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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BTS와 아미 컬처
이지행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9-07-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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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BTS와 아미 컬처
이지행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9-07-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아미의, 아미에 의한, 아미를 위한 BTS
방탄과 아미의 케미가 만든 새로운 역사. 방탄이 경이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게 만든 원동력으로 전 세계 언론이 한결같이 지목하는 것은 그들의 팬덤인 아미(ARMY)다. 방탄의 음악과 콘텐츠를 소비할 뿐만 아니라 방탄이 음악에 부여한 메시지를 체화하고 열렬히 전파하는 아미. 그들이 보여 주는 강력한 글로벌 결속력은 이른바 취향의 공동체가 그 대상에 대해 신념에 가까운 열렬한 감정을 공유했을 때 나타나는 결과다.
이 책은 비평적 이론서라기보다는 아미라는 팬덤의 역동이 동시대 문화 지형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포착하는 일종의 아카이브적 기록물의 성격을 띠고 있다. 아미에게는 그들의 행적에 대한 정리된 기록물로, 아미를 궁금해 하는 이들에게는 ‘아미 본격 해부서’로서의 가치를 지닌다. BTS를 데뷔 6년만에 ‘세계적’ 아티스트로 만든 아미의 저력, ‘아미 문화’를 통해 우리 사회 각 분야의 바람직한 관계 맺기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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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기타의 예술과 시대
프레드릭 폴케르 그륀펠트, 이세섭 | e퍼플 | 2019-01-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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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기타의 예술과 시대
프레드릭 폴케르 그륀펠트, 이세섭 | e퍼플 | 2019-01-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기타의 역사에 대해 물음표를 가지고 있었다면 이 책이 느낌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기타를 배우기 시작한 때는 1986년 숭실대학교 만돌린 오케스트라에 입단하였을 때였습니다. 세월이 오래 지났지만, 조금 연주할 수 있는 곡은 로망스뿐이랍니다.
기타 입문 당시, 기타 역사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여러 서적을 보았습니다만, 만족할 만한 서적은 단지 그륀펠트의 책뿐이었습니다. 1986년 당시에는 영어실력이 짧아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했구요.
바쁜 사회생활로 기타를 잊었습니다. 그러다 2013년경 친구들과 기타를 배우고 즐기고자 “G락펴락”이라는 기타모임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예전에 읽었던 그륀펠트의 책이 생각났고, 책장에 모셔두기만 했던 그 책을 꺼내어 읽었습니다.
영어를 좀 하는 지금도 읽기가 싶지는 않더군요. 재미는 있는데 말입니다.
이 책을 친구들에게, 기타 역사를 궁금해 하는 분들에게 소개를 해야겠다는 소명의식 같은 것이 피워 올랐습니다. 번역 후 50여개 이상의 출판사에게 출판 문의를 하였지만 모두 거절당하여, 전자책으로 출간합니다. 기타역사를 궁금해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일 뿐입니다.
이 책이 1969년도에 출판되었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독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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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레코드음악 감상법
김관 | 온이퍼브 | 2019-09-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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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레코드음악 감상법
김관 | 온이퍼브 | 2019-09-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음악 감상력을 배양하려면 첫째는 될 수 있는 대로 좋은 음악을 많이 들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좋은 음악을 많이 듣는다고 해도 무질서하게 명곡만을 들어서 좋다는 것은 아니다.
독서 방법에도 일정치는 않지만, 계통적 독서법이 있듯이 음악만 하더라도 적당한 계통을 세워 들어야 할 것은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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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어쩌다 보니 재즈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강휘 | 주식회사 42미디어콘텐츠 | 2020-05-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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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어쩌다 보니 재즈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강휘 | 주식회사 42미디어콘텐츠 | 2020-05-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어쩌다 보니 재즈를 듣게 된
뼛속들이 ‘인문쟁이’의 재즈 수업
‘그냥 재즈를 좋아해서’ 학생들과 재즈를 수업하는 선생님이 음악과 뮤지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어쩌다 보니 재즈를 듣게 되었습니다》를 펴냈다.
책에서는 재즈의 역사를 만들어 간 뮤지션들과 그들의 명곡을 소개한다. 재즈의 변천사와 궤적을 같이하는 거장 마일스 데이비스부터 특유의 매력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쳇 베이커까지, 내로라하는 재즈 뮤지션들을 돌아보며 대표 추천곡과 앨범을 알아본다.
재즈 초심자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연주 스타일과 인생 이야기도 더했다. 재즈의 탄생과 변화의 기반이 된 문화적, 역사적 배경도 함께 살펴본다. 중간중간 삽입되어 있는 큐알코드로 해당 뮤지션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바로바로 즐기는 것도 감상 포인트다.
이제 ‘인문쟁이’의 시선과 함께 재즈를 더욱 재미있게 읽어내 보자. 이 책이 ‘재즈’ 하면 ‘느릿하고 끈적한 색소폰 연주’밖에 떠오르지 않는 ‘재즈알못’부터 새로운 장르에 목마른 감상자까지 많은 이들에게 반복되는 일상에 반갑게 찾아오는 선물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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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음악을 바라보는 시선
김성은 | 지식과감성# | 2020-01-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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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음악을 바라보는 시선
김성은 | 지식과감성# | 2020-01-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책은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을 가슴속에 품으며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바쳐졌다. 저자는 자신만의 독특한 관점으로 음악가와 음악, 그리고 음악의 현상을 꾸밈없고 진솔하게 서술하고 있다. 다양한 각도로 음악을 바라보며 소리를 그려낸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때쯤이면 독자들은 평소 희미하게 들렸던 내면의 조용한 울림이 거대한 소리로 변하는 기적을 듣고 체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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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피아노 잘 치는 네 가지 방법
정유리 | 도서출판 동락 | 2019-04-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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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피아노 잘 치는 네 가지 방법
정유리 | 도서출판 동락 | 2019-04-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음악 저작권 문제로 인해, 종이책에 수록된 악보의 일부분이 전자책에는 수록되지 않았음을 안내드립니다.
※전자책은 프린트 기능이 적용되지 않아 인쇄가 되지 않습니다. 악보를 확인하실 때는 화면이 큰 태블릿PC나 컴퓨터 화면으로 확인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보고, 듣고, 느끼고, 읽고, 배우고… 즐길 거리 가득한 피아노 책
교본의 기본인 배울 거리는 물론 피아노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 읽을거리가 있다. 그저 악보를 읽고 치는 뻣뻣한 연주를 지도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평생 연주할 수 있다는 악기가 있다는 것은 참 멋진 일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의 여유가 생겼을 때… 좋아하는 음악을 연주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아노를 잘 칠 수 있는 네 가지 방법을 안내한다.
1장은 피아노에 관심 갖기로, 피아노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의 피아노와는 모습부터 달랐던 시절, 그리고 피아노의 종류, 관리 방법, 피아노 구매 팁까지… 알아두면 도움이 될 이야기들이 있다.
2장은 악보를 두려워하지 말 것으로, 피아노 악보를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그리고 실제 연주가 가능한 악보인지 궁금증을 일으키는 ‘신기한 악보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도 볼 수 있다.
3장은 기초를 튼튼하게로, 비교적 쉬운 악보로 건반을 익숙하게 누르기 위한 연습을 한다. 피아노 앞에 편안하게 앉는 방법부터 체계적인 연습 과정을 제시하고, 모든 연습곡에는 시범 연주를 볼 수 있는 QR코드가 연결되어 있어 도움이 될 것이다.
4장은 자유롭게 표현하기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하고 연주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모든 곡은 easy버전과 hard버전으로 편곡되어 있으며 각 곡에는 연습할 때 참고하면 좋을 연주 TIP을 실었다. 모든 곡과 연주 TIP에는 시범 연주를 볼 수 있는 QR코드가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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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음악으로 셀프 힐링
한길 | 은유의 숲 | 2017-02-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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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음악으로 셀프 힐링
한길 | 은유의 숲 | 2017-02-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약초를 캐는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이 보기에는 평범한 풀을 채취해서 사람의 몸을 치유하는 약재로 사용한다.
이처럼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리로도 사람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
필자는 이 책에서 클래식 악기 소리를 들으면서 일상의 바쁜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이 심신을 치유하고 평화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음악 입문자들이 소리와 쉽게 친해 지고 음악을 치유의 도구로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진과 함께 간결한 설명을 곁들였다.
책의 첫부분은 간단한 음악의 역사, 현악기의 종류와 특성을 설명했고 중반부는 악기 소리가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소개했다.
후반부는 어떻게 하면 듣기라는 수동적인 상태를 벗어나서 능동적으로 좋은 소리에 노출이 될 수 있는지를 안내해서 독자들이 소리로 자가치유를
할 수 있는 첫 걸음을 옮길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현대의 바쁜 생활로 인해 심신이 지친 사람들에게 이 책이 사막에서의 오아시스 역할을 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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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음악음향학과 성악발성
김찬수 | 좋은땅 | 2016-09-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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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음악음향학과 성악발성
김찬수 | 좋은땅 | 2016-09-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음악음향학과 성악발성』은 성악가들만이 낼 수 있는 '큰 성량의 울리는 소리'를 어느 누구나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성악발성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될 만한 진동 현상에 대한 개략적인 내용을 소개함과 더불어 음악음향햑을 학술적으로 정리, 진동공학을 전공한 저자 김찬수가 실제로 터득했던 성악발성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어 성악적인 소리를 내고 싶은 분들에게 큰 참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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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미술 용어 사전
잇끌림편집부 편엮 | 유페이퍼 | 2016-07-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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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미술 용어 사전
잇끌림편집부 편엮 | 유페이퍼 | 2016-07-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6-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미술 용어 사전〉
미술 용어의 모든 것!
알기 쉽게 체계적으로 가나다라 순으로 정리
화가의 화풍부터 현대 미술 용어까지 수록
용어 설명 예)
*갈로 로망 미술
Art GalloRomain 로마시대의 갈리아(대체로 현재의 프랑스와 벨기에에 해당)의 미술. 시대는 B.C. 2세기 말(남프랑스)로부터 케사르 시대를 거쳐 5세기에 이르나 선주족이었던 켈트족의 미술(⇒라 테느 문화, 켈트 미술)과 지배민족인 로마인의 미술이 여러 정도의 비율로 혼합된 것이라고 함.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지중해 근접지역과 로마가 지배했던 도시에 서는 로마적 색채가 짙고, 내륙 또는 대서양 연안지역 그밖의 농촌지대에서는 켈트적 색채가 강함. 전자에는 순수한 로마 미술, 특히 그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것도 적지 않으며(특히 건축 토목공사 등에서), 후자에는 순수한 켈트 미술이라 볼 수 있는 것이 많으나(특히 금속세공) 그 중간적인 것(석조각, 브론즈 조각, 화폐의 부조 등에 예가 많음)이 특히 갈로 로망 미술로서 흥미있는 문제를 지님. 또한 로마 미술, 켈트 미술, 그후의 게르만 미술과 더불어 모두 유럽중세 기독교 미술의 중요한 근원이 된 것으로서 의미를 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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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빈티지 그림책-처음 배우는 알파벳
미스 러브차일드 | 유페이퍼 | 2015-02-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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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빈티지 그림책-처음 배우는 알파벳
미스 러브차일드 | 유페이퍼 | 2015-02-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6-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원제: The Ladder to Learning
출판사: R. H. Pease
1852년 출판된 책으로 수제로 채색된 일러스트레이션이 인쇄된, 어린이들이 알파벳을 배울수 있게 만들어진 책입니다.
1850년대의 독특한 일러스트레이션을 감상하시 수 있습니다
** I 와 U 에 관한 내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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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오늘은 예쁘게 내일은 따뜻하게 그릴래
로아 | 위즈덤스타일 | 2017-04-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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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오늘은 예쁘게 내일은 따뜻하게 그릴래
로아 | 위즈덤스타일 | 2017-04-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6-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혼자서도 쉽고 즐겁게 그릴 수 있도록 차근차근 꼼꼼히 알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그림 수업
오늘은 예쁘게 내일은 따뜻하게 그릴래?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감성 그림을 그리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친절하고 자세한 그림 안내서이다. ‘네이버’와 ‘라인’의 이모티콘 작업자이자 각종 행사의 인기 강사인 로아 작가가 색연필 몇 자루를 가지고 감각적으로 그림 그리는 법을 차근차근,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귀여운 동물은 포근하게, 예쁜 꽃은 싱그럽게, 달콤한 음식은 다채롭게 따라 그리다 보면 어느새 그림의 따뜻한 매력에 흠뻑 빠진다. 즐거운 마음으로 그린 그림을 곁에 두면 하루하루가 더 즐거워진다는 작가의 말처럼, 이 책은 그림을 통해 소소한 즐거움과 감동의 시간을, 그림을 계속 그리게 하는 행복한 마법을 선사한다.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그림 수업을 소개합니다.
혼자서도 쉽고 즐겁게 그릴 수 있도록 꼼꼼하게 알려드릴게요.
오늘은 예쁘게 내일은 따뜻하게 그릴래는
따뜻한 감성 그림을 그리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친절하고 자세한 그림 안내서입니다.
‘네이버’와 ‘라인’의 이모티콘 작업자이자 각종 행사와 강좌의 인기 강사인 로아 작가가
색연필만으로도 감각적으로 그림 그리는 법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드립니다.
마치 클래스를 듣는 것처럼, 과정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일러주는 나만의 맞춤 그림 수업을 만나보세요.
이 책을 만난 순간부터 그림 그리는 시간이 자꾸만 기다려집니다.
당장 따라 그리고 싶을 만큼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이 가득합니다.
자랑하고 싶은 ‘인생 그림’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지금껏 보지 못한 사랑스러운 그림들이 오랫동안 잊고 지낸 창작의 즐거움을 전해드립니다.
색연필이 지닌 보드랍고 따스한 감성을 그림 한 장 한 장에 고스란히 담았거든요.
고양이, 강아지, 펭귄, 알파카, 사슴 등 귀여운 동물은 포근하게 그리고
선인장, 튤립, 수선화, 해바라기, 꽃다발 등 다정한 식물은 싱그럽게 표현해요.
컵케이크, 머핀, 아이스크림, 사과 등 달콤한 음식은 알록달록하게 색칠하다 보면
어느새 나만의 감성이 깃든 인생 그림이 탄생합니다.
색연필 몇 자루로 소소한 즐거움과 감동의 시간을, 그림을 계속 그리게 하는 행복한 마법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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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피아노 독학 일기
이선희 | 탐탐하우스 | 2017-02-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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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피아노 독학 일기
이선희 | 탐탐하우스 | 2017-02-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6-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피아노를 연주한다는 것!
그것은 사람을 얼마나 매력적으로 만드는가.
요즘은 초등학교 시절 대부분 학생들이 피아노 학원에 다니기 시작하고, 초등학교를 졸업할 즈음에 피아노를 그만둔다. 그리고 피아노를 잊는다.
저자는 어린 시절 피아노를 배우지 못했기에 피아노 연주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 그리고 그 동경을 두 아이를 키우면서 독학으로 해 보기로 결심한다. 자녀 둘을 키우면서 피아노 독학을 결심하고 실행하면서 저자가 알아가는 것은 피아노만이 아니다. 피아노와 함께 생활을 알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피아노 독학 일기는 소설과 같이 아름답다.
"나 피아노 혼자 배우려고?"
"피아노는 독학이 안될 걸, 치는 소리를 누가 들어줘야지."
이 대답을 듣자, 갑자기 강렬히 피아노를 혼자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타고난 반골기질이 불끈 일어선 것이다.
그래서 일단 인터넷 서점을 통해 남들이 다들 피아노를 배울 때 교재로 사용한다는 바이엘이라는 상하 두 권으로 나누어져 있는 유서 깊은 책을 샀다. 이 책은 내가 얼마 전에 본 〈호로비츠를 위하여〉라는 영화에도 피아노 입문서로 나온다. 며칠 후 바이엘 책을 내 손에 들었을 때 나는 기가 막혔다.
'이건 암호로구나!'
사실 나도 학교를 나름대로 정상적으로 다녀서 음표나 쉼표, 박자, 자리표 등 악보에 쓰여 있는 기본적인 것들은 안다. 그런데도 책을 손에 들고 펼쳐 본 순간 이 책으로는 피아노 배우고 싶은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다. 그래서 다른 책을 사기로 했다. '나같이 평균적인(?) 사람이 땡기지 않는 책은 나 홀로 교재로 적당하지 않아' 대충 이런 생각을 했다.
사실 나는 음악에 관한 한 평균엔 한참 미달이다. 그래도 스스로에게 세뇌를 했다. 나는 평균이야. 아니 평균일 거야. 다음에는 될 수 있는 대로 글자가 많은, 즉 설명이 자세한 책을 구입했다. 그런데 글자가 많은 책이긴 해도 하도 음악시험 안 본 지가 오래돼서 그런지 책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책 앞부분에 나오는 리듬 치기가 뭔지 아주 기본적인 것도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학교 다닐 때 수없이 했던 박자 맞춰 박수치기였다. 아~ 중요한 언어의 사회성이여.
나는 절망을 해가면서 아는 말이 나올 때까지 책을 넘기고 넘겨서 아는 말이 나오는 곳부터 읽기 시작했다. 내가 처음 펼친 곳에 나오는 말은 피아노 건반 이름이었다. '도레미파솔파시도' 읽으면서 스스로를 위로했다.
'나는 평균이야! 아니 평균이어야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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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여자를 위한 오페라 이야기
이용숙 | 범조사 | 2014-12-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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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여자를 위한 오페라 이야기
이용숙 | 범조사 | 2014-12-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왜 카르멘은 옛 애인의 칼에 찔려 죽었을까?
토스카는 성벽에서 투신자살해야 했을까? 역사?철학?음악을 넘나드는 흥미진진한 오페라 이야기 ‘국내 최고 오페라 마니아’라고 칭해도 손색없을 만큼 오페라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음악평론가 이용숙이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오페라 이야기. 누구나 흔하게 내뱉는 오페라 이야기가 아니라, ‘정말 좋아서 미칠 것 같은, 그래서 한없이 사랑에 빠져든’ 마니아 특유의 따뜻한 독설과 진지함이 묻어나 있어 이보다 더 재미있을 수 없다. 오페라 줄거리를 자세히 알고 싶어 전곡(全曲) CD를 사서 대본의 4개 국어(영어, 독어, 불어, 이탈리아어)를 대조해가며 오페라 텍스트를 연구하는 일이 즐거운 취미생활이었던 그는 독일 유학시절 싼 오페라 극장을 찾아 부지런히 쫓아다니고, 다양한 버전의 오페라 비디오테이프를 보고 또 보며 지휘자와 작곡가, 오페라 가수를 비교하는 재미에 푹 빠져들었다. 그러면서 문득 떠오른 생각 하나. 오페라가 지나치게 여성 적대적이라는 것, 그리고 유명한 베르디나 푸치니 같은 이탈리아 작곡가들은 희생당하는 여성만을 무대에 세웠다는 사실이었다. 자유를 갈망하는 여인 카르멘은 한 남자를 벗어나려다 칼에 찔려 죽고, 〈리골레토〉의 여주인공 질다는 바람둥이 애인을 위해 아버지를 배신하고 대신 죽는가 하면, 〈일 트로바토레〉의 레오노라는 애인을 살리기 위해 독약을 먹고 자살한다. 그런가 하면 〈라 트라비아타〉의 비올레타는 신분의 벽에 치어 사랑을 희생했다가 병들어 죽고, 토스카는 애인을 위해 살인까지 하지만 결국 애인을 구하지도 못하고 성벽에서 투신자살한다. 이런 모든 불행과 비극이 왜 일어났는지, 그것들은 그저 옛날이야기일 뿐인지, 과연 그렇다면 왜 지금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이런 오페라들이 관객을 끌고 그들의 심금을 울리는지……. 저자는 그대에게 말은 건넨다. 이 책이 주는 최고의 선물은 대본과 원작 드라마만으로는 다 이야기할 수 없는 ‘종합예술’로서의 오페라를 역사, 철학, 음악, 예술 등 다양한 각도에서 보여준다는 사실이다. 극장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빤한 오페라가 아니라, 그 내면에 감춰진 반짝반짝한 보물을 발견하고 싶은 그대와 함께 이 책을 읽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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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세시봉, 서태지와 트로트를 부르다
이영미 | 두리미디어 | 2011-06-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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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세시봉, 서태지와 트로트를 부르다
이영미 | 두리미디어 | 2011-06-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나를 키운 건 8할이 대중가요다”
트로트ㆍ포크ㆍ신세대 가요를 디딤돌로 펼치는 세대공감 이야기! 세시봉 열풍으로 돌아보는 한국대중음악사+청년문화세대론 왜, 다시 ‘세시봉’인가. 2010년 하반기부터 불어온 세시봉 열풍은 해가 바뀌어도 사그라지지 않고, 열풍에서 광풍으로 변화하고 있다. 세시봉을 기억하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대다수가 세시봉 출신 가수들의 노래를 처음 들었을 2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공명이 일고 있다. 통기타 붐과 더불어 세시봉 외에 잊혀져온 음악과 가수들이 다시 인기를 얻고 있는 등 여파도 만만치 않다. 자연스럽게 세시봉의 부활과 인기에 대한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돌과 걸그룹의 인공음에 식상한 대중의 새로운 기호, 격이 없고 자연스럽게 주고받는 세시봉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잃어버린 공동체성을 발견한 대중들의 화답, 포크 음악이 가지는 순수한 음악성 등부터 거대 기획사가 장악한 음악시장에 파열음을 내기 위한 특정 세력의 계획된 역공세라는 이야기도 나올 정도다. 그만큼 세시봉 광풍은 우리 사회에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고, 사회/문화적인 분석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1998년 한국대중문화사에 있어 기념비적인 저작인 《한국대중가요사》를 펴내고, 《흥남부두의 금순이는 어디로 갔을까》(2002), 《광화문 연가》(2008) 등을 쓴, 대중문화평론가 이영미 씨가 《세시봉, 서태지와 트로트를 부르다》로 ‘세대론’을 통해 이 ‘어메이징한 현상’을 설명하고자 시도했다. “세시봉 광풍의 에너지를 중년들의 추억을 되살리는 것에 소진해버리고 말기에는 너무 아깝습니다. 다른 문화적 정체성을 지닌 세대의 등장이 그러했듯이, 이 광풍을 통해서도 세대와 시대에 대해 깊이 있는 생각을 할 수 있을 테니까요. 대중가요가 단지 추억을 불러내는 것에 멈추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를 구성하고 협력하며 살아가고 있는 각 세대의 문화와 사고방식을 살펴보는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세시봉, 서태지와 트로트를 부르다》프롤로그 중 1955년부터 1964년까지의 ‘베이비붐 세대’ 한복판에 위치한 저자는 우선 대중문화의 소비에 대한 오해 또는 편협함에 발을 건다. 저자는 “대중문화가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강의를 요청받을 때마다 “대중문화의 영향은 어른도 많이 받지요.”라고 말하려다가도 까칠하게 보일까 봐 꿀꺽 삼키곤 했다고 밝힌다. 그러면서 세시봉 열풍이 상징하는 것은 청장년이 향유하는 대중문화 시대의 본격적인 도래 조짐이라고 예견한다. “모 방송 프로그램에서 ‘세시봉 친구들’을 처음 소개한 것이 2010년 추석 특집이고, 또다른 프로그램에서 ‘세시봉 콘서트’를 연 것은 2011년 설 특집이었습니다. …두 프로그램이 모두 명절 특집이었다는 것은 참으로 의미심장합니다.” -프롤로그 중 ‘묻지 마라 갑자생’부터 ‘58년 개띠’에 ‘유신세대’, ‘한글전용세대’, ‘졸업정원세대’, ‘이해찬 세대’ 등 수많은 ‘세대’가 회자되고 사라지지만 ‘베이비 붐’ 세대로 불리는 현재의 40~50대 세대야말로 숫자도 많을 뿐 아니라,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이끈 핵심 세대이다. 그리고 그들이 질곡의 현대사를 거치며 고단한 몸을 추스릴 즈음에 마침 등장한 세시봉을 적극 수용하고 향유하면서 열풍의 진원지이자 전파자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명절 특집의 단골메뉴가 국악에서 트로트로, 이제 포크로 이동하는 것은 이 같은 맥락의 세대교체라는 설명이다. 저자는 세시봉 열풍의 배경을 짚은 후 이들 ‘세시봉 세대’의 재등장과 세대교체가 담고 있는 사회적 함의를 ‘세대공감’으로 연결시킨다. 세시봉 열풍을 한순간 유행으로 남길 것이 아니라 한국사회의 강고한 세대 장벽을 허물고, 음악을 통해 각 세대의 문화를 소통하게 만드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미 그런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말한다. 중간격인 ‘세시봉’이 ‘서태지’와 앞 세대인 ‘트로트’ 세대를 불러(Call)와 대화를 시도하는 셈이다. “혹시 평소에 이런 것이 궁금하지는 않으셨나요? 왜 요즘 젊은 애들은 왕싸가지인지, 왜 40~50대들은 밥맛없게 잘난 척을 하는지, 왜 우리나라 노인들은 저토록 품격 없고 비겁한지, 중딩 때에는 HOT 왕팬이었고 따분한 포크는 거들떠보지도 않았는데 20대 후반이 되니 김광석의〈서른 즈음에〉를 듣고 있는지, 어느 틈에 유치하다고 고개를 돌렸던 뽕짝이 마흔이 가까워지면서 어느 틈에 좋아진 건 왜인지…” -프롤로그 중 이 책은 식민지 신세대들의 최신 인기 음악이었던 트로트가 어떻게 신파와 촌스러움의 대명사가 됐는지, ‘잘 살아보세’를 외쳐도 시원찮을 판에 등장한 청바지와 통키타의 포크가 결국 순수와 비순수의 이항대립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한 모습을 보인 이유, 욕망에 충실했던 신세대들이 어떻게 자신에게 솔직한 모습을 가요로 투영시켰는지를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경험에서 비롯된 식견과 위트로 능수능란하게 풀어간다. ‘세대론’이란 프리즘을 통해 글을 풀어가다 보니 다소 딱딱할 수 있음에도 수다체 입말을 구사해 쉽게 다가온다. 이 또한 세대간의 대화를 이끌기 위한 저자의 장치이다. 아울러 트로트/포크/신세대를 대표하는 가수들의 스토리는 톡톡한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나이 지긋한 독자들에게는 좋아하던 가수를 떠올리는 향수를, 젊은 독자들에게는 전설로 불리는 가수들의 흥미진진한 뒷이야기까지, 귀로 듣는 음악만으로 채우지 못하는 정보와 흥미로운 독서체감을《세시봉, 서태지와 트로트를 부르다》는 선사하고 있다. 미당 서정주의 고백을 빌려 “나를 키운 건 8할이 대중가요였다”라고 말하면 공감할 만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 시절 라디오와 늘어진 테이프, 튀는 시디에서 흘러나오는 대중가요는 최고의 친구였다. 《세시봉, 서태지와 트로트를 부르다》는 그때의 음악과도 같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