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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불멸의 성웅 이순신 (하)
편집부 | 해성전자북 | 2014-08-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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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불멸의 성웅 이순신 (하)
편집부 | 해성전자북 | 2014-08-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조선의 장군. 시호는 충무공. 1591년 유성룡의 추천으로 전라 좌도 수군 절도사가 되어 세계 최초의 철갑선인 거북선을 만들고 군사를 훈련시키는 등, 일본의 침략에 대비했다. 이듬해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옥포, 사천, 한산도 등에서 일본군을 크게 무찔렀으며, 그 공으로 삼도 수군 통제사가 디었다. 1597년 정유재란 때, 간신들의 모함을 받아 백의 종군의 벌을 받았다. 그러나 그를 대신해 수군을 지휘하던 원균이 일본군에 크게 패하자 다시 삼도 수군 통제사가 되어, 12척의 배를 이끌고 나가 명량에서 130척이 넘는 일본 함대를 무찔렀다. 이듬해 철수하는 일본군을 노량 앞바다에서 크게 무찔렀으나, 이 싸움에서 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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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산신령학교 1 - 꼬마 신령들
류은 | 샘터 | 2015-01-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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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산신령학교 1 - 꼬마 신령들
류은 | 샘터 | 2015-01-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산신령 학교〉 시리즈 제1권 출간!
우리 산신령 학교에 온 걸 환영합니다! 전래 동화 〈금도끼 은도끼〉와 〈효자와 산신령〉, 〈머리 아홉 달린 괴물〉을 보면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인물이 있다. 맞다, 바로 산신령 할아버지!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세상 모든 자연물에는 신령스러운 영혼이 깃들어 있다고 믿었고, 흔히 그 영혼을 백발이 성성한 산신령 할아버지로 표현했다. 그저 믿는 것에서 그친 것이 아니라, 산신령에게 제사를 올리며 무병과 풍년 등 마을의 안녕을 기도했다. 이 산신제의 역사도 오래되어 중국의 《구당서(舊唐書)》에는 백제가 ‘먼저 천신과 지신을 제사 지내고 산곡신에게까지 미쳤다’는 기록이 있으며, 《삼국유사(三國遺事)》에는 ‘신라 경덕왕 때 오악의 세 산신에게 제사 지냈다.’고 적혀 있다. 그러니까 ‘산신령 할아버지’가 전래 동화에 등장하여 착한 사람에게 상을 주고 나쁜 사람에게 벌을 준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오랜 시간 우리만의 고유한 원시 신앙으로 자리매김하며, 우리 민족과 생사고락을 함께하고 평온을 약속한 친숙한 존재인 것이다. 그런데 ‘산신령 학교’라니? 머리가 희끗희끗한 산신령 할아버지들이 학교에 다닌다는 말이야? 산신령도 학교에 다니느냐고? 당연하지! 설화 전설이라고는 그리스ㆍ로마 신화와 단군 신화 밖에 모르는 우리 아이들에게 새로운 고전을 만들어 주자! 〈그 고래, 번개〉로 ‘제1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류은 작가는, 우리에게 무척 친숙한 존재이지만 정작 제대로 다뤄진 적 없는 산신령의 세계를 동화 속에 펼쳐 놓았다. 류은 작가 특유의 상상력과 입담이 한국형 판타지 모험 동화, 〈산신령 학교〉 시리즈(전 3권)로 태어난 것이다! 이 〈산신령 학교〉 시리즈 속 산신령들은 오늘 우리 아이들과 똑같이 여덟 살에 산신령 학교에 입학하여, 산속의 동물과 식물을 다루는 방법이며, 인간의 습성, 여러 가지 변신술 등을 빈틈없이 배워 나간다. 또 5학년부터는 산으로 직접 실습을 나가 현장 학습을 하며, 6년 공부를 모두 마치고 졸업하면 시험을 거쳐 정식 산신령으로서 산에 배정된다(시험에 떨어진 학생은 어떻게 하냐고? 당연히 재수다!). 그 사이사이 경쟁과 우정, 환경과 조화, 역사(일제 강점기 배경) 등 현재 우리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크고 작은 소동이 끊이지 않는 산신령 학교의 꼬마 산신령들을 통해, 우리 어린이 독자들이 일상에서 해소하지 못한 도전과 모험의 갈증을 마음껏 풀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나아가, 자연과 신 그리고 인간의 조화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 산봉우리를 감추고 펼쳐진 넓은 구름바다가 있다면 그 위에는 틀림없이 산신령 학교가 있을 거야. 이제껏 구름바다에 세워진 산신령 학교를 본 사람은 아마 한 명도 없을걸? 왜냐하면 산신령 학교가 있는 구름바다는 맑은 날에는 아주 먼 하늘로, 흐린 날에는 높은 산봉우리로 이리저리 떠다니니까. 혹시 이다음에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그런 구름을 만나거든 반갑게 손을 흔들어도 좋아. 공부하느라 지루하던 산신령 학교 학생들이 아주 반가워할 테니까 말이야. 이제부터 너희가 들을 이야기는 지금으로부터 몇 십 년 전에 그 산신령 학교 학생들에게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야. - 〈이 책을 읽는 친구들에게〉에서 영국에 해리 포터와 호그와트 마법 학교가 있다면, 우리에겐 달봉이와 장군이, 두레 그리고 산신령 학교가 있다! ? 꼬마 산신령들 산신령 학교에서 대장 노릇을 하던 귀선이는 전학 온 장군이가 영 못마땅하다. 친구들 앞에서 자길 무시하는 것도 모자라 이상한 별명까지 지어 부르다니, 못 참아! 귀선이와 장군이가 싸우는 꼴을 보다 못한 두레가 시합을 제안하고, 둘은 도깨비와의 씨름 대결을 거쳐 이웃 나라에까지 가게 되는데……. 과연 꼬마 산신령들은 학교에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 ? 변신왕 대회 (가제) 2014년 2월 출간 예정 드디어 시작된 산신령 학교의 잔치. 잔칫날이면 한자리에서 세상 모든 동식물을 만나고 온갖 진귀한 음식을 맛볼 수 있지만, 뭐니 뭐니 해도 꼬마 산신령들이 가장 기다리는 것은 변신왕 선발 대회이다! 뭐? 올해는 호랑이 눈썹을 뽑아서, 하늘의 옥황상제를 만나서…… 세상에! 과연 꼬마 산신령들은 또 어떤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까? ? 신들의 전투 (가제) 2014년 3월 출간 예정 기다리고 기다리던 현장 실습 기간. 꼬마 산신령들은 각자 다른 산에 배정되어 열심히 일하지만, 달랑 봉우리 하나인 산에 배정된 달봉이는 슬슬 몸이 근지럽다. 장군이를 꾀어 두레네 산으로 떠나는 달봉이. 그런데 저 두꺼비같이 생긴 녀석은 뭐지? 저기 인간을 따라다니는 칼을 찬 검은 옷의 신들은 또 뭐고. 두레네 산에 무슨 일이 생긴 게 틀림없어! 과연 꼬마 산신령들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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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산신령학교 2 - 변신왕 대회
류은 | 샘터 | 2015-01-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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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산신령학교 2 - 변신왕 대회
류은 | 샘터 | 2015-01-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산신령 학교〉 시리즈 제2권 출간!
이제 곧 변신왕 대회가 시작됩니다! 예로부터 호랑이는 우리 조상들에게 경외의 대상이자 친숙한 존재였다. 가까이는 1988년 서울 올림픽의 마스코트 ‘호돌이’에서부터 집안의 잡귀와 질병을 막기 위해 집안에 걸어 두던 민화, 또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에’로 시작하는 옛이야기까지. 우리 조상들은 때로 ‘산신’으로, 때로 우리 ‘민족의 상징’으로 예우하며 호랑이를 깊이 사랑해 왔다. 하지만 불과 100여 년 전까지 한반도 금수강산을 주름잡던 호랑이가 지금은 멸종에 이르렀다. 그 많던 호랑이는 다 어디로 갔을까? 〈조선휘보〉(1917년 8월호)와 〈월간 조선〉(1926년 1월호), 〈조선 총독부 통계 연보〉(1942년 판)에 따르면, 1915년부터 1942년까지 목숨을 잃은 우리나라 호랑이는 무려 100여 마리에 이른다고 한다. 다름 아닌, ‘해로운 짐승 제거’를 내세워 총을 써 마구잡이로 호랑이를 도살한 일제의 ‘호랑의 토벌대’ 때문! 그리고 그 안에는 호랑이를 닮은 조선인의 기상을 꺾어 제국주의 침략을 달성하고자 한 일제의 야욕이 숨어 있다. 그때 그 시절, 올해의 ‘변신왕’이 되기 위해 호랑이를 찾아 나선 우리의 꼬마 산신령, 달봉이 장군이 두레와 함께 《산신령 학교 : 2 변신왕 대회》의 파란만장한 모험 속으로 떠나 보자! 산신령도 학교에 다니느냐고? 당연하지! 설화 전설이라고는 그리스ㆍ로마 신화와 단군 신화 밖에 모르는 우리 아이들에게 새로운 고전을 만들어 주자! 〈그 고래, 번개〉로 ‘제1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류은 작가는, 우리에게 무척 친숙한 존재이지만 정작 제대로 다뤄진 적 없는 산신령의 세계를 동화 속에 펼쳐 놓았다. 류은 작가 특유의 상상력과 입담이 한국형 판타지 모험 동화, 〈산신령 학교〉 시리즈(전 3권)로 태어난 것이다! 〈산신령 학교〉 시리즈 속 산신령들은 오늘 우리 아이들과 똑같이 여덟 살에 산신령 학교에 입학하여, 산속의 동물과 식물을 다루는 방법이며, 인간의 습성, 여러 가지 변신술 등을 빈틈없이 배워 나간다. 또 5학년부터는 산으로 직접 실습을 나가 현장 학습을 하며, 6년 공부를 모두 마치고 졸업하면 시험을 거쳐 정식 산신령으로서 산에 배정된다. 그 사이사이 경쟁과 우정, 환경과 조화, 역사(일제 강점기 배경) 등 현재 우리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이번 《산신령 학교 : 2 변신왕 대회》에서 올해의 ‘변신왕’이 되기 위해 백두산에서 금강산, 하늘나라 서천 꽃밭을 넘나드는 우리의 꼬마 산신령들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이 일상에서 해소하지 못한 도전과 모험의 갈증을 마음껏 풀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나아가, 자연과 신 그리고 인간의 조화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 호랑이에 얽힌 옛이야기는 셀 수도 없이 많아. 그만큼 호랑이는 우리 조상들에게 친숙한 동물이었어. 숲이 울창한 산은 여럿이 모여 함께 넘어야 할 정도로 호랑이가 흔했으니 말이야. 그 많던 호랑이가 지금은 다 어디로 갔을까? 일제 강점기, 일본은 ‘호랑이 토벌대’라는 것을 만들었어. 우리나라의 호랑이를 잡기 위해서였는데,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호랑이를 발견하면 총을 쏘아 잡았지. 1921년 경주 대덕산에서 잡힌 호랑이를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의 많은 호랑이들이 호랑이 토벌대에 의해 죽게 됐지. 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동물원에서 보는 호랑이는 다른 나라에서 데려온 거야. 그런데 일본이 왜 우리나라 호랑이를 잡았느냐고? 달봉이와 장군이, 두레를 따라가다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거야. - 〈이 책을 읽는 친구들에게〉에서 〈산신령 학교〉 시리즈 소개 영국에 해리 포터와 호그와트 마법 학교가 있다면, 우리에겐 달봉이와 장군이, 두레 그리고 산신령 학교가 있다! ? 꼬마 산신령들 산신령 학교에서 대장 노릇을 하던 귀선이는 전학 온 장군이가 영 못마땅하다. 친구들 앞에서 자길 무시하는 것도 모자라 이상한 별명까지 지어 부르다니, 못 참아! 귀선이와 장군이가 싸우는 꼴을 보다 못한 두레가 시합을 제안하고, 둘은 도깨비와의 씨름 대결을 거쳐 이웃 나라에까지 가게 되는데……. 과연 꼬마 산신령들은 학교에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 ? 변신왕 대회 드디어 시작된 산신령 학교의 잔치. 잔칫날이면 한자리에서 세상 모든 동식물을 만나고 온갖 진귀한 음식을 맛볼 수 있지만, 뭐니 뭐니 해도 꼬마 산신령들이 가장 기다리는 것은 변신왕 선발 대회이다! 뭐? 올해는 호랑이 눈썹을 뽑아서, 하늘의 옥황상제를 만나서…… 세상에! 과연 학교 밖으로 나간 우리의 꼬마 산신령들은 또 어떤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까? ? 신들의 전투 (가제) 2014년 4월 출간 예정 기다리고 기다리던 현장 실습 기간. 꼬마 산신령들은 각자 다른 산에 배정되어 열심히 일하지만, 달랑 봉우리 하나인 산에 배정된 달봉이는 슬슬 몸이 근지럽다. 장군이를 꾀어 두레네 산으로 떠나는 달봉이. 그런데 저 두꺼비같이 생긴 녀석은 뭐지? 저기 인간을 따라다니는 칼을 찬 검은 옷의 신들은 또 뭐고. 두레네 산에 무슨 일이 생긴 게 틀림없어! 과연 꼬마 산신령들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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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산신령학교 3 - 신들의 전투
류은 | 샘터 | 2015-01-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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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산신령학교 3 - 신들의 전투
류은 | 샘터 | 2015-01-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산신령 학교〉 시리즈 3권 완간!
이 땅을,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을 결코 저버리지 않겠어! 일제 강점기, 일본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신사 참배를 강제했다. ‘신사 참배’란 ‘신도’라는 일본 민간 신앙을 바탕으로 천왕의 조상이나 국가에 공로가 큰 일본인을 신으로 삼아 모신 신사에 예를 갖춰 기도하는 것을 말하는데, 일제가 강행한 ‘민족 말살 정책’의 하나였다. 한편 우리나라에도 언제 누가 시작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오랜 세월 서민들의 삶에 많은 영향을 끼친 민속 신앙이 있다. 집을 지켜 주는 가신, 즉 ‘집 지킴이’를 믿고 따르는 ‘가신 신앙’이 그것이다. 집 지킴이들은 각자 집안의 곳곳을 맡아 수호하며 외부에서 들어오는 위험으로부터 가족을 보호하고 복을 빌어 인간사에 관여했다. 대들보에서 그 집안의 길흉화복을 맡아보는 성주신에서부터 안방에서 아기를 점지하고 산모와 산아를 돌보는 삼신, 부엌을 맡아보는 조왕신, 집터를 지키는 터주신, 우물을 보호하며 항상 깨끗한 물을 전해주는 용왕신, 광에서 집안의 재산과 복을 지키는 업신, 뒷간의 측간신, 그밖에 모든 잡스러운 기운으로부터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장독대의 천룡신, 외양간신까지 따로, 또 같이 한 집안을 보살펴 왔다. 이 인간적인 면모를 풍기는 집 지킴이들과 각자 산으로 실습을 나왔던 우리의 꼬마 산신령들이 이웃 나라에서 건너온 무지막지한 무사신들에 맞서 힘을 모았다고 한다. 신령들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걸까? 산신령도 학교에 다니느냐고? 당연하지! 설화 전설이라고는 그리스ㆍ로마 신화와 단군 신화 밖에 모르는 우리 아이들에게 새로운 고전을 만들어 주자! 〈그 고래, 번개〉로 ‘제1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류은 작가는, 우리에게 무척 친숙한 존재이지만 정작 제대로 다뤄진 적 없는 산신령의 세계를 동화 속에 펼쳐 놓았다. 류은 작가 특유의 상상력과 입담이 한국형 판타지 모험 동화, 〈산신령 학교〉 시리즈(전 3권)로 태어난 것이다! 〈산신령 학교〉 시리즈 속 산신령들은 오늘 우리 아이들과 똑같이 여덟 살에 산신령 학교에 입학해 산속의 동식물을 다루는 방법이며, 인간의 습성, 여러 가지 변신술 등을 빈틈없이 배워 나간다. 또 5학년부터는 산으로 직접 실습을 나가 현장 학습을 하며, 6년 공부를 모두 마치고 졸업하면 시험을 거쳐 정식 산신령으로서 산에 배정된다. 그 사이사이 경쟁과 우정, 환경과 조화, 역사(일제 강점기 배경) 등 현재 우리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이번 《산신령 학교 : 3 신들의 전투》는 달랑 봉우리 하나인 ‘달봉산’에 배정된 달봉이와 어마어마하게 크고 높은 ‘칠보산’에 배정된 장군이가 인간과 얽히고설켜 사는 두레네 산에 놀러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달봉이가 처음 두레네 산에 도착해 ‘두꺼비 아이’를 만났을 때만 해도 ‘잔인하고, 인정 없고, 욕심 많은’ 인간 세상일에 관심을 갖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하지만 이웃 나라에서 온 무사신들이 이 땅에서 하는 짓을 보니 더는 참을 수가 없었다! 도대체 무슨 일이냐고? 궁금하거들랑, 산신령 학교 단군 교장 선생님의 말씀을 똑똑히 기억하며 우리의 꼬마 산신령들을 따라오라고!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 〈산신령 학교〉 시리즈 소개 영국에 해리 포터와 호그와트 마법 학교가 있다면, 우리에겐 달봉이와 장군이, 두레 그리고 산신령 학교가 있다! ? 꼬마 산신령들 산신령 학교에서 대장 노릇을 하던 귀선이는 전학 온 장군이가 영 못마땅하다. 친구들 앞에서 자길 무시하는 것도 모자라 이상한 별명까지 지어 부르다니, 못 참아! 귀선이와 장군이가 싸우는 꼴을 보다 못한 두레가 시합을 제안하고, 둘은 도깨비와의 씨름 대결을 거쳐 이웃 나라에까지 가게 되는데……. 과연 꼬마 산신령들은 학교에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 ? 변신왕 대회 드디어 시작된 산신령 학교의 잔치. 잔칫날이면 한자리에서 세상 모든 동식물을 만나고 온갖 진귀한 음식을 맛볼 수 있지만, 뭐니 뭐니 해도 꼬마 산신령들이 가장 기다리는 것은 변신왕 선발 대회이다! 뭐? 올해는 호랑이 눈썹을 뽑아서, 하늘의 옥황상제를 만나서…… 세상에! 과연 학교 밖으로 나간 우리의 꼬마 산신령들은 또 어떤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까? ? 신들의 전투 기다리고 기다리던 현장 실습 기간. 꼬마 산신령들은 각자 다른 산에 배정되어 열심히 일하지만, 달랑 봉우리 하나인 산에 배정된 달봉이는 슬슬 몸이 근지럽다. 장군이를 꾀어 두레네 산으로 떠나는 달봉이. 그런데 저 두꺼비같이 생긴 녀석은 뭐지? 저기 인간을 따라다니는 칼을 찬 검은 옷의 신들은 또 뭐고. 두레네 산에 무슨 일이 생긴 게 틀림없어! 과연 꼬마 산신령들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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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살래마을학교 인선이
문선미 | 수선재북스 | 2014-10-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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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살래마을학교 인선이
문선미 | 수선재북스 | 2014-10-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초긍정 소녀 인선이는 살래마을에 산다. 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대한민국을 떠들썩 뒤흔들고 있는 지금, 살래마을은 실제의 공동체 마을이다. 30여 가구가 모여 자연에 폐를 끼치지 않고 더불어 대가족으로 사는 곳이다. 인선이는 열두 살 먹은 고아지만, 마을 안에는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삼촌, 언니, 오빠, 친구, 동생들이 수두룩하다.
살래마을학교는 마을 안에 있는 대안학교이다. 사랑 님은 마을학교의 ‘안내자(살래마을학교에서는 선생님을 안내자라 부르고, 이름이 아닌 별칭을 부른다.)’이면서 인선이의 새로운 엄마이다. 인선이의 겉모습은 영락없이 삐삐를 닮았지만, 자기의 이름 ‘신인선’이 신사임당의 본래 이름과 같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부터 아이들을 훌륭하게 키워내는 신사임당이 되고픈 꿈을 갖게 된다. 그런 인선이가 살래마을학교를 다니면서 천방지축 겪는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가족에 대한 의미를 돌아보고,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생을 마치면 어떻게 돌아가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될 것이다. 인선이는 끊임없이 조잘댄다. "살래마을학교는 내게 선물과도 같은 존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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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삼총사가 나가신다
신순재 | 천개의바람 | 2015-07-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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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삼총사가 나가신다
신순재 | 천개의바람 | 2015-07-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바람 빠진 공, 씹다 버린 껌딱지, 찢어진 검정 비닐봉지.
쓸모 없다고 버림받은 못난이 세 친구가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하늘을 날아오른다.
세상이 뭐라 하든 딱 달라붙어 있으면 돼.
우리는 삼총사니까!
어쩌다 못난이 삼총사?
물건들이 제 기능을 못할 때 우리는 ‘에잇, 갖다 버려!’ 하며 집어 던진다. 이런 쓸모없어진 것들은 어떻게 될까? 우리에게 버림받은 후 과연 어디로 갈까? 이 작품은 제 역할을 다한 뒤 쓸모없어진 것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너무나 자주, 흔하게 보는 것들. 너무나 익숙하고 사소해서 있는지조차 생각도 못한 것들이다.
이야기는 노란 공 하나가 이삿짐 트럭에서 떨어지면서 시작된다. 트럭에서 떨어질 때의 충격 때문인지 공은 자신이 누군지 알지 못한다. 닭은 공에게 알이라고 하고, 들쥐는 열매라 하고, 두꺼비는 달이라 하고, 두더지는 신붓감이라고 한다. 모두 공이 누구인지 진심으로 알아봐 주기보다는 자기가 보고 싶은 대로 바라본다. 그래서 공은 자기가 진짜 누구인지 알아차리지 못한다.
모두에게 버림받고 구르던 공은 염소 뒷발에 차였는지, 너구리 앞발에 차였는지 모르지만 우연히 튀어 오르게 된다. 퐁! 팡! 퐁! 팡! 연거푸 땅에 떨어졌다가 땅을 박차고 오르면서 공은 깨닫는다. 자기가 누군지!
자기가 공이라는 걸 알게 된 후 공은 기분 좋게, 동물 친구들에게 인사도 건네면서 쌩쌩 구른다. 그러다 “어, 어지러워. 그만 좀 구를 수 없니?” 하는 목소리에 멈춰 선다. 그 소리의 주인은 공의 옆구리에 찰싹 붙어 있었다. 한 번 붙으면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그 아이 때문에 둘은 어쩔 수 없이 함께 굴러다닌다. 여러 날을 함께 굴러다닌 둘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까만 물체와 마주친다. 잠자리 날개처럼 가볍고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나는 그 물체는 자신을 ‘검정 비닐봉지’라고 소개한다. 시장에서 파는 어떤 물건이든 자기한테 담아서 판다고 잘난 척한다. 자기가 대단하다고 뻐기던 검정 비닐봉지는 ‘껌딱지’만은 절대 담을 수 없다고 소리친다. 마침내 공한테 붙어 있는 아이가 누구인지 밝혀지는 순간, 공과 껌딱지는 너무나 고마워 검정 비닐봉지를 꽉 끌어안는다. 그 바람에 셋은 딱 붙어 버리고 만다. 이렇게 못난이 삼총사가 된 것이다.
“검정 비닐봉지야, 고마워!
검정 비닐봉지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서 있었어. 우리는 데구르르르 다가갔어. 검정 비닐봉지가 화들짝 놀라 뒤로 물러났지. 우리는 검정 비닐봉지가 쑥스러워서 그러는 줄 알았어. 그래서 있는 힘껏 굴러가서 검정 비닐봉지를 꽉 끌어안아 주었지.
“으악!”
갑자기 검정 비닐봉지가 외마디 비명을 질렀어. 그제야 검정 비닐봉지가 쑥스러워한 게 아니란 걸 알았지. 하지만 이미 늦었어. 정신을 차렸을 땐 껌딱지가 검정 비닐봉지에 달라붙은 뒤였거든. 그러니까 우리 셋은 서로 딱 달라붙어 버린 거야.
-본문 65쪽에서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는 우리는 하나!
딱 붙어 한 몸이 된 셋은 단순히 굴러다니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굴러다니면서 ‘내가 누군지?’ 진정한 나를 만나는 과정을 겪는다. 하지만 자기 모습 속엔 좋은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모자라고 허술한 모습의 나도 있다.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마주하는 것, 셋은 함께 굴러다니면서 부족한 자기 모습까지 솔직하게 바라보고 받아들인다. 그러면서 한 뼘 더 성숙해진다.
처음에 공은 자신만만하게 굴러다녔다. 그러다 찐득찐득 달라붙는 껌딱지를 만난다. 껌딱지는 자기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혼자서는 움직일 수도 없고, 한 번 붙으면 좀처럼 떨어지지도 않는 보잘것없는 아이이다. 이 보잘것없는 아이 앞에서 공은 신나게 잘난 척한다. 더욱 쌩쌩 구르고, 강물에 뛰어들고, 높은 언덕에서 뛰어내리고…….
너무 세게 굴렀는지 공은 옆구리를 세게 부딪치고 껌딱지도 떨어져 나간다. 거기다 구멍이 나서 구를 때마다 ‘피시식!’ 바람이 빠진다. 제대로 구르지도 못하고, 하늘로 튀어 오르지도 못하고……. 공으로서의 역할을 못 하게 되자, 공은 껌딱지를 붙이고 다닐 자신감마저 잃는다. 그때 보잘것없는 껌딱지가 나선다.
“옆으로 조금만. 그래, 조금, 조금, 조금만 더! 지금이야!”
그 순간 그 애가 나한테 달라붙었어, 찰싹! 내가 말할 틈도 주지 않고 그 애는 소리쳤지.
“출발!”
멍하니 있던 나는 깜짝 놀라 움직이기 시작했어. 어쩐지 몸이 가뿐해진 느낌이 들었어. 힘을 내서 굴러 보았어. 아까처럼 바람 빠지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어.
“어떻게 된 거야?”
“말했잖아. 난 한번 달라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는다고.”
그 애가 씩 웃었어. 내 몸에 난 구멍에 딱 달라붙은 채 말이야.
-본문 51쪽에서
그렇다! 껌딱지는 공에 난 구멍에 딱 달라붙어서 더 이상 바람이 빠지지 않게 막아 주었다. 껌딱지의 활약은 이뿐 아니다. 못마땅한 채로 공과 껌딱지와 한 몸이 되어 굴러다니게 된 검정 비닐봉지는. “뭐 하는 거야? 나 같은 검정 비닐봉지는 굴러다니지 않는다고!” 쉴 새 없이 투덜거린다. 그런데 어느 순간 검정 비닐봉지는 나뭇가지에 걸려 버둥거리고, 공은 그걸 모른 채 굴러간다! 그 사이를 껌딱지가 고무줄처럼 길게 늘어난 채 이어주고… 껌딱지가 아니었다면 검정 비닐봉지는 찢어지고 말았을 것이다. 껌딱지에게 이런 재주가 있다니! 공과 검정 비닐봉지 모두 감탄한다. 셋은 이렇게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며, 서로에게 기대어 하나가 되어 간다.
세상에 완전한 존재는 없다. 부족한 존재 하나 하나가 만나 모자란 부분을 보완하며 힘을 모아 살아가기 마련이다. 못난이 삼총사의 모습은 바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다.
못난이 삼총사 날아오르다!
못난이 삼총사에게 마지막 위기가 찾아온다. 길을 잘못 들어 눈앞에 낭떠러지가 펼쳐진 것이다. 이때 내내 풀이 죽어 있던 검정 비닐봉지가 나선다. 검정 비닐봉지는 남은 손잡이마저 껌딱지에 붙여 공과 껌딱지를 감싸 안더니, 몸이 봉긋해지도록 바람을 들이마신다. 더는 바람이 들어갈 수 없을 만큼 빵빵해지자 검정 비닐봉지가 소리친다. “간다!”
서로에게 딱 달라붙은 채 낭떠러지에서 뛰어내린 셋은 붕 떠오른다. 낙하산처럼 바람을 품고 떠 있는 검정 비닐봉지 덕분에 하늘을 나는 것이다. 시장에서 온갖 물건을 담았던 검정 비닐봉지가 이제 세상 어느 시장에서도 팔지 않는 바람을 한껏 담고 듬직하게 하늘을 난다. 이 듬직한 비닐봉지에 붙은 껌딱지와 공 역시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지 흥분된 목소리로 소리친다.
“와, 껌딱지가 난다!”
조그만 껌딱지의 몸에서 믿을 수 없을 만큼 큰 소리가 터져 나왔어. 나도 질세라 목청껏 소리쳤어.
“봐라, 바람 빠진 공 날아간다!”
내 목소리가 바람을 가르고 뻗어 나갔어. 바람 빠진 공은 다시는 하늘을 날 수 없을 줄 알았어. 하지만 나는 지금 하늘을 날고 있어.
-본문 80~81쪽에서
버림 받았을 때는 아무 쓸모가 없는 줄 알았다. 부족한 내가 홀로 서서 살아가기에는 세상은 너무나 무섭고 두려운 곳이었다. 하지만 부족한 못난이 셋이 모이니까 세상을 굴러다닐 용기가 생겼다. 낭떠러지에서 날아오를 용기도 생겼다. 그렇게 보면 못난이 삼총사 앞에 놓인 낭떠러지는 위기의 끝이 아닌 희망 찬 새 삶을 시작하는 계기가 된 셈이다. 검정 비닐봉지에 가득 찬 바람은 세상 누구도 갖고 있지 않은 삼총사만의 소중한 우정과 신뢰의 부피일 것이다.
셋은 위기를 겪으며 진정한 친구가 되었다.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도 셋이라서 가능했다. 앞으로도 걱정 없다! 비록 조금은 모자란 못난이라도, 딱 붙어 있는 삼총사니까. 셋이 딱 달라붙어 있기만 하면 어떤 상황이 와도 끄떡없다.
혼자서는 날 수 없었을 거야.
셋이니까 낭떠러지도 무섭지 않은 거야.
우리는 더 세게 딱 달라붙었어.
절대로 떨어지지 않도록!
우리가 누구냐고? -본문 82쪽에서
줄거리
이삿짐 트럭에서 노란 공 하나가 떨어진다. 떨어질 때의 충격 때문인지 공은 자기가 누구인지 기억하지 못한다. 암탉은 공을 보고 알이라 하고, 들쥐는 열매라 하고, 두꺼비는 달이라 하고, 두더지는 두더지 신붓감이라 하고. 그러다 우연히 하늘로 튀어 오른 공은 마침내 자신이 ‘공’이라는 기억을 떠올린다. 이후 공은 신이 나서 여기저기 굴러다니다 우연히 껌딱지를 옆구리에 붙인다. 또 껌딱지 때문에 한쪽 손잡이가 떨어진 검정 비닐봉지마저 딱 붙어 버린다. 한 몸이 된 셋은 어쩔 수 없이 함께 굴러다닌다. 앞으로 이들 앞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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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서커스 호랑이
유진욱 | 돌파콘텐츠 | 2016-06-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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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서커스 호랑이
유진욱 | 돌파콘텐츠 | 2016-06-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서커스단에서 공연을 하는 호랑이를 통해 자유에 대한 갈망, 그리고 동물에 대한 이해와 배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어린이 그림 동화입니다.
줄거리
어린 시절 그물에 걸려 서커스단에 들어오게 된 호랑이가 있었어요. 호랑이는 동물의 왕이었던 자신이 인간이 주는 밥이나 먹으며 하라는 대로 재주나 부리는 것이 너무나 수치스러웠고 결국 매질을 하는 서커스 단원을 잡아먹을 계획을 세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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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세계 유명 도서관
컬툰스토리 | 태믹스 | 2015-10-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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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세계 유명 도서관
컬툰스토리 | 태믹스 | 2015-10-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전 세계적으로 도서관은 이제 국력의 상징이며 그 나라 국민의 교양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었다. 직접 가보지 못하는 세계 유명 도서관을 간접 체험함으로서 도서관 문화에 대한 교양을 키우고 우리나라 도서관 문화를 되짚어보게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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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스마트폰이 먹어 치운 하루
서영선 | 팜파스 | 2014-01-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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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스마트폰이 먹어 치운 하루
서영선 | 팜파스 | 2014-01-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생각도둑, 시간도둑, 친구도둑, 공부도둑
스마트폰이 먹어 치운 하루 스마트폰을 슬기롭게 사용하도록 이끌어 주는 생각 동화 심심하면 톡톡, 지루하면 터치!! 하루 온종일 스마트폰!! 초등생 윤아와 해나, 희서, 미리는 단짝 친구들이다. 그런데 한자리에 모여서도 친구들은 각자 스마트폰을 보며 띄엄띄엄 이야기한다. 스마트폰이 없는 윤아만 덩그러니 앉아서 다른 친구의 폰을 함께 보거나 같이 놀자고 보챌 뿐이다. 어느 날 윤아의 피처폰이 망가져서 드디어 스마트폰이 생겼다. 그런데 스마트폰이 생긴 다음부터 모범생 윤아의 일상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밥 먹을 때도, 잠잘 때도, 횡단보도를 건널 때도 윤아는 항상 스마트폰을 보며 스마트폰 세상에 푹 빠져버린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스마트폰이 생긴 이후로 피로감이 쌓이고 신경질이 늘어난 윤아는 절친 해나와 크게 다투게 되는데... 《스마트폰이 먹어 치운 하루》는 어린이 스스로 슬기롭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자기 관리를 하게끔 도와주는 생각 동화책이다. 게임, 미니홈피, 채팅, 커뮤니티 등 스마트폰은 어린이 친구들의 흥미를 채워 주는 만능 도구가 되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어린이들이 스마트폰에 빠져서 공부와 할 일을 미루고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는 일 역시 늘어나고 있다. 이 책은 어린이 친구들이 스마트폰에 푹 빠지면서 일어나는 생활 변화를 실감나게 보여 주어, 어린이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을 줄여야 할 필요성을 일깨우고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깨닫게 해준다. 스마트폰이 보이는 ‘가상의 세계’의 실체도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에게 현실 세상의 소중함도 일깨워 준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스마트폰 세상보다 자기 옆에 있는 친구, 부모님 같은 존재의 소중함을 알고, 자기 생활을 돌보며 스마트폰을 슬기롭게 사용해야 함을 깨닫게 될 것이다. 밥 먹을 때도, 화장실 갈 때도, 쿨쿨 잠잘 때도 스마트폰, 너 없이는 안 돼!! 대화 말고 터치가 더 편해!! 실제 친구보다 가상 친구가 더 좋다구!!! “스마트폰은 정말 똑똑한 기계입니다. 내가 슬기롭게 쓴다면 정말 무궁무진한 쓰임새를 가지고 있지요. 하지만 그만큼 매력이 강해서 쉽게 빠져들게 됩니다. 스마트폰에 빠져서 자신의 생활을 잘 돌보지 못한다면 아무리 똑똑한 기계라 해도 좋지 않은 물건이 되지 않을까요? 이제 이 스마트폰이 내게 좋은 물건이 될지, 나쁜 물건이 될지 우리가 직접 결정해 보아요.” 현실보다 더 달콤한 가상세계에 점점 빠져드는 아이들! 이제는 스마트폰 터치 말고 내 옆 친구의 눈을 보고 이야기해 보아요!! 어린이 친구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교실풍경. 친구들과 모여 웃고 떠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겠지 싶겠지만 요즘 교실풍경은 다르다. 손 안의 PC, 내 요구는 뭐든 잘 들어주는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느라 수다는커녕 옆의 친구의 눈조차 마주칠 일이 없기 때문이다. 함께 있든 각자 자리에 앉아 있든 말없이 스마트폰에 몰두하는 어린이 친구들의 모습은 어찌 보면 각각 떨어져 있는 섬과도 같다. 《스마트폰이 먹어 치운 하루》는 초등생 어린이들에게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자기 생활의 소중함과 현재 내 곁에 있는 사람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게 해주는 생각 동화책이다. 한 반에 30명 중 15명 이상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요즘, 스마트폰은 어린이 친구들의 절친이자 필수 아이템이 되어버렸다. 대화보다 스마트폰 채팅이 편해진 어린이 친구에게 이제 현실 세계보다 가상세계가 더 익숙하다. 그리고 그 가상세계에서 끊임없이 소통하고 활동하느라, 자신의 생활을 소홀히 여기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스마트폰 속 가상세계에 어느새 빠져버린 어린이 친구들의 모습을 생생히 그려내어 스마트폰의 슬기로운 쓰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다. 자신의 요구에 즉각 응답하고, 달콤한 일면만 보여주는 스마트폰이 잘못 쓰면 얼마나 위험한지도 알려주어 어린이 스스로 스마트폰에 대한 주의를 갖도록 돕는다. 더 나아가 자기 관리와 현실 생활의 중요함과 더불어 내 옆에 있는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오프라인 세계의 즐거움을 새로이 보여 준다. 생각도둑, 시간도둑, 친구도둑, 공부도둑 스마트폰! 스마트폰에 담긴 어린이 친구들의 감정과 욕구를 알아야만 자기 조절이 가능하다! 이제 어린이 친구들은 운동장과 놀이터가 아닌, 스마트폰 채팅 공간에서 친구들과 만나고. 이야기를 하지 않고 채팅으로 대화를 나눈다. 이렇다 보니 동화 속 주인공 윤아처럼 친구들에 비해 늦게 스마트폰을 가지게 된 친구들은 소외감을 느끼게 된다. 스마트폰이 최신 기종이냐 아니냐에 따라 친구의 등급이 매겨지기도 하는 씁쓸한 교실 풍경은 스마트폰이 과연 똑똑하고 유익하기만 한 도구인가란 의문점을 친구들에게 던져준다. 우리 친구 윤아가 스마트폰을 갖고 나서 보이는 변화는 많은 어린이 친구들의 실제 모습과도 같다. 생각할 시간과 공부할 시간을 주지 않고 끊임없이 화려한 자극을 주는 스마트폰의 특성에 어린이 친구들이 푹 빠지게 되는 것이다. 윤아는 결국 잠잘 시간을 줄여서 스마트폰을 하다 보니 피로감을 견디지 못해 자기 할 일을 미루고, 그로 인한 스트레스도 짜증이 늘게 된다. 이것은 비단 윤아의 변화만이 아니다. 어린이 친구들 대부분이 스마트폰의 잠재 중독성을 분명 가지고 있다. 자지 조절이 어른보다 약한 어린이 친구들이기에 스마트폰으로부터 빼앗기는 생활 영역은 훨씬 크다. 어린이 친구들은 공부할 시간은 물론 생각할 시간도 줄어들고, 내 옆에 있는 친구를 바라볼 여유도 없어진다. 하지만 무조건 스마트폰을 쓰지 말라고 강요할 수도 없다. 어린이 친구들이 스스로 스마트폰을 어떻게 써야 할지를 고민해야 할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이제 도구로서 스마트폰을 바라보고, 어린이 친구들이 직접 스마트폰을 좋은 도구로 만들지 나쁜 도구로 만들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이 책은 스마트폰에 담긴 어린이 친구들의 감정과 욕구를 알려 준다. 스마트폰으로 일어나는 갈등과 에피소드를 통해 그 속에 담긴 또래친구와의 소속 욕구, 소통 욕구 같은 친구들의 공감을 일으키며, 건강하게 스마트폰을 생활 속에서 쓰는 방법을 일러 준다. 가상세계를 벗어나 오프라인 관계를 만들어가는 모습과 스마트폰 중독에서 헤어 나오는 방법도 일러준다. 【이 책의 구성】 우리는 대화 대신 터치를 한다! 치, 스마트폰 말고 내 눈을 보고 이야기하라구! 꼬마 악마 윤우 스마트폰 때문에 쁘띠를 잃어버리다!! 생각지도 못한 ‘촌티 공주’ 사건!! 우리 학교 똥녀 4종 세트 살얼음이 풀리고, 아픈 만큼 자란다! 눈을 보고 말해요! 똑똑한 스마트폰으로 변신해라! **혹시 나도 스마트폰 중독은 아닐까? **스마트폰을 똑똑하게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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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어린이 인문학
조승연 | 세종주니어 | 2016-01-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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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어린이 인문학
조승연 | 세종주니어 | 2016-01-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공부 비법 전도사 조승연이 들려주는 『어린이 인문학』
세종서적은 어린이를 위해 새로운 브랜드 세종주니어를 런칭하였다. 조승연의 『어린이 인문학』은 그 첫 책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글과 그림을 짜임새 있게 가다듬어 세상에 내놓았다. 공부를 쉽게 하는 방법에 대해 쓴 『공부 기술』을 비롯하여 『이야기 인문학』, 『그물망 공부법』 등 17권의 책을 펴낸 공부 비법 전도사 조승연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영어 단어의 유래와 변천의 역사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 책은 영어, 프랑스 어, 이탈리아 어, 독일어, 라틴 어 등 5개 국어에 능통한 언어 천재로서 그동안 학습했던 경험을 토대로 언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비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45편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어원과 유래를 호기심을 가지고 알아가는 사이 어휘력 향상은 물론 인문학적인 교양도 쌓을 수 있다는 데 큰 장점이 있다. 세계 문화 이야기에 쏙 빠져든 사이 사고력이 쑥쑥, 영어 공부 비법이 쏙쏙! 단어 하나로 세계의 역사와 언어의 비밀을 꿰뚫어볼 수 있다.
“언어 능력은 반드시
단어 하나하나를 음미해 가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단어마다 인간의 희로애락과 그 언어를 쓰는 민족의 역사와
정서, 감정, 애환이 서려 있기 때문이다.”
5개 국어 언어 천재 조승연이 어린이를 위해 쓴 인문학 강의
단어 하나로 세계의 역사와 언어의 비밀을 꿰뚫어 본다.
어원과 유래를 따라가다 보면 유구한 인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그리스?로마 신화의 신을 만나고, 중세 유럽의 황제와 여왕을 만나고, 현대의 과학 문명도 만나게 된다. 언어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변화되어 왔다. 하나의 단어는 시대에 따라 좋은 의미였다가 나쁜 의미로 변하기도 하고 아예 다른 의미로 달라져 버리기도 한다. 그야말로 단어 속에 변화무쌍한 인류의 삶과 역사가 숨어 있는 것이다. 이 책은 그 유래를 찾아 재미있는 이야기로 알려주고 있다.
언어 능력은, 학습 능력을 향상시킨다.
어린아이들은 자라는 과정에서 저절로 모국어의 의미를 깊이 있게 배운다. 하지만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는 이 과정이 유난히 어렵다. 우리말은 소리글이어서 아주 기본적인 단어 이외에는 한문 혹은 영어 단어를 빌려다 쓰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절로 언어를 익히도록 놔두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늘어나는 한문과 영어 단어들을 이해할 수 없게 된다. 조금 어려운 내용의 책이나 신문은 읽으면서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어릴 때 한문과 영어 단어의 깊은 의미와 유래를 미리 알아 두어야만 우리말을 잘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그 점만 잘 익혀두면 오히려 세 문화권의 지혜를 바탕으로 탁월한 언어 능력을 갖출 수 있다. 언어 능력이 높으면 이해력이 높아지고 학습 능력이 향상돼 많은 시간을 공부하지 않더라도 공부를 잘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세계 문화 이야기에 쏙 빠져든 사이, 영어 공부 비법이 쏙쏙!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인류가 살아온 이야기에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 우리 조상들의 이야기를 비롯해 다른 나라 사람들의 문화와 역사에 호기심을 갖고 알아가는 사이 자연스럽게 단어의 의미와 유래를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아마추어’란 말은 고대 로마 신화에 나오는 사랑의 신 ‘아모르’에서 유래되었다. 그리하여 아마추어는 ‘아모르’의 ‘사랑’의 뜻이 들어 있어 ‘어떤 일을 좋아하여 한 분야에 빠진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는 인류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 만들어지고 변화하는 인류 역사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이를 제대로 이해한다면 앞으로 영어 공부를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다.
언어 천재 조승연의 5개 국어 정복 노하우
조승연은 언어 능력은 반드시 단어 하나하나를 음미해 가는 과정을 거쳐야 깊이 있게 익힐 수 있다고 강조한다. 단어마다 인간의 희로애락과 그 언어를 쓰는 민족의 역사와 정서, 감정, 애환이 서려 있기 때문이다. 그 점을 이해하고 언어를 익혀야 그들의 마음을 움직일 문장으로 조합할 능력이 생긴다는 것이다.
단어의 유래와 의미가 잘 드러나도록 스토리, 만화, Tip 구성
〈스토리--단어의 어원과 유래 〉
각 단어의 어원과 의미의 변천 역사를 재미있는 스토리로 풀어냈다. 예를 들어 로봇(Robot)은 중세 유럽 체코에서 유래한 말이다. 당시 체코를 정복한 오스트리아 인은 농토를 빼앗고 체코 사람들을 노예처럼 부려먹었다. 이때 노예처럼 당하던 체코 사람들은 자신들을 돌봐 줄 사람 없는 고아 같다는 의미에서 ‘라보타’라고 불렀다.
이후 체코 출신 차베크가 연극 대본에서 사람과 똑같은 인조인간을 등장시켰는데, 인조인간은 처음에는 사람들이 하기 힘든 일을 대신 해주다가 나중에는 사람보다 똑똑해져 결국 사람을 노예처럼 부려먹는다는 이야기였다. 체코 인인 차베크는 이 인조인간을 체코어로 노비를 뜻하는 ‘로봇’이라 지었다.
〈만화--단어 관련 에피소드〉
단어와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구성.
본문에서 다룬 단어가 요즘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그 단어를 사용하는 유머러스한 상황을 만화로 표현했다. 포복절도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그 단어를 머릿속에 쉽게 각인시킬 수 있다.
〈Tip--심화 지식 〉
단어와 관련한 토막 지식이나 파생된 이야기를 짤막한 스토리로 흥미롭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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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엄마는 어떨 때 날 버리나요
유진욱 | 돌파콘텐츠 | 2016-06-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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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엄마는 어떨 때 날 버리나요
유진욱 | 돌파콘텐츠 | 2016-06-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부모의 이혼으로 인한 한부모 자녀의 특수성을 고려한 유아 및 저학년 어린이 도서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기에 더욱 현실적입니다.
언제부터인가 더 이상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 아빠를 경험한 아이는 언젠가는 엄마도 더 이상 오지 않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갖게 되는데 이러한 불안정한 내면을 보듬어주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아이에게 꼭 해주고 싶었던 말! 책을 보면서 함께 말할 기회를 만드세요!
어쩌다 보니 아이에게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면 이 책을 슬쩍 보여주세요. 그리고 나중에 소통의 기회로 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설마 우리 아이는 그런 슬픈 생각을 하지 않을 것이란 생각은 착각일 수 있습니다. 아이는 부모에게 불편한 이야기를 꺼내지 않으려 들기 때문이지요. ‘엄마는 어떨 때 날 버리나요’는 한부모 자녀에게 꼭 필요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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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왕초보 초등수학
장창훈, 서울교육방송 | 서울문학 | 2016-08-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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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왕초보 초등수학
장창훈, 서울교육방송 | 서울문학 | 2016-08-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왕초보 초등수학은 ‘5학년 단원’을 쉽게 풀어쓴 수학 이야기이다. 수학을 흔히 ‘딱딱한 숫자 계산’으로 착각하고 오인하는 경향이 짙다. 수학은 논리적 사고력과 함께 국어의 함축적 의미를 이해해야 응용문제를 풀 수 있다. 문제속에 감춰진 ‘맥락 파악하기’가 수학의 열쇠다. 왕초보 초등수학은 개념의 본질과 문제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읽는 수학’으로 풀어쓴 수학 해설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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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우당탕탕 동물병원
소중애 글, 하루 그림 | 주식회사 거북이북스 | 2017-08-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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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우당탕탕 동물병원
소중애 글, 하루 그림 | 주식회사 거북이북스 | 2017-08-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우당탕탕 동물병원》은 거북이 만동화 문고입니다. 만화와 동화를 결합한 독특한 시도로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우당탕탕 동물병원》은 동물병원 의사가 되고 싶어하는 주인공 홍여름과, 동물을 사랑하는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홍여름은 동물병원 의사가 꿈인 초등학교 5학년 여자 어린이입니다. 여름이가 가장 즐겨 찾는 장소는 여름이네 집 1층에 있는 ‘우당탕탕 동물병원’. 동물병원의 한지수 원장님이 진료하는 모습을 보며, 동물병원 의사가 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곤 한다.
그런 여름이에게 어느 날 가슴 설레는 일이 생깁니다. 서울에서 전학 온 멋진 오빠이자, 친구 오진희의 친척인 오새론에게 한눈에 반하게 된 것! 여름이는 오새론과 자주 만나기 위해 ‘동물 사랑 클럽’을 만들기로 계획하지요. 동물 사랑 클럽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 발, 한 발 내딛는 여름이가 동물들과 교감하고, 동물들을 보살피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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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자유롭게 종이오리기
에델 일레인 바 | 스토리클래스 | 2017-02-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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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자유롭게 종이오리기
에델 일레인 바 | 스토리클래스 | 2017-02-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책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종이오리기 작업을 할 수 있도록 계절 및 주제에 따라 맞춤 소재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제작한 책이다. 아이들이 종이 오리기 작업을 할 때에는 선생님, 부모님 등 주변 어른들의 도움이 필요한데 이때, 아이들에게 적절한 조언을 할 수 있도록 계절별 소재 및 이야기 구성이 가능한 예를 들어 책을 구성하였다.
이 책이 가장 큰 특징은 다른 종이오리기 서적처럼 종이를 반으로 접은 후 밑그림을 따라서 그린 후 잘라 대칭적인 종이 인형 형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자르고자 하는 사물을 머릿속에 떠올린 후 바로 종이에서 그 형태를 잘라내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다. 이렇게 자유롭게 종이를 자르도록 하는 작업은 우선 자신의 머릿속에서 사물의 형태를 생각하고 떠올려야 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기억력 및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스스로 작업을 하고 바로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어 자신감, 성취감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처음 종이오리기 작업을 접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단순하고 간단한 사물을 소재로 선택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는 것이 좋고, 이후 작업에 익숙해지면 계절별, 주제별로 다양한 사물들의 종이 모형을 자르고 모아 붙인 다음 이야기를 구성하도록 지도해 주는 것이 좋다. 이러한 작업 과정은 저학년의 이야기 구성능력,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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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작가 클럽
고정욱 글, 최신오 그림 | 주식회사 거북이북스 | 2017-08-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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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작가 클럽
고정욱 글, 최신오 그림 | 주식회사 거북이북스 | 2017-08-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작가 클럽》은 거북이 만동화 문고입니다. 동화와 만화의 독특하고 신선한 만남으로 책 읽는 즐거움을 어린이들에게 선사합니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가방 들어주는 아이》을 쓴 고정욱 작가가 이번에는 글을 잘 쓰고 싶은 어린이, 작가가 되고 싶어 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글을 썼습니다. 고정욱 작가는 만동화 《작가 클럽》에서 아이들을 지도해 주는 동화작가 선생님으로 등장해서 작가의 메시지를 더욱 재미있게 전하고 있다.
산별초등학교에서는 한바다신문사 어린이 백일장을 대비해 ‘작가 클럽’을 모집한다. 어린이회장 선거를 하면서 라이벌이 된 주인공 보람이와 모범생이자 전교 회장인 우석이 그리고 글을 잘 쓰고 싶거나 장래의 꿈이 작가인 아이들이 작가 클럽에 모인다. 하지만 보람이와 우석이의 대결은 작가클럽에서도 계속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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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잭이 지은 집
랜돌프 칼데콧 | 북테라스 | 2017-07-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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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잭이 지은 집
랜돌프 칼데콧 | 북테라스 | 2017-07-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영국 3대 그림책 작가-랜돌프 칼데콧〉
‘근대 그림책의 아버지’로 칭송받으며 후대 그림책 작가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준 랜돌프 칼데콧의 작품을 소개한다. 전래 동요 『잭이 지은 집(The House that Jack Built)』은 1878년 출판되었다. 정확한 기원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앞 내용이 반복되며 새로운 내용이 추가되는 형식이 흥미를 자아내며 지금까지 사랑받는 동요로 전해지고 있다. 칼데콧의 그림은 자유로운 드로잉 및 색조의 탁월한 조합과 다양한 레이아웃으로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구성이 특징이다. 특히 인간 본성에 대한 뛰어난 통찰력을 지닌 그의 그림은 활기차고 목가적이며 유머러스하지만 때로는 인간과 동물의 질병, 죽음을 묘사하며 가혹한 현실을 표현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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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종이인형오리기
윌리엄 루들름 | 스토리클래스 | 2017-02-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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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종이인형오리기
윌리엄 루들름 | 스토리클래스 | 2017-02-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종이인형 오리기를 좋아하는 딸과 함께 다양한 종이인형을 만들고, 이를 일러스트로 작업하여 포트폴리오 형식으로 제작한 책이다. 어린이들이 종이오리기 작업을 할 때에 참고할 수 있도록 페이지마다 흥미로운 일러스트들이 실려 있으며, 각 소재에 대한 짧은 이야기를 함께 스토리텔링을 하며 인형 오리기 작업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책이다.
처음 종이오리기 작업을 해보는 아이들을 위하여 우선 똑같이 견본을 따라서 그린 후 종이인형을 오릴 수 있도록 책의 부록에 종이인형 도안이 수록되어 있고, 이후 종이 오리기 작업에 익숙해진 어린이들 혹은 이전에 오리기 작업을 해본 어린이들이라면 바로 각 일러스트를 참고하여 자신들만의 창의적인 종이인형을 만들 수 있도록 개성 있는 일러스트가 실려 있다. 일방적으로 작업한 결과물을 보고 똑같이 따라하는 작업이 아니라 해당 일러스트를 참고하여 아이들이 창의력을 발휘하여 각자만의 생각이 담긴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책을 제작한 작가의 의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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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지금은 라디오 시대
이보림 | 천개의바람 | 2015-07-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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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지금은 라디오 시대
이보림 | 천개의바람 | 2015-07-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서울 한복판에 전차가 지나다니고,
임금의 전화는 큰절을 한 후에야 받을 수 있고,
전파를 타고 날아오는 라디오 소리가 한없이 신기했던 때가 있었다.
신문물이 전해져 들썩들썩 설레었던 그 시절,
맘껏 즐거워할 수 없었던 식민지 조선의 아픈 역사가
라디오를 타고 희망의 이야기로 되살아났다!
호아는 엄마, 아빠 없이 외국인 선교사 메리 할머니와 살고 있다. 호아네는 동네에서 유일하게 전
화가 있어서, 이웃들은 급한 용건이 있으면 호아네 집에서 전화를 빌려 쓰곤 한다. 호아도 기다리는
전화가 있다. 다리를 절뚝거리고 전국을 떠도는 동동 구리무 장수 아저씨의 전화이다. 아저씨는
종종 전화를 걸어 호아의 안부를 묻곤 한다.
어느 날 호아는 우연히 종로 우미관에서 열리는 라디오 시험방송을 듣게 된다. 선 없이 멀리 있는
소리를 전해 주는 라디오! 호아는 이 신기한 물건에 감탄하며 신기해한다.
한 해가 저물어가는 동짓날이 되었다. 이 날은 동동 구리무 장수 아저씨가 호아네 집에 오기로
약속한 날이다. 호아는 아저씨 선물까지 장만해 놓고 하루 종일 아저씨를 기다린다. 하지만 늦도
록 아저씨는 오지 않고, 웬일인지 일본 순사가 들이닥치는데······.
1920년대 일제 문화통치의 아픈 역사가 이야기로 되살아나다!
[지금은 라디오 시대]는 일제 식민지 통치 아래서 신음했던 1920년대 조선을 시대적 배경으로 삼고 있다. 작가는 1924년 조선일보의 우미관 라디오 시험 방송이라든지, 1926년 순종 황제 인산일의 6.10 만세 운동 같은 역사적 사건을 줄기로 삼아 이야기를 엮어 간다. 더불어 작품 곳곳에 일제의 감시와 탄압의 삼엄함을 사실적으로 그려 민족의 아픔을 생생하게 느끼게 해 준다. 우리말조차 ‘국어’라고 할 수 없었던 식민지 현실이 담담하지만 실감나게 담겼다.
일본 순사들은 조선 사람이 한데 무리 지어 있으면 의심의 눈길부터 보냈다. 몇 해 전 만세 운동이 일어난 뒤로 더 그러는 것 같다. --- 본문 11쪽에서
언젠가 호아는 경수가 학교에서 배운다던 국어책을 본 적 있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일본어가 줄줄 쓰여 있었다. …… 호아는 그때 우리말, 즉 조선말이 국어가 아니라는 이상한 사실을 깨달았다. 또 국어인 일본말을 학교에서 제일 많이 배운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 본문 18쪽에서
호아는 길가에 늘어선 흰색 물결 사이사이에 시커먼 제목 차림의 순사들이 버티고 서 있는 걸 보았다. 호아의 앞쪽에는 기마경찰이 말 위에 올라탄 채 긴 칼을 번득이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자 호아는 괜스레 등골이 서늘해졌다. --- 본문 136쪽에서
일제는 1919년 삼일 운동을 계기로 문화 정치로 식민지 지배 전략을 바꾼다. 그 결과 이전에 비해 언론, 출판, 집회, 결사의 자유가 조금은 허용되었고, 그 동안 전래되었던 근대 문물 역시 더욱 빠른 속도로 사람들에게 전해졌다. 종로 거리를 가로지르는 전차, 교환원을 통해 연결되었던 전화, 그리고 선 없이 멀리 있는 소리를 전해 주던 라디오까지…… 식민지라는 삼엄한 현실 속에서도 우리 민족은 신기한 근대 문물에 설레고 흥분되었다. 때론 낯선 근대 문물 때문에 웃지 못할 일이 생길 정도였다.
“…… 전화가 울리자 곁에 있던 신하가 전화를 향해 큰절을 네 번 연거푸 하더구나. 그런 다음 무릎을 꿇고 엎드려서 수화기를 귀에 댔단다. 임금의 전화를 받기 위해 신하들은 그런 예절을 갖추어야 했던 게지.” --- 본문 58쪽에서
근대 문물은 사람들의 생활을 무척이나 편리하게 해 주었다. 하지만 일제 식민지에서 우리 민족은 이 문물의 진정한 주인이자 수혜자는 아니었다. 근대 문물은 일제의 지배 수단으로, 수탈 수단으로 이용되었다. 그래도 더 나은 길, 옳은 길을 꿈꾼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전화를 독립 운동의 연락망으로, 라디오를 민족 단결의 외침으로 활용하여 근대 문물을 독립의 수단으로 쓰고자 했다. 더 나아가 새로운 문화의 종이 아닌 주인으로 새 시대를 열고자 노력했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지금은 라디오 시대]는 일제 강점기의 실제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삼으면서도, 호아를 둘러싼 인물들의 다채로운 사건을 통해 시대의 아픔을 그려 내고 있다. ‘그때 누군가 보고 겪은 이야기’로 그 시절의 우리 역사를 생생하게 담아낸 것이다.
독립의 희망은 라디오를 타고…….
호아와 경수는 종로를 조금 지난 동네 북촌에 산다. 청계천을 경계로 북쪽에 속하는 북촌은 조선 사람들의 뿌리 깊은 지역이다. 반면 일본인이 주로 사는 청계천 남쪽 남촌은 최신식 건물과 으리으리한 상점이 늘어서 있다. ‘북촌의 하늘은 어둡고 남촌의 하늘은 밝다.’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조선인의 마을 북촌은 일본인의 마을 남촌에 뒤쳐져 있다. 서양에서 온 선교사 메리 할머니는 호화로운 저택에서의 안락한 삶을 내려놓고, 조선 사람들 속에서 조선 사람처럼 살기 위해 북촌에 터를 잡는다. 가난하고 고통 받는 식민지 조선을 구제하기 위해 기꺼이 자신의 삶을 헌신하기로 결심한 것이다. 그 북촌에서 메리 할머니는 호아의 부모와 인연을 맺게 된다.
일제에 강제로 토지를 뺏긴 호아의 부모는 상경하여 호아를 낳는다. 몸이 약한 엄마는 호아를 낳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나고, 아버지마저 야학을 했다는 이유로 일본 순사에 쫓기는 신세가 되어 호아를 떠나간다. 메리 할머니는 엄마, 아빠를 대신하여 호아를 살뜰히 보살피며 키운다. 할머니는 독립 운동을 도왔다는 이유로 일제에 의해 강제 추방된 뒤엔, 미국에서 일본을 비판하는 글을 신문에 투고하고 조선에 대한 책도 펴낸다. 외국인이지만, 저널과 출판이라는 근대 문물을 조선 독립의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모습은 조선 사람들과 마찬가지였다.
메리 할머니뿐 아니라 일제의 토지개혁으로 삶의 터전에서 쫓겨난 호아네 부모, 일제의 핍박에 내몰려 독립 운동에 투신하는 호아의 아버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밤늦도록 토론하는 경수를 비롯한 학생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모두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아픈 모습을 투영하고 있다.
그리고 주인공 호아는 맘속 깊이 외로움과 아픔을 갖고 있지만, 언제나 밝고 당당하다.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도 잘하고, 고아라고 놀리는 친구와 맞붙어 싸우기도 한다. 전화국 감독에게 사람다운 권리를 주장하기도 하며,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일본 순사에 맞서기도 한다. 이런 호아의 모습은 마치 암울한 현실에 굴하지 않고 일제에 맞서 독립을 염원하는 우리 민족의 모습과 닮아 있다.
호아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근대 문물인 라디오를 통해 조선 민족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그 메시지는 민족 독립을 꿈꾸는 우리는 하나임을, 우리가 하나인 이상 우리의 봄은 멀리 있지 않다고 알려 준다. 그리고 봄이 오는 순간까지 의지를 꺾지 않도록 용기를 북돋는다. 라디오를 타고 독립을 염원하는 호아의 목소리가 끝까지 여운을 남긴다.
“…… 우리의 봄은 멀리 있지 않다고 나는 믿고 있습니다. 빼앗긴 봄을 되찾는 그날까지 이 방송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조선의 동포 여러분, 지금 내 목소리가 당신에게 닿고, 당신과 내가 같은 꿈을 꾸고 있다면 우리는 함께 있는 것이나 다름없을 테지요. 서로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우리는 그렇게 함께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라디오 시대니까요.” --- 본문 154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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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참 좋은 친구를 만났습니다
송정림 | 나무생각 | 2016-02-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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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참 좋은 친구를 만났습니다
송정림 | 나무생각 | 2016-02-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를 쓴 송정림 작가가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긍정적인 시선을 선물하는 『참 좋은 친구를 만났습니다』. 책에서는 길가에 있는 풀잎 하나 지키고 싶은 마음에 풀잎에 이름을 붙이고 보호 팻말을 세우는 친구들, 승객들을 매번 반갑게 맞아주는 버스 운전기사 아저씨, 아파트 재활용 분리수거장을 아름다운 도서관으로 만든 경비 아저씨와 아파트 주민들, 폐지 줍는 할아버지에게 시원한 물을 떠다 주시는 마음 따뜻한 아주머니들 등 따듯한 이웃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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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철가방을 든 천사
엄광용 | 북오션 | 2014-01-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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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철가방을 든 천사
엄광용 | 북오션 | 2014-01-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철가방을 든 천사’에게 배우는
진정한 나눔과 행복! ‘철가방 천사’ 김우수는 누구? 지난 2011년 한 신문기사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다. 그가 짜장면을 배달하며 받은 월급 70여만 원은 홀로 생활하기에도 빠듯한 적은 금액이지만, 자신보다 생활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기꺼이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었던 고 김우수. 2011년 9월 배달 중 교통사고로 ‘철가방 천사’는 하늘로 떠났지만, 그가 남긴 나눔의 불씨는 대한민국에 널리 퍼져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어린 나이에 어머니와 헤어져 외롭게 어린 시절을 보냈던 김우수 씨. 고아원에서 도망쳐 나와 홀로 구걸, 막노동, 지게꾼 등 안 해본 일없이 살던 그의 가슴에는 세상에 대한 미움이 있었다. 그 때문에 한순간 실수를 저질러 감옥에도 들어가게 됐지만 그곳에서 자신보다 어렵고 힘든 어린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잡지를 읽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 어려운 처지에 있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힘든 삶의 위안이 되어주던 유일한 친구인 술과 담배도 끊고, 그렇게 절약한 돈도 보태서 적으나마 아이들을 위해 매달 후원금을 보냈다. 또한 자신이 사고를 당했을 때를 염두 해 종신보험금의 수령자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 등록, 사후 장기 기증 신청까지 하는 등 마지막까지 이웃을 위해 자신의 삶을 나누었다. 『철가방을 든 천사』는 마지막 순간까지 나눔을 멈추지 않았고, 나눔으로 행복을 찾은 고 김우수 씨의 삶을 담은 창작동화로 불우했던 어린 시절에서 행복을 배달하는 철가방 천사가 되기까지의 그의 삶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담고 있다. 또한 이 책은 고 김우수 씨의 나눔과 선행 의지에 따라 책 판매 수익금의 일부와 저자 인세 일부를 평소 김우수 씨가 후원하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교과서로 살아나는 철가방 천사 2011년은 물론 2012년도 나눔과 기부가 사회의 화두다. 여러 기업에서도 다양한 나눔·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개인들도 돈이나 물건 등을 기부했던 것에서 재능기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나눔은 아직 걸음마 수준이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기부 문화, 나눔 문화의 뿌리가 깊다. 이에 정부는 기부 문화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교과서에 ‘기부 천사’들의 사례를 싣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철가방을 든 천사’ 고 김우수 씨, 가수 김장훈 씨와 같이 나눔을 널리 실천했던 이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어린이들은 기부나 나눔이 부유하거나 여유로울 때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는 것이라는 ‘사소하지만 놓치기 쉬운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고 김우수 씨의 삶은 영화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고인의 삶, 고인의 나눔과 행복에 대하여 이토록 많은 곳에서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함께 하는 것을 잊어가면서 더욱 외롭고 메마르게 변해가는 사회에서 고 김우수 씨의 삶이 주는 교훈은 분명하다. 어려운 이들을 위해 내미는 손길은 결코 거창할 필요가 없으며 함께 살아가고 도울 마음이 있으면 충분하다는 것, 내 삶이 풍족하지 못해서 남을 도울 수 없다는 것은 변명에 지나지 않다는 것 말이다. 『철가방을 든 천사』는 동화작가 엄광용 씨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김우수 씨가 생전에 일하던 중국집에서 한 취재를 바탕으로 구성한 창작동화다. 소시민으로 살았기에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많은 ‘기부 천사’의 삶을 조명하기 위해 취재를 바탕으로 한 창작은 탁월한 선택으로 보인다. 이 책은 누구나 자신의 삶을 나눌 수 있고 그로 인해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문체로 다루고 있다. 『철가방을 든 천사』를 통해 나눔을 배워요 나눔과 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어른들뿐 아니라 어린이, 청소년에게까지 나눔과 기부에 대한 교육이 활발하다. 특히 어린 학생들이 폭력적인 행위를 통해 친구를 상처 주면서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 않거나 반성하지 않는 최근의 사회 풍조에 대한 우려가 크다. 어려서부터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누는 행위를 하면서 자란 아이의 인성은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훨씬 풍부할 것이다.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나눔의 정신을 익히고 인성적으로 풍부한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동화작가 엄광용 씨가 고 김우수 씨의 삶을 동화로 재구성했다. 『철가방을 든 천사』는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고 김우수 씨의 불운했던 과거와 나눔으로 진정한 행복을 알게 된 이후의 삶을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꾸몄다. 또 그림 작가 임하라 씨의 예쁘고 귀여운 일러스트가 곁들어져 어린이 독자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철가방을 든 천사』를 읽으면 어린이들이 나눔과 기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진정으로 이웃을 위하는 마음이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임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