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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
조한욱 | 책세상 | 2020-05-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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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로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
조한욱 | 책세상 | 2020-05-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변화하는 역사학, ‘두껍게’ ‘다르게’, ‘작은 것을 통해’ 읽기와 ‘깨뜨리기’
역사학은 세계의 변화를 초연하게 다루는 고고한 학문인것 같지만, 역사학도 변화한다. 외부의 세계가 변화하는 것에 맞춰 변하기도 하고, 역사학 내부의 필연적인 요구에 의해 변하기도 한다. 오늘날 역사학계에서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신문화사’라는 담론 역시 그런 변화의 산물이다. 이것은 사회주의의 몰락과 함께 그것을 지탱해주던 거대한 이데올로기가 붕괴한 것과 맥락을 같이하기도 하며, 역사학계에 있어서 20세기 최대의 업적인 ‘사회사’에 대한 비판적 반성의 결과이기도 하다.
‘문화사’ 또는 ‘신문화사’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가’뿐만 아니라 ‘어떻게 생각했는가’가 역사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었다는 인식에서 비롯되었다. 이런 인식에서 비롯된 신문화사라는 새로운 조류의 역사 서술은 대단히 다양한 방식으로 표출되고 있다. 그 방식을 굳이 분류한다면, 그것은 역사적인 자료를 읽고 해석함에 있어, ‘두껍게’, ‘다르게’, ‘작은 것을 통해’ 읽기와, ‘깨뜨리기’의 방법에 의존하여 역사적 사건이나 현상을 설명하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두껍게 읽기]란 자연과학과 대비되는 인문과학에서의 글 읽기에 전제가 되는 방법으로서 클리포드 기어츠의 “두꺼운 묘사thick description”라는 개념에 힘입은 것이다. 예를 들어 ‘사과’라는 단어에 대해 접근할 때에 자연과학의 입장에서는 사과라는 물체와 관련된 외형적, 객관적 사실들을 묘사한다. 즉 사과의 원산지, 주요 생산지, 크기, 색깔, 영양가와 같은 것들을 얇게 묘사한다. 묘사된 것을 벗기면 그 밑에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 말이다. 반면 인문과학에서는 사과 자체보다는 그것에 담겨 있는 여러 의미를 다룬다. 예를 들면 트로이전쟁의 사과, 뉴턴의 사과, 빌헬름 텔의 사과와 같은 역사적 층위의 의미도 있을 것이고, 개인적으로 떠오르는 사과가 파생시키는 의미의 연상 작용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외형적으로 사과에 대해 쓰고 있다는 것은 같을지라도 거기에 담겨진 의미는 전혀 다르다. 따라서 인문학 또는 인류학에서의 묘사는 원래가 ‘두꺼운 묘사’이며, 이 두꺼운 의미의 층위를 뚫고 들어가기 위해서는 상징에 대한 해석이 필요한 것이다. ‘두껍게’ 읽은 역사적 자료는 역사에서 객관적 사실만을 확인하려던 종래의 과학적 역사와는 확연하게 다른 가능성을 보여준다.
▷ [다르게 읽기]란 역사학이 전통적으로 유지해왔던 역사를 보는 관점과는 다른 맥락에서 역사를 파악하려는 시도이다. 어떤 면에서 역사학은 서구 중심적이고 남성 중심적이다. 넓은 의미로 말하자면, 승리자 중심으로 역사의 서술이 이뤄져왔다는 것으로서, 의도적이었건 아니었건 역사학이 체제를 미화시키는 일을 해왔다는 사실을 완전히 부인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더구나 이런 시각은 이미 너무도 깊게 뿌리박혀 있어 사람들은 역사학의 이런 보수적 성격에 의문을 품지도 않은 채, 기존의 역사 서술을 객관적인 사실로 받아들인다. ‘다르게 읽기’란 이런 관행에 대한 의심에서 출발한다. 그리하여 만일 서양중심의 역사를 동양의 입장에서 본다면, 노예제를 노예의 관점에서 본다면, 프랑스혁명을 여성의 입장에서 본다면, 즉 패배자의 지평선으로 세상을 본다면 역사는 어떻게 바뀌며 그 서술은 어떻게 수정되어야 하는가를 제시하는 것이다.
▷ ‘다르게 읽기’를 통해 우리는 [작은 것을 통해 읽기]라는 새로운 문화사의 또 다른 접근 방식으로 들어간다. 다르게 읽기란 바꿔 말하면 지금까지 역사를 지배해왔던 ‘큰 사람들’에서 벗어나, 박해받고 소외되었던 ‘작은 사람들’의 눈으로 역사를 바라보고자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 ‘두껍게 읽기’와 ‘다르게 읽기’와 ‘작은 것을 통해 읽기’는 결국 [깨뜨리기]로 통합된다. 이 모든 것은 궁극적으로 기존의 역사학이 유지해왔던 역사의 이해와 서술방식을 해체시키는 작업이다. 이것은 우리가 비판의 정신을 사용하기 전에 언제나/이미 받아들이고 있는 정형화된 틀을 깨뜨리려는 노력이다. 이것은 단지 파괴를 하기 위한 깨뜨림이 아니라 그 정형화된 틀을 새로운 방식으로 성찰하여 더 폭넓게 받아들일 수 있는 틀을 만들자는 주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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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 문화 여행: 싱가포르
앤절라 밀리건, 트리시아 부트 | 시그마북스 | 2020-05-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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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 문화 여행: 싱가포르
앤절라 밀리건, 트리시아 부트 | 시그마북스 | 2020-05-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세계의 풍습과 문화가 궁금한 이들을 위한 필수 안내서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는 세계 여러 나라의 관습, 문화, 생활, 삶을 알려주는 안내서다. 각국 사람들의 신념, 태도, 행동에 관한 정보가 담겨 있어 현지의 예의범절과 민감한 문제를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외국에서 할 수 있는 난처한 실수를 방지하고 현지인들과 관계를 원만하게 맺으며 방문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는 현재 일본, 중국, 터키, 포르투갈, 몽골, 스위스, 베트남, 이탈리아, 스페인, 홍콩, 쿠바, 그리스, 뉴질랜드, 이스라엘, 멕시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덴마크, 노르웨이, 네덜란드, 싱가포르편이 출간되었다.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싱가포르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작은 섬나라 싱가포르는 영국의 식민 지배를 거쳐 현재는 중국계, 말리이계, 인도계의 뚜렷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조화롭게 살고 있는 이민자의 나라다.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면서 다문화가 어우러진 사회인 만큼 싱가포르에는 풍요롭고 다양한 문화와 관습이 존재한다. 이 책은 싱가포르의 문화, 여행, 비즈니스, 지금까지 우리가 몰랐던 싱가포르의 숨겨진 모습 등을 소개하고 싱가포르에서 마주칠 수 있는 낯선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매력적인 싱가포르의 진짜 모습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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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 문화 여행: 오스트리아
피터 기에러 | 시그마북스 | 2019-01-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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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 문화 여행: 오스트리아
피터 기에러 | 시그마북스 | 2019-01-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세계의 풍습과 문화가 궁금한 이들을 위한 필수 안내서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는 세계 여러 나라의 관습, 문화, 생활, 삶을 알려주는 안내서다. 여러 나라 사람들의 신념과 태도와 행동에 관한 정보가 담겨 있어, 현지의 예의범절과 민감한 문제를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외국에서 할 수 있는 난처한 실수를 방지하고, 현지인들과 관계를 좀 더 원만하게 맺을 수 있도록 하며, 방문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는 현재 일본, 중국, 터키, 포르투갈, 몽골, 스위스, 베트남, 이탈리아, 스페인, 홍콩, 쿠바, 그리스, 뉴질랜드, 이스라엘, 멕시코, 헝가리, 오스트리아, 이렇게 총 편이 출간되었다.
오스트리아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
이 책은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의 오스트리아편으로 오스트리아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사업차 오스트리아를 방문하든 단순한 여행이든, 오스트리아에서 더욱 풍성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는 오스트리아 현지 풍습과 전통, 역사와 종교와 정치, 오스트리아인의 가정과 직장과 여가, 의식주, 의사소통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예술의 나라,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빈은 아름답고 푸른 다뉴브강의 본고장이며, 영원한 예술의 도시라 칭한다. 시내에는 영광의 역사를 나타내는 클래식한 건축물이 늘어서 있고, 유럽 명품도시답게 현대적 감각의 건물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다뉴브강을 따라 합스부르크 왕국이 남긴 유산은 수백 년 동안 이어졌고, 오스트리아인들은 그 유산에 독일, 스위스, 마자르, 슬라브, 이탈리아 문화를 받아들여 오스트리아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완성했다.
이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오스트리아의 지리적 특징과 역사를 간단하게 살펴보면서 시작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그림엽서같이 아름다운 풍경에서 사는 듯한 오스트리아인들의 생생한 실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간략하게 오스트리아의 역사를 살펴보고, 오늘날까지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오스트리아의 전통과 가치를 알아본다. 또한 다양한 상황별로 어떻게 행동해야 하며 어떤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 안내해준다.
이 작은 책 속에 오스트리아의 모든 것을 상세히 담을 수는 없지만 간단하고 명료하게 오스트리아의 전반적인 모습들을 대부분 훑고 있다. 오스트리아로 여행을 떠나기 전에, 출장을 가기 전에, 유학길에 오르기 전에 한 번은 꼭 확인하고 알아야 할 것들이다. 읽기에 부담스럽지 않아 짧은 시간에 조금이나마 오스트리아와 오스트리아인에 대해 알 수 있을 것이다.
본문 엿보기
오스트리아는 육지로 둘러싸여 있는 작은 국가지만, 작은 영토에 비할 수 없는 거대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오스트리아의 음악가와 화가, 사상가들은 유럽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고 오스트리아의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보기 위해 찾는 전 세계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오늘날까지도 끊이지 않고 있다. 겨울이면 절경을 자랑하는 산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나라, 오스트리아에 사는 사람들은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높은 삶의 질을 누리고 있다. 오스트리아는 명실 공히 일하고 거주하기에 아주 이상적인 나라다.
_1장 영토와 국민
오스트리아 사람들은 같은 독일어를 쓰는 독일이나 스위스 국민과는 매우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인접한 여러 국가들의 영향을 받았지만 그들과는 전혀 다른 역사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 오스트리아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열린 마음과 여유 있는 자세를 가지게 되었다. 개방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고는 해도 오스트리아는 여전히 체계적이고 잘 정돈된 나라다. 오스트리아 사람들은 질서 정연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규칙은 필수라는 것을 잘 인지하고 있고, 그에 따라 규칙을 가치 있게 여기고 이를 철저히 준수한다.
_2장 가치관과 사고방식
오스트리아의 전 지역은 지역별 전통을 잘 지켜오고 있다. 오스트리아에는 아주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온 비기독교적 의식과 독실한 기독교 축제가 어우러져, 많은 소도시와 마을에 활기와 개성을 더해주고 있다. 오스트리아인들에게 전통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각 지역은 고유의 방언과 전통 의복 등을 통해 지역 정체성을 유지한다. 남자들은 전통의상으로 무릎 아래서 여미게 되어 있는 가죽 반바지와 회색이나 녹색 로덴 재킷을 입고, 여자들은 상체에 타이트하게 달라붙으면서 깊게 파인 보디스와 주름을 많이 잡은 스커트, 레이스가 달린 블라우스에 앞치마를 두른 옷을 입는다. 이런 전통의상은 보통 특별한 날에만 입지만, 일부 시골 지역에서는 일상생활에서도 이 복장을 고수한다. 모든 소도시에는 자체 브라스 밴드가 있을 만큼 음악은 생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지역 축제나 기념일, 결혼식, 장례식이 열리면 지역의 브라스 밴드가 음악을 연주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_3장 풍습과 전통
오스트리아인에게 우정이란 아주 특별한 것이다. 따라서 ‘친구’라는 단어를 사용할 때는 신중해야 한다. 대부분의 오스트리아인들은 친구는 적게, 지인은 많이 사귀며 살아간다. 친구
는 많은 경우 학창시절이나 대학교에서 만난 이들로, 개인의 친구 집단은 한 번 형성되면 좀처럼 바뀌지 않는다. 오스트리아인에 비하면 미국인과 영국인은 더 많은 친구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관계의 밀도는 훨씬 낮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독일의 철학자이자 작가였던 프리드리히 실러는 “친구는 당신의 오른손 손가락 수만큼만 가질 수 있는 것이다.”라고 했
다. 그러므로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외지인으로서 오스트리아인과 친구가 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지만 한 번 친구는 평생 친구라는 것도 기억하고 인내
심을 갖도록 하자.
_4장 오스트리아인과 친구 되기
오스트리아 사람들은 다른 유럽국가 사람들보다 일찍 하루를 시작한다. 이들은 아침 6시에서 6시 반 정도 기상해서 7시나 8시까지 출근한다. 대중교통은 새벽 5시부터 운행을 개시한다.
오스트리아인들에게 아침식사는 중요한 한 끼다. 보통 빵이나 햄, 소시지, 치즈를 곁들인 롤을 먹고, 요구르트를 먹거나 전통차 또는 허브티, 커피, 우유를 마신다.
_5장 일상생활
오스트리아 사람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넉넉한 여유시간을 제대로 즐길 줄 안다. 아침 일찍 일을 시작해 이른 오후 시간, 일을 마칠 때까지 열심히 일하지만, 그만큼 놀 줄도 안다. 많은 사람들이 금요일 정오부터 주말 모드로 들어가기 때문에, 일찌감치 교외로 떠나는 사람들로 금요일 오후부터 길이 막힐 정도다. 공휴일도 상당히 많은 편인데, 오스트리아인들은 가능한 경우 짧은 공휴일도 4일짜리 휴가로 만들어 길게 즐긴다.
_6장 여가시간
오스트리아에는 산악 지대가 많지만, 도로망이 잘 구축되어 있고 도로 상태도 좋아 아무리 외진 마을이라도 자동차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갈 수 있다. 인프라 시설이 잘 구축되어 있고 철도 서비스는 시간을 어기는 법 없이 운행되며, 친절하고 편안하다. 빈의 대중교통은 저렴한데다 시설도 최고라 자가용을 타고 다닐 필요성을 거의 느낄 수 없다. 오스트리아 사람들은 여행을 사랑한다. 이들은 사교적이고 상대를 배려하며, 기차나 버스로 장거리를 여행할 때는 옆 자리에 앉은 사람과 대화를 즐긴다.
_7장 오스트리아 여행의 이모저모
오스트리아인과의 비즈니스에서는 복장을 어떻게 갖춰 입는지, 어떻게 행동하고 또 어떻게 일을 진척시키는지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오스트리아의 비즈니스는 과거의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다. 이웃 동유럽 국가들과의 비즈니스 계약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고, 빈 국제공항은 중부유럽의 교통 허브로 발돋움하고 있다.
_8장 비즈니스 현황
오스트리아 사람들은 수준 높은 영어 교육 덕에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당신이 만나는 거의 모든 사람은 상당히 수준 높은 영어를 구사할 것이고, 젊은 세대는 오스트리아의 억양이 없이 거의 완벽한 영어를 구사할 것이다. 오스트리아 사람들은 외지인을 편하게 대해주기 위해 영어를 쓰려 노력하겠지만, 당신이 ‘그뤼스 고트’, ‘구텐 모르겐’, ‘아우프 비더젠’ 같은 단단한 독일어를 몇 마디만 해도 크게 기뻐할 것이다.
_9장 의사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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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 문화 여행: 헝가리
브라이언 맥린, 케스터 에디 | 시그마북스 | 2019-01-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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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 문화 여행: 헝가리
브라이언 맥린, 케스터 에디 | 시그마북스 | 2019-01-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세계의 풍습과 문화가 궁금한 이들을 위한 필수 안내서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는 세계 여러 나라의 관습, 문화, 생활, 삶을 알려주는 안내서다. 여러 나라 사람들의 신념과 태도와 행동에 관한 정보가 담겨 있어, 현지의 예의범절과 민감한 문제를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외국에서 할 수 있는 난처한 실수를 방지하고, 현지인들과 관계를 좀 더 원만하게 맺으며, 방문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는 현재 일본, 중국, 베트남, 터키, 몽골, 스페인, 이탈리아, 스위스, 포르투갈, 멕시코, 쿠바, 뉴질랜드, 그리스, 이스라엘, 홍콩, 헝가리, 오스트리아 이렇게 총 열일곱 편이 출간되었다.
헝가리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
이 책은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의 헝가리 편으로 헝가리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사업차 헝가리를 방문하든 단순한 여행이든, 헝가리에서 더욱 풍성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는 헝가리 현지 풍습과 전통, 역사와 종교와 정치, 헝가리인의 가정과 직장과 여가, 의식주, 의사소통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낭만이 흐르는 동유럽 문화의 중심지, 헝가리
동유럽을 여행할 계획이라면 헝가리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세계 3대 야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부다페스트 도나우강(두너강)의 풍경이 담긴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헝가리에 갈 이유는 충분하다. 유럽 최대의 온천이라 일컬어지는 세체니 온천은 또한 어떠한가? 신바르크 양식의 온천 시설에서 느긋하게 몸을 담그고 나와 근처 레스토랑에서 농엇과의 민물고기 튀김인 포거시에 와인을 곁들이면, 세상 그 누구보다 여유로운 기분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영국 국회의사당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지닌 네오고딕 양식의 국회의사당도 멋지지만, 그 앞에 있는 코슈트 광장에서, 이곳에서 비롯된 김춘수 시인의 ‘부다페스트에서의 소녀의 죽음’을 읊조리며 거닐어보는 것도 꽤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그밖에도 백색의 요새라 불리는 어부의 요새, 역대 국왕의 대관식과 결혼식이 거행되는 고딕 양식의 첨탑이 돋보이는 마차시 성당, 문화와 예술의 중심인 르네상스 스타일의 부다 왕궁도 전 세계 여행자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헝가리의 매력이 비단 유명 관광지에만 국한된 것은 아닐 것이다. 헝가리가 동유럽 문화의 중심지로 일컬어지는 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지리적으로는 유럽에 속하면서도 동양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고혹적인 헝가리의 문화는 전 세계 사람들을 매료시킨다. 헝가리에서 모차르트, 베르디, 푸치니 등의 고전작품과 고전발레, 오페라 등을 즐길 수도 있겠지만, 에르켈, 버르토크, 란키 같은 유명 헝가리 작곡가의 작품, 헝가리 민속극장에서의 생동감 넘치는 민속춤 공연, 집시 100인 악단이라는 별칭이 있는 부다페스트 집시 교향악단의 공연을 놓친다면 헝가리의 진정한 문화를 만났다고 말하기 어렵다. 이 세상의 모든 가락이 즉석에서 헝가리 집시 음악으로 바뀌는 놀라움을 경험을 선사하는 집시 악단의 공연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매력적인 구경거리이다. 게다가 헝가리에는 라파엘로, 고야, 모네, 마네, 세잔, 르누아르, 고갱, 샤갈, 렘브란트의 작품과 같은 명화를 만나볼 수 있는 미술관과 공산정권기 사회주의적 사실주의 작품 조각을 비롯한 철도, 섬유 생산공정, 맥주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있는 박물관도 있다.
아직 헝가리는 우리에게 낯선 나라이다. 지리적으로 멀기도 하거니와 지난 40년간 우리와는 다른 체제 아래에서 생활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친숙하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헝가리를 외면한다면 새롭고 매혹적인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헝가리의 사회, 경제, 정치, 역사, 헝가리인의 가치관과 사고방식, 관습과 전통, 가정생활, 여가생활 등을 통해 헝가리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으로 알아갈수록 매료되는 나라인 헝가리를 만나보자!
본문 엿보기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헝가리는 완전한 독립을 쟁취했지만, 베르사유 평화회담의 결과로 1920년에 맺어진 트리아농 조약에 따라 국토의 71%와 인구의 63%를 상실했다. 아직도 우크라이나,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 등지 소규모 공동체에, 그리고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세르비아와의 국경지대에는 꽤 많은 헝가리계 소수민족이 살고 있다.
_1장 영토와 국민
부다페스트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유럽집시권리센터에 의하면 헝가리는 약 75만 명에 이르는 집시의 본거지이다. 하지만 전체 인구의 7.5%에 해당하는 75만 명은 추정치에 불과하다. 널리 퍼진 심각한 편견을 의식한 일부 집시들이 본인의 혈통을 거론하기 싫어하기 때문이다.
_2장 가치관과 사고방식
헝가리인들은 휴일을 무척 좋아하고 최대한 활용한다. 여름휴가뿐 아니라 공휴일도 무척 반긴다. 헝가리에서 일하는 외국인은 공휴일을 잘 기억해둬야 한다. 텅빈 사무실에 혼자 출근하지 않도록 말이다. 정부 당국은 주말을 포함한 3일 이상의 연휴를 만들기 위해 근무일을 휴일로 지정할 수 있다.
_3장 관습과 전통
많은 여성이 결혼과 동시에 남편의 성씨와 이름을 거의 그대로 따른다. 예를 들어 거브리엘러 터카치라는 여자는 코바치 야노시라는 남자와 결혼하면 이름이 코바치 야노슈네로 바뀌고, ‘거브리엘러’라는 원래의 성씨는 신분증에도 표시되지 않는다! 요즘 신부가 택할 수 있는 대안은, 예를 들어 코바치 거브리엘러처럼, 남편의 성씨와 자신의 성씨를 합친 성명을 쓰거나 아예 원래의 성명을 그대로 쓰는 것이다. 최근에는 결혼 후에도 자신의 성명을 바꾸지 않는 여성들이 꽤 많다.
_4장 헝가리인과 친구 되기
많은 헝가리인은 시간 외 근무나 부업을 통해 생활비를 보충하기 때문에 여가시간을 마음껏 누리지 못한다. 그러나 대다수 직종에서 일주일 노동시간은 40~45시간이고, 직원들은 1년에 3~5주의 휴가를 얻을 수 있다.
_5장 가정생활
술집보다 한 단계 높은 것은 에스프레소 커피점인 프레소이다. 프레소는 에스프레소 커피를 마시고 케이크를 먹을 수 있는 장소라는 약간의 자부심이 엿보이는 곳이지만, 이곳의 주요 판매 품목은 술이다. 대개의 경우 테이블 서비스가 제공된다. 프레소는 손님들이 가게밖에 앉기를 좋아하는 여름에
진가가 드러난다. 텔레비전 소음이 너무 심하지 않는 이상 술을 마시거나 친구들과 만날 수 있는 세련된 장소이다. 밤 11시까지, 혹은 더 늦게까지 영업한다. 가게 안의 판매대에서 한두 잔 마신 경우를 제외하고 술값은 나갈 때 종업원에게 계산하면 된다.
_6장 여가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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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왜 문화인가
문무학 | 도서출판 학이사 | 2019-02-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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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왜 문화인가
문무학 | 도서출판 학이사 | 2019-02-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현대에는 ‘문화’란 말이 ‘예술’이란 말을 대신한다. 그래서 그 소속을 분명히 밝혀 써야 할 경우가 있지만 문화라고 하면 그만 그 본뜻을 버리고 예술을 떠올리게 된다. 원래, 문화는 문화였고 예술은 예술이었으며 문화 속에 예술이 들어 있었다. 대구문인협회장과 대구예총회장, 대구문화재단 대표 등을 지낸 문화행정가 문무학 씨가 문화현장에서 생활하며 느낀 점을 엮은 문화 칼럼집 ‘왜! 문화인가’(학이사 발행)를 펴냈다.
21세기를 문화가 중요한 시대라고 해서 문화의 시대라고 부르고 있다. 하지만, 어느 국가에서나 문화를 중요하다고 떠드는 만큼 대접해주지 않는 게 현실이다. 국가는 ‘정치적’으로 경영되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이라면 눈에 훤히 보여야 하는데 문화는 ‘정치’하는 사람들의 눈에 훤히 드러나지 않아 정치의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경우가 너무 많다.
저자는 이렇게 문화가 정치의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현실을 안타까워한다. 그래서 문화 예술을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주체는 문화 예술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문화는 나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진정으로 우리를 위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부든, 지방자치단체든, 기업이든, 개인이든 적극적으로 지원하라고 한다. 문화는 오늘을 즐겁게 하지만 오늘보다 내일이 더 즐거워지게 만든다며, 모두가 함께 즐겁게 살아가기 위하여 꼭 필요한 것이 문화라고 강조한다.
이 책은 4부로 나누어져 있다. ‘문화 예술, 왜 지원해야 하는가?’에서는 미국예술연합이 정리한 문화 예술을 지원해야 하는 열 가지 이유를, ‘문화가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와 ‘문화가 제시하는 소통의 길은?’에서는 문화로 즐기는 삶이 무엇인가를 살펴본다. ‘책 새로운 세상을 어떻게 여는가?’에서는 책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되길 권한다. 저자는 “기계 문명이 싸늘하게 식혀버린 인간의 가슴을 데울 수 있는 것은 오직 문화뿐이다. 문화를 통해 개인은 가슴의 평수를 넓히고 영혼의 근육을 튼튼히 해야 살아남을 수 있으며, 국가는 문화를 진흥시켜야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책속내용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세계의 문화 예술에 관한 관심이 관광으로까지 확대되는 것은 자연스런 일이다. 문화 예술이 국가나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개성적인 예술작품을 창작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관광을 굴뚝 없는 산업으로 지칭한 지도 한참의 세월이 흘렀다. 문화 예술은 부정할 수 없는 훌륭한 관광자원이다. 그곳이 아니면 볼 수 없는 예술품이 있다면 그곳으로 세계인이 모여들 것은 너무나 분명한 일이 아닌가.
세계 각국이 예술 작품을 통해서 관광객을 불러들이겠다는 계획을 세운 곳은 한두 곳이 아니다. 산업화 시대의 공장을 미술관으로 만들기도 하고, 공연장으로 바꾸기도 하면서 문화 예술을 발전시키고 더불어 관광을 진흥시키려 하고 있다. 산업 제품을 만들던 곳에서 예술 작품이 창작되도록 여러 조처를 취한다. 그런 곳이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주 실패하는 곳도 없다.
성공 사례로 들 수 있는 곳이 일본의 나오시마다. 지금은 예술의 섬이라고 불리며 세계의 관광객이 모여드는 곳이다. 예술가들은 물론 문화 기획자, 문화행정가들이 그곳을 견학하고 싶어 한다. 필자도 두 번이나 나오시마를 다녀왔지만 다시 갈 기회가 생기면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또 나설 것이다. 그만큼 매력 있는 섬이다. 제철소가 있던 자리에 예술이 들어서면서 섬은 시커먼 연기 나는 곳이 아니라, 향기 나는 곳으로 바뀌었다.
예술의 섬 나오시마는 원래부터 예술의 섬이 아니었다. 1992년까지 제철소가 있던 작은 섬이었다. 3천 명이 넘는 인구가 살았으나 제철 산업이 쇠락하자 인구 50명, 평균 연령 75세의 섬으로 전락해버렸다. 그랬던 섬을 일본의 유명한 출판 그룹인 배네세Benesse의 후쿠다케 소이치로 회장이 예술의 섬으로 만들 계획을 세우고, 18년간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예술의 섬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한 곳이다.
나오시마는 이제 섬 전체가 디자인과 예술의 섬이 되었다. 영국 여행 잡지 「Trarveler」는 꼭 가봐야 할 세계 7대 명소로 꼽고 있기도 하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지중미술관은 빛을 중심으로 설계되어 더한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 출신의 작가 이우환 미술관도 이 섬에 있다. 나오시마에 들어서자마자 만나게 되는 쿠사마 야요이의 「빨간 호박」과 나오시마의 랜드 마크가 된 「노란 호박」 등은 관광자원이 된 예술품이다.
나오시마의 유일한 호텔이자 미술관인 베네세 하우스에는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테라스 레스토랑이 있어 식사를 즐기기에도 아주 좋다. 그래서 연중 예약이 넘치고, 예약하기도 만만치 않은 곳이다. 이렇게 몇몇 곳만이 예술작품을 갖추고 있다면 나오시마의 매력은 줄어들지 모른다. 그러나 빈 집과 민가를 개조해서 예술작품으로 탄생시킨 ‘이에 프로젝트’가 나오시마를 예술의 섬으로 완성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래서 섬 전체가 예술이라는 창작의 옷을 차려 입고 있다. 제철소가 있을 때 이렇게 관광객이 몰려드는 섬이 될 줄을 그 누가 알았겠는가? 예술의 힘이 이렇게나 큰 것임을 또 누가 알았겠는가? 어느 나라가 예술의 이런 힘을 바라보기만 하겠는가? 미국예술연합이 모든 국가가 문화 예술을 지원해야 하는 이유, 다섯 번째로 관광자원이 되기 때문이라는 주장은 이렇게 증거가 충분하다.
-〈문화예술과 관광자원〉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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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조선 여성의 의복 변천사
유자후 | 온이퍼브 | 2019-02-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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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조선 여성의 의복 변천사
유자후 | 온이퍼브 | 2019-02-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삼한 시대의 의복은 대수삼곡령(大袖衫曲領)의 포포(布袍) 등이 피복과 가죽옷으로 병행한 듯하다.
후한서에 보면 영주(瓔珠)를 중요 시 하여 의복에 철식(綴飾)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것은 부녀자의 의복으로 삼한 시대 여인들은 영주철식의(瓔珠綴飾衣)를 입었던 것이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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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조선의 건축
이한철 | 온이퍼브 | 2019-04-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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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조선의 건축
이한철 | 온이퍼브 | 2019-04-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실무 경험을 통한 한국 건축의 일면을 단편적으로 기술한 소고이다. 저자는 서두에서 ‘조선의 문헌은 비교적 적으며 건축 기술에 관한 문헌도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행히 조선에 현존하는 유적은 비교적 풍부하여 나는 각처에 흩어져 있는 유적을 조사 탐구하고 희박하나마 문헌을 참고하여 건축사의 사실을 연구하는 수밖에 없다’고 하며 취지를 피력하였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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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조선의 술 이야기
유자후 | 온이퍼브 | 2019-03-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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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조선의 술 이야기
유자후 | 온이퍼브 | 2019-03-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술이라고 하는 것은 ‘인성(人性)의 선악과 인사(人事)의 길흉(吉凶)을 취한다’고 하였다. 한마디로 말하면 술은 사람의 선악(善惡)과 길흉(吉凶)을 빚어내는 것이라고 하였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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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북유럽 신화 마법이 깃든 전설
마녀 진저브레드 | GingerbreadM | 2016-01-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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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북유럽 신화 마법이 깃든 전설
마녀 진저브레드 | GingerbreadM | 2016-01-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반지 이야기〉 등 환상문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북유럽 신화를 살펴본다. 세계의 시작과 끝이 우로보로스의 뱀과 같이 맞물려 있는 북유럽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비해 덜 알려져 있지만, 서양 문화의 큰 줄기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대 장르문학 등에 무수한 영감을 주고 있다. 신화로 나타나는 인류 공통의 무의식과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오랫동안 마법과 일상 언어로 쓰였던 룬, 소설의 등장인물과 같이 생동감있는 북유럽 신들의 성격 등에 대해 이야기 형식으로 들여다보는 교양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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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사라진 권력 넘어 문화재로 남은 사연
컬툰스토리 | 주식회사 태믹스 | 2014-06-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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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사라진 권력 넘어 문화재로 남은 사연
컬툰스토리 | 주식회사 태믹스 | 2014-06-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한 때 권력의 중심에 있었으나 이제 쓸쓸한 무덤의 뒤안길에서 문화재로 남은 사연를 찾아 떠나는 기행으로 다음과 같이 10개의 테마로 구성되었습니다. 1)공양왕릉, 2)구형왕릉, 3)명주군왕릉, 4)실직군왕릉, 5)전사벌왕릉, 6)고령가야왕릉, 7)영회원, 8)남연군묘, 9)충헌공 김구, 10)예종 태실비 등에 대한 최신 사진과 더불어 각 테마에 얽힌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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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유구한 역사의 꽃, 석조 문화재를 찾아서1
컬툰스토리 | 주식회사 태믹스 | 2014-06-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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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유구한 역사의 꽃, 석조 문화재를 찾아서1
컬툰스토리 | 주식회사 태믹스 | 2014-06-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유구한 역사의 꽃, 석조 문화재를 찾아 떠나는 기행으로 다음과 같이 10개의 테마로 구성되었습니다. 1)내화리 삼층석탑, 2)상주 화달리 삼층석탑, 3)발산리 오층석탑, 4)단속사지 삼층석탑, 5)상동리 삼층석탑과 석불좌상, 6)왕궁리 오층석탑, 7)낙산사 칠층석탑, 8)서동리 삼층석탑, 9)보림사 삼층석탑과 석등, 10)서정리 구층석탑 등에 대한 최신 사진과 더불어 각 테마에 얽힌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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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유구한 역사의 꽃, 석조 문화재를 찾아서2
컬툰스토리 | 주식회사 태믹스 | 2014-06-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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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유구한 역사의 꽃, 석조 문화재를 찾아서2
컬툰스토리 | 주식회사 태믹스 | 2014-06-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유구한 역사의 꽃, 석조 문화재를 찾아 떠나는 기행으로 다음과 같이 10개의 테마로 구성되었습니다. 1)고도리 석불입상, 2)연동리 석조여래좌상, 3)발산리 석등, 4)북지리 마애여래좌상, 5)이은리 석불, 6)만복사지 석좌, 7)선림원지 부도, 8)선림원지 석등, 9)서산 마애삼존불상, 10)동본리 석조여래입상 등에 대한 최신 사진과 더불어 각 테마에 얽힌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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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유구한 역사의 꽃, 석조 문화재를 찾아서3
컬툰스토리 | 주식회사 태믹스 | 2014-06-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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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유구한 역사의 꽃, 석조 문화재를 찾아서3
컬툰스토리 | 주식회사 태믹스 | 2014-06-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유구한 역사의 꽃, 석조 문화재를 찾아 떠나는 기행으로 다음과 같이 10개의 테마로 구성되었습니다. 1)영월의 요선정, 2)밀양박씨정려비, 3)제씨 쌍충사적비, 4)최치원 신도비, 5)근화동 당간지주, 6)함양척화비, 7)공효공묘역 장명등, 8)낙산사 공중사리탑, 9)동문동당간지주, 10)보림사 보조선사 창성탑 등에 대한 최신 사진과 더불어 각 테마에 얽힌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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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중국, 일본 그리고 미국
존 듀이 | 페이퍼문(PAPER MOON) | 2016-02-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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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중국, 일본 그리고 미국
존 듀이 | 페이퍼문(PAPER MOON) | 2016-02-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존 듀이의 철학서를 영어로!
존 듀이는 실용주의 철학에 있어 주요한 인물 중 하나였고 기능심리학의 창시자들 중 하나로 여겨진다. 잘 알려진 사회 참여 지식인이었던 그는 또한 진보주의 교육과 진보주의에 대해 목소리를 높인 사람이었다. 비록 듀이는 그의 교육에 대한 저서로 가장 유명하지만, 그는 인식론, 형이상학, 미학, 예술, 논리, 사회이론, 윤리를 포함하는 많은 다른 분야에 대해서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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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학교는 더 이상 전쟁터가 아니다
정재학 | 유페이퍼 | 2015-08-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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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학교는 더 이상 전쟁터가 아니다
정재학 | 유페이퍼 | 2015-08-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2006년도에 종이책으로 나온 것을 전자책으로 다시 발간하게 되었다. 저자 정재학은 이책과 더불어 전교조 비판서를 여러권 발간한다.
현직 교사가 쓴 전교조의 실상을 파헤친 전교조를 고발하는 책. 교육현장이 더이상 전쟁터가 되지 않아야한다는 사명감으로 저자는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전교조가 과연 교육을 위한 단체인지, 전교조 반미운동은 교육운동인지 좌익운동인지, 전교조를 없애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등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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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노인도 일하고 싶다
김선태 | 유페이퍼 | 2014-03-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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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노인도 일하고 싶다
김선태 | 유페이퍼 | 2014-03-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6-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노년유니온의 입장에서 우리나라 노인들이 65세 정도가 일하지 못할 만큼 늙은이가 아니고 오히려 건강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할 일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지고 있다.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일자리를 어떻게 마련하여 주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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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술로 만나는 중국ㆍ중국인
모종혁 | 서교출판사 | 2016-10-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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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술로 만나는 중국ㆍ중국인
모종혁 | 서교출판사 | 2016-10-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6-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중국 전문 저널리스트와 함께하는 新 명주기행
희귀사진 100여 컷 수록
‘중국 명주’를 통해서 14억 중국인들과 만나다!
마오타이(茅臺)를 비롯해 중국을 대표하는 명주를 매개체로 대륙 전체를 관통하는 역저 『술로 만나는 중국·중국인』이 서교출판에서 간행됐다. 중국은 지방과 도시마다 특색 있는 명주가 존재한다. 또한 그 이면에는 각기 흥미로운 레시피와 스토리가 숨겨져 있다. 저자는 오랜 중국 생활과 취재로 얻은 경험에서 이 점을 착안해 책을 집필했다. 먼저 중국의 내로라하는 명주가 몰려 있는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 만한 47개 도시와 아홉 소수민족을 선정했다. 여기에 중국을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인물과 집단, 경제 현실 및 사회 현상, 풍습과 예술 등을 심도 있게 서술했다. 취재 과정에서 한 도시를 10여 차례나 찾기도 했다. 이렇듯 땀의 결실인 『술로 만나는 중국·중국인』은 중국 현지에서 사업하는 기업가나 중국인과 교류하는 공무원·회사원·유학생뿐만 아니라, 테마여행을 하려는 일반 독자에게 가이드북으로도 매우 유용할 것이다.
진시황부터 후야오방, 위구르족부터 다이족까지 전모를 밝히다!
이 책은 술과 주류업체뿐만 아니라 중국 역사에 거대한 족적을 남긴 20여 명의 중국인들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진시황부터 후야오방까지, 문학인부터 무술인까지, 중국을 이해하는 데 반드시 알아야 할 인물들의 삶과 행적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 분석했다. 또한 아홉 소수민족의 역사, 문화, 풍습도 흥미롭게 풀어나갔다. 그뿐만 아니라 중국의 정치·경제, 문화?예술의 근원을 찾아가 취재했다. 중국 공산당, 홍군과 인민해방군, 공청단(共靑團) 등 중국을 움직이는 정치권력 집단의 태동과 성장과정을 짚어봤고, 바이주(白酒)·황주(黃酒)·와인·맥주 등 중국 주류산업의 전모를 상세히 파헤쳤다. 중국인 정신세계의 원천, 고금의 위대한 시인과 소설가, 중국을 대표하는 문화 등의 고향을 방문해 생동감 있게 서술했다. 이 과정에서 중국 문학의 꽃인 한시(漢詩) 30여 편을 본문 내용에 맞춰 수록했다.
중국 전문 저널리스트, 중국 현장에서 직접 기록하고 담다!
저자는 1996년 이래 중국에 거주하며 르포라이터, VJ, PD, 코디네이터 등으로 활동해 왔다. 중국 내 장시(江西)성을 제외한 4대 직할시와 21개 성, 5개 자치구, 홍콩ㆍ마카오와 대만을 현지 취재하면서, 무려 500여 곳의 도시를 방문했다. 취재지를 왕복하느라 국내선 여객기만 400여 번을 탑승했을 정도다. 특히 중국의 서부지역, 환경, 노동자ㆍ농민, 소수민족, 변경 등의 분야에서는 외국인 저널리스트 중 가장 많은 현장 취재 경력을 쌓았다. 여기에 2년여 동안 보충 취재를 더해서, 2013년 12월부터 〈이코노미스트〉와 〈월간조선〉에 〈술로 만나는 중국·중국인〉 시리즈를 연재했다. 발로 뛰며 얻은 생생한 지식과 정보를 특유의 독창적인 분석과 날카로운 필력으로 써내려가서 이 책을 완성했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찍은 사진은 책의 신뢰성과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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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홍차, 마녀의 티타임
마녀 진저브레드 | GingerbreadM | 2016-03-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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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홍차, 마녀의 티타임
마녀 진저브레드 | GingerbreadM | 2016-03-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6-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차 문화는 중국에서 비롯되었지만 여기에서 갈라져 나온 홍차 문화는 오랫동안 서구 문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쳐 왔다. 차라는 음료가 가진 이미지, 심신을 편하게 해주는 효과, 서구 문화로 자리잡으면서도 동양 문화에 대한 동경으로 시작되어 신비한 분위기를 유지했던 홍차의 역사를 보면 위카를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힌트가 될 수 있는 유럽 생활사를 엿볼 수 있다. 영국의 홍차 문화와 역사를 중심으로 현대 위카와 접목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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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황실의 여인들 (상)
신윤석 | 해성이앤피 | 2013-07-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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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황실의 여인들 (상)
신윤석 | 해성이앤피 | 2013-07-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경국지색의 황궁, 동성애의 황실, 아내를 황제에게 받치는 나라, 황제에게 전문적으로 섹스를 제공하는 후궁의 나라, 그 나라가 바로 중국이다. 화려한 황실 그 뒤에 숨겨진 은밀한 연애담을 통해 황제 그리고 권력을 향한 그들의 유혹의 암투와 음모를 리얼리티하게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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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황실의 여인들 (하)
신윤석 | 해성이앤피 | 2013-07-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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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황실의 여인들 (하)
신윤석 | 해성이앤피 | 2013-07-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경국지색의 황궁, 동성애의 황실, 아내를 황제에게 받치는 나라, 황제에게 전문적으로 섹스를 제공하는 후궁의 나라, 그 나라가 바로 중국이다. 화려한 황실 그 뒤에 숨겨진 은밀한 연애담을 통해 황제 그리고 권력을 향한 그들의 유혹의 암투와 음모를 리얼리티하게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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