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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 팀장이다
박진한, 유경철, 나영주, 정경희, 서인수, 박해룡, 백신영, 김우재, 이재형 | 플랜비디자인 | 2020-04-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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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 팀장이다
박진한, 유경철, 나영주, 정경희, 서인수, 박해룡, 백신영, 김우재, 이재형 | 플랜비디자인 | 2020-04-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시대 모든 조직의 팀장을 위한, 사례 중심의 문제 해결법
현장 중심의 8개의 파트, 47가지 상황별 팀장 맞춤형 리더십
현장 경험이 풍부한 9명의 리더십 전문가들(나인팀2기)의 혜안이 담긴 문제 해결법
‘조직에서 리더는 왜 중요한가? 도대체 리더십이 무엇이기에 사람들은 리더십에 집중하는가?’ 리더십에 대한 정의를 내린다면 모든 학자, 리더들 마다 정의가 다를 정도로 다양하게 나옵니다. 그중에서 세계의 모든 리더십 논문을 정리하는 학자로 유명한 게리 유클(Gary Yukl)은 “리더십이란 무엇을 해야 하고 그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이해하고 합의하도록 타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과정이며, 공유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개인 및 집합적 노력을 촉진하는 과정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만큼 리더인 팀장은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알아야 하며, 공유된 목표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직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문제에 직면하며 결국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어떤 이론을 소개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철저하게 현장 중심의 리더십을 담아내는가’를 고민하였습니다. 특히 팀장, 이제 막 팀장이 된 이들이 이 책을 읽고 무릎을 ‘탁’ 치는 혜안을 갖길 바랐습니다. 단지 9명 저자들의 생각을 써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팀장이었을 때, 다른 조직의 팀장들과 함께 교육했을 때 나왔던 수많은 문제에 대해 다루기에, 독자들에게 요긴한 문제 해결책을 담고자 노력했습니다. 저자들은 각기 다른 특성과 커리어를 가졌지만 1년간 매달 격주 미팅을 통해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우리나라의 다양한 조직 내 팀장들이 정말 원하는 것, 그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찾아내어 사례를 도출해 내고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어쩌면 책에 나와 있는 수많은 학자와 현장의 선배들이 경험한 솔루션들은 리더로서, 팀장으로서 방황하고 힘들어할 때 사이다 같은 시원함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스스로가 낀 세대이면서 리더십 분야의 교수, 강사, 현직 리더들이 제시하는 다양한 상황들을 살펴보세요. 그러면 바람직한 방향으로 풀렸던 사례를 통해 당신이 처한 현실과 비교해본다면 자신만의 훌륭한 리더십을 끌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어려운 리더십 이론이나 외국 글로벌 기업의 사례를 통해 일반적인 이론을 검증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군데군데 상황과 솔루션을 아우를 수 있는 이론을 추가하여 리더십 전반에 대해 충분히 학습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당신이 공감할 만한 상황을 스스로 머릿속에 그려 넣고 참고하여 최적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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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대충 살고 싶지 않다
리쓰위안 | 시그마북스 | 2020-04-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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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대충 살고 싶지 않다
리쓰위안 | 시그마북스 | 2020-04-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대범하게 시도하고, 열렬히 사랑하라
사람은 누구나 인생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 그러나 자신이 좋아하는 모습으로 살고 있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약간의 조언을 해주고 있다. 저자는 인생에서 폭풍우를 맞닥뜨리는 순간 의지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자기 자신뿐이라고 말한다. 그러니 우리는 혼자서 좌절과 고통, 실패를 견디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이다. 이 책의 조언을 따라 스스로 자신의 힘으로 서는 법을 깨달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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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더 이상 끌려다니지 않기로 했다
김종삼 | 스틱 | 2019-04-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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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더 이상 끌려다니지 않기로 했다
김종삼 | 스틱 | 2019-04-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세상은 발전하는데 살기가 힘들어졌다면 뭔가 이상하다
‘부자 나라, 가난한 국민’ 이것이 우리의 현실
우리 사회는 많은 발전을 했다. 너무나 살기 좋은 세상이 되었다. 그런데 이상하다. 갈수록 점점 더 살기가 힘들어지고 있으니 말이다. 세상은 풍요로워지고 편리해졌는데 이상하게도 삶은 더 각박해지고 살기가 힘들어졌다. 세상이 발전하면 모두가 더불어 잘살 것으로 생각하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그 반대다. 삶의 질도 떨어졌다. 뭔가가 많이 수상하다.
『나는 더 이상 끌려다니지 않기로 했다』는 지난 30년간 우리의 삶을 힘들게 한 주범이 무엇인지 파헤쳐본 책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주범들은 풍요롭고도 한 차원 더 높은 삶을 영위하게 한 주체들이기에 충격적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자본주의의 독주, 지방자치단체 등장 등 몇 가지로 압축했다. 기성세대들의 반성문이자 호소문이기도 한 이 책은 이들이 서로 어우러져 지난 30년간 우리의 삶을 어떻게 힘들게 했는지 그 이유를 찾아 정리했다.
책의 저자이자 사회시스템전문가인 김종삼 원장은 고통받는 일반인부터 기업체와 지자체, 교육기관, 정치인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강의와 컨설팅을 하면서 그들 삶 전반과 업무시스템을 들여다보았다. 사회 최일선에서 활동하였기에 남들이 보지 못한 부분을 좀 더 깊숙이 보았고, 그 속에서 사회를 굴러가게 한 시스템의 허와 실을 진단했다. 지난 30년간 변화의 중심에 서서 세상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낀 결과물이다.
누군가에게 끌려다니는 당신에게 필요한 책!
대한민국 최고 사회시스템전문가의 생활진단&문제해결
소득 3만 달러 시대지만 삶은 더 팍팍해졌다. ‘부자 나라, 가난한 국민’이란 말은 더 이상 낯설지도 않다. 우리 삶이 힘들어진 것은, 알면서도 끌려다닐 수밖에 없었던 국민의 잘못인가? 그것이 알고 싶다.
자본주의 천국이 되어버린 세상에서 기업이 우리들의 지갑을 어떻게 털어 가는지, 소수자본가에게 끌려다니지 않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인지, 한쪽만 보다가 더 많은 것을 보지 못해 대부분 국민이 피해 보는 공약과 개발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기득권 세력이 만든 정책 중에서 우리를 더 힘들게 하는 것은 무엇인지… 우리 주변에서 일상적으로 접하는 낯설지 않은 주제와 내용을 책 속에 담았다.
수많은 사람, 특히 기업인부터 정치인까지 모두가 다 세상을 화려하게 포장한 채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고 공헌한다. 편리하고 윤택한 삶을 살도록 돕겠다고도 큰소리친다. 하지만 우리 삶을 이리저리 흔들면서 끌고 다닐 뿐이다. 그 결과 이 나라는 지난 30년간 그 누군가에 의해 끌려다니는 신세가 되었다. 지금 이 순간도 5,000만 개의 스마트폰에 목줄을 걸고 사람들을 마음대로 끌고 다닌다. 어느새 우리 모두에게 빨대를 꽂은 것이다. 책은 그들의 행태를 적나라하게 들춰 본다.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삶을 사는 방안에 대해서도 들려준다.
? 편리함의 함정
“인간은 편리함의 함정 속에서 살고 있어요. 편리함이 주는 장단점은 누구나 다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습관으로 굳어지고, 편리함의 상징인 첨단기기들이 우리 삶에 깊숙이 침투하면 그 속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어요. 우리 삶이 편리함과 자본주의 속성에 의해 정복되는 순간이죠. 그때부터는 누군가에게 쉽게 끌려다니기 시작합니다.”
개인, 지자체, 공공기관을 비롯해 수많은 기업의 환경분석과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그에 따른 문제를 해결해주는 저자는 말한다. 편리함에 익숙해지면 좀처럼 거기서 벗어나기 힘들다고 강조하면서 이런 현상이 우리 삶 곳곳에 깊이 스며들었다고 진단한다. ‘귀생사지(貴生死地)’라고 했다. 몸을 귀하게 여길수록 빨리 죽는다는 뜻이다. 기업은 인간의 편리함을 앞세워 상품을 만들고 편리한 시설을 설치하여 자신들의 이익을 챙긴다. 편안함을 내세워 소비자를 유혹한다. 바로 이 편안함은 ‘건강과는 적’이라는 것이다. 당신이 오래 건강하게 살려면 편안함과 거리를 두어야 한다. 여기에 스마트폰이라는 보이지 않는 족쇄의 등장은 건강뿐 아니라 우리 삶 전체를 지배하면서 ‘끌어들이기 전쟁터’로 만들어놓았다. 지금 이 순간에도 드넓은 디지털 공간에서는 서로 끌어들이기 전쟁을 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클릭하는 순간, 당신은 누군가에 의해 언제든지 끌려갈 수 있기 때문이다.
? 도대체 우리는 지난 30년 동안 무슨 일을 한 건가?
지난 30년 동안 우리는 우리가 한 일을 잘 알고 있다! 자녀들이 유치원부터 대학생까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공부하도록 교육을 입시지옥으로 만들었다. 학생들은 두 배는 더 공부해야 하고, 부부가 같이 벌어도 살림살이는 더 빠듯하게 했다. 저축은커녕 항상 마이너스 인생이다. 통장에 돈이 들어와도 이것저것 매월 고정으로 빠져나가고 나면 쓸 돈이 없다. 소득이 늘어난 만큼 지출도 늘어났다. 매월 고정으로 나가는 돈이 더 많아졌다. 겉으로 보이는 소득은 늘었는데 실제 소득은 줄어드는 기현상이 생겼다. 자녀는커녕 이젠 아이 가질 생각조차 못하게 했다. 모두가 더 바빠졌고, 가족 간에 같이 있는 시간을 줄어들게 했다. 일하느라 저녁을 잃어버린 지 오래다. 젊은이들이 이력서 100장을 내어도 취직이 안 되어 좌절하게 만들었다. 이제 결혼도 취직도 집도 포기를 해야 하는 오포세대, 칠포세대를 만들었다. 한창 기를 펴고 공부해야 할 젊은이들이 한 평 남짓한 고시원에서, 옥탑방에서, 반지하 방에서 웅크리며 살아가게 하고 있다. 바로 옆에는 10억대가 넘는 아파트 숲이 즐비하다. 그 속에 사는 우리 젊은이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우리나라가 잘사는 나라인가. 자동차를 많이 만들고 국민소득이 높아지면 잘사는 나라인가.
“나는 가끔 취직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한다. 그때마다 그들에게 얼마나 죄스럽고 미안한지 모른다. 나보다 몇 배는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더 현명하고 더 성실한 그들이기에 그들 앞에 설 자격이나 있는지 고개를 들기조차 부끄럽다.”
책을 쓰는 내내 던진 질문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이 책은 저자 스스로에 대한 반성문이며 같은 기성세대에 대한 호소문이라고 말한다. 한번은 들여다봐야 할 책이다.
? 누가 빨대를 꽂고 있나?
우리는 지금 누군가에 끌려 노예로 살아가고 있다. 예전에는 발목에 쇠고랑을 찬 가난한 노예였다면 지금은 스마트폰을 손에 든 부유한 노예일 일뿐이다. 부유한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누군가에 끌려다니지 않기 위해서는 상대보다 내 질량을 높여야 한다. 지금 세상은 우리를 상대로 끌어들이기 전쟁을 하고 있다. 도박판에 끌려다니는 사람은 도박판을 깔아놓은 사람보다 수준이 낮아서 끌려다닐 수밖에 없다. 보험료 때문에 월급날 쩔쩔매는 사람은 보험설계사나 보험사보다 질량이 낮아서 그렇다. 큰 차, 큰 아파트가 목표가 되어버린 사람은 금융업자들과 건설업자들에게 쉽게 끌려다닌다. 교육 또한 마찬가지다. 잘했던 아이의 성적이 떨어지면 아이든 부모든 무척 당황한다. 부랴부랴 학원을 알아보고 과외를 알아보기도 한다.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온갖 학원·과외 광고들이 유혹한다. 그들의 말에 휘둘리는 것은 시간문제다. 성적이 당장 올라갈 것 같다. 그들에 끌려 학원에 보내고 과외를 시킨다면 불행은 시작이다. 그 덫에 걸리지 말아야 한다.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매번 휴대폰을 새로 바꾸는 사람은 통신사보다 한 수 아래다. 돈에 이끌려 다니는 사람은 돈보다 질량이 낮아서 끌려다닌다. 홈쇼핑 화면에 눈을 떼지 못하고 전화기를 붙잡고 있는 사람은 그들보다 자신이 더 어리석기 때문이다. 마트에 가서 쇼핑카트에 물건을 가득 싣고 포만감에 사로잡혀 있다면, 당신은 마케터의 손바닥을 벗어나지 못하고 쇼핑카트와 함께 질질 끌려다니고 있는 것이다. 내 질량을 높이고 실력을 쌓으면 당신은 결코 그들에게 끌려다니지 않는다. 문제는 내가 선택했다기보다는 나도 모르는 사이 누군가에 끌려서 선택했다는 점이다.
더 큰 문제는 선거로 뽑힌 실력 없는 정치인들이 업자들에게 이리저리 끌려다닌 결과물로 인해 국민이 피해를 떠안는다는 사실이다. 전국의 경전철사업, 자전거도시사업, MRG 방식의 대교 건설사업, 혜택을 누구는 받고 누구는 받지 못하는 국가정책, 국민세금으로 채워지는 무료급식 및 무료보육 정책 등은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실력도 없이 오직 인기투표 하듯이 선거로 뽑힌 정치인들이 가진 자들의 들러리 노릇을 해서 생긴 것이 태반이다. 정치인에게 주도권을 빼앗긴 공무원들은 살아남기 위해 일보다 눈치부터 살펴야 했다. 관련자들은 끝까지 정치인과 업자들에게 끌려다녔다. 아까운 혈세가 낭비되어도 말 한마디 할 수 없게 된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신고포상제는 가끔 정부나 지자체에서 약한 시민을 대상으로 그 힘을 잘못 쓰기도 한다. 부작용이 한둘이 아니다. 무엇보다 국민들 간의 갈등이다. 정책을 수립할 때는 신고포상제에 앞서 다른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지금의 신고포상제는 부처의 돈벌이에 중점을 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신고를 당한 사람 대부분이 서민들이다.
? 경제가 어려워지기 시작한 것은 공교롭게도 ‘지방자치’가 시작되면서부터다!
나쁜 선발방법 중 대표적인 게 바로 ‘정치인을 뽑는 선거’다. 아무런 평가도 없이 오직 사람을 놓고 고르는 선택을 하기 때문이다. 딱히 응시자격도 없다.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출마할 수 있다. 연예인 투표하듯이 여러 사람 중에서 마음에 드는 사람을 투표한다. 의사하고 국회의원을 비교하면 국회의원이 훨씬 더 중요한 일을 한다. 그런데 자격을 보면 너무도 대조적이다. 의사는 6년의 대학교육을 마치고 나서 국가고시에 합격해야 한다. 이후 인턴, 레지던트 5년을 거쳐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하지만 국회의원은 아무런 자격조건이 없다. 선거에서 많은 표를 얻으면 된다. 의사는 고객이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내가 병원에 가지 않으면 그만이다. 하지만 선거로 당선된 의원이나 자치단체장들은 다르다.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리더들이다. 갑 중에 최고 갑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아무런 자격제한도 없이 오직 선거에서 1등을 하여 당선된 사람들이다. 1994년 지방자치가 시작되기 이전에 선거로 뽑힌 정치인은 국회의원과 대통령이 전부였다. 대략 300명이 안 되었다. 그런데 지방자치제도가 생기고 정치인이 갑자기 많아졌다. 예전에는 전문가로 채워졌던 도지사, 시장, 구청장, 교육감의 자리는 모두가 다 선거에 의해 당선된 사람들로 채워졌다. 여기에 그들의 든든한 우군인 도의원, 시의원, 교육위원까지 숫자로 말하면 갑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만 4,000명이 넘는다. 이들 상당수는 전문가들이 아니라 오직 투표에서 당선된 사람들이다. 그 분야에 실력 있는 사람들은 정작 따로 있다. 우리 경제가 어려워지기 시작한 것을 보면 공교롭게도 ‘지방자치’가 시작되면서부터였다. 정책을 결정하는 갑이 실력이 없을 때 그 대가는 우리 모두가 치러야 한다.
책 속으로
이렇게 세상은 발전하는데 살기가 힘들어졌다면 뭔가 이상하다. 누구보다 세상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끼면서 살아왔다. 그러다 보니 무엇이 문제인지 조금씩이나마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 --- p.5
대부분 사람처럼 나 역시 그때보다 삶이 힘들어졌다고 느꼈기에 그 이유를 찾아 정리한 것이다. 우선 그때와 비교해 크게 달라진 것을 찾아보았다. 무엇보다도 인터넷과 스마트폰, 공산주의 소멸, 지방자치단체 등장 등 몇 가지로 압축되었다. 나는 이들 몇 가지가 서로 어우러져 지난 30년 우리의 삶을 어떻게 힘들게 만들었는지 파헤쳐 보았다. --- p.6
오랜 기간을 시스템전문가로서 사회 일선에서 활동하였기에 남들이 보지 못한 부분을 조금 보았을 뿐이다. 세상이 참 좋아졌다고 하면서도 고개를 갸우뚱했던 분이라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책을 보고 나서는 누군가에 끌려다니지 않을 것이다. --- p.7
너무나 살기 좋은 세상이 되었다. 그런데 이상하다. 갈수록 살기가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으니 말이다. 우리는 세상이 발전하면 모두가 더불어 잘살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조금만 들어가 보면 그 반대다. 학생들은 그때보다 공부를 두 배로 더 해야 한다. 부부가 같이 벌어도 살림살이가 빠듯하다. 두 자녀는커녕 이제는 아이를 가질 생각조차 못한다. 병원에도 더 자주 간다. 직장에서 일하느라 저녁을 잃어버린 지 오래다. 모두가 더 바빠졌다. 가족 간에 같이 있는 시간은 많이 줄었다. 저축은커녕 항상 마이너스인생이다. --- p.13
나는 신입사원 강의 때마다 절대 할부로 차를 사지 말라고 강조한다. 할부로 차를 사는 순간 금융사에 빨대를 꽂아주고 끌려다니게 된다. 한두 달 급여 정도의 금액으로 중고차를 구매하면 가장 적당하다. 물론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이 수십억이 넘는 사람은 새 차를 사도 된다. --- p.20
지금은 은행대출금으로 집을 산다. 가계부채 세계 6위가 된 이유다. 그만큼 매달 지출하는 아파트 대출금이 가계를 압박하고 있다. 건설업자들과 금융업자들에 끌려다닌 결과다. --- p.21
‘인터넷’은 인류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다. 전기의 발명 이상으로 우리의 삶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우리의 삶이 힘들어지게 된 중심에는 바로 인터넷이 있기 때문이다. --- p.25
당신은 인터넷을 통해 무엇을 얻고, 무엇을 빼앗기고 있는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당신의 삶이 인터넷으로 인해 윤택해졌는지 아니면 더 나빠졌는지 생각해보자. ---p.26
이제 갈수록 삶은 힘들어질 것이다. 대신 가장 위에서 빨대를 꼽고 있는 최상의 포식자들은 넘쳐나는 돈 때문에 표정관리를 하고 있을 것이다. ---p.34
내 질량을 높이고 실력을 쌓으면 당신은 결코 그들에게 끌려다니지 않을 것이다. ---p.35
그 누군가의 유혹에 의해서였든지 아니면 우리 스스로 선택하였든지 그동안 큰집, 큰 냉장고에, 큰 자동차에 치여 우리 스스로 행복을 밀어낸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때다. ---p.44
자본주의에서 대다수 기업은 스와치그룹과 같이 소비자를 위해서 상품을 만들지 않는다. ---p.48
지난 100년간 자동차에 빨대를 꽂아, 먹고 사는 이들이다. 온갖 로비의 중심에서 그들이 앞장섰던 이유다. 자동차 배기량으로 세금을 매기던 정부도 세금이 줄어드니 은근히 전기자동차를 반기지 않았다. ---p.58
총기 때문에 수만 명이 죽어가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제품을 생산하는 게 자본주의 현실이다. 지금도 한해 수천만 개의 총기가 생산된다. 그리고 탄알, 방탄조끼, 조준경, 경호산업 등 총기 관련 산업들이 성업하고 있다. 그야말로 병을 주고 약을 파는 격이다. ---p.60
이제 당신의 삶은 행복한가? 돈이 있어야 행복할 것이라는 생각은 자본주의가 만들어 놓은 허상이 아닐까. 기업들은 수많은 광고를 통하여 자신들의 제품을 사면 만족하고 행복할 것으로 우리를 현혹하고 있다. 여기에 우리가 모두 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은 다른 이유도 있다. 무엇보다 돈이 없어 원하는 것을 마음껏 가져보지 못한 심리적 결핍 때문이기도 하다. ---p.66
우리가 성실하게 일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특히 어렵고 힘든 과제에 도전할 때 뇌가 가장 큰 반응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여기에 극한 상황에서는 더욱더 만족을 느끼는 것도 알게 된다. ---p.69
‘지금 그 사람이 행복하냐에 따라 미래의 행복도 결정된다.’라는 것이다. 즉 ‘지금 행복하면 미래에도 행복하고 지금 불행하면 미래에도 불행하다.’라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미래를 위해 지금의 희생을 강요한다. 일정한 조건을 정하고, 그 조건이 채워지면 행복할 것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p.73
오히려 부부 사이를 좋게 하려면 주말부부가 되라고 권한다. 앞에 소개한 이 부부는 하지 말아야 할 것만 골라서 5년을 했으니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는 것이다. ---p.86
대부분 사람은 즐거운 생활이 곧 ‘행복’인 것으로 여기고 있다. 하지만 여행의 즐거움이나 여가의 여유로움은 어느새 무료함과 지루함으로 다가온다. ---p.86
여가활동의 또 다른 문제는 뇌기능의 급속한 퇴화이다. 인간의 뇌는 사용하지 않으면 근육처럼 퇴화가 된다. 여행이나 하면서 편안한 생활을 하면 뇌는 금세 퇴화하여간다. ---p.87
살면서 할 일이 없다는 것만큼 불행한 일은 없다. 할 일이 없다는 것은 존재이유가 없다는 것과도 같기 때문이다. 무대에서 자신의 배역이 없는 배우가 연기자로서의 생명이 끝난 것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이다. ---p.89
우리는 지금 누군가에 끌려 노예로 살아가고 있다. 예전에는 발목에 쇠고랑을 찬 가난한 노예였다면 지금은 스마트폰을 손에 든 부유한 노예일 뿐이다. ---p.101
“좋은 것은 더 좋은 것의 적이다.” 우리나라 광고계의 거장 목원대 최병광 교수의 말이다. 만약 더 좋은 게 있다면 당연히 지금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좋아할 것이다. 하만 한곳에 빠져있으면 더 좋은 것을 경험할 기회를 갖지 못한다. 더 이상 발전을 못 하고 그곳에서 멈추어 버린다. 그곳을 나오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p.103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격언이 있다. 살면서 돈도, 가족도, 친구도, 일도, 종교도, 여가생활도 모두가 소중하다. 음식도 골고루 먹어야 하듯이 우리의 삶도 한곳에 치우침이 없어야 한다. 한군데에 빠지다 보면 정작 소중한 것을 경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p.105
세상에 나가는 순간 모두가 끌어당기려고 유혹의 손길을 내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스마트폰에 연결된 목줄은 언제라도 우리를 마음대로 끌고 갈 수 있다.
부유한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1장을 다시 읽어보자. 결코, 당신을 위한 상품은 없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모든 제품은 당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기업을 위해 만들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p.106
인간은 쉽게 얻은 것은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 반면에 어렵게 얻은 것은 그만큼 소중하고 귀하게 여긴다. 잘해주는 연인 대신 나쁜 남자, 나쁜 여자에 더 빠지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p.107
그때마다 정의는 인간의 욕망에 끌려다녀야 했다. 이제 자본주의의 독주가 시작되었다. 욕망의 전성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자본주의는 인간의 욕망을 통해서 성장하기 때문이다. ---p.110
영혼의 존재는 지식인을 떠나 종교에 넘어가 버렸다. 인간의 불행은 영혼을 종교에 넘기면서 시작되었다. ---p.113
기차를 빨리 가는 교통수단으로 보느냐 아니면 문화로 보느냐에 따라 교통정책은 달라진다. ---p.129
서울에 가는데 빨리 가는 것만이 답은 아니다. ---p.130
‘기차는 빠를수록 좋은 것이다.’라는 한 가지만 생각한다면 콩코드 같은 실패를 볼 것이다. 기차는 여행이며 문화다. 우리 삶의 현주소이며 동맥과도 같다. ---p.131
이 모두가 선거로 뽑힌 실력 없는 정치인들이 업자들에게 이리저리 끌려다닌 결과다. ---p.134
기업은 이처럼 인간의 편리함을 앞세워 상품을 만들고 편리한 시설을 설치하여 자신들의 이익을 챙긴다. 모두가 몸의 움직임을 줄여 편리함을 주고자 한 것이다. 귀생사지(貴生死地)라고 했다. 몸을 귀하게 여길수록 빨리 죽는다는 뜻이다.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건강이 점점 나빠진다. ---p.150
병원이 많으면 건강도시일까 환자도시일까 혼돈이 온다. 창원시의 병원 집착은 병원 관련자들에게 끌려다닌 결과다. ---p.160
국회의원은 아무런 자격조건이 없다. 선거에서 많은 표를 얻으면 된다. 자격에 관한 워크숍을 실시하면서 가끔 국회의원 자격에 관한 토론을 해본다. 의사나 교사처럼 자격시험을 보자는 것이 아니라 응시자격과 같은 출마자격을 놓고 토의를 해본다. 그럴 때마다 각 팀별로 다양한 의견이 나온다. 토의된 내용을 보면 나이 제한에 관한 의견이 제일 먼저 나온다. ---p.174
여기에 아파트값이 폭등하고 결혼비용이 늘었다. 늘어나는 양육비에 통신비, 보험료까지 지출할 돈은 많아졌다. ---p.185
내 아이가 공부를 못하면 학원에 보내봐야 소용이 없다. 잠을 줄여봐야 소용이 없다. 학원에 보내고 잠을 줄여가며 노력하면 반짝 성적이 오를 수는 있다. 하지만 그것은 더 큰 부작용을 부른다. 등수에 매달려 스트레스를 받고 그마저도 안 되면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한다. 공부 대신 잘하는 것을 찾아봐야 한다. 그것이 부모가 할 일이다. ---p.187
그런데도 정치인들은 연례행사처럼 선거철만 되면 무료정책을 남발한다. 그러나 그 돈은 누군가 부담을 해야 한다. 사람을 통제하는데 가장 효율적이면서 쉬운 수단이 돈이다. 반면 그 정책을 한번 쓰면 다시 돌이킬 수 없는 가장 위험한 수단이기도 한다. ---p.200
관련 부처마다 새로운 신고포상 제도를 만들었다. 정책도 잘 지키게 하고 벌금으로 수입까지 생기니 이거야말로 일거양득인 셈이다. 하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부작용이 한둘이 아니다. 무엇보다 국민들 간의 갈등이다. 똑같은 단속을 당했어도 누가 단속했느냐에 따라 기분은 달라진다. ---p.209
우리가 끌려다니지 않으면 그들은 우리를 만만히 보지 않을 것이다. 빨대를 하나둘 거둘 것이다. 그리고 세상은 조금씩 변할 것이다. 끌고 가는 사람도 끌려다니는 사람도 없어야 좋은 세상이다. 이 책이 끌려다니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p.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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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무조건 합격하는 공부만 한다
이윤규 | 비즈니스북스 | 2019-12-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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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무조건 합격하는 공부만 한다
이윤규 | 비즈니스북스 | 2019-12-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26살, 9개월 만에 사법시험을 패스한 이윤규 변호사의 패턴 공부법!
대한민국에서 공부는 인생의 방향이나 평생의 일을 결정짓는 강력한 수단이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시험에 도전한다. 《나는 무조건 합격하는 공부만 한다》는 26살, 9개월 만에 사법시험을 패스한 이윤규 변호사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시험이든 가장 빠르게 합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빠른 합격의 결정적 노하우인, 시험과 문제 패턴을 파악하고 공부하는 ‘패턴 공부법’ 뿐 아니라 흔들릴 때마다 어떻게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고 어떻게 멘탈을 관리했는지, 취침시간은 어떻게 조정하고, 생활 패턴은 어떻게 설정했는지 등 단기간에 고시 끝판왕 사법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했던 모든 방법을 담았다.
수능, 내신, 공시, 행시, 임용고시, 각종 자격증까지 시험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윤규 변호사가 직접 행하고 효과를 본 노하우를 통해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합격에 이르는 길을 찾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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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오늘도 나를 믿는다
정샘물 | 비즈니스북스 | 2020-06-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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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오늘도 나를 믿는다
정샘물 | 비즈니스북스 | 2020-06-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어떤 삶을 살든 자기 사랑만큼은 양보하거나 미루지 말 것!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고 싶은 이들에게 필요한
정샘물의 자기 사랑 실천법!
진정한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많은 사람들이 학력, 외모, 경제력, 커리어, 직업 등 외부적 요건들로 자신을 규정하고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불행에 빠져든다. 내가 가진 것이 아닌 갖지 못한 것을 동경하며 상실감과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자신만의 개성과 차별화된 매력을 스스로 알아봐주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눈부시게 빛나는 ‘나’를 품고 있다. 다른 누군가와 비교해서 더 아름답거나 특출한 게 아니라 자기만의 컬러와 빛, 개성 등 고유성을 지니고 있어 아름답다. 그리고 모든 존재는 그 자체로 가치 있고 소중하다.
우리나라 뷰티 크리에이터 1세대인 정샘물이 30년 넘게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해오며 깨달은 일과 인생의 지혜를 담아 자기 사랑 실천법에 대한 책을 펴냈다. 그녀는 “모든 아름다움은 나로부터 시작된다.”고 말한다. 이는 정샘물뷰티의 슬로건 ‘Beauty starts from you. Just believe’와도 일맥상통한다. 남들과 비교하며 부정적인 생각을 하기보다는 자신만의 강점을 발견하고, 스스로 빛나는 나를 응원하고 사랑하면서 행복해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은 말이다. 우리가 꿈꾸던 미래는 어느 날 우연히 주어지는 것이 아닌 매일 매일을 꾸준히 살아내는 ‘지금의 나’에서 출발한다. 그러하기에 꿈꾸는 자신을 믿어주고 아낌없이 자신을 사랑하며 스스로 당당해질 필요가 있다.
《나는 오늘도 나를 믿는다》에는 보잘것없던 열일곱 살 아르바이트생이 ‘스타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거쳐 ‘K-뷰티의 선두주자’가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무엇보다 강요하거나 설득하지 않고 담담하게 들려주는 그녀의 경험과 구체적인 자기 사랑 실천법은, 자신이 간절히 원하는 사람이 되는 길, 상상하고 꿈꾸던 사람이 되는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일상의 작은 실천을 통해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고, 나만의 매력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인생을 빛나게 메이크업하고 싶은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남들처럼’이 아니라 ‘나답게’
한 번뿐인 인생을 나만의 컬러로 채우는 법!
정샘물은 메이크업 아카데미 수업을 하면서 모두가 자기 고유의 색을 갖고 있음을 알게 됐다며,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를 이렇게 말한다. “자기 진로를 위해 한창 꿈을 키워나가는 20~30대 여성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개성과 차별화된 매력이 있다. 그런데 취업, 진로 고민 또는 외모, 경제적 독립, 직장 스트레스 등의 문제로 자신만의 고유성을 잃고 저평가됐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들이 빛나는 자신을 발견하도록 돕고 싶었다.”
그녀가 메이크업을 할 때 중요하게 여기는 두 가지가 있다. ‘투명 메이크업’과 ‘퍼스널 컬러’다. 세수만 하고 나온 듯한 청초하고 자연스러운 얼굴을 만드는 투명 메이크업이 성공하려면 먼저 메이크업 대상의 매력과 장점을 파악해야 한다. 그 사람이 가진 ‘고유한 컬러를 찾아내고, 고유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그래서 이는 단순히 메이크업 테크닉과 관련한 용어가 아니라 남과 비교하지 않고 가장 나다운 아름다움을 찾자는 철학적 개념이기도 하다.
남과 비교하면 자신의 외모는 늘 못마땅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나를 세심하게 관찰해 고유의 색상인 퍼스널 컬러를 찾으면 어떤 유행, 어떤 잣대에도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미의 기준을 세울 수 있다. 이는 인생에 대입해도 마찬가지다. 자신을 부정하지도 감추지도 않고, 다른 사람을 무작정 따라 하지도 않으며 자신을 인생의 중심에 둘 때 가장 나다워진다. ‘남들처럼’이 아니라 ‘나답게’에 집중하면, 자신만의 고유한 개성과 강점이 보이기 시작하고 비로소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연세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열 일곱 소녀가
K-뷰티를 리드하는 세계적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기까지!
정샘물에겐 늘 최고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지만 놀랍게도 그녀의 삶은 치열한 전쟁터보다는 전망 좋은 정원과도 같다. 그녀를 움직이는 에너지의 원천이 경쟁심이 아닌 자기 사랑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열일곱 살에 연세대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고, 이십대 후반 처음으로 메이크업 스튜디오를 열었다. 서른일곱 살에 샌프란시스코로 유학을 갔고, 마흔일곱 살에는 아르바이트를 했던 연세대에서 강연을 했다. 이 기적 같은 삶의 변화는 자신을 사랑하고 믿으면서 스스로 인생을 설계해온 ‘셀프 인생 메이크업’ 덕분에 이룬 성과다.
본인의 이름을 내건 뷰티숍과 메이크업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당대 최고의 톱스타들과 작업하며 네임밸류가 치솟을 때에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커리어가 절정기에 달했던 2006년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유학을 떠나는 의외의 선택을 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는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한 용기 있는 도전이었다. 순수 미술을 4년 간 공부하고 유학에서 돌아온 그녀는 메이크업 노하우와 순수 미술 이론을 접목해 ‘정샘물의 KEY7’란 메이크업 법칙을 만들었고, 이를 바탕으로 메이크업 브랜드 뮬을 론칭했다.
현실에 안주하기보다는 늘 새로움에 도전하고, 남과 경쟁하기보다는 자신을 넘어서기 위해 에너지를 발휘했기에, 그녀의 도전은 각박한 미션의 수행이 아니라 소중한 꿈의 실현이 될 수 있었다. 진정한 행복이란 타인과의 비교우위나 세상이 요구한 잣대에 맞춤한 성공이 아니라 진정한 나다움의 가치를 스스로 인정할 때야 비로소 찾아온다는 것을 삶을 통해 증명해낸 것이다.
매일매일 더 새롭고 빛나는 나를 만드는
작지만 강력한 인생 셀프 메이크업!
이 책은 ‘기적의 발견, 출발선 다지기, 자존감 높이기, 진정한 행복에 다가서기’라는 4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정샘물의 인생 스토리를 따라가는 것도 재미있지만, 꿈에 도전하는 과정 속에서 이룬 일상의 기적과 마주하는 것은 더욱 흥미롭다. 무엇보다 그 기적은 그저 운이 좋아서 이뤄진 것도, 어쩌다 우연처럼 도착한 것도 아니다. 끊임없이 원하는 이미지를 그리고, 기회가 왔을 때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한 준비를 ‘매일, 꾸준히, 집요하리만치 성실하게 해’온 결과이기에 독자들로 하여금 ‘나도 가능하다’는 희망을 갖게 한다.
소녀 정샘물은 단란한 가족과 근사한 여성의 사진 등을 신문에서 오려 차곡차곡 스크랩해왔다. 그 이미지들이 마치 미래에서 온 카탈로그라도 되는 것처럼, 10년, 20년 후 자기 모습도 그러리라 굳게 믿으면서 말이다. 막연한 상상이 아니라 열일곱 시절부터 자신이 되고 싶은 모습의 이미지를 모아 스크랩한 것이 자연스럽게 인생 로드맵이 되었으며 지금까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결국 인생은 작은 실천으로부터 달라지고, 그렇게 실천하고 변화할 때 ‘나는 참 괜찮아지는구나’라는 것을 경험한 그녀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법을 《나는 오늘도 나를 믿는다》에 담았다.
책 중간 중간 등장하는 ‘LIFE MAKE-UP’이란 코너는 책을 읽는 데서 멈추지 않고 독자가 직접 자기 인생의 로드맵 설정을 해보도록 참여를 유도한다. 이 과정은 정샘물의 이야기를 수동적으로 읽지 않고 공감한 것을 자기 것으로 체화하도록 돕는다. 나아가 부록 ‘LIFE MAKE-UP BOOK’은 메이크업의 기본 원리와 그것이 맞닿은 인생의 교훈까지 제시한다. 저자를 롤모델로 삼고 있거나 메이크업의 가장 핵심적인 테크닉을 궁금해했던 이들의 갈증을 덜어줄 섹션이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퍼스널 컬러를 발견하고 매일, 조금씩, 계속 자신의 인생을 빛나게 메이크업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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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오늘도 행운을 준비한다
제니스 캐플런, 바나비 마쉬 | 위너스북 | 2020-02-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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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오늘도 행운을 준비한다
제니스 캐플런, 바나비 마쉬 | 위너스북 | 2020-02-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아마존 자기계발 1위,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베스트셀러 《감사하면 달라지는 것들》 저자 제니스 캐플런 신작!
《나는 오늘도 행운을 준비한다》는 진정한 사랑을 찾는 일에서부터 커리어 성공에 이르기까지 삶의 모든 영역에 행운이 얼마나 침투해있고 영향력을 발휘하는지 알아보는 것을 중점으로 한다. 기본적인 원칙부터 복잡한 원칙 순으로 행운의 과학을 살펴보고, 일상을 좌우하는 행운의 놀라운 요소들을 밝힌다. 어디에 살고, 누구와 이야기를 나누고, 무엇을 추구하며 사는지 등 개인의 행동이 행운의 토대를 어떻게 결정하는지도 알려준다. 독자들은 왜 어떤 사람은 특별히 더 많은 기회와 선택권을 가지는지, 운 좋은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은 인생을 살고 싶다면 그리고 일이 항상 계획한 대로 풀리지 않는 이유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보아라. 당신이 운명을 통제하도록 도와줄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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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왜 아이디어가 궁할까
이경열 | 다할미디어 | 2019-07-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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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왜 아이디어가 궁할까
이경열 | 다할미디어 | 2019-07-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아이디어는 단번에 떠오르는 것이 아니다
꾸준한 연습과 훈련을 통해
창의성이 꽃 필 때 저절로 흘러나오는 것이다
창의성이 왜 필요할까. 한 마디로, 일을 잘 하기 위해서는 누구나 창의성을 발휘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 특히 고부가가치 혁신 기술 개발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식의 원천으로 더욱 요구되는 사고능력이 창의성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꼭 필요한 창의성을 어떻게 습득할 수 있을까. 인재개발 전문가인 저자는 창의성이란, 머리가 좋은 천재들만의 재능이라거나 고도의 두뇌 훈련이 된 전문인 또는 특정 산업 종사자들만이 전유하는 능력이 아니라, 누구나 훈련과 연습을 통해 습득할 수 있는 사고력이라 정의한다.
이 책은 그러한 창의성 습득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방법을 통해 기를 수 있는지 실제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누구나 잠재된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 생산 연습법을 제시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것.
6부로 구성된 이 책은 창의성의 새로운 정의뿐 아니라 훈련과 연습을 통해 창의성을 증대시키는 원리를 다양한 예화와 예시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며,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노하우도 정리했다.
특히 4부에서는 창의성을 발전시킬 가능성이 있는 다양한 영역에서 실제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연습문제도 풀어본다.
어디서 아이디어를 얻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 떠오른 아이디어를 어떻게 발전시켜야 하는지 알고 싶은 사람, 맡은 일을 좀 더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해내고 싶은 사람, 창업을 꿈꾸는 사람에 이르기까지 ‘아이디어 생산’의 비밀을 알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유용할 내용이다.
또한 고전을 통해 창의성 발달 원리를 재해석한 〈소설『어린왕자』에서 배우는 창의성〉과 흥미로운 한자 조어로 아이디어 구현 원리를 정리한 〈창의성 구구단을 외자〉도 팁으로 소개했다.
운동선수가 훈련을 통해 근육을 키우듯
창의성도 연습과 노력으로 키울 수 있다!
창의성이란 ‘새롭고 독창적이며 유용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뜻한다. ‘해 아래 새 것이 없다.’는 말도 있듯이, 꼭 세상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든다는 의미는 아니다. 오히려 스티브 잡스가 말한 것처럼 ‘창의성은 연결하는 것(Creativity is just connecting things)’에 가깝다. 즉 연관성 없는 것을 연결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능력이다. 연결하기 능력은 철저한 연습으로 키울 수 있다. (중략)
창의성도 머리로 익히려 하는 대신 몸으로 익혀두면 생명이 다할 때까지 평생 자산이 된다. 창의성 개발도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며, 내 몸이 기억하는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 아이디어는 단번에 번뜩 떠오르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연습과 훈련을 통해 창의성이 꽃 필 때 저절로 흘러나오는 것이다. 창의성 개발을 위해서는 99번의 날갯짓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 Chapter 1. 창의성도 경쟁력이다 ‘창의성을 꽃 피우는 힘, 99번의 날갯짓’ 중에서
처음 타자기를 발명했을 때는 자판을 누른 다음 자판을 너무 빨리 누르면 자판 연결선이 걸려서 작동되지 않았다. 자판 두드리는 시간보다 고치는 시간이 더 많이 걸릴 정도였다. 크리스토퍼 솔리스는 기존 타자기의 이런 결점을 개선한 타자기를 만들어냈다. 즉 글자판의 문자 배열을 빨리 치기 불편하게 재배치한 것이다. 그는 E, T, O, N, R, I 같이 자주 사용하는 문자들은 손가락을 이동시켜야만 칠 수 있도록 배치했고, E, D 같이 자주 나란히 사용하는 글자들은 같은 손가락으로 칠 수 있는 곳으로 옮겨 놓았다. 자판 배열을 조정해 타이핑 속도를 위적으로 느리게 만듦으로써 타자기가 멈추는 것을 줄인 것이다.
이러한 발상은 간단해 보이지만 매우 혁신적인 것이다. 결국 그의 타자기는 많은 인기를 끌었고, 오늘날까지도 이 불편한 자판을 사용하고 있다. 이처럼 실용화를 위해서는 뒤떨어진 아이디어도 매우 유용할 때가 있다. (중략)
이처럼 초기의 개발 기술은 대부분 혁신적인 것이 많으나 실생활에서 이용하기에는 불완전한 것이 많다. 초기의 아이디어는 숙성되지 않은 것이기 때문이다. 이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다른 아이디어와 연결시키는 것이다. 아이디어에 아이디어를 연결하는 기차를 만들라. 내 아이디어도 연결하고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도 연결하고 이미 특허기간이 만료된 아이디어도 연결하라. 정부 연구기관이나 대학 연구소 등에는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들이 많다. 당장 내가 가진 아이디어가 없다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의 아이디어만 잘 연결해도 새로운 아이디어가 된다.
- Chapter 2. 창의성도 연습하면 커진다 ‘아이디어 기차를 만들어라’ 중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방면의 아이디어를 수집하라. 아이디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그 방면의 전문가가 될 수도 있고 문제를 풀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생긴다. (중략)
아이디어를 모아 문제를 개선해나갈 때, 가장 좋은 것은 그 문제 자체를 없애는 것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전축은 디스크와 바늘이 있어야 했다. 바늘을 오래 사용하면 음반에서 직직거리는 소음이 나거나 제 음을 내지 못했다. 바늘을 갈아주는 일도 성가시기도 하거니와 추가로 돈이 소요된다.
‘전축 바늘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놓고 아이디어를 찾는다고 해보자. 아마 바늘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나올 것이다. 이때 ‘아예 바늘을 없애버리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 이것이 바로 최고의 개량이다. CD는 바늘 없는 전축, 바로 그것이다. 요즘은 CD도 필요 없이 음원으로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중략)
문제를 해결한답시고 앞만 보며 질주하기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인 사고로 많은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개량을 추구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 Chapter 3.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잡는 노하우 ‘최고의 개선은 문제를 아예 없애는 것’ 중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창의성은 태어날 때부터 결정된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그러나 창의성은 후천적인 노력의 결과다. 운동선수가 훈련을 통해 근육을 키우듯, 창의성도 노력을 기울이면 기울인 만큼 향상될 수 있다. 지금부터는 창의력을 키우는 연습을 해본다.
4부에 소개할 내용은 창의성을 발전시킬 가능성이 있는 다양한 영역에서 ① 창의력의 핵심 원리를 추출하고 ② 이 원리를 응용해 만든 상품이나 서비스를 찾아보고 ③ 여기서 힌트를 얻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보고 ④ 이를 다시 구체적인 상품이나 서비스로 발전시켜 보는 형식을 취했다.
내용을 읽고 질문에 응답하다 보면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익히게 될 것이다. 아이디어가 고갈돼가는 사람, 어디서 아이디어를 얻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 떠오른 아이디어를 어떻게 발전시켜야 할지 알고 싶은 사람, 맡은 일을 좀 더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해내고 싶은 사람, 창업을 꿈꾸는 사람에 이르기까지 ‘아이디어 생산’의 비밀을 알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유용할 내용이다.
- Chapter 4. 실전, 창의력 연습 ‘후천적으로 기르는 창의력’ 중에서
커넬 샌더스는 그날부터 가게를 하나씩 방문하기 시작했다. 미국 전역을 돌면서 자신의 닭 요리법을 시연하는 일을 했던 것이다. 매일 차 안에서 자고 홍보용으로 만든 닭튀김으로 끼니를 때웠다. 무수한 거절 끝에 드디어 1009번째 방문한 가게에서 역사적인 계약이 이뤄졌다. 바로 40년 후, 전 세계 80여 개 국가에 1만 개의 점포를 구축하게 될 거대 브랜드 KFC가 탄생한 순간이었다.
잠깐! 여기서 한 가지 더 연구해보자. 커넬 샌더스는 어떻게 1009번째 가게에 갈 때까지 포기하지 않았을까? 그것은 그가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성공 지향적인 자문자답을 했기 때문이다.
세일즈 트레이너들이 말하기를, 세일즈를 처음 시작한 사람은 연속으로 3번만 거절당하면 세일즈를 포기한다고 한다. 그런데 커넬 샌더스는 1000번 넘게 거절당하고도 포기하지 않았던 것이다.
성공 지향적인 자문자답은 끈기와 집념,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정신력을 길러준다.
- Chapter 5. 질문이 운명을 바꾼다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기’ 중에서
묘나 집터에만 명당이 있는 것이 아니다. 아이디어도 잘 떠오르는 명당이 있다. 당나라의 구양명은 일찍이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는 장소로 삼상三上을 꼽았다. 침상(침대에서 잠잘 때), 마상(말을 타고 달릴 때), 측상(화장실)을 가리켜 삼상이라고 한 것이다. (중략)
삶의 주된 시간이 아닌 잠자리, 화장실, 목욕탕,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은 틈새 시간이다. 이런 공간에서 시간을 보낼 땐 혼자인 경우가 많다. 필자의 경험상, 대체로 이런 시간에 아이디어가 잘 떠오른다. 이런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질 수 있다. (중략)
물고기는 한낮이나 오후에는 입질을 잘 하지 않는다. 주로 새벽 시간이나 밤에 입질한다. 아이디어도 이와 비슷하다. 따라서 주로 머리를 써서 하는 직업은 새벽이나 밤 시간에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연구, 기획, 상품개발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은 언제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는지 파악하여 근무시간을 조정해 줄 필요가 있다. (중략)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는 명당이 있는 만큼, 이를 잘 활용하면 창의적인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자동차가 잘 달릴 수 있도록 고속도로를 놓는 것처럼 아이디어가 잘 떠오를 수 있도록 장소와 시간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것, 즉 창의력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 Chapter 6. 나만의 아이디어 명당 만들기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는 장소와 시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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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왜 친구와 있어도 불편할까?
에노모토 히로아키 | 상상출판 | 2020-02-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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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왜 친구와 있어도 불편할까?
에노모토 히로아키 | 상상출판 | 2020-02-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대화 중 친구의 표정이나 말투까지 신경 쓰다가
결국 지치게 되는 이유는 뭘까?
마케팅 리서치 연구회사 마크로밀 엠브레인 연구진에 따르면, Z세대(1995~2003년생)는 Y세대나 X세대보다 타인과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크게 느끼는 세대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평소 일상에서 외로움을 느낀다`고 응답한 비율이 20대는 67.2%에 달한 반면 50대는 49.6%에 불과했다. 또한 최근 한 교복 업체에서 청소년 27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우울감을 느낀다는 답변이 33.5%로, 성적(42.8%)에 이어 2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처럼 많은 이들이 인간관계에서 불편함이나 불안감을 느낀다. 문제는 이 감정을 처음 만난 사람뿐 아니라 일정 관계 이상으로 친한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느낀다는 사실이다. 도쿄대 출신 유명 심리학자이자 대학교 등에서 활발하게 강연과 상담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는 이를 ‘대인불안’이라는 용어로 정의하고, 해답을 알려준다. 『나는 왜 친구와 있어도 불편할까?』는 대인불안이라는 개념을 대중에게 처음 소개하는 책으로, 평소 인간관계에 고민하고 있던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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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퇴근 후 사장이 된다
수지 무어 | 현대지성 | 2019-05-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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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퇴근 후 사장이 된다
수지 무어 | 현대지성 | 2019-05-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출중한 능력을 발휘하기 쉬운 세상이 왔는데 어째서 적당히 안주하려 하는가?”
월급만으로는 살기 힘든 직장인들을 위한 부업 안내서
* 허리 디스크로 걷기조차 힘들던 회사원, 매달 1,500만 명이 방문하는 건강 사이트 운영자가 되다
* 취미로 뜨개질을 하던 주부, 온라인 강좌로 억대 수입을 올리다
* 출퇴근 열차에서 소설을 쓰던 직장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다
어느 날 아침 사무실에서 문득 심란한 마음이 든다면? 고작 이러려고 이렇게 열심히 살았나 싶다면? 일주일 내내 주말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면? 회사는 싫지만 퇴사는 무서운 직장인들이여, 부업을 시작하라! 실리콘밸리 스타트업들의 전담 코치 수지 무어가 안정적인 수입과 원하는 라이프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부업의 비밀을 알려 준다. 맛집을 찾아다니다 파워블로거가 되고, 하루 종일 게임을 하다 유명 크리에이터가 되는 시대. 나에게 꼭 맞는 부업 찾기부터 사업 구체화하기, 시간 관리, 고객 유치, 안정적인 수입 올리기 등으로 무장한 『나는 퇴근 후 사장이 된다』는 부업을 시작하려는 당신에게 완벽한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지금 시작하라! 당신이 꿈꿔 왔던 경제적 자유는 멀지 않은 곳에 있다.
1달 1월급으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월급만으로는 살기 힘든 직장인들을 위한 최고의 부업 안내서
* 회사에 갈 때마다 심란하다
* 일주일 내내 주말만 기다린다
* 월급이 통장을 스쳐지나간다
* 회사를 떠나고 싶지만 월급을 포기할 수 없다
* 업무 시간에 딴짓을 종종 한다
* 꼬박꼬박 챙겨 보는 콘텐츠가 있다
* 로또에 당첨된다면 무엇을 할지 생각해본 적이 있다
* 돈과 시간에 자유로운 삶을 살고 싶다
위 항목 중 나에게 해당되는 것들이 있다면? 당신도 부업을 시작해야 한다! 갤럽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직장인 중 13퍼센트만이 자신의 일에 만족한다.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은 사라진지 오래고, 한달에 한 번 받는 월급만으로는 매년 오르는 물가를 따라잡기도 벅차다. 원하는 일을 하면서 경제적 자유까지 누리고 싶다면 『나는 퇴근 후 사장이 된다』로 부업가가 되어 보자.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노하우로 본업을 뛰어넘는 부업을 만들 수 있다.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면 부업을 시작하라
부업의 좋은 점은 무엇일까? 일단 안정적이다. 부업이 잘 되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본업에 집중할 수 있다. 승진과 해고에 전전긍긍할 필요도 없고, 원하는 시간에 일을 할 수 있다. 관심 분야의 일을 하며, 능력을 계발하고, 적은 비용으로 그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하나에 미친 듯 집중해야 성공할 수 있지 않냐고? 2013년 한 해 동안에만 9,500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린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출퇴근 열차에서 대부분 집필되었다. ‘발 없는 보정 스타킹’으로 백만장자가 된 스팽스Spanx 창립자 세라 블레이클리는 풀타임으로 팩스 기계를 팔면서 제품을 개발했다. 월평균 1,500만 명의 사이트 방문자를 자랑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인드바디그린’은 재활을 위해 시작한 요가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국내에도 이런 사례들을 찾아볼 수 있다. 퇴근 후 알음알음 올린 맛집 콘텐츠로 파워블로거가 되고, 취미로 올린 운동 영상이 계기가 되어 퍼스널 트레이너가 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부업에는 엄청난 아이디어나 기술, 완벽한 사업 계획이 필요하지 않다. 『나는 퇴근 후 사장이 된다』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안정적인 부업을 설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돈이 없어도, 시간이 없어도, 경험이 없어도 성공할 수 있다
부업의 수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섣불리 부업을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수지 무어는 가장 큰 이유는 ‘두려움’이라고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충분한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만을 기다리며, 스스로를 성공할 만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나는 퇴근 후 사장이 된다』에서 그녀는 이런 두려움을 벗어던지고 머릿속의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켜 실행에 옮기는 구체적인 노하우를 소개한다. 돈이 없다고? 명함 한 장 없이 부업을 시작할 수 있는 예산 절약 방법을 소개한다. 내세울 만한 경험이 없다고?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콘텐츠로 다듬을 수 있는 질문들이 있다. 시간이 없다고? 여기서 제시하는, 생산성을 높이는 구체적인 시간 관리법과 부업 운영 팁을 따라하면 된다. 사람을 만날 자신이 없다고? 걱정 마라, 책을 조금만 활용하면 인터넷으로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사람들과 글로벌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다!
『나는 퇴근 후 사장이 된다』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직장인들을 성공한 부업가로 만드는 최고의 안내서다. 망설이는 당신의 등을 밀어주고 탄탄한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알려줄 것이다. 기억하라. 부업은 모든 것을 다 내던지고 ‘올인’ 해야 하는 도박이 아니다. 안정적인 수입과 원하는 삶의 방식을 둘 다 잡을 수 있는 최고의 전략이다. 지금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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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퇴근 후 온라인 마켓으로 출근한다
허지영 | 나비의활주로 | 2019-07-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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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퇴근 후 온라인 마켓으로 출근한다
허지영 | 나비의활주로 | 2019-07-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직장에 다니면서 누구든지 온라인 마켓 창업, 얼마든지 시작할 수 있다!
전자상거래 시장규모 연간 100조 원 시대, 소비자에서 사장으로 포지션 전환!
온라인에서 마켓을 시작하기 전, 꼭 펼쳐봐야 하는 실전 온라인 마켓 창업의 핵심
저자는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자신의 경험을 살려 창업 코치이자 강연가 그리고 저자의 삶을 살아가면서, 꿈은 하나만 가질 필요도 없으며 나이를 먹어도 계속해서 꿈꿀 자격이 있다는 것을 시간이 지난 후에야 알게 되었다. 지금은 생계를 위해 살아가더라도 괜찮다. 생계가 해결되지 않으면 꿈조차 꿀 수 없다. 생계를 위해 열심히 살았던 시간들이 시간이 지난 후에도 좋아하는 일로 열정을 쏟을 수 있게 해준다. 그저 현실에 안주하며 하루하루만 바라보며 사는 것과 미래를 준비하면서 현실을 살아가는 것은 보이는 모습은 같더라도 그 에너지가 다르다. 시간은 결국 흘러간다.
그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지 그저 시간에 끌려 다닐지는 당신이 결정해야 한다. 저자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열정 하나로 창업하였기에,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얻은 것들을 이 책에 담았다. 지금 창업을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그리고 창업을 시작했지만 힘들어서 포기하려는 이들에게 이 책을 통해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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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행복을 원하지 않습니다
스와미 비베카난다 | 책달구지 | 2019-10-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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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행복을 원하지 않습니다
스와미 비베카난다 | 책달구지 | 2019-10-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행복주의’에 빠진 이들에게 바치는 인도의 스승 비베카난다의 헌사
- ‘진리’와 ‘안락’을 같이 놓지 못하는 스와미 비베카난다의 편치 못한 잠언록. - 당신을 평안으로 이끄는 책이 아니지만, ‘행복주의’에 빠졌다면 꺼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 한 천재가 알려 주는 섬뜩하면서도 소름 돋는 인생 지혜. 다가가 포옹하기 어렵지만, 그렇게 해야 한다고 느끼게 하는 잠언들. 인도의 대표 사상가 스와미 비베카난다의 전집에서 발췌한 잠언집이 '책달구지'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비베카난다 잠언집 시리즈는 인생편, 종교편, 힌두 사상편 총 세 권으로 구성, 그 중 첫 번째로 인생편인 '나는 행복을 원하지 않습니다' 가 우선 나왔다. 저자의 10권의 전집은 방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 그 가운데, 우리의 삶에 도움이 되는 잠언을 모은 ‘나는 행복을 원하지 않습니다’는 ‘감각과 행복’ 챕터의 주제로서, 인생편 잠언집의 제목으로 채택되었다. ‘행복을 추구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를 읽어 보면서 최상의 인생에 걸맞은 사고와 행동을 알게 되는 것이 이 책이 주는 큰 감동 중의 하나이다. ‘나는 행복을 원하지 않습니다’는 30개의 인생 주제,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원서(Complete Works Vol.1 ~ Vol.10)에서 도움이 되는 글귀 하나도 빠짐없이, 비베카난다의 모든 지혜를 선별, 모았다고 편역자는 전한다. 비베카난다는 한국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철학가이지만, 시대를 앞서는 그의 사상은 현대 인도를 이끄는 원동력으로써 많은 인도인으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는 승려이자, 학자이다. 그래서 그의 생일은 공휴일로 지정, 기념되고 있다. 전자책 및 오디오북과 달리 종이책은 한영대역으로, 상, 하권으로 나뉘어 있다. 상권은 단문의 잠언들이, 하권은 중, 장문이 실려 있다. 상권의 단문 잠언 레이아웃이 특이하다. 한국어 번역은 왼 페이지에, 오른 페이지에는 영어 원문이 나열되어 있는데, 왼쪽의 번역문 순서와는 다르게 영문이 임의 순서로 배치되어 있기에 독자가 정확한 영어 문장 짝을 오른 페이지 섞인 배열 가운데서 찾아야 한다. 하권은 중, 장문 잠언을 엮었고, 본문 구성이 상권과 다르다. 한국어 번역 바로 밑에 영어 원문을 같이 배치하였다. 상권에서 단문의 영어 문장을 읽었다면 하권의 중, 장문 영어 문장에 도전해 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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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행복하기로 선택했다
김가희 | 미다스북스 | 2019-06-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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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행복하기로 선택했다
김가희 | 미다스북스 | 2019-06-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당신은 지금 행복한가요?”
크고 작은 아픔과 마주하고 사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용기와 희망,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
당신에게 가장 행복했던 시간은 언제인가?
그리고 인생에서 가장 아팠던 시간은 언제인가?
지금 바로 이 시간, 힘들고 아픈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당신을 위한 찬란한 오늘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가장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시기에 가장 큰 아픔을 겪었다. 어떠한 준비를 할 겨를도 없이 갑작스러운 시련이었다. 길바닥에 주저앉아 울고만 싶었던 때, 저자는 깨달았다. 꿈을 꾸기에 늦지 않았다는 사실을!
『나는 행복하기로 선택했다』는 세상의 모든 힘들고 아픈 사람들을 위한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다.
1장에서는 사람들이 행복하지 않은 이유를 저자의 경험을 통해 짚어보고, 2장과 3장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우선순위로 두는 법,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시작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마지막 4장에서는 ‘지금부터 행복을 선택한’ 독자들을 위한 위로와 응원을 풀어낸다.
나를 위해 눈물을 흘려본 적 있나요?
지금 당신에겐 위로가 필요합니다
누구나 힘들 때는 자기 자신을 돌보지 못한다. 세상이 끝난 것 같고,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것 같다. 행복한 시간은 돌아오지 않을 것이고, 앞으로도 죽 어둠 속에서 살아야 할 것 같은 기분에 절망스럽다. 그러나 그럴 때일수록 상처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아야 한다. 그 시련이 찬란한 나날을 위한 씨앗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저자는 자기 자신의 상처를 바라보고 자신을 위해 처절하게 눈물 흘리라고 말한다. 그 눈물은 자기 자신을 가장 사랑하며, 끝까지 손을 잡고 나아갈 나를 향한 위로이다. 또한 타인의 시선을 통해서가 아닌 온전히 스스로 나의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이다.
포기하고 싶더라도 끝까지 내 편이 되어주세요
길이 끝나는 곳에 또 다른 길이 시작됩니다
또 다른 길을 찾는 첫 번째 발걸음은 ‘행복을 선택하는 것’이다. 행복을 선택한다는 말은 남이 아닌 자신을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는 말이다. 무엇을 해야 할지가 명확해지고 결단이 쉬워진다. 주변에 신경 쓰기보다는 나 자신에 집중하며 열정을 다해 도전할 에너지가 생긴다.
추운 계절이 지나면 따스한 봄이 오듯 당신을 위한 가장 좋은 계절이 기다리고 있다. 조금은 지루하고 힘들지라도, 이 시간은 당신을 빛내줄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 될 것이다. 어깨를 펴고 당당히 걸으며 나다운 행복을 만들어가길 응원한다.
■ ■ ■ 추천사
내가 내 행복을 스스로 정의할 수 없을 때, 우리는 타인과의 사랑 속에서 행복을 찾고는 한다. 때로는 그 행복에 전부를 건다. 그 끝에 상실이 찾아왔을 때 내가 생각하지 않았던 삶의 무게는 죽음의 문턱까지 나를 인도한다. 책 속의 저자는 죽음의 문턱 앞에서 지금까지 살아왔던 자신을 버리고, ‘온전한 나’로 다시 세상 안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또다시 우리에게 행복을 이야기한다. 지금, 행복해지고 싶은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권한다.
- 김지훈 (작가, 『아버지도 나를 슬퍼했다』 저자)
행복을 추구하며 목표를 향해 앞만 보며 달려가는 삶보다 매 순간의 행복을 놓치지 않는 삶이 오히려 행복에 가깝다. 죽어서 이 삶이 행복했을 것이라고 평가받기 위해 오늘 열심히 사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이 순간 살아있고, 별일 없어 다행이고, 꿈을 꾸며 나아가는 이 순간이 복될 뿐이다. 저자가 삼십 년 이승의 개똥밭에 굴러 깨달은 것들, 그 험난한 인식의 전환을 공감과 연민으로 함께 하다 보면 나 역시 행복해진다.
- 황혜진 (건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저자는 '당신은 행복할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한다. 그동안 자신에 대한 사랑은 서툴고 타인의 기준에 맞춰 행복하기 위해 노력했던 저자가 절망의 끝에서 자신을 되찾고 스스로 사랑하는 연습을 통해 나다운 행복을 찾아 인생 제2막을 멋지게 열어가는 모습을 보며 큰 힘과 위로를 받는다. 이제는 나다운 행복을 찾아 당당하게 앞으로 걸어 나갈 수 있도록 시련을 헤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든 가슴 뛰는 행복한 삶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 임헌수 (모바일 마케팅캠퍼스 지식창업자,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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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도 멋지게 살고 싶다
성진 | 국일미디어 | 2019-01-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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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도 멋지게 살고 싶다
성진 | 국일미디어 | 2019-01-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한 번 뿐인 인생, 당당하게 후회 없이 원하는 대로
최고의 삶을 살기 위한 32가지 노하우!
“오늘은 멋진 날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멋진 인생 최고의 날이 될 거예요.
당신은 멋진 사람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멋진 빛나는 주인공이 될 거예요.”
멋진 삶, 멋진 인생, 멋진 미래를 꿈꾸는 당신을 위한 책
성공은 가만히 있는 자에게 오는 법이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 책은 성공한 여성 35명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배울 점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그녀들처럼 성공하고 멋진 인생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한 32가지의 비결을 전한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여성들은 과거와 현재뿐 아니라 앞으로도 성공할 수밖에 없는 습관과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그 습관과 마인드는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다.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쉬운 것들이다. 단지 행하지 않았을 뿐이다. 우리도 하나씩 실천하면 그녀들보다 더 성공하고 더 멋진 삶을 살 수 있다.
이 책은 단지 35명의 성공 비결을 담은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그들처럼 살기 위한 방법을 찾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도전하고 최선을 다하는 나의 이야기로 만들어 주는 책, 그래서 멋진 인생 퍼즐을 맞추는 기쁨을 맛볼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현재의 삶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좀더 빛나는 내일을 위해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다잡고, 다시 뛸 수 있는 용기와 힘을, 꿈과 희망을 전한다. 그리고 새로운 나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직접 써보고 계획해 보는 시간을 통해 한발 더 꿈에 가까이 가도록 돕는다.
“한 번 뿐인 인생, 당당하게 후회 없이 원하는 대로 최고의 삶을 살아보자”
‘인생은 한 번’ 뿐이다. 한 번 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어떤 틀에 얽매이지 않고 원하는 대로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자유롭게 현재에 집중하면서 살 수도 있을 것이다. 또 지금은 힘들지만 꿈과 희망을 위해 참고 노력하며 희망찬 내일을 위해 한 발 전진하기 위해 애쓰며 살 수도 있을 것이다.
어떤 삶을 택할지에 대한 정답은 없지만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일을 택해야 한다.
최근 들어 소확행이라는 말이 유행하면서 작지만 소소한 행복에 눈을 돌리며, 작은 것에도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었다. 물론 좋다. 나에게 주어진 작은 것들에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하지만 소소한 행복들만 누리며, 한 번도 내 잠재력을 모두 끌어내어 만든 ‘나의 최고 버전’의 모습으로 살지 못하면 너무도 아쉽지 않을까?
아직도 살아갈 날이 창창한 우리들이 무언가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값진 일이다. 이 책은 자신이 원하는 것들을 얻고, 자신의 방식대로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멋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이 가진 특별한 습관이나 마인드, 행동 방식을 배우고, 그들처럼 멋진 인생을 살기 위해 지금 내가 할 일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여정이다.
조금 힘들어도 의미 있는 하루와 내일을 위해 지금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찾다보면 오늘 보다 멋진 내일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 ◆ 추천사
*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지만 힘들고 지쳐 있는 이가 다시 힘을 얻어 달려갈 수 있도록 신발 끈을 동여매게 해주는 책이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주인공이 되도록 돕는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꿈을 향해 전진하는 멋진 자신을, 선한 영향력을 통해 세상까지 멋지게 변화시킬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루이까또즈 대표이사 김유진
* ‘굳이 열심히 살아서 뭐하나’라는 메시지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요즘, 자신이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여 도전하고, 스스로 평가했을 때 합격점을 줄 수 있는 삶을 살기 위한 비결을 담아낸 이 책이 한 줄기 단비처럼 느껴진다. 인생을 멋지게 살고 싶은 마음이 꿈틀거리는 여러분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넥스큐브코퍼레이션 대표이사 고승재
*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하면 끝날 것 같던 숙제가 아직도 눈앞에 산더미인지라 방황하던 중 이 책을 만났다. 늘 에너지가 넘치고 본받고 싶은 선배인 저자가 나 같은 독자에게 멋진 삶으로 가는 길을 안내하고 있다. 삶을 더욱 빛나는 모습으로 변화시키길 원한다면 주저 없이 그녀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 프리랜서 아나운서 이윤정
◆ ◆ ◆ 책 속으로
* 파올라는 몇 해 전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둔 어느 날, 음주 운전자의 차량과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의사는 그녀의 왼쪽 다리를 허벅지에서부터 절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에게는 사형선고와도 같았다. 모델인데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니….
몇 달 후 파올라는 건강을 회복하였지만 마음의 상처는 회복할 수 없었다. 더 이상 모델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에 좌절하고 우울증으로 고생했다. 하지만 파올라는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기로 했다. 지금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인정하고, 사건이 일어나기 전과 다름없이 지냈다. 자신의 SNS에 한 쪽 다리에 의족을 낀 채 패셔너블한 의상을 입고 여행을 다니는 모습, 자전거와 스케이트보드 타는 모습,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모습, 심지어 수영을 즐기는 모습까지 올렸다.
〈자기 인정 -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할 때 비로소 행복해진다〉중에서
* 여든 가까운 나이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그녀는 죽기 직전까지 그림을 그렸다. 10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약 20년 간 그녀가 남긴 작품은 무려 1,600점이었다고 한다.
모제스의 일화를 들으면 우리 인생은 늘 전환점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 시기에 새로운 배움을 택하는 것이 얼마나 값진 일인지를 깨닫게 된다.
무언가를 배우는 데 나이는 상관 없다. ‘이 나이에 뭘 배우겠어’, ‘이제 배워서 뭐 해?’라는 생각처럼 어리석은 생각은 없다. 배움을 통해 앞으로 남은 인생을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보다 훨씬 재미있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다. 배움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 수 있다. 인생 2막을 열 수 있다.
〈평생 배움 ? 배움은 인생을 가장 풍요롭게 만드는 열쇠다〉중에서
* “저는 지금 술과 떡볶이를 버렸습니다.”
최근 핫한 뷰티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 씨가 한 말이다.
“무언가 한 가지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완전히 포기할 줄도 알아야 더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것 같아요.”
3년 전 우연히 개인방송을 통해 메이크업을 시작한 그녀는 유튜브 구독자가 196만 명을 넘어섰고, 월 수입이 5,000만 원이 넘는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결과가 거저 얻어진 것은 아니다. 그녀는 이렇게 성공하기 위하여 자신의 많은 것을 버리기도 했다. 하지만 자신이 포기한 것들을 생각하기 보다는, 이를 통해 자신이 얻을 수 있는 행복에 초점을 두었다는 것을 확실히 느끼게 된다.
〈최고가 되기 위해 술과 떡볶이를 버렸다〉중에서
* 장 대표의 성공의 첫 단추는 두 부부가 함께 미국으로 떠나기로 결심한 것이다. 쉬운 결정은 아니었겠지만 그것이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그들의 결단이었고 새로운 시작의 신호탄이었다. 그 곳에서 밑바닥부터 시작했지만 잘 살아보고 싶다는 의지를 놓지 않고 부자가 된 사람들을 관찰하고, 직접 어떤 일에 종사하는지 묻기도 했다. 그 일을 시작하고 나서도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줄 수 있을까에 대해 끊임없이 관찰하고 조사했다. 그들이 패션에 대해 잘 모르고 시작했다 할지라도, 그것을 잘 이뤄내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다.
그렇게 해서 이민을 간 지 약 30년 후, 장진숙 대표는 ‘2012년 미국에서 가장 자수성가한 여성 1위’로 〈포브스〉에 실리게 되었고, 당시 그녀의 순자산(남편과의 공동재산)은 45억 달러(약 5조500억 원)에 이르렀다.
〈변하고 싶다면 지금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변화시켜야 해〉중에서
* 그녀의 한 SNS 계정 프로필에는 이런 문구가 적혀 있다.
“나는 재미를 위해 일한다. (I work for fun)”
재미있어서, 정말 하고 싶어서 일을 한다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꿈과 같은 이야기지만, 그것이 성공의 지름길이기도 하다.
닉스의 창업 초기에 토니는 2년 동안 월급을 받지 못했다. 그럼에도 그렇게 일에만 매진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일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자신의 삶을 통해 정말 좋아하고, 잘 아는 것을 하면 얼마큼 성공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인생은 결과가 아닌 과정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준다. 모든 일은 과정이 즐겁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것을 꼭 기억했으면 한다. 인생이 끝나기 전에 끝난 것은 아무것도 없다.
〈토니 고 ? 제일 잘 할 수 있는 일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일이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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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를 비추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박훈 | 춤추는고래 | 2020-04-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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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를 비추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박훈 | 춤추는고래 | 2020-04-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사소한 습관 하나가 일으키는 극적인 변화
아주 작은 습관으로 성공에 다가서다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한 실천법
습관이 어떻게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지 밝히고 더 나아가 어떤 습관이 우리를 성공 혹은 실패로 이끄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거기에 실제로 성공한 사람들이 습관을 어떻게 이용했는지 그 이야기를 예로 들어 책의 이해를 더욱 돕는다. 그리고 책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자신도 그렇게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준다. 성공을 이룬 사람들에게는 좋은 습관이 있다. 좋은 습관은 당신을 변하게 하고, 당신의 미래를 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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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은 버리기로 했다
양지아링 | 심플라이프 | 2019-12-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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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은 버리기로 했다
양지아링 | 심플라이프 | 2019-12-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관계도 집과 같아서 정기적으로 정리해야 한다!
누구를, 어디까지, 어떻게 정리해야 할까?
“인간관계를 정리한다는 것은 나 자신을 정리, 정돈하는 것과 같다”
관계에도 분리수거가 필요하다!
관계 정리의 필요성을 강조한 책이 넘친다. 거리를 두라고 하고, 거절하라고 하고, 끊어내라고 한다. 하지만 관계에서 내가 약자일 땐? 일과 관련된 중요한 사람이라면? 안 보고 살 수 없는 관계라면? 훗날 반드시 마주칠 사람이라면? 함부로 정리하기 힘들 만큼 오래된 관계라면?
과연 내키는 대로 다 정리해버리는 게 최선일까? 아니면 누구는 남기고 누구는 버려야 할까?
대체 어떤 관계를 어느 정도 선에서, 어떻게 정리해야 탈이 없을까?
타이완의 심리전문가 양지아링(楊嘉玲)이 쓴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은 버리기로 했다〉는 바로 이런 고민에 주목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이다. 관계에서 가장 깊게 상처를 주는 사람은 역설적이게도 가까운 사람이며, 고민되는 대부분의 관계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중요한’ 사람들일 때가 많다. 매일 마주치거나 금전, 이익, 애정 등으로 얽혀 있는 사람들, 즉 싫지만 안 보고 살 수 없는 직장 동료, 얄밉지만 없으면 아쉬운 친구, 도움은 안 되지만 습관처럼 만나는 지인, 너무 미운데 끊어낼 수 없는 가족 등이다. 그래서 관계 정리는 누군가에겐 인생이 걸린 문제가 된다. 이 관계를 어떻게 푸느냐에 따라 인생의 행복과 성공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잘라내는 것과 버리는 것은 다르다
중요하지만 불편한 사람과 상처 없이 멀어지는 관계 정리법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은 버리기로 했다〉는 바로 그런 사람과 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는 이들의 고충을 들어주고 최대한 지혜롭게, 심리적 타격을 적게 받으며 정리하도록 돕는 책이다. 관계가 어려운 건 생활습관, 관습, 가치관, 역할 등 다양한 요소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직장의 인간관계가 어려운 건 서열 중심의 문화, 업무 방식, 가치관 등이 충돌하기 때문이며, 시부모와 며느리의 갈등은 욕망과 가치관, 역할이 충돌하기 때문이다. ‘나’는 독립된 자아인 동시에 누군가의 직장 동료, 상사, 부하, 자식, 부모, 친구, 고객이다. 따라서 어떤 사람이 싫다고 해서 무작정 밀어내거나 함부로 대하면 심각한 후유증이나 부작용을 동반할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는 전문가로서 이런 관계를 쭉 지켜보고 연구해온 저자는 오랫동안 고통받으면서도 관계를 끊지 못했던 심리적 요인을 친절하게 짚어줌으로써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다. 특히 주변에서 흔히 보는 부모, 형제, 시부모, 자녀, 직장 동료, 상사, 친구, 연인 등의 다양한 예시와 일화를 통해, 자신을 지키면서 상대도 움직이는 현명한 대화법을 제시하고, 관계를 변화시킬 지혜와 용기를 불어넣는다. 현장의 실제 사례인 만큼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때론 이별하는 것이 더 나은 관계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
‘심리적 타격 없이’ 지혜롭게 헤어져라
총 5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에서는 정리해야 하는 관계 유형을 일목요연하게 알려주고 2부에서는 관계를 끊지 못하게 가로막는 여섯 가지 심리 요인을 짚어준다. 3부는 변화를 거부하게 만드는 죄악감, 회피, 두려움 등 감정의 실체를 파헤치며, 관계를 정리하기 전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조목조목 알려주고 4부는 단계별로 상처를 최소화하는 정리법을 설명하며 5부에서는 관계를 정리한 후 삶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보여준다.
이 책의 최대 장점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상황별, 단계별 정리 요령을 구체적이고 친절하게 설명한다는 점이다. 무턱대고 관계를 잘라내라고 요구하지 않고 내가 맺고 있는 관계를 충분히 점검하고, 그 안에 투영된 내 욕망까지 파악한 뒤 최대한 부작용 없이, 상처 없이 잘 헤어지는 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심리적 타격은 최소화하되 헤어지고도 좋은 감정을 남기는 ‘현명한 이별법’에 집중하는데 책에서 제시하는 ‘시대착오적인 생각을 골라내는 네 단계’, ‘소통 방식을 변화시키는 일곱 단계’, ‘상대와 이별하는 일곱 단계’를 따라가다 보면 올가미 같은 관계에서 벗어나 독립적이고 자유롭게 설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된다. 페이지마다 펼쳐지는 다양한 사례와 진심 어린 조언을 각자 상황에 적용해볼 수 있다.
죄악감을 버리고 변화와 행동의 길로 나아가기
13세기에 프리드리히 2세는 흥미로운 실험을 진행했다. 사람의 언어 능력이 선천적인 것인지 궁금했던 그는 일부러 신생아를 데려다 보호자에게 안아주지 못하게 했다. 먹을 것과 따뜻한 옷, 깨끗한 환경은 제공했지만 타인과의 상호작용은 금지했다. 결과는 어땠을까? 모든 아기가 강보에 싸인 채 사망했다. 이 실험은 인간이 타인과의 관계 혹은 상호작용 없이는 생존할 수 없음을 증명한다.(본문 4장 중에서)
이처럼 타인과 관계 맺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며 생존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다. 저자는 여기에 ‘내재적 교환(타인에게 인정, 관심, 신임, 수용을 갈구하는 욕구)’과 ‘외재적 의존(능력이 부족해 홀로 서지 못하고 타인에게 의지하는 것)’이라는 두 가지 요인이 작용한다고 말한다. 고통스럽지만 인정, 관심, 수용을 받고자 하는 욕구 때문에 쉽게 관계를 잘라내지 못하며, 타인의 간섭에 괴로워하면서도 참는 건 이 본능 때문이다. 이 책은 아프고 힘들지만 손에 쥔 것들을 놓칠까 봐, 정말 혼자 남겨질까 봐 유지되는 관계의 본질을 철저하게 파헤쳐 더 나은 관계로 나아가도록 독려한다.
저자는 또 관계 갈등의 요인을 ‘타인의 기대’와 ‘자기정체성(self-identification)’이라는 심리학 이론으로 설명한다. 내 행위에 대한 타인의 판단과 자신을 바라보는 스스로의 관점이나 만족감이 충돌할 때 관계 갈등이 증폭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 마음속에 수많은 ‘가짜 타인’들만 득실거릴 뿐 정작 ‘진짜 자신’은 사라졌다며, 지금부터라도 타인에게 끌려다니는 삶, 타인의 요구를 우선하는 삶, 희생을 당연시하는 삶에서 벗어날 것을 주문한다.
그럼으로써 이 책은 ‘관계 정리란 불필요한 사람을 잘라내는 것뿐 아니라 자아에 대한 개념을 다시 세우는 과정’이라고 말하고 있다. 상대가 누구냐가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아는 일, 나의 기준과 원칙, 성향을 더 정확히 파악하고 자아를 인식하는 게 관계 시작의 출발점이라는 것이다.
깨끗한 심리적 공간을 확보해 자신감 넘치는 내면의 힘을 쌓는 법
저자는 인간관계는 ‘집 안을 정리하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어지럽고 복잡한 심리 상태로는 진짜 중요한 사람을 들일 여유 공간이 없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집을 청소하듯 관계도 주기적으로 청소하라고 권한다. 내게 중요하지 않은 사람, 나를 아프게 할 뿐인 관계를 정리하면 좋은 에너지로 좋아하는 사람에게 더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관계를 과감히 정리하지 못하는 사람 마음에는 ‘나 때문에 저 사람이 상처받으면 어떡하지?’ ‘나를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어떡하지?’ 같은 여린 마음과 배려심, 두려움이 존재한다. 이처럼 착한 사람들의 마음을 파고들어 관계 정리를 가로막는 심리가 ‘죄악감’이다. 책은 죄악감의 정체를 들여다보고 죄악감이 어떻게 개인을 조종하고 통제하며 희생을 강요하는지도 파헤친다. 독자는 착한 사람이라는 호평에 가려져 있던 숨겨진 욕망과 그로 인해 받은 희생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인간관계의 본질을 통찰하고 관계 개선의 힌트를 얻으려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다양한 심리 이론으로 무장하고 현실적인 사례에서 해법을 찾은 이 책은 수박 겉핥기식 처방이나 다 같이 행복하자는 뻔한 결론을 거부한다. 진지하게 관계에 대해 고민해본 사람, 오랫동안 어쩔 수 없는 관계 속에서 고통받아온 사람, 새로운 변화로 내면의 평화를 얻고 싶은 사람들에게 단비와도 같은 해답을 선물할 것이다. 특히 서로의 가치관과 행동 방식이 달라 어려움을 겪는 밀레니얼 세대와 과거 세대에게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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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를 위해 조금 강하게 살기로 했다
요코야마 노부히로 | 이너북 | 2019-09-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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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를 위해 조금 강하게 살기로 했다
요코야마 노부히로 | 이너북 | 2019-09-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위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 때, 위로보다 더 확실한 선택을 하라.
나 자신을 강하게 하라!
정체된 나를 일깨우는 강인함을 말하다!
연간 100회 이상의 강연을 6년 이상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600명이 넘는 기업인들로 구성된 대규모 아침회의 모임인 ‘절대 달성 사장의 모임’을 이끌고 있는, 일본 인기 컨설턴트인 요코야마 노부히로가 전하는 격변하는 시대의 생존비법 『나를 위해 조금 강하게 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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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를 위험에 빠뜨리는 생각, 결핍감
방진민 | 제논북스 | 2019-05-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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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를 위험에 빠뜨리는 생각, 결핍감
방진민 | 제논북스 | 2019-05-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나를 움직이는 몬스터를 파악해보자
나는 과연 ‘나’를 알고 있을까? 정말 나는 ‘나의 생각’대로 움직이는 사람일까? 어떻게 보면 이상할 질문일지도 모른다. 도대체 내가 나를 모른다니. 도대체 내가 나의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니. 이 무슨 해괴한 말일까.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과연 이제까지 살면서 자신도 원치 않는 일이었지만, 결국 자신이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을 것이다. 후회하고 또 후회했지만, 결국에는 다시 그렇게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기도 했을 것이다. 더불어 갑자기 ‘빡치는 경험’도 있었을 수 있다. 나중에 생각해보면 그렇게 화낼 일도 아니었지만, 왜 당시에는 그렇게 화가 났을까?하는 후회를 하기도 한다. 이것뿐만이 아니다. 스스로를 매우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지만, 남들이 볼 때는 정말 이상한 경우도 많다. 또 수시로 우울해지기도 하고, 세상에 대한 자신감도 없어지는 무력감을 느끼기도 한다. 굳이 그럴 필요가 없기는 하지만, 나는 나도 모르게 그 무엇인가에 의해 지배를 받고 있다. 도대체 우리는 왜 이러는 것일까? 그것은 우리 안에 ‘결핍감’이라는 몬스터가 있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부터 형성된, 그리고 지금도 계속해서 조작되고 있는 이 결핍감은 우리를 집어 삼키는 또 다른 외부의 존재이기도 하다. 이것은 ‘열등의식’이라는 말로 표현되기도 하고, ‘자존감이 낮다’라고 표현되기도 한다. 그 어떤 표현이든 간에, 중요한 것은 ‘내가 원했던 것을 하지 못했던 결핍감’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결핍감은 무섭도록 그 결핍을 채우고자 하는 욕망을 가지고 있다. 마치 허기진 들짐승처럼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고, 이성적으로 다스리지도 못한다. 그리고 때로 그 결핍의 노예가 되어 자신이 계획하지 않은 방향대로 살기도 한다. 지금, 자신의 인생에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혹은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제 자아 속에 있는 결핍감을 되돌아보아야 한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자세와 태도를 고쳐야만, 보다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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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의 슬기로운 대학생활
이창화 | 유페이퍼 | 2019-11-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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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의 슬기로운 대학생활
이창화 | 유페이퍼 | 2019-11-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대학교에 다니는, 혹은 앞으로 다닐 동생이 있었다면, 마주앉아 30분 간 해주고 싶은 솔직한 대학생활 이야기. 당시엔 몰랐던, 시간이 지난 후에 저자가 깨닫게 된 대학생활 ‘잘 보내는 방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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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이 듦의 기술
호사카 다카시 | 상상출판 | 2019-01-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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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이 듦의 기술
호사카 다카시 | 상상출판 | 2019-01-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나이 듦의 기술》은 참으로 길어진 인생에서 삶의 절반을 지나는 중·장년을 위한 책이다. 지금껏 살아온 시간만큼 살아갈 날이 펼쳐진 이 시기, ‘노후’라는 새로운 출발점 앞에 선 사람들이 홀가분하게 한 발을 내딛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다양한 사례와 경험담을 바탕으로 인생 후반을 활력 있고 즐겁게 보내기 위한 방법에 대해 세심하게 조언한다. 고령의 나이에도 자신의 취미를 살려 문화센터 강좌를 맡게 된 친구의 어머니, 정년퇴직 후 아파트 주민 회의에 참여해 아파트 발전은 물론 이웃들과 돈독한 관계를 쌓게 된 지인의 예 등은 노후의 시간이 인생에서 비로소 자신이 원하는 대로, 탄력 있게 살 수 있는 시간임을 보여준다. 독자들의 공감과 설득을 얻을 만한 사례와 저자의 현명한 권유는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는 당신에게 믿음직한 안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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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남자는 외모만 보지 않는다
표지원 | 인빅터스 | 2019-09-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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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남자는 외모만 보지 않는다
표지원 | 인빅터스 | 2019-09-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남자는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여자가 하는 가장 큰 착각 중의 하나는 남자가 여자의 외모만 볼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여자는 무조건 예쁜 것으로 승부를 보려고 하는 때도 있다. 물론 이것에 큰 관심이 없는 여자도 있지만, 다수의 여자는 에쁜 것을 자신의 매우 큰 장점으로 생각한다. 이러한 생각의 배경에는 ‘남자는 예쁜 여자를 좋아한다’라는 생각이 깔려 있다.
그런데 이것은 꽤 큰 착각 중의 하나이다. 물론 남자는 예쁜 여자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것은 하나의 ‘출발점’에 불과하다. ‘예쁘면 처음에는 호감이 간다’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게 다가 아니다.
아무리 예뻐도 남자의 일반적인 심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게 되면 남자는 그 여자를 선호하지 않게 된다. 특히 이는 경험이 많은 남자일수록 더욱 그렇다. 예쁜 여자가 성격이 나빴을 때 어떤 결과가 초래되는지 누구보다 잘 아는 남자는 오히려 예쁘면서 성격 나쁜 여자에게 매우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기도 한다.
더불어 ‘난 별로 예쁘지가 않다’라고 생각하고, 남녀 관계에서 자신이 없는 여자들도 있다. 하지만 이 역시 큰 착각이다. 남자들은 예쁜 여자만 좋아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자신감을 가져도 충분하다.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는 이유는 매우 다양하기 때문이다.
설사 외모가 예쁘지 않아서 처음에는 남자의 호감을 끌어내지 못하더라도, 오히려 사골국 같은 진한 감성으로 남자를 더욱 유혹할 수도 있다. 이런 연애와 사랑은 그저 얼굴만 예뻐서 남자가 접근한 연애보다 더 오래가고, 더욱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남자의 연애 심리를 잘 모르는 여자들은 도대체 남자가 어떤 여자의 모습을 좋아하는지, 그리고 왜 좋아하는지를 잘 모르는 경우가 흔하다. 이 책이 알려주려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이 책은 많은 여자에게 자신감을 부여할 것이다. 예쁘지 않아도, 성형을 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조금의 노력으로 남자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기 때문이다.
자, 이제 예쁜 것들에게 너무 주눅들지 말고 자신만의 매력을 가꾸어 나가보도록 하자. 어쩌면 예쁜 것들보다 더 많은 매력으로 남자들을 휘어잡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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