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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권왕 3
용대운 | 도서출판뫼 | 2009-11-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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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권왕 3
용대운 | 도서출판뫼 | 2009-11-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용대운의 무협 소설 『권왕』 제 3권.
소림사의 장경각을 청소하는 사미승 소청(小靑). 남몰래 장경각에 있는 모든 무공비급을 암기하는 그의 신분내력은 과연 무엇인가? 그의 눈에 담겨진 우울함의 정체는 무엇이며, 비밀이 밝혀져 참회동(懺悔洞)에 갇히게 된 그의 신세는 어떻게 될 것인가? 그리고 마침내 강호에 홀연히 나타난 최대의 권왕, 조청광(趙靑狂)! 철탑 같은 몸으로 가공할 주먹을 휘두르며, 질풍노도처럼 무림천하를 휩쓸고 있는 그의 발길의 최종 목적지는? 무림 역사상 가장 강한 무인(武人)들의 방파(幇派)라는 오악방(五嶽幇)의 진정한 주인은 과연 누구인가? 주먹과 주먹! 지력과 지략의 대결! 통쾌 무비한 무협(武俠)의 진수(眞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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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권왕 4 (완결)
용대운 | 도서출판뫼 | 2009-11-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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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권왕 4 (완결)
용대운 | 도서출판뫼 | 2009-11-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용대운의 무협 소설 『권왕』 제 4권.
소림사의 장경각을 청소하는 사미승 소청(小靑). 남몰래 장경각에 있는 모든 무공비급을 암기하는 그의 신분내력은 과연 무엇인가? 그의 눈에 담겨진 우울함의 정체는 무엇이며, 비밀이 밝혀져 참회동(懺悔洞)에 갇히게 된 그의 신세는 어떻게 될 것인가? 그리고 마침내 강호에 홀연히 나타난 최대의 권왕, 조청광(趙靑狂)! 철탑 같은 몸으로 가공할 주먹을 휘두르며, 질풍노도처럼 무림천하를 휩쓸고 있는 그의 발길의 최종 목적지는? 무림 역사상 가장 강한 무인(武人)들의 방파(幇派)라는 오악방(五嶽幇)의 진정한 주인은 과연 누구인가? 주먹과 주먹! 지력과 지략의 대결! 통쾌 무비한 무협(武俠)의 진수(眞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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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귀환병 이야기 2
이수영 | 환상북스 | 2010-11-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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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귀환병 이야기 2
이수영 | 환상북스 | 2010-11-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수영의 판타지 소설 『귀환병 이야기』 제 2권.
<세상의 종말이 오리라. 세계의 문이 열리면 모든 생물들이 마물로 변하리라> 한 노마법사의 예언이 그들의 운명을 결정지었다. 피끓는 영웅심으로, 각자의 사연을 안고, 백 년 전 수천 명의 전사들이 마계로 떠났다. 그러나 살아남은 자는 얼마 없었다. 깊은 상처를 입은 채 귀환한 그들을 맞이한 것은 자신들을 잊어버린 세상과 사악한 음모 뿐... 치유를 위해, 희망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의 모험을 그린 감동의 판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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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기사로 다시 태어나다 1
박성결 | 가을편지 | 2018-11-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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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기사로 다시 태어나다 1
박성결 | 가을편지 | 2018-11-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극심한 양극성 장애 때문에 고통을 받다가 식칼로 자신의 손목을 그어버린 여자는
죽음의 문턱에 진입하는 대신에 다른 세계로 넘어가게 됩니다.
다른 세계에서 공작가의 자제인 샤일로가 되어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전 세계에서는 몸을 쓰는 일을 싫어했던 여자는 신체 조건이 남들보다 월등하게 좋은 샤일로가 되어
반복되는 훈련을 즐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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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76 |
[경제/비즈니스] 나는 (***) 팀장이다
박진한, 유경철, 나영주, 정경희, 서인수, 박해룡, 백신영, 김우재, 이재형 | 플랜비디자인 | 2020-04-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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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 팀장이다
박진한, 유경철, 나영주, 정경희, 서인수, 박해룡, 백신영, 김우재, 이재형 | 플랜비디자인 | 2020-04-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시대 모든 조직의 팀장을 위한, 사례 중심의 문제 해결법
현장 중심의 8개의 파트, 47가지 상황별 팀장 맞춤형 리더십
현장 경험이 풍부한 9명의 리더십 전문가들(나인팀2기)의 혜안이 담긴 문제 해결법
‘조직에서 리더는 왜 중요한가? 도대체 리더십이 무엇이기에 사람들은 리더십에 집중하는가?’ 리더십에 대한 정의를 내린다면 모든 학자, 리더들 마다 정의가 다를 정도로 다양하게 나옵니다. 그중에서 세계의 모든 리더십 논문을 정리하는 학자로 유명한 게리 유클(Gary Yukl)은 “리더십이란 무엇을 해야 하고 그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이해하고 합의하도록 타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과정이며, 공유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개인 및 집합적 노력을 촉진하는 과정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만큼 리더인 팀장은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알아야 하며, 공유된 목표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직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문제에 직면하며 결국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어떤 이론을 소개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철저하게 현장 중심의 리더십을 담아내는가’를 고민하였습니다. 특히 팀장, 이제 막 팀장이 된 이들이 이 책을 읽고 무릎을 ‘탁’ 치는 혜안을 갖길 바랐습니다. 단지 9명 저자들의 생각을 써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팀장이었을 때, 다른 조직의 팀장들과 함께 교육했을 때 나왔던 수많은 문제에 대해 다루기에, 독자들에게 요긴한 문제 해결책을 담고자 노력했습니다. 저자들은 각기 다른 특성과 커리어를 가졌지만 1년간 매달 격주 미팅을 통해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우리나라의 다양한 조직 내 팀장들이 정말 원하는 것, 그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찾아내어 사례를 도출해 내고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어쩌면 책에 나와 있는 수많은 학자와 현장의 선배들이 경험한 솔루션들은 리더로서, 팀장으로서 방황하고 힘들어할 때 사이다 같은 시원함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스스로가 낀 세대이면서 리더십 분야의 교수, 강사, 현직 리더들이 제시하는 다양한 상황들을 살펴보세요. 그러면 바람직한 방향으로 풀렸던 사례를 통해 당신이 처한 현실과 비교해본다면 자신만의 훌륭한 리더십을 끌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어려운 리더십 이론이나 외국 글로벌 기업의 사례를 통해 일반적인 이론을 검증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군데군데 상황과 솔루션을 아우를 수 있는 이론을 추가하여 리더십 전반에 대해 충분히 학습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당신이 공감할 만한 상황을 스스로 머릿속에 그려 넣고 참고하여 최적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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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죽을 때까지 월급 받으며 살고 싶다
홍수용 | 레인메이커 | 2015-03-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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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죽을 때까지 월급 받으며 살고 싶다
홍수용 | 레인메이커 | 2015-03-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어떻게 하면 은퇴 후에도 매달 고정 수입을 유지할 것인가”
인생 2막 행복은 고정 수입을 준비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예나 지금이나 대다수 사람들의 관심사는 늘어난 수명만큼 ‘무엇을 하며 먹고 살 것인가’가 대세다. 그래서 5년 후, 10년 후 미래를 지배할 화두가 어떻고 하는 석학들의 주장에 관심이 쏠린다. 누구처럼 대박을 터뜨리거나 로또에 당첨되길 누구나 한 번쯤 꿈꾸겠지만 실제 그런 상황이 온다 해도 그 목돈을 잘 굴려서 60세 이후 매달 일정액을 생활비로 나오도록 관리하는 것은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다.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고 선망하는 직장에 들어간다고, 죽어라 열심히 일만 한다고 은퇴 후 안정된 삶까지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다. 그게 현실이다. 몇 년, 몇십 년이 될 지 모르는 기간을 염두에 두고 안전한 고정 수입원을 준비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현명한 인생 설계이자 행복한 인생 후반전을 대비하는 자세임을 우린 알고 있다. 이 책은 대박의 비법을 알려주거나 특별한 재테크 성공담을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누구든 투자의 감을 잡고 어떤 분야에서든 주눅들지 않고 흐름을 따라감으로써 은퇴 후 안정된 수입원을 만들 수 있도록 유도해준다. 젊을수록 유리한 게 맞지만 지금이라도 시작한다면 누구에게나 너무 늦은 것은 아니다. 누구나 한창 때 수입이 평생 가길 꿈꾼다 당첨금과 당첨 확률이 똑같다면 로또와 연금복권 중 무얼 사겠는가? 부디 여러분이 로또보다는 연금복권에 당첨되길 바란다. 로또는 목돈을 한꺼번에 손에 쥘 수 있는 장점이 있긴 하다. 하지만 그 목돈을 잘 굴려 60세 이후 매달 일정액이 생활비로 나오도록 관리하는 건 매우 힘든 일이다. 반면 연금복권에 당첨되면 연금 수령 시점과 수령액 설정 같은 힘든 일을 정부가 대신 해준다. 노후 대비가 저절로 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복권 당첨은 운에 달린 문제이지 노력으로 이룰 수 있는 삶의 목표가 아니다. 대신 여러분의 은퇴 시점인 60세 이후 매달 200만~300만 원의 수입이 고정적으로 나오도록 준비하는 작업을 시작하기를 권한다. 이건 방법을 조금만 알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이 책은 바로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 핵심을 알지 못해서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여러분을 이끌어준다. 어떻게 하면 은퇴 후에도 안전한 고정 수입을 만들 것인가 은퇴 후를 대비하는 비용은 대충 4억8000만 원 정도라고 한다. 이는 2인 가구 월평균 지출액(200만 원 안팎)을 은퇴 시점인 60세부터 20년 동안 쓴다고 가정할 때 필요한 금액이다. 물론 이는 산술적인 단순 계산이고 물가와 개인의 특수한 환경을 고려하면 이보다 더 필요하다. 이 책은 당신이 일단 4억8000만 원을 마련하는 출발선에 서도록 돕기 위한 코칭이다. 독자 여러분의 나이가 20대냐, 30대냐, 40대냐, 50대 초중반이냐에 따라 시작하는 방법에 차이가 있다. 젊을수록 유리한 건 맞지만 누구에게나 너무 늦지는 않다. 이 책은 대박을 노리지 않는다. 굳이 말하자면 중박 정도를 염두에 둔 돈 모으는 방법들을 다뤘다. 대박 재테크를 주장하는 책이 우리 주위에 많다. 부동산이나 주식으로 큰돈을 번 사람들의 성공담을 가공한 책들이다. 성공담을 따라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증권이나 부동산 같은 특정 분야에 치우치거나 실천하기 어려운 대박 기술을 늘어놓지 않는다. 이 책은 지난 15년 간 은행, 증권, 부동산, 보험, 연금, 세금 등 각 분야 최고봉에 있는 고수 150여 명을 만나온 경제 전문기자가 그들로부터 체득한 ‘미래를 준비하는’ 투자 습관과 방향을 제시한다. 몇 가지 원칙을 습관화한다면 은퇴 후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다 직장인이라면 연말정산으로 통장에 100만 원 정도의 돈이 들어온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100만 원을 계획을 짜서 써본 적이 있는가? '13월의 보너스'라는 말처럼 공돈으로 여겨 통장에서 눈 녹듯 사라졌을 것이다. 100만 원이 금방 사라졌음에도 고통을 느끼지 못한 것은 단지 금액이 적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100만원이든 1억이든 운용의 기본 원칙은 같다는 것. 금액이 커지면 상실의 고통도 비례해서 불어날 위험이 여러분 주위에 도사리고 있다. 투자 세계의 고수들이 돈을 대하는 공통적인 태도를 자신의 습관으로 승화할 필요가 있다. 그런 다음 자신에게 적합한 투자법을 익혀 실전에 써먹으면 된다. 이 책은 고등학교 1학년 수준의 지적 배경을 갖고 있다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얘기하고 있지만 내용의 중요도는 결코 가볍지 않다. 더 이상 요행을 바라거나 죽어라 일만 하는 우愚를 저지르지 말라. 지금이라도 이 책이 이끄는 대로 투자의 감을 잡을 수 있는 습관을 익히고 바로 실행에 옮겨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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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나답게 산다
신희지 | 꿈의지도 | 2019-01-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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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나답게 산다
신희지 | 꿈의지도 | 2019-01-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개그우먼 김미화, 시인 류근,
작곡가 임동창, 배우 권해효, 가수 안치환,
영화감독 이준익, 문화발명가 전유성...
끼와 소신과 의지로 자기다운 삶을 굳세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났다.
고수하게 한 수 배우는 ‘나답게 사는 법!’
삶이, 언제 누구에게든 단 한 번이라도 호락호락했던 적 있던가! 그 누구의 인생이라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드라마틱하지 않은 삶이 없다. 어린 시절 엄마의 빈자리도, 지독한 외로움도, 가난도, 아픈 몸도, 주위의 온갖 반대도 첩첩산중 우리 앞을 막아선다. 그러나 시련과 역경 속에서도 누구나 하고 싶은 게 있고, 살고 싶은 삶의 모습이 있는 법. 나답게 사는 법을 포기하지 않고 끝끝내, 굳세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여기 있다. 딴따라는 밥 굶는다고 모두가 만류하던 시절에도 음악, 미술, 연극, 영화, 무용, 사진, 문학 등 예술 분야에서 꿋꿋하게 한 길을 간 사람들. 우리 시대 문화예술을 이끈 20인의 삶을 통해 나답게 사는 법을 한 수 배우는 책!
성공의 기준이 남들과는 다른 사람들, 아니 왜 꼭 성공을 해야 하냐고 되묻는 사람들. 나답게 살면서 행복하면 그걸로 충분하다며 웃는 사람들. 그러면서도 이미 자기 분야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내며 고수가 된 사람들. 그들의 삶을 통해 우리가 가야 할 길의 이정표를 튼튼하게 다시 세워야 할 때다. 쉬운 길을 놔두고도, 편한 길을 보고도 굳이 다 마다하고 자신의 길을 선택하여 뚜벅뚜벅 걸어온 사람들에게는 어떤 특별한 힘이 있는 걸까?
“한 분야에서 굵직한 업적을 이룬 사람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상황에 떠밀리지 않는다. 달리는 것도 자신의 의지로 달리지만, 멈추는 것도 자신의 의지로 기어코 멈춘다.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힘이 있다."
《나답게 산다》중 〈작곡가 임동창〉편에서...
누군가의 당근과 채찍으로 힘차게 달릴 수는 있다. 그러나 달리는 방향이 내가 원한 게 아니었다면 행복한 경주마가 될 수는 없다. 단 한 번 사는 인생, 달리는 것도 멈추는 것도 자신의 의지로, 가장 자기다운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모두에게 옳은 길이 나에게도 옳은 길은 아니다. 모두가 좋다고 했던 길이 나에게도 행복한 길이 될 수는 없다. 나에게는 나에게 알맞은 옷이 있고, 내가 살고 싶은 삶이 있다. 그 누구에게든!
그래서 이 책은 ‘이제부터는 나답게 살겠다’는 짜릿한 선언이 될 것이다.
우리 시대 괴짜 선생님들의 짠내 나는 인생 스토리
하루라도 기타를 치지 않으면 손이 굳는 것 같다는 기타리스트, 하루에 16시간씩 피아노를 쳤던 작곡가 임동창, 농부가 농사를 짓듯이 매일매일 잠자는 시간 빼고는 그림을 그리는 화가. 남들이 보기에는 너무 바쁘고 힘들어 보이지만 그들은 그걸 하지 않으면 죽을 것 같다고 말한다. 예술은 그들에게 삶 자체다. 돈도, 성공도, 명예도 주지 않지만 행복을 주고, 살아 숨 쉬게 해준다. 그래서 그들은 우리 시대 괴짜이자 달인이자 스승이다.
좋은 어른, 좋은 스승이 없는 현대 사회. 녹록지 않은 가시밭 인생길을 부단히 걸은 사람의 뒷모습은 그 자체로 배움이고 감동이다. 다음 세대들은 그들의 뒷모습을 보고 닮으려고 애쓰며 두려움에 맞설 용기를 얻는다.
엄마를 잃고, 누나를 잃은 슬픔을 모차르트로 달랜 이에게 외로움을 딛고 일어서는 법을 배우고, 한쪽 눈의 시력을 잃고도 평생 사진을 찍은 이에게 자기를 딛고 일어서는 법을 배운다. 꼰대들의 자기 넋두리가 아니라 우리 시대 괴짜 선생님들의 짠내 나는 인생 스토리를 통해 쪼그라드는 것만 같았던 우리의 삶을 한껏 부풀어 띄우는 지혜를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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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 맘대로 홈카페
코랄로즈 | 여우숲 | 2017-02-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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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 맘대로 홈카페
코랄로즈 | 여우숲 | 2017-02-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응용심리학자이자 오랫동안 집에서 커피라이프를 즐겨온,
그러다 대형 프랜차이즈에 덜컥 입사를 해서 전문 바리스타의 경력도 가지고 있는 코랄로즈이다.
이미 십수년의 매너리즘 탓인지, 굉장히 전문적이고 친절하며 세세한 설명은 없다.
아니, 오히려 너무 많은 생각거리는 입문자에게 방해가 된다고 할 정도이다.
그녀는 말한다.
자기 스타일대로 즐기는게 홈카페라고!
어떤 원두가 내 입에 맞는지, 어떤 추출 방식이 이 계절에 어울리는지,
어떤 디저트에는 어떤 커피가 어울리는지는 직접 경험해보고 생생하게 느껴보면 자연스럽게 몸에 베인다는 태고적 진실을 말하고 있을 뿐이다.
홈카페 입문을 위한 책이다.
커피 전문점에서는 메뉴판을 보고 음료를 고르기만 하면 된다.
그럼 집에서는 어떻게 즐길 수 있을까.
가장 기초적인 고민은 분위기와 커피 맛에서 시작된다.
커피의 맛을 좌우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원두이고, 추출방식이다.
그런 기초적인 입문자의 고민을 덜어 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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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내가 빛나는 순간
파울로 코엘료 | 자음과모음 | 2020-06-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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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내가 빛나는 순간
파울로 코엘료 | 자음과모음 | 2020-06-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연금술사』 『히피』 파울로 코엘료의 신작 에세이!
‘나’를 사랑하는 일에 서툰 사람들에게 전하는 “내가 빛나는 순간”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와 의미를 잃어버리기 쉽다. 너무 많은 비교 대상과 넘어야 할 산을 보며 때로는 우울하고 불안하기만 하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작가, 파울로 코엘료가 ‘나’를 사랑하는 일에 서툰 사람들을 위한 신작 에세이를 출간했다.
『내가 빛나는 순간』은 스스로를 믿고, 가치 있는 존재로 인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짧은 글을 담았다.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일 『마당을 나온 암탉』과 정지돈 작가의 짧은 소설 『농담을 싫어하는 사람』에 그림을 그렸으며,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 작가 윤예지의 그림이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한다.
파울로 코엘료는 에세이 『마법의 순간』 『마크툽』을 통해 사랑, 용기, 인생 등 우리가 아직 해결하지 못한 삶의 의문과 문제들에 관한 ‘인생의 지혜’를 알려주었다. 『내가 빛나는 순간』 역시 수많은 실패의 경험 속에서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 나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자신한테 너그러워지세요. 당신은 지금 아주 잘하고 있으니까요”라는 코엘료의 응원의 말처럼 이 책은 내면의 불안과 우울을 떨치고 진정으로 ‘나’와 가까워질 수 있도록 안내자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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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내일의 부 1 알파편
조던 김장섭 | 트러스트북스 | 2020-03-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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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내일의 부 1 알파편
조던 김장섭 | 트러스트북스 | 2020-03-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역대 최강을 자부하며, 부자 될 확률 99.9%에 도전한다!
이 책의 저자 조던 김장섭의 진면목은 상식을 뒤집는 새로운 해석과 끝모를 깊이를 자랑하는 통찰력에 있다. 그가 낸 책은 언제나 곧바로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독자들은 그의 열렬한 팬이 된다. 그런 그가 누구나 ‘실천’만 하면 부자 되기가 가능한 역대 최강의 부자 매뉴얼을 공개한다. 피와 땀으로 완성한 부의 제국으로 들어가는 티켓 그 자체다.
이 책은 이론만 그럴싸한 책이 아니라, 저자가 직접 지난 수십년 간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분석하고, 그 자신이 직접 이 방법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그가 운영하는 다음 카페 ‘JD 부자연구소’에서 회원들이 투자에 활용하고 있고, 큰 효과를 보고 있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완벽한 부자 되기 비법이다.
이미 부동산 전문가로 명성을 날린 그이기에 부동산을 포함해 주식, 환율, 채권을 아우르는 그의 비법은 더욱 신뢰감을 준다. 그는 무엇보다 주식에 그것도 세계 1등 주식인 미국 주식에 투자의 방점을 찍으며, 글로벌 경제상황에 따라 환율과 채권 투자를 병행한다. 한국 부동산과 주식에 대한 그의 솔직한 생각도 담았다.
세상에서 가장 빨리 99.9% 부자 되는 법,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천기누설급’ 부자 매뉴얼!
“이 책은 세계 최초로 공황을 분석하여 공황이 시작되는 날짜와 끝나는 날짜를 콕 짚어준다. 공황을 알아야만 위기를 빗겨가고 기회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잡아라! 통찰력으로 빚어낸 부의 급행열차 티켓이 이 안에 있다! 혼자만 알고 싶고 소중한 사람에게만 추천하고 싶은 심도 깊고 신뢰도 높은 비법이 이 안에 있다.
부동산부터 주식, 채권, 환율까지 국내투자를 넘어 전세계를 대상으로 내 손 안에 넣고 가장 안전하면서도 오랫동안 최대의 수익을 제갈량처럼 떡 주무르듯 할 수 있는 신묘한 계책을 제시한다! 당신은 매뉴얼에 따라 기계처럼 사고팔기만 하면 된다. 부자가 안 될래야 안 될 수 없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비책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부자 되기 프로젝트는 완성을 향해 내달릴 수 있다. 책값이 공짜로 느껴질 만큼, 국내 출판 사상 처음으로 누구나 부자 되기가 가능한 불변의 비밀이 공개된다. 책이 이해될 때까지 읽고 또 읽어서 완벽히 당신의 것으로 만들라. 매뉴얼을 붙여놓고 잊지 않도록 하라.
베스트셀러 작가인 조던 김장섭은 그동안 그가 연구하고 분석한 부자 매뉴얼을 이 두 권의 책(1권 알파편, 2권 오메가편)에 집대성하였다. 이 책을 읽고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그토록 꿈꾸고 염원했던 부자 티켓을 손에 거머쥐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독자들의 열광과 감동을 이끌어냈던 그의 통찰력이 이 책에서는 더욱 반짝반짝 빛난다.
“뻔할 것이라 함부로 예측하지 마라.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한가? 이 책은 부자 티켓 그 자체다!”
변화는 행동 없이 오지 않는다. 꿈을 이루고 싶다면 이 책과 만나라!
이 책은 이러한 순서로 전개된다.
국내 부동산은 왜 투자하기 힘든가?
국내 주식은 왜 투자하기 힘든가?
그러면 투자자는 어디로 향해야 하나?
미국주식이다. 그것도 세계 시가총액 1등 기업이다.
시가총액 1등 기업은 오르는 속도가 늦지 않은가?
아니다. 지난 23년간 158배의 수익이었다.
1등 주식은 누구나 인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좋은 주식이며, 가장 안전하다.
유동성이 풍부해 진입도 쉽고 위기 시 탈출도 쉽다.
무엇보다 1등 주식은 언제 팔아야 하고, 언제 사야하는지
명확한 타이밍이 존재한다. 그 타이밍은 이 책에 명확히 제시되어 있다.
세계 1등 주식은 부자 되기의 유일무이한 명제인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을 안전하게 오래 보유하기’에도 맞는다.
소액으로도 세계에서 가장 좋은 자산을 살 수 있다.
그러나 부동산은 가장 좋은 것을 살 수 없다.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 성공을 보장하는 부동산은 수배 억이 넘는다.
뿐만 아니라 부동산은 언제 사고 팔아야 하는지 명확한 기준이 존재하지 않는다. 위험헤지가 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1을 1,000일 동안 벌어도 공황이 닥치면 한 번에 -10,000을 손해보기 때문에 공든탑이 너무나 쉽게 와르르 무너진다.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좋은 주식은 보유만 해도 부자가 되며, 이 책에서 제시하는 매뉴얼에 따라 공황과 때때로 발생하는 위험을 완벽히 피해갈 수 있다.
자본주의에서 공황은 반드시 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다. 세계 1등 주식도 공황을 빗겨갈 수는 없다.
공황이 발생하면 대표적 자산인 부동산과 주식을 비롯해 대부분의 자산이 폭락하면서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고 자산도 리셋되거나 한순간에 날아가 버린다.
하지만 공황의 시작과 끝을 안다면 상황은 역전된다.
공황은 언제 시작되고 언제 끝나는가? 그 시기도 이 책에 명확히 명시되어 있다.
그것도 공황이 시작되는 날짜와 끝나는 날짜를 콕 짚는다.
그리고 공황이 시작되는 날과 끝나는 날 투자자는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매뉴얼을 제시한다.
공황의 시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이 책의 매뉴얼을 따르는 투자자는 오히려 더 큰 기회를 얻게 된다.
공황이 오면(더 구체적으로는 나스닥지수에 -3%가 뜨면) 모든 주식을 처분하고, 출렁이는 채권과 환율을 이용해 단기간에 큰 수익을 거둔다. 위험을 헤지하는 차원을 넘어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비법이다.
그리고 공황이 끝나면 다시 1등 주식을 보유한다.
세계 1등 주식을 팔아야 할 시기는 없는가?
물론 있다. 그 시기도 이 책에 명확히 제시되어 있다.
1등과 2등을 동시에 보유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세계 1, 2등 외의 주식은 투자할 방법이 없는가?
물론 있다.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한 기업에 투자하는 법이 있다.
하지만 1등 이외의 주식은 사고파는 타이밍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철저히 단타 개념으로 접근한다.
1등 이외의 주식도 매뉴얼대로 사고팔면 큰 수익이 가능하다.
또한 미래를 바꿀 기업은 누구인지 살펴본다. 직업이 사라지는 현상을 두려워만 할 것이 아니라, 직업을 없애버리는 기업에 투자하여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음성혁명이 바꾸어 놓을 파괴적인 미래를 조망하고, 클라우드가 과연 무엇이기에 전세계 시가총액 1, 2위 기업을 탄생시키는지 그 비밀을 밝힌다.
이 책은 밑줄을 그으며 기억해야 할 투자 매뉴얼뿐만 아니라, 머릿속에 아로새겨야 할 부자 마인드까지 제시하여 완전한 부의 갑옷으로 무장하도록 돕는다.
주식과 채권, 환율을 오가며 매뉴얼에 따라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면서 투자하다 보면
세상에서 가장 빨리, 그리고 가장 안전하게 99.9% 부자가 될 수 있다.
아무도 알려주려 하지 않는 미중전쟁의 본질과 세계 역사상 유사 사례를 통해 미래 시나리오를 그려본다
거대 양국이 치르는 이 전쟁에서 투자자는 어떤 포지션을 잡고 어떤 기회를 잡아야 하는지 역설한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은 무역이 아닌 양국 간 전면전이다. 총 5개의 전장에서 싸우고 있으며, 그 결과는 어느 정도 예상하는 대로 흘러갈 것이다. 더 구체적으로는 미국이 설계한 대로 결론을 맺을 것이다. 미국이 소련과 일본을 무너뜨렸던 것처럼 중국도 미국에 의해 불행한 결말에 이를 것이다. 미국에 의한 중국 몰락 시나리오를 경착륙과 연착륙으로 나누어 설명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할 다양한 국제경제 상황을 대입한다. 이 책을 통해 미국이 중국과 전쟁을 치르는 근본적인 이유와 그들의 숨겨진 목적도 알 수 있다. 아울러 미중전쟁의 여파로, 또한 전쟁의 결과로 오게 될 대박의 기회도 살펴본다. 사이드로는 현재 물밑에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전세계 국가 간 환율전쟁의 양상도 파악할 수 있다.
미중전쟁의 본질과 전망을 통해 투자자는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결코 강 건너 불 구경하듯 외면할 수 없다. 우리 미래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으며, 나의 투자와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 상황변화에 따른 투자자의 포지션을 확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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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내일의 부 투자 매뉴얼북
조던 김장섭 | 트러스트북스 | 2020-03-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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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내일의 부 투자 매뉴얼북
조던 김장섭 | 트러스트북스 | 2020-03-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내일의 부〉(전 2권, 1권 알파편, 2권 오메가편)에서 소개하는 투자방법 중 투자 시 참고해야 하는 핵심사항을 담은 소책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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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냉혈무정 3
용대운 | 청솔 | 2009-11-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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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냉혈무정 3
용대운 | 청솔 | 2009-11-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용대운의 무협소설 『냉혈무정』 제 3권.
홀연히 나타난 냉혈(冷血)의 사나이, 임조영(林照影)! 전신에 여섯 개의 무시무시한 살인병기(殺人兵器)를 지니고 풍진천하(風塵天下)를 질풍처럼 내달리는 그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혈월지쟁(血月之爭)! 무림패권(武林覇權)을 놓고 벌이는 칠혈당(七血黨)과 일월맹(日月盟)의 처절한 싸움! 그 최후의 승리자는 과연 누구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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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냉혈무정 4 (완결)
용대운 | 청솔 | 2009-11-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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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냉혈무정 4 (완결)
용대운 | 청솔 | 2009-11-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용대운의 무협소설 『냉혈무정』 제 4권.
홀연히 나타난 냉혈(冷血)의 사나이, 임조영(林照影)! 전신에 여섯 개의 무시무시한 살인병기(殺人兵器)를 지니고 풍진천하(風塵天下)를 질풍처럼 내달리는 그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혈월지쟁(血月之爭)! 무림패권(武林覇權)을 놓고 벌이는 칠혈당(七血黨)과 일월맹(日月盟)의 처절한 싸움! 그 최후의 승리자는 과연 누구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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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넷플릭스, 뉴미디어 시대의 극장
강수환 | 세계와나 | 2017-06-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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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넷플릭스, 뉴미디어 시대의 극장
강수환 | 세계와나 | 2017-06-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TV, 스크린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뉴스, 드라마, 영화 등을 TV나 극장에서만 볼 수 있는 시대는 이제 그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뤼미에르 형제가 최초로 ‘영화’를 만든 후 불과 120여년 사이에 일어난 일이다.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로 무장한 뉴미디어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열어가고 있는 것이 지금의 상황이다. 극장에서만 즐기던 영화를, TV에서만 보던 드라마를 데이터와 와이파이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를 이끌고 있는 미디어 기업이 바로 ‘넷플릭스’(Netflix)다.
DVD 대여업체로 출발한 넷플릭스는 전 세계 사람들이 열광하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진화했다. 전 세계 1억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넷플릭스는 자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넷플릭스, 뉴미디어 시대의 극장』에서 저자는 테크놀로지와 미디어의 관점에서 넷플릭스가 거쳐 온 ‘진화’의 역사와 이 과정에서 나타난 넷플릭스의 혁신적 요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기존 시장이나 산업의 상식을 벗어나 이용자의 관점에서 꾸준한 접근을 시도했던 것이 오늘날의 넷플릭스를 만들어냈다”며 넷플릭스를 뉴미디어 시대의 극장이라고 규정했다.
‘넷플릭스는 어떻게 세계 최대의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이 되었을까?’, ‘넷플릭스의 어떤 점이 사람들을 이토록 깊이 빠져들게 만드는 것일까?’, ‘다양한 시도와 실험들을 벌이는 넷플릭스의 궁극적 목표는 무엇인가?’ 이는 넷플릭스의 혁신성을 이해하기 위해 우리가 던져야 할 질문들이다. 이 책은 이러한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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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능라도
최찬식 | 푸른소나무 | 2009-12-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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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능라도
최찬식 | 푸른소나무 | 2009-12-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6-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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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다시, 책은 도끼다
박웅현 | 북하우스 | 2016-06-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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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다시, 책은 도끼다
박웅현 | 북하우스 | 2016-06-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베스트셀러 『책은 도끼다』의 저자 박웅현의 신작
5년 만에 열린 박웅현 인문학 강독회를 책으로 만나다!
이것이 정답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독법은 없다. 독서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내면적인 체험이므로. 하지만 ‘이 사람의 것’이라면 믿을 만하다고 여겨지는 독법은 있다. 그가 추천했다는 말에 오래전에 출간됐던 책이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가기도 했고, 절판되어 시중에서 구할 수 없었던 책이 다시 재출간되기도 했다. 우리 곁에 항상 존재했지만, 그 가치를 모르고 있었던 책들을 다시 들춰보게 해준 사람. 이미 읽은 책이지만, 새삼스레 다시 들여다보게 만든 사람. 그가 돌아왔다. 2011년 출간되어 지금까지 꾸준히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베스트셀러 『책은 도끼다』의 저자 박웅현이 『책은 도끼다』 이후 5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인문학 강독회를 다시 열었다. 모두가 후속작이 나오기만을 기다려왔던 책, 그래서 제목도 『다시, 책은 도끼다』이다.
그만의 창의적이고 세밀한 독법으로
우리 시대의 고전들을 새롭게 들여다보다
『다시, 책은 도끼다』는 지난 해 초겨울부터 올해 봄까지 총 9회에 걸쳐 이루어진 강독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책은 도끼다』에서는 책을 읽으며 저자가 느낀 삶에 대한 태도, 인문적인 삶, 창의력 등 책을 통해 책 바깥의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면, 『다시, 책은 도끼다』에서는 박웅현 특유의 ‘들여다보기’ 독법을 강화하여 텍스트 자체를 더욱 밀도 있고 세밀하게 파고들었다.
쇼펜하우어의 『문장론』, 마르셀 프루스트의 『독서에 관하여』처럼 ‘책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텍스트부터 『천상의 두 나라』 『영국 기행』 등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기행문, 소설의 역사를 꿰뚫어주는 밀란 쿤데라의 『커튼』, 남녀 간의 사랑과 욕망의 연대기를 다룬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콜레라 시대의 사랑』, 독일 문학의 거장 괴테가 60여 년에 걸쳐 완성한 대작 『파우스트』 등 시, 소설, 에세이는 물론이고 예술과 역사를 다룬 인문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의 책들을 박웅현만의 창의적인 관점과 시선에서 쉽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작가의 지혜가 끝나는 지점에서
비로소 우리의 지혜가 시작된다!”
『책은 도끼다』를 하나의 문장으로 요약한다면 “책이란 무릇, 우리 안에 꽁꽁 얼어버린 바다를 깨뜨려버리는 도끼가 아니면 안 되는 거야”라는 프란츠 카프카의 말로 압축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책은 도끼다』에서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한 권의 책을 읽더라도 깊이 있게 읽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다시, 책은 도끼다』에서도 역시 다독보다는 깊게 읽는 독서, 외부의 권위에 눌리지 않고 나만의 울림을 찾을 줄 아는 독법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저자가 아홉 번에 걸친 강독을 하면서 매 강독마다 강조했던 것은 책을 읽을 때 ‘각자의 오독’ ‘나만의 해석’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것이었다. 작가의 명성, 작품에 부여된 세간의 권위에 주눅 들지 말고, 나만의 한 문장을 찾아내어 그것으로써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간다. 책을 읽고, 느낀 바들이 있다면 거기에서 머무를 것이 아니라 나에게 울림과 감동을 주었던 지혜들을 각자의 삶 속에서 몸으로 행하며 살 것을 당부도 잊지 않는다. 그런 까닭으로 『다시, 책은 도끼다』를 하나의 문장으로 요약한다면 마르셀 프루스트의 이 말이 가장 적절할 것이다. “작가의 지혜가 끝나는 지점에서 비로소 우리의 지혜가 시작된다.” 『다시, 책은 도끼다』에 소개된 책들을 통해 독자들은 일상에 무뎌진 감수성을 회복하고, 나만의 시선을 투입하여 책을 읽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새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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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당근을 좋아하는 호랑이
김지혜 | 드림타임 | 2016-12-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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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당근을 좋아하는 호랑이
김지혜 | 드림타임 | 2016-12-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많은 아이들이 당근을 싫어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동화는 호랑이와 토끼, 당근의 이야기입니다.
호랑이와 토끼와의 관계를 통해 있는 그대로 자신으로 존재해도 된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당근은 맛있고 즐거운 것이란 것을 알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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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3 |
[취미/여행] 당신에게, 제주
고선영, 김형호 | 꿈의지도 | 2013-07-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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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당신에게, 제주
고선영, 김형호 | 꿈의지도 | 2013-07-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제주도의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여행지를 소개하는 감성 가이드북. 『제주여행의 달인』 저자이자 제주도에 정착한 여행작가 부부가 엄선한 비밀스런 제주의 여행지를 고스란히 담았다.
첫 번째 제주여행은 뻔하다. 남들처럼 눈도장 발도장 찍는 곳만 찾아다닌다. 그러나 두 번째 제주여행이라면? 분명히 다른 것을 원한다. 뻔한 여행지와 식상한 음식은 사양한다. 나만의 감성을 채워줄 그런 곳을 갈망한다. 『당신에게, 제주』는 제주를 많이 좋아하고 편애하는 저자들이 4년간 제주를 쏘다니며 보고 듣고 느낀 것들에 대한 소소한 기록이자 남들과 다른 제주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제주도민’이 띄우는 푸른 초대장이다. 당신에게 속살같이 은밀하고 ‘신상’처럼 트렌디한 제주를 선물 합니다 『제주여행의 달인』 저자들이 들려주는 맛있는 제주 이야기 제주를 ‘조금’ 아는, 두 번째 제주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권하는 감성 가이드 두 해 전 『제주여행의 달인』으로 제주 여행 가이드북을 평정했던 여행작가 고선영ㆍ김형호 부부. 제주도 남쪽 대평리에 정착, 올해로 ‘제주도민’ 4년차를 맞는 이들이 다시 감성이 한껏 묻어나는 여행서를 펴냈다. 『당신에게, 제주』는 제주를 많이 좋아하고 편애하는 저자들이 섬의 여기저기를 쏘다니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에 대한 소소한 기록이다. 그래서 이 책에는 뻔한 여행지나 흔한 음식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저자가 제주에 놀러온 친구에게 소개하고 싶은 진솔한 곳들만 모아 담았다. 그곳들은 일반 여행자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속살 같이 은밀한 여행지이고, 최근에 핫이슈로 떠오른 아주 트렌디한 것들이다. 제주여행이 처음이라면 이 책의 가치를 모를 수도 있겠다. 하지만, 두 번째 제주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목차만 봐도 이 책의 진정성과 가치를 알게 될 것이다. 하우스 렌트ㆍ로스터리 카페ㆍ버스여행ㆍ곶자왈ㆍ오름ㆍㆍㆍㆍㆍㆍ 제주에서 가장 핫하고 트렌디한 최신 여행지만 모았다 제주의 여행 트렌드는 빠르게 변한다. 한동안 전국을 걷기여행 바람 속으로 몰아넣었던 올레도 지금은 여행자가 제주도에서 맛봐야 할 수천 가지 여행 중 하나가 됐다. 그 사이 사려니숲길이나 화순 곶자왈의 비밀스럽고 깊은 숲이 여행자들의 발길을 받아내며 새롭게 부상했다. 파도만 무성하던 곽지나 사계, 월정 같은 이름 없는 바닷가는 커피향 진한 로스터리 카페가 들어서면서 가슴까지 촉촉하게 적셔주는 ‘제주의 바다’로 다시 태어났다. 최근에는 젊은 여행자들의 안식처가 되고 있는 게스트하우스에 이어 자신이 사는 집을 여행자에게 통째로 빌려주는 하우스렌트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이처럼 제주에서 가장 핫하고 트렌디한 최신 여행지들이 『당신에게, 제주』 책갈피를 넘길 때마다 펼쳐진다. 이 트렌디하면서 따끈따끈한 여행 정보들은 저자들이 4년간 제주에 살면서 ‘여행 안테나’를 쫑긋 세우고 새로운 곳을 찾아 발품을 팔았기에 얻을 수 있었던 것들이다. 감성 짙은 사진과 위트 넘치는 글은 책을 읽는 또 다른 재미! ‘감성적 실용’을 키워드로 가이드북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저자 고선영은 글을 쓰고, 김형호는 사진을 찍는다. 고선영은 위클리 여행잡지 『프라이데이』 베테랑 기자 출신으로 위트 있게 톡톡 튀는 젊은 감각의 글 솜씨를 자랑한다. 김형호는 자연과 스튜디오를 넘나들며 전천후로 사진을 찍는 사진작가다. 이 여행작가 부부는 찰떡궁합을 과시하며 제주의 여행지를 맛깔스럽게 버무려 낸다. 제주도의 새로운 여행지에 대한 깨알 같은 정보를 담았으면서도 『당신에게, 제주』가 여행 에세이처럼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것은 이 때문. 특히, 제주를 삶의 터전으로 삼은 이들만이 찍을 수 있는 아름다운 사진들은 제주여행의 로망을 키우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 책은 도서출판 꿈의지도가 ‘감성적 실용’이라는 콘셉트로 펴내고 있는 가이드북 시리즈의 정점이자 여행하는 시인 최갑수의 『당신에게, 여행』에 이은 또 하나의 감성여행 펀치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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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도시의 발견
정석 | 메디치미디어 | 2016-12-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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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도시의 발견
정석 | 메디치미디어 | 2016-12-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6-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시민이 도시를 바꾼다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도시를 지키는 방법
도시를 새로이 보는 눈, 도시 인문학
“어떤 도시가 좋은 도시입니까?”
도시설계 전문가인 저자에게 시민들이 강연의 말미에 어김없이 하는 질문이다. 저자의 답은 간단하다. 좋은 도시는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좋은 시민이 사는 곳, 튀는 시민이 만드는 곳이라고. 자신이 원하는 도시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말하는 이야말로 좋은 시민이자 그 도시의 주인이라는 것이다. 언뜻 나와 무관하게, 어렵게 느껴지는 도시설계에 관한 편견을 깬다. 도시에서 사는 이라면 누구나 체득할 수 있는 것이 도시학이자 도시설계다.
이 책은 도시의 주인인 시민에게 건네는, 시민에게 필요한 도시학개론이다. 저자가 동네 아저씨로, 시민으로 살아온 일상에서부터 20여 년간 도시 연구를 통해 쌓아온 도시 DIY의 노하우와 도시 철학을 담았다.
“도시는 행복의 조건이다”
시민을 위한 도시사용법
연말을 맞아 거리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놓았다. 차가 없는 보행자전용도로에 하나, 상점들이 늘어선 오래된 골목길 어귀에 하나. 두 곳 가운데 어디에 있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온전한 상태로 더 오래 갔을까? 답은 골목길 어귀이다. 이 사례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차가 다니지 않아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보행자전용도로가 오히려 ‘사람들의 눈’이 없는 범죄 사각지대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사람들이 걸어야 길이 살아나고, 길이 살아야 거리와 도시에 활력이 돈다. 또 다른 사례도 있다. 삭막하고 각박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정다운 사랑방을 만든 이야기도 소개한다. 이웃끼리 힘을 뭉쳐 사람 사는 동네처럼 아파트 단지를 만든 것이다. 그러자 이 동네로 이사 오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동네의 가치는 물론 집값까지 덩달아 올랐다. 그 밖에도 지하철 노선, 아코디언 버스 등 국내외 사례에서도 도시를 바꾸는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금 이 도시에서 사는 것이 행복하지 않다면, 어떤 도시(마을)가 좋은 도시인지 한번 생각해보자. 내가 원하는 도시는 처음부터 그 모습이었을까?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바꾸어놓은 모습은 아닐까. 그렇다면 내가 살고 있는 이 동네에서부터 무엇인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지 않을까.
“도시는 정치다”
도시를 움직이는 것은 시장(市場)인가, 시장(市長)인가?
도시에 관한 편견을 깬 다음에 할 일은 현재 도시를 움직이는 힘을 발견하는 것이다. 도시를 움직이는 것은 시장(市場)인가, 시장(市長)인가? 저자는 이를 알기 위해서는 도시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재개발 사업을 눈여겨보라고 주문한다. 재개발은 환경이 열악한 곳이나 주민의 필요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다. 사업성이 있는 곳, 표심을 모을 필요가 있는 곳에서 재개발 열풍이 조장된다. 자본이 주도하는 재개발, 관이 주도하는 도시 행정은 평범한 우리의 삶과 상관없어 보일지 모른다. 자본과 권력은 도시를 ‘팔고 싶은 도시’로 만들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살고 싶은 도시’이다. 저자는 파는(selling) 도시와 사는(living) 도시의 간극을 좁혀야 한다고 설득한다. 이를 위해 도시를 움직이는 것이 결국 정치임을, 자본과 권력을 직시해야 함을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자본과 권력이 어우러져 벌이는 도시정치에 시민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답은 간단하다. 도시가 정치라면 시민들도 정치적이어야 한다. 수(數)를 모아 힘으로 보여주는 것, 그것이 자본과 권력에 대응하는 시민들의 정치력이다. 자신이 원하는 도시를 향해 목소리를 내고, 한 명의 힘으로 부족할 때는 여럿이 모이라고 말한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라는 정치 표어처럼 이 책은 도시계획에도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뭉쳐야 함을 말하고 있다. 어렵고 먼 이야기가 아니다. 시민이 진정한 도시의 주인이기에 당연히 주인 노릇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오프라인에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강연으로, SNS에서는 5천여 명의 페이스북 친구와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저자 특유의 친절한 어투로 풍성한 사례들과 함께 ‘도시는 정치다’라는 도발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시민을 위한 도시학 개론은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 강좌)로도 펼쳐진다.
◆ 도서 소개
“여러분이 살고 있는 이 도시에서 행복하십니까?”
우리는 물건 하나를 살 때도 꼼꼼히 따져보면서, 적게는 수 년, 많게는 수십 년을 살아가는 도시는 왜 그저 주어진 대로 살까? 도시가 안전해야 내가 안전하고, 도시가 행복해야 그곳에서 사는 우리가 행복하다. 내가 사는 동네에서 행복한가? 이 도시는 안전한가? 와 같은 질문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수선해서 입는 것처럼, 도시가 내 삶과 맞지 않거나 불행하게 한다면 이를 고쳐야 한다. 그러기 위해 우리가 구체적으로 원하는 도시가 어떤 모습인지, 어떻게 바꿔야 할지 알아야 할 것이다. 그렇게 도시를 바꾸면 내 삶이 더 행복해질 수 있다. 시민들이 도시 인문학을 공부해야 할 이유다.
도시를 움직이는 힘,
도시가 정치라면, 시민도 정치적이어야 한다
우리는 순진하게 ‘살기 좋은’ 도시를 바라며 살지만, 권력과 자본은 아주 영리하게 ‘팔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판다. 낙후 지역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임대료가 오르고 되레 원주민이 내몰리는 현상을 일컫는 ‘젠트리피케이션’은 흔한 용어가 된 지 오래다. ‘뉴타운’이란 번듯한 이름으로 포장된 재개발 사업은 도시 곳곳을 헤집고 있다. 동네가 뜨면 살고 있는 주민도 떠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서울 북촌 한옥마을 가꾸기 사업, 인사동 보전 등 이곳저곳에서 20여 년간 도시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도시설계 전문가인 저자 정석은 도시를 움직이는 힘이 자본과 권력에서 시민으로 옮겨와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 방법은 도시가 정치적 공간임을 발견하고, 시민이 정치적으로 행동하는 것이다. 이것이 어렵고 먼 이야기가 아님을 우리나라의 여러 지방자치 단체(서울, 전주, 수원, 성남 등)의 사례와 프랑스, 미국, 브라질 등의 사례에서 보여주고 있다. 시민들이 도시를 바꾼 이야기를 통해 저자는 정치적 시민이 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이처럼 시민들이 움직이면 관(官)도 변한다. 취임하자마자 ‘행복도시’를 캐치프레이즈로 꺼내든 박원순 서울시장의 도시혁신 시도, 수원시의 ‘자동차 없는 날’ 실험, 전주시의 전통문화도시 프로젝트 등은 개발주의 일변도로 달리던 도시계획에 브레이크를 걸었다. 도시라는 물리적 공간이 대기업과 거대 자본에 의해 복제·획일화되고 있는 사태를 비판하며 각 도시의 개성을 찾고, 다양성을 살리는 방법이 진정한 도시 혁신임을 주장한다. 또한 저자가 서울시립대 학생들과 함께 펼친 ‘빈집활용’, ‘아파트 리디자인’, ‘마을 만들기 그 이후’ 등의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도시와 마을에 관해 고민한 흔적을 보여준다. 그 결과는 고무적이다.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는 물론 집값으로 표현되는 동네의 가치도 오르고, 도시의 품격이 높아져 방문객이 늘어난 것이다. 그 밖에도 시애틀의 작은 시청 운동, 쿠리치바의 생태교통, 지방창생을 꿈꾸는 일본까지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민관 협력의 바람을 이어서 보여주고 있다.
“내 삶에 맞는 도시로 바꿔라”
인간의 행복과 직결된 도시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아이를 키우기 위해, 아이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마을 전체의 시간과 자원, 보살핌이 필요하다는 뜻일 게다. 이웃 간에 잘 모르는 사이가 된, 익명성이 강한 오늘날의 도시에서는 어떨까? 그 대안으로 등장하는 것이 도심 속 마을이다.
현재 살고 있는 도시가 그저 사람들이 모인 곳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곳임을 깨닫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인 서울 성미산 마을은 공동육아를 주제로 모인 이웃들이 마을을 만들고, 공동체주택을 지으며 사람 사는 냄새를 풍기며 살고 있다. 각 세대 주민들이 공간을 조금씩 내놓아 마당과 도서관 등 문화공간을 만든 부산 일오집 사례도 마찬가지다. 저자 역시 도시를 ‘삶터’로 정의하며, 나와 우리의 삶을 품어주는 곳이자 우리 아이들이 오래도록 살아갈 세상으로 본다. 자신의 집에는 수백, 수천만 원을 들여 인테리어를 하면서 정작 매일 다니는 골목길이나 공유 공간에는 무관심한 세태를 꼬집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도시는 행복의 조건이다. 행복은 그저 주어지지 않는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목소리를 내고, 행복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움직임은 현재 진행형이다. 기다리지 말고, 남에게 시키지 말고, 내가 스스로 도시를 챙겨야 한다. “도시는 셀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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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독보건곤 1
용대운 | 도서출판뫼 | 2009-11-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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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독보건곤 1
용대운 | 도서출판뫼 | 2009-11-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용대운의 무협소설 『독보건곤』 1권
가문의 피 맺힌 원한을 등에 지고 홀연히 강호로 뛰어든 사나이 노독행! 냉혈무정의 사나이 노독행의 일검에 강호무림이 전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