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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100개의 명언으로 보는 심리학
알렉스 프라데라 | 미래의창 | 2019-11-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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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100개의 명언으로 보는 심리학
알렉스 프라데라 | 미래의창 | 2019-11-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알쏭달쏭 알듯 말듯 심리의 세계
100개의 명언과 함께하는 심리학 입문서!
심리학에 관련된 100개의 유명하고 영감을 주는 명언을 연대순으로 정리한 책.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한 심리학자와 분석가들의 노력을 소개하고 있다. 각각의 심리학 명언의 배경을 설명하고 더 넓은 맥락 안에서 그 의미를 살펴보며, 다양한 심리학자들의 삶과 업적도 간략하게 논평하고 있다. 심리학에 관한 100개의 명언들은 그 의미를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이미지와 그래프들이 함께 소개된다. 이 책은 심리학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언제든지 쉽게 펼쳐보고 이해할 수 있는 심리학 입문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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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100개의 명언으로 보는 철학
개러스 사우스웰 | 미래의창 | 2019-11-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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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100개의 명언으로 보는 철학
개러스 사우스웰 | 미래의창 | 2019-11-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사유하는 학문, 철학을 이해하기 쉽게
100개의 명언과 함께하는 철학 이야기!
철학에 관한 100개의 유명하고 영감을 주는 명언을 연대순으로 정리한 책. 세상과 인간에 대해 깊이 있게 사유하는 철학의 시작과 역사를 이야기한다. 각각의 철학 명언의 배경을 설명하고 더 넓은 맥락 안에서 그 의미를 살펴보며, 위대한 철학자들의 삶과 업적도 간략하게 논평하고 있다. 철학에 관한 100개의 명언들은 그 의미를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이미지와 그래프들이 함께 소개된다. 이 책은 철학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언제든지 쉽게 펼쳐보고 이해할 수 있는 철학 입문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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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국화와 칼
루스 베네딕트 | (주)을유문화사 | 2019-09-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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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국화와 칼
루스 베네딕트 | (주)을유문화사 | 2019-09-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일본에 관한 가장 객관적인 책으로 손꼽히는 고전”
일본 문화와 일본인을 가장 잘 분석했다고 평가받는 명저 『국화와 칼』은 일본을 이해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되는 고전 가운데 하나다. 루스 베네딕트가 미 국무성의 위촉으로 2년여 동안 일본 문화를 연구하고 분석한 결과물로, 당시 일본과 전쟁 중이던 미국은 미국인으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본인의 행동을 연구하고자 했다. 『국화와 칼』은 일본 문화의 핵심적인 요소들인 계층적 위계질서 의식, 수치와 죄책감의 문화, 은혜에 관한 개념 등을 최초로 명확하게 분석함으로써 차후의 일본 문화 분석에 아주 기본적인 준거가 되었다. 이 책이 일본을 다룬 다른 책들보다 더 큰 객관적 의미를 갖는 이유는 승전국의 한 인류학자가 가질 법한 우월의식을 스스로 견제하면서 일본에 단 한 번도 방문하지 않고도 일본에 대한 뿌리 깊은 서구적 편견과 선입관을 극복하고자 했던 루스 베네딕트의 고뇌가 엿보이기 때문이다. 일본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수많은 기록들과 문헌, 미국에 거주하는 일본인을 조사하는 것으로 연구를 진행했기에 함께 생활하면 생기게 되는 주관적인 관점 없이 오히려 객관적일 수 있었다. 『국화와 칼』은 일본인의 독특한 행동, 가치관을 그들의 입장에서 올바로 이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로써 루스 베네딕트는 인류학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게 되었다. 국화(평화)를 사랑하면서도 칼(전쟁)을 숭상하는 일본인의 이중성을 날카롭게 해부한 문화인류학의 고전 이 책의 제목이 암시하는 것은 일본 국민의 이중적·모순적 특성이다. 극도로 섬세한 미감을 지님과 동시에 칼의 냉혹함을 숭배하는 것이 베네딕트가 간파한 일본 국민이었다. “그러한 모순은 모두가 진실이다. 일본인은 최고도로 싸움을 좋아하면서도 동시에 얌전하며, 군국주의적이면서도 동시에 탐미적이며, 불손하면서도 예의 바르고, 완고하면서도 적응성이 풍부하며, 충실하면서도 불충실하며, 용감하면서도 겁쟁이이며, 보수적이면서도 새로운 것을 즐겨 받아들인다.” 그는 ‘전쟁 중의 일본인’ 등 책의 초반부에서 일본인 특유의 모순적 성격, 즉 공격적이며 동시에 수동적이고, 호전적이면서 심미적이며, 무례하고도 공손하고, 충성스러움과 동시에 간악하며, 용감하면서 비겁하다. 이러한 양립할 수 없는 듯 보이는 행동 양상을 보이는 민족성을 위계서열 의식, 은혜와 보은, 그리고 의리에 대한 독특한 도덕 체계, 죄와 악에 대한 의식이 결여된 대신 수치심을 기본으로 하는 일본의 문화 체계로 설명하면서 ‘손에는 아름다운 국화, 허리에는 차가운 칼을 찬 일본인’으로 결론짓는다. 일본 문화에 대한 루스 베네딕트의 냉철한 접근과 결론 전반적으로 저자는 일본인의 국민성이 형성된 과정과 배경을 밝혀내기 위해 총체적인 문화 분석을 시도한다. 그리고 봉건사회의 위계 체계와 메이지 유신의 과정, 가족 제도와 조상 숭배, 육아 방식 및 사회화 과정, 불교와 신도라는 종교 등에서 그 원인을 찾는다. 비교 문화적인 분석을 통해 충과 효, 혈연과 지연에 있어서 중국과 다른 점을 대비하며, 미국과 일본의 상이한 문화적 특성을 짚어 간다. 초반부터 제4장 ‘메이지 유신’까지는 일본인은 모든 사람이 하나의 위계 서열 체계에서 ‘위치’가 정해지고 각자가 그에 따른 특권과 의무 및 행위 규범을 가진다고 말한다. 최하위의 위치일지라도 하나의 체계 속에 위치한다는 것이 중요하며, 체계로부터 소외되는 것은 죽음과 다를 바 없다고 믿는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어려서부터 훈련되며, 그에 대한 공포로써 스스로 교정하도록 유도한다는 것이다. 책의 중후반을 넘어가면 일본인의 핵심적인 성향을 주로 다루는데, 제10장 ‘덕의 딜레마’와 제11장 ‘자기 수양’ 등의 장에서 그들의 인간관과 세계관을 다룬다. 일본인에게 있어 인간적인 감정과 쾌락은 악이 아니므로 수치의 대상이 아니며, 육체와 정신은 대립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성적인 쾌락의 추구가 도덕적일 필요는 없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죄와 악을 극복의 대상으로 삼는 기독교 문화와 달리 일본 문화에서는 죄의식이나 악에 대한 개념이 발달하지 않았다는 것이 베네딕트의 지적이다. 즉, 일본 사회는 절대적인 도덕 기준을 설정하고 바른 행위에 대한 내면적 강제력을 계발하는 사회이기보다는 수치에 대한 문화적 기제가 발달해 있기 때문에 일본인은 모든 행위를 수치를 당할 것인가의 여부로 판단하게 된다는 것이다. 마지막 부분인 13장 ‘패전 후의 일본인’에서 저자는 일본인은 상황에 따라 적응할 것이라고 예견한다. 전쟁에서의 패배로 그들은 군국주의의 선택에 대한 반성을 하게 되었지만, 만약 군국주의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사례가 나타나게 되면, 훨씬 더 성공적인 군국주의의 실천을 보이려 할 것이며, 반면 만약 세계에 평화주의가 지배하면 역시 자기들이 그것에 있어 모범적이라는 것을 보이기 위해 노력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이는 일본인들이 상황에 따라 반응하는 민족이며, 실패는 단지 수단의 잘못에 있는 것일 뿐 결코 악이나 죄의 개념에 의해 평가되지는 않기 때문이라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제대로 알아야 할 일본 문화의 뿌리를 파헤치다 조금 맥락은 다르지만 저자가 가진 냉철하고 객관적인 시각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절실히 요구되는 자세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안에 깊이 스며들어 있는 일본에 대한 고착된 인식이야말로 우리가 일본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게 하는 걸림돌이 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국화와 칼』이 처음 세상에 선보인 것은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 진행 중이던 때였다. 어찌 보면 현재 우리는 일본과 또 다른 형태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지도 모른다. 물론 1945년 이후 일본은 많이 변했다. 오늘날 일본과 일본인을 접하는 우리들은 이 책에 기술된 일본인들의 ‘민족성’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책이 일본 문화의 불변적인 요소와 가변적인 요소들을 함께 바라보는 데 중요한 바로미터가 된다는 점에서 반드시 접해야 할 책이다. 이번에 여섯 번째 개정판으로 선보이는 국화와 칼은 저명한 저술가이자 아시아연구가 이안 부루마의 서문을 재수록했으며, 고 이광규 서울대학교 명예 교수의 해설을 실어 현대 독자들이 『국화와 칼』을 보다 쉽고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힘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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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궁금해서 밤새 읽는 유럽사
김상엽, 김소정 | 청아출판사 | 2019-05-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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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궁금해서 밤새 읽는 유럽사
김상엽, 김소정 | 청아출판사 | 2019-05-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20세기 이후까지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며 평등과 평화를 지향하는 유럽의 역사를 통해
남북 간 평화 분위기가 만연한 요즘,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무엇인지 모색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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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컷이 넘는 사진, 간결한 정리와 요약,
유럽 역사의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
유럽은 동쪽으로 우랄산맥에서 서쪽으로 대서양까지, 남쪽으로 지중해에서 북쪽으로 스칸디나비아반도까지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며 세계 역사의 중심에 서 있었다. 우리가 아는 세계사는 유럽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지리적, 역사적으로 유럽 영역에 속하는 나라들의 역사를 한 권으로 모았다. 유럽 역사를 읽다 보면 세계 역사가 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가 처한 지금의 현실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이 무엇인지 모색할 수 있다.
300만 년 전쯤 아프리카에서 인류의 조상이 출현하고 그들 중 일부가 200만 년 전쯤 유럽에 도착하며 시작된 유럽의 역사는 크레타 문명과 미케네 문명을 꽃피웠고, 그리스의 도시 문명을 발전시키며 팍스 로마나 시대를 맞았다.
로마 제국의 문명은 게르만족 대이동과 함께 커다란 변화를 맞았지만, 동로마 제국을 통해 페르시아 문화를 융합했고, 르네상스의 조상이라 할 수 있는 비잔틴 문화를 꽃피웠다.
중세의 긴 어둠을 뚫고 사상적으로 더욱 충만해진 유럽인들은 근대의 찬란한 빛을 받으며 신인류의 날개라 할 수 있는 산업 혁명을 일으켰다. 이러한 유럽 역사를 몸속 깊숙이 이어 온 유럽인들은 두 차례의 세계 대전을 겪으며 평등과 평화를 바탕으로 한 로마 제국의, 카롤링거 왕조의, 나폴레옹의 유럽 통합을 꿈꾸고 있다.
현재 유럽의 대다수 국가들은 마스트리히트 조약으로 시작된 EU를 통해 경제·정치 공동체로 움직이고 있다. 비록 경제 악화로 EU 체제의 단점이 부각되면서 2016년 영국이 EU를 탈퇴한 브렉시트가 현실이 되었지만 EU를 존속하려는 회원국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유럽이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EU를 유지하려는 근본적인 이유는 평화 때문이다. 인류의 가장 큰 비극인 세계 전쟁이 유럽에서 두 번이나 벌어졌고, 유럽인들은 제1·2차 세계 대전을 겪으며 강대국이 약소국을 점령하는 방법 대신 평등과 평화를 바탕으로 한 통일, 즉 유럽주의를 모색하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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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뇌를 채우는 세계사 1
장지연 | 위즈덤북스 | 2020-05-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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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뇌를 채우는 세계사 1
장지연 | 위즈덤북스 | 2020-05-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우리가 진짜로 관심을 갖고 알고 싶어 하는 소문과 가십들은 교과서 속의 교훈적인 위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그 뒷면에 숨겨진 소소하고 어떻게 보면 굳이 알아도 별 소용이 없는, 기발하거나 하잘 것 없어 보이는 인간적인 부분이다.
이러한 인간적이고 사소한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는 보다 더 역사를 가깝게 느끼고 한편으로는 스스로가 직접 그러한 역사 속 사건의 한 장면 안에 동참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기도 할 것이다.
유쾌하고 독특한, 그래서 때로는 황당무계하기까지 느껴지는 역사 속의 숨은 뒷이야기의 매력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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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뇌를 채우는 세계사 2
장지연 | 위즈덤북스 | 2020-05-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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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뇌를 채우는 세계사 2
장지연 | 위즈덤북스 | 2020-05-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우리가 진짜로 관심을 갖고 알고 싶어 하는 소문과 가십들은 교과서 속의 교훈적인 위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그 뒷면에 숨겨진 소소하고 어떻게 보면 굳이 알아도 별 소용이 없는, 기발하거나 하잘 것 없어 보이는 인간적인 부분이다.
이러한 인간적이고 사소한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는 보다 더 역사를 가깝게 느끼고 한편으로는 스스로가 직접 그러한 역사 속 사건의 한 장면 안에 동참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기도 할 것이다.
유쾌하고 독특한, 그래서 때로는 황당무계하기까지 느껴지는 역사 속의 숨은 뒷이야기의 매력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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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뇌를 채우는 세계사 3
장지연 | 위즈덤북스 | 2020-05-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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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뇌를 채우는 세계사 3
장지연 | 위즈덤북스 | 2020-05-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우리가 진짜로 관심을 갖고 알고 싶어 하는 소문과 가십들은 교과서 속의 교훈적인 위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그 뒷면에 숨겨진 소소하고 어떻게 보면 굳이 알아도 별 소용이 없는, 기발하거나 하잘 것 없어 보이는 인간적인 부분이다.
이러한 인간적이고 사소한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는 보다 더 역사를 가깝게 느끼고 한편으로는 스스로가 직접 그러한 역사 속 사건의 한 장면 안에 동참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기도 할 것이다.
유쾌하고 독특한, 그래서 때로는 황당무계하기까지 느껴지는 역사 속의 숨은 뒷이야기의 매력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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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뇌를 채우는 세계사 4
장지연 | 위즈덤북스 | 2020-05-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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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뇌를 채우는 세계사 4
장지연 | 위즈덤북스 | 2020-05-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우리가 진짜로 관심을 갖고 알고 싶어 하는 소문과 가십들은 교과서 속의 교훈적인 위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그 뒷면에 숨겨진 소소하고 어떻게 보면 굳이 알아도 별 소용이 없는, 기발하거나 하잘 것 없어 보이는 인간적인 부분이다.
이러한 인간적이고 사소한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는 보다 더 역사를 가깝게 느끼고 한편으로는 스스로가 직접 그러한 역사 속 사건의 한 장면 안에 동참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기도 할 것이다.
유쾌하고 독특한, 그래서 때로는 황당무계하기까지 느껴지는 역사 속의 숨은 뒷이야기의 매력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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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뇌를 채우는 세계사 5
장지연 | 위즈덤북스 | 2020-05-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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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뇌를 채우는 세계사 5
장지연 | 위즈덤북스 | 2020-05-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우리가 진짜로 관심을 갖고 알고 싶어 하는 소문과 가십들은 교과서 속의 교훈적인 위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그 뒷면에 숨겨진 소소하고 어떻게 보면 굳이 알아도 별 소용이 없는, 기발하거나 하잘 것 없어 보이는 인간적인 부분이다.
이러한 인간적이고 사소한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는 보다 더 역사를 가깝게 느끼고 한편으로는 스스로가 직접 그러한 역사 속 사건의 한 장면 안에 동참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기도 할 것이다.
유쾌하고 독특한, 그래서 때로는 황당무계하기까지 느껴지는 역사 속의 숨은 뒷이야기의 매력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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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뇌를 채우는 세계사 6
장지연 | 위즈덤북스 | 2020-05-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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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뇌를 채우는 세계사 6
장지연 | 위즈덤북스 | 2020-05-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우리가 진짜로 관심을 갖고 알고 싶어 하는 소문과 가십들은 교과서 속의 교훈적인 위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그 뒷면에 숨겨진 소소하고 어떻게 보면 굳이 알아도 별 소용이 없는, 기발하거나 하잘 것 없어 보이는 인간적인 부분이다.
이러한 인간적이고 사소한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는 보다 더 역사를 가깝게 느끼고 한편으로는 스스로가 직접 그러한 역사 속 사건의 한 장면 안에 동참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기도 할 것이다.
유쾌하고 독특한, 그래서 때로는 황당무계하기까지 느껴지는 역사 속의 숨은 뒷이야기의 매력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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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뇌를 채우는 세계사 7
장지연 | 위즈덤북스 | 2020-05-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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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뇌를 채우는 세계사 7
장지연 | 위즈덤북스 | 2020-05-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우리가 진짜로 관심을 갖고 알고 싶어 하는 소문과 가십들은 교과서 속의 교훈적인 위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그 뒷면에 숨겨진 소소하고 어떻게 보면 굳이 알아도 별 소용이 없는, 기발하거나 하잘 것 없어 보이는 인간적인 부분이다.
이러한 인간적이고 사소한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는 보다 더 역사를 가깝게 느끼고 한편으로는 스스로가 직접 그러한 역사 속 사건의 한 장면 안에 동참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기도 할 것이다.
유쾌하고 독특한, 그래서 때로는 황당무계하기까지 느껴지는 역사 속의 숨은 뒷이야기의 매력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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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 플러스
장한업 | 글담 | 2019-02-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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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 플러스
장한업 | 글담 | 2019-02-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실생활에서 유용한 역사 이야기와 관련 교양까지 한 뼘 플러스할 수 있도록!
다시 돌아온 『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 플러스+』
작년 「네이버 출간 전 연재」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출간 후 청소년 분야 1위에 올랐던 『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의 후속작 『단어로 읽는 5분 세계사 플러스+』가 출간됐다. 전권으로는 생활 속 단어로 역사의 줄기를 빠르게 훑었다면 이번 책으로는 역사 상식뿐만 아니라 관련 교양까지 한 뼘 높일 수 있도록 패션, 음식, 건강, 예술, 정치, 경제에서 실제로 쓰이는 단어들과 그 뒷이야기들을 담았다.
이를테면 홍차로는 아편 전쟁부터 미국 독립 전쟁, 영국의 산업 혁명까지 알 수 있는 것은 물론, 홍차가 어떻게 붉은 색이 되었는지까지 알 수 있다. 란제리로는 서양에서 속옷 착용 관습이 300년밖에 되지 않았다는 새로운 이야기와 다른 문화권에서 터부시된 다른 단어들까지 알 수 있어 「네이버 출간 전 연재」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기까지 했다. 이번 책 역시 역사를 어렵고 지루하게 생각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상사, 친구들과의 대화 소재가 필요한 직장인들 혹은 적당한 수준의 교양을 얻고 싶은 누구에게나 유용한 역사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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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마야에서 운하까지
여승철 | 지식과감성# | 2019-06-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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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마야에서 운하까지
여승철 | 지식과감성# | 2019-06-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작품은 중미 Central America 6개국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단지 중미 지역에만 그치지 않고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이 겪어온 전형적인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커피 전문점에 가 보면 중미 지역 Central America의 커피를 소개하는 문구를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커피공화국’으로도 불리었던 이 지역이 커피 생산에 있어 최적의 기후와 환경, 노동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지어진 별칭이기도 하다. ‘커피공화국’ 중미 지역은 콜럼버스가 처음 발견한 후 죽을 때까지 아시아의 일부 지역이라고 착각했던 아메리카 대륙 일부에 위치해 있다. 중미 지역은 세계적으로 가장 찬란한 고대 마야 문명이 꽃피었던 곳이다. 메소포타미아, 중국인과 함께 유일하게 고대 문자를 사용했던 마야인은 수학과 천문학에서도 뛰어난 자질을 갖추고 있었다. 비록 우수한 문명을 후대에 지속적으로 연결시키지 못하고 서구 문명에 종속당해, 이제는 관광객들의 관람 대상으로 존재 가치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후손은 물질적인 잣대로 판단할 수 없는 우수한 내면적 가치를 이어받았고, 또한 이를 발전시켜 나갈 잠재력을 갖추었을 것이라고 믿는다. 작가는 중미 국가 소개를 통해 혹독한 시련을 겪으면서도 행복한 삶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파나마 운하를 더욱 개발시켜 대서양과 태평양을 연결시키는 무역의 중심지 역할을 자처하며 밝은 미래를 내다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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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미스터리 세계사
그레이엄 도널드 | 현대지성 | 2020-01-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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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미스터리 세계사
그레이엄 도널드 | 현대지성 | 2020-01-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허위와 날조의 기록부터 추악한 살인사건의 진상까지
역사 속 28가지 미스터리의 진실을 밝힌다 잔 다르크는 화형을 당하지 않고 결혼까지 했다? 클레오파트라 7세가 독사에 물려 죽은 것이 아니다? 기자 대피라미드는 이집트인이 지었을까, 유대인이 지었을까? 이 책은 세상을 뒤흔든 역사 속 중요한 사건과 인물에 얽힌 미스터리를 다룬다. 우리에게 친숙한 이야기 중 많은 것이 실은 허위와 날조 위에 세워져 있다. 저자는 의도적으로 날조된 이야기부터 가짜 모험담, 추악한 살인 사건의 진상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한데 엮어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어디서, 왜 그런 가짜 이야기들이 등장하게 되었는지를 흥미롭게 파헤치면서 날짜와 반대 의견까지 모두 비교하고 점검하여 이야기의 신뢰성을 높였다. 우리의 역사는 그다지 순수하지 않다. 옛 역사가들은 후원자의 입맛에 맞게 역사를 은폐하고 윤색시켰다. 『미스터리 세계사』는 마치 케케묵은 기록의 먼지를 걷어내듯 역사의 이면까지 샅샅이 파헤쳐 왜곡되지 않고 생생하게 살아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교과서같이 딱딱한 역사에서 벗어나 진짜 역사의 민낯을 체험하길 원하는가? 지금 바로 책장을 넘겨보라. 누구나 아는 지루한 이야기가 아닌 충격과 반전의 진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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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밉지만 알아야 하는 삐뚤빼뚤 일본이야기
최인규 | 지식과감성# | 2019-08-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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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밉지만 알아야 하는 삐뚤빼뚤 일본이야기
최인규 | 지식과감성# | 2019-08-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일본은 언제부터 독특하고 독자적인 문화를 형성했을까?
국력은 언제부터 한반도를 넘어섰을까?
붓의 나라인 조선은 문해율이 30% 미만일 때 칼의 나라인 일본은, 에도막부 시절 70%가 넘는 문해율을 보인다. 그 축적된 지식은 메이지 유신으로 화려하게 꽃을 피웠다.
그러나 그들이 변신할 때마다 한반도는 심한 몸살을 앓았다.
또 다시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일본! 밉지만 꼭 알아야만 하는 이유이다.
일본은 독특한 나라다. 갈라파고스의 핀치 새처럼 오랫동안 변방에 홀로 살아와 세계적으로도 유일한 문화를 만들어왔다. 그러나 문을 열자마자 말라있던 스펀지처럼 유수의 지식을 급속히 빨아들여 어느 국가보다도 짧은 시간 내에 성장하였고 아시아의 맹주가 되었다. 아니 세계를 제패하고자 도전했다.
메이지 유신 이후 그들은 청일전쟁, 갑오왜란, 러일전쟁, 경술국치, 만주사변, 중일전쟁, 태평양전쟁까지 아시아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패전! 그러나 그들은 다시 우뚝 섰고 21세기 아베정부는 또 다시 위험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그들이 변신할 때마다 한반도는 심한 몸살을 앓아왔다.
그들의 역사도 피로 점철된 역사였다. 그들도 수많은 아픔을 딛고 오늘에 도달했다. 그러나 가끔은 아니 자주 더러운 판단으로 주변국을 힘들게 해왔다. 지금도 그들은 원폭 피해자 코스프레로 세상을 힘들게 하고 있다. 친절 속에 숨겨진 가면이 그들의 본모습인가!
아름다운 나라이고 포부는 큰 나라이지만 마음은 옹색한 나라. 검소하기는 누구도 따라가지 못하지만 사치할 때는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하고도 강한 색깔의 나라, 친절과 상냥한 얼굴의 모습이지만 잔인할 때는 날선 칼에 가족까지 내던지는 비정함, 극과 극을 달리는 가면속의 나라라고 일컬을 수밖에 없는, 밉지만 배워야만 하는 나라, 알 것 같지만 전혀 알 수 없는 나라!
그것이 일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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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삼국지의 영웅 조조
장야신 | 스타북스 | 2020-02-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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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삼국지의 영웅 조조
장야신 | 스타북스 | 2020-02-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책 읽어드립니다, 삼국지의 리더십, 조조인가? 유비인가?
루쉰이 사랑한 인물로 문학과 예술까지 겸비한 난세의 절대영웅
사람을 얻고 버리는 용인술과 심리전의 탁월한 경영자
필요한 인재는 협박을 해서라도 모셔오는 사람, 그가 조조다!
CEO가 배워야할 현실을 직시한 인재 등용과 용인술의 천재
‘난세의 간웅, 치세의 영웅’이라는 조조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극명하게 갈리지만 그가 남긴 업적과 세상을 쥐락펴락한 그의 재능에 대해서는 모두가 “과연” 하며 인정하게 된다.
황제가 권위와 힘을 잃고 호족과 환관 일족들에게 휘둘리는 상황에서 능력과 포부가 있는 자들은 모두 천하의 안정과 통일을 내세우며 세상에 이름을 알리고자 했다. 능력이 뛰어났던 조조 역시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그 지점에서 조조가 다른 영웅들과 갈리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 빼어난 지략과 냉철한 판단력, 둘째, 사람을 중요시 여긴 마음, 셋째, 자신의 욕망을 내세우지 않은 것이다.
그중 이 책은 천하 통일을 이루는 승부에서 조조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사람’을 어떻게 구하여 세상을 다스렸는지에 초점을 두고 집필되었다. 조조는 뛰어난 모사를 얻기 위해 ‘진심’을 다하였고 그 진심에 감복한 이들은 다른 목적으로 그 밑에 들어왔다가도 결국에는 조조의 사람이 되어 충성을 바치는 경우가 많았다.
『삼국지의 영웅 조조』를 통해 조조의 객관적이고 냉철한 판단력과 사람을 얻고 세상을 경영한 천재적 용인술을 느껴보기 바란다. 조조의 날카로운 선택은, 현실적 기반이 공고하지 않으면 인간적 동정이나 이해 따위는 너무도 쉽게 바스러진다는 사실을 잘 간파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조조가 인재를 등용하고 천하 평정에 이르기까지의 전술을 9장의 주제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조조가 등장하기까지의 시대, 조조가 상대의 지략을 넘어서 펼친 지략, 사회와 민생 안정을 위해 구한 사업 방식, 사람의 마음을 구하는 데 쓴 심리 전술 등을 비롯해 문학작품에 드러난 조조의 내면, 후대의 평가 중 특히 중국의 대표 작가 루쉰의 비평을 중심으로 조조를 최대한 객관적으로 알리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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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 독립의 역사
알파고 시나씨 | 초록비책공방 | 2019-04-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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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 독립의 역사
알파고 시나씨 | 초록비책공방 | 2019-04-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비정상회담〉에서
‘최고의 한국 역사 가이드’로 극찬 받은 알파고의 세계 독립 이야기
구한말, 우리나라는 러시아, 미국, 프랑스 등 서구 열강의 침입으로부터 위태롭게 국권을 지켜오다가 1910년 결국 일본에 의해 나라를 잃었다. 그러나 나라를 되찾고자 하는 온 국민의 염원과 더불어 끊임없는 독립항쟁으로 1945년 8월, 광복을 얻었다. 이러한 독립의 역사를 가진 나라는 비단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다. 민족의 힘으로 억압에서 벗어나 독립을 이루어 낸 역사를 가진 나라들이 많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비정상회담〉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최고의 역사 가이드’, ‘한국 역사 덕후’라는 극찬을 받은 알파고 시나씨가 15년 전 한국에 와서 공부했던 정치외교학의 배경지식과 외신기자로 활동하면서 얻은 정보를 토대로 세계 10개국의 독립 이야기를 주제별로 우리나라와 비교분석했다.
이 책에서는 바티칸, 절대 왕정, 본국으로부터 독립을 쟁취한 영국, 프랑스, 미국은 물론 132년간 프랑스의 식민 지배를 받다가 독립한 알제리, 러시아 제국으로부터 독립한 조지아, 스페인과 네덜란드 식민 지배에 대항한 동남아시아 나라 등 세계 나라들의 독립 이야기를 재조명하고 있다.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이고 입체적인 시각으로 풀어 낸 《세계 독립의 역사》를 통해 우리는 이미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 우리의 역사와 그동안 잘 몰랐던 세계 각국의 독립 이야기를 제대로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독립의 그날을 기억하라!
세계 역사를 살펴보면 몇 백 년, 몇 천 년 혹은 몇 세기에 걸쳐 다른 민족에게 지배를 받은 후 어렵사리 독립을 이룬 나라들이 많다. 우리나라의 경우 그런 나라들에 비해 35여 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일본의 지배를 받았지만 온 국민의 희생과 노력으로 나라의 주권을 다시 찾을 수 있었다. 이날을 ‘해방’ 혹은 ‘광복’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우리나라의 독립을 경축하고 있다.
외세의 지배에서 벗어나 독립한 나라 중 내전이나 정치적 다툼 혹은 지도자의 독재 등으로 지금까지도 안정화되지 않은 나라가 많다.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전쟁, 이데올로기로 인한 남북 분단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단기간 내 정치적 그리고 경제적으로 안정화된 나라가 되었다.
이처럼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와 독립 후의 모습이 다른 이유는 독립을 하는 과정에서 외세의 지배에서 벗어나기 위한 ‘해방’만을 목표로 둔 것이 아니라 ‘왜 주권을 일본에게 빼앗긴 것일까?’ ‘왜 독립을 잃었는가?’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며 반성했고, 계몽운동을 통해 민족의식을 재확립시키고 그것을 통해 온 국민을 통합시키고자 하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독립 이후 현대화된 나라를 이어받을 준비를 갖출 수 있었다. 이러한 민족의식 함양과 독립을 향한 정신적 출발은 1919년 서울 탑골공원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각지에서 일어난 3.1 운동의 정신과 그것을 이어받아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라고 보고 있다.
“그들은 어떻게 독립을 했을까?”
대한민국 독립의 역사와 주제별로 비교한 세계 독립의 역사
100년 전 오늘, 서울의 탑골공원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태극기 물결과 함께 “대한독립만세!”라는 함성이 울려 퍼졌다. 2019년은 3.1 운동이 일어난 지 100주년 되는 해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서울은 물론 각 지역에서 관련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내국인들은 물론이고 해외에 사는 재외동포들 또한 2019년의 삼일절은 평소와 다르게 받아들일 것이다.
‘100’이라는 숫자를 의미 있게 생각하는 저자 알파고 시나씨에게도 100주년이 된 2019년의 삼일절은 특별하다. 터키 출신 쿠르드족인 그가 한국 국적을 취득하고 맞이하는 ‘첫’ 삼일절이기 때문이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와 〈비정상회담〉 등 여러 방송 매체를 통해 ‘최고의 역사 가이드’, ‘한국 역사 덕후’라는 극찬을 받은 저자는 15년 전 한국에 와서 공부했던 정치외교학의 배경지식과 외신기자로 활동하면서 얻은 정보를 토대로 한국의 독립 역사와 세계 10개국의 독립 역사를 주제별로 비교분석하고 있다.
특히 이 책에서 주목할 점은 각 나라의 독립 과정을 통사적으로 서술한 것이 아니라, 색다른 시각으로 우리나라의 독립 과정과 비교분석했다는 것이다. 국경일의 의미, 3.1 운동과 같은 민중항쟁, 독립운동을 주도하는 독립 단체들, 독립선언서 같은 굵직한 주제로 나누어 우리나라와 세계 10개국의 이야기를 살펴보았다.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이고 입체적인 시각으로 풀어 낸 《세계 독립의 역사》를 통해 우리는 이미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우리의 역사와 그동안 잘 몰랐던 세계 각국의 이야기를 제대로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한국의 독립 역사와 비교분석한 나라들은 다음과 같다
- 영국 : 대한제국에는 있지만 영국에는 없는 국경일? 대한제국과 영국의 민족의식 탄생을 통해 살펴보는 국경일의 의미에 대해 알아본다.
- 프랑스 : 국민의 힘으로 절대 왕정을 무너뜨린 프랑스 혁명과 전국 방방곳곳에서 온 국민이 만세를 외친 3.1 운동을 통해 민족의식의 힘을 알아본다.
- 미국 : 독립을 선언함으로써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이룬 미국과 여러 차례 독립 선언을 했지만 곧바로 독립하지 못한 대한민국의 모습을 통해 독립선언의 의미를 살펴본다.
- 멕시코 : 멕시코와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중심에는 종교가 있었다! 천주교 신부를 중심으로 스페인으로부터의 독립운동을 펼친 멕시코와 동학, 천도교, 대종교 등의 민족 종교 지도자들이 주도한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을 살펴본다.
- 조지아 : 러시아 제국으로부터 독립을 했으나 소련 연방에 의해 나라를 빼앗긴 조지아는 중국과의 군신 관계에서는 벗어났지만 일본에 의해 지배 받은 대한민국의 모습과 닮아 있다. 이 두 나라의 독립 과정을 통해 ‘광복’의 가치를 살펴본다.
- 필리핀 : 뜻을 같이한 개개인의 힘이 모이면 시너지를 낼 수 있다. 필리핀 독립과 대한민국 광복에 큰 역할을 한 독립단체를 통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의의를 살펴본다.
- 터키 :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특징은 바로 ‘애국 계몽’이다. 군사 조직력을 바탕으로 독립을 획득한 터키의 해방 전쟁과 교육을 통해 국민의 의식을 높여 진정한 독립을 꿈꿨던 대한민국의 독립운동 비교한다.
- 알제리 : 프랑스와 일본의 식민 지배 방식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똑같다. 억압에서 벗어나고자 목숨 걸고 무장 투쟁을 벌인 알제리와 대한민국의 참혹했던 독립의 역사를 돌아본다.
- 인도네시아 : 청년 세대들의 발 빠른 대처로 네덜란드로부터 독립한 인도네시아, 독립으로 향한 첫걸음인 3.1 운동을 대중화시킨 대한민국 청년들. 그들이 써내려간 독립 역사
- 나미비아 : 과거가 없으면 미래도 없다!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부터, 일본으로부터 억압받은 그날을 기억하며 되돌아보는 독립의 가치
■■ 추천사
세계 각 나라의 독립 과정을 한국과 주제별로 비교 분석하는 것은 다양한 연구와 경험의 보유자가 아니면 불가능하다. 터키 출신 외신기자 알파고는 객관적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역사를 새로운 관점에서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익숙하게 여겼던 우리의 역사에 다시 눈을 뜨게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1919년 3월 1일을 ‘근현대적인 한국 민족의식의 생일’이라고 한 그의 말이 긴 여운을 남긴다.
- 오준 경희대학교 교수_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 前 유엔대사
알파고는 터키에서 태어났으나 한국에서 학업을 마치고, 한국에 살며, 한국 사람을 넘어서는 ‘한국 덕후’이다. 이런 경험은 그를 아웃사이더인 동시에 인사이더라는 균형 잡힌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한 듯하다. 그는 이 책을 통해 혼돈과 격동의 시대를 겪으며 독립을 쟁취한 세계 여러 나라와 한국의 역사를 비교해 들려주고 있다. 새로운 관점에서 역사를 바라보는 그의 통찰이 놀랍다.
- 자현 스님_중앙승가대학교 교수, 불교신문 논설위원
이방인으로서 한 나라의 역사를 파악할 수는 있지만 그 나라의 아픔까지 공감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아무리 한 나라에 오래 살았고 직업이 기자라도 공감 능력은 그것과 별개라고 생각한다. 그런 능력을 지닌 알파고가 세계 독립의 역사라는 다소 묵직한 주제를 유머러스하지만 시니컬하게, 예리하지만 부드럽게 풀어냈다. 터키의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한국인이 된, 누구보다 역사적인 ‘지금’을 살고 있는 알파고가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는 그래서 더 진중하다.
- 문상돈_〈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PD
■■ 책 속으로
1919년 3월 1일, 민족 대표 33인이 독립선언을 했다고 해서 나라의 독립이 당장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나라의 독립을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민족의식이 온 국민에게 심어졌다. 구한말부터 시작된 태극기 제작, 한국 민족 기원의 연구, 동학 운동, 대종교의 개천절 창시 등 민족의식을 심어주는 작업들이 뱃속에 태아를 만들고, 그 태아는 1919년 3월 1일에 태어나 독립을 향해 나아가는 신생아가 되었다. 그래서 나는 1919년 3월 1일을 ‘근현대적인 한국 민족의식의 생일’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 한국 사람들은 삼일절을 통해 기억하고자 하는 것이 많다. 그중에서 가장 큰 의미는 3.1 운동을 통해 드디어 민족의시깅 한국인들 마음에 새겨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면에서 볼 때 삼일절은 프랑스 혁명 기념일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p56~p57
멕시코의 세속적인 국경일을 살펴보자. 미국과 마찬가지로 역대 가장 훌륭하다고 평가받는 대통령인 베니토 후아레스Benito Pablo Ju?rez Garc?a(1806~1872, 재임 1857~1872)의 생일뿐만 아니라 근대에 일어난 정치적인 사건들도 국경일로 경축되고 있다.
매년 11월 셋째 월요일로 정해 놓은 ‘혁명의 날’은 멕시코를 34년 동안 독재로 다스린 포르피리오 디아스Porfirio_D?az의 정권을 종식시킨 멕시코 혁명을 경축하는 날이다. 한국이 매년 ‘6월 민주화 항쟁’을 축하하는 것과 비슷하다.
한국의 삼일절과 유사한 날은 바로 매년 9월 16일에 경축되는 ‘독립기념일’이다. 이 두 국경일이 비슷한 이유는 한국에서든 멕시코에서든 독립선언이 독립으로 바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독립선언 이후에도 그 정신을 이어받은 독립운동가들이 지속적으로 독립활동을 했다는 사실도 유사점 주에 하나이다.
-p96
필리핀의 독립 역사를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한국의 독립운동과 비교하게 된다. 한국에서는 필리핀처럼 하나의 독립 단체가 주도하는 방식으로 독립운동이 진행되지 않았다. (……)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가장 핵심적인 역할은 다양한 종교와 사상을 가진 한국인들을 같은 틀에서 독립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는 점이었다. 임시정부가 수립됨으로써 독립운동의 통합이 가능해졌고, 그 경험을 독립 후 민주주의가 실현되기까지 나름 적합한 정치적 마당이 형성되었다. (……)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한국 독립 역사에서 빼버리면 오늘날에 한국 국민들이 애국가와 어린이날, 삼일절, 개천절 같은 기념일을 없애고, 태극기마저 부정해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p148~p152
한국 독립운동과 같은 양상은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한국의 독립운동은 아메리카 대륙이나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들처럼 기존에 없던 민족의식이 무력 투쟁을 통해 생겨나 나라를 세우자는 운동이 아니고, 이미 존재하지만 선진화되지 않아 사라질 뻔한 민족의식을 재구성하여 투쟁하고 나라의 주권을 되찾고자 벌인 운동인 것이다.
그래서 한국의 독립운동은 나라의 건국보다는 해방을 요구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터키처럼 오직 군사적으로 해방을 얻자고 한 것이 아니라, 교육에 큰 의미를 두어 해방에 관한 의식적 뒷받침을 했다는 점에서 터키와도 차이가 있다.
-p174~p175
독립 과정에서 신의 한수를 둔 인도네시아 청년들의 모습을 1919년 대한민국 청년들에게서도 볼 수 있다. 1919년 2월로 돌아가 보자. (……) 일본 경찰들에 의해 태화관에 있는 민족 대표들이 체포되는 동안, 탑골 공원에서는 학생들이 공개적으로 독립선언을 하고 독립 만세 시위가 벌어졌다. 탑골 공원에서 시작된 독립 만세 시위는 순식간에 서울 종로 지역 곳곳에서 퍼져 갔다. (……) 그러나 이들과 더불어 그동안 독립운동사에서 언급되지 않고 간과되었던 사람들도 함께 기억해야 한다. 그 당시 탑골 공원에 모인 이름도 알 수 없는 젊은 독립운동가들 말이다. 당시 한국 학생들이 태화관에서 소극적으로 발표된 독립선언문을 탑골 공원에서 공개적으로 낭독하지 않았다면 독립 만세 운동이 이 정도로 커졌을까? 이런 시각으로 본다면 인도네시아와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독립운동에 세운 공은 매우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p220~p224
한국에도 카싱가 기념일 같은 날이 있다.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은 광주민주화운동이 일어난 5월 18일을 떠올리겠지만 현대사 이전에 일어난, 기억해야 할 또 하나의 가슴 아픈 사건이 있다. 바로 ‘경술국치’이다. (……) 우리가 기억해야 될 점은 나라의 지도자 혹은 고위급 관료들의 도덕성의 결핍이 결국 나라를 일본에게 빼앗기게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보다 더 중요하게 기억하고 있어야 할 사실은 일제의 강압에도 불구하고 한국 사람들은 포기하지도 지치지도 않고 민족의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일본과 싸웠다는 점이다.
(……) 대한민국 국민들은 나라를 잃은 1910년 8월 29일부터 전국적으로 독립을 외쳤던 1919년 3월 1일 그리고 독립전쟁을 하고 광복을 획득한 1945년 8월 15일까지, 수치스러운 사건부터 자랑스러운 일 등 그 기간에 일어난 모든 일을 다 기억해야 한다. 그래야 오늘날 떳떳하게 휘날리는 태극기와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킬 수 있을 것이다.
-p242~p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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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사를 바꾼 12가지 신소재
사토 겐타로 | 북라이프 | 2019-06-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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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사를 바꾼 12가지 신소재
사토 겐타로 | 북라이프 | 2019-06-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수만 년 인류사의 결정적 순간을 탄생시킨
위대한 물질들의 과거, 현재, 미래” 금, 도자기, 콜라겐, 철, 종이, 탄산칼슘, 비단, 고무, 자석, 알루미늄, 플라스틱, 실리콘 ★ 출간 즉시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 ★ 베스트셀러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의 후속작 ★ 새로운 재료는 인간의 능력을 무한대로 끌어올리는 열쇠다! 역사와 과학을 재료라는 관점에서 바라본 신개념 역사책! 조앤 K. 롤링이 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해리포터》는 마법 세계라는 특별한 공간을 다루고 있다. 판타지 소설인 만큼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물건도 다수 등장하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투명 망토다. 주인공인 해리와 친구들은 투명 망토를 사용해 비밀 장소에 몰래 들어가거나 적의 시선을 피하며 어려운 문제를 척척 해결한다. 그런데 이 투명 망토, 과연 상상 속에만 존재하는 것일까? 미래 세상을 혁신적으로 바꿀 재료 중 ‘메타물질’이라 불리는 것이 있다. 이것은 빛이 구부러지는 정도를 나타내는 ‘굴절률’이 마이너스인 물질을 가리키는데 자연계에는 없지만 미세한 크기의 금속 코일을 이용하면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타물질로 일반적인 물체를 덮으면 그 속에 있는 물체에 반사된 빛이 메타물질의 표면을 돌아 들어가 보는 사람의 눈에 도달한다. 그러면 덮인 물체는 감지되지 않고 그 뒤에 있는 물체가 그대로 보이게 된다. 판타지 소설이나 SF 영화에서 나올 법한 일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베스트셀러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에서 ‘약’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인류 생존의 역사를 맛깔나게 풀어낸 사토 겐타로가 이번에는 범위를 넓혀 ‘세상을 만든 12가지 대표적인 물질’을 들고 찾아왔다. 전작에서 ‘이 약이 개발되지 않았다면’이라는 ‘역사 속 만약’을 다룬 그는 이 책에서는 혁신적인 물질의 발견으로 역사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펼쳐 보이며 ‘필연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책에서는 각 물질이 어떻게 발견되었는지, 어떤 사건으로 세계가 연결되고 바뀌었는지를 미시적인 관점에서 역사를 꿰뚫는 한편, 과학 칼럼니스트다운 해박한 지식으로 역사와 과학을 긴밀하게 연결해 독자를 사로잡는다. 땅의 길을 열어준 재료가 고무라면 하늘의 길을 열어준 재료는 알루미늄이다? 인류의 운명을 결정한 12가지 혁신적 재료들! 새로운 소재는 새로운 변화를 가져온다. 저자는 이러한 변화를 과학 용어를 빌려 ‘속도결정단계’라고 표현했다. 속도결정단계란 변화하는 연속된 흐름에서 가장 화학반응 속도가 느린 단계를 가리키는데, 이 단계가 어떤 구간을 빠져나가는 전체 속도를 결정한다. 즉 ‘시대가 원하는 재료의 등장이 세상에 커다란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결정타, 즉 속도결정단계’라고 본 것이다. 음악은 레코드판에 녹음이 가능해지면서 처음으로 대중에게 퍼져나갔다. 초창기에는 랙깍지진디의 분비물을 굳힌 ‘셸락’이라는 수지로 만들어 대량생산이 어려웠지만 폴리염화비닐이 등장하며 누구나 싼 값에 고품질의 음악을 접하게 되었다. 이 폴리염화비닐이 바로 ‘속도결정단계’다. 다른 예를 들어보자. 알루미늄은 ‘신이 인간에게 내려준 축복’이라고 할 정도로 녹이 잘 슬지 않고 가벼우며 튼튼한 금속이다. 지표에서의 존재비율은 7.5퍼센트로 산소와 규소 다음으로 많지만 산소와 잘 결합하는 탓에 발견되지 않은 채 오랜 세월 땅속에서 잠들어 있었다. 그러다 1880년대 미국 오하이오주의 오버린대학에서 학생들이 산소와 알루미늄을 분리시키는 방법을 발견하며 급속도로 개발이 진행되었다. 이로써 인간의 영역은 땅을 벗어나 하늘로 확장되었다. 과거로 더 거슬러 올라가보면 더욱 대단한 발견이 속속 등장한다. 흙으로 만든 그릇을 불에 구워 만든 자기 덕분에 인류는 식중독의 위험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무두질로 콜라겐을 가죽과 분리하면서 따뜻한 생활이 가능해졌고 인간의 평균 수명 역시 늘어났다. 지구에서 가장 많은 원소인 철 덕분에 누구나 손쉽게 강력한 힘을 갖게 되었다. 식물에서 나온 피브로인을 활용해 만든 종이로 인류는 지식을 대대로 전하게 되었다. 고무를 가공해 타이어를 만든 굿이어 덕분에 인간의 기동력은 눈에 띄게 높아졌다. 이렇듯 인류의 발전은 항상 새로운 소재의 발견과 함께 이루어졌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성질을 가진 재료의 등장에 사회가 뿌리째 바뀔 가능성은 충분하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무한에 가까운 재료의 우주에서 극히 일부만을 바라보고 있을 뿐이다 재료는 만물의 기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인간의 발전에 끼친 막대한 영향에 비해 그다지 빛을 보지 못했다. 우리의 일상생활은 신소재로 둘러싸여 있고, 특히 알루미늄이나 플라스틱, 실리콘 등 비교적 최근에 발견된 물질들은 이 시대를 떠받치는 기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 전 세계 과학계는 새로운 재료의 발견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국가마다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어떠한 재료를 찾고 개발하느냐가 나라의 경쟁력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저자가 바로 지금 신소재에 주목한 것도 이런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 앞으로 세계는 지금까지 상상하지 못한 재료로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것이다. 저자는 책을 마무리하며 이렇게 말한다. “강철보다 강한 종이, 깨져도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도자기, 작게 접을 수 있는 유리, 열을 통과시키지 않아 겨울에도 셔츠 한 장으로 돌아다닐 수 있을 만큼 따뜻한 천, 내용물을 다 마신 후 사라져버리는 용기. 우리의 자녀나 손자는 이러한 재료에 둘러싸여 생활할지도 모른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무한에 가까운 재료의 우주에서 극히 일부만을 바라보고 있을 뿐이다.” 《세계사를 바꾼 12가지 신소재》를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과거의 위대한 발견에 감사하고 미래의 새로운 발견을 기대하며 무한 경쟁 시대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본문 속으로 금의 찬란한 빛이 사람을 움직이게 한 또 다른 예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일어난 골드러시가 있다. 계기는 1848년 어느 아침, 새크라멘토강에서 발견된 사금이었다. 소문은 삽시간에 퍼졌고, 금을 채굴하기 위해 미국 내는 물론이거니와 중국과 유럽에서도 사람들이 몰려왔다. 채굴자 수는 대략 30만 명이었다고 한다. 인구가 수백 명에 불과했던 시골 마을 샌프란시스코(새크라멘토강과 샌와킨강이 합류하여 샌프란시스코만으로 흘러든다. ― 편집자)는 수년 만에 미국 굴지의 도시로 변모했다. 데님은 리바이 스트라우스가 채굴자의 작업복으로 개발한 옷이며, 신용카드로 유명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본래 채굴자 대상 운송 서비스업으로 시작한 회사였다. 금을 손에 넣으려는 사람들의 에너지가 세계적 기업을 탄생시킨 계기가 된 것이다 - p.33, ‘인류사를 움직인 찬란한 빛-금’ 중에서 영국의 우주생물학자 루이스 다트넬은 그의 저서 《지식-인류 최후 생존자를 위한 리부팅 안내서》에서 세계가 어떤 형태로든 종말을 맞이한 이후 인류가 과학 문명을 다시 일으키기 위한 방법을 시뮬레이션했다. 이 시뮬레이션에서 다트넬은 문명을 재건할 때 가장 먼저 채굴해야 할 재료로 탄산칼슘을 꼽았다. 이유 중 하나는 탄산칼슘이 식량 생산에 필요한 물질이기 때문이다. 작물이 얼마나 잘 자라느냐는 토양의 산성도에 크게 좌우된다. 산성도가 높으면 중요한 영양분인 인산을 흡수하기 어려운 탓에 식물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다. 특히 산성 토양이 많은 국가에서 이는 큰 문제인데, 석회를 뿌림으로써 산성을 중화한다. 게다가 석회에는 작물을 병충해로부터 보호해주는 효능이 있으므로 농업과 원예업에도 석회를 빠뜨릴 수 없다. - p.123, ‘다채로운 얼굴을 가진 천생 배우-탄산칼슘’ 중에서 오늘날의 타이어 제조 회사 굿이어가 설립된 때는 가황법이 발명된 지 반세기도 더 지난 1898년으로, 사명을 찰스 굿이어의 이름에서 따왔을 뿐 그와 직접적인 자본 관계는 없다. 여기저기에서 굿이어가 낸 가황법 특허를 침해한 탓에, 굿이어는 여러 건의 재판을 치르는 처지가 되었다. 영국에서는 특허를 다른 사람에게 고스란히 빼앗기기도 했다. 굿이어가 특허를 팔기 위해 제조법을 밝히지 않고 샘플을 보냈는데, 샘플을 받은 고무 회사에서 샘플을 분석하여 표면에 유황이 미세하게 달라붙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이다. 이 회사는 당장 가황법 특허를 신청했고, 결국 회사가 낸 특허가 통과되었다. 결국 굿이어는 거액의 빚을 떠안은 채 자신의 발명이 세상을 바꾸는 모습을 보지 못하고 1860년에 세상을 떠났다. 자신의 이름을 새긴 타이어가 세계 구석구석을 누빈다는 사실이 그나마 그에게 위로가 될까. - pp.167~168, ‘세계를 축소한 물질-고무(폴리아이소프렌)’ 중에서 어느 날, 한 장인이 유리잔을 바치고 싶다며 티베리우스를 찾아왔다. 황제가 잔을 들고 감상하자 장인은 “잔을 돌려주십시오.” 하고 말하더니, 잔을 받자마자 바닥에 내던졌다. 모든 사람이 유리잔이 산산조각 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놀랍게도 잔에는 금조차 가지 않았다. 청동 그릇처럼 움푹 팼을 뿐이었다. 장인은 느긋하게 작은 망치를 꺼내 잔 안쪽을 두드려 움푹 팬 곳을 원래 상태로 되돌려놓았다. 세밀한 부분은 다르지만 여러 저술가가 이 일화를 기록했으니, 이 이야기는 큰 틀에서 실화일 것이다. 유명한 박물학자 플리니우스는 이 잔을 ‘유연한 유리’라고 말했는데, 장인이 만든 잔은 우리가 아는 플라스틱으로 추측된다. 화학이라는 학문의 원형조차 정립되지 않았던 당시에 장인은 어떻게 이 잔을 만들었을까. 안타깝게도 잔의 제조법은 영원한 수수께끼로 남았다. 티베리우스는 “이 잔의 제조법을 자네 이외에 누가 알고 있나?” 하고 물었다. 장인은 가슴을 쫙 펴고 이렇게 대답했다. “소인 외에는 아는 자가 없습니다.” 그러자 황제는 그 자리에서 장인의 목을 치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리하여 장인의 목이 바닥에 떨어짐과 동시에 ‘로마의 플라스틱’ 제조법은 영원히 미궁에 빠지고 말았다. - pp.220~221, ‘자유롭게 변화하는 만능 재료-플라스틱’ 중에서 재료는 인간의 생활을 개선하고 인간의 능력을 확장했다. 훨씬 뛰어난 재료를 손에 넣은 자가 싸움에서 승리해 윤택해졌고 때로는 왕으로 군림하기도 했다. 더 나은 재료를 만들기 위해서 항상 당대 최고의 기술과 뛰어난 인재가 투입되었다. 이러한 상황은 지금도 마찬가지란 사실은 이제까지 이야기한 대로다. 앞으로 재료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까? 한 예로 축전지는 단일 재료가 아닌 전극, 전해질, 케이스 등 여러 가지 재료로 구성되는데, 이 조합을 달리하면 축전지의 기능을 향상할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는 단독으로 작용하기보다는 다른 재료와 힘을 합침으로써 진가를 발휘하는 재료가 많이 탄생하리라 예측된다. 그렇다면 재료를 개발할 때 단독으로 우수한 재료를 선택하는 일보다 점차 재료의 조합과 균형이 중시될 터이므로, 이러한 재료를 선정할 때도 인공지능은 틀림없이 커다란 위력을 발휘할 것이다. 목재나 도기 같이 한 가지를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재료는 이제 나오지 않을지도 모른다. 플라스틱처럼 성질이 다른 재료를 여러 개 만들어, 용도에 따라 구분해 사용하는 형태가 점차 늘어날 것이다. - p.269, ‘AI가 좌우하는 ’재료과학‘ 경쟁의 미래’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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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사보다 더 재미있는 최진기의 전쟁사 1권
최진기 | 이지퍼블리싱 | 2019-12-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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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사보다 더 재미있는 최진기의 전쟁사 1권
최진기 | 이지퍼블리싱 | 2019-12-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세계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다!”
동서양의 역사를 뒤바꾼 13가지 전쟁사 이야기
세기의 전쟁을 통해 가장 뜨거웠던 역사의 순간을 만나다.
『세계사보다 더 재미있는 최진기의 전쟁사』1권은 고대에서부터 중세까지 인류의 역사를 뒤흔든 주요 전쟁 여섯 가지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전쟁이 일어난 원인과 배경, 각 나라의 시대적 상황과 각 전쟁에서 활용된 전략 전술을 지도와 병력 배치도 등의 시각자료를 통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문학 명사이자 책의 저자인 최진기 특유의 유쾌한 해설은, 어려운 전쟁사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서양 최초 격돌인 그리스-페르시아 전쟁부터 알렉산더 대왕의 정복 전쟁, 로마 제국을 완성시킨 포에니 전쟁, 세계에서 가장 넓은 영토를 품은 몽골의 세계 정복 전쟁, 유럽 전쟁사의 프롤로그 격인 백년전쟁, 중세의 끝을 알린 콘스탄티노플 함락 전쟁까지, 고대부터 중세에 걸쳐있는 세기의 전쟁 속 주요사건을 다루고 있다.
『세계사보다 더 재미있는 최진기의 전쟁사』는 갈등과 분열이 여전히 반복되는 세계에 살고 있는 오늘날 우리가 진정 추구해야 할 가치는 무엇인지, 어떤 시각을 갖고 미래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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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약국에 없는 약 이야기
박성규 | MID | 2019-11-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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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약국에 없는 약 이야기
박성규 | MID | 2019-11-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인류를 ‘홀린’ 수상한 약 이야기
가짜 약, 엉터리 약 그리고 마약들
인류를 치료하고 살리는 약은 약국과 병원에 있다. 하지만 어떤 약들은 약국에 없다. 이유는 다양하다. 위험해서, 쓸모없어서, 이젠 약이 아니라서, 그리고 수상해서. 약국에 없는 약들은 다 어디에 있는걸까? 『약국에 없는 약 이야기』는 훌륭하고 안전한 약이 아닌, 약의 역사의 절반을 차지했던 약들이 모인 ‘비밀 약장’ 같은 책이다.
책에선 좋고 훌륭한 약에 가려져 있던 나쁘고 수상한 약들의 속사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가짜 약이 주는 진짜 효과, 만병통치약의 진실, 끔찍한 약의 재료 그리고 마약 이야기까지. 인류의 욕망이 만든 좌충우돌 파노라마는 ‘약이란 무엇인가’라는 하나의 질문으로 경쾌하게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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