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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새로운 도전 배워야 산다
김선태 | 유페이퍼 | 2014-05-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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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새로운 도전 배워야 산다
김선태 | 유페이퍼 | 2014-05-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나이 70이면 [古來希]라 했는데 이제는 기대수명 100세라고 하고 100세 건강을 밀히는 시대가 되었다.그래설까? 나는 아직도 어디서 배울 곳이 없나찾고 무엇이나 배워야 한다고 생각을 하기에 날마다 어디엔가를 찾아가서 배우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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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서금랑의 매니큐어그림 이야기
서금랑 | 지식과감성# | 2014-06-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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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서금랑의 매니큐어그림 이야기
서금랑 | 지식과감성# | 2014-06-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눈꺼풀 연축이라는 희귀질환과의 처절한 싸움 속에서 발견한 한줄기 광명, 매니큐어 화.
흔히 볼 수 있는 일용품, 생활용품에 매니큐어로 섬세하게 그려간 작품을 따라가다 보면 화려하게 재탄생된 작품들처럼 자신의 마음도 환하게 밝아져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매니큐어만으로 만든 것이라고는 도저히 생각되지 않는 작품들을 보고 있노라면, 새삼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가 가슴속에 가득 차게 된다. 작은 시도가 가져온 큰 삶의 변화를 부디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발견할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서문 내 소꿉친구 영이는 늘 손톱에 빨간색 매니큐어를 발랐다. 그녀는 빨강 손톱이 모든 액운을 막아준다고 말했다. 70이 다된 오늘도 그녀는 열심히 매니큐어를 바른다. 6년 전 홈쇼핑 채널에서 15가지 색깔의 매니큐어를 소개하고 있었다. 나는 그 순간 영이 생각이 났다. 나는 남편에게 빨리 홈쇼핑에 전화를 좀 걸어달라고 부탁했다. 매니큐어를 받아들고 ‘어쩌면 이리도 고운 색들을 만들었을까? 세월이 참 좋아졌구나’ 하고 생각 했다. 나는 열 손톱에 내가 좋아하는 색들을 바르고 꽃도 그려넣었다. 예뻤다. ‘백가지 액운도 막아주겠지...’ 며칠은 행복했다. 그런데 얼마 지나니 손톱이 무겁고 마음까지 갑갑해져 왔다. 손톱들이 숨을 쉴 수 없다고 아우성치는 듯 했다. 음식에 부스러기가 들어갈까 불안하기도 했다. 아세톤으로 싹 지워버리니 손톱도 마음도 가벼워졌다. 그 후 몇 년째 책상 구석에서 잠만 자던 매니큐어들을 어느 날 새벽 열어보니 떡떡하게 굳어가고 있었다. 나는 우리 집 낡은 화분과 주워온 항아리며 화분, 빛바랜 플라스틱 장난감에 매니큐어로 그림을 그려보았다. 낡고 퇴색해 버려진 것들이 화사하게 웃으며 살아났다. 잠을 깬 남편은 극찬했다. 십 수 년을 병마와 싸우며, 어느 날은 하루에도 내과, 안과, 신경정신과를 차례로 드나들었다. 거의 시각장애인 상태로 눈을 제대로 못 뜨고 산다. 덕분에 집 안팎살림은 몽땅 남편 차지가 되었다. 두세 달에 한 번씩 보톡스 주사로 억지로 눈을 띄워 놓지만 고통과 불편함은 상상초월이다. 그나마 놀라운 현대의학의 혜택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다. 내 안과 주치의께서는 평생 안고 갈 난치병이라고 하셨다. 어느 날 TV를 보니 나와 같은 병(눈꺼풀 연축)을 앓고 있는 한 여인이, 남편이 그녀를 위해 풍광 좋은 곳에 유리로 집을 지어 주었는데, 좋은 공기에 햇볕 많이 쬐고, 좋아하는 음악 들으며, 꽃 가꾸고 마음 편히 살다보니 눈의 통증이 사라지면서 좋아졌다고 했다. 나도 매니큐어로 그림을 그릴 때면 눈이 빵그렇게 떠지고, 마음도 편하고 즐겁다. 어쩌면 나도 그 여인처럼 완치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생긴다. 얼마 전 터키의 한 시골농부의 아내가 심심풀이로 그렸던 그림들이 하루아침에 그녀를 세계적인 화가로 만들어주었다. 나도 하면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는다. 불행과 고통속의 열정은 작가를 만든다. 철학자를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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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세상에서 가장 쉽게 배우는 나의 첫 크로키 - 동물편
삼선아트연구회 | 삼선아트&book | 2014-12-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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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세상에서 가장 쉽게 배우는 나의 첫 크로키 - 동물편
삼선아트연구회 | 삼선아트&book | 2014-12-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세상에서 가장 쉽게 배우는 나의 첫 크로키" 시리즈《동물》편. 본 시리즈는 그림 그리는 것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손쉽게 따라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미술 교재입니다. 〈동물〉편의 윗면에는 실물 사진과 4단계로 나누어진 크로키 기법의 그림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 크로키란 무엇인가요? 크로키란 회화에서 초안, 밑그림, 스케치 등을 뜻하는 말이면서, 그리려고 하는 대상을 짧은 시간 안에 선으로 옮겨 그리는 드로잉의 한 형태이기도 합니다. 대체로 5분에서 20분 정도의 짧은 시간 안에 한 장을 완성하는 작업으로 대상의 주된 특징을 포착해 그리며, 이때 섬세한 명암이나 자세한 부분은 표현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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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세상에서 가장 쉽게 배우는 나의 첫 크로키 - 사물편
삼선아트연구회 | 삼선아트&book | 2014-12-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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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세상에서 가장 쉽게 배우는 나의 첫 크로키 - 사물편
삼선아트연구회 | 삼선아트&book | 2014-12-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세상에서 가장 쉽게 배우는 나의 첫 크로키" 시리즈《사물》편. 본 시리즈는 그림 그리는 것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손쉽게 따라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미술 교재입니다. 〈사물〉편의 윗면에는 실물 사진과 4단계로 나누어진 크로키 기법의 그림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 크로키란 무엇인가요? 크로키란 회화에서 초안, 밑그림, 스케치 등을 뜻하는 말이면서, 그리려고 하는 대상을 짧은 시간 안에 선으로 옮겨 그리는 드로잉의 한 형태이기도 합니다. 대체로 5분에서 20분 정도의 짧은 시간 안에 한 장을 완성하는 작업으로 대상의 주된 특징을 포착해 그리며, 이때 섬세한 명암이나 자세한 부분은 표현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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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세상에서 가장 쉽게 배우는 나의 첫 크로키 - 식물ㆍ곤충편
삼선아트연구회 | 삼선아트&book | 2014-12-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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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세상에서 가장 쉽게 배우는 나의 첫 크로키 - 식물ㆍ곤충편
삼선아트연구회 | 삼선아트&book | 2014-12-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세상에서 가장 쉽게 배우는 나의 첫 크로키" 시리즈《식물·곤충》편. 본 시리즈는 그림 그리는 것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손쉽게 따라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미술 교재입니다. 〈식물·곤충〉편의 윗면에는 실물 사진과 4단계로 나누어진 크로키 기법의 그림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 크로키란 무엇인가요? 크로키란 회화에서 초안, 밑그림, 스케치 등을 뜻하는 말이면서, 그리려고 하는 대상을 짧은 시간 안에 선으로 옮겨 그리는 드로잉의 한 형태이기도 합니다. 대체로 5분에서 20분 정도의 짧은 시간 안에 한 장을 완성하는 작업으로 대상의 주된 특징을 포착해 그리며, 이때 섬세한 명암이나 자세한 부분은 표현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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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여자를 위한 오페라 이야기
이용숙 | 범조사 | 2014-12-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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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여자를 위한 오페라 이야기
이용숙 | 범조사 | 2014-12-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왜 카르멘은 옛 애인의 칼에 찔려 죽었을까?
토스카는 성벽에서 투신자살해야 했을까? 역사?철학?음악을 넘나드는 흥미진진한 오페라 이야기 ‘국내 최고 오페라 마니아’라고 칭해도 손색없을 만큼 오페라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음악평론가 이용숙이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오페라 이야기. 누구나 흔하게 내뱉는 오페라 이야기가 아니라, ‘정말 좋아서 미칠 것 같은, 그래서 한없이 사랑에 빠져든’ 마니아 특유의 따뜻한 독설과 진지함이 묻어나 있어 이보다 더 재미있을 수 없다. 오페라 줄거리를 자세히 알고 싶어 전곡(全曲) CD를 사서 대본의 4개 국어(영어, 독어, 불어, 이탈리아어)를 대조해가며 오페라 텍스트를 연구하는 일이 즐거운 취미생활이었던 그는 독일 유학시절 싼 오페라 극장을 찾아 부지런히 쫓아다니고, 다양한 버전의 오페라 비디오테이프를 보고 또 보며 지휘자와 작곡가, 오페라 가수를 비교하는 재미에 푹 빠져들었다. 그러면서 문득 떠오른 생각 하나. 오페라가 지나치게 여성 적대적이라는 것, 그리고 유명한 베르디나 푸치니 같은 이탈리아 작곡가들은 희생당하는 여성만을 무대에 세웠다는 사실이었다. 자유를 갈망하는 여인 카르멘은 한 남자를 벗어나려다 칼에 찔려 죽고, 〈리골레토〉의 여주인공 질다는 바람둥이 애인을 위해 아버지를 배신하고 대신 죽는가 하면, 〈일 트로바토레〉의 레오노라는 애인을 살리기 위해 독약을 먹고 자살한다. 그런가 하면 〈라 트라비아타〉의 비올레타는 신분의 벽에 치어 사랑을 희생했다가 병들어 죽고, 토스카는 애인을 위해 살인까지 하지만 결국 애인을 구하지도 못하고 성벽에서 투신자살한다. 이런 모든 불행과 비극이 왜 일어났는지, 그것들은 그저 옛날이야기일 뿐인지, 과연 그렇다면 왜 지금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이런 오페라들이 관객을 끌고 그들의 심금을 울리는지……. 저자는 그대에게 말은 건넨다. 이 책이 주는 최고의 선물은 대본과 원작 드라마만으로는 다 이야기할 수 없는 ‘종합예술’로서의 오페라를 역사, 철학, 음악, 예술 등 다양한 각도에서 보여준다는 사실이다. 극장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빤한 오페라가 아니라, 그 내면에 감춰진 반짝반짝한 보물을 발견하고 싶은 그대와 함께 이 책을 읽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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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짤막한 영어 속담 : 빈티지 그림책
아너 애플톤 | 유페이퍼 | 2015-06-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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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짤막한 영어 속담 : 빈티지 그림책
아너 애플톤 | 유페이퍼 | 2015-06-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책은 처음 1903년 발행되었습니다. 영어 속담과 그에 맞는 컬러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어린이들에게 속담을 익힐 수 있게 만들어진 그림책입니다.
간단한 영어 속담을 익힐수 있는 책입니다. 아너 애플톤의 빈티지한 일러스트레이션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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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패션 일러스트레이션 컬러링 기법
김성민 | i-경향북스 | 2015-06-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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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패션 일러스트레이션 컬러링 기법
김성민 | i-경향북스 | 2015-06-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본서는 이즘 미디어 하우스에서 운영되는 대학원 진학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이 소재표현 및 기법연구를 위해 작업한 일러스트레이션 중 일부를 재구성하여 엮어낸 책입니다.
본서에서는 인체표현을 8~9등신으로 제한해 실제 사람의 모습에서 크게 과장되거나 왜곡되지 않도록 했으며, 저자의 개성을 학생들에게 주입하지 않고 학생 개개인의 개성을 살리되 캐릭터화 하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충분한 기초연습 후 본격적인 컬러링 과정에서 제작된 작품을 중심으로, 특히 재질표현과 기법을 단계별 설명과 함께 체계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이러한 컬러링 작업이 나오기까지 어느 미술과 마찬가지로 기초 데생과 누드 드로잉에 충실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이 서적을 통해서 패션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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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14세 소년, 극장에 가다
이대현 | 다할미디어 | 2011-02-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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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14세 소년, 극장에 가다
이대현 | 다할미디어 | 2011-02-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14세 소년의 아빠가 쓴 책!
오랫동안 일간지 영화전문기자로, 영화평론가로 활동해온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이유 역시 14세 전후인 두 아들을 위해서이다. 그냥 영화를 보고 나서 '재미있다'는 한 마디, '왜'라고 물으면 '그냥' 이라는 대답을 듣고서 어떻게 하면 정말로 재미있고 생각하면서 영화를 보는 눈과 마음과 생각을 길러줄 수 있을까 고민 끝에 나왔다. 영상시대라고 하면서 영상미디어교육으로서 '청소년들 영화보기'를 위한 글이나 책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그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일도 쉽지 않고, 또 영화 보는 방법이라는 게 무슨 요리 만들기처럼 하나의 공식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책 역시 특별한 영화보기의 공식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읽고 앞으로 영화를 보고, 영화로 대화하고, 영화를 통해 논리와 생각을 키우는 소중한 안내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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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15세 소년, 영화를 만나다
이대현 | 다할미디어 | 2011-02-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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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15세 소년, 영화를 만나다
이대현 | 다할미디어 | 2011-02-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14세 소년, 극장에 가다>의 저자가 쓴 청소년을 위한 영화 이야기
<14세 소년, 극장에 가다>에 이어 또 한 권의 소중한 청소년의 영화 읽기 책이 나왔다. <15세 소년, 영화를 만나다>는 다양한 시각으로 영화를 보며 그 속에 있는 삶과 세상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40여 편의 영화들을 가지고 이번에는 15세 소년들과 함께 좀 더 구체적이고 깊은 주제들, 즉 사랑, 가치관, 선택, 소통, 관계, 운명, 평등, 타인에 대한 존중, 기회,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물론 저자 역시 15세 소년의 아빠이다. 청소년들의 영화보기 길잡이, 영화로 사고와 논리를 기르다 이 책은 특별한 주제를 이야기 하지는 않는다. 날마다 새로운 영화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그 영화들이 모두 새로운 것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인간에게 소중한 보편적 가치들을 다룬다. 그러나 새롭다. 영화가 그렇듯 그것을 이야기하는 방식이나 소재, 인물, 나라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것이야말로 청소년들이 끝없이 반복해 기억하고, 지켜야 할 세상과 삶이란 것이라고 한다. 이 책 역시 보편적인 주제를 다양한 자기 시선과 언어로 이야기하는 영화들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세상을 알게 해 준다. 인문학적 지식을 결합한 삶과 인간, 사회와 세계에 대한 이야기 더구나 이 책은 아이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다양한 영화보기와 아이들과의 영화를 통한 대화와 토론을 위해서 어른들도 함께 읽어야 할 책이다. 저자의 지인인 이석연 법제처장은 그 이유를 “폭 넓은 인문학적 지식을 결합한 삶과 인간, 사회와 세계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실제 이 책은 영화뿐 아니라, 문학?철학?공연 등 다른 인문학과 예술의 세계까지 녹여내 주제를 더욱 흥미롭고 풍부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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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삐따기의 영화 완전 재밌게 보기
이경기 | 청어 | 2011-06-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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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삐따기의 영화 완전 재밌게 보기
이경기 | 청어 | 2011-06-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총 6장으로 구성된 이 책자의 제1장 색채에 얽힌 수수께끼에서는 영화 속 노출되고 있는 다채로운 색상을 통해 극중 인물의 내밀한 생각과 주변 풍경이 가지고 있는 본심을 파헤쳐 본다. 제2장 파노라마로 펼쳐주는 두세 가지 수수께끼는 지극히 상식적이기 때문에 쉽게 지나쳐 버릴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이 영화 속에서는 매우 중대한 상징어로 활용되고 있음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야기하여 오묘한 은막의 세계의 이면을 탐구해 본다. 제3장 자연 풍경이나 만물에 얽힌 수수께끼는 세상에 존재 이유를 드러내며 위용을 자랑하고 있는 자연 풍물에 내포되어 있는 내밀한 의미를 찾아본다. 제4장 풍속에 얽힌 수수께끼는 사물에 대해 다양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풍속과 습관 그리고 사물에 대한 여러 측면을 엿볼 수 있는 사례들을 짚어 보았다. 제5장 인간 행동에 얽힌 수수께끼는 역사적 사건의 배후나 인간이 보이는 관습적인 행동 등에 관한 사항을 모두 수집해서 특별한 영화보기를 갈망해왔던 영화 애호가들에게 영화 보는 재미와 함께 정보 욕구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도록 꾸며보았다. 제6장 시네마 천국에서 펼쳐진 이슈들은 영상 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할리우드를 비롯해 유럽 영화계에서 제작된 영화 기법이나 소재를 통해 지구촌 문제나 현황을 엿들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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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세시봉, 서태지와 트로트를 부르다
이영미 | 두리미디어 | 2011-06-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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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세시봉, 서태지와 트로트를 부르다
이영미 | 두리미디어 | 2011-06-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나를 키운 건 8할이 대중가요다”
트로트ㆍ포크ㆍ신세대 가요를 디딤돌로 펼치는 세대공감 이야기! 세시봉 열풍으로 돌아보는 한국대중음악사+청년문화세대론 왜, 다시 ‘세시봉’인가. 2010년 하반기부터 불어온 세시봉 열풍은 해가 바뀌어도 사그라지지 않고, 열풍에서 광풍으로 변화하고 있다. 세시봉을 기억하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대다수가 세시봉 출신 가수들의 노래를 처음 들었을 2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공명이 일고 있다. 통기타 붐과 더불어 세시봉 외에 잊혀져온 음악과 가수들이 다시 인기를 얻고 있는 등 여파도 만만치 않다. 자연스럽게 세시봉의 부활과 인기에 대한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돌과 걸그룹의 인공음에 식상한 대중의 새로운 기호, 격이 없고 자연스럽게 주고받는 세시봉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잃어버린 공동체성을 발견한 대중들의 화답, 포크 음악이 가지는 순수한 음악성 등부터 거대 기획사가 장악한 음악시장에 파열음을 내기 위한 특정 세력의 계획된 역공세라는 이야기도 나올 정도다. 그만큼 세시봉 광풍은 우리 사회에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고, 사회/문화적인 분석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1998년 한국대중문화사에 있어 기념비적인 저작인 《한국대중가요사》를 펴내고, 《흥남부두의 금순이는 어디로 갔을까》(2002), 《광화문 연가》(2008) 등을 쓴, 대중문화평론가 이영미 씨가 《세시봉, 서태지와 트로트를 부르다》로 ‘세대론’을 통해 이 ‘어메이징한 현상’을 설명하고자 시도했다. “세시봉 광풍의 에너지를 중년들의 추억을 되살리는 것에 소진해버리고 말기에는 너무 아깝습니다. 다른 문화적 정체성을 지닌 세대의 등장이 그러했듯이, 이 광풍을 통해서도 세대와 시대에 대해 깊이 있는 생각을 할 수 있을 테니까요. 대중가요가 단지 추억을 불러내는 것에 멈추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를 구성하고 협력하며 살아가고 있는 각 세대의 문화와 사고방식을 살펴보는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세시봉, 서태지와 트로트를 부르다》프롤로그 중 1955년부터 1964년까지의 ‘베이비붐 세대’ 한복판에 위치한 저자는 우선 대중문화의 소비에 대한 오해 또는 편협함에 발을 건다. 저자는 “대중문화가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강의를 요청받을 때마다 “대중문화의 영향은 어른도 많이 받지요.”라고 말하려다가도 까칠하게 보일까 봐 꿀꺽 삼키곤 했다고 밝힌다. 그러면서 세시봉 열풍이 상징하는 것은 청장년이 향유하는 대중문화 시대의 본격적인 도래 조짐이라고 예견한다. “모 방송 프로그램에서 ‘세시봉 친구들’을 처음 소개한 것이 2010년 추석 특집이고, 또다른 프로그램에서 ‘세시봉 콘서트’를 연 것은 2011년 설 특집이었습니다. …두 프로그램이 모두 명절 특집이었다는 것은 참으로 의미심장합니다.” -프롤로그 중 ‘묻지 마라 갑자생’부터 ‘58년 개띠’에 ‘유신세대’, ‘한글전용세대’, ‘졸업정원세대’, ‘이해찬 세대’ 등 수많은 ‘세대’가 회자되고 사라지지만 ‘베이비 붐’ 세대로 불리는 현재의 40~50대 세대야말로 숫자도 많을 뿐 아니라,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이끈 핵심 세대이다. 그리고 그들이 질곡의 현대사를 거치며 고단한 몸을 추스릴 즈음에 마침 등장한 세시봉을 적극 수용하고 향유하면서 열풍의 진원지이자 전파자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명절 특집의 단골메뉴가 국악에서 트로트로, 이제 포크로 이동하는 것은 이 같은 맥락의 세대교체라는 설명이다. 저자는 세시봉 열풍의 배경을 짚은 후 이들 ‘세시봉 세대’의 재등장과 세대교체가 담고 있는 사회적 함의를 ‘세대공감’으로 연결시킨다. 세시봉 열풍을 한순간 유행으로 남길 것이 아니라 한국사회의 강고한 세대 장벽을 허물고, 음악을 통해 각 세대의 문화를 소통하게 만드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미 그런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말한다. 중간격인 ‘세시봉’이 ‘서태지’와 앞 세대인 ‘트로트’ 세대를 불러(Call)와 대화를 시도하는 셈이다. “혹시 평소에 이런 것이 궁금하지는 않으셨나요? 왜 요즘 젊은 애들은 왕싸가지인지, 왜 40~50대들은 밥맛없게 잘난 척을 하는지, 왜 우리나라 노인들은 저토록 품격 없고 비겁한지, 중딩 때에는 HOT 왕팬이었고 따분한 포크는 거들떠보지도 않았는데 20대 후반이 되니 김광석의〈서른 즈음에〉를 듣고 있는지, 어느 틈에 유치하다고 고개를 돌렸던 뽕짝이 마흔이 가까워지면서 어느 틈에 좋아진 건 왜인지…” -프롤로그 중 이 책은 식민지 신세대들의 최신 인기 음악이었던 트로트가 어떻게 신파와 촌스러움의 대명사가 됐는지, ‘잘 살아보세’를 외쳐도 시원찮을 판에 등장한 청바지와 통키타의 포크가 결국 순수와 비순수의 이항대립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한 모습을 보인 이유, 욕망에 충실했던 신세대들이 어떻게 자신에게 솔직한 모습을 가요로 투영시켰는지를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경험에서 비롯된 식견과 위트로 능수능란하게 풀어간다. ‘세대론’이란 프리즘을 통해 글을 풀어가다 보니 다소 딱딱할 수 있음에도 수다체 입말을 구사해 쉽게 다가온다. 이 또한 세대간의 대화를 이끌기 위한 저자의 장치이다. 아울러 트로트/포크/신세대를 대표하는 가수들의 스토리는 톡톡한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나이 지긋한 독자들에게는 좋아하던 가수를 떠올리는 향수를, 젊은 독자들에게는 전설로 불리는 가수들의 흥미진진한 뒷이야기까지, 귀로 듣는 음악만으로 채우지 못하는 정보와 흥미로운 독서체감을《세시봉, 서태지와 트로트를 부르다》는 선사하고 있다. 미당 서정주의 고백을 빌려 “나를 키운 건 8할이 대중가요였다”라고 말하면 공감할 만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 시절 라디오와 늘어진 테이프, 튀는 시디에서 흘러나오는 대중가요는 최고의 친구였다. 《세시봉, 서태지와 트로트를 부르다》는 그때의 음악과도 같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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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영화감독이 되려면
하타노 데츠로 | 새미 | 2011-06-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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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영화감독이 되려면
하타노 데츠로 | 새미 | 2011-06-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오오바야시 노부히코, 오시이 마모루 등 현역 감독들의 다큐멘트와 영화의 형태와 스텝의 종류, 기술, 제작 실무와 영화산업 시스템 등 영화 제작부터 상영까지의 기초 지식, 영화감독의 길, 영화를 공부하는 법, 영화 관련 용어 등 감독이 되는 코스에 대한 해설 등을 수록했다. 일본인 저자의 저서를 번역, 일본 영화 중심의 영화 감독 해설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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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조선의 여배우들
김남석 | 새미 | 2011-06-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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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조선의 여배우들
김남석 | 새미 | 2011-06-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조선의 여배우들을 살펴보는 책인 『조선의 여배우들』.
과거의 화려했던 여배우들이 어떻게 살고 어떻게 데뷔하고 어떻게 광명과 박수로 가득한 무대를 가로질렀는지, 그리고 어떻게 무대 뒤로 인생의 뒤안으로 사라졌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마호정, 이월화, 이채전, 복혜숙, 석금성, 이애리수, 이경설, 차홍녀, 김선영 등 우리나라 여배우들의 삶과 작품을 정리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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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첫사랑 무덤으로 신혼여행을 가다
윤범모 | 다할미디어 | 2011-03-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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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첫사랑 무덤으로 신혼여행을 가다
윤범모 | 다할미디어 | 2011-03-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나혜석 삶의 실체 알리기
이 책은 나혜석기념사업회 운영이사를 맡고 있는 미술사학자 윤범모 교수의 『화가 나혜석』(2005)에 이은 두 번째 연구 성과물이다. 수원시의 ‘나혜석 거리’ 지정과 한국미술협회 수원시지부의 ‘나혜석 미술대전’ 개최 등 나혜석 기념 사업이 진행되고는 있지만, 우리 근대 서양미술사와 근대 문학사에서 선각자적인 위치에 있었던 나혜석이 오해되거나 제대로 ‘대접’ 받고 있지 못한 현실에서 윤범모 교수는 ‘나혜석 삶의 실체’를 제대로 알리려는 의도로 이 글을 집필하였다. 그래서 저자는 꽤 오랜 시간 일일이 발품을 팔아 성취한 연구 성과물을 일반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편지 형식의 ‘에세이’로 풀어놓는다. 내용은 나혜석이 자신의 삶 전체를 뒤돌아보면서 일찍 죽은 첫사랑 ‘소월 최승구’에게 보내는 자기 고백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익히 아는 ‘화가 나혜석’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나혜석의 세세한 삶이 펼쳐지면서 ‘인간 나혜석의 숨결’이 느껴진다. 출생 신고 당시의 이름, 가족관계, 학창시절 성적표, 교유했던 주변 인물과 주고받은 편지, 결혼 조건, 세계일주 여행, 어머니로서의 감동, 이혼고백서, 정조유린 손해배상 소송문, 사망 사유가 적힌 호적등본 등 한 개인의 일생을 꼼꼼히 조사하여 그 근거 자료들을 일일이 제시한다. ‘나혜석 삶의 실체’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