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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1등 엄마의 말 품격
오수향 | 국일미디어 | 2019-02-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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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1등 엄마의 말 품격
오수향 | 국일미디어 | 2019-02-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자존감, 책임감, 창의성, 정직함, 배려심, 감사, 용기를 키워주는 대화법
“엄마가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인성과 성적이 결정됩니다” 자존감, 책임감, 창의성, 정직함, 배려심, 감사함, 용기 있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엄마의 말그릇 말의 힘은 참으로 큽니다.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아이는 엄마가 말하는 대로 자랍니다. 엄마가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미래가, 인성이, 성적이 결정됩니다. 모든 엄마는 아이가 공부 잘하고 똑똑하며 인성도 바른 아이로 자라기 원합니다. 그래서 스카이캐슬에 나오는 엄마만큼 아니더라도 아이의 성적과 인성을 위하여 학원을 알아보고 공부를 시키는데 온 힘을 쏟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잘 따라오지 않고 핑계를 대며 말썽을 부리니 엄마는 화가 나고 조바심이 나서 아이를 꾸짖고 비난하고 거친말을 내뱉습니다. 하지만 이런 말들은 오히려 아이에게 독이 되어 아이의 인성을 망치고 공부와도 담을 쌓게 만듭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아이를 제대로 양육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말을 해야 아이의 인성이 바르게 자라고 똑똑한 아이로 자랄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한 해답을 심리 커뮤니케이션·양육 소통 전문가인 오수향 교수가 42가지 비법으로 정리하여 소개했습니다. 이 책은 자존감, 책임감, 창의성, 정직함, 배려심, 감사함, 용기 있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42가지 비법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엄마가 직접 하고 써보는 활동 페이지도 함께 실었습니다. 인성부터 성적까지 모두 잡을 수 있는 것은 엄마의 말그릇, 엄마의 말 품격입니다. 그 비법을 소개하는 이 책은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욱하고 반성하기를 반복하는 엄마들에게 오아시스와도 같은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해 줍니다. “하버드를 보내는 엄마는 말투부터 다르다” 워킹맘이 많아지고, 아이들은 핸드폰, TV, 게임에 빠져 있고 학원을 다니느라 부모와 아이가 대화하는 시간은 나날이 줄고 있습니다. 밥 먹어라, 씻어라, 일찍 자라 등의 일상적인 대화나 숙제하고 공부해라는 지시적인 말 이외에 아이와 사랑을 나누고 교감하는 말을 하는 시간은 거의 없습니다. 이것은 아이의 미래를 생각할 때 아주 심각한 문제입니다. 하버드대학교 학생들은 “공부해”라는 말 대신에 “다 괜찮을 거야(Everything is going to be OK)”라는 말을 듣고 성장합니다. 그래서 자존감이 높고, 쉽게 좌절하지 않고, 주도적으로 공부한다고 합니다. 이렇듯 아이가 어떤 말을 들으며 자라는가에 따라 아이의 인성, 성적 나아가 미래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식물도 사랑한다는 말을 들으며 자란 식물이 그렇지 않은 식물보다 크고 싱싱하게 잘 자라는데 하물며 우리 아이들이야 어떻겠습니까? 아이는 엄마의 말대로 자라고 그 열매를 맺습니다. 오늘 아이와 어떤 대화를 나누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꾸중하고 화내고 금지하고 명령하는 말을 하진 않았나요? 바른 인성을 지닌 아이로 자라기 원한다면, 똑똑하고 창의성이 뛰어난 아이로 자라기 원한다면 그에 맞는 말의 씨앗을 뿌려야 합니다. 엄마의 말그릇, 말 품격이 먼저 바뀌어야 합니다. 아이가 1등이 되기 원한다면 엄마가 먼저 1등 엄마가 되어야 합니다. 품격 있는 말, 사랑이 담긴 말, 이해하는 말, 용기를 주는 말, 교감하는 말로 아이의 재능을 키워주고 좋은 인성을 품게 하는 엄마가 1등 엄마입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42가지 비법을 실천한다면 독자 여러분 모두 최고의 엄마, 1등 엄마가 될 것입니다. ◆ ◆ ◆ 추천사 *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을 고스란히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듣는 사람에게 아주 큰 영향을 끼칩니다. 말이 씨가 된다는 격언처럼 엄마가 말하는 대로 아이는 자라고 열매를 맺습니다. 그렇다면 엄마가 아이에게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요? 그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이 책은 육아 교육을 하는 교육계뿐만 아니라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에게 꼭 필요한 귀한 책입니다. - 김신일(전 교육부 장관 및 교육부 총리, 전 서울대학교 교수) * 오수향 소장은 심리커뮤니케이션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입니다. 특히 양육 소통 분야는 EBS 육아학교와 네이버 부모i 칼럼 연재를 통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일인자임을 인정받았습니다. 엄마가 어떻게 말을 해야 아이가 좋은 인성과 뛰어난 재능을 키울 수 있는지 설명하는 오수향 교수의 이 책은 아이의 미래를 빛나게 해 줄 보석과도 같은 책입니다. - 김종표(현 백석대교육대학원 원장, 전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회장) ◆ ◆ ◆ 책 속으로 * 그런데 한국의 아이들에게는 자존감이 매우 부족합니다. 하버드대학교 학생들은 “공부해”라는 말 대신에 “다 괜찮을 거야(Everything is going to be OK)”라는 말을 듣고 성장합니다. 그래서 자존감이 높고, 쉽게 좌절하지 않고, 주도적으로 공부하는 것입니다. - 2부 자존감을 길러주는 말투 중에서 * 칭찬과 격려는 아이의 두뇌 발달에 매우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말투는 아이의 두뇌에 옥시토신의 분비를 돕습니다. 이를 통해 행복감,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남들이 하지는 않는 색다른 생각과 행동도 자신 있게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피그말리온 효과로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잘한다”, “대단하다”라는 말을 자주 들은 아이는 학업 성취도가 더 높아지게 됩니다. 아이는 저마다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창의성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창의성은 엄마가 특별히 신경써서 발견하고 키워주지 않으면 그 싹이 자라기 힘듭니다. - 4부 창의성을 길러주는 말투 중에서 * 아이들에게 양치기 소년 이야기를 해 주는 것보다 조지 워싱턴과 체리나무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조지 워싱턴과 체리나무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의 거짓말이 43%가 줄었다고 합니다. 자신도 거짓말을 하지 않고 정직하게 말하면 용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엄포를 놓고 거짓말을 하면 꾸짖는 것보다 거짓말을 솔직히 고백할 수 있도록 대화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솔직하게 말했을 때 반드시 용서하고 사랑을 표현해야 합니다. - 5부 정직함을 길러주는 말투 중에서 * 감사는 여러분의 삶을 가치 있고 빛나게 해 줄 것입니다. 하나를 감사하면 열 개의 감사할 조건이 따라온다고 합니다. 작은 것에 감사하면 크게 감사할 일이 생깁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큰 정신적 보상을 받습니다. 《정상에서 만납시다》의 저자 지그지글러는 “나는 감사할 줄 모르면서 행복한 사람을 한 번도 만나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아이들을 감사하는 아이로 길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먼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자주 하게 해야 합니다. - 7부 감사함을 길러주는 말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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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감정 조절 못하는 부모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
이정화 | 메이트북스 | 2019-10-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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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감정 조절 못하는 부모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
이정화 | 메이트북스 | 2019-10-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감정적인 부모가 아이를 힘들게 한다!
아이를 가르치기에 앞서 부모 감정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자기관리형 자녀교육 지침서다. 아이들은 부모를 보면서 감정을 익히고 배운다. 즉 부모가 풍요로운 감정생활을 할 수 없다면 아이 또한 감정에 대해 제대로 배우거나 경험할 수 없다. 아동심리코칭전문가인 저자는 행복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부모가 자기감정을 다룰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감정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어떻게 느끼고 다루는가에 따라 사람마다 다르다. 감정이 거추장스럽고 피하고 싶은 대상일 수도 있지만, 감정으로 인해 더 행복하고 풍요로울 수도 있다. 감정을 잘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상태를 정서적이라고 말하는데, 정서적인 부모는 풍요로운 감정생활 안에서 자녀를 키우므로 자녀에게 고스란히 그 풍요를 선물할 수 있다.
충분히 배우고 경험하지 못한 ‘감정’을 아이에게 전달해야 하는 부모의 고충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부모감정학교가 필요하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주는 정서적 씨앗이 무엇이냐에 따라 아이들의 평생 정서성에 지대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부모가 감정조절을 배워야 하는 것이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과거 감정에서부터 하루하루 새롭게 경험하는 현재 감정은 물론 어쩌면 우리가 인생에서 가장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는 상상된 미래 감정까지 하나하나 제대로 알아가보자. 긍정적 감정이든 부정적 감정이든 풍요를 느낄 때 감정생활은 모두 소중한 내 경험이자 자산이 될 것이다.
우리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는 법!
이 책을 통해 부모의 감정조절이 아이를 키우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절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늘 옆에 놓고 볼만한 최고의 지침서다. 부모는 내 아이의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공감이 부족하기에 부모가 아이의 감정을 다 알 수 없다. 아이의 감정을 읽으려면 늘 아이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민감하게 반응하며 아이의 모든 것을 아이 관점에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또한 아이의 생각이 아닌 감정을 알려고 노력해야 한다. 공감은 생각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받아들이고 함께 느껴주는 것이다. 부모가 ‘나’의 감정에 매어 있으면 아이는 보이지 않는다. 때문에 내 안의 자기감정을 알고 파악하며 아이의 행동에 매를 들기 전에 아이에게 어떤 감정으로 대하는지 자신의 감정을 먼저 살펴봐야 한다.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부모는 왜 감정적인 자신을 두려워할까’에서는 정서적인 부모가 감정적인 부모보다 아이를 더 잘 키운다며 부모의 감정과 치유 방법을 설명한다. 2장 ‘부모라서 더욱 특별한 감정들’에서는 부모의 분노와 우울감이 아이에게도 이어진다는 위험성을 알려주고, 감사와 충만함이 아이의 삶에 중요함을 강조했다. 3장 ‘내 감정에 걸려 있으면 아이 감정은 보이지 않는다’에서는 내(부모) 안의 핵심감정을 살펴야만 이해하고 용서할 수 있다며 감정 치유법을 설명한다. 4장 ‘부모가 자기감정을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에서는 보이는 감정에 숨어 있는 의도를 파악해서 감정과 마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5장 ‘알아차리기 시작하는 순간 감정은 조절된다’에서는 감정조절이 안 되는 이유를 알려주고 감정을 깨우칠 수 있는 감정 프로세스도 알려준다. 6장 ‘나는 주위 사람들을 어떤 감정으로 대하나’에서는 타인과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인정하며 소통하는 관계가 타인과 자신의 감정을 온전히 존중하고 배려하는 방법임을 알려준다. 7장 ‘충만함은 상대를 존중하는 소통으로 시작된다’에서는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더불어 상대방과 감정을 교류하는 기술을 조목조목 알려준다. 8장 ‘힐링은 새로운 내 모습에서 시작된다’에서는 부정적 감정을 긍정적 감정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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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공부보다 공부그릇
심정섭 | 더디퍼런스 | 2020-02-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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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공부보다 공부그릇
심정섭 | 더디퍼런스 | 2020-02-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학원과 문제지 선택보다 중요한‘공부 그릇’만들기
내 아이의 평생 공부를 결정짓는 부모 실천서!
늦은 저녁 시간, 대치동 유명한 학원가 앞에는 고급 외제차들이 줄을 이룬다. 아이들 학원 끝나는 시간에 맞춰 대기하고 있는 부모들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반복되는 ‘아이들 라이딩’. 빠르게는 초등 입학 전부터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12년이라는 긴 ‘라이딩 인생’에 부모도, 아이도 힘들고 지쳐간다. 그나마 아이가 성적이 잘 나오면 부모는 얼마든지 희생하고 지원할 마음이 생긴다. 문제는 좋은 학원에 보내면, 좋은 프로그램과 교재로 아이가 열심히 노력한다면 잘할 수 있다는 착각이다.
아이들은 누구나 하늘로부터 부여 받은 재능이 있다. 신체운동, 음악, 공간지각, 인간친화, 자연친화, 자기성찰 등 각자의 색깔과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 아이 하나하나의 개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는 바로 가정이다! 이 책은 유아부터 앞으로의 진로를 고민하는 중·고등학생까지 ‘몸, 마음, 머리’의 공부 그릇을 길러 주면 미래를 대비하는 답이 하나둘 보일 것이라 말한다. 저자가 20년간 입시전문가로서 만난 학생들과, 가정에서 ‘공부 그릇’ 만들기를 실천한 사례들은 ‘부모가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 준다.
입시에서도 성과를 내고, 이후에도 행복한 ‘진짜 공부’ 교육법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시대를 4차 산업 혁명 시대, 인공 지능 시대라고 일컫는다. 우리가 아는 직업의 반이 없어지고, 생소한 직업이 1/3 이상 등장한다고 한다. 이런 점에서 미래 시대의 공부 그릇은 단순히 국·영·수 문제를 잘 푸는 능력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체력과 편안한 마음, 그리고 독서 토론 능력이라는 공부 그릇으로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행복한 인생을 만들기 위한 평생의 공부 하드웨어와 엔진을 기르는 것이 바람직한 교육 목표이다.
첫째 마당에서는 가장 중요한 ‘몸’, ‘체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진짜 우등생은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공부만 하지 않는다.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는 올바른 공부 습관과 원리를 알려 준다.
둘째 마당에서는 부모가 가장 신경 써야 할 아이의 평안한 ‘마음’이다. 공부 그릇 세 가지 중 가장 어렵지만 아이의 행복한 삶을 좌우하므로 가정에서 부모가 실천해야 하는 사항들을 제안한다.
셋째 마당에서는 미래를 대비하는 진짜 공부 ‘머리’를 다룬다. 탈무드식 독서 토론을 활용한 논리적 사고 훈련, 일상에서의 하브루타 적용, 몰입 독서의 중요성과 독서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넷째 마당에서는 입시를 넘어 아이의 행복한 인생을 위한 ‘진짜 공부’가 무엇인지 알려 준다.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영성 교육, 자신감을 키워 주는 법, 풍요한 시대에 필요한 금식과 절제, 공부보다 중요한 돈과 부에 대한 올바른 마인드는 공부보다 더 중요한 ‘인생 공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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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나는 적당히 부족한 엄마로 살기로 했다
송미선 | 원앤원북스 | 2019-11-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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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나는 적당히 부족한 엄마로 살기로 했다
송미선 | 원앤원북스 | 2019-11-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적당히 부족한 엄마가 아이의 성장을 자극한다!
많은 엄마들이 좋은 엄마가 되지 못함을 책망하고, 심지어 아이에 대한 죄책감까지 느끼고 있다. 전문가들과 각종 매체들이 보통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이룰 수 없는 많은 것을 엄마에게 요구하고, 이로 인해 많은 엄마들이 죄책감을 가지고 완전무결한 엄마가 되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완전무결한 엄마가 되려는 노력은 엄마는 물론 아이에게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적당히 부족한 엄마가 아이의 성장을 촉진한다는 사실과 양육을 통해서 엄마도 발달하고 성숙해진다는 저자의 지적은 참으로 중요하다. 저자는 자녀를 위해 전지전능한 부모가 되기를 요구받는 이 시대에 엄마의 부족함이 흠이 아님을 이 책에서 전한다. 이상적인 부모의 모습을 강조함으로써 압박을 느끼게 만드는 많은 자녀교육서들과는 달리, 아이 곁에서 버티고 있는 많은 부모들을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힘을 가진 책이다. 책을 읽는 내내 좋은 부모가 되는 노력뿐 아니라 부모 자신을 사랑하는 노력을 같이 하자고 위로하는 저자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 “저는 이정도면 괜찮은 엄마인가요?” “제가 엄마로서 잘한 건가요?” “저도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 저자가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로 몸담아오면서 우리나라의 엄마들로부터 수없이 들은 ‘좋은 엄마, 완벽한 엄마’에 대한 고민들이다. 아이에게 쏟아 붓는 시간, 에너지는 월등히 늘어났는데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불안과 걱정은 더 많아진 엄마들이라면 좋은 엄마 콤플렉스로 힘들어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 책은 엄마들의 큰 고민이자 화두인 ‘좋은 엄마, 완벽한 엄마’콤플렉스에서 벗어나기 위한 올바른 접근과 최선의 답을 들려준다. 저자는 좋은 엄마, 완벽한 엄마의 부담에서 벗어나 적당히 부족한 엄마가 될 것을 당부한다. 저자는 엄마가 실수를 하더라도 이것을 받아들이고 좋은 기회로 만드는 것은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한다. 아이 앞에서 엄마가 스스로의 부족함을 부끄러워하지 않아야 아이 또한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다. 좋은 엄마라는 이상과 과도한 경쟁이 만연한 아이들의 환경, 모순된 유교적인 잣대 사이에서 지치고 외로운 엄마들에게 이 책은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좋은 엄마 프레임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자! 세상의 수많은 정보에 학습된 엄마들은 ‘아이에게는 이렇게 해주는 것이 좋고, 이렇게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는 양육 정보를 잘 지키는 것이 ‘좋은 엄마’라고 생각한다. 좋은 엄마라면 아이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어야 하고,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어야 하며, 아이와 대화할 때 합리적으로 이야기해야 한다고도 생각한다. 아이의 기질을 잘 파악하고 창조적이고 독립적인 아이로 이끌어야 한다는 어렵고 심오한 이야기도 나온다. 이처럼 예전에 비해 엄마가 아이를 위해 충족시켜야 하는 기준이 매우 높아진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이러한 기준에서 벗어날 때마다 엄마들은 자신이 괜찮은 엄마가 아닌 것 같아 실망한다. 엄마가 자신의 실수나 잘못을 자책하고 슬퍼하며, 아이에게 미안해하고 과도하게 보상하려고 할 때 무언가 일이 틀어지기 시작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엄마들이 좋은 엄마 프레임에 갇혀 스스로를 자책하고 힘들어 하는 일들이 조금이나마 줄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을 전한다. 아이에게 무언가라도 더 해주려고 본능적으로 애를 쓸 때 엄마는 아이만큼 자기 자신을 아껴야 한다. 불편한 감정이 올라오면 그것이 어디에서 시작된 것인지 살펴보고, 좋은 엄마가 되려고 노력하는 자신을 다독여야 한다. 세상에 완벽한 엄마는 없다. 아이가 어려움을 겪을 때 엄마의 부족함 때문이라고 자책하지 말고 아이 앞에서 부족한 자신의 모습에 당당해지자. 아이를 위해 한 결정이 잘못된 것이라면 이를 알아차리고 바로잡아 나가면 된다. 아이가 자랄수록 엄마가 해줄 수 없는 것이 생기고 부족한 엄마가 된다. 엄마가 부족함을 인정하면 아이는 스스로 더 생각하고 움직여서 자신의 힘으로 성장할 수 있다. 아이가 자신의 부족한 점으로 힘들어할 때 엄마가 직접 해결해주기보다는 함께 견뎌주는 것이 좋다. 적당히 부족한 엄마가 되어 자신을 소중하게 보듬고 아이와 소통하자. 그럴 때 엄마도 아이도 모두 행복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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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말투를 바꿨더니 아이가 공부를 시작합니다
정재영, 이서진 | RHK | 2020-04-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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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말투를 바꿨더니 아이가 공부를 시작합니다
정재영, 이서진 | RHK | 2020-04-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하나씩 고쳐야 1등으로 향하는 길이 열립니다”
마음은 단단하게, 목표는 확실하게
무기력한 아이를 ‘열공’하게 만드는 따뜻한 한마디
부모가 어떻게 말해야 자녀가 즐겁게 공부할까? 아이에게 어떤 말을 해야 성적도 오르고, 마음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까? 구체적으로 어떤 단어와 표현을 골라 써야 아이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
《왜 아이에게 그런 말을 했을까》로 큰 사랑을 받았던 저자가 이번엔 지난 20년간 아이를 ‘열공’으로 이끈 말습관을 총정리했다. ‘아이에게 상처 주지 않으면서 성적을 올리는 부모의 말’이 주제다.
책에서 강조하는 ‘말습관’에는 두 가지 원칙이 있다. 먼저 정확하고 섬세한 말이어야 한다. 모호하거나 상투적인 말을 하면 듣는 아이가 지루해하고 효과도 낮다. 메타인지, 자기 통제력, 목표 의식, 집중력 등을 높일 최적의 단어와 표현을 골라서 말해야 성적을 올릴 수 있다.
여기에 더해서 따뜻해야 한다. 아이의 입장을 최대한 살피고 상처는 최소화하는 말을 선별해 건네야 한다. 자기 긍정과 자기 존중 등 행복한 마음이야말로 높은 성적의 필수 조건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효과적이면서도 따뜻한 공부자극법’을 소개하는 것이 이 책의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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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버럭엄마, 우아하게 아이 키우기
임영주 | 메이트북스 | 2019-10-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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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버럭엄마, 우아하게 아이 키우기
임영주 | 메이트북스 | 2019-10-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육아의 신’ 임영주 박사가 밝히는 육아의 처음과 끝
버럭엄마를 우아한 엄마로 바꿔주는 공감의 책!
교육전문가로서 활발하게 강연중인 『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의 저자, 임영주 박사의 책이 나왔다. 저자는 다년간의 육아 강연과 전화 상담을 통해 엄마들의 고민을 함께했다. 많은 엄마가 “아이를 잘 키우고 싶어 노력하다 ‘버럭’ 하게 된다”라는 말을 듣고 그들에게 더 잘 다가가기 위해 오디오클립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렇게 시작된 오디오클립을 통해 저자가 만난 엄마들의 사례들, 엄마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이 책은 귀로 들을 수 있도록 쉽게 풀었던 오디오클립을 엮었기에 가독성 또한 높아 바쁜 육아중에서도 빠르게 읽을 수 있다. 또한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힘을 얻을 수 있는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어 저자의 육아법이 더 생생하게 다가온다.
부모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완벽해지려고 한다. 그러나 아무리 육아 강의를 다녀도, 육아서를 읽어도 현실 육아 앞에서는 그 의지가 무너지는 경험을 한다. 저자는 그럴 때마다 “당연해요”라며 우리를 위로한다. 아이는 부모가 하라는 대로, 키우는 대로 자라는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부모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잘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이 책은 그 노력에 대한 저자의 응원이다. 엄마도 처음부터 ‘버럭!’ 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엄마는 아이에게 맞춰주려고 하고 봐주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아이는 엄마가 자기를 봐주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엄마의 속을 더 뒤집어놓는다. 결국 아이에게 ‘버럭’ 하고 나서야 후회를 하고 반성한다. ‘버럭’ 할 때마다 반성하지만 결국 며칠 뒤에는 또 ‘버럭’ 하고 마는, 엄마도 아이도 모두 아픈 ‘버럭’의 악순환을 이 책을 통해 벗어나자.
아이 때문에 참기도 많이 참고, 울기도 많이 울다가
결국 ‘버럭’ 하고 나서 후회하는 엄마들을 위한 책!
이 책은 우아하게 아이를 키우고 싶지만 자신도 모르게 ‘버럭’ 하는 엄마를 위한 마인드편, 실전편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뿐만 아니라 아이와 소통하는 법, 아이의 자존감, 아이와 책 읽어주기 등을 주제로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육아의 99%는 엄마와 아이의 소통에 달려 있다’에서는 엄마가 ‘버럭’ 하지 않고 아이와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를 알려준다. 1장에서는 엄마의 입장에서, 때로는 아이에 입장에 서서 엄마가 어떤 말을 써야 하는지 알게 된다. 이를 통해 아이와 엄마가 서로 존중하는 말을 배울 수 있다. 2장 ‘아이의 건강한 감정과 사회성은 엄마 책임이다’에서는 아이의 감정을 읽는 법, 아이의 사회성, 아들에 대한 육아법을 제시한다. 엄마가 아이의 말을 어떻게 받아주느냐에 따라서 아이의 감정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또한 엄마가 아이에게 어떻게 말을 하느냐에 따라서 아이의 사회성이 결정된다. 2장에서 제시하는 부모의 말과 아들의 육아법이 합쳐진다면 우리 아이를 인기남으로 키울 수 있다.
3장 ‘버럭엄마, 우아하게 아이를 키우고 싶다면 마인드가 중요하다’에서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고충을 헤아려주며 엄마뿐 아니라 아빠 육아의 중요성도 강조한다. 3장을 통해 엄마가 가져야 할 마인드를 되새겨볼 수 있다. 4장 ‘버럭엄마, 우아하게 아이를 키우고 싶다면 실전에서 강해야 한다’에서는 구체적인 상황을 예로 들어 어떻게 아이를 대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부모가 아이의 발음을 잘못 지적하면 아이의 발달을 망칠 수 있다. 유치원 적응을 돕기 위해서는 유치원이 어떤 곳인지에 대해 알려줘야 한다. 5장 ‘우리 아이 행복은 자존감에 달려 있다’에서는 아이의 자존감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의 자존감도 높이고 주도성을 키워줄 수 있을까? 5장을 통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부모의 말과 자세를 배워보자. 6장 ‘책 읽어주기가 가져오는 기적들’에서는 책을 통해 최고의 육아 효과를 볼 수 있는 책 육아 비법을 소개한다. 그 중 베드타임 독서는 아이와 깊은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6장을 통해 베드타임 육아법을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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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사춘기 아이 때문에 힘들어하는 엄마들에게
이우경 | 메이트북스 | 2020-03-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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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사춘기 아이 때문에 힘들어하는 엄마들에게
이우경 | 메이트북스 | 2020-03-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지상 최대의 과제인 사춘기 엄마로 살아가는 법!
사춘기가 뭐길래, 자식 키우기가 이다지도 힘든 것일까? 지상 최대의 과제인 사춘기 엄마의 역할에 대해 정리한 자녀교육서이다. 아이에게 사춘기가 찾아오면 아이들은 화성으로 가고, 지구에 사는 엄마들은 지치고 힘들고 심지어 괴롭기까지 하다. 질풍노도의 십대와 갱년기 위기의 엄마들은 사사건건 안 부딪칠 수가 없다. 그래도 내 아이만큼은 절대 포기할 수 없기에 이 책에서 들려주는 사춘기 아이와 평화롭게 공존하기 위한 심리학적 해법들에 잘 귀기울여보자. 심리학 박사이자 임상심리 전문가인 저자 또한 두 딸을 키우는 엄마로서 사춘기 아이 양육을 두 번이나 경험했고 사춘기 아이들이 어렵기는 여느 엄마들과 마찬가지였다. 그러면서 귀중한 영감도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에 실은 사례들은 저자가 부모교육과 집단상담을 통해서 만났던 엄마들의 사례를 재구성한 것이다.
저자는 무엇보다도 엄마가 엄마 자신을 잘 돌볼 것을 각별히 당부한다. 엄마가 마음을 챙기면 사춘기 아이가 이해되고, 느긋하게 기다리는 여유를 가질 수 있다. 나름대로 그동안 잘 살아왔다고 자부했지만 사춘기 아이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겪는 엄마들에게 이 책이 큰 힘이 될 것이다. 사춘기 아이를 둔 엄마들의 마음 경로는 대개 비슷하다. ‘내가 엄마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일까? 엄마 자격이 없는 것은 아닐까?’라며 자책하고 스스로를 의심한다. 그러고는 ‘저러다가 아이가 제 앞가림도 못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든다. 결국 아이를 믿지 못하고 걱정만 앞선다. 사춘기 아이를 키우는 것이 유난히 힘겹게 느껴진다면, 갈등의 원인을 외부나 아이에게서 찾기보다는 엄마의 내면을 들여다보아야 한다. 그리고 엄마 자신의 내면에서 길을 찾아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오래된 마음의 상처를 응시하고 보듬어서 사춘기 아이의 엄마 역할을 더 잘 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지구상의 모든 사춘기 엄마들을 응원하며!
사춘기 아이의 마음을 여는 엄마의 마음 공부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저 아이가 정말 내 아이 맞나요?’에서는 아이의 사춘기로 인해 야기되는 갈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춘기가 되면 엄마와 잘 지내던 아이들도 협주곡의 박자가 맞지 않는 것처럼 엄마와 불협화음을 만든다. 그럼에도 엄마는 포기할 수 없다. 아이를 기르는 것은 신이 엄마들에게 부여한 지상 최대의 과제이기 때문이다. ‘2장 사춘기 아이의 마음이 너무도 궁금하다면?’에서는 사춘기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본다. 사춘기 아이는 순간의 열정과 엔진은 있지만 이를 통제하는 데 필요한 브레이크가 없다. 아이가 사춘기 열병을 심하게 겪고 있다면, 이 열정의 시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3장 사춘기 아이들 역시 아프고 힘들다’에서는 반항행동을 하는 사춘기 아이와의 소통법과 대화법에 대해 소개한다. 사춘기 아이들은 그 어느 때보다 스트레스가 많다. 부모는 사춘기 아이에 대한 기대를 재조정해야 한다. 아이의 눈높이로 바라보면 아이를 믿어주고 기다려줄 만한 것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4장 엄마의 불안이 사춘기 아이를 더 힘들게 한다’에서는 엄마가 왜 생각을 바꾸어야 하는지에 대해 들려준다. 불안의 원인이 엄마에게 있는데도 그 해결책을 아이에게서 찾으려고 하면 어려움과 갈등을 겪을 수밖에 없다. 엄마가 불안을 잘 다스려야 아이에게 효율적이고 균형 잡힌 돌봄을 제공할 수 있다.
‘5장 사춘기 아이에게 상처받은 엄마들, 그들도 아프다’에서는 사춘기 자녀를 둔 엄마들의 고달픔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춘기 자녀 양육은 지상에서 가장 스트레스가 많은 일이다. 어린아이 때와는 다른 감정 노동이다. 즉 감정 노동의 양이 많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엄마의 상처받은 영혼도 치유해야 한다. ‘6장 화를 덜 내면서 사춘기 아이를 잘 키우고 싶다’에서는 지나치게 애쓰지 말 것을 당부한다. 흙탕물을 휘젓지 않고 가만히 응시하면, 흙은 아래로 가라앉고 물은 맑아진다. 사춘기 자녀 때문에 마음이 혼란스럽고 어지럽다면, 즉각적인 반응보다는 거리를 두고 가만히 바라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된다. ‘7장 사춘기 아이를 둔 엄마들을 위한 마음 돌보기’에서는 마음챙김 양육법의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한다. 아주 좋은 엄마는 아닐지라도 ‘충분히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서는 마음 습관을 의식적으로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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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가 방문을 닫기 시작했습니다
오선화 | 꼼지락 | 2019-06-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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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가 방문을 닫기 시작했습니다
오선화 | 꼼지락 | 2019-06-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민감한 시기에 부모는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십대를 이해하는 속 시원한 상담기
1장 [서로의 마음 문을 여는 방법]은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를 바라던 부모가 점차 ‘조건 있는 사랑’을 요구하게 되면서 자녀를 향한 생명 그 자체로의 존중과 사랑을 잊고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짚어보자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부모가 정해놓은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는 이유로 관계가 점점 소원해지고, 정작 아이에게 필요한 관심과는 다른 종류의 애정을 쏟아붓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할 수 있게 해준다.
2장부터는 본격적인 고민 질의응답이 시작되는데 [사춘기라 이러는 걸까요?]에서는 ‘이성에 대한 관심이 지나쳐요, 무슨 말을 해도 듣지 않아요, 미치겠다며 소리를 질러요’ 등 십대가 정신적·육체적 성숙을 향해 가는 민감한 시기에 부모가 아이를 이해하기 위한 방법과 적절하게 지도할 수 있는 답변을 담았다.
3장 [뭐가 되고 하고 싶을까요?]는 ‘진로 결정을 계속 미뤄요, 산만한 아이라 적성을 찾기가 힘들어요, 아이 장래 희망이 가수예요’ 등 주로 진로와 적성, 꿈에 대한 주제를 다룬다.
4장 [이런 습관 괜찮을까요?]에서는 ‘게임을 너무 많이 해요, 대화 중에 욕설을 했어요, 정리 정돈을 안 해요, 학교를 그만두고 싶대요, 요란한 친구와 어울려요, 한 가지에 집중을 못해요’ 등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과 아이가 행하는 태도에 관한 속내를 알아본다.
5장 [어떻게 해야 서로 이해할 수 있을까요?]는 ‘아이에게 부정적인 말을 하게 돼요, 열심히 하겠다는 말을 믿어도 될까요? 아이가 너무 내성적이에요, 교우 관계가 원만하지 않아요’ 등 부모 자식 사이의 관계는 물론, 아이로 인한 부부 문제, 아이의 친구 문제까지 ‘인간관계 속 이해와 소통, 회복’에 대한 답을 찾아본다.
마지막 6장 [부모 노릇이 원래 힘든가요?]에서는 ‘저는 이기적인 엄마일까요?, 끝없이 잔소리를 하게 돼요, 제 단점을 그대로 닮았어요, 워킹맘이라 에너지가 부족해요’ 등 주 양육자의 입장에서 고충을 이해하고 필요 이상의 자기 비하에 빠지지 않도록 가이드를 제시해준다.
부모들의 고민 베스트를 모아 엮은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십대 자녀와 솔직하게 마주하며 소통하고 서로의 감정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해볼 수 있을 것이다.
질풍노도의 사춘기를 이해하는 단 하나의 책
부모의 고민 베스트를 Q&A로 만나다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라면 한번쯤 ‘누굴 닮아서 저러나’ ‘우리 때는 안 그랬는데’ ‘앞으로 어떻게 키워야 할까’라는 우려와 탄식의 순간을 마주하기 마련이다. 이럴 때 가까운 사람에게 털어놓자니 아이를 흉보는 꼴이 되어버리고, 교사와 이야기하자니 양육자인 자신의 문제라고 지적받는 건 아닐까 걱정이 되고, 상담실까지 찾을 만한 상태는 아니라는 생각에 좀처럼 전문가와 나누는 것도 미루고, 결국 아이와 해결점을 찾기 못한 채 잔소리만 거듭하며 갈등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다.
《아이가 방문을 닫기 시작했습니다》는 십대의 언어로 강의하고, 십대의 머리로 생각하며, 십대의 마음으로 상담하는 작가 오선화가 사춘기, 진로와 꿈, 생활, 관계와 대화 그리고 부모의 역할을 직접 상담한 사례 중심으로 엮은 책이다. ‘평소에 연락이 잘 안 돼요, 공부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해요, SNS 친구 신청을 받아주지 않아요, 말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어요, 치킨집 사장이 되는 것도 꿈인가요?, 타투를 하고 싶다고 해요, 유튜브에 빠져서 살아요’ 등 일상 속 사소한 문제에서부터 진로나 습관, 달라진 시대에 따른 가치관의 차이까지 두루 다루고 있다.
저자 특유의 부드러운 문체와 어른과 아이의 입장을 넘나드는 이해의 언어로 가득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교육 철학’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민감한 시기에 부모는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십대를 이해하는 속 시원한 상담기
1장 〈서로의 마음 문을 여는 방법〉은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를 바라던 부모가 점차 ‘조건 있는 사랑’을 요구하게 되면서 자녀를 향한 생명 그 자체로의 존중과 사랑을 잊고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짚어보자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부모가 정해놓은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는 이유로 관계가 점점 소원해지고, 정작 아이에게 필요한 관심과는 다른 종류의 애정을 쏟아붓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할 수 있게 해준다.
2장부터는 본격적인 고민 질의응답이 시작되는데 〈사춘기라 이러는 걸까요?〉에서는 ‘이성에 대한 관심이 지나쳐요, 무슨 말을 해도 듣지 않아요, 미치겠다며 소리를 질러요’ 등 십대가 정신적·육체적 성숙을 향해 가는 민감한 시기에 부모가 아이를 이해하기 위한 방법과 적절하게 지도할 수 있는 답변을 담았다.
3장 〈뭐가 되고 하고 싶을까요?〉는 ‘진로 결정을 계속 미뤄요, 산만한 아이라 적성을 찾기가 힘들어요, 아이 장래 희망이 가수예요’ 등 주로 진로와 적성, 꿈에 대한 주제를 다룬다.
4장 〈이런 습관 괜찮을까요?〉에서는 ‘게임을 너무 많이 해요, 대화 중에 욕설을 했어요, 정리 정돈을 안 해요, 학교를 그만두고 싶대요, 요란한 친구와 어울려요, 한 가지에 집중을 못해요’ 등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과 아이가 행하는 태도에 관한 속내를 알아본다.
5장 〈어떻게 해야 서로 이해할 수 있을까요?〉는 ‘아이에게 부정적인 말을 하게 돼요, 열심히 하겠다는 말을 믿어도 될까요? 아이가 너무 내성적이에요, 교우 관계가 원만하지 않아요’ 등 부모 자식 사이의 관계는 물론, 아이로 인한 부부 문제, 아이의 친구 문제까지 ‘인간관계 속 이해와 소통, 회복’에 대한 답을 찾아본다.
마지막 6장 〈부모 노릇이 원래 힘든가요?〉에서는 ‘저는 이기적인 엄마일까요?, 끝없이 잔소리를 하게 돼요, 제 단점을 그대로 닮았어요, 워킹맘이라 에너지가 부족해요’ 등 주 양육자의 입장에서 고충을 이해하고 필요 이상의 자기 비하에 빠지지 않도록 가이드를 제시해준다.
부모들의 고민 베스트를 모아 엮은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십대 자녀와 솔직하게 마주하며 소통하고 서로의 감정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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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김종원 | 청림Life | 2019-01-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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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김종원 | 청림Life | 2019-01-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똑똑하고, 지혜롭고, 자기 주도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다.”
인문 교육 전문가, 김종원 작가가
부모와 아이에게 전하는 특별한 인문학 수업
읽고, 쓰고, 말하는 하루 한 줄 인문학
10만 부모가 극찬한 인문 교육의 대가, 김종원 작가의 자녀교육 지혜를 한 권으로 집약한 책. 이제 부모들은 단순히 ‘공부만 잘하는 아이’ ‘시험 1등’이 아니라 ‘자존감이 높고,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에 대해 고민한다. 부모들의 고민이 예전보다 더 다양해지고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저자 김종원은 이러한 고민들의 해답이 ‘인문학 교육’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인문학을 우리 삶에 적용시킬 수 있는 방법을 수십 년 동안 연구해왔다.
수많은 고전을 분석하고 위인들의 교육법을 연구하며 저자가 얻은 특별한 자녀교육법은 바로 ‘하루 한 줄 인문학’이다. 이 책은 아이의 내면의 힘을 탄탄하게 길러줄 ‘하루 한 줄 인문학’의 의미와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쉽고 실용적이고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인문학 교육’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장점이다. 하루 한 줄 인문학 수업은 저자가 직접 쓴 ‘인생 문장’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고, 쓰고, 느낌을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아이는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음은 물론, 발표 수업과 논술 시험에서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말하고 쓸 수 있는 표현력 또한 기르게 된다. 아이의 인성과 자존감, 창의력, 사고력, 자기 주도 학습력 등 마음과 두뇌의 잠재력을 골고루 키워주고 싶은 부모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교육법이 될 것이다.
“왕따, 학교 폭력, 입시 전쟁…
이런 세상에서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좋을까?”
고민하는 부모에게 건네는 지혜의 메시지,
아이의 잠재력을 키워주는 100개의 인생 문장
왕따, 자살, 학교 폭력 등 뉴스에서 보도되는 안타까운 사건들을 보면 ‘혹시 우리 아이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고민이 많아진다. 또한 점점 늘어나는 학업 부담감, 입시 문제와 취업난 때문에 아이들이 느끼는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다. 아이들이 건강한 자존감을 갖고 성장하기가 어려운 세상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인문학 교육으로 아이의 ‘내면의 힘’을 탄탄하게 길러줄 수 있을까? 저자는 그 해답으로 ‘하루 한 줄 인문학’을 제시한다. 저자가 직접 쓴 100여 개의 ‘인생 문장’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리 내어 읽고, 필사하고,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는 교육법이다. 인생 문장이란, 저자가 수많은 고전을 읽고 위인들의 삶의 자세를 연구한 후 스스로 재창조한 결과물로서 인생에 긍정적인 힘을 주는 주옥같은 문장들을 말한다. 부모와 아이는 인생 문장을 서로 나누며 자신의 삶 속에 대가들의 지혜를 흡수할 수 있다. 이때 부모는 인문학적 지식은 물론, 아이의 지금 상황을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통찰을 기르게 될 것이다.
“그 어떤 어려운 공부와 도전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읽고, 쓰고, 말하는 특별한 인문학
‘하루 한 줄 인문학 수업’
인문학 교육이 아이에게 좋다는 사실도 알고, 인성과 두뇌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은 인문학을 아이에게 어떻게 알려주어야 할지 방법을 잘 모르고 있다. 또 인문학을 어려운 학문이라고 생각한다. 인문학적 지식이 많은 부모여야 한다거나, 아이에게 어렵고 교훈적인 이야기만 들려주어야 할 것 같아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은 ‘부모와 아이가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실천할 수 있는 인문학’을 제안한다.
‘하루 한 줄 인문학 수업’은 3단계로 이루어진다. 첫 번째 수업, 먼저 저자는 오랜 생각을 정리한 100여 개의 ‘인생 문장’과 문장의 배경이 되는 도입글을 통해 부모와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간다. 두 번째 수업은 ‘읽고 쓰는’ 시간이다. 각 챕터마다 수록된 ‘아이의 인생 문장 필사’ 코너를 통해 ‘한 줄의 인생 문장’을 아이와 소리 내어 읽고, 필사하며 마음의 양분을 쌓는다. 마지막 수업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야기해보는 것이다. ‘부모의 교육 포인트’ 코너를 통해 필사 후 느낀 점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하고, 그동안의 삶을 돌아보도록 한다. 이 코너에서는 평소에 아이와 어떤 대화를 나누면 좋은지, 어떤 교육법을 아이에게 적용해야 하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다.
“하나를 배우면 열을 깨우치는 아이,
생각의 깊이가 남다른 아이!”
창의력, 사고력, 자기 주도 학습력을 키워주는
하루 한 줄 인문학 필사 노트
★ 부록 속 QR코드로 ‘하루 한 줄 인문학 필사 노트’ 파일 제공
하루 한 줄 인문학 수업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건강한 자존감을 획득하게 되고, 남다른 창의력과 깊은 사고력을 갖게 된다. 또한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과정을 통해 글쓰기 능력, 말하기 능력까지 덤으로 얻게 된다. 이미 저자의 강연을 듣고 글을 읽은 전국의 10만 부모들의 실제 후기가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하루 한 줄 인문학 교육’은 아이의 내면의 힘과 인성을 길러주고, 두뇌의 잠재력도 함께 끌어올릴 수 있는 최고의 수업이자, 지금 이 시대 가장 새로운 자녀교육법이 될 것이다.
또한 인문학을 독특한 주제와 방식으로 변주하는 데 관심이 많은 저자는 지난 수십 년간 인문학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구해왔다. 그리고 무엇보다 모든 가정에서 ‘쉽고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 집중했다. 그 결과, 저자는 ‘하루 한 줄 인문학 필사 노트’를 개발하게 되었다.
부모와 아이의 실천을 돕기 위해 이 책은 ‘하루 한 줄 인문학 필사 노트’를 부록의 QR코드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무제한으로 인문학 노트를 만들어 쓸 수 있다. 필사 노트는 부모와 아이의 관계 개선, 아이의 표현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아이가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고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는 능력, 자기 주도 학습력도 함께 키워줄 것이다.
[책 속으로]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인문학이란 어렵고 대단한 것이 아니다. 삶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을 배우고, 그것을 실제로 일상에서 실천하며 사는 것. 이것이 바로 인문학적인 삶이다. ‘하루 한 줄, 인문학 문장을 읽고 쓰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내 아이를 위해 10분만 투자하면, 모든 상황이 긍정적으로 바뀔 것이다. 인문학의 꽃은 ‘멈추지 않는 지적인 도전’이다. 이 책을 읽은 부모들과 그들의 아이들이 근사한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 7쪽 ‘프롤로그’ 중에서
우리는 참지 않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타인의 말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초보가 경력자로 성장할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마음 아픈 사람이 회복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 세상의 모든 폭력과 미움, 질투는 충분히 기다리지 않고, 자신에게 생각할 시간을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일어난다. 사랑하는 아이와 함께 아래의 문장을 필사하며 일상에서 기다리고 생각하는 시간을 보내보자.
- 29쪽 ‘내면의 힘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 중에서
아이에게 창조의 근원은 공간과 사물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자. 캠핑장이라는 공간과 게임이라는 사물을 연결해도 좋은 창조품이 나올 수 있다. 부모가 그 모습을 타박하며 부정적으로만 바라보는 것은 아직 열지도 않은 아이의 가능성을 막아버리는 행동이다
- 119쪽 ‘공간과 사물을 연결하는 참신한 생각’ 중에서
학습은 결국 ‘자기 주도적’으로 시작한다.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게 해야 한다. 아이에게 책을 골라주지 마라. 다만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아이가 현재 수준보다 조금 높은 수준의 책을 읽도록 도와줄 필요는 있다. 골라주더라도 억지로 읽게 하지 말라. 아이가 읽고 싶다는 책을 어떤 의심도 없이 구해서 안겨줘라. 만화책을 읽더라도 스스로 선택해서 읽으면, 억지로 고전을 읽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학습’을 하기 때문이다.
- 165쪽 ‘세상에 흔들리지 않고 자기 생각을 만드는 법’ 중에서
아이들은 누가 더 잘 살고, 몇 동이 넓고, 어느 부모가 능력이 있는지 모두 알고 있다. 대체 그 사실을 어떻게 알았을까? 부모가 알려줬기 때문이다. “나는 그런 적이 없어요.”라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부모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이에게 귀가 있음을 잊지 말라. 아이에게 직접 이야기 하지 않아도 아이는 부모가 나누는 대화를 곁에서 듣거나, 부모의 삶의 자세를 통해 그런 사실을 인지하고 삶의 원칙으로 삼게 된다.
- 214쪽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중에서
자존감이 높은 아이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 자신이 선택한 원칙을 실천하는 삶을 산다. 그래서 혼자 놀 때 지켰던 공정한 룰을 함께 있을 때도 지키게 하라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아이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함께 놀 때 배운 타인의 삶의 자세를 혼자 있을 때 실천하면서, 타인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바른 자세를 배울 수 있게 된다. 세상 누구보다 든든한 내면으로 강한 자존감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게 된다.
- 272쪽 ‘부모의 잘못된 말이 아이의 자존감을 망친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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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 심리 수업
윤우상 | 심플라이프 | 2019-06-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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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 심리 수업
윤우상 | 심플라이프 | 2019-06-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아이 문제일까? 엄마 문제일까?”
“이렇게 하는 게 맞나?” “내가 잘 하고 있는 걸까?”
헷갈리고 불안한 ‘대한민국 엄마들의 대표 고민’에 속 시원히 답하다.
― 엄마들의 심리와 핵심 감정을 알아채고 다루는 연습
엄마가 자신을 알아야 아이가 보인다
엄마의 무의식, 욕망, 죄책감, 불안, 상처 등 엄마가 꼭 알아야 할 ‘내 마음속 숨겨진 심리’
‘어떻게 하면 내 아이를 더 좋은 환경에서 잘 키울 수 있을까?’ ‘이러다 뒤처지거나 삐뚤어지는 건 아닐까?’ ‘강제로라도 공부를 시켜야 할까, 다른 자질을 찾아줘야 할까?’ ‘혹 엄마인 내가 뭔가 잘못하고 있는 건 아닐까?’ 매 순간 아이 걱정에 노심초사하는 엄마들의 다양한 고민을 후련하게 해소하고, 흔들림 없는 자녀 교육 철학을 제시하는 책 〈엄마 심리 수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엄마들이 자녀를 키우면서 갖는 다양한 감정과 심리적 기제, 즉 불안, 죄책감, 열등감, 상처, 걱정, 의심, 분노 등이 평소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주고, 특히 미처 눈치채지 못한 엄마 무의식을 심도 있게 파헤쳐, 엄마가 자신의 핵심 감정을 알아채고 다뤄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도록 돕는다. 특히 잘못될까 뒤처질까 조바심 나는 불안, 감기조차 내 탓이라며 미안해하는 죄책감, 옆집 엄마만 만나면 시작되는 비교와 열등감, 직장 맘들의 고충과 상처, 전업 맘의 역할 변화, 불확실한 아이 미래에 대한 의구심, 아이를 키우며 생기는 자연스런 화와 분노 등 주요 감정과 그 영향력을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다.
30년 경력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윤우상 박사는 장장 6년에 걸쳐 이 책을 집필하고 다듬어 책으로 엮었다. 오랫동안 엄마 심리 특강을 해오며 각계각층의 엄마들과 만나온 저자는, 요즘 엄마들의 고민이 생각보다 심각하고 답을 찾지 못해 힘들어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그간의 상담과 치유의 경험에 자신의 생각과 소신을 보태 〈엄마 심리 수업〉이라는 책을 완성했다. 저자는 “세상의 모든 엄마들은 그 자체로 위대하다. 그런데 어쩌다 엄마로 살기 너무 힘든 시대가 돼 결혼도 안 하고 아이도 안 낳고 싶어 한다. 부디 이 책으로 엄마로 산다는 것의 기쁨을 누리고, 엄마와 아이가 둘 다 행복해지는 길을 찾길 바란다”고 집필 동기를 밝혔다.
자녀 교육의 성패는 엄마 무의식에 달렸다!
무의식이 만든 엄마 스타일, 나는 어떤 엄마일까?
이 책은 자녀를 둔 엄마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읽어야 할 책이다. 특히 서너 살의 아이를 둔 초보 엄마부터 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까지, 자녀가 자아와 성격 형성 과정에 있는 부모에게 강력 추천한다. 엄마가 자녀에게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시기에 지금 아이에게 주는 사랑이 독인지 약인지 구분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저자는 특히 엄마의 무의식에 주목했다. 저자는 자녀 교육의 비밀 코드로 ‘엄마 냄새’와 ‘엄마의 색안경’을 들며, 이 두 가지는 엄마 무의식과 연결돼 있어 아이에게 아주 강하고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엄마가 아이를 대할 때 어떤 눈과 마음으로 보느냐에 따라 아이에게 입혀질 냄새와 색깔도 사랑스러움, 짠함, 미움, 못마땅 등으로 달라진다는 것이다. 또한 많은 엄마들이 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순수하게 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아이 속에 누군가를 투사함으로써 자기도 모르는 사이 색안경을 낀 채 나쁜 영향을 끼친다고 말한다.
책은 엄마들의 기질적 특징을 프로이트의 무의식 이론을 바탕으로 초자아, 자아, 이드 성향으로 분석했다. 엄격하고 합리적인 스타일의 ‘초자아형 엄마’, 아이보다 자신의 행복을 더 중시하는 ‘이드형 엄마’, 그 사이에서 고민하는 ‘살짝 이드형 엄마’의 특징과 장단점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저자는 “엄마의 초자아가 너무 강하면 아이의 삶이 힘들어진다. 빈틈 엄마가 되어야 아이가 건강해진다”며 엄마가 빈틈이 많을수록 그 틈을 아이가 채우며 더 강하고 완벽한 아이로 자랄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직장 맘들은 아이의 행복 대신 일을 선택했다고 여겨 자신을 ‘이기적인 이드 엄마’로 여기기 쉬우나 반대로 사회적 역할을 하고 싶은 자아 이상을 가진 초자아 엄마일 확률이 높다고 분석했다. 엄마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어떤 성향을 가진 엄마인지 파악해 장점은 살리고, 문제점은 개선하며 자녀의 성향과 맞춰볼 수 있다.
공부에 올인 하는 엄마의 숨겨진 욕망 분석 &
아이의 자발성을 살리는 공부법, 코칭법, 엄마 역할 소개
얼마 전 성공을 향한 상류 1%의 욕망과 현실을 생생하게 그린 드라마 〈스카이 캐슬〉이 화제였다. 저자는 이처럼 아이를 한둘만 낳아 키우면서 생긴 과도한 자녀 교육 열풍 속에 숨겨진 부모의 욕망과 고충도 꼼꼼하게 분석한다. 그중에서도 공부 잘하는 아이가 되길 바라는 부모 마음에 새겨진 네 가지 욕망을 ‘콤플렉스’, ‘자신이 못 이룬 꿈에 대한 미련’, ‘엄마의 경쟁심’, ‘엄마의 존재 증명’이라는 네 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는데, 부모가 이 욕망을 잘 들여다보지 않으면 아이가 부모의 아바타로 전락하거나 가면 우울증에 걸릴 수 있다며 지금이라도 아이가 보내는 위기 신호를 포착해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을 경고한다. 또 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각종 코칭, 특히 독서 코칭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조언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른의 세계보다 훨씬 큰 아이들의 상상력과 자발성을 보존하고 키워주는 것임을 설득력 있게 말한다.
저자는 이처럼 자기도 모르게 헬리콥터 맘, 코칭 맘, 매니저 맘이 되는 과정을 설명하며 공부를 시키되 적당한 선을 지키며 현명하게 코칭하는 법, 상상력을 키워주는 법, 아이가 스스로 하는 힘을 기르도록 엄마가 도와주지 않는 법, 자발성을 극대화하는 법 등을 알려줘 엄마들이 ‘아이 수리공’에서 ‘자발성 코치’로 이동하는 법을 섬세하게 안내한다.
내 아이의 자존감은 몇 점? 나의 엄마 점수는?
각 장마다 중요한 질문과 해결책을 담은 Tip
책은 총 6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엄마의 무의식〉에서는 자녀 교육의 비밀 코드 두 가지와 엄마 무의식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2부 〈엄마의 초자아〉에서는 엄마의 초자아와 자아, 이드, 자아 이상을 살펴보고 나는 어떤 엄마인지 스스로 성찰하게 한다. 3부 〈엄마의 욕망〉에서는 엄마의 숨겨진 욕망이 아이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그 문제점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4부 〈엄마의 죄책감〉에서는 엄마들의 다양한 죄책감과 그 원인을 찾아 분석하고 잘못된 육아 신화를 바로잡음으로써 엄마들의 공포와 불안을 해소해준다. 5부 〈엄마의 불안〉에서는 가장 큰 고민인 ‘공부’ ‘안전 문제’ ‘비정상’에 대한 불안 원인을 들여다보고 그 불안에서 빠져나오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6부 〈엄마의 상처〉에서는 어린 시절 받았던 엄마의 상처가 아이에게 어떻게 발현되는지,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각 챕터마다 엄마가 직접 해볼 수 있는 다양한 테스트와 Tip이 있어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실을 점검할 수 있다.
Tip : 엄마가 자신의 마음을 알아채는 법 / 문장 완성 검사 / 내 아이의 자존감 점수를 아는 법 / 나는 어떤 엄마 스타일인가 / 혀를 깨무는 법 / 현명한 코칭의 방법 / 엄마로서 현재 점수 / 육아 결정론에 얽매이지 않는 법 / 공부를 잘하는 자녀를 위한 팁 / 아이와 접속을 끊는 훈련 / 심리 검사의 요령 / 1도의 변화 법칙 등이 알차게 소개되어 있다.
잘못된 육아 신화에서 벗어나라― 태교, 생후 3년, 애착 이론의 폐해
엄마 자존감을 높여줄 강력한 심리 처방
우리 사회는 유독 ‘이 정도쯤은 해줘야 괜찮은 엄마’ ‘모성애는 이러이러해야 한다’ ‘사랑을 줄 때조차 무엇 무엇을 조심하라’ ‘엄마의 능력이 아이 미래를 바꾼다’ 등 왜곡되고 과장된 교육론이 팽배하다. 문제는 일반적인 그 방법론들이 정답인 양 받아들여지면서 엄마들을 힘들게 하고 각종 문제를 낳고 있다는 점이다. 아이와 엄마의 고유한 특징이나 환경은 무시된 채 일방적인 가이드라인을 세우고, 그걸 따라가지 못한 엄마들은 위축되고 자신을 죄인 취급한다. 평범한 보통 엄마들은 스스로를 부족한 엄마, 미안한 엄마, 이상한 엄마로 전락시키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저자는 이 획일적인 사랑론, 그릇된 자녀 교육 방법론에 강한 이의를 제기하며 엄마 사랑에 정해진 방법이나 틀은 없고, 아이에게 온전한 눈빛과 자기 방식의 사랑을 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건강하고 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확고한 믿음을 심어준다.
특히 저자는 “대한민국 엄마들은 유독 죄책감이 크다. 특히 직장 맘들이 느끼는 미안함과 죄책감은 그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며 죄책감은 엄마와 아이 둘 다를 망치는 습관성 자기 위안으로 오래가고 깊을수록 아이의 정서와 성격에 치명적인 독이 된다고 걱정한다. 그리고 죄책감을 키우는 원인으로 네 가지 육아 신화를 꼬집는다. 즉 ① 태교를 잘못해서-태교론 ② 생후 3년 동안 직접 키우지 못해서-생후 3년론 ③ 애착 관계가 형성되지 않아서-애착 관계론 ④ 엄마 상처가 아이에게 대물림돼서-엄마 상처론이 그것이다.
저자는 이 네 가지 결정론에서 자유로운 엄마들이 드문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이 이론들의 허와 실을 조목조목 분석하고 획일화된 결정론에 엄마가 집착할 때 아이의 마음속에 어떤 악영향을 끼치는지 심도 있게 설명한다.
심리 검사, 성격 검사, 발달 검사 받아야 할까?
언제부터? 누가? 심리 검사 제대로 받는 법
저자는 최근 TV유아프로그램에서 시작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심리 검사’ ‘성격 검사’ 등 각종 발달 관련 검사에 대해서도 우려하며 “꼭 필요한 사람은 받아야겠지만 남용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 마음 같아서는 어린이집부터 초등 3학년까지는 심리 검사 권유 금지법을 만들고 싶을 지경”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변 지인들이 심리 검사를 받게 된 과정, 받고 난 후 부모에게 벌어진 일들, 멀쩡하던 아이가 검사 후 어떻게 변하는지 등 일화를 소개하며 무조건적인 심리 검사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아이에게 미칠 영향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한다.
30년 경력의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행복해지는 교육 철학
이 책의 장점은 아이에게 독이 되는 엄마의 나쁜 감정을 없애면서도 꼭 필요한 교육관과 가치관을 갖도록 안내한다는 점이다. 그럼으로써 조바심과 불안 속에서 지치고, 이 길이 맞을까 저 길이 맞을까 혼란스러운 엄마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안도와 평화를 선사한다. 또한 유행처럼 범람하는 각종 교육 트렌드에 휘둘리지 않고, 오로지 아이와 자신의 감정에 집중하며 소신대로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마음을 다잡아준다.
나아가 책은 엄마와 아이는 그 자체로 완전한 존재임을 상기시켜 엄마의 사랑을 더 이상 의심하지 않도록 만들어준다. 자기 방식대로 사랑해주고, 지켜보고, 지지해주는 것만으로 아이가 충분히 건강하고 안전할 수 있다는 사실 또한 깨우쳐준다. 낮아진 엄마들의 자존감을 회복시켜 아이를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여유를 선물하며, 과도한 책임감과 불안에서 벗어나 엄마라는 존재로 사는 것의 기쁨과 행복을 누리도록 인도할 것이다.
내 아이에게 문제가 있다고 느끼는 부모, 자신을 성찰해보고 싶은 부모, 강요나 구속이 아닌 믿음과 사랑으로 아이를 밝게 키우고 싶은 부모, 자발성과 상상력이 살아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 자신이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알고 타인을 존중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들의 필독서다.
[ 책 속 한 문장 ]
? 엄마의 무의식이 아이를 키운다. 그렇다. 엄마의 무의식이 아이를 키우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 보이지 않는 무의식이 엄마를 조종한다. 엄마들도 무의식까지는 몰라도 자신의 심리 상태가 아이에게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아는 게 쉽지 않다. 무의식을 알기는 더 어렵다.
? 불안한 엄마, 불안한 아이, 불안한 세상이다. 이런 불안의 시대에 ‘엄마의 철학’이 더 요구된다. 엄마가 자기 자신을 잘 알아야 엄마철학이 생긴다. 확고한 철학으로 아이를 멋지게 키우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 엄마의 무의식에는 두 개의 비밀 코드가 숨어 있다. 굳이 비밀 코드라고 이름 붙인 건, 중요한 원리지만 깊이 숨어 있어서 잘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잠재의식에 있는 비밀 코드를 찾아내야 지혜로운 엄마가 될 수 있다. 엄마 심리학 공부는 비밀 코드를 어떻게 찾아내고 어떻게 수정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이 비밀 코드 두 개는 무엇일까.
? 우리는 무의식을 모르고도 잘 살아왔다. 하지만 원하든 원치 않든 무의식은 삶 전체에 영향을 준다. 엄마가 아이를 키우는 것도 무의식의 지배를 받는다. 엄마가 고민하고 계획해서 아이를 키운다고 하지만 사실은 엄마 자신도 모르는 무의식이 아이를 키우고 있다. 세상의 많은 딸들이 ‘나는 엄마처럼 안 할 거야’라고 결심하고도 엄마랑 비슷하게 행동하고, ‘아빠 같은 사람하고는 결혼 안 할 거야’라고 다짐하고서는 아빠랑 닮은 사람과 살고 있다.
? 아이에게 내가 지금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지 잘 살펴보고, 아이를 만나는 내 마음이 어떤지 잘 들여다보는 걸로 충분하다. 무의식을 만나는 길은 ‘자기 성찰’에서 시작된다. 현명한 엄마는 자기 성찰을 잘하는 엄마다. 자기 성찰을 어떻게 잘할 수 있을까? 가장 좋은 자기 성찰 방법은 지금 내가 ‘투사를 하고 있는지’를 알아차리는 것이다.
? 투사는 엄마 심리학의 핵심이다. 내가 지금 내 아이를 이렇다 저렇다 보는 판단이 모두 투사일 수 있다.
? 이런 엄마의 사랑은 잠재의식에서는 ‘짠한 사랑’이 된다. 그 사랑은 ‘병든 사랑’이다. 내 아이를 ‘완전체’로 사랑하는 게 아니라 ‘문제가 있지만 사랑하는 아이’로 받아들인다. 정말 내 아이를 완전체로 여기는지, 아니면 불완전체로 사랑하는지 이 미묘한 차이를 알아차려야 한다.
? 엄마는 입으로 하는 말과 맘으로 하는 말이 다르지 않나 살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엄마가 자기 무의식을 들여다보는 것이다. 엄밀히 말하면 전의식을 들여다보는 것이다. 의식으로는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주의 깊게 전의식을 들여다보면 진짜 괜찮게 생각하는지, 안 괜찮게 생각하는지 알아차릴 수 있다. 입말과 맘말이 일치하는 엄마가 좋은 엄마다.
? 엄마의 삶에도 초자아와 이드의 싸움이 있다. 엄마가 아이를 안 때리겠다고 결심하지만 소용이 없다. 애가 말을 안 듣고 징징거리면 어느 틈에 이드 엄마가 나타난다. 이드 엄마가 짜증 나서 악쓰고 애 등짝을 후려친다. “넌 왜 엄마 말 안 들어!” 하고 씩씩거린다. 분이 좀 가라앉으면 이드 엄마는 사라지고 초자아 엄마가 쑥 나온다. ‘너 미쳤냐! 네가 엄마냐!’ 자책한다. 자책은 자기가 자기를 책망하는 건데 심리학적으로 보면 ‘초자아’ 자기가 ‘자아’ 자기를 책망하는 것이다. 나의 초자아는 자애롭고 고상한 ‘이상적인 엄마’로 살고 있는데 현실에서는 소리치고 악쓰는 이드 엄마만 나온다. 그러니 초자아가 가만있겠는가. ‘너 엄마 맞니’ ‘그러다 애들 망친다’ 하는 자책과 불안감의 벌을 준다. 엄마는 초자아, 이드, 자아의 삼각관계 속에서 괴롭다.
? 가혹한 엄마 중에는 “나는 절대 폭력을 안 써요” 이렇게 말하는 엄마가 있다. 하지만 물리적인 폭력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다. 언어 폭력과 눈빛 폭력이다. ‘네까짓 게 뭐……’ 하는 말투와 눈빛. 이게 더 무섭다. 손과 발로 때리는 게 아니라 입과 눈으로 때린다. 가혹한 엄마는 자신이 문제가 있다는 걸 모른다. 자신은 정의와 선을 추구하는 사람이기에 자기의 생각, 자기의 행동이 옳다고 믿고 있다.
? 세상에서 경멸받아 마땅한 아이는 없다. 경멸을 받아야 할 사람은 아이가 아니라 엄마 자신이다. 경멸은 100퍼센트 투사다. 아이가 문제가 아니라 엄마가 문제다. 엄마가 기준이 높은 색안경으로 아이를 보기 때문이다. 엄마가 경멸할수록 아이는 주눅 들거나 반항하고 그 모습이 다시 경멸의 증거가 되고 경멸을 부추긴다. 악순환이다.
? 엄마보다 못난 아이는 세상에 없다. 내 아이가 나보다 못났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바로 내 아이를 죽이는 순간이다. 엄마가 자기 아이를 절벽 밑으로 떨어뜨리는 것이다. 자녀에게 실망하면 안 된다. 부모가 자식에게 실망할 때 아이들은 정신적으로 사망한다. ‘못난 아이’는 세상에 없다. ‘못난 아이’로 보는 ‘못난 엄마’만 있을 뿐이다.
? 빈틈 엄마들은 종종 걱정한다. 다른 엄마들은 똑 부러지게 잘하는데, 자기는 아는 것도 없고 재주도 없다고 걱정한다. ‘에고 난 왜이 모양일까’ 하고 자책도 한다. 빈틈 엄마들이여, 살짝 자책하고 툴툴 털고 헤헤 웃자. 빈틈 엄마가 좋은 엄마다. 엄마의 그 빈틈으로 사랑하는 아이가 들어온다. 엄마의 빈틈을 아이가 채워줄 것이다.
? 보통 아이들은 진학에 실패해도 회복하고 힘내서 살아간다. 하지만 ‘엄마의 삶’을 짊어졌던 아이는 실의 충격에서 빠져나오기 힘들다. ‘지못미 아들’, 그러니까 ‘엄마를 지켜주지 못한 아들’이기 때문이다.
? 엄마의 욕심 때문에 아이들이 보이지 않는 병에 걸린다. 가면 우울증만이 아니다. 더 큰 병은 자존감에 상처를 입는 것이다. 엄마의 한심하다는 눈빛과 구박에 아이의 존재감이 흔들린다. 가장 사랑하는 엄마로부터 존재를 부정당할 때 아이는 정신적으로 사망한다. 아이의 무의식이 자기 자신을 쓸모없는 아이, 가치 없는 아이로 받아들인다. 제대로 세상을 살아보기도 전에 아이는 자신에 대한 무가치감, 무능력감을 갖고 사회에 나간다. 그러니 조그만 실패에도 쉽게 무너진다. 위험천만한 일이다.
? 자, 이런 때를 놓치지 말자. 아이가 언제부턴가 반복적으로 짜증을 내거나 영혼 없는 반응을 보일 때! 아이를 보며 ‘저것이 왜 저래’ 하는 마음이 들 때! 바로 이때, 엄마는 정신이 번쩍 들어야 한다. 머릿속에서 빨간불이 켜지고 삐뽀삐뽀 경고음이 울려야 한다. 이 위기를 알아차리면 괜찮은 엄마다. 그 정도면 현명한 엄마다. 이것만 해도 엄마 자격 충분하다. 빨간불을 감지했다면,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 세상에 어느 위대한 인물이 엄마의 코칭으로 만들어졌단 말인가. 세상의 뛰어난 연설가가 엄마의 코칭으로 만들어졌나? 세상의 뛰어난 작가가 엄마의 코칭으로 만들어졌나? 뛰어난 사람들은 모두 자발성의 힘으로 자기의 세상을 만들었다.
?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나? 나의 삶의 의미와 재미는 어디서 찾아야 하나? 이 실존적인 고민을 다시 만나야 한다. ‘적극적인 엄마’ ‘능력 있는 엄마’라는 페르소나를 벗어야 한다. ‘엄마의 삶’이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의 삶으로 돌아가야 한다. 내 삶을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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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가 말투를 바꾸면 아이는 행복해 집니다
박미진 | 메이트북스 | 2019-10-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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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가 말투를 바꾸면 아이는 행복해 집니다
박미진 | 메이트북스 | 2019-10-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엄마도 아이도 행복해지는 '말하기 연습'을 시작하자!
“그렇게 공부를 안 해서 나중에 뭐가 되려고 그래?” “변명 그만하고 엄마가 시키는 일이나 잘 해!” “내가 너 때문에 얼마나 힘든지 아니?” 아이에게 상처를 주기 위해 작심하고 이런 말을 하는 엄마는 없을 것이다. 아이를 자극해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고, 올바르고 훌륭한 사람으로 키우고자 하는 엄마의 진심이 분명 밑바탕에 깔려 있다. 그러나 이런 말로는 아이의 행동을 결코 바꿀 수 없다. 어떻게 해야 엄마의 진심을 제대로 전하고 아이를 변화시킬 수 있을지 고민이라면 이 책을 통해 말의 전달 방법, 즉 말투를 바꿔볼 것을 권한다. 엄마의 말투만 바뀌어도 아이가 긍정적으로 달라진다. 이 책은 논리적인 실험과 통계를 근거로 엄마가 아이에게 어떤 식으로 말을 바꿔야 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야 진심을 전할 수 있을지 심리학적으로 접근했기에 더욱 신뢰가 간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접근하기 쉬운 심리이론뿐만 아니라 부모가 흔히 마주하게 되는 상황들을 묘사해 어떻게 아이에게 반응해야 하는지 알려주며, 아이와 대화하는 실전에서 요긴하게 쓸 수 있는 문장 같은 적절한 예시도 제시하고 있다.
엄마의 말 속에는 아이가 올바르고 훌륭한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하지만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했다. 엄마의 말도 중요하지만 말투 또한 그 이상으로 중요하다. 엄마의 진심이 아이에게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 반드시 되돌아보자. 엄마가 무슨 말을 해도 아이는 그저 잔소리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는가? 잔소리는 아이의 마음까지 채 닿지 못하고 흩어져버리고, 그저 서로의 감정만 상하게 할 뿐이다. 그렇다고 질책하거나 윽박을 지르면 당장에 효과는 있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보면 아이의 자율성과 자존감이 훼손되어 결국에는 어떤 말도 통하지 않는 방어적인 아이가 되어버린다. 물론 부모도 잔소리와 질책을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은 아니다. 아이와 좋은 분위기, 좋은 말로 마음을 나누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해야 아이의 자존감을 지켜주며 제대로 된 훈육을 할 수 있을까? 이 책에 그 ‘방법’을 담았다. 이 책을 통해 아이와 교감을 나누며 대화하는 방법을 배워보자. 아이의 자율성, 자기긍정, 자존감, 회복탄력성은 물론이고 공부력이 쑥쑥 커지는 기적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아이는 엄마가 말하는 대로 자란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엄마의 말투를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에서는 말투의 중요성과 어떻게 말투를 바꿔야 하는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엄마의 진심을 제대로 전하고 싶다면 먼저 말투부터 바꿔야 하는 이유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2장 ‘잔소리가 훈육이 되려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에서는 엄마의 잔소리가 효과적인 훈육이 되는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3장 ‘아이의 자율성을 성장시키려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에서는 아이의 자율성을 키우는 엄마의 말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한다. 아이의 자율성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근육을 만들듯이 ‘훈련’을 통해서 차근차근 키우는 것이다. 이 장을 통해 아이의 자율성을 키우는 말들을 배워보자. 4장 ‘아이의 긍정성을 키우려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에서는 아이 내면의 긍정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경제적인 것만 대물림되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낙관성과 비관성 또한 아이에게 대물림된다. ‘아이가 어떻게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하고 고민 중이라면 먼저 아이에게 긍정의 힘을 채워줘야 한다.
5장 ‘아이의 자존감을 지켜주려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에서는 자존감이란 무엇인지 이해하고, 어떻게 해야 아이의 자존감이 커지는지 알 수 있다. 자존감은 영구불변하는 것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성장만 하는 것도 아니다. 이 장을 통해 적절한 시기에 맞춰 자존감을 키우는 방법들을 배운다면 우리 아이의 자존감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6장 ‘아이의 회복탄력성을 높여주려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에서는 시련과 역경을 이겨내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을 소개한다. 부모는 평생 아이의 울타리가 될 수 없기에 아이가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길러주어야 한다. 이 장을 통해 아이의 ‘회복탄력성’을 키워주자. 7장 ‘아이 스스로 공부하게 하려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에서는 아이가 스스로 공부를 하도록 동기부여가 되는 말들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아이가 공부와 멀어지도록 하는 말들은 어떤 말인지, 아이가 조금이라도 더 공부를 하게 하는 말들은 어떤 말인지도 소개한다. 이 장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기적을 경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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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라서 괜찮은 하루
김미진 | 생각의빛 | 2020-06-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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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라서 괜찮은 하루
김미진 | 생각의빛 | 2020-06-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지금이 충분하다고 느끼는 순간, 우리는 서로의 손을 마주 잡는다
육아를 하면서 자연스레 줄어드는 혼자만의 시간과 감당해야 할 것이 늘어나는 상황 속에서 나는 종종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싶다는 생각했다. 혼자만의 벽을 세우고 무너뜨리는 시간을 수 차례 반복하며 더 이상 나의 행복을 유예시키는 어리석은 일을 하지 않기로 했다. 기왕 엄마를 자처한 김에 주어진 하루를 사치스럽게 잘 보낼 수 있는 법을 생각하다가 글을 쓰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육아 일상 속에서 생각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 일이 다반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틈 속에서 나만의 취향을 만들어 다듬고, 새겨 나가는 일의 중요성을 독자에게 전하고 싶었다. 근사해 보이는 것도 실은 아주 평범한 찰나의 한 순간일 수 있다는 것, 아이와 함께 그 소소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엄마, 본인임을 말이다.
마음먹은 대로 유연하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무모함을 장착한 엄마로 살아가는 일상을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고 그들 역시 그들만의 취향이 담긴 일상을 만들어내고픈 생각이 든다면,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신나는 하루일 것이다.
▶ 4세 딸아이와 12개국 17개 도시를 여행하다
4세 딸아이와 12개국 17개 도시를 여행하면서 만들어진 취향들이 아이의 기억 저편에 새겨져 귀한 시간을 만들어내기를 원한다. 아이와의 여행, 그리고 육아 일상을 통해 내 안의 편견들과 맞서면서 더 무모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육아라는 쉽지 않은 일을 해내고 있는 엄마들이 유일무이한 나만의 시간을 통해, 어떻게든 어제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었다.
▶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꿈꾸다
어릴 때 소원을 비는 날이나 자리에선 늘 ‘행복하게 해 주세요.’라는 막연한 기도를 했었다. 그 행복함을 구성하는 많은 것들 중 구체적인 무언가는 없었지만 어쨌든 나는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고 난 어느 날부터, 행복하다는 말을 왕왕하며 살아가고 있다. 내가 어린 시절 밑도 끝도 없이 행복을 운운했던 그 미지의 날들이 바로 요즘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가시적인 업적을 이룬 것도 이전과 확연히 다른 모습의 삶도 아니지만, 지나간 어제와 다가올 내일이 불안하지 않고 오늘 하루 별일 없이 잠자리에 들 때면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확신이 든다. 어릴 때 ‘행복, 성공’이라는 것은 광활한 달나라로 우주여행을 가는 것과 비슷한 종류이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실은 집 앞 카페에서 온기가 남아있는 크로아상과 커피 한잔을 먹는 것임을 알고 부터는 소소한 일들에 기뻐하는 습관을 들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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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작지만 강력한 초등 습관의 재발견
김수현, 한기석 | 메이트북스 | 2020-05-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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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작지만 강력한 초등 습관의 재발견
김수현, 한기석 | 메이트북스 | 2020-05-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초등학교 교사 부부가 들려주는 초등 습관의 모든 것!
사상 초유의 개학 연기와 온라인 개학을 겪은 초등학교 학부모들 사이에 최근 한 장의 사진이 크게 회자되었다. ‘코로나 방학 생활 규칙’을 담은 사진이다. ‘주는 대로 먹기’ ‘TV 끄라면 당장 끄기’ ‘물건 제자리에 놓기’ ‘한 번 말하면 바로 실행하기’ 등이 그 주 내용이다. 이를 어길시 ‘피가 코로 나올지도 모른다’는 사진 속 협박 아닌 협박에 사람들의 헛웃음이 터졌다. 거창한 생활 수칙도 아닌데 이런 것들조차 지켜지기 힘든 것이 아이를 둔 가정의 현실일지 모른다.
이 책의 저자는 초등학교 교사 부부이다. 저자는 오랜 기간 교실과 가정에서 많은 아이들을 만나고 함께 지내며 습관이 왜 중요하며, 어떻게 하면 좋은 습관을 들일 수 있는지 고민했다. 학교 현장에서 겪게 되는 거의 모든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이 습관과 관련이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좋은 습관이야말로 부모가 아이들에게 남겨주어야 할 최고의 선물이자 유산이라는 것이다. 작고 사소해 보이는 습관 하나하나가 모여 아이의 인성과 성적, 더 나아가 미래를 결정한다.
이 책에는 생각 습관, 언어 습관, 공부 습관을 바르게 들이기 위한 아주 구체적인 지도법들이 담겨 있다. 또한 잘못된 습관은 버리고 좋은 습관을 키우기 위한 부모의 마음가짐과 태도도 알려주고 있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습관만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부모도 함께 습관을 바꾸려 노력하고, 아이의 마음에 공감하려는 태도다. 또한 습관을 바꿔나가는 과정에서 아이의 반발심이 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이 책에는 아이들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움직이게 할 다양한 이야기들이 매 챕터마다 수록되어 있다. 아이들에게 ‘잔소리’가 아닌 ‘굵은 소리’를 들려줘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주며 습관에 대해 생각해보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좋은 습관을 향해 가는 여정이 가족간의 전쟁이 아니라 즐거운 동행이 될 것이다. 놀랍도록 작은 습관들이 어떻게 아이들에게 강력한 변화를 가져오는지 이 책을 통해 발견하게 될 것이다.
모든 변화는 사소한 습관을 바꾸는 데서 시작된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은 초등 아이들의 습관이 왜 중요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은 습관의 차이가 학교 생활에서 얼마나 큰 차이를 불러오는지 설명한다. 또, 습관이 형성되는 원리와 한번 형성된 습관이 왜 고치기 힘든 것인지에 대해 말한다. 아이의 행동에 변화가 없다고 해서 아이가 노력하지 않은 게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방법론적인 팁도 알려준다. 초등 시기를 관통하고 있는 ‘민감기’와 ‘전환기’를 이용해야 한다는 것과, 아이 스스로의 다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이다.
2장에서는 아이들의 생각 습관을 다루고 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 끈기를 가지고 해내려는 자세, 작은 일에도 집중하며 성실하게 임하는 태도를 가지며,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연습을 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교실 현장의 생생한 사례와 함께 교사로서의 진심 어린 조언이 내용에 힘을 싣는다. 3장은 언어 습관에 대한 내용이다. 아이들이 욕을 하는 이유와 그에 대한 대처법, 거짓말 대신 아이와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법, 훌륭한 말솜씨를 키우는 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4장에서는 공부 습관을 다룬다. 공부 습관의 기초를 잡는 아침 습관을 만드는 법, 시간 개념을 익히고 시간의 소중함을 가르치는 법, 아이와 싸우지 않는 엄마표 공부 비결, 주간학습계획표 활용하는 방법, 예습?복습하는 습관의 중요성, 자투리 시간 활용 습관 등 공부 습관을 제대로 세울 수 있는 비법이 가득하다. 책을 읽어가면서 바로 아이와 실행해 볼 수 있을 만큼 우리 일상에 아주 가까이 닿아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도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에게만 왜 나쁜 습관을 바로 버리지 못하냐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서는 안 될 것이다. 그저 더 좋아진 것에 집중하며 서로 격려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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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하루 3줄 초등 글쓰기의 기적
윤희솔 | 청림출판 | 2020-02-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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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하루 3줄 초등 글쓰기의 기적
윤희솔 | 청림출판 | 2020-02-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똑같이 배워도 더 많이 습득하는 아이로 키우는
하루 3줄 글쓰기의 힘!
“우리 아이 왜 이렇게 글쓰기를 어려워할까요?”
18년 차 베테랑 초등 교사가 알려주는
글쓰기 지도의 모든 것
요즘 초등학교에서 최대의 화두는 문해력이다. 교육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창의융합 역량을 키우기 위해 융합 학문을 선보인다. 그 융합 학문의 일례로 서술형 수학 문제가 있다. 기존의 방식처럼 단순 계산 문제가 아닌, 이야기 속에 수학 문제를 녹이는 새로운 형식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은 긴 글을 읽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아 지문을 이해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는 직접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기초 교육의 부실함을 깨달았다. 글쓰기와 읽기를 제대로 배우지 않고 교과 점수만 올리는 데 급급한 아이들은 고등학생이 되면 심각한 읽기 부진을 겪는다고 한다. 그제야 뒤늦게 독서와 글쓰기 교육을 받는다고 해도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 문제에 당면한다. 저자는 이런 교육 현실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초등 글쓰기 교육에 매진했다. 글쓰기 특성상 학생들의 수준과 시기에 맞게 가르쳐야 했기에 국내외 글쓰기 공부 사례를 살피고 연구한 끝에 자신만의 ‘하루 세 줄 글쓰기’ 방식을 고안했다.
하루 세 줄 글쓰기는 아이들에게 부담을 덜어주고 매일 글 쓰는 습관을 들이기 좋은 방법이다. 초등 저학년은 일기를 통해 생각과 감정을 정리하고, 고학년에는 독서와 교과 공부를 글쓰기에 접목시켜 학습력의 기반을 다질 수 있다. 저자는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집에서는 두 아들에게 이를 매일 실천하게 했고 그 결과 아이들은 눈에 띄게 달라졌다. 『하루 3줄 초등 글쓰기의 기적』에는 저자가 직접 현장에서 체험한 글쓰기 노하우가 모두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할 줄 알게 되고 학습 내용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며, 언제든 자신이 생각한 것을 글로 옮길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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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1일 1독서의 힘
이동조, 이지우 | 팜파스 | 2016-02-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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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1일 1독서의 힘
이동조, 이지우 | 팜파스 | 2016-02-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우리 아이는 지금 책을 읽고 있나요?
요즘 아이들은 책보다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게임을 더 좋아하죠. 학교에서도 쉬는 시간에 책을 읽는 아이를 보면 책 읽는다고 놀림을 받기도 한다는 얘기가 들려오기도 합니다. 엄마, 아빠들은 게임에 몰두하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제발 책 좀 읽어라, 공부 좀 해라”고 잔소리를 퍼부어대지만,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일을 앞에 두고 지루하고 따분한 일을 하기란 쉽지 않죠. 하지만 우리 아이들도 알고 있을 거예요. 책 읽기가 내 머릿속의 지식을 꽉꽉 채워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란 걸 말이죠. 하지만 재미가 없는 걸 어떡해요.
자, 이 재미없는 책 읽기를 게임보다 더 재미있는 일로 만들어낸 가족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한 달에 한 권도 읽지 않던 지우와 지우의 아빠가 만들어낸 효과적인 독서 프로젝트입니다. 그것도 하루에 한 권 읽기를 성공적으로 해내고 있는 ‘1일 1독서 프로젝트’입니다.
1일 1독서 프로젝트란?
1일 1독서 프로젝트란 하루에 한 권의 책을 읽고 그 책의 내용을 발표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먼저 아이의 독서 수준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선정합니다. 그리고 하루 동안 책을 읽고 아빠나 엄마에게 책의 내용에 대해 감상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하루에 정해진 한 권의 책을 읽고 발표까지 해야 1일 1독서가 완료되는 것입니다. 1일 1독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시킬 수 있는 우선적인 요소는 하루에 정한 책을 읽지 않으면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아이가 책을 읽어야만 하고 싶은 일을 허가해준다는 이 원칙은 꼭 지켜져야 합니다. 그리고 100권, 200권을 읽어낼 때마다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작은 이벤트를 열어주세요. 아이가 사고 싶었거나 하고 싶었던 일들을 보상으로 주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가 어렵게 생각할 거라고요? 우리 아이들은 충분히 해낼 능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부모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진행해나가는 일에 대해서는 계속 해내겠다는 꾸준함도 갖고 있습니다. 먼저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고, 우리 아이의 잠재력을 믿어보세요.
하루에 책 한 권 읽기, 이젠 어렵지 않아요
처음 지우가 하루에 책 한 권을 읽어보자고 할 때, 말도 안 된다며 손사래를 쳤습니다. 하지만 아빠의 강요 아닌 설득에 의해 시작해보겠다고 마음먹은 후로는 한 번도 하루 한 권의 책 읽기를 어긴 적이 없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아주 쉬운 책부터 시작했죠. 그리고 책 한 권을 읽을 때마다 아이 스스로 1일 1독서 책장을 관리하도록 하자, 도전의식은 물론 성취감이 생기면서 아이가 더 열정적으로 1일 1독서를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100권을 읽은 후 독서 수준은 놀라울 정도로 높아졌습니다. 이제는 200페이지가 넘는 책도 거뜬히 읽게 되면서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선정하는 폭도 넓어졌습니다. 200권을 읽은 후에는 이제 책을 늘 옆에 끼고 사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독서 습관을 완전히 몸에 익히게 되었죠. 이제 1,000권을 목표로 책 읽기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지우의 독서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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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나는 자녀교육에서 인생을 배웠다
마빈 토케이어 | 민중출판사 | 2014-01-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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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나는 자녀교육에서 인생을 배웠다
마빈 토케이어 | 민중출판사 | 2014-01-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엄마들을 위한 초고의 자녀교육 지침서!
이 책에서는 인류역사상 최고의 두뇌를 가졌다고 인정하는 유태인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조금은 잘못된 교육현실에 대한 잘못된 점들과 앞으로 해야하는 일등 자녀를 교육함에 있어서의 부모들이 현명하게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하 나와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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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말 안 듣는 아이보다 속 모르는 엄마가 문제다
조선e북 편집팀 | 조선이북 | 2013-05-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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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말 안 듣는 아이보다 속 모르는 엄마가 문제다
조선e북 편집팀 | 조선이북 | 2013-05-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젊은 엄마를 위한 아이 코칭 솔루션
말 안 듣는 우리 아이, 이해하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보기도 아까운 아이지만 가끔은 부모의 마음을 너무 아프게 합니다. 청개구리처럼 무슨 말이든 고집을 세우거나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한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도대체 누굴 닮아서 저러는 거야?’ 라고 의문을 갖지만 아이는 부모의 거울인 법입니다. 내 사소한 행동들이 아이의 큰 문제 행동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의 문제 행동이 심하지 않다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소한 행동이 문제 행동을 만들어 냈듯이 사소한 변화가 문제 행동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아이와 친해지고 싶어요!’ 에서는 아이들의 문제 행동의 원인과 사례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실질적인 대처 방법을 제안합니다. 선배맘들과 전문가들이 여러분이 든든한 육아 멘토가 되어주는 것이지요. 문제 행동뿐 아니라 보통 아이들의 진짜 속마음과 흔히 하는 난감한 질문 등을 다뤄 내 아이를 더 잘 이해하고 더 잘 소통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부디 ‘우리 아이와 친해지고 싶어요!’ 로 행복한 부모가 되어 우리 아이를 행복한 아이로 키우시길 바랍니다. - 본 내용은 조선매거진이 발행하는 월간 여성지 〈여성조선〉에 실었던 컨텐츠를 재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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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사교육 절대 하지마라
이박정 | 도서출판 니오컴스 | 2016-11-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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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사교육 절대 하지마라
이박정 | 도서출판 니오컴스 | 2016-11-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대한민국 사교육 현장을 파헤치며 문제점을 비판하며 각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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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우리 아이 인성교육은 내가!
김가률 | 한솜미디어 | 2016-12-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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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우리 아이 인성교육은 내가!
김가률 | 한솜미디어 | 2016-12-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부모라 해서 자녀들에게 짐이 된다고 자식들 몰래 감추면 안된다.
자식들은 그런 부모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다. 표현을 하여야 한다.
저자는 부모님이 일찍 작고하셨기에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이 한없이 사무쳐 부모님께 불효하면 그냥 지나치지 않습니다. 생전에 계실 때 잘해 드리고 싶어도 제 나이 너무 어린나이에 가셨기에 늘 부모님이 계신 주변지인들을 보면 항상 이런 말을 해드립니다. 계실 때 잘해 드리고 잘 모시라고요. 돌아가시고 나면 아무리 불러도 대답도 없고 얼굴조차 볼 수 없으니 항상 가슴 한 켠에 그리움만 잔뜩 쌓인다고… 그럴때면 부모님 산소에 갑니다.
그런들 아시겠습니까? 제 마음 편안하려고 가는 것이지요… 저자의 책을 보시고 조금이라도 부모님께 잘해 드리길 간절히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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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중학생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학교의 중요한 진실
김지은 | 오마이아이템 | 2013-08-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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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중학생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학교의 중요한 진실
김지은 | 오마이아이템 | 2013-08-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중학생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학교의 중요한 진실〉
〈진짜 중학교, 진짜 중요한 학교〉 새학기 학부모 필독도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아이를 중학교에 보내자고 하니 요즘 이슈가 되는 학교폭력, 따돌림문제 등이 아주 많이 걱정 될 것이다. 현장전문가인 교사로서 〈중학교〉의 생활 환경과 학생들의 관계를 분석하고 기술하여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특히, 왕따 문제가 걱정되는 학부모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보기를 바란다. 〈새학기〉,〈임시반장〉,〈따돌림〉,〈자리배치〉,〈담임교사〉,〈점심시간〉,〈이성교제〉,〈스마트폰게임중독〉 등 학교생활의 대표 키워드를 통해 본 진짜 학교의 모습은 무엇인지, 현직교사의 눈으로 통해 본 학교의 비밀을 소개했다. 그리고 요즘 우리 아이들의 여러 고민거리를 제시하고 해결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구체적인 내용의 학부모지침서를 만들고자 하였다. 학부모모임에서 소문을 통해 듣는 이야기가 아닌, 어린 우리 아이가 전해주는 이야기가 아니라 현장전문가인 교사의 이야기를 통해 본 진짜 학교의 모습을 통해 요즘에 이슈가 되는 따돌림 문제, 정서 불안 등에 관한 진짜 아이들의 이야기를 해보았다. part 1. 키워드로 보는 학교의 진실 〈새학기〉 〈임시반장〉 〈자리편성〉 〈담임선생님〉 〈학부모 상담주간〉 〈점심시간〉 〈화장실〉 〈타깃 만들기〉 〈학생 선도 위원회〉 〈학교 폭력 위원회와 징계 및 처벌〉 〈청소 시간〉 〈각 교과 선생님과의 관계〉 〈겨울 용 패딩 점퍼 등 교복 외에 학교에서 입는 옷, 그리고 신발, 실내화 〉 〈스마트폰과 게임앱, 채팅앱, 카메라 촬영〉 〈BB크림과 저가화장품, 왁스, 그 외의 영향〉 〈교복 줄이기〉 〈방학〉 〈놀토〉 〈스포츠 활동〉 〈방과후 활동과 사교육방지 대책〉 〈시험과 시험공부방법〉 〈영상물 시청〉 〈중3 진로〉 〈이성교제〉 part 2. 체크리스트로 보는 학교의 진실 아래 체크리스트를 체크해보고 우리 아이가 가진 문제점은 무엇인지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부모로서 어떤 일을 해야 할 것인지 생각해보자. 우리 아이는 취미나 특기가 없다. 아이 휴대폰의 연락처의 개수가 50명 미만이다. 우리 아이는 단짝 친구가 없다. 최근에 전학을 하였다. 아이와 대화를 자주하지 않는다. 맞벌이 부부이다. 우리 아이는 다른 아이들에 비해 체구가 작은 편이다. 아이를 스포츠 학원이든, 예능 학원이든 한 군데에도 보내지 않고 있다. 아이의 성격은 내성적이고 말수가 적다. 평소 집에서 동생이나 가족들에게 화풀이 행동을 많이 한다. 집에 오면 게임에만 몰두하고 다른 일에는 관심이 없다. 요즘 들어 거짓말을 자주하는 것 같다. 몸에 이상한 멍자국이 있거나 같이 씻거나 목욕탕을 가는 것을 피한다. 하루에 한번 이상 아이를 칭찬해 본적이 없다. 대중문화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아직 어리다. 저가 화장품을 구매하기 위해 용돈을 모으고 구입하며 어른들이 하는 화장을 한다. 컴퓨터 게임방에 자주 가며 용돈의 쓰임이 확실하지가 않다. 아이는 야구나 축구, 피구와 같은 구기 종목을 잘하지 못한다. 남들에 비해 성적이 뒤쳐지는 것 같고 어휘력과 이해력이 부족하다. 남의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하며 나쁜 일이 일어나더라도 부모님이 걱정하실까봐 넘겨버린다. 편모, 편부 가정이거나 부모님 슬하에서 성장하지 못하고 친척들과 함께 산다. 생활비가 부족하여 아이에게 브랜드 옷이나 신발을 사주지 못하고 있다. 사춘기에 접어 든 아이와 어떻게 대화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아이의 생각이나 표현이 항상 부정적이고 고집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