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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궁중야사 - 백제사 2
박성순 | (주)아이이펍 | 2011-11-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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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궁중야사 - 백제사 2
박성순 | (주)아이이펍 | 2011-11-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조선.
반만년에 이르는 빛나는 우리 역사에 대해 당신은 얼마나 알고 있는가? 우리 역사보다 중국의 ‘삼국지’가 더 친숙하고 익숙하지는 않은가? 이 전자책은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삼국시대부터 조선말기까지 해당하는 우리 조상이 이룩한 민족의 기록을 쉽게 풀어 쓴 소설이다. 학창시절 우리를 괴롭혔던 국사에 지레 겁 먹고, 등한시한 부분도 있고, 실록으로 남겨진 역사를 독서하기에는 그 내용이 너무 방대하고, 다소 지루함마저 느꼈을 것이다. 딱딱한 내용이 아닌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역사 속 뒷이야기, 희소한 이야기를 통해서 인생사의 희로애락(喜怒哀樂)과 교훈마저 생생하게 담았으므로 역사지식과 재미란 요소들을 한 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시대별로 분류된 에피소드 전개방식은 당신의 빠른 역사 이해를 도와주고, 지식습득에 제 몫을 할 것이며 역사 속 비화나 극적인 순간들의 탄탄한 구성과 전개방식은 책을 보는 내내 당신의 눈을 한시도 뗄 수 없게 할 것이다. 이제부터 우리는 우리 역사에 무지하여 우리가 잃어버린 민족의 숭고한 정신과 문화적 가치를 깨닫고, 역사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를 만들어야 하지는 않을까? 이 책을 통하여 좀 더 우리 역사에 대하여 알고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 |
36 |
[역사] 궁중야사 - 신라사 1
박성순 | (주)아이이펍 | 2011-11-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
36 |
[역사] 궁중야사 - 신라사 1
박성순 | (주)아이이펍 | 2011-11-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조선.
반만년에 이르는 빛나는 우리 역사에 대해 당신은 얼마나 알고 있는가? 우리 역사보다 중국의 ‘삼국지’가 더 친숙하고 익숙하지는 않은가? 이 전자책은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삼국시대부터 조선말기까지 해당하는 우리 조상이 이룩한 민족의 기록을 쉽게 풀어 쓴 소설이다. 학창시절 우리를 괴롭혔던 국사에 지레 겁 먹고, 등한시한 부분도 있고, 실록으로 남겨진 역사를 독서하기에는 그 내용이 너무 방대하고, 다소 지루함마저 느꼈을 것이다. 딱딱한 내용이 아닌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역사 속 뒷이야기, 희소한 이야기를 통해서 인생사의 희로애락(喜怒哀樂)과 교훈마저 생생하게 담았으므로 역사지식과 재미란 요소들을 한 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시대별로 분류된 에피소드 전개방식은 당신의 빠른 역사 이해를 도와주고, 지식습득에 제 몫을 할 것이며 역사 속 비화나 극적인 순간들의 탄탄한 구성과 전개방식은 책을 보는 내내 당신의 눈을 한시도 뗄 수 없게 할 것이다. 이제부터 우리는 우리 역사에 무지하여 우리가 잃어버린 민족의 숭고한 정신과 문화적 가치를 깨닫고, 역사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를 만들어야 하지는 않을까? 이 책을 통하여 좀 더 우리 역사에 대하여 알고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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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궁중야사 - 신라사 2
박성순 | (주)아이이펍 | 2011-11-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
35 |
[역사] 궁중야사 - 신라사 2
박성순 | (주)아이이펍 | 2011-11-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조선.
반만년에 이르는 빛나는 우리 역사에 대해 당신은 얼마나 알고 있는가? 우리 역사보다 중국의 ‘삼국지’가 더 친숙하고 익숙하지는 않은가? 이 전자책은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삼국시대부터 조선말기까지 해당하는 우리 조상이 이룩한 민족의 기록을 쉽게 풀어 쓴 소설이다. 학창시절 우리를 괴롭혔던 국사에 지레 겁 먹고, 등한시한 부분도 있고, 실록으로 남겨진 역사를 독서하기에는 그 내용이 너무 방대하고, 다소 지루함마저 느꼈을 것이다. 딱딱한 내용이 아닌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역사 속 뒷이야기, 희소한 이야기를 통해서 인생사의 희로애락(喜怒哀樂)과 교훈마저 생생하게 담았으므로 역사지식과 재미란 요소들을 한 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시대별로 분류된 에피소드 전개방식은 당신의 빠른 역사 이해를 도와주고, 지식습득에 제 몫을 할 것이며 역사 속 비화나 극적인 순간들의 탄탄한 구성과 전개방식은 책을 보는 내내 당신의 눈을 한시도 뗄 수 없게 할 것이다. 이제부터 우리는 우리 역사에 무지하여 우리가 잃어버린 민족의 숭고한 정신과 문화적 가치를 깨닫고, 역사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를 만들어야 하지는 않을까? 이 책을 통하여 좀 더 우리 역사에 대하여 알고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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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궁중야사 - 신라사 3
박성순 | (주)아이이펍 | 2011-11-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
34 |
[역사] 궁중야사 - 신라사 3
박성순 | (주)아이이펍 | 2011-11-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조선.
반만년에 이르는 빛나는 우리 역사에 대해 당신은 얼마나 알고 있는가? 우리 역사보다 중국의 ‘삼국지’가 더 친숙하고 익숙하지는 않은가? 이 전자책은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삼국시대부터 조선말기까지 해당하는 우리 조상이 이룩한 민족의 기록을 쉽게 풀어 쓴 소설이다. 학창시절 우리를 괴롭혔던 국사에 지레 겁 먹고, 등한시한 부분도 있고, 실록으로 남겨진 역사를 독서하기에는 그 내용이 너무 방대하고, 다소 지루함마저 느꼈을 것이다. 딱딱한 내용이 아닌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역사 속 뒷이야기, 희소한 이야기를 통해서 인생사의 희로애락(喜怒哀樂)과 교훈마저 생생하게 담았으므로 역사지식과 재미란 요소들을 한 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시대별로 분류된 에피소드 전개방식은 당신의 빠른 역사 이해를 도와주고, 지식습득에 제 몫을 할 것이며 역사 속 비화나 극적인 순간들의 탄탄한 구성과 전개방식은 책을 보는 내내 당신의 눈을 한시도 뗄 수 없게 할 것이다. 이제부터 우리는 우리 역사에 무지하여 우리가 잃어버린 민족의 숭고한 정신과 문화적 가치를 깨닫고, 역사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를 만들어야 하지는 않을까? 이 책을 통하여 좀 더 우리 역사에 대하여 알고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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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궁중야사 - 조선사 1
박성순 | (주)아이이펍 | 2011-11-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
33 |
[역사] 궁중야사 - 조선사 1
박성순 | (주)아이이펍 | 2011-11-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조선.
반만년에 이르는 빛나는 우리 역사에 대해 당신은 얼마나 알고 있는가? 우리 역사보다 중국의 ‘삼국지’가 더 친숙하고 익숙하지는 않은가? 이 전자책은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삼국시대부터 조선말기까지 해당하는 우리 조상이 이룩한 민족의 기록을 쉽게 풀어 쓴 소설이다. 학창시절 우리를 괴롭혔던 국사에 지레 겁 먹고, 등한시한 부분도 있고, 실록으로 남겨진 역사를 독서하기에는 그 내용이 너무 방대하고, 다소 지루함마저 느꼈을 것이다. 딱딱한 내용이 아닌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역사 속 뒷이야기, 희소한 이야기를 통해서 인생사의 희로애락(喜怒哀樂)과 교훈마저 생생하게 담았으므로 역사지식과 재미란 요소들을 한 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시대별로 분류된 에피소드 전개방식은 당신의 빠른 역사 이해를 도와주고, 지식습득에 제 몫을 할 것이며 역사 속 비화나 극적인 순간들의 탄탄한 구성과 전개방식은 책을 보는 내내 당신의 눈을 한시도 뗄 수 없게 할 것이다. 이제부터 우리는 우리 역사에 무지하여 우리가 잃어버린 민족의 숭고한 정신과 문화적 가치를 깨닫고, 역사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를 만들어야 하지는 않을까? 이 책을 통하여 좀 더 우리 역사에 대하여 알고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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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궁중야사 - 조선사 2
박성순 | (주)아이이펍 | 2011-11-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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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궁중야사 - 조선사 2
박성순 | (주)아이이펍 | 2011-11-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조선.
반만년에 이르는 빛나는 우리 역사에 대해 당신은 얼마나 알고 있는가? 우리 역사보다 중국의 ‘삼국지’가 더 친숙하고 익숙하지는 않은가? 이 전자책은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삼국시대부터 조선말기까지 해당하는 우리 조상이 이룩한 민족의 기록을 쉽게 풀어 쓴 소설이다. 학창시절 우리를 괴롭혔던 국사에 지레 겁 먹고, 등한시한 부분도 있고, 실록으로 남겨진 역사를 독서하기에는 그 내용이 너무 방대하고, 다소 지루함마저 느꼈을 것이다. 딱딱한 내용이 아닌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역사 속 뒷이야기, 희소한 이야기를 통해서 인생사의 희로애락(喜怒哀樂)과 교훈마저 생생하게 담았으므로 역사지식과 재미란 요소들을 한 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시대별로 분류된 에피소드 전개방식은 당신의 빠른 역사 이해를 도와주고, 지식습득에 제 몫을 할 것이며 역사 속 비화나 극적인 순간들의 탄탄한 구성과 전개방식은 책을 보는 내내 당신의 눈을 한시도 뗄 수 없게 할 것이다. 이제부터 우리는 우리 역사에 무지하여 우리가 잃어버린 민족의 숭고한 정신과 문화적 가치를 깨닫고, 역사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를 만들어야 하지는 않을까? 이 책을 통하여 좀 더 우리 역사에 대하여 알고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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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궁중야사 - 조선사 3
박성순 | (주)아이이펍 | 2011-11-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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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궁중야사 - 조선사 3
박성순 | (주)아이이펍 | 2011-11-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조선.
반만년에 이르는 빛나는 우리 역사에 대해 당신은 얼마나 알고 있는가? 우리 역사보다 중국의 ‘삼국지’가 더 친숙하고 익숙하지는 않은가? 이 전자책은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삼국시대부터 조선말기까지 해당하는 우리 조상이 이룩한 민족의 기록을 쉽게 풀어 쓴 소설이다. 학창시절 우리를 괴롭혔던 국사에 지레 겁 먹고, 등한시한 부분도 있고, 실록으로 남겨진 역사를 독서하기에는 그 내용이 너무 방대하고, 다소 지루함마저 느꼈을 것이다. 딱딱한 내용이 아닌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역사 속 뒷이야기, 희소한 이야기를 통해서 인생사의 희로애락(喜怒哀樂)과 교훈마저 생생하게 담았으므로 역사지식과 재미란 요소들을 한 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시대별로 분류된 에피소드 전개방식은 당신의 빠른 역사 이해를 도와주고, 지식습득에 제 몫을 할 것이며 역사 속 비화나 극적인 순간들의 탄탄한 구성과 전개방식은 책을 보는 내내 당신의 눈을 한시도 뗄 수 없게 할 것이다. 이제부터 우리는 우리 역사에 무지하여 우리가 잃어버린 민족의 숭고한 정신과 문화적 가치를 깨닫고, 역사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를 만들어야 하지는 않을까? 이 책을 통하여 좀 더 우리 역사에 대하여 알고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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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궁중야사 - 조선사 4
박성순 | (주)아이이펍 | 2011-11-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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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궁중야사 - 조선사 4
박성순 | (주)아이이펍 | 2011-11-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조선.
반만년에 이르는 빛나는 우리 역사에 대해 당신은 얼마나 알고 있는가? 우리 역사보다 중국의 ‘삼국지’가 더 친숙하고 익숙하지는 않은가? 이 전자책은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삼국시대부터 조선말기까지 해당하는 우리 조상이 이룩한 민족의 기록을 쉽게 풀어 쓴 소설이다. 학창시절 우리를 괴롭혔던 국사에 지레 겁 먹고, 등한시한 부분도 있고, 실록으로 남겨진 역사를 독서하기에는 그 내용이 너무 방대하고, 다소 지루함마저 느꼈을 것이다. 딱딱한 내용이 아닌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역사 속 뒷이야기, 희소한 이야기를 통해서 인생사의 희로애락(喜怒哀樂)과 교훈마저 생생하게 담았으므로 역사지식과 재미란 요소들을 한 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시대별로 분류된 에피소드 전개방식은 당신의 빠른 역사 이해를 도와주고, 지식습득에 제 몫을 할 것이며 역사 속 비화나 극적인 순간들의 탄탄한 구성과 전개방식은 책을 보는 내내 당신의 눈을 한시도 뗄 수 없게 할 것이다. 이제부터 우리는 우리 역사에 무지하여 우리가 잃어버린 민족의 숭고한 정신과 문화적 가치를 깨닫고, 역사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를 만들어야 하지는 않을까? 이 책을 통하여 좀 더 우리 역사에 대하여 알고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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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궁중야사 - 조선사 5
박성순 | (주)아이이펍 | 2011-11-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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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궁중야사 - 조선사 5
박성순 | (주)아이이펍 | 2011-11-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조선.
반만년에 이르는 빛나는 우리 역사에 대해 당신은 얼마나 알고 있는가? 우리 역사보다 중국의 ‘삼국지’가 더 친숙하고 익숙하지는 않은가? 이 전자책은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삼국시대부터 조선말기까지 해당하는 우리 조상이 이룩한 민족의 기록을 쉽게 풀어 쓴 소설이다. 학창시절 우리를 괴롭혔던 국사에 지레 겁 먹고, 등한시한 부분도 있고, 실록으로 남겨진 역사를 독서하기에는 그 내용이 너무 방대하고, 다소 지루함마저 느꼈을 것이다. 딱딱한 내용이 아닌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역사 속 뒷이야기, 희소한 이야기를 통해서 인생사의 희로애락(喜怒哀樂)과 교훈마저 생생하게 담았으므로 역사지식과 재미란 요소들을 한 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시대별로 분류된 에피소드 전개방식은 당신의 빠른 역사 이해를 도와주고, 지식습득에 제 몫을 할 것이며 역사 속 비화나 극적인 순간들의 탄탄한 구성과 전개방식은 책을 보는 내내 당신의 눈을 한시도 뗄 수 없게 할 것이다. 이제부터 우리는 우리 역사에 무지하여 우리가 잃어버린 민족의 숭고한 정신과 문화적 가치를 깨닫고, 역사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를 만들어야 하지는 않을까? 이 책을 통하여 좀 더 우리 역사에 대하여 알고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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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노무현 상식 혹은 희망
노무현 등 | 행복한책읽기 | 2009-06-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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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노무현 상식 혹은 희망
노무현 등 | 행복한책읽기 | 2009-06-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왜 노무현인가?
'우리 시대의 인물읽기' 시리즈 첫 번째 문학인 편 『장정일』에 이어, 그 두 번째로 정치인편 『노무현』을 펴낸다. 우리 정치사에서 노무현이라는 이름은 남다른 색깔을 갖는다. 고졸 출신 사법고시 합격, 30대 중반을 넘어 인권변호사에로의 변신, 5공 청문회에서의 조리 있고 당당한 질문, 부산에서의 연이은 낙선, 그러고도 당선자보다 더 당당하게 오뚝이처럼 일어나는 그의 불가사의한 정치 역정, 조선일보와의 전쟁, 그리고 유력한 대선 후보… 그는 정말 남다른 색깔을 가진 인물이다. 그러나 노무현에게는 언제나 상반된 평가가 함께 따라다닌다. 그 평가는 동전의 앞뒤를 뒤집는 얄팍한 정도가 아니라 동(東)이 서(西)에서 먼 것처럼 아득한 거리를 가진 대척적(對蹠的) 평가이다. 그의 일거수 일투족에 일희일비(一喜一悲)하는 1만 명에 가까운, 정치인 최초의 팬클럽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노무현이라는 이름조차도 모른다. 한쪽에서는 노무현은 너무 진보적이라 위험하다고 경계하는가 하면, 다른 한쪽에서는 노무현도 어쩔 수 없는 보수 정치인이라고 폄하하기도 한다. 어째서 이런 일이 한 사람을 두고 공존할 수 있을까? 혹시 노무현이라는 이름은 우리 사회의 어떤 척도를 보여주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노무현이라는 한 인물을 통해 우리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투사해 볼 수 있는 것은 아닐까? 이런 의문에서 시작하여, 우리는 책 한 권에 이르는 조망을 시도하였다. 노무현은 어떤 인물, 어떤 정치인인가? 지금 한국 정치판은 여당의 대선후보 경선으로 뜨겁다. 당내에서는 이른바 대세론, 그리고 개혁후보 연대론 등으로 시끄럽다. 그리고 그 한 가운데에 노무현이 있다. 고졸 학력, 2번의 당선과 4번의 낙선… 외적인 조건으로 보면 게임이 안 된다. 그런데도 노무현은 대선 주자 중에서도 1,2위를 다투고 그를 중심으로 개혁후보 단일화를 이뤄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그런가 하면, 민주노동당을 비롯한 진보진영에서는 '노무현 대안론'을 놓고 치열한 논쟁이 전개중이고, 최초의 정치인 팬클럽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는 1만 명이 넘는 회원들이 전국을 누비며 자발적인 선거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그리고 당내에서의 취약한 기반에도 불구하고, '네티즌이 뽑은 대통령' 1위, '증시전문가가 뽑은 경제 대통령' 1위, '시민운동가가 뽑은 대통령' 1위, '현직 기자가 뽑은 대통령감' 1위, '희망을 주는 인물' 1위 등 각종 전문가 집단이 뽑는 대통령감으로는 늘 1위를 달리는 이 불가사의는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가? 노무현을 둘러싼 여러 가지 담론들 중 무엇이 허상이고 무엇이 진실인가? 이 책은 그것을 밝히는 데 실마리를 제공한다. '노무현'은 어떤 책인가? "왜 노무현인가?"라는 모두(冒頭)를 통해 천정배 의원(민주당)이 지금 왜 우리에게 노무현이 필요한가에 대해 짧고도 분명한 시각을 제공하고 있고, 1부 <인간 노무현>에서는 자연인으로서의 노무현에 대해 좀더 알 수 있는 여러 가지 기획을 시도하였다. 시사평론가 유시민과 가진 "인터뷰"는 이미 알려진 부분들이나 정책 각론에 대한 질문들은 가능한 한 피하고, 노무현의 인생과 정치철학에 영향을 끼친 부분들과 큰 틀에서의 정치적 이념들을 확인해 보았다. "심리학자가 본 노무현"은 정신심리학자 정혜신이 노무현의 심리기제 분석을 통해 노무현이 무모한 바보인지 배짱 좋은 남자인지를 살펴보았고, "아들이 본 노무현"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아버지 노무현과, 주요한 정치적 결단의 순간에 가족의 눈에 비쳐진 정치인 노무현의 모습을 보여준다. 노무현의 "자전기록"에는 그 동안 부분적으로 밝혀졌던 노무현의 생각들이 스스로의 목소리를 통해 일목요연하게 담겨 있다. 2부 <정치인 노무현>에서는 정치인 노무현을 여러 각도에서 조망해볼 수 있는 기획을 시도하였다. 정치평론가 손혁재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의 "정치비평"은 한국 정치사의 흐름과 주요 쟁점들을 짚어보면서 그 가운데 노무현의 정치 행보가 갖는 정치적 의미를 분석하고 있다. 중앙일보 강민석 기자의 "현장비평"에서는 정치부 기자의 눈을 통해 정치 현장에서 만난 그의 숨겨진 인간적인 면모들과 그의 정치적 약점들에 대해서도 가감없이 담고 있다. 최근 노무현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영화인 문성근의 "인물비평"에서는 인간 김대중이 해결하지 못한 한들을, 문익환 목사가 꿈꾸던 희망들을 어떻게 노무현이라는 현실 정치인을 통해 풀어갈 수 있는가 들려주고 있다.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최민희 사무총장의 "언론비평"를 통해서는 노무현이 조선일보와 싸우는 이유를 중심으로 노무현의 언론관 분석을 시도해 보았다. 정치인 노무현에 대해 비판적으로 조망해보는 기획도 마련하였는데, 이광호 민주노동당 {진보정치} 편집위원장의 "노무현 비판적 읽기"가 그것이다. 이 글은 노무현을 둘러싼 여러 담론들을 짚어 보면서, 노무현이 갖고 있는 한계에 대해서도 지적하고 있다. 3부 <노무현 읽기>를 통해서는 노무현을 둘러싼 여러 가지 읽을거리들을 제공한다. "만평 노무현"에서는 시사만화가 박재동 화백의 노무현 캐리커처와 신작만평, 그리고 노무현을 주제로 한 장봉군 화백의 신작만평과 한겨레그림판의 만평들을 담았고, "무협 노무현"을 통해서는 10·26 사태 이후 지금에 이르는 현대 정치사와 노무현의 모습을 무협지라는 재미난 그릇으로 담았다. 그리고 노무현이 사법고시에 합격한 직후 {고시계}에 기고한 글과, 4·13 총선 직후 {시사저널}에 기고한 기고문 등 노무현의 생생한 육성이 담긴 주요 기고문들이 "노무현 글모음"이란 이름으로 묶여 있고, 노사모 회장 명계남의 "노사모"는 최초의 정치인 팬클럽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탄생하게 된 계기와 그 활동모습들을, "네티즌 글모음"에는 노사모와 노무현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들을 중심으로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따뜻한 목소리를 담고 있다. 끝으로, 노무현을 더 깊이 연구할 사람들을 위해서 연구자료를 부록으로 묶어 놓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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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대왕 세종
이수광 | 샘터 | 2010-08-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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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대왕 세종
이수광 | 샘터 | 2010-08-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조선의 르네상스를 이끈 마에스트로, 대왕 세종
이 책은 조선의 태평성대를 이룩한 세종대왕의 어린 시절부터 승하하기까지의 일대기와 그를 둘러싼 세종대의 명성 높은 신료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세종은 집현전을 설치하여 학문의 요람이 되게 하고, 이천과 장영실을 중용하여 과학발전을 이루고, 박연과 함께 음악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여 조선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다. 세종이 더욱 높이 평가되는 것은 이 모든 업적이 병마와 싸우면서 일구어낸 업적이라는 사실이다. 후대의 문사들이 장영실과 박연을 일컬어 세종의 이름을 빛나게 하기 위해서 하늘이 낸 인재들이라고 평가했을 정도로 세종은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만든 마에스트로 같은 존재였다. 이 책은 이렇게 세종과 신료들과의 관계를 통해 세종의 업적들을 되짚어 보며, 세종의 성격과 리더십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이수광은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살인사건》, 《조선을 뒤흔든 16가지 연애사건》 등을 집필하며, 역사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저자는 큰 지도자를 바라는 국민적 염원에 부응하기 위해 한국적 자존감을 공고히 할 리더, 그런 리더의 전형이 될 수 있는 인물을 찾아냈다. 그가 바로 ‘세종대왕’이다. 세종대왕의 강력한 리더십과 그의 흥미진진한 일대기를 문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맛깔진 저자의 이야기 솜씨가 더해져 독자들에게 학문적 성과와 재미를 동시에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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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재인 스타일
휴먼스토리 | 미르에듀 | 2011-11-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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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재인 스타일
휴먼스토리 | 미르에듀 | 2011-11-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시대 혁신과 통합의 새 이름
“문재인” 원칙맨, 결백주의자, 긍정 이미지, 최고의 참모 지금 우리가 문재인에게 열광하는 20가지 이유 최근 서울시장 보선에 출마하는 대신 박원순 변호사를 지지한 안철수 원장이 이슈로 떠올랐다. 그들이 하나가 된 배경에 중심인물 문재인이 있었다. “야권 대통합의 목적은 총선과 대선에서의 승리가 아니라 정권 교체를 통해 진보 개혁 진영의 공동ㆍ연합 정부를 구성하는 것이다.”라고 밝힌 문재인의 뜻이 안철수와 박원순의 아름다운 합의를 이끌어냈다. 그들의 만남을 주선하고 뜻이 융화될 수 있게 한 장본인. 혁신과 통합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공동체 안에서 화합을 이룩한 리더, 문재인. 그의 삶 이야기를 담은 자기계발서 《문재인 스타일》이 도서출판 미르북스에서 출간됐다. 원칙맨, 결백주의자, 긍정적이고 비범한 이미지, 참모의 길을 선택했으나 1인자보다 더 빛난 사람, 소명 의식을 가지고 목적을 향해 뚜벅뚜벅 걷고 있는 무소 같은 남자, 참된 지식인이자 행동력을 가진 정치인. 문재인, 그는 누구인가. 이 시대, 왜 우리는 그의 리더십에 열광하는가. 표면에 드러난 그가 아닌 숨겨진 인간 문재인의 진가와 강점, 현시점에서 문재인식 리더십이 필요한 이유를 날카롭게 짚었다. 대한민국이 주목하고 있는 새 이름, 문재인을 돌아보자. 옳은 말만 하고,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는 강직함과 주변의 모든 사람을 아우르는 섬김의 리더십을 발휘하는 인물. 그가 결코 평탄치 않은 가시밭길을 걸으면서 터득한 리더십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자신만의 애티튜드로 ‘운명’과 맞선 문재인의 이야기가 지금 펼쳐진다. 안철수와 박원순의 아름다운 합의를 이끌어낸 성공 리더 9월 초, 서울시장 보선에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 대학원장이 출마를 검토한다는 사실이 대중에게 알려졌다. 이 소식은 정치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민주당 등 야4당이 추진하는 야권 통합후보를 염두에 두고 박원순 변호사가 서울시장 보선 출마 선언을 한 터라 더욱더 반향이 컸다. 박원순 변호사, 안철수 원장 모두 여권보다 야권과 가까운 정치적 성향이라서 두 사람이 동시에 나오면 비슷한 지지 세력의 표가 나뉘어 여권의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컸다. 이때, 문재인은 자신을 낮춰 안철수 원장에게 화합을 청했다. 또한 단일화 후보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최종 목표인 야권 통합도 신속히 진행했다. 이는 안 원장에게 야권 통합이 헛된 꿈이 아니며 함께 힘을 모아 자유, 평등, 인권, 복지, 평화의 체제를 만들 수 있음을 보여 주기 위함이기도 했다. 문재인은 한명숙 전 총리와 박원순 변호사의 자리를 주선하고 범야권 승리를 위해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그는 서울시장 보선 단일화 후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형식적인 자리를 넘어 서로 간의 합의까지 이끌어 냈다. 문재인의 중재로 이루어진 만남은 통합과 혁신, 화합의 메시지를 선사했다. 문재인식 리더십은 빛을 발했다. 그는 서로 정책 지향이나 가치관이 다르더라도 차이를 용인하는 자세를 지녔다. 날 선 비판을 앞세우기보다 상대방과 눈높이를 맞추고 진심으로 다가가 설득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상대방과 자신의 공통점을 파악하고 그것에 근거해 손을 잡아 아군의 힘을 확대, 강화하는 성공 리더로 활약했다. 지금 우리가 문재인식 리더십에 열광하는 20가지 이유 한 여론조사 전문기관이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를 묻는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문재인이 야권주자 1위를 차지했다. 문재인은 내년 대선 출마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이지 않는데도, 국민은 그에게 큰 지지를 보냈다. 미르북스에서 출간된 《문재인 스타일》에는 문재인의 삶과 정치,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변호사의 길을 걸으며 노무현 대통령을 만나 운명처럼 정계에 들어서게 된 사연, 매 순간 그를 단련시켰던 역사적 사건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이 책은 표면에 드러난 정치인 문재인이 아니라 인간 문재인을 다뤘고, 더불어 그의 강점인 남다른 리더십을 하나하나 분석하고 있기에 더욱 돋보인다. 원칙, 청렴, 열정, 겸손, 애티튜드, 가치관, 소명 등 문재인을 이야기할 때 통용되는 20가지 키워드는 단순한 것처럼 보이지만, 가장 중요한 리더의 조건이자 그가 가장 중시했던 면모다. 대한민국은 지금 이런 조건과 면모를 갖춘 리더를 원하고 있다. 통합과 혁신의 새 이름 문재인, 시대를 포용할 운명이다! 굴곡진 인생을 이기고 살아남았기 때문일까. 노무현과 동행한 까닭일까. 문재인은 삶에 이끌리고 이끌려 정계에 발을 디뎠다. 무엇이 그를 이 자리까지 끌어당겼을까. ‘운명이다!’ 문재인과 반평생을 함께한 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 유언에 담긴 말이다. 그것이 정답이다. 쉽지 않은 인생을 겪은 것이나 노무현을 만나고 그와 같은 길을 걷게 된 것을 문재인은 피할 수 없는 운명으로 여겼다. 떠난 노무현 대통령이 가졌던 신념, 정의, 사랑과 희망을 이제 살아남은 자신이 전해야 한다고 믿었다. 그래서 문재인은 사심 없이 한 가지에 집중했다. 깨어 있는 시민의 외침에 귀를 기울였다. 많은 사람을 설득해 협력하도록 유도했다. 서로의 의견 차이를 극복하고 그들을 등지게 한 갈등을 넘어서서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길을 제시하기 위해 열정을 다했다. 문재인은 지금도 공동체 안에서 비전을 세우고 있다. 그는 정치 못지않게 시민, 사회, 문화 운동이 필요하다고 전한다. 이런 운동이야말로 더디지만 사회를 바닥부터 변화시킨다고 말한다. 많은 사람과 함께 공동의 목표를 향해 달리며, 그가 꿈꾸는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바른 길을 제시한다. 이제 문재인은 참여정부의 책무를 남기고 떠난 노무현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한다. 이제부터는 노무현을 넘어선 자신만의 애티튜드로 승부한다. 문재인만의 스타일로 운명과 맞서 누구보다 유연하게 활약하는 리더로 거듭난 리더. 이 시대의 대한민국을 변화시킬 문재인식 리더십에 주목하자. 운명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다. 사람 자신이 운명을 무겁게 짊어지기도 하고 가볍게 짊어지기도 할 뿐이다. 운명이 무거운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약한 것이다. 내가 약하면 운명은 그만큼 무거워진다. 비겁한 자는 운명이라는 갈퀴에 걸리고 만다. - 세네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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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빌 게이츠
하지혜 | 김앤정 | 2010-10-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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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빌 게이츠
하지혜 | 김앤정 | 2010-10-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21세기를 움직이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일굼으로써,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 빌 게이츠의 성공 비결을 담아냈다. 저자는 빌 게이츠의 삶을 살펴봄으로써, 그가 실천이 가능한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고, 변화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용하고, 모든 것을 고객의 처지에서 생각함으로써 오늘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음을 증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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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삶, 그 이상
이치범 | (주)넥스페이퍼 | 2012-01-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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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삶, 그 이상
이치범 | (주)넥스페이퍼 | 2012-01-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사림이 우리의 미래입니다!
참여정부에서 장관을 지낸 이치범 전 환경부 장관이 자신의 생각과 소신을 담은 책 <삶, 그 이상>이 온라인을 통해 소개된다. ‘출판기념회도 온라인 시대’ 이치범 전 장관, 새로운 선거문화 앞장서 노무현정부에서 환경부장관을 지낸 고양시 덕양(을) 선거구 이치범 예비후보가 이달 10일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온라인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지금까지 선거 출마자들의 출판기념회는 출판되는 책의 내용을 알리기 위한 목적보다는 출마자의 세를 과시하고, 출처를 밝히지 않고 정치자금을 모금할 수 있는 수단으로 이용되어 출마자의 지인들에게 큰 부담이 되어 왔던 게 사실. 이 전 장관은 “저간의 출판기념회가 가지는 폐해를 극복하고, 시간과 돈, 공간으로부터 자유로운 새로운 선거문화를 창출하고자 북콘서트 형식의 온라인 출판기념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치범 전 장관의 책제목 ‘삶, 그 이상’을 따 같은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북콘서트에는 ‘영화감독 여균동씨가 사회자로 참여하고, 이 예비후보를 비롯해 이해찬 전 국무총리, 김종남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등 우리 사회 저명인사들이 출연해 대담을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출판기념회는 이달 3일 인터넷방송국 ‘라디오 21’에서 녹화돼 이달 10일 오후 2시부터 이치범 예비후보 홈페이지, 오마이뉴스 등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어떻게 진행되나? 이번 북 콘서트는 이치범 전 장관의 책 ‘삶, 그 이상’을 단순히 소개하는 방식이 아니라 출연진들이 책의 내용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의 얘기를 함께 나누는, ‘책 , 그 이상’의 이야기를 함께 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 전 장관은 환경운동가로서의 삶, 장관 재직시의 성공과 실패뿐만 아니라 10여년을 살아온 고양시 덕양을 지역에서의 삶, 세 아이를 키운 아버지로서의 교육관 등에 대해 진솔하게 고백할 예정이다. 이해찬 전 총리, 김종남 총장 등도 이 전 장관과의 인연에 대해서 만이 아니라 자신들의 삶에서 의미 있었던 순간 순간들을 솔직 담백하게 털어놓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널리 알려진 여균동 감독의 입담이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고양시민들로 구성된 관객들과의 대화는 그동안의 출판기념회가 보여준 칭찬 일변도의 이야기나 천편일률적인 ‘짜고 치는 고스톱’ 아니라 저자와 독자가 진한 교감을 나누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선거 출마자 출판기념회의 새로운 장 열어 총선 대선이 실시 되는 2012년은 대한민국이 정치로 요동치는 해가 될 것이 분명하다. 이미 여기저기서 열리는 총선 대선 출마자의 출판기념회가 2012년이 격동의 시절이 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세를 과시하고 허울에 치우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으로 지역주민들과 직접 소통해 내용을 전하고자 하는 이치범 전 장관의 온라인 출판기념회는 시간이 흐를수록 새로운 선거문화의 하나의 전범으로 자리 잡아 갈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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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샤먼의 코트
안나 레이드 | 미다스북스 | 2010-04-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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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샤먼의 코트
안나 레이드 | 미다스북스 | 2010-04-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시베리아의 샤머니즘, 샤머니즘을 통해 본 시베리아의 정체성
저자인 안나 레이드는 '오늘날 시베리아 샤머니즘의 상태가 러시아 통치하에 있는 시베리아 정체성과 현주소를 파악할 수 있는 척도'라는 신념을 갖고, 시베리아를 횡단한다. 다시 말해 원주민들이 춥고 거친 환경을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었던 샤먼의연구를 통해 시베리아와 현재 시베리아인들의 정체성을 보여 주고 있다. 저자가 파악한 시베리아인들은 세상 모든 만물이 살아 있다고 믿는다. 시베리아인들의 세계관에서는 램프가 걸어 돌아다니고, 집들은 각자의 목소리로 떠든다. 인간의 똥은 윤기 나는 갈색 모피를 뒤집어쓴 상스러운 노인네인다, 그는 허풍기가 그득하지만 개에게 먹히는 것을 은근히 두려워한다. 산들은 서로 싸울 때 바위를 집어던지고, 미동도 않는 북극성은 신령님들이 말을 매기 위해 박아 놓은 말뚝이다. 이처럼 활기 넘치는 만물이 우글거리는 세상과 사람을 이어 주는 이가 바로 갸먼('모든 것을 아는 이')이다. 그는 감사 제사와 속죄 의식을 주재하고, 병자를 치유하며 앞날을 점친다. 샤머니즘에 따르면, 우리 인간은 세상을 지배하고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세상과 공존하고 있다. 이러한 샤머니즘은 단순히 한 지역의 문명 이전의 문화적 풍습으로서만이 아니라 인류 문화의 과거와 현재의 변화 과정의 의미와 역사를 추적하고 보다 발전된 미래의 모습을 가늠하게 하는 인류사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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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의 대통령, 반기문
박수현 | 산호와진주 | 2009-08-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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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의 대통령, 반기문
박수현 | 산호와진주 | 2009-08-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어린이들에게 _ 왜 꿈을 가져야 할까?
하루에도 대 여섯 개에서 많게는 열개가 넘는 학원을 다니며 끊임없이 공부하고 무언가를 배우는 아이들, 그런데 왜 공부하고 왜 배우냐고 물으면 다들 한결같이 대답한다. “엄마가 시켜서요.” 열심히 하기는 하지만 왜 하는지는 모른 채 그냥 떠밀려만 가는 이 아이들이 과연 언제까지 이런 상태를 견딜 수 있을까? 만약 이 상태를 견뎌 명문 대학에 입학한다 하더라도 아이들이 정말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아이들 스스로가 답을 찾지 않으면 안 된다. 엄마가 강요하는 미래, 이 사회가 원하는 직업이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가 원하는 꿈을 찾아야 한다. 이 책은 반기문 사무총장이 어떤 노력을 통해 꿈을 이루어 가는지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에게 왜 꿈을 가져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만의 꿈을 찾게 되면 왜 공부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고, 그것을 알게 되면 그때부터는 공부가 즐거워 질 것이다. 엄마들에게 _ 왜 노력해야 할까?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막연히 노력하라고 말한다. 노력하면 모든 것이 잘 된다고 말한다. 그런데 노력하지 않아서 실패한 경험은 말해주기 쉽지만, 정작 노력해서 성공한 이야기는 별로 해 줄 것이 없다. 그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실제로 그렇게 노력해 본 적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인생은 최선을 다해 노력한 인생이다. 그런데 막연히 노력한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노력했다. 잠시라도 손에서 책을 떼지 않았고, 영어를 잘 하기 위해 친구들보다 몇 배의 노력을 기울였다. 외교관이 된 뒤에도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고 매사에 겸손하게 행동해 적을 만들지 않았다. 이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는다면, 삶의 순간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인생이란 어떤 것인가를 배울 수 있을 것이고, 아이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 줄 수 있는가도 깨닫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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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스티브 잡스
이시우 | 김앤정 | 2010-11-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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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스티브 잡스
이시우 | 김앤정 | 2010-11-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21세기를 움직이는 사람들 『스티브 잡스』.
개인용 컴퓨터와 인터넷망이 전 세계를 거미줄처럼 연결하고 있는 지금의 21세기 IT세상의 시작에는 스티브 잡스가 있다. 불과 20대 나이에 개인용 컴퓨터 '애플 1'을 개발한 그는 애플의 발명으로 백만장자가 되었지만, 잡스가 영입한 경영진은 그의 독주를 두려워한 나머지 그를 회사에서 쫓아내고 만다. 하지만 잡스는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픽사를 인수해 '토이 스토리'를 성공시키며 화려하게 부활했고, 적자에 허덕이던 애플에 다시 복귀해 1년 만에 흑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렇듯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아온 스티브 잡스에게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그가 보여준 도전정신과 창조성, 그리고 굴곡있는 인생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그의 의지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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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역사를 왜곡하는 한국인
김병훈 | 반디 | 2011-10-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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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역사를 왜곡하는 한국인
김병훈 | 반디 | 2011-10-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부끄러운 역사를 모른 체하는 우리의 '역사 왜곡'을 비판하는 책. 저자는 중국과 일본만 역사를 왜곡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국사교과서도 그들에 대해 왜곡된 사실을 담고 있다고 주장한다. 앞부분에서는 고대를 중심으로 일본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들추었고, 뒷부분에서는 과대포장한 단일 민족의 역사와 균형감각을 상실한 현대사 서술들을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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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역사의 뒷담화
박철규 | 애플북스 | 2011-02-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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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역사의 뒷담화
박철규 | 애플북스 | 2011-02-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재밌는 역사 이야기를 사색하다
저자는 외신 기자 생활을 하면서 세계 온갖 곳을 돌아다니며 들을 것, 못 들을 것 그리고 볼 것, 못 볼 것 다 듣고 보았다. 그 내용은 저자의 표현처럼 “내 수준에 맞아 형편없이 수준이 낮다.” 하지만 점잖고 학식 많은 사람들도 논어, 맹자, 주역 따위의 골치 아프고 어려운 책들만 읽지는 않는다. 읽기가 부담스러우니 우스개의 골계소설이나 남녀가 얼려 농탕질을 진하게 치는 <<금병매>> 따위를 남 몰래 읽고는 즐거워하기도 한다. 저자는 자신이 듣고 본 것들의 내용이 골계소설 수준일 것이지만 재미가 있을 것 같아 옛날 책 속의 것들과 짝을 맞추어보았다. 역사 속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옛책을 통해 들려주는 이 책은 골계소설이나 <<금병매>>를 읽는 듯한 재미는 물론이고 역사에 대해 사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한다. 초미니스커트와 핫팬츠 1550년경 스위스 제네바에서 참으로 묘한 일이 있었다. 엉뚱하게도 ‘칼뱅’이라는 개 이름이 대유행했던 것이다. 그 이름이 얼마나 유행했는지 공원이나 거리에서 ‘칼뱅!’ 하고 고함을 지르면 온 도시 개들이 자기 이름을 부르는 줄 알고 모여들었다. 어쩌다가 그런 괴상한 일이 벌어졌을까? 역사시간에 종교개혁을 배울 때 마르틴 루터와 칼뱅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것이다. 그 종교개혁가 칼뱅이 자유분방하던 제네바에 느닷없이 부임하고는 호랑이를 잡기 시작했다. 너무나 엄격한 도덕적 잣대를 갖다 대며 말이다. 시민들은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다. 유럽이 기독교 물에 잔뜩 배어 있던 당시 였으니 그런 칼뱅한테 시민들은 찍 소리 한 번 못하고 곱게 당했다. 칼뱅은 교회헌장이란 듣도 보도 못한 규율을 만들어서 시민들을 달달 볶았는데 특히 젊은 여성들이 죽을 지경이었다. 규율은 젊은 여성들에게 더욱 엄격했다. 교회에 예배를 보러 오는 여자들의 치마 길이를 재고는 다리의 생살이 허옇게 드러난 곳에 회초리를 갖고 난장질을 했다. 제네바는 호수로 유명한 곳으로 겨울이면 온 시민이 호수로 나와 스케이트를 탔다. 스케이트는 제네바 시민들의 인기 스포츠였다. 칼뱅은 스케이트를 타는 젊은 여성들을 노렸다. 정숙해야 할 처녀들이 다리를 있는 대로 쩍쩍 벌리거나 내뻗으면서 스케이트를 타면 되겠냐고 말이다. 물론 잡아다가 종아리에 곤장질을 했음은 물론이다. 칼뱅은 마침내 제네바의 젊은 여성들에게 공포와 원성의 대상이 되었다. 처녀들도 가만히 당하고 있지만은 않았고 복수에 나섰다. 그 방법은 바로 칼뱅에게 모욕을 주는 것! 그들은 키우던 개의 이름을 모두 ‘칼뱅’으로 바꾸었던 것이다. ‘칼뱅은 개새끼’라는 뜻으로 말이다. 그런 칼뱅이 살아서 오늘날 우리나라에 관광을 온다면 어떨까? 거리의 젊은 여성들을 보고는 아마 기절초풍해 그 자리에서 죽고 싶을 것이다. 초미니스커트와 핫팬츠의 물결 때문이다! 젊은 여성들이 허연 다리를 다 드러내놓고 보무도 당당하게 거리를 휩쓸고 다니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가 나빠지면 여성들의 치마가 짧아진다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찬바람 부는 한겨울에도 그렇게 입는 이유가 뭘까? ‘내 허연 다리를 보고 침을 질질 흘리는 남성들을 낚아보자’는 의도는 아닐 것이다. 침을 흘리기는커녕 ‘날씨도 추운데 꼴에 유행 따른답시고’라며 비아냥거리는 남성이 더 많을 테니까 말이다. 그렇다면 패션 때문에? 남들보다 튀어 보이려고? 경제용어 중 희소가치라는 게 있다. 모든 여성이 초미니스커트와 핫팬츠를 입는다면 긴 치마, 긴 바지를 입는 게 더 패셔너블하고 튀어 보일 것이다. 그렇다면 섹시해 보이려고? 여성들이 긴 치마만 입고 다니던 옛날 어쩌다 치마가 바람에 나부껴 여성의 허연 종아리를 본 남성은 적어도 3일 동안 아랫도리가 후들거리고 후끈거려 견딜 수가 없었다. 바로 이것이 섹스어필 만점이라는 거다. 김용숙 교수의 《한국 여속사》를 보면 더벅머리 총각이 이웃 처녀의 종아리를 좁쌀만큼만 보아도 한이 없겠다고 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한편 인도의 신비주의자인 오쇼 라즈니쉬는 나체주의자의 정신을 치료할 때 환자가 옷을 홀랑 벗더라도 절대 관심이나 호기심을 보이지 말라고 주위 사람들에게 당부했다. 환자는 자기가 옷을 벗었는데도 모두가 본체만체하자 당혹스러웠다. 이렇듯 여성 모두가 드러내놓고 다니면 남성은 있던 관심도 사라지고 만다. 그럼 섹시해 보이려는 대상은 사라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기만족 때문일까? 아니면 단순히 유행에 처지지 않으려고? 꼭 봐야 쓰것소 매춘과 세금은 역사적으로 참 오래도 되었다. 사람들이 머리를 맞대고 사회라는 것을 이루고 살기 시작한 그때 이미 이 둘은 일란성 쌍둥이처럼 함께 생겨났다. 어느 것이 먼저랄 것도 없다. 매춘 이야기는 아무래도 점잖지 못하니 여기서는 세금 이야기만 하도록 하자. 서쪽 바빌로니아에는 ‘함무라비 법전’보다도 300년이나 앞선 ‘리피트 이슈타르’라는 법전이 있었다. 단군 할아버지가 백두산 꼭대기에 우리의 첫 나라인 고조선을 세우던 무렵이니 4,000년도 넘었다. 이 법전은 흙으로 구운 점토판에 쓰여 있어 모진 풍상을 오래도록 겪고도 오늘날까지 멀쩡하게 남아 있다. 거기에도 세금 조항이 나와 있다. 동쪽의 중국 하나라에서도 세금을 착실하게 거두어들였다는 갑골문자 기록이 있다. 세금은 참으로 확실하고도 끈질기고 또 치사하다. 점잖던 돈키호테는 이 세상에서 죽음만큼이나 확실한 것이 있다면 바로 세금이라고 했다. 묘까지 따라가는 것이 세금이라는 영국 속담이 있듯이 끈질기다. 리피트 법전은 아득한 그 시절 세금 떼일 것을 걱정해 조세체납조항까지 두어 빠져나갈 구멍을 완전히 없앴다. 치사하게도 처녀, 총각이 장가가고 시집가는 데까지 손을 내밀어 혼인세를 받았다! 국민들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조세정체에 대한 거센 항의와 반정부 데모가 일었다. 결국 그 정권은 무너지고 유명한 함무라비 대왕이 권력을 잡았는데 그는 개혁법을 마련해 당장 혼인세부터 없앴다. 세금의 야만성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다. 아니 세월이 흐를수록 더하다. 계몽시대의 러시아 계몽군주였던 표트르 대제는 역사상 처음으로 수염세라는 세목을 만들었다. 그것도 세수 증대를 위해 콧수염세와 턱수염세를 나누어 받아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이 문제에 있어서만은 역시 선진국이었다. 표트르의 수염세보다 더 야만스러운 백골세를 받았기 때문이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다. 조선 말 황현(黃玹)의 《매천야록(梅泉野錄)》에 나오는 글을 그대로 옮겨보겠다. 조선 말 충청도 어느 물가에 강씨 성을 가진 과부가 홀로 살고 있었다. 살림도 넉넉한 데다 빼어난 미인이었다. 건달들의 유혹 대상 0 순위였지만 그 유혹을 싹 거절한 과부는 말벗 삼아 기르는 개 한 마리를 무척 아꼈는데 그 놈에게 복이 있으라고 이름을 ‘복구’라고 지어주었다. 밥을 줄 때나 그 놈을 부를 일이 있으면 ‘복구야!’라고 큰 소리로 불렀다. 어느 벼슬아치는 그 집 앞을 지날 때마다 남자라고는 없는 집에서 남자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리자 의심이 부쩍 났다. ‘복구란 놈이 잘도 숨어 지냈구먼. 어림 반 푼도 없지.’ 그 벼슬아치는 어느 날 과부 집에 들이닥쳐 복구란 놈의 인두세를 그동안 밀린 것까지 몽땅 내놓으라고 과부를 닦달했다. 기가 찬 과부가 “나리는 우리 복구를 꼭 봐야 쓰것소?”라며 큰 소리로 복구를 부르자 복구란 놈이 꼬리를 살래살래 흔들며 집 안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가. 개한테도 세금을 매겼을까? 그랬다면 ‘개세’가 되는 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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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역전의 검은 리더 오바마
박성래 | ㈜알에이치코리아 | 2010-01-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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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역전의 검은 리더 오바마
박성래 | ㈜알에이치코리아 | 2010-01-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역전의 리더 검은 오바마>는 KBS의 베테랑 정치부 기자가 미국 대선 현장을 발로 뛰면서, 오바마를 밀착취재하고 조사하여 쓴 책이다. 기자 특유의 생동감있는 문체와 내용압축, 다큐멘터리적 구성이 웬만한 추리소설 못지않은 가독성을 불어넣고 있다.
이 책에는 흑인이라는 미국 사회 최대 약점을 오히려 장점으로 삼아 성공한 오바마의 인생이야기와 함께 복잡한 미국 대선 관전 포인트가 소개되어 있고, 공화당 후보 매케인에 대한 남성적 매력도 담고 있다. 그리고 햇병아리 상원의원 시절의 오바마와 매케인 간 이메일 전쟁도 그대로 보여주어 미국 상류 사회의 고급한 블랙 유머와 해학을 만끽하게 한다. 2004년 7월 27일, 그해 대통령 선거의 민주당 존 케리 후보 출정식에서 흑인 영가 풍의 음악을 배경에 깔고 등장한 오바마가 행한 지원 연설은 지금도 명연설로 회자되고 있다. 그의 출세 제1막 1장은 바로 그 명연설에서 열렸던 것. 그 연설 내용도 청중들의 반응과 함께 다큐멘터리처럼 생생히 실려 있다. 검은 오바마, 그의 인생 최대, 세계 최대의 역전 비결은 무엇인가 미국 사회에서 흑인, 그것도 ‘흑백혼혈’ 흑인은 흑인사회에서마저 ‘가짜 흑인’으로 낙인찍혀 어디에도 속할 수 없는 미운오리새끼와도 같은 존재. 한 마디로 최악의 왕따 운명인 것이다. 오바마가 바로 그 운명을 타고 났다. 아프리카 케냐인 아버지와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흑백혼혈’의 검은 오바마. 청소년기에는 농구장에서 방황도 하고 말콤엑스 등의 흑인 혁명가를 동경도 하며 행로조차 잡지 못하던 그. 어른이 되어서는 배리 Barry라는 미국식 이름을 버리고 ‘버락 Barack’이라는 아프리카 이름을 굳이 고집하면서 흑인임을 내세운다. 이슬람교도인 케냐의 할아버지에게 얻은 미들네임 ‘후세인 Hussein’은 미국인들이 제일 미워하는 바로 그 이름이다. 어느 것 하나 움치고 뛸 수 없는 그 태생적, 환경적, 사회적 나락에서 몸을 솟구쳐 대학 때는 세계 법학계 최고 권위의 학생 잡지 <하버드 로 리뷰 Harvard Law Review> 편집장에 오르고 마침내 대통령 후보에까지 오른 그의 역전 비결은 무엇인가. 그를 키운 8할은 도대체 무엇인가. 누구나 오바마가 될 수는 없지만 누구나 이 책을 통해 오바마에게 배울 수는 있다. 오바마 리더십의 핵심 오바마는 참모들과 회의를 할 때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사람이 있으면 반드시 물어 본다. “당신은 정말 조용하게 있네요.” 오바마는 회의 중에 말을 하지 않는 참모는 토론 진행에 뭔가 불만이 있거나 토론의 흐름에 반대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인다. 오바마는 자신의 주장을 야단스럽게 주장하는 참모보다는 반대 의견을 갖고 있으면서도 침묵을 지키는 참모의 이야기를 더 듣고 싶어한다. 성격이 소심해서 혹은 이런 말을 하면 왠지 바보 취급을 받을 것 같아서 말을 참고 있는 참모들의 의견까지 모두 듣고 싶어한다. 조용한 반대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오바마는 참모들의 업무에 일일이 간섭하지 않고 내버려 두는 편이다. 참모들의 의견을 들을 때는 세심하지만 일을 맡긴 사람에게는 영역을 존중해 준다. 세심해야 할 때와 내버려 둘 때를 잘 구분하는 것이 오바마 리더십의 핵심인 것이다. 재기를 꿈꾸는 세상 모든 패배자의 진정한 멘토 하원의원에도 당선되지 못한 일개 유색인종 정치꼬마가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단 한 번의 연설로 전 미국인을 사로잡으며 차기 대통령 후보로까지 조명받는 모습은 그 유명한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만큼 대단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부정을 긍정으로, 절망을 희망으로, 냉소적 차별과 편견을 따뜻한 배려와 이해로 바꿔나가는 오바마야말로 재기를 꿈꾸는 세상 모든 패배자의 진정한 멘토임에 틀림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