에서 최신 의료기술 트랜드들을 명쾌하게 짚어나는 점도 이 책의 매력 중 하나다.
생명과학의 꿈은 인류의 꿈인 불로장생과 닮아있다. 하지만 불로장생은 각자의 사람들이 꿈꾸는 개별적인 욕망이라면, 생명과학은 ‘모든 사람들의’ 불로장생을 꿈꾼다는 점에서 더 크고 매력적인 분야이고, 동시에 그렇기 때문에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책은 생명과학에 대한 각종 자극적인 이슈나 오해 그리고 막연한 인식들을 헤쳐 나가는 유용하고 현명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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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커피 얼룩의 비밀
송현수 | MID | 2019-03-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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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커피 얼룩의 비밀
송현수 | MID | 2019-03-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음료를 통해 살펴보는 흔히 볼 수 있지만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과학 현상!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마주치곤 하는 음료 8가지를 통해 충돌과 거품, 표면장력과 점성 등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 『커피 얼룩의 비밀』. 우유부터 맥주와 와인, 커피, 초콜릿, 칵테일, 홍차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료에서 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커피 얼룩은 왜 항상 바깥쪽 테두리가 더 진할까?’, ‘맥주 거품은 왜 생겼다가 사라지는 걸까?’, ‘우유의 왕관 효과는 신선한 우유에서만 확인할 수 있을까?’와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에서 표면장력이나 과냉각, 모세관 현상, 코리올리 힘 등 우리가 한 번쯤은 들어 봤을 법한 과학 개념들을 실생활의 경험들과 연관 지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과학의 울타리를 넘어 예술, 역사, 스포츠, 심리학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전하며 읽는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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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펭귄과 바닷새들
맷 슈얼 | 클 | 2019-08-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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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펭귄과 바닷새들
맷 슈얼 | 클 | 2019-08-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수채화처럼 따뜻하고 감성적인
극지 조류 일러스트 도감
강인한 펭귄과 바닷새의 놀라운 세상
《펭귄과 바닷새들》은 ‘펭귄은 물고기예요?’라는 질문을 접한 열렬한 조류학자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맷 슈얼이 직접 그리고 쓴,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사랑스럽고 독특한 조류 도감이다. 이 책의 저자는 새에 관한 정통한 지식을 바탕으로 글을 재치 있게 써서 펭귄과 바닷새의 세상으로 생동감 있게 끌어당긴다. 이뿐만 아니라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매력적인 일러스트는 바닷새 각각의 개성을 효과적으로 보여주어 교육적 효과도 높였다.
무엇보다 이 책은 누구나 아는 인기 만점 황제펭귄부터 들어본 적 있나 싶은 낯선 이름과 생김새를 한 아메리카군함조까지 소개하며, 지구에서 가장 척박한 곳에 사는 생명체인 그들에 대한 애정과 경외의 마음을 잘 표현했다. “펭귄이 단지 귀여운 새가 아닌 훨씬 더 많은 것은 지닌 생명체라는 사실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는 작가의 바람도 깊숙하게 전해진다.
펭귄과 바닷새에 관한 소소한 지식은 물론, 근사한 외모를 감상하는 즐거움도 얻을 수 있지만, 험난하고 쓸쓸한 환경에서 마침내 다음 계절과 그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강인한 생명력과 신비로운 발자취를 따르다보면 코끝이 찡해지며 큰 위안을 얻을 것이다. 특히 책 말미에 있는 ‘바닷새 관찰 기록장’을 보다보면, 언젠가 행복한 탐조 여행을 떠나볼 수 있기를 소망하게 될지도 모른다.
극지연구소 선임연구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이원영 박사의 감수를 거쳐 더욱 완성도 높은 책으로 한국 독자들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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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올리버 색스 | 알마 | 2016-11-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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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올리버 색스 | 알마 | 2016-11-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개정판.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경증 환자부터 현실과 완전히 격리될 정도로 중증의 정신질환을 겪는 환자들까지 올리버 색스가 엄밀히 관찰하고 따뜻하게 써낸 '우리와는 조금 다른' 사람들의 독특한 임상 기록이다. 올리버 색스의 타계 1주기를 맞아 글과 디자인을 세심히 다듬은 개정판을 마련하였다.
총 4부 24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에피소드마다 '뒷이야기' 코너를 삽입하여, 저자가 만난 같은 증상의 다른 환자에 대한 경험들을 덧붙였다. 극도의 혼란 속에서도 성장과 적응을 모색하며 자신의 감추어진 능력을 일깨워나가는 환자들. 그들의 모습을 저자는 신경학자로서의 전문적 식견과 따스한 휴머니즘, 인간 존엄에 대한 애정과 신뢰 가득한 시선으로 담아낸다. 뇌기능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 현대 뇌의학연구를 한 단계 나아가게 하고,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끝없는 영감과 사고의 확장을 제공한 기념비적 작품.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를 포함한 올리버 색스의 저술들은 모두 신경장애라는 매우 전문적인 분야를 다루면서도, 문학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특유의 흥미진진함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에서 세계적 연출가 피터 브룩Peter Brook에 의해 희곡으로 각색되어 무대에 오르는 등 끊임없이 다양한 장르의 예술 창작을 낳는 모태가 되었다. 시, 소설, 춤, 그림, 영화, 연극, 오페라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스스로 올리버 색스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힌 것도 어쩌면 당연하다. 지금도 미국 대학에서는 신경학 분야뿐 아니라 문학, 윤리학, 철학 등의 교과과정에서 그의 글을 교재로 채택하고 있다. 이 책은 총 4부 24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1부와 2부에서는 주로 뇌(특히 대뇌우반구) 기능의 결핍과 과잉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3부와 4부에서는 지적장애를 지닌 이들에게서 발견되는 발작적 회상, 변형된 지각, 비범한 정신적 자질 등 현상적인 징후들과 관련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각 에피소드마다 ‘뒷이야기’ 코너를 삽입하여, 저자가 만난 같은 증상의 다른 환자에 대한 경험들을 덧붙였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증상들과 치료 여부조차 미지수인 신경질환 환자들의 임상 기록을 이야기를 들려주듯 독특하게 기록한 이 책의 방식은 의학계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큰 충격을 던졌다. 극도의 혼란 속에서도 성장과 적응을 모색하며 자신의 감추어진 능력을 일깨워나가는 환자들. 그들의 모습을 저자는 신경학자로서의 전문적 식견과 따스한 휴머니즘, 인간 존엄에 대한 애정과 신뢰 가득한 시선으로 담아낸다. 이웃에 대한 관심과 이해, 배려가 필요한 시대, 올리버 색스의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되새긴다. 아주 작은 뇌 손상이 몸 전체의 기능에 영향을 끼치고, 삶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다. 괴팍한 성격과 돌발적인 행동으로 주변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이웃이 오히려 관심과 배려를 필요로 하는 사람일 수 있다. 이런 사실을 올리버 색스 이전에 우리는 알지 못했다. 올리버 색스의 책은 이처럼 전문 분야의 지식을 대중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서, 사회의 의식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를 읽은 독자라면 누구나 흥미와 호기심으로 책을 펼쳤다가 위안과 감동을 느끼며 책을 덮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사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는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책이기 때문이다.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인간의 본능적인 감정이며, 때로 그 두려움은 폭력과 혐오로 분출된다. 특히나 자기 자신의 온전한 삶을 살기에도 벅찬 현대인에게, 자신과 행동을 달리하는 사람, 비정상적인 태도로 자신을 불편하게 하는 사람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해보기란 쉽지 않다. 올리버 색스의 책은 우리에게 ‘따뜻한 지성’의 모범을 보여줌으로써 사람이 사람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함께 사는 길을 생각하게 한다. 점차 분열되다 결국 고립되고 마는 외로운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2015년 여든두 살의 나이로 우리 곁을 떠난 위대한 스승을 기리며 그의 대표작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의 개정판을 선보인다. 알마 출판사는 존재 자체로 인류에게 큰 선물이었던 올리버 색스를 기리며, 그가 전한 희망의 불씨를 온전히 지키기 위해 그의 주요 작품들을 시대에 맞는 디자인과 콘셉트로 새롭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올리버 색스의 대표작인《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의 경우,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했다. 지적장애인에 대한 민감한 표현들, 다른 저작들과 통일이 필요했던 용어들을 바로잡았다. 또한 그림책 《산책Promenade》으로 영국 일러스트레이터 협회 AOI가 주관한 2016 월드일러스트레이션어워즈에서 최고영예상을 수상한 작가 이정호가 각 장의 주제에 맞게 그림을 새로 그렸다. 감성적이면서도 신비로운 일러스트와 세심하게 다듬은 문장이 담긴 개정판은 올리버 색스의 책을 사랑하는 기존의 독자들에게 ‘다시 읽는 보람’을 선사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