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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고민도 버릇이다
스기타 다카시 | 팬덤북스 | 2016-06-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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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고민도 버릇이다
스기타 다카시 | 팬덤북스 | 2016-06-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고민을 해서
고민이 없어지면
고민이겠니?
‘취업, 연애, 직장, 관계, 미래……’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걱정’, 답도 없는 ‘고민’만
늘어놓고 사는 사람들을 위한 맞춤형 심리 처방전
《고민도 버릇이다》는 지난 20년간 저자가 실제로 고민의 늪에 빠져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이런 책이 있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던 내용을 구체화한 결과물이다. 그런 점에서 다른 책들보다 고민에 대한 이해가 깊고 공감이 더해진다. 고민은 그 자체를 없애기보다는 ‘고민이 있는 상태에서 잘 대처해 나가는 것’이 더 중요함을 강조하며 직간접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사례를 제시한다.
저자는 자신에게 찾아온 변화와 상담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은 의뢰인들의 변화를 토대로 고민이 찾아오는 각각의 상황을 분석했다. 그런 뒤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고민 대처 방안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나는 왜 이렇게 고민이 많은 것일까?”
고민이 너무 많아 고민인 사람들을 위한 ‘멘탈 트레이닝’
고민 없는 사람이 세상에 있을까. 크든 작든 고민 없이 사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억만장자가 되거나 이전에 없던 능력이 생겨도 고민은 사라지지 않는다. 지금 하는 고민이 사라지면 다른 고민이 기다렸다는 듯 그림자를 드리운다. 이렇듯 고민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보편적으로 존재한다. 차이가 있다면 빈도와 깊이의 차이다.
누구에게나 고민이 있다고 해도 대처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다. 고민이 있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버릇처럼 일삼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단순하게 생각할 일이나 사소한 고민으로도 간밤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 종일 머릿속에 그 생각이 떠올라 마음이 심란하고 복잡하다.
이쯤 되면 우리는 인정할 수밖에 없다. 같은 상황이라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고민이 될 수도, 그저 지나가는 일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고민이 많은 사람들은 ‘고민이 많은 것도’ 하나의 고민이다. 이들에게는 고민을 없애고 해결하는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이 필요하다.
“고민은 어떻게 해도 사라지지 않는다. 그러니 ‘고민하지 말아야지’, ‘고민을 없애야지’라고 생각하기보다는 고민이 계속 존재한다는 전제하에 올바른 방식으로 고민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고민에 관한 책들은 대개 ‘한순간에 고민이 사라진다!’, ‘이것으로 고민 끝!’이라고 말하며 고민을 ‘없애는’ 방법에 초점을 맞춘다. 사람마다 고민의 양상이나 깊이가 다르기 때문에 그런 일관된 충고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읽을 때만 고개를 끄덕이게 될 뿐 실전 상황에서 그런 방법을 떠올리거나 적용하기는 어렵다.
《고민도 버릇이다》는 그런 책들과는 관점이 다르다. 문제 해결을 위한 피상적인 접근이 아닌, 고민의 본질을 꿰뚫어 본다. 고민에 가려져 보이지 않던 이면을 들여다본다. 고민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진짜 문제’와 마주보게 한다.
“만약 지금 회사 동료들과의 관계가 좋아진다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
그러자 그는 대답했다.
“그렇다면 독립을 안 할 것 같아요.”
그가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은 독립이 아니었다. 좋은 인간관계 속에서 일하고 싶다는 것이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독립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막연히 삶이 괴롭다는 고민 때문에 대학 졸업 후에도 여러 직장을 전전해야 했다. 뚜렷한 마음의 병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괴로운 상태로 20년을 보냈다.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람들과의 교류도 끊고 집 밖으로는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하는 생활을 했다.
그랬던 그였기에 고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았다. 그는 심리 상담을 통해 세상 밖으로 걸어 나오게 된 뒤로 고민이 있는 사람들의 심리 상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특히, 겉으로 보기에 별문제 없는 듯 보이고 일상생활이 가능한 사람들 중에 마음의 병이 깊은 이들에게 관심을 가졌다. 따뜻한 관심에서 소외된 채 고독한 싸움을 이어 가고 있는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상담소 ‘고민이 없는 사람들의 고민 상담’을 열었다.
‘고민을 만드는 또 하나의 마음?’
별게 다 고민인 사람들을 위한 ‘고민의 기술’
《고민도 버릇이다》는 ‘고민이 없는 사람들의 고민 상담’에 찾아온 내담자들과 저자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다. 저자가 실제로 고민의 늪에 빠져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이런 책이 있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던 내용을 구체화한 결과물이다.
또한 자신에게 찾아온 긍정적인 변화와 상담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은 의뢰인들의 변화를 토대로 고민이 찾아오는 각각의 상황을 분석했다. 사소한 일로 끙끙 앓게 될 때, 힘내서 열심히 하려고 해도 잘 안 될 때, 인간관계가 잘 풀리지 않을 때 등 고민이 되는 순간에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인지 공감을 곁들여 차근차근 설명해 준다.
사람은 기계가 아니다. 문제 상황에서 'A‘라는 해결책을 똑같이 넣어도 결과는 사람마다 다르다.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준다며 상대방이 건넨 원론적인 충고나 빤한 이야기들은 오히려 마음의 문을 닫게 한다.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도 그렇지 않을까. 짜 맞춘 듯 획일화된 문제 해결 방식이 아니라 각자에게 맞는 방법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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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
영국 민담 | 이야기콩 | 2016-10-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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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
영국 민담 | 이야기콩 | 2016-10-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6-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영국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옛이야기로 월터 크레인의 그림과 함께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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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골때리는 한국사 1
장지현 | 위즈덤북스 | 2020-05-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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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골때리는 한국사 1
장지현 | 위즈덤북스 | 2020-05-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옛날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역사책 속의 인물들은 모두 실존한 사람들일까? 조선시대에 사는 것은 답답하지 않았을까?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살아있는 세계사만큼이나 우리나라의 역사를 기록한 한국사도 알면 알수록 재미있고 흥미로운 호기심이 생겨난다.
교과서에 수록되는 진지한 역사이야기 말고 진짜 우리 조상들이 살았던 생활모습은 어땠을지 교과서에서는 절대로 알려주지 않는 기상천외 한국사의 뒷이야기를 따라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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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권왕 1
용대운 | 도서출판뫼 | 2009-11-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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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권왕 1
용대운 | 도서출판뫼 | 2009-11-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용대운의 무협 소설 『권왕』 제 1권.
소림사의 장경각을 청소하는 사미승 소청(小靑). 남몰래 장경각에 있는 모든 무공비급을 암기하는 그의 신분내력은 과연 무엇인가? 그의 눈에 담겨진 우울함의 정체는 무엇이며, 비밀이 밝혀져 참회동(懺悔洞)에 갇히게 된 그의 신세는 어떻게 될 것인가? 그리고 마침내 강호에 홀연히 나타난 최대의 권왕, 조청광(趙靑狂)! 철탑 같은 몸으로 가공할 주먹을 휘두르며, 질풍노도처럼 무림천하를 휩쓸고 있는 그의 발길의 최종 목적지는? 무림 역사상 가장 강한 무인(武人)들의 방파(幇派)라는 오악방(五嶽幇)의 진정한 주인은 과연 누구인가? 주먹과 주먹! 지력과 지략의 대결! 통쾌 무비한 무협(武俠)의 진수(眞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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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귀환병 이야기 1
이수영 | 환상북스 | 2010-11-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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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귀환병 이야기 1
이수영 | 환상북스 | 2010-11-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수영의 판타지 소설 『귀환병 이야기』 제 1권.
<세상의 종말이 오리라. 세계의 문이 열리면 모든 생물들이 마물로 변하리라> 한 노마법사의 예언이 그들의 운명을 결정지었다. 피끓는 영웅심으로, 각자의 사연을 안고, 백 년 전 수천 명의 전사들이 마계로 떠났다. 그러나 살아남은 자는 얼마 없었다. 깊은 상처를 입은 채 귀환한 그들을 맞이한 것은 자신들을 잊어버린 세상과 사악한 음모 뿐... 치유를 위해, 희망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의 모험을 그린 감동의 판타지. |
5935 |
[외국어] 나는 100단어로 네이티브처럼 말한다
박지우 | 넥서스 | 2015-08-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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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나는 100단어로 네이티브처럼 말한다
박지우 | 넥서스 | 2015-08-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이 책은 〈나는 300단어로 네이티브처럼 말한다〉재구성 도서입니다 **
영어회화, 이보다 더 쉬울 수는 없다! 딱 100단어로 끝내는 초급 영어회화 암기 없이 아는 단어로 말하는 쉬운 영어 |
5934 |
[문학] 나비야 청산가자 1
김진명 | 대교출판 | 2011-03-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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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나비야 청산가자 1
김진명 | 대교출판 | 2011-03-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1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긴박한 북핵 위기! 한반도를 둘러싼 美ㆍ中 간 비밀 협상!
나비야 청산 가자 범나비 너도 가자 가다가 날 저물어든 꽃에 들어 자고 가자 꽃에서 푸대접하거든 잎에서나 자고 가자 미물인 나비도 청산을 찾아가는데… 사람은 왜 청산을 등지고 서로에게 그 무시무시한 핵무기를 들이대며 다투는지… 2006년 10월 전 세계 언론은 북한 핵 실험 감행을 대서특필했다. 설마 설마하고 걱정하던 일이 눈앞에서 터지자 전 세계는 경악했다. 북한 핵은 주변의 모든 나라를 패배자로 만들었다. 한국은 말할 것도 없고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까지 북한 핵의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지 않은가. 1993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독자적으로 나라를 지킬 수 있는 방법으로 남북 공동 핵 개발을 논했던 작가 김진명, 그는 누구보다 북한 핵 개발 앞에서 마음이 착잡했다. 과거나 지금이나 우리나라가 강대국의 야욕으로부터 독자적으로 나라를 지킬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그의 생각은 변함없다. 그러나 북한 핵은 피비린내 나는 학정의 결과로 태어난 산물이기에, 도덕성이 결여된 핵은 태어나지도 말았어야 하며, 이용되어서도 안 된다는 것이 작가인 동시에 인간으로서 그의 생각이며 염원이다. 그래서 그는 작가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북한 핵 문제의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소설 《나비야 청산 가자》를 집필할 수밖에 없었다. 이 소설에서 작가는 미래를 내다보는 탁월한 시각으로 북핵 문제의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북한 핵 개발에 숨겨진 미국의 음모와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들의 야욕을 냉철한 시선으로 읽어냈다. 더불어 2007년 대선 정국을 변화시킬 충격적인 시나리오도 공개했다. 밀리언셀러 작가 김진명이 내놓은 대한민국 팩션! 2006년 10월29일 베이징 6자 회담을 앞두고 미국 측 수석대표 크리스토퍼 힐이 사라졌다. 북한 핵실험 성공 후 처음으로 갖는 회담, 전 세계의 이목이 모두 북경에 쏠린 시점에 그는 왜 잠적했던 것일까? 그 시간 남태평양 피지 섬에서 중국 측 대표와 북핵 장악을 위한 비밀 협상을 진행했다는 설이 조심스럽게 대두되고 있는데……. 조선을 일본 식민지로 전락시킨 가쓰라-태프트 밀약, 남북을 분단시킨 얄타 협정. 강대국의 손에 의해 한반도의 운명이 결정된 가슴 아픈 역사의 기억. 지금 또다시 북핵 해결을 구실로 한반도의 운명을 둘러싼 제2의 가쓰라-태프트 밀약, 얄타 협정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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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내 문장은 어디서부터 고쳐야 할까?
김은경 | 호우 | 2019-07-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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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내 문장은 어디서부터 고쳐야 할까?
김은경 | 호우 | 2019-07-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좋은 글은 이렇게 만들어진다!”
셀프 수정 기술부터 문장을 보는 안목까지,
좋은 글의 경지로 이끄는 바른 문장의 기술 32
지난 해 ‘에세이 쓰기’ 열풍을 일으켰던 《에세이를 써보고 싶으세요?》의 저자 김은경 작가의 두 번째 책. 이번에는 내 글을 좀 더 예쁘고 군더더기 없이 담백하게 다듬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의식의 흐름에 따라 글을 썼던 사람, 글을 잘 쓰는 법을 배우고 싶지만 딱딱한 맞춤법 책이나 문장론이 내키지 않았던 사람, 내가 쓴 글이 어딘지 어색해 보이는 사람 등, 자신의 글과 문장을 무럭무럭 자라게 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따뜻한 햇볕 같은 책이 되어줄 것이다.
“선명하고 바르고 오해받지 않는 글쓰기!”
좋은 글의 경지로 이끄는 바른 문장의 기술 32
‘꾸준히 쓰긴 썼는데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이 오지 않는 내 글. 어딘지 부족해 보이기도 하지만 뭐가 문제인지 정확히는 잘 모르겠다. 나는 역시 글쓰기에 소질이 없는 걸까?’
이런 생각, 해본 적 있으신지. 글을 쓰고 싶다는 열망 하나로 꾸준히 집필을 해왔지만 좋은 반응이 오지 않고 스스로도 왠지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혹시 다음과 같은 식으로 글을 써온 건 아닌지 냉정하게 돌이켜보자.
* 의식의 흐름에 따라 일단 쓴다. 그리고 다시 들여다보지 않는다.
* 독자가 내 머릿속에 들어와야만 이해할 수 있는 문장투성이다.
* 생각나는 대로 아무 단어나 집어넣었다.
* 이 뜻도 저 뜻도 아니게 두루뭉술하게 썼다.
* 얼마나 더 길게 쓸 수 있는지 시험하듯 한없이 늘여 썼다.
‘어머. 이건 내 얘기야’ 하는 생각이 든다면 글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릴 준비운동은 끝났다. 이제 문제점을 하나하나 짚으며 어디서부터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가르쳐주는 선생님을 만날 차례.
신간 『내 문장은 어디서부터 고쳐야 할까?』는 어딘지 어색해 보였던 내 글을 어떻게 다듬으면 좋을지 알려주는 일대일 과외선생님 같은 책이다. 글을 쏟아내는 데만 급급했던 초보 작가들을 위해 글 쓸 때 흔히 하는 실수를 하나하나 짚어보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어떻게 다듬어야 할지 차근차근 알려준다. 날것이었던 재료가 최고의 요리사를 만나 천상의 맛으로 재탄생되듯, 거친 문장을 이렇게 다듬고 저렇게 다듬어 단정하고 멋스러운 명문으로 만들어내는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에세이를 써보고 싶으세요?』로 에세이 쓰기 열풍을 일으켰던 김은경 저자는 두 번째 저서인 이 책에서 맞춤법이나 문법에 얽매이지 않고도 좋은 문장을 쓸 수 있는 방법을 대방출한다. 저자는 문장을 볼 때 문법적으로 옳은가보다 논리적으로 맞는가를 먼저 생각하라고 말한다. 딱딱하고 어려운 문장론을 신경 쓰기 전에 ‘좋은 문장을 보는 안목’부터 키우다 보면 틀리지 않은 문장, 술술 읽히는 글을 쓰는 기술은 저절로 얻게 될 거라고 말이다.
이 책을 읽기만 해도 문장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
아마 한번 써놓은 글을 다시 처음부터 돌아가 한 문장 한 문장 꼼꼼히 보며 다듬는 사람은 생각보다 별로 없을 것이다. 글을 쓰기 시작해서 마무리까지 해냈다는 사실만으로 스스로 자랑스럽고 대견할 테니. 하지만 집필의 기쁨을 더 오랫동안 느끼려면, 많은 사람들과 글을 즐겁게 공유하려면 글을 다듬는 일은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이 책 『내 문장은 어디서부터 고쳐야 할까?』는 그 과정을 친절하게 안내하는 서른두 가지의 셀프 수정 및 바른 문장 쓰기 기술을 공개한다. 무심코 습관처럼 썼던 접속사(그리고, 그러나 등)의 쓰임을 새로 보게 하고, 문맥에 꼭 들어맞는 단어 선택에 대해 이야기하며, 지나친 생략 탓에 이해할 수 없던 문장에 숨을 불어넣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하고, 이중 형용이나 복문, 피·사동형 문장 쓰는 법을 가르친다.
이 책이 특히 돋보이는 이유는 어려운 문법 용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으면서 바른 문장을 쓰는 비법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외워야 할 공식 같은 건 전혀 없다. 당신은 단지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 글을 보는 눈이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것을, 더 매끄럽고 단정한 문장을 쓰게 된 것을 느낄 것이다.
당신의 문장과 삶을 바꿀 태도들
책에는 완성도 높은 문장, 좋은 글을 쓰기 위해 가져야 할 태도가 몇 가지 소개된다. 그중 특히 인상 깊은 것은 ‘내가 쓰긴 했지만 이 문장은 틀렸을 거야’, ‘쓸데없는 것을 모두 삭제한다’는 생각이다.
저자는, 내가 쓴 문장이지만 틀렸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새로 보는 것은 혹시나 있을 실수를 점검하고 더 나은 방향을 고민하는 아주 멋진 일이라고 말한다. 이 단어를 사용하는 게 맞는지, 주어와 동사가 호응이 잘 되는지, 내 의도대로 문장이 잘 읽히는지 끝까지 의심하며 더 좋은 문장, 더 나은 글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쓸데없는 것을 모두 삭제한다.’ 이 말은 어쩌면 문장뿐 아니라 우리 삶을 좋게 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말이 아닐까. 저자는 군더더기를 없앤 단정한 문장 만들기를 이야기하며 이것이야말로 글쓰기는 물론 삶에 큰 영향을 끼친 생각이라고 고백한다.
“모든 예술품의 목표가 ‘완성’이 아닌 것처럼,
문장을 다듬는 즐거움 역시 오롯이 자신만의 것입니다.
그러니 내 문장을 다듬는 과정을 즐겨주세요.” -저자의 말
글쓰기의 목적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글을 쓰며 각자가 얻는 유익은 비슷하지 않을까? 글을 쓰고 다듬을 때 느끼는 혼자만의 즐거움. 이 책을 통해 그 즐거움을 온전히 느끼길, 더 나아가 멋진 문장가로 발돋움하길 바란다.
***저자가 진행한 글쓰기 수업 수강생들의 생생한 후기***
이 책을 읽고 마침내 깨달았다. 내 문장이 구린 건 맞춤법 때문이 아니란 걸.
의식의 흐름에 따라 글 쓰는 자들이여, 고개를 들어 이 책을 보라! _수강생 안희진
이 책을 본 뒤, 다 털어버린 원고 작업을 다시 시작했다.
‘내가 쓴 문장은 쓰레기였어’라고 자책하면서.
글을 쓸 때면 “이제 이 문장들이 어디가 어색한지 아시겠죠?”라는
저자의 목소리가 환청처럼 들려온다. _수강생 이지현
10년 편집자 경력으로 다져진 능수능란한 내공은 여전했다.
딱딱한 문장론을 이렇게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다니. _수강생 오승미
글 쓰는 이들을 향한 저자의 따뜻한 응원이 담겨 있다.
글을 사랑하는 저자가 좋은 글을 보고 싶어서
노하우를 공개한 것이 아닐까 의심이 들기도 한다. _수강생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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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내일의 부 2 오메가편
조던 김장섭 | 트러스트북스 | 2020-03-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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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내일의 부 2 오메가편
조던 김장섭 | 트러스트북스 | 2020-03-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역대 최강을 자부하며, 부자 될 확률 99.9%에 도전한다!
이 책의 저자 조던 김장섭의 진면목은 상식을 뒤집는 새로운 해석과 끝모를 깊이를 자랑하는 통찰력에 있다. 그가 낸 책은 언제나 곧바로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독자들은 그의 열렬한 팬이 된다. 그런 그가 누구나 ‘실천’만 하면 부자 되기가 가능한 역대 최강의 부자 매뉴얼을 공개한다. 피와 땀으로 완성한 부의 제국으로 들어가는 티켓 그 자체다.
이 책은 이론만 그럴싸한 책이 아니라, 저자가 직접 지난 수십년 간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분석하고, 그 자신이 직접 이 방법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그가 운영하는 다음 카페 ‘JD 부자연구소’에서 회원들이 투자에 활용하고 있고, 큰 효과를 보고 있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완벽한 부자 되기 비법이다.
이미 부동산 전문가로 명성을 날린 그이기에 부동산을 포함해 주식, 환율, 채권을 아우르는 그의 비법은 더욱 신뢰감을 준다. 그는 무엇보다 주식에 그것도 세계 1등 주식인 미국 주식에 투자의 방점을 찍으며, 글로벌 경제상황에 따라 환율과 채권 투자를 병행한다. 한국 부동산과 주식에 대한 그의 솔직한 생각도 담았다.
세상에서 가장 빨리 99.9% 부자 되는 법,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천기누설급’ 부자 매뉴얼!
“이 책은 세계 최초로 공황을 분석하여 공황이 시작되는 날짜와 끝나는 날짜를 콕 짚어준다. 공황을 알아야만 위기를 빗겨가고 기회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잡아라! 통찰력으로 빚어낸 부의 급행열차 티켓이 이 안에 있다! 혼자만 알고 싶고 소중한 사람에게만 추천하고 싶은 심도 깊고 신뢰도 높은 비법이 이 안에 있다.
부동산부터 주식, 채권, 환율까지 국내투자를 넘어 전세계를 대상으로 내 손 안에 넣고 가장 안전하면서도 오랫동안 최대의 수익을 제갈량처럼 떡 주무르듯 할 수 있는 신묘한 계책을 제시한다! 당신은 매뉴얼에 따라 기계처럼 사고팔기만 하면 된다. 부자가 안 될래야 안 될 수 없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비책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부자 되기 프로젝트는 완성을 향해 내달릴 수 있다. 책값이 공짜로 느껴질 만큼, 국내 출판 사상 처음으로 누구나 부자 되기가 가능한 불변의 비밀이 공개된다. 책이 이해될 때까지 읽고 또 읽어서 완벽히 당신의 것으로 만들라. 매뉴얼을 붙여놓고 잊지 않도록 하라.
베스트셀러 작가인 조던 김장섭은 그동안 그가 연구하고 분석한 부자 매뉴얼을 이 두 권의 책(1권 알파편, 2권 오메가편)에 집대성하였다. 이 책을 읽고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그토록 꿈꾸고 염원했던 부자 티켓을 손에 거머쥐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독자들의 열광과 감동을 이끌어냈던 그의 통찰력이 이 책에서는 더욱 반짝반짝 빛난다.
“뻔할 것이라 함부로 예측하지 마라.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한가? 이 책은 부자 티켓 그 자체다!”
변화는 행동 없이 오지 않는다. 꿈을 이루고 싶다면 이 책과 만나라!
이 책은 이러한 순서로 전개된다.
국내 부동산은 왜 투자하기 힘든가?
국내 주식은 왜 투자하기 힘든가?
그러면 투자자는 어디로 향해야 하나?
미국주식이다. 그것도 세계 시가총액 1등 기업이다.
시가총액 1등 기업은 오르는 속도가 늦지 않은가?
아니다. 지난 23년간 158배의 수익이었다.
1등 주식은 누구나 인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좋은 주식이며, 가장 안전하다.
유동성이 풍부해 진입도 쉽고 위기 시 탈출도 쉽다.
무엇보다 1등 주식은 언제 팔아야 하고, 언제 사야하는지
명확한 타이밍이 존재한다. 그 타이밍은 이 책에 명확히 제시되어 있다.
세계 1등 주식은 부자 되기의 유일무이한 명제인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을 안전하게 오래 보유하기’에도 맞는다.
소액으로도 세계에서 가장 좋은 자산을 살 수 있다.
그러나 부동산은 가장 좋은 것을 살 수 없다.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 성공을 보장하는 부동산은 수배 억이 넘는다.
뿐만 아니라 부동산은 언제 사고 팔아야 하는지 명확한 기준이 존재하지 않는다. 위험헤지가 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1을 1,000일 동안 벌어도 공황이 닥치면 한 번에 -10,000을 손해보기 때문에 공든탑이 너무나 쉽게 와르르 무너진다.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좋은 주식은 보유만 해도 부자가 되며, 이 책에서 제시하는 매뉴얼에 따라 공황과 때때로 발생하는 위험을 완벽히 피해갈 수 있다.
자본주의에서 공황은 반드시 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다. 세계 1등 주식도 공황을 빗겨갈 수는 없다.
공황이 발생하면 대표적 자산인 부동산과 주식을 비롯해 대부분의 자산이 폭락하면서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고 자산도 리셋되거나 한순간에 날아가 버린다.
하지만 공황의 시작과 끝을 안다면 상황은 역전된다.
공황은 언제 시작되고 언제 끝나는가? 그 시기도 이 책에 명확히 명시되어 있다.
그것도 공황이 시작되는 날짜와 끝나는 날짜를 콕 짚는다.
그리고 공황이 시작되는 날과 끝나는 날 투자자는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매뉴얼을 제시한다.
공황의 시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이 책의 매뉴얼을 따르는 투자자는 오히려 더 큰 기회를 얻게 된다.
공황이 오면(더 구체적으로는 나스닥지수에 -3%가 뜨면) 모든 주식을 처분하고, 출렁이는 채권과 환율을 이용해 단기간에 큰 수익을 거둔다. 위험을 헤지하는 차원을 넘어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비법이다.
그리고 공황이 끝나면 다시 1등 주식을 보유한다.
세계 1등 주식을 팔아야 할 시기는 없는가?
물론 있다. 그 시기도 이 책에 명확히 제시되어 있다.
1등과 2등을 동시에 보유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세계 1, 2등 외의 주식은 투자할 방법이 없는가?
물론 있다.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한 기업에 투자하는 법이 있다.
하지만 1등 이외의 주식은 사고파는 타이밍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철저히 단타 개념으로 접근한다.
1등 이외의 주식도 매뉴얼대로 사고팔면 큰 수익이 가능하다.
또한 미래를 바꿀 기업은 누구인지 살펴본다. 직업이 사라지는 현상을 두려워만 할 것이 아니라, 직업을 없애버리는 기업에 투자하여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음성혁명이 바꾸어 놓을 파괴적인 미래를 조망하고, 클라우드가 과연 무엇이기에 전세계 시가총액 1, 2위 기업을 탄생시키는지 그 비밀을 밝힌다.
이 책은 밑줄을 그으며 기억해야 할 투자 매뉴얼뿐만 아니라, 머릿속에 아로새겨야 할 부자 마인드까지 제시하여 완전한 부의 갑옷으로 무장하도록 돕는다.
주식과 채권, 환율을 오가며 매뉴얼에 따라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면서 투자하다 보면
세상에서 가장 빨리, 그리고 가장 안전하게 99.9% 부자가 될 수 있다.
아무도 알려주려 하지 않는 미중전쟁의 본질과 세계 역사상 유사 사례를 통해 미래 시나리오를 그려본다
거대 양국이 치르는 이 전쟁에서 투자자는 어떤 포지션을 잡고 어떤 기회를 잡아야 하는지 역설한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은 무역이 아닌 양국 간 전면전이다. 총 5개의 전장에서 싸우고 있으며, 그 결과는 어느 정도 예상하는 대로 흘러갈 것이다. 더 구체적으로는 미국이 설계한 대로 결론을 맺을 것이다. 미국이 소련과 일본을 무너뜨렸던 것처럼 중국도 미국에 의해 불행한 결말에 이를 것이다. 미국에 의한 중국 몰락 시나리오를 경착륙과 연착륙으로 나누어 설명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할 다양한 국제경제 상황을 대입한다. 이 책을 통해 미국이 중국과 전쟁을 치르는 근본적인 이유와 그들의 숨겨진 목적도 알 수 있다. 아울러 미중전쟁의 여파로, 또한 전쟁의 결과로 오게 될 대박의 기회도 살펴본다. 사이드로는 현재 물밑에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전세계 국가 간 환율전쟁의 양상도 파악할 수 있다.
미중전쟁의 본질과 전망을 통해 투자자는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결코 강 건너 불 구경하듯 외면할 수 없다. 우리 미래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으며, 나의 투자와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 상황변화에 따른 투자자의 포지션을 확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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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녹나무의 파수꾼
히가시노 게이고 | 소미미디어 | 2020-04-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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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녹나무의 파수꾼
히가시노 게이고 | 소미미디어 | 2020-04-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결함 있는 기계는 아무리 수리해도 또 고장이 난다.
그 녀석도 마찬가지로 결함품이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그 말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도록 해.”
천애고아, 무직, 절도죄로 유치장 수감 중. 그야말로 막장인생 그 자체인 청년 레이토. 그런 그에게 일생일대의 기묘한 제안이 찾아온다. 변호사를 써서 감옥에 가지 않도록 해줄 테니 그 대신 시키는 대로 하라는 것.
제안을 받아들인 레이토 앞에 나타난 사람은 지금까지 존재를 알지 못했던 이모라고 한다. 그녀는 레이토만이 할 수 있다며 ‘월향신사’라는 곳의 ‘녹나무’를 지키는 일을 맡긴다. 그 녹나무는 이른바 영험한 나무로,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하러 온다. 그러나 단순히 기도를 한다기엔 그 태도에는 무언가 석연찮은 것이 있다.
일한지 한 달 정도 지났을 무렵, 레이토는 순찰을 돌다 여대생 유미와 마주친다. 유미는 자신의 아버지가 여기서 도대체 무슨 기도를 하는지 파헤치려 뒤쫓아 온 것. 레이토는 반은 호기심에, 반은 어쩌다보니 유미에게 협력하게 된다.
새 시대를 맞이하여 독자들에게 보내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메시지!
세월이 흐르고 세상이 달라져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세대를 뛰어넘는 마음, 그렇게 과거와 미래가 이어진다.
어느덧 2010년대도 끝이 나고, 새로운 2020년대의 날이 밝았다. 그러나 여전히 유토피아는 오지 않고, 황금빛 미래는커녕 기후변화, 노인문제, 젠더갈등, 빈부격차, 세대갈등 등 심화되는 사회문제들이 우리 앞에 산적해 있다. 이전과는 분명히 많은 것들이 달라졌지만 그만큼 새로운 문제들이 부상하는 지금 이 시점에서, 이순(耳順)을 넘긴 노작가는 기성세대로서 가장 기본적인 가치를 다시 되짚어 보인다. 어느 누구도 완벽할 수 없고 어느 누구도 한 점 후회 없이 살아갈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모든 이에게는 태어난 이유, 살아갈 가치가 존재하며 그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든 전해질 것이라고.
소원을 들어주는 나무라는, 다소 황당무계해 보이는 설정에서도 히가시노 게이고는 대가다운 솜씨를 발휘해서 그 나무의 능력을, 그리고 그 나무에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들의 사연을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정말로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사람들의 모습과 그들의 이야기를 읽고 있다 보면 어느새 마음속 어딘가에서 감동이 툭, 하고 번져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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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느리게 걷다, 당신을 만나다
임정일 | 책나무출판사 | 2014-11-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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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느리게 걷다, 당신을 만나다
임정일 | 책나무출판사 | 2014-11-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임정일의 '느리게 걷다, 당신을 만나다'는 건조하고 불안정한 현대인의 삶에 작은 쉼표 하나를 그려주는 책이다. 바쁜 일상 속, 우리에게 잊혀져가는 것들을 하나하나 되짚어주고 속삭여준다. 메말라있던 당신의 마음에 아침 이슬처럼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는 선물 같은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져 있다. 이 책은 반복되는 무료함에 지친 당신에게 따뜻한 어깨를 내줄 준비가 되어있다.
느리게 걷다, 당신은 무엇을 만나게 될까? 당신은 오늘 출근길 아침에 무엇을 보았는가? 그림 같은 구름이 수놓아진 높고 깊은 하늘 한 번 제대로 올려다봤던 때가 언제일까. 우리는 가끔 코앞에 있는 것들에도 무정할 때가 많다. 바쁜 일상 속에서 삶은 더 풍요로워지는 것이 아니라, 메말라가며 소중한 것들은 조금씩 사라져간다. '느리게 걷다, 당신을 만나다'는 매일 스치듯 흘려보낸 풍경들을 찬찬히 둘러보며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일깨워준다. 우리는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음을 강조하며 삶의 용기와 사랑을 속삭여준다. 잊혀가는 것들을 되짚으며 여유 있는 마음을 가질 때야 비로소 행복에 근접해질 수 있다.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은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지금 당장 주위를 둘러보자. 잠깐 그 자리에 서서 눈을 감고 들려오는 소리에 집중해보자. 맑은 하늘 위엔 새하얀 구름이 떠있고, 따뜻한 햇살은 만물을 구석구석 비춰준다. 전화벨 소리, 초침 소리, 자동차 경적 소리, 동네 개가 짖는 소리 모두가 모여 하나의 음악이 된다. 마음은 편안해지고 당신의 입가엔 서서히 미소가 띄워질 것이다. 우리 모두 조금만 천천히 가보자, 라고 이 책은 반복한다. 느리게 걸어서 뒤처지는 것이 아닌, 가까이 있음에도 놓쳐가는 것들을 다시 붙잡을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의 손길을 믿고 잡아보자. 오늘 하루쯤은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따분한 일상 속에서 마음의 쉼표 하나가 필요한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해주고 싶다. 느리게 걷다, 당신을 만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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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있게 이동진 독서법
이동진 | 예담 | 2017-06-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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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있게 이동진 독서법
이동진 | 예담 | 2017-06-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동진 씨, 책을 어떻게 읽으세요?”
독서의 기쁨을 전파하는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 진행자,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말하는 내가 책을 읽는 방법, 책을 사랑하는 방법
이동진 추천도서 500권 수록
1만 7천 권의 책을 갖고 있는 장서가이자 책 읽기가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다고 설파하는 못 말리는 애서가 이동진의 독서법을 담은 책이다. ‘1부 생각_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에서는 이동진 작가가 책을 읽는 방법과 책을 사랑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2부 대화_ 읽었고, 읽고, 읽을 것이다’에서는 『씨네21』 이다혜 기자와의 대화를 담고 있다. ‘3부 목록_ 이동진 추천도서 500’에서는 작가가 일평생 읽어온 책들 중 권하고 싶은 500권만을 가려 뽑은 리스트를 수록했다.
‘1부 생각_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에서는 이동진 작가가 책을 읽는 방법과 책을 사랑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이동진은 평소 책을 어떻게 읽을까’ 궁금했을 독자들에게 책을 선택하는 방법부터 가장 좋아하는 독서의 장소, 여러 권의 책을 한 번에 읽는 법 등 유용하면서도 흥미로운 ‘비법’을 알려준다. 또한 책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여러 이유 때문에 미뤄두고 있던 이들에게 ‘완독하지 마라’ ‘재미있는 책부터 읽어라’ ‘책을 함부로 대하라’ 등 실질적이면서 왠지 마음이 놓이는 ‘팁’도 전수하고 있다. 그저 가까운 곳에 있는 흥미로운 책을 펼치고 즐기는 것이 독서의 시작이라는 작가의 말이 책 읽기에 부담을 갖고 있던 독자들에게 응원처럼 들려올 것이다.
‘2부 대화_ 읽었고, 읽고, 읽을 것이다’에서는 「이동진의 빨간책방」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씨네21』 이다혜 기자와의 대화를 담고 있다. 오랜 시간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온 사이인 만큼 평소 듣지 못했던 이동진 작가의 어린 시절 독서 경험이나 학창시절 독서클럽을 조직했던 이야기들이 진솔하게 펼쳐진다. 또한 전작주의에 대한 견해, 「이동진의 빨간책방」에 소개될 책을 선택하는 기준 등 독서가로서 강력한 영향력을 갖게 된 작가의 심도 깊은 고민을 엿볼 수 있다.
‘3부 목록_ 이동진 추천도서 500’은 작가가 일평생 읽어온 책들 중 권하고 싶은 500권만을 가려 뽑은 리스트이다. 누구나 큰 어려움 없이 오락과 교양과 사색을 위해 읽을 수 있는 책 위주로 고른 목록인 만큼 독자들에게 그 무엇보다 뜻깊은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물론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 아니므로 이끌리는 대로 즐겨주면 좋겠다는 작가의 소신이 담긴 당부도 잊지 않았다.
독서의 기쁨을 전파하는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 진행자,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말하는 내가 책을 읽는 방법, 책을 사랑하는 방법
1만 7천 권의 책을 갖고 있는 장서가이자 책 읽기가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다고 설파하는 못 말리는 애서가 이동진의 독서법을 담은 책이 출간되었다. 영화평론가라는 직업만큼이나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의 진행자로도 유명한 그는 ‘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있게’ 읽어 내려가는 것만이 행복한 독서의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1부 생각_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에서는 이동진 작가가 책을 읽는 방법과 책을 사랑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이동진은 평소 책을 어떻게 읽을까’ 궁금했을 독자들에게 책을 선택하는 방법부터 가장 좋아하는 독서의 장소, 여러 권의 책을 한 번에 읽는 법 등 유용하면서도 흥미로운 ‘비법’을 알려준다. 또한 책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여러 이유 때문에 미뤄두고 있던 이들에게 ‘완독하지 마라’ ‘재미있는 책부터 읽어라’ ‘책을 함부로 대하라’ 등 실질적이면서 왠지 마음이 놓이는 ‘팁’도 전수하고 있다. 그저 가까운 곳에 있는 흥미로운 책을 펼치고 즐기는 것이 독서의 시작이라는 작가의 말이 책 읽기에 부담을 갖고 있던 독자들에게 응원처럼 들려올 것이다.
‘2부 대화_ 읽었고, 읽고, 읽을 것이다’에서는 「이동진의 빨간책방」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씨네21』 이다혜 기자와의 대화를 담고 있다. 오랜 시간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온 사이인 만큼 평소 듣지 못했던 이동진 작가의 어린 시절 독서 경험이나 학창시절 독서클럽을 조직했던 이야기들이 진솔하게 펼쳐진다. 또한 전작주의에 대한 견해, 「이동진의 빨간책방」에 소개될 책을 선택하는 기준 등 독서가로서 강력한 영향력을 갖게 된 작가의 심도 깊은 고민을 엿볼 수 있다.
‘3부 목록_ 이동진 추천도서 500’은 작가가 일평생 읽어온 책들 중 권하고 싶은 500권만을 가려 뽑은 리스트이다. 누구나 큰 어려움 없이 오락과 교양과 사색을 위해 읽을 수 있는 책 위주로 고른 목록인 만큼 독자들에게 그 무엇보다 뜻깊은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물론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 아니므로 이끌리는 대로 즐겨주면 좋겠다는 작가의 소신이 담긴 당부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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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마미핸즈의 베이킹 레시피
김지연 | 상상출판 | 2017-02-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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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마미핸즈의 베이킹 레시피
김지연 | 상상출판 | 2017-02-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제 빵을 먹어야겠습니다
책 한 권으로 마스터하는 우리밀 베이킹
요리전문가, 파워블로거 뺑드빱빠, 우리밀 제빵소 레헴 등
우리밀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베이킹북
책 한 권으로 마스터하는 우리밀 베이킹
흔히 베이킹은 책으로만 배우기에는 어렵다고 한다. 특히 우리밀로 만든 맛있고 건강한 발효빵 레시피는 쉽게 만날 수 있는 게 아니다. 이 책은 베이킹 초보라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마치 동영상을 보는 듯 매우 세세한 과정 사진을 수록했다. 빵의 과정 사진에는 발효 전과 발효 후의 사진을 모두 수록하였고 성형하는 법, 잘 굽는 법 도 꼼꼼하게 소개한다. 또한 20여 년 간 우리밀로 빵과 과자를 구워온 저자가 분당에서 인기 베이킹 클래스를 운영하며 터득한 노하우를 깨알같이 소개하고 있어 개인 레슨을 받는 것처럼 친절하고 든든하다.
내 아이가 먹는 빵, 그래서 우리밀 베이킹
19년 전 두 아이를 둔 엄마는 독학으로 우리밀로 빵과 과자를 굽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아토피와 비염에 편식까지 심했는데, 밥보다 빵을 좋아했기 때문이었다. 밥은 먹으려 하지 않으니 빵이라도 먹이려는 엄마의 마음이었다. 그래서 오랜 시간 동안 고군분투한 끝에 완성된 엄마의 우리밀 베이킹 레시피는 식품첨가물도 트랜스지방도 수입밀 걱정도 없다. 유정란과 유기농 황설탕, 100% 우유 버터와 우유 생크림, 그리고 철 따란 나는 신토불이 재료를 베이킹에 가미하여 세상 어디에도 없는 우리만의 특별한 레시피를 완성했다.
홈메이드 베이킹 노트와 베이킹 기본 테크닉
우리땅에서 자란 우리밀과 채소, 유기농 설탕 등으로 빵과 과자를 집에서 만드는 일은 쉽지 않다. 먼저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 할지, 재료는 어떻게 선택할지, 재료의 계량과 굽는 시간은 어떻게 할지 하나에서 열까지 고민거리다. 하지만 이 책만 있으면 그 고민이 해결된다. 아이들과 식구들에게 건강한 빵과 과자를 만들어 주려는 당신을 위해 마이핸즈의 베이킹 스쿨에서 단련된 노하우와 베이킹 노트를 전격 공개했다. 홈메이드 발효빵과 과자를 만드는 기본 도구를 한눈에 보기 쉽게 소개했고, 홈메이드 베이킹의 건강한 재료를 구입하는 노하우부터 식재료의 장단점을 분석해 소개한다. 또한 마이핸즈 저자가 베이킹 스쿨을 운영하면서 개발한 직접 만드는 수제 재료도 스페셜 페이지로 공개한다. 또한 실패하지 않는 베이킹을 위해 꼭 기억해 두어야 할 베이킹 기본 테크닉도 꼼꼼하게 소개한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자연에서 온 빵과 과자
최근 우리 농산물을 넣거나 블루베리나 호밀가루, 잡곡 등 건강 식재료를 넣은 빵들이 100% 건강빵인 것처럼 홍보되고 건강이란 카피에 홀린 사람들이 그런 빵을 건강한 빵인줄 착각하고 먹는다. 빵의 기본 재료이며 가장 중요한 재료인 밀가루는 과연 우리밀인지, 수입밀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수입밀은 오스트레일리아나 미국, 캐나다 등에서 대부분 배에 실려 수입되는데, 이동 거리가 멀다 보니 농약 처리를 하기도 한다고 한다. 푸드마일리지가 긴 수입밀과 열과 독이 있는 묵은 흰 밀가루에 빵맛이 좋아지고 빨리 만들어지고 오래 가라고 넣는 개량제, 유화제, 방부제로 만든 빵의 유혹이 거세다.
반면에 우리밀은 외국에서 수입 밀가루보다 훨씬 신선하다. 그러나 우리밀은 수입밀과는 글루텐과 수분의 함량이 다르고 반죽 시간이나 반죽 온도, 발효 시간 등에서 차이가 난다. 그래서 수입 밀을 사용한 베이킹 레시피 그대로 우리밀 빵과 과자를 구우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이 책은 분당에서 인기 베이킹 클래스인 ‘마미핸즈의 베이킹 클래스’를 운영하는 저자가 그동안 수천 번의 테스트를 통해 맛의 지도를 완성한 우리밀 베이킹 레시피로 빛난다. 우리의 입맛과 체질에 맞는 소화가 잘 되는 건강한 빵에 대한 해답이 담겨 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우리밀 베이킹 레시피
“식품첨가물도 트랜스지방도 수입밀도 아닌 재료로 순수한 빵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먹이고 싶어서 빵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우리밀 빵이라고 하면 뻑뻑하고 별맛이 느껴지지 않는 그런 빵을 상상하는데, 전 맛없는 우리밀 빵은 싫어요”
아토피를 앓고 편식이 심한 아이들에게 밥 대신 먹일 요량으로 우리밀 베이킹을 시작하여 20여 년 동안 우리밀빵과 과자를 굽는 엄마의 베이킹 레시피를 한 권으로 묶었다.
막걸리 발효종빵, 봄 쑥빵, 햇양파빵, 검은콩 식빵, 검은깨롤, 부추 잉글리시 머핀, 단호박 사블레, 복분자 다쿠아즈, 한라봉 파운드케이크, 무화과 초코 파운드케이크, 보리가루 파운드케이크, 유자 마들렌, 애호박 머핀 등 〈마미핸즈의 베이킹 레시피〉에서 선보이는 42개의 우리밀 발효빵과 43개의 우리밀 과자는 매일 먹어도 물리지 않는 밥처럼 맛있고 순수하다. 우리 땅에서 자란 우리밀과 철마다 나는 우리 농산물, 유기농 황설탕과 진짜 우유 버터 등의 건강 식재료로만 만들기 때문이다. 또한 부재료를 바꾸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식빵과 스테디셀러인 단팥빵, 초코칩쿠키 등 한국인들이 즐겨 먹는 빵과 과자 위주로 엄선하여 소개한다.
엄마의 마음으로 만드는 베이킹 레시피 가이드북
저자가 우리밀로 만든 쿠키집을 오픈했을 때 “우리밀로 만들었다고 하면 사람들이 맛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왜 굳이 우리밀로 만들려고 하느냐?”라며 안타까워하는 지인이 있었어요. 사실 몇 가지 비법만 알면 우리밀로 만든 쿠키와 빵을 정말 맛있게 만들 수 있다. 우리밀에 대한 오해가 많았던 것이다. 그런 오해가 있어도 전 우리밀을 포기할 수 없다. 왜냐하면, 저자의 아이들 때문이기도 하고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우리밀을 접하고 정말로 많이 좋아졌다는 생각에 저자는 이 책을 쓸 결심을 한 이유이기 때문이다.
우리밀빵이라고 하면 뻑뻑하고 별맛이 느껴지지 않는 그런 빵을 상상하는데, 전 맛없는 우리밀 빵은 싫다. 기본적으로 유정란뿐만 아니라 유기농 황설탕, 100% 우유 버터, 100% 우유 생크림을 넣어 빵을 만들다. 빵 속의 보습력을 좋게하는 발효종도 넣는다. 아이가 아토피인데 요리에는 취미가 없어서 배우기에는 부담스럽다며 판매는 안 하냐고 물어보는 어머니들도 있다고 한다. 그러면 저자는 제빵기를 구입해서 식빵만이라도 만들어 보라고 권한다. 우리밀 식빵만이라도 직접 만들어 먹으면 건강뿐만이 아니라 금방 제빵기 본전을 뽑고도 남는다. 처음에는 어렵지만 익숙해지면 주방 한편에서는 식사 준비를 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식빵 만들기를 동시에 하는 것도 쉽게 느껴진다.
이 책은 베이킹 초보자들도 혼자 베이킹을 해볼 수 있을 만큼 상세한 과정과 설명을 담았다. 과정 중간 중간에 소개한 맛있는 우리밀 빵을 만들기 위한 팁 등은 아주 중요한 비법이니 꼭 숙지하면 도움이 된다. 이 책은 건강하고 맛있는 우리밀 빵과 과자를 맛보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우리밀 베이킹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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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미코아줌마에게 맞으면서 배우는 일본어
고티에 | 유페이퍼 | 2016-11-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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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미코아줌마에게 맞으면서 배우는 일본어
고티에 | 유페이퍼 | 2016-11-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6-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아기고양이 '이것'은 일본에 사는 고양이 '냐짱'과 친구가 된다.
편지를 주고받느라 서로의 언어를 공부하기 시작한 이것과 냐짱.
이것의 일본어 선생님인 미코아줌마는 이웃에 살고 있는데 이것이 실수만 하면 주먹을 날린다.
이 책은 일본어 학습서가 아니라 그냥 동화책 읽듯 읽으며 일본어의 특성을 정리하는 책입니다.
일본어를 이제 막 배우기 시작한 분들이 배운 것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읽는 책~
일본어를 배울 계획이 없더라도 동화책이라 생각하고 읽도 좋은 책~
* 이고또는 이것?! - 일본어 50음
* 부드러운 글자, 딱딱한 글자 - 히라가나와 가타카나
* 이고쯔토?! - 촉음과 요음
* 한국? 감옥? - 탁음, 반탁음
* 미코아줌마는 할머니?! - 장음
* 아중마? - ん
* 일본어는 경상도 사투리? - 악센트
* 學校는 ?校?! - 한자쓰기
* ‘고쿠’도 ‘쿠니’도 ??! - 한자읽기
* イケメン? 꽃미남? - 사전에 없는 일본어
* 39는 Thank you?! - 일본어 숫자읽기
* 백일홍은 백일홍! - 일본어 날짜 읽기
* 7은 しち? なな? - 일본어 시간 읽기
* 동물은 匹? 頭? - 일본어 물건 세기
* 日?는 日日? - 반복되는 글자 쓰기
* 짬뽕은 짬뽕? - 어느 나라 말인지
* 좋다고 싫다고? - 애매한 표현
* 오카시가 오카시이?! - 미화어
* No, No, No, No, No! - の의 용법
* 한다? 하고 있다? - 동사 사용법
* 너를 좋아해? 네가 좋아? - 헷갈리는 조사
* 과거야, 미래야? - 시간 나타내기
* 이것은 여자? - 일본어 인칭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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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배당왕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 미래의창 | 2020-02-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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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배당왕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 미래의창 | 2020-02-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투자의 신세계를 여는 글로벌 투자 리포트 1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의 〈배당왕〉 출간!
우리의 대안은 미국 배당주입니다. 장점은 명확합니다. 고도로 발달된 자본 인프라와 주주 친화적인 토양 속에서 수십 년간 배당을 증액해온 저력 있는 기업들이 존재합니다. 오를 때 더 오르고 빠질 때 덜 빠집니다. 장기적으로 시장을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온 검증된 전략입니다. 심지어 기축통화인 달러 자산입니다. 이는 최근 떠들썩한 DLS(파생결합증권) 손실 사태에서 느낀 안타까움과 대비됩니다. 판매 과정에 대한 적법성을 논외로 해도, 리스크 대비 리워드 측면에서 결코 매력적이지 않은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미국 배당주에 대해 알고 있던 투자자라면 굳이 선택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
투자수익과 배당수익, 일석이조의 황금 기회는 아무나 가질 수 없다. 오직 ‘배당왕’을 알현하는 투자자만이 누리는 특별한 혜택이다. 이 책은 최근 해외 주식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커지는 상황을 반영해, 삼성증권이 야심차게 준비한 ‘투자의 신세계를 여는 글로벌 투자 리포트’의 첫 번째 결과물로서 미국 배당주를 소개한다. 배당주의 장점은 명확하다. 고도로 발달된 자본 인프라와 주주 친화적인 토양 속에서 수십 년간 배당을 증액해온 저력 있는 기업들이 존재한다. 오를 때 더 오르고 빠질 때 덜 빠진다. 장기적으로 시장을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온 검증된 전략이고, 심지어 기축통화인 달러 자산이다. 이 책은 역사적으로 세상이 망할 것 같은 위기 시에도 배당을 늘려왔던 저력이 있는 기업과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차세대 배당주들을 선별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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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소박한 사치 in 제주
코코넛파이 | 이야기콩 | 2017-07-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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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소박한 사치 in 제주
코코넛파이 | 이야기콩 | 2017-07-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제주도가 처음은 아니지만 자주 가는 건 아닌 사람들에게,
시끄러운 곳은 싫지만 그렇다고 너무 조용한 곳은 겁이 나고,
아무도 말해주지 않은 곳을 찾아내는 건 흥미로운 일이지만 그런 용기를 내고 싶진 않고,
'제주'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쏟아지는 셀 수도 없이 많은 정보들 중에서 어디를 가야할 지 망설이고 있다면,
제주도에서 6박 7일 동안 돌아다니며
머물고 싶은 곳에서 머물고, 먹고 싶은 곳에서 먹고, 쉬고 싶은 곳에서 쉬다 온
어찌보면 대단히 사치스런, 다시 생각하면 소박한,
겨울 여행에 대한 짤막한 감상과 소소한 정보들이 담긴 이 책은
제주도 여행을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설렘과 기쁨을 안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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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어휘에 독해지면 독해가 된다
정치환 | 다락원 | 2016-09-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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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어휘에 독해지면 독해가 된다
정치환 | 다락원 | 2016-09-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KEY어휘 51개로 푸는 ‘수능 국어 독해’
수능 대비 고등학생의 필수 어휘집 어휘로 다지는 독해의 정석 - 수능/평가원 기출 문항 어휘 중심 해설서 - 문학 선택지 개념어 완전 이해 - 기출 고사성어 총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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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오프라 윈프리의 대화법
이영호 | 스마트비즈니스 | 2017-08-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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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오프라 윈프리의 대화법
이영호 | 스마트비즈니스 | 2017-08-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25년간 35,000명과 소통한 ‘대화의 기술!’
대통령부터 평범한 이웃들까지, 모든 사람들과 친구가 된 ‘대화의 여왕!’ ‘대화의 여왕’에게, 아주 특별한 ‘말솜씨’를 배우다! 대통령부터 평범한 이웃들까지, 모든 사람들과 친구가 된 ‘대화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는 어떻게 토크쇼의 여왕이 되었을까? 오프라 윈프리를 빛나게 하는 ‘5가지 대화법!’ ① 타인의 아픔에 공감한다! 오프라 윈프리는 아무리 가혹한 시련 가운데 서 있는 사람에게도 “나도 당신이 겪는 고통을 알고 있다.”라는 태도로 말한다. 타인의 아픔을 함께하면서 타인의 공감을 얻는다. ② 진지하게 듣는다! 오프라 윈프리는 작은 일도 생략하거나 넘겨짚지 않고 진지한 반응을 보인다. 재미있는 말에는 발을 동동 구르며 웃고, 슬픈 이야기에는 눈물을 흘리며 함께 슬퍼한다. ③ 긍정적으로 말한다! 오프라 윈프리는 “안 된다.”보다는 “노력해본다.” “틀렸다.”보다는 “다시 생각해볼 여지가 많다.” “나쁘다.”보다는 “좋지 않다.”라고 말하면서 호감을 준다. ④ 정직하고 솔직하게 말한다! 오프라 윈프리는 기쁨도 그 크기대로, 고통도 그 크기대로 말한다. 사람들이 그녀를 주목하게 된 것은 그녀가 과거를 고백할 때, 항상 정직하고 솔직한 자세로 말했기 때문이다. ⑤ 사랑스럽고 따뜻한 표정을 짓는다! 오프라 윈프리는 사랑스럽고 따뜻한 표정으로 말한다. 감정 표현을 자제해 무표정한 표정을 짓지 않는다. 상대방에게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말에 설득력을 높인다. 25년간 35,000명과 소통한 ‘대화의 기술!’ 이제 오프라 윈프리는 유명한 사람을 뛰어넘어 하나의 ‘문화적 현상’이 되었다. 이 책에서는 수많은 사람을 울리고, 웃기고, 변화시키는 오프라 윈프리가 가진 힘의 원천과 아주 특별한 ‘대화 노하우’가 펼쳐진다! 말솜씨만으로 세계 정상의 자리에 오른 여자가 있다. 평범한 이웃에서부터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25년간 35,000명과 소통했다. 물론 인기 스타들도 앞다퉈 그녀와 대화하기에 나섰다. 전 세계 수많은 시청자들이 그녀 때문에 울고 웃는다. 그녀가 진행하는 방송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선두를 달리고, TV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은 때로는 눈물을 흘리고 때로는 웃으면서 행복해한다. 방송 진행을 맡은 그녀 또한 함께 울고 웃는다. 그녀의 이름은 바로, ‘오프라 윈프리’다. 그녀 때문에 오프라히제이션(Oprahization,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다루면 사회적 파장을 몰고 온다), 오프라피케이션(Oprahfication, 집단 치료 형태로써 대중들 앞에서 고백하며 치유되는 현상을 말한다), 오프라히즘(Oprahism, 인생의 성공은 타인이 아닌 자신에게 달렸다)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겼다. 조금 망가지더라도, 진심에 다가가라! 오프라 윈프리는 미국 문화계를 흔드는 커다란 트렌드다. 수많은 토크쇼 사회자들이 제2의 오프라 윈프리를 꿈꾸고 도전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단순한 모방에 그칠 뿐, 그녀가 토크쇼에서 보여준 ‘진심’에는 다가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수많은 토크쇼가 방영되는 미국에서 그녀의 쇼가 그토록 주목을 끌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녀의 토크쇼는 매우 이색적인 포맷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진행자 자신이 때로는 게스트가 되기도 하고, 시청자가 되기도 하며, 동병상련의 피해자가 되기도 한다는 점이다. 그녀는 자신의 힘든 어린 시절과 성폭력 피해자라는 사실에 대해서도 과감히 언급했고, 다이어트 경험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그녀는 다른 토크쇼 사회자들이 방송을 위한 이야기들, 그러니까 가식적으로 오직 타인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을 때, 게스트 또는 시청자와 공감의 고리를 찾는 데에 주목했다. 사람들을 사로잡은 그녀의 전략은 바로 그 ‘진정성’에 있었다. 성폭력 피해자가 눈물을 흘리며 고통의 세월을 호소할 때, 나도 그런 경험이 있었다고 고백하며 게스트를 부둥켜안고 함께 울어 줄 수 있는 진행자가 과연 다시 존재할 수 있을까? 그녀는 가장 높은 곳에 올라서서도 자신이 가장 낮은 곳에 있던 시절의 치부를 그대로 드러내 보였다. 아주 제대로 망가져 버렸다. 정말 치밀한 사람이라면 망가지는 것도 확실하게 망가질 줄 알아야 한다. 망가지는 것이 내 빈틈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더욱 확고한 내 것을 지키는 것이 될 수 있음을 말한다. TV 앞에 모여든 사람들을 웃고 울게 만드는 신비한 마력의 소유자, 시청자뿐 아니라 방송을 하는 동료와 선후배들에게도 존경과 사랑을 받는 오프라 윈프리의 노하우가 궁금하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오프라 윈프리의 성공에 대한 주제 대신, 그녀의 대화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대화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세계적 톱스타에 대한 리포트이기도 하다. 그녀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 시간 동안 풀어야 할 숙제이다. 숙제의 첫 장을 펼친 후부터 마지막 페이지를 덮기까지, 그녀의 이야기에 멈출 수 없는 재미와 유쾌함으로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오프라 윈프리에게 ‘대화의 기술’을 배우자! 참 좋은 대화법에 대해 목마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오프라 윈프리는 ‘순발력’과 함께 우울함을 유머로 바꾸는 ‘위트’를 가지고 있다. 그녀의 성공은 그녀의 천재성과 맞물려 어릴 때부터 꾸준히 다져온, 그녀 자신만의 철학과 생활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노력이 빚어낸 결과물이었다. 이 책에서 오프라 윈프리의 개인의 사상과 인간성이나 관점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그녀의 대화법을 말하게 된 이유다. 그래서 오프라 윈프리의 성공 기저를 ‘상대방의 심장을 울리는 공감 능력’으로 정의하였다. 어려움을 즐거움으로, 피곤함을 생기발랄함으로, 부끄러움을 위트와 유머로 반전시키는 상황 만들기가 특징이다. 거기에 추가하여 그녀는 ‘대화 상대방의 가슴에 담긴 이야기 속으로, 깊이에 대한 적정선’을 정확하게 지키는 능력의 1인자이기도 하다. 조금 더 나가면 휘발성 재미주의 방송이라고 빨간 불이 켜지고, 조금 덜 다가가면 누구나 가능한 하나마나한 싱거운 유머가 되는 상황, 그녀의 천재성은 ‘기가 막히게 잘 지키는 적정선’이기도 하다. 이 모든 게 ‘상대방의 심장을 울리는 공감 능력’으로 정의될 수 있다. 오프라 윈프리의 성공 요인은 ‘자기를 낮추고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소통 능력’에 있다. 상대의 위치보다 항상 조금 낮게 자신을 놓으며,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런 오프라 윈프리 스타일의 대화법이야말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실생활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노하우다. 오프라 윈프리의 현재 모습은 ‘셰어 앤 투게더(Share & Together)다. 함께 베풀고 함께 나누는 일은 대화를 통해서 가능하다. 그래서 오프라 윈프리의 역사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겸손과 배려로 상대방의 가슴을 노크하라! 사람들은 요즘 세상을 가리켜 ‘대화 부족의 시대’라고도 부른다. 이 책에 담긴 오프라 윈프리의 대화법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그녀는 무대에서 주어진 환경을 탓하고 불평했던 사람이 아니라는 데 있다.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고, 긍정이 주는 무한 에너지를 원동력으로 삼아 성공 무대로 바꾼 데 있다. 대화를 독점하는 사람은 대체적으로 타인의 말에 귀 기울이는 배려가 부족한 사람들이다. 사람은 자기 말을 잘 들어주는 상대에게 호감을 갖기 마련이다. 남녀관계뿐 아니라, 동성 간의 대화에서도 ‘나는 당신에게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라는 인상은 극적인 호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런 면에서 말에 욕심이 많으면 인간관계에서 실패할 확률이 높다. 대화 스타일로 보면 ‘말하기’에 능숙한 사람과 ‘듣기’에 능숙한 사람으로 나뉜다. ‘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만나면 굉장히 많은 이야깃거리가 쏟아진다. 이들은 자신이 꺼낸 화제에 대해 상대방의 호응과 반응을 기대한다. 서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공통분모를 찾을 수 없는 일방의 대화다. 대화의 끝은 순식간에 허무해질 수 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내가 한 이야기만 기억에 남는다. 만남이 만남 이상의 의미를 찾기도 힘들어진다. ‘듣기’에 능숙한 사람들끼리의 만남은 어떨까? 왠지 따분하고 심심할 것 같은가? ‘듣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서로 상대방의 이야기에 관심을 보인다. 상대방의 의견과 라이프스타일을 궁금해한다. 타인을 관찰하기도 하고, 음미하기도 하고, 재해석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서로 간의 대화가 환상의 복식조를 이룬다. 이것이 바로 쌍방향이고 커뮤니케이션이다. ‘말하기 → 듣기’의 순서가 아니라, ‘듣기 → 말하기’의 순서가 된다. 서로 그러한 마음 자세를 가지고 있으므로 대화는 허공이 아닌 상대방의 마음에 울려 퍼진다. 그래서 ‘소통’이 절실한 시대, 오프라 윈프리가 다시 주목받는 이유다.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대화하라! 수십 년간 대화의 여왕 자리에서 정상을 지킨, 지금도 대화법을 떠올리면 단연코 독보적인 여성 스타가 오프라 윈프리다. 그녀의 대화법은 말의 테크닉을 넘어선 흐름을 읽는 탁월함에 있다. 방송가에서 활동하는 무수히 많은 ‘말 잘하는 사람들’ 틈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녀는 자신만의 독특한 소통 방법으로 시청자들과 출연자들까지 ‘들었다 놨다’ 하며 시선을 고정시키게 만든다. 그래서 시청자들은 오프라 윈프리를 바라보며,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소통의 대화를 기다린다. 이 책은 오프라 윈프리를 통해 배우는 대화법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대인관계에서 어떻게 말을 해야 하고, 어떤 말을 꺼내지 말아야 할지 알려주는 지침서이기도 하다. 또한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하는 사람에게도 제격이다. 글로벌 스타, 오프라 윈프리의 대화법이라서다. 한국인들의 대화법에도 제격이다. 그녀의 대화에는 겸손과 상대를 향한 배려가 기본으로 전제되기 때문이다. 대화가 두려운가? 상대방과 이야기하는 게 서툰가? 모든 대화에서 설득하기 힘이 드는가? 상대방을 내 편으로 만드는 대화를 하고 싶은가? 오프라 윈프리라는 대화의 여왕의 모습을 찾아가며 ‘나는 지금까지 어떤 대화를 했는지’, ‘내 주위에 사람들이 모여들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는 어떻게 대화를 나눠야 하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오프라 윈프리는 카메라 앞에서 단순히 출연자들 하고만 이야기하지 않았다. 그녀는 시청자의 마음속을 들여다보면서 이야기했다. 그리고 지금 이 책은 당신에게 필요한 대화의 노하우를 글로벌 스타, 오프라 윈프리로부터 배우게 해준다. 그녀의 따뜻한 겸손과 배려로부터 시작되는 소통에 관한 이야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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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용병불패 (개정판) 1
청산 | 판무스토리 | 2016-12-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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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용병불패 (개정판) 1
청산 | 판무스토리 | 2016-12-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그는 은자를 얻기 위해, 또는 싸움이 좋아 용병이 된 것이 아니다. 그가 용병이 된 것은 강해지기 위해서다. 거듭된 싸움을 통해 강해져야 했기에 그는 용병의 길을 택했다. 고비사막을 방황했던 외로운 영혼, 천위명. 홀연히 깨어난 그가 용병으로 거듭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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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키타가와 에미 | 놀 | 2016-01-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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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키타가와 에미 | 놀 | 2016-01-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본격 직장인 소설의 탄생
만화에 〈미생〉, 〈송곳〉이 있다면 소설에는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가 있다! 제21회 전격소설대상 수상작 직장인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 속에 일본에서 35만 부 판매된 베스트셀러 우리 시대 모든 직장인들을 위한 핵공감 대리만족 스토리 본격 직장인 소설을 표방하는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가 한국 독자들을 만난다. 이 소설은 일본에서 제21회 전격소설대상 '미디어웍스문고상'을 받아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출간 즉시 "이건 바로 내 이야기다!"라는 직장인 독자들의 호응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화제작이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주목할 만한 문화적 사건은 『미생』, 『송곳』 등 평범한 직장인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직장인들의 현실을 다룬 만화 작품들이 주목을 받았다는 점이다. 이 만화들은 드라마로도 만들어져 한국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만화에 이어 소설에서 그러한 열기를 잇는 작품이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이다. 이 소설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과로 때문에 녹초가 되어 입사 반년 만에 모든 의욕을 상실한 신입사원 아오야마가 어느 날 갑자기 그의 앞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친구 야마모토와 교감하며 변화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를 통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경험해 보았을 회사생활의 고충과 고민을 현실감 있게 묘사한다. 또한 자신의 꿈이나 적성에 대해 채 고민해 보지도 못한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우리 사회의 수많은 보통 직장인들은 야근과 휴일근무에 시달리느라 여가를 누리기는커녕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있다. 그렇기에 이 소설에서 생생하게 묘사된 주인공의 회사생활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독자들은 회사로 인해 고생하던 주인공이 바뀌어 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가슴 찡한 위로와 공감을 함께 얻을 것이다. “회사일이 힘들수록 버티라고? 힘들수록 때려치워! 네 인생이잖아!” 입사 반년 된 신입사원 아오야마. 취업에 성공했다는 안도감도 잠시. 계속되는 야근과 휴일근무, 그리고 일중독 부장의 구박에 몸도 마음도 녹초가 되었다. 회사를 쉬는 날에는 지쳐서 잠만 자느라 친구들을 만날 시간조차 없다. 그러던 어느 날 퇴근길 지하철역에서 정신을 잃어 선로에 떨어질 뻔한 아오야마를 누군가 구해 준다. 그 남자는 야마모토. 자신이 아오야마의 초등학교 동창이라 주장하는 그는 이후로도 계속 찾아와 용기와 위로를 준다. 아오야마의 회사생활은 야마모토의 도움으로 조금 나아지는가 싶더니 다시 최악으로 치닫는다. 그 와중에 아오야마는 야마모토가 정말로 초등학교 동창이 맞는지 의심하게 된다. 게다가 야마모토에 대한 충격적인 뉴스 기사까지 발견한다. 대체 이 미스터리한 친구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 지옥이나 마찬가지인 아오야마의 회사생활은 어떤 결말을 맞을까? 독자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독자들은 주인공 아오야마의 회사생활을 들여다보며 마치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보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아오야마는 아침 일찍 일어나 전철을 타고 먼 거리에 있는 직장에 출근한다. 회사에서는 내내 상사의 호통에 시달린다. 퇴근 시간이 지났는데도 상사가 아직 남아 있다는 이유로 눈치만 본다. 야근을 하다 겨우 퇴근을 할 때면 이미 늦은 저녁이다. 하지만 이 작품이 직장인의 고단함에만 주목하는 것은 아니다. 회사생활을 잘하려면 인간관계나 태도 면에서 어떤 점을 주의하고 어떤 점을 고쳐야 하는지, 친구 야마모토의 입을 빌어 친절하게 조언해 주기도 한다. 주인공 아오야마는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던 자신의 부족한 점을 고쳐 가며 회사에 적응해 가고 의욕적으로 일을 추진해 나가기도 한다. 또한 이 작품은 취업에만 신경 쓰느라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도 못했던, 자신에게 맞는 진정한 진로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도 담고 있다. 앞서 직장인들의 지지를 받은 『미생』과 『송곳』에는 아직 미숙한 점이 있는 주인공(『미생』의 장그래, 『송곳』의 이수인)과 그의 성장을 돕는 조력자(『미생』의 오과장, 『송곳』의 구고신)가 콤비를 이루어 인상적인 조화를 보여 준다. 이는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에서도 마찬가지로, 우리 시대 직장인들을 대변하는 주인공 아오야마는 우연히 야마모토라는 친구와 어울리게 되면서 그의 도움으로 자신의 위치를 돌아보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게 된다. 특이한 점은, 야아모토가 일종의 멘토 역할을 하지만 동시에 그 역시 주인공과 비슷한 또래의 젊은이로서 주인공과의 우정을 통해 스스로의 아픔 역시 치유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처음에는 그저 초등학교 동창인 줄 알았던 야마모토의 진짜 정체가 밝혀지는 과정은 마치 추리소설을 읽는 듯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독자의 흥미를 더한다. 직장인 독자들의 열광과 극찬 “이것은 바로 내 이야기다!”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는 30대 초반의 젊은 작가 기타가와 에미의 데뷔작으로, 제21회 전격소설대상 ‘미디어웍스문고상’을 수상해 책으로 나오게 되었다. 원래 전격소설대상은 일본의 젊은 층에게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라이트노벨에서 참신한 신인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상이다. 전격소설대상을 이루는 여러 부문들 중 미디어웍스문고상은 라이트노벨의 기존 독자층보다는 좀 더 높은 연령대의 독자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뽑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전격소설대상 ‘미디어웍스문고상’을 수상한 작품들은 대중성과 작품성을 함께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역시 이러한 점을 인정받아 직장인들의 극찬을 받을 수 있었다. ★★★★★ 지금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소설이다. ★★★★★ 회사에서 주인공과 같은 처지인 나. 이 책을 읽고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 ★★★★★ 단숨에 읽었다. 마지막은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 대단한 묘사력이다. 내가 바로 그곳에 있는 듯한 착각에 빠졌다. ★★★★★ 이 책을 읽으며 일에 대한 가치관이 바뀌었다. ★★★★★ 지쳐 있던 마음이 이 책을 읽으며 편안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