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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곰돌이 푸,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유한책임회사 | 주니어RHK | 2019-08-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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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곰돌이 푸,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유한책임회사 | 주니어RHK | 2019-08-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티거, 좀 적당히 뛸 수 없니?”
“나는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행복해서 통통 뛰고 싶어지는걸.”
오늘보다 더 멋진 내일을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책!
? “곰돌이 푸”, 인성동화로 만나다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한 손에 꿀단지를 들고 있는 곰. 언제 보아도 사랑스러운 ‘곰돌이 푸’의 모습입니다. ‘곰돌이 푸’는 영국의 작가 A.A 밀른이 쓴 원작을 바탕으로 디즈니에서 1977년에 제작된 애니메이션입니다. 원작의 출간 이후 100년이 가까운 시간동안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 캐릭터는 최근 영화로까지 제작되며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100에이커 숲을 배경으로, 매일매일 펼쳐지는 곰돌이 푸와 친구들의 왁자지껄한 이야기는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소재와 정서를 담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들의 이야기를 가만 들여다보다 보면 자연스레 자신의 일상과 주변 사람들을 떠올리게 되지요.
주니어RHK에서 새롭게 출간한 〈곰돌이 푸 인성동화〉는 이런 원작의 특징을 바탕으로 오늘보다 더 멋진 내일을 꿈꾸는 아이들을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총 세 권의 책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각각 ‘나? 너? 우리’라는 테마로 나누어져 도전? 인내? 용기? 자립? 배려? 이해? 친절? 믿음? 나눔? 포용? 협동? 규칙 등 총 열두 개의 가치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야기 속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내면의 성장을 이루어 나가고, 서로를 배려하며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은 아이들로 하여금 바른 인성의 씨앗을 마음속에 키우고, 다른 이들과 어우러져 살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도와주지요.
〈곰돌이 푸 인성동화〉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길러 주세요. 우리 아이들은 세상 무엇보다 소중하니까요!
?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알려 주는
‘서로를 배려하기 위한 방법!’
〈곰돌이 푸 인성동화〉 시리즈 2권,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는 우리 아이들이 다른 사람과 원만하고 소통하고, 관계 맺기 위해 필요한 4가지 인성 가치 ‘배려·이해·친절·믿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 책에 나오는 곰돌이 푸와 친구들은 세상에 둘도 없는 단짝이지만 이따금씩 서로에게 서운해 하고, 실망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 책의 첫 번째 에피소드 〈통통 뛰는 티거〉편에서 시도 때도 없이 뛰는 티거 때문에 친구들이 불편을 겪었던 사건이 그중 한 예이지요. 그러나 이 책은 숲속 친구들이 티거를 원망하고 지적하는 모습만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티거가 자신 때문에 불편을 겪은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 그리고 친구들 역시 그런 티거의 사과를 흔쾌히 받아 주며 그를 좀 더 이해해 주려고 애쓰는 모습을 집중하여 보여줍니다. 이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무엇인지를 깨달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지요.
《곰돌이 푸,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는 곰돌이 푸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작은 배려와 친절을 베풀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친절이 아이들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말입니다.
? ‘디즈니 스토리북 아티스트’들이 그린 수준 높은 그림과
아이들을 위한 가이드 수록!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 디즈니는 그 명성에 걸맞은 수준 높은 그림과 스토리로 수십 년간 독보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책 〈곰돌이 푸,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에 수록된 그림들은 모두 디즈니에 소속되어 있는 아티스트들이 손수 그린 것들로, 풍성하고 따스한 색감과 생동감 넘치는 묘사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때문에 책을 읽는 동시에 잘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한 편을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되지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큼 환상적인 디즈니의 그림들은 이 책의 소장 가치를 더욱 높여 줍니다.
본문 마지막 페이지에는 아이들을 위한 가이드 페이지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책 안에 담았던 인성 가치들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짚어 보고,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마련된 페이지이지요.
단순히 웃고 즐기는 동화가 아닌, 아이들의 마음까지 성장시켜 주는 〈곰돌이 푸 인성동화〉! 지금 만나 보세요!
◆ 본문 미리보기
배려 ? 통통 뛰고 싶어
행복할 때마다 통통 뛰는 티거. 하지만 티거가 통통 뛸 때마다 친구들은 난처한 일에 처한답니다.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이해 ? 숨바꼭질하자
친구들과의 숨바꼭질에서 술래가 된 푸는 자기가 좋아하는 장소로 친구들을 찾으러 갔어요. 그런데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지요. 친구들은 모두 어디에 숨었을까요?
친절 ? 아울을 위한 선물
아울은 늘 친구들에게 책을 읽어 줘요. 친구들은 아울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하기로 했어요. 바로 아울에게 책을 읽어 주는 것이었지요. 친구들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믿음 ? 오늘은 특별한 날이야
오늘은 푸에게 특별한 일이 있는 날이에요. 바로 크리스토퍼 로빈이 오기로 한 날이지요.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크리스토퍼 로빈은 오지 않아요. 혹시 푸와의 약속을 잊은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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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곰돌이 푸, 신나는 하루를 시작해
캐서린 하프카, 디즈니 스토리북 아티스트 | 주니어RHK | 2019-07-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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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곰돌이 푸, 신나는 하루를 시작해
캐서린 하프카, 디즈니 스토리북 아티스트 | 주니어RHK | 2019-07-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새로운 일들을 하는 건 좋은 거야.
그래야 네가 이전에 했던 일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 수 있거든.”
오늘보다 더 멋진 내일을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책!
? “곰돌이 푸”, 인성동화로 만나다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한 손에 꿀단지를 들고 있는 곰. 언제 보아도 사랑스러운 ‘곰돌이 푸’의 모습입니다. ‘곰돌이 푸’는 영국의 작가 A.A 밀른이 쓴 원작을 바탕으로 디즈니에서 1977년에 제작된 애니메이션입니다. 원작의 출간 이후 100년이 가까운 시간동안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 캐릭터는 최근 영화로까지 제작되며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100에이커 숲을 배경으로, 매일매일 펼쳐지는 곰돌이 푸와 친구들의 왁자지껄한 이야기는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소재와 정서를 담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들의 이야기를 가만 들여다보다 보면 자연스레 자신의 일상과 주변 사람들을 떠올리게 되지요.
주니어RHK에서 새롭게 출간한 〈곰돌이 푸 인성동화〉는 이런 원작의 특징을 바탕으로 오늘보다 더 멋진 내일을 꿈꾸는 아이들을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총 세 권의 책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각각 ‘나? 너? 우리’라는 테마로 나누어져 도전? 인내? 용기? 자립? 배려? 이해? 친절? 믿음? 나눔? 포용? 협동? 규칙 등 총 열두 개의 가치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야기 속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내면의 성장을 이루어 나가고, 서로를 배려하며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들은 아이들로 하여금 바른 인성의 씨앗을 마음속에 키우고, 다른 이들과 어우러져 살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도와주지요.
〈곰돌이 푸 인성동화〉 시리즈를 통해 즐거운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길러 주세요. 우리 아이들은 세상 무엇보다 소중하니까요!
? 곰돌이 푸가 전하는 ‘나’를 사랑하는 법!
이 책에 나오는 곰돌이 푸와 친구들은 매일 수많은 일들을 경험하고 다양한 감정을 느낍니다. 푸는 래빗을 도와 지금껏 한 번도 해 보지 못한 정원 가꾸기에 도전했고, 래빗은 자신을 귀찮게 하는 친구들을 원망하기 보다 그들의 장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요. 또 겁이 많은 피글렛은 친구 이요르를 위해 두려움과 맞섰고, 루는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며 자립심을 키웠습니다.
이처럼 도전하고, 인내하며, 용기를 내고, 스스로 자립심을 키웠던 곰돌이 푸와 친구들의 행동들은 ‘나’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해 주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그리고 책장 밖의 우리 아이들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일이지요!
푸와 친구들이 그랬던 것처럼 자신의 마음속에 귀를 기울이며 자신이 진짜 원하고 좋아하는 것을 찾아본다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나를 행복하게 해 주는 것은 무엇인지를 스스로 깨닫게 될 것입니다.
? ‘디즈니 스토리북 아티스트’들이 그린 수준 높은 그림과
아이들을 위한 가이드 수록!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 디즈니는 그 명성에 걸맞은 수준 높은 그림과 스토리로 수십 년간 독보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책 〈곰돌이 푸, 신나는 하루를 시작해〉에 수록된 그림들은 모두 디즈니에 소속되어 있는 아티스트들이 손수 그린 것들로, 풍성하고 따스한 색감과 생동감 넘치는 묘사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때문에 책을 읽는 동시에 잘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한 편을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지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큼 환상적인 디즈니의 그림들은 이 책의 소장 가치를 더욱 높여 줍니다.
본문 마지막 페이지에는 아이들을 위한 가이드 페이지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책 안에 담았던 인성 가치들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짚어 보고,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마련된 페이지이지요.
단순히 웃고 즐기는 동화가 아닌, 아이들의 마음까지 성장시켜 주는 〈곰돌이 푸 인성동화〉! 지금 만나 보세요!
◆ 본문 미리보기
도전 ? 푸의 새로운 일 찾기
꿀 먹는 일 대신 새로운 일을 찾기로 한 푸. 숲속 친구들은 푸의 도전을 응원하며 갖가지 새로 운 일들을 소개해 줍니다. 푸가 도전한 새로운 일들은 무엇일까요?
인내 ? 귀찮게 하지 마!
티거와 푸가 정원을 어지럽히자 래빗은 참지 못하고 버럭 소리를 질러요. 캉가는 래빗에게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려면 참을성이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그 말을 들은 래빗은 마침 내 큰 결심을 하는데….
용기 ? 피글렛은 용감해
피글렛은 겁이 무척 많아요. 친구들은 피글렛이 무서움을 떨쳐버릴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었 지요. 피글렛은 용감해질 수 있을까요?
자립 ? 루는 할 수 있어
키가 작은 루는 높은 곳에 올라갈 때마다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야 해요. 그러던 루가 스스로 높은 곳에 올라가는 방법을 찾아냈지요. 루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 〈곰돌이 푸 인성동화〉 시리즈
2권_ "서로 배려해요" 3권_ "우리 함께해요"
배려 ? 이해 ? 친절 ? 믿음 나눔 ? 포용 ? 협동 ?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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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곰돌이 푸, 우린 멋진 친구들이야
캐서린 하프카, 디즈니 스토리북 아티스트 | 주니어RHK | 2019-07-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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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곰돌이 푸, 우린 멋진 친구들이야
캐서린 하프카, 디즈니 스토리북 아티스트 | 주니어RHK | 2019-07-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푸, 너는 정말 좋은 친구들이 많구나.”
크리스토퍼 로빈이 푸를 쳐다보며 말했어요.
푸는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를 지었지요.
오늘보다 더 멋진 내일을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책!
? “곰돌이 푸”, 인성동화로 만나다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한 손에 꿀단지를 들고 있는 곰. 언제 보아도 사랑스러운 ‘곰돌이 푸’의 모습입니다. ‘곰돌이 푸’는 영국의 작가 A.A 밀른이 쓴 원작을 바탕으로 디즈니에서 1977년에 제작된 애니메이션입니다. 원작의 출간 이후 100년이 가까운 시간동안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 캐릭터는 최근 영화로까지 제작되며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100에이커 숲을 배경으로, 매일매일 펼쳐지는 곰돌이 푸와 친구들의 왁자지껄한 이야기는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소재와 정서를 담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들의 이야기를 가만 들여다보다 보면 자연스레 자신의 일상과 주변 사람들을 떠올리게 되지요.
주니어RHK에서 새롭게 출간한 〈곰돌이 푸 인성동화〉는 이런 원작의 특징을 바탕으로 오늘보다 더 멋진 내일을 꿈꾸는 아이들을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총 세 권의 책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각각 ‘나? 너? 우리’라는 테마로 나누어져 도전? 인내? 용기? 자립? 배려? 이해? 친절? 믿음? 나눔? 포용? 협동? 규칙 등 총 열두 개의 가치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야기 속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내면의 성장을 이루어 나가고, 서로를 배려하며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은 아이들로 하여금 바른 인성의 씨앗을 마음속에 키우고, 다른 이들과 어우러져 살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도와주지요.
〈곰돌이 푸 인성동화〉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길러 주세요. 우리 아이들은 세상 무엇보다 소중하니까요!
? 곰돌이 푸, 우리는 멋진 친구들이야!
‘우리’라는 말을 들으면 어쩐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 말은 ‘함께’라는 말과 짝을 지어 다니며 나와 상대방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 주지요!
숲속에 살고 있는 곰돌이 푸와 친구들은 언제나 함께합니다. 매일 아침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힘을 모아 다른 친구들을 돕기도 하며, 때때로 친구들의 슬픔을 위로하고 토닥여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들은 언제나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멋진 친구들이야!”
〈곰돌이 푸 인성동화〉 시리즈 3권, 《곰돌이 푸, 우린 멋진 친구들이야》는 ‘우리’라는 말이 주는 힘이 얼마나 큰지, 그리고 그 힘을 만들어 주는 인성의 가치들은 무엇인지를 곰돌이 푸와 친구들의 이야기로 전달합니다.
총 4편의 이야기로 구성된 이 책에는 ‘나눔과 포용, 협동과 규칙’의 의미가 각각의 에피소드 안에 담겨 있습니다. 이 가치들은 나는 물론 다른 사람까지도 소중하고 귀하게 여기기 위해 필요한 서로의 약속이지요. 이 책은 이 약속을 어기지 않고 지켜 나갈수록 우리가 사는 세상이 더욱 더 아름답고 활기차짐을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행복한 오늘을 꿈꾸며 하루하루를 함께하는 푸와 친구들처럼 우리 아이들 역시 이 책을 통해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날들을 꿈꿀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디즈니 스토리북 아티스트’들이 그린 수준 높은 그림과
아이들을 위한 가이드 수록!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 디즈니는 그 명성에 걸맞은 수준 높은 그림과 스토리로 수십 년간 독보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책 〈곰돌이 푸, 우린 멋진 친구들이야〉에 수록된 그림들은 모두 디즈니에 소속되어 있는 아티스트들이 손수 그린 것들로, 풍성하고 따스한 색감과 생동감 넘치는 묘사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때문에 책을 읽는 동시에 잘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한 편을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되지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큼 환상적인 디즈니의 그림들은 이 책의 소장 가치를 더욱 높여 줍니다.
본문 마지막 페이지에는 아이들을 위한 가이드 페이지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책 안에 담았던 인성 가치들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짚어 보고,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마련된 페이지이지요.
단순히 웃고 즐기는 동화가 아닌, 아이들의 마음까지 성장시켜 주는 〈곰돌이 푸 인성동화〉! 지금 만나 보세요!
◆ 본문 미리보기
나눔 ? 루의 새 장난감
루는 새 장난감으로 나무 막대기를 발견했어요. 친구들과 함께 새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싶었지만 친구들은 루의 막대기를 다른 일 하는 데 썼 지요. 루와 친구들은 함께 놀 수 있을까요?
포용 ? 보고 싶은 아울
아울은 가족을 만나기 위해 친구들 곁을 떠나게 되었어요. 친구들은 아울의 잔소리를 듣지 않게 되어 무척 기뻤지요. 얼마 후 친구들은 아울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협동 ? 우리가 돌보아 줄게
심한 감기에 걸린 푸를 돌보기 위해 친구들이 달려왔어요. 하지만 푸는 친구들 때문에 더 아파했지요. 푸는 과연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규칙 ? 푸의 막대기 놀이
푸와 친구들은 막대기 놀이를 하기로 했어요. 약속한 방법대로 정정당당하게 놀이를 시작한 친구들. 1등을 한 친구는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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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깊은 늪지대를 벗어나!
베어 그릴스 | 자음과모음 | 2019-06-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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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깊은 늪지대를 벗어나!
베어 그릴스 | 자음과모음 | 2019-06-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사그라들지 않는 인기, 어른도 좋아하는 서바이벌 달인!
세계 15억이 시청한 다큐멘터리 『인간과 자연의 대결』
베어 그릴스의 어드벤처 시리즈 탄생!
거미, 벌레, 뱀, 심지어 코끼리 똥까지!
놀라지 마시라. 이것은 탐험가 베어 그릴스가 살아남기 위해 먹는 것의 극히 일부분이다. 세계 곳곳을 누비며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획기적인 탐험을 해내는 탐험가, 베어 그릴스. 영국 디스커버리 채널 『인간과 자연의 대결』을 통해 극한 자연 환경에서 살아남는 활약을 보여준 덕분에 그는 세계적인 ‘생존왕’으로 등극했다.
TV에 나오는 베어 그릴스는 거의 맨손으로 험한 자연 속에서 생활하지만, 사실 그는 이튼스쿨과 런던대학 석사과정을 마친 영국 엘리트이다. 또한 방송 진행뿐만 아니라 직접 제작도 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스턴트 활동도 하고 있다.
그에게는 특별한 이력이 있는데, 바로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것이다. 어린이를 위한 소설 시리즈 『베어 그릴스와 살아남기(Mission Survival 1~8)』는 야생에서 살아남는 그만의 생존 기술을 생생히 담고 있다. 이 시리즈는 영국과 미국, 중국 등지에서 출간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모험소설로 소개된다.
『인간과 자연의 대결』에서 베어 그릴스는 극한 자연 환경에 스스로 뛰어든다. 칼 한 자루에 의지해 일주일을 버티고, 결국에는 살아남는다. 그것이 사막 한복판이든, 알래스카의 얼음 벌판이든, 호주의 광활한 산맥 어느 구석이든, 아마존의 밀림 속이든 말이다. 인간이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기본이 되는 음식과 물, 잠자리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일 텐데, 그는 언제나 자연의 원리를 훤히 알고 있다.
이는 베어 그릴스가 영국의 공수특전단에서 생존 전문가로 고도의 훈련을 받았기에 가능한 일이다. 혹독한 자연 속에서 살아남는 이야기는 여러 책과 TV 프로그램에서 다루지만 베어 그릴스가 특별한 이유는 그가 무턱대고 자연에 맞서는 것이 아니라 이처럼 학창 시절부터 철저한 전문성으로 무장했다는 데 있다.
열세 살 벡 그랜저와 함께 떠나는 서바이벌 탐험!
주의! 절대 절대 따라하지 말 것!
소설의 주인공 열세 살 벡 그랜저는 베어 그릴스의 분신이기도 하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에게 바다와 산에 대해 배우며 자란 베어 그릴스처럼, 벡 그랜저 역시 그린포스의 특수작전담당관을 지낸 아버지에게 다양한 생존 기술을 배운다.
풍랑을 맞은 바다에서, 거대한 상어의 공격에서, 콜롬비아의 열대 정글에서 그는 과학 교과서 같은 지식을 활용하며 위험을 헤쳐 나간다. 모험을 떠난 벡과 친구들은 거듭되는 위험 속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으며 모험을 계속한다. 그러나 그런 벡에게도 예측할 수 없는 위험이 닥치고, 생존이 가능한 시간은 줄어든다.
벡은 과연 위험 속에서 무사히 탈출하고 거대 기업 루모스의 계략을 밝혀낼 수 있을까? 『베어그릴스와 살아남기』 시리즈는 벡과 친구들의 흥미진진한 모험과 예상을 뛰어넘는 생존 방법들이 계속 이어진다.
베어 그릴스가 어린이를 위한 모험 소설을 쓴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세계 2800만 대원이 활동하고 있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의 역대 최연소 수석 지휘관을 역임할 만큼 어린이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어린이를 위한 자선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남극에서 북극에 이르는 모험에 끊임없이 도전하기도 한다.
어릴 때부터 등산과 항해 등을 익혀온 베어 그릴스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세계 어린이에게도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심어주고자 『베어 그릴스와 살아남기』 시리즈를 집필했다.
벡 그랜저가 이 시리즈에서 보여주는 생존법은 그럴 듯하게 꾸며낸 이야기가 베어 그릴스의 ‘진짜’ 생존 기술을 그대로 담고 있다. 이 시리즈는 모험심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함께 유용한 삶의 지혜를 담고 있어 또래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이 시리즈를 먼저 읽은 독자 반응
“정신 놓고 읽다 보면 어느새 대자연!”
“아이들이 푹 빠져서 좋아하는 모험 이야기!”
“두꺼운 책인데도 끝까지 흥미진진해요.”
“게임보다 책이 더 재미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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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들어 봐! 들리니?
앤 랜드, 폴 랜드 | 책속물고기 | 2019-10-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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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들어 봐! 들리니?
앤 랜드, 폴 랜드 | 책속물고기 | 2019-10-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오리고 붙이고 그리고 색칠해 만든
소리가 보이고 모습이 들리는 ‘소리 그림책’
오늘날 그래픽 디자인의 모습을 있게 했다는 평가를 받는 거장 그래픽 디자이너 폴 랜드가 아내 앤 랜드와 함께 딸 캐서린을 위해 만든 그림책입니다. 단순하면서도 과감하게 오리고 색칠한 그림은 어린아이들에게 소리로 둘러싸인 세상, 소리와 교감하는 색채의 세계를 눈앞에 펼쳐 보여 줍니다. 폴이 수십 년 전에 만든 IBM, UPS, ABC방송사의 로고가 오늘날에도 빛을 내듯 캐서린이 즐겁게 들추던 이 책은 어린 친구들 마음에 소리를 울려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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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뜨거운 사막을 건너라!
베어 그릴스 | 자음과모음 | 2019-06-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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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뜨거운 사막을 건너라!
베어 그릴스 | 자음과모음 | 2019-06-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실제상황 100%의 세밀하고도 놀라운 생존기술
열세 살 벡 그랜저가 사하라 사막에서 펼치는 대모험!
어떠한 조건에서도 목숨을 지키며 탈출하는 『베어 그릴스와 살아남기』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는 최악의 환경, 사하라 사막에서 펼쳐진다.
벡과 친구 피터는 낙하산 하나 덜렁 매고 다이아몬드 밀수꾼들의 총알을 피해 사하라 사막 한가운데 떨어진다. 그 거대한 사막을 건너 문명 세계로 돌아가지 못하면 그들은 아주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게 될 위기에 놓였다. 가진 것이라고는 엉성한 응급상자가 전부. 오로지 생존 지식과 경험에 모든 것을 의지해야 한다. 게다가 그들을 위협하는 것은 사막의 뜨거움만이 아니다. 밀수꾼들이 그 뒤를 이어 벡과 피터의 목숨을 노리고 있다.
상황은 결코 만만치 않다. 1편 콜롬비아의 정글에서 절벽 사이에 걸린 구름다리가 끊어졌을 때도, 2편 알래스카에서 급류에 휩쓸려 폭포에서 떨어지기 직전의 위기에 몰렸을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지구상에서 가장 맹렬한 태양과 가혹한 생존 조건들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다. 갈증과 열사병, 굶주림으로 그들은 수시로 절체절명의 위기를 넘나든다. 그리고 결국 벡은 대자연의 무자비한 힘 앞에 무릎을 꿇고 ‘이제 나 혼자서는 이 사막을 헤쳐 나갈 수 없다’며 두 손을 든다.
모든 역경을 뚫고 벡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광활한 사막에서 펼쳐지는 그의 놀라운 생존 기술은 어떻게 빛을 발할 것인가?
열세 살 벡 그랜저와 떠나는 흥미로운 모험의 세계!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과 생존 기술의 진수가 다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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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심플 사이먼
작자 미상 | 스토리클래스 | 2020-05-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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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심플 사이먼
작자 미상 | 스토리클래스 | 2020-05-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심플 사이먼(Simple Simon), 딩동댕(Ding, dong, bell), 꼬마 숙녀 머펫(Little Miss Muffett), 장난감 말을 타고(Ride a cock-horse), 양치기 소녀 보핍(Little Bo-peep) 등 6편의 영국 전래 동요가 실려 있는 책입니다.
이곳에 실려 있는 동요는 언제부터 시작되었고, 누가 작사 작곡을 했는지 알 수 없는 작가 미상의 구전 동요로써, 리듬에 맞추어 부르기 좋은 자장가이자 동요입니다. 오래전 부터 쉽게 따라 부르던 동요이기에 다양한 형태의 책으로 제작되었는데 이 책은 칼라 형태의 삽화가 아닌 실루엣 형태의 일러스트를 삽입하여 아이들에게 마치 그림자 놀이를 하며 책을 읽는 듯한 상상력을 제공합니다. 또한 책자 외에도 만화, 영화 등 다양한 매체의 소재로 사용되는 동요이기에 이 내용을 알아둔다면 우리와는 다른 영어 문화권의 배경을 이해하는데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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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어쨌든 무조건 반드시 꼭 하늘을 날 거야
강이비, 홍수진 | 책속물고기 | 2019-10-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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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어쨌든 무조건 반드시 꼭 하늘을 날 거야
강이비, 홍수진 | 책속물고기 | 2019-10-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강제로 억눌러서는 안 되는 소중한 가치 이야기
친구를 만나기 위해 한국으로 가야 하는 아프리카코끼리, 자유롭게 세상을 여행하는 방랑자 얼룩말, 그저 나는 것이 멋지고 좋아 보여 함께하게 된 하이에나…….
산타의 썰매를 끌기 위해 모인 동물들이에요. 썰매를 끌기까지 동물들은 자신과의 험난한 싸움을 시작해요. 이 싸움은 누군가에게는 신체적 약점을 극복하는 일이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부모의 바람을 저버리고 실망시키는 일이기도 해요. 허무맹랑한 꿈을 꾼다며 비웃음을 사기도 하고, 네발 동물은 원래 날 수 없는 거라는 말도 듣지요.
꿈을 품고 모였지만 누군가는 실력이 모자라고, 누군가는 허황된 의욕만 넘쳐요. 누군가는 자신이 가진 재능을 모르고, 누군가는 고집을 버리지 않지요. 그러나 꿈을 가진 동물들은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산타는 그런 동물들을 응원하고 격려해요. 산타의 격려 속에서 동물들은 멋지게 크리스마스 선물 여행을 해내겠지요?
조금 부족하다고, 말도 안 되는 꿈이라고, 실망할 일은 하지도 않겠다며 꿈을 꺾고 주저앉지 마세요. 너무 쉽게 포기한다면 아마 이 세상은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가지 못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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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내 작은 심장
아네스 드 레스트라드, 페기 닐 | 어린이작가정신 | 2015-03-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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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내 작은 심장
아네스 드 레스트라드, 페기 닐 | 어린이작가정신 | 2015-03-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오늘은 고슴도치 같은 날이에요. 엄마가 내 심장과 곧 헤어져야 한다고 말했거든요. 그 대신 다른 사람의 심장을 이식받게 될 거래요. 누가 나한테 심장을 내어주는 걸까요? 태어날 때부터 함께한 내 심장은 어떻게 될까요? 새 심장도 레오폴드를 좋아해 줄까요? 그래서 나는 편지를 쓰기로 했어요. 사랑하는 내 작은 심장에게 말이에요. 『내 작은 심장』은 어린이작가정신의 《저학년 문고》 시리즈의 서른세 번째 책입니다.
사랑하는 내 작은 심장에게 오늘은 고슴도치 같은 날이에요. 엄마가 내 심장과 곧 헤어져야 한다고 말했거든요. 태어날 때부터 건강하지 않았던 내 심장이 이제는 정말 힘이 없어지고 있나 봐요. 그 대신 좀 더 튼튼한 다른 사람의 심장을 이식받게 될 거래요. 그것도 죽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의 심장을 말이에요. 그렇지만 난 잘 모르겠어요. 누가 나한테 심장을 내어주는 걸까요? 태어날 때부터 함께한 내 심장은 어떻게 될까요? 새 심장도 레오폴드를 좋아해 줄까요? 그래서 나는 편지를 쓰기로 했어요. 사랑하는 내 작은 심장에게 말이에요. 생명을 나누어 준 위대한 사랑, 장기 기증 세상에는 다양한 방식의 나눔이 있습니다. 작게는 친구와 간식을 나누어 먹는 것부터, 크게는 타인이 필요한 물질적인 것을 기부하는 것까지 나눔을 실천하는 일은 다양합니다. 브륀느가 새 생명을 얻게 된 것 또한 나눔을 실천한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심장 이식 수술을 앞둔 어린아이의 미묘하고도 섬세한 감정 변화를 아이의 시선에서 솔직하게 담아 낸 『내 작은 심장』은 생명을 나누는 가장 숭고한 나눔, 장기 기증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름 모를 누군가가 선물한 소중한 희망의 씨앗 덕분에 꺼져 가는 작은 생명에도 한 줄기 빛이 비치게 된 것입니다. 내 심장아, 너와 헤어지고 싶지 않아 브륀느에게는 뾰족하게 가시 돋친 고슴도치 같은 날도, 한밤중에 켜진 등불 속에서 파닥이며 날아가는 밤나방 같은 날도, 마음속까지 따스하게 안아 주는 깜찍한 코알라 같은 날도 있습니다. 순수하고도 예민한 감성을 지닌 어린 브륀느는 친구들과 어울려 뛰어놀아야 할 때이지만, 그보다는 지친 마음이 들려주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데 더 익숙합니다. 한밤중에 엄마의 등에 업혀 병원으로 달려가는 게 낯설지 않은 만큼 말이지요. 미숙아로 태어난 브륀느는 선천적으로 심장이 약합니다. 그래도 지금껏 잘 버텨 왔는데, 이젠 정말 이식 수술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수술을 마치고 나면, 좋아하는 남자 친구 레오폴드와 축구도 할 수 있고, 비행기도 탈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어린 브륀느는 슬프고 두려운 마음이 들어 이식 수술을 받고 싶지 않습니다. 아픈 내 심장을 꺼내어 버리고 다른 사람의 심장을 그 자리에 넣는 수술이라니. 아무리 설명을 들어도 이해되지 않고, 궁금증도 풀리지 않습니다. 게다가 아빠와 엄마가 만들어 준 심장과 헤어지는 것도 싫습니다. 지금은 함께하지 못하는 아빠와도 영영 헤어지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이식 수술을 받지 못하면 브륀느가 더는 곁에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아는 친구들 또한 브륀느를 낯설게 여깁니다. 다른 아이들처럼 평범하게 하루하루를 보내지 못하는 이 모든 상황이 불편하고 무서운 브륀느의 마음은 지쳐 갑니다. 어른에게도 벅차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브륀느가 잘 이겨 낼 수 있도록 엄마는 선물을 하나 건넵니다.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마음속 수많은 생각과 말을 들어 줄 일기장이지요. 브륀느는 여기에 자신의 심장에게 전하는 말을 적어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누가 심장을 내어주는지, 태어날 때부터 함께한 심장은 어떻게 될지, 새 심장도 남자 친구 레오폴드를 좋아해 줄지 궁금한 것투성이인 채로 자신의 심장과 작별 인사를 한 브륀느. 수술이 끝나자 브륀느는 다시 한 번 편지를 씁니다. 아무런 대가도 엇이 못다 한 삶을 나누어 자신이 새로운 하루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준 기증자와 자신의 새로운 심장에게 말입니다. 이제 브륀느의 하루는 예전과는 다르겠지요. 자신에게 심장을 주고 떠난 사람도, 옛날의 심장도 자신의 가슴속에서 함께할 테니까요. 《저학년 문고》 시리즈 어린이작가정신의 《저학년 문고》는 독서 습관이 갖추어지고, 사회성과 정서가 발달하여 자리를 잡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시리즈입니다. 국내외 작가들이 쓴 우수한 창작 동화에 풍부한 그림이 더해져 그림책에 익숙한 아이들이 읽기 책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하여 책 읽기가 주는 즐거움을 느끼게 합니다. 또한 또래 어린이들의 일상을 그린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아이들의 마음에 올바른 가치관과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꿈과 희망, 밝은 웃음을 심어 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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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무민의 새로운 친구
토베 얀손 | 어린이작가정신 | 2015-01-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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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무민의 새로운 친구
토베 얀손 | 어린이작가정신 | 2015-01-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무민의 새로운 친구』는 폭풍에 떠밀려 무민 골짜기까지 온 손님, 바다코끼리 다니엘을 집에 데려다 주기 위해 벌이는 한바탕 유쾌한 소동을 그린 ‘무민 그림동화’ 시리즈의 마지막 책입니다. 무민도, 꼬마 미이도, 스노크 아가씨도, 스니프도 난생처음 바다코끼리를 보았답니다. 그렇지만 무민 골짜기에 사는 누구나 새로 온 손님을 멀리하거나 무서워서 피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누구든 친구로 반갑게 맞아들이지요. 배고파하는 다니엘에게 먹을 것을 가져다주고, 집에 돌아갈 수 있게 모두 발 벗고 나서서 도와주기까지 한답니다. 모두의 도움으로 다니엘은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친구야, 우리 다 같이 힘을 모아 도와줄게 큰 폭풍이 지나간 무민 골짜기에 아주 특별한 친구가 찾아왔어요. 무민과 친구들 모두 난생처음 보았답니다. 그건 바로 머나먼 그린란드에서 폭풍에 길을 잃고, 가족들과도 떨어져 홀로 무민 골짜기까지 떠밀려온 바다코끼리 다니엘! 다니엘은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자연이 가져다준 또 하나의 큰 선물, 새로운 우정! 나무는 추운 겨울을 지나고 나면 새 잎이 나고, 꽃이 지면 열매를 맺지요. 신비로운 자연은 계절을 바꾸어 가며 우리에게 많은 선물을 줘요. 큰 폭풍이 지난 뒤, 바닷가에 조개껍데기가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쌓이는 것처럼 말이에요. 그렇지만 무민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자 아쉽기만 했어요. 곧 단짝 친구 스너프킨은 멀리 여행을 떠나고 말 테니까요. 그런 무민에게 자연은 새로운 친구를 선물해 주었답니다. ‘무민 그림동화’ 시리즈의 마지막 도서인『무민의 새로운 친구』는 폭풍에 떠밀려 무민 골짜기까지 온 손님, 바다코끼리 다니엘을 집에 데려다 주기 위해 벌이는 한바탕 유쾌한 소동을 그리고 있습니다. 바다코끼리가 사는 그린란드는 무민 골짜기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먼 곳이에요. 그래서 무민도, 꼬마 미이도, 스노크 아가씨도, 스니프도 난생처음 바다코끼리를 보았답니다. 그렇지만 무민 골짜기에 사는 누구나 새로 온 손님을 멀리하거나 무서워서 피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누구든 친구로 반갑게 맞아들이지요. 배고파하는 다니엘에게 먹을 것을 가져다주고, 집에 돌아갈 수 있게 모두 발 벗고 나서서 도와주기까지 한답니다. 발명가 스노크도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와 자신의 발명품도 내어주지요. 그렇지만 모두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자, 무민 골짜기의 친구들은 물론 무민 아빠와 엄마까지 모두 다니엘을 직접 그린란드까지 배를 타고 데려다 주기로 합니다. 다 같이 바다로 나서려는 그때, 무민 골짜기 바닷가에 한 무리 손님들이 나타납니다. 과연 또 어떤 이들이 무민과 친구가 될까요? 바람과 바다가 무민 골짜기에 준 선물이 무엇인지 함께 지켜보아요. 어린이작가정신 [무민 그림동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핀란드 최고 훈장 수상! 2014년, 탄생 100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동화 작가 토베 얀손의 핀란드 국민 동화 맑고 커다란 눈을 가진 하얀 몸의 무민. 언뜻 보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눈사람처럼, 혹은 귀엽고 작은 아기 하마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우리에게 친근하게 다가오는 무민은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예부터 전해 내려온 전설 속의 동물입니다. 1945년, 핀란드의 동화 작가 토베 얀손의 손을 거친 무민은 동화로 재탄생했습니다. 무민 골짜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무민과 친구들의 이야기는 26년에 걸쳐 모두 8권으로 집필되었습니다. 탁월한 이야기꾼 토베 얀손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의 소재를 바탕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었습니다. 무민과 엄마 아빠, 친구인 꼬마 미이와 스너프킨, 스니프, 이웃인 필리용크 아주머니와 아이들……. 등장인물의 말과 행동은 엉뚱하기도, 유쾌하기도 한 우리 아이들의 시선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여기에는 자유와 사랑, 평화 등 철학적이면서도 깊은 의미가 숨겨져 있어 책을 읽다 보면 절로 탄성이 나올 정도입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까지 동심의 세계로 인도하는 무민 동화로 토베 얀손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핀란드 최고 훈장 등을 수상했습니다. 어린이작가정신의 [무민 그림동화] 시리즈는 무민 동화가 가진 매력을 우리 어린이들이 보다 일찍 접할 수 있도록 열다섯 권의 그림책으로 구성했습니다. 주제가 충분히 전달되도록 글의 묘미를 살리되, 아름다운 그림이 어우러져 아이들이 친근하게 여길 수 있습니다. 동시에 가족의 울타리를 벗어나 또래 친구들과 관계를 형성해 가는 유ㆍ아동 시기의 아이들이 사회성을 기르기에 손색없습니다. 아이들에게 우정, 배려, 존중, 협동, 사랑 등의 꼭 알고 느껴야 할 개념을 자연스럽게 전해 줍니다. 착하고 개성 넘치는 무민 골짜기 친구들이 펼치는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재미와 감동을 느껴 보세요. 스스로 생각하는 힘, 세상의 아름다움을 들여다보는 눈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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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
영국 민담 | 이야기콩 | 2016-10-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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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
영국 민담 | 이야기콩 | 2016-10-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6-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영국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옛이야기로 월터 크레인의 그림과 함께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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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원작 그림으로 보는 오즈의 마법사
L. 프랭크 바움 | 북테라스 | 2015-09-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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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원작 그림으로 보는 오즈의 마법사
L. 프랭크 바움 | 북테라스 | 2015-09-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6-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경이로움과 즐거움이 가득한 판타지의 세계
원작 화가 W.W.덴슬로우의 독창적인 그림을 모두 수록
눈앞에 펼쳐지는 환상적이고 비현실적인 오즈의 나라
〈오즈의 마법사〉(The Wonderful Wizard of OZ)는 1900년 출간 이후로 100년이 넘도록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지금도 세계 각국에서 널리 읽히고 있다.
출간되자마자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요인 중 한 가지는 덴슬로우의 재미있고 독창적인 그림이었다. 덴슬로우의 그림은 프랭크 바움이 발표한 오즈 시리즈 14권 중 첫 번째로 나온 〈오즈의 마법사〉가 유일하다
〈오즈의 마법사〉는 시골소녀 도로시가 회오리바람에 실려 낯선 땅에 도착하여, 허수아비와 양철 나무꾼과 겁쟁이 사자를 만나 친구가 되는 과정,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신비한 오즈의 나라를 찾아 떠나며 겪게 되는 모험과 사건들이다.
도로시와 친구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유쾌한 유머와 재치가 가득하다. 아마 독자들은 때로는 우스꽝스럽지만, 진실한 그들의 모습에 자신도 모르게 미소를 지을 것이다.
이 책은 철학적인 주제와 감동을 담았지만, 굳이 강요하지 않는다.
그저 도로시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지혜, 사랑, 용기라는 보편적인 가치를 발견하고, 진정한 마법은 자신 안에 있음을 깨닫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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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금요일의 영웅
다니엘르 시마르 | 개암나무 | 2014-09-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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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금요일의 영웅
다니엘르 시마르 | 개암나무 | 2014-09-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상상 속의 영웅은 바로 나!
《금요일의 영웅》은 2005년 캐나다 몽테레지 아동문학상 수상작으로, 개구쟁이 초등학생 줄리앙의 눈을 통해 아이들의 일상과 심리를 유쾌한 필치로 그린 줄리앙의 일주일 시리즈의 최신작입니다. 이 책에서는 전작인《수요일의 괴물》과 《화요일의 악마》, 《월요일의 공포》에 이어 또다시 줄리앙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자신만의 개성과 숨겨진 재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책 읽기를 좋아하고 상상력이 풍부해서 늘 자신만의 세계에서는 멋진 영웅이 되곤 하는 줄리앙이 우연한 계기로 그러한 자신의 진짜 모습을 발견하고 친구들 앞에서 스스로에 대해 말하기까지의 과정을 유머러스한 에피소드에 담아 들려줍니다. 다가오는 금요일은 여느 평범한 금요일과는 다릅니다. 선생님이 내준 특별한 숙제를 발표해야 하는 날이거든요. 반 아이들이 모두 차례대로 친구들 앞에서 자기 자신에 대해 5분 말하기를 해야 하지요. 자기가 좋아하는 것은 뭐고, 잘하는 것은 또 어떤 것이며, 남들은 모르는 나의 모습은 무엇인지 아이들 앞에서 하나씩은 이야기해야 합니다. 줄리앙은 이 숙제를 듣자마자 한숨을 푹푹 쉬며 고민에 빠집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자신이 뭘 잘하는지, 자신의 숨겨진 모습은 알 수가 없거든요. 책을 읽다가도 심부름을 하다가도 언제 어디서나 툭하면 상상의 나라로 빠져들어 모험을 하거나 영웅이 되곤 하는 줄리앙이지만 그걸 친구들 앞에서 얘기하기는 너무 창피합니다. 계산기처럼 암산을 잘하지만 그건 줄리앙이 아닌 다른 아이도 잘합니다. 선생님과 친구들 앞에 무언가 대단한 걸 자랑하고 싶었던 줄리앙은 중학생인 누나가 마카로니와 펜네 등 온갖 종류의 파스타로 멋지게 만든 중세의 성채를 몰래 학교에 들고 가지만,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기는 어쩐지 양심에 찔려 망설입니다. 그러는 사이 친구들이 하나씩 앞으로 나가 발표를 시작합니다. 어떤 아이는 형편없는 노래와 춤을 선보여 비웃음을 사기도 하고 어떤 아이는 배꼽 잡는 유머로 큰 박수를 받기도 합니다. 단짝인 미카엘은 갈고 닦은 마술 실력을, 괴물 말레트마저도 대단한 레슬링 실력을 선보이자 줄리앙은 어떡할지 고민에 빠지고 맙니다. 누나가 만든 파스타 성채를 보여 주며 자신에 대해 거짓말을 할 것인지, 아니면 솔직한 자신의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 줄 것인지 줄리앙은 선택의 기로에 섭니다. 흔히들 자신이 가진 것은 시시하고 남의 떡이 더 커 보이기 마련이지만 우리 모두에게는 자신만의 개성과 재능과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자신의 참모습을 발견하고 스스로를 사랑할 때 진짜 영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줄리앙의 이야기는 들려주고 있습니다. * 몽테레지 아동문학상은? 몽테레지 아동문학상은 캐나다 퀘벡 주에 위치한 몽테레지 지역의 작가 협회가 1999년에 제정한 상이다. 성인 소설과 아동, 청소년 소설 분야에서 좋은 책을 쓴 작가를 각각 선정해 수여하고 있으며, 이 책은 2005년 몽테레지 문학상 아동 분야 수상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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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목요일의 멍청이
다니엘르 시마르 | 개암나무 | 2015-01-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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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목요일의 멍청이
다니엘르 시마르 | 개암나무 | 2015-01-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지그재그029 목요일의 멍청이
충동구매 때문에 하루 만에 바닥난 일주일 용돈! 용돈 관리부터 사랑 고백까지, 세상에 쉬운 게 하나 없어요! 《목요일의 멍청이》는 개구쟁이 초등학생 줄리앙의 눈을 통해 아이들의 일상과 심리를 유쾌한 필치로 그린 줄리앙의 일주일 시리즈의 신작으로, 2004년 캐나다 몽테레지 아동문학상 대상을 수상작이기도 합니다. 시리즈의 전작인《수요일의 괴물》과 《화요일의 악마》 등에 이어 이 책에서도 우리의 주인공 줄리앙이 포복절도할 사연으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줄리앙과 미카엘은 마치 장난감 블록처럼 맘이 딱딱 맞는, 세상에서 둘도 없는 단짝 친구입니다. 맘이 너무 잘 맞아서인지, 심지어 좋아하는 여자애마저 같습니다. 상냥하고 예쁜 옆 반 여학생 가브리엘 라브리가 줄리앙과 미카엘의 짝사랑 상대입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고백할 용기가 없어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서로 속마음을 털어놓은 뒤, 다가오는 부활절에 힘을 합쳐 함께 가브리엘에게 고백해 보기로 맘먹습니다. 부활절 선물로 커다란 토끼 모양 초콜릿 선물을 주면서 고백한 뒤, 누구를 선택할지는 가브리엘에게 맡기기로 하지요. 그런데 선물을 사려면 돈이 필요합니다. 미카엘과 돈을 반씩 내서 토끼 초콜릿을 사야 하는데, 부잣집 도련님인 미카엘과 달리 줄리앙은 선물 살 돈이라곤 한 푼도 없습니다. 용돈의 필요성을 절감한 줄리앙은 엄마를 조르고 졸라 매주 목요일마다 5달러씩 용돈을 받기로 합니다. 그 돈을 차곡차곡 모아 가브리엘에게 줄 선물을 사고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줄리앙은 꿈에 부풀지만 현실은 만만치 않습니다. 우선 점찍었던 토끼 초콜릿은 터무니없이 비싸서 줄리앙이 몇 주나 용돈을 모아도 사기 어려운 데다, 선물을 구경하러 가게에 들렀다가 필요도 없는 물건을 충동구매 해서 그만 빈털터리가 되고 맙니다. 설상가상으로 엄마 때문에 억지로 비싼 책까지 사게 되는 바람에 빚도 지게 되지요. 앞으로 몇 주간 용돈을 모아도 가브리엘의 선물을 사는 건 고사하고 미카엘과 엄마, 아빠에게 진 빚을 갚기도 바쁠 지경입니다. 돈 때문에 고백이 차질을 빚으면서 미카엘과의 우정에도 금이 가고, 엄마와 아빠가 줄리앙의 용돈 문제로 다투기까지 하면서 줄리앙은 위기에 봉착합니다. 이대로 줄리앙의 야심찬 용돈 관리 계획도 미카엘과의 오랜 우정도 그리고 가브리엘에 대한 짝사랑마저도 다 끝나 버리는 걸까요? 언제나 웃음을 주는 유쾌한 에피소드 속에서 어린이들의 심리를 날카롭게 포착해 내는 작가는 이번에도 특유의 유머 감각을 발휘해 이야기를 풀어 나갑니다. 아이들이 한번쯤은 겪게 되는 용돈 문제를 소재로 친구 사이의 우정과 가족 간의 사랑까지 한꺼번에 많은 이야기를 흥미롭게 잘 풀어낸 《목요일의 멍청이》는 줄리앙 시리즈를 사랑하는 독자들의 탄탄한 호응을 이끌어 낼 것입니다. * 몽테레지 아동문학상 : 캐나다 퀘벡 주에 위치한 몽테레지 지역의 작가 협회가 1999년에 제정한 상이다. 성인 소설과 아동, 청소년 소설 분야에서 좋은 책을 쓴 작가를 각각 선정해 수여하고 있으며, 이 책은 2004년 몽테레지 문학상 아동 분야 수상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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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빅토르와 빅토르
드니 베치나 | 개암나무 | 2015-01-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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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빅토르와 빅토르
드니 베치나 | 개암나무 | 2015-01-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세상의 모든 완벽주의자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빅토르의 이야기”
이 책은 진정한 용기를 깨닫는 겁쟁이 빅토르의 이야기로 웃음과 감동을 주었던 《천하무적 빅토르》의 연작으로, 스스로를 한정된 틀에 가두는 완벽주의자들에게 재치 넘치는 이야기로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깨닫게 해 주고 있습니다. 이 책 《빅토르와 빅트르》에서도 전작인 《천하무적 빅토르》의 주인공이었던 빅토르 1세와 그의 손자인 빅토르 4세가 등장하는데,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은 울보에 떼쟁이인 꼬마 빅토르 4세입니다. 빅토르의 집안에는 빅토르가 넷이나 됩니다. 할아버지인 빅토르 1세, 아들인 빅토르 2세, 고양이인 빅토르 3세, 마지막으로 손자인 빅토르 4세 이렇게 넷입니다. 이 네 명의 빅토르는 저마다 한 가지 면에서 세계 최고입니다. 꼬마 빅토르 4세는 울고 떼쓰고 칭얼대는 데 세계 최고지요. 빅토르는 아무것도 아닌 일에도 무조건 울고 화를 내고 떼씁니다. 그러던 어느 날, 떼쟁이 빅토르에게 큰일이 생깁니다. 눈물이 메말라 버려 더 이상 울며 떼쓸 수가 없게 된 것입니다. 우는 것만큼은 세계 최고인 완벽한 떼쟁이 빅토르는 이제 평범해졌습니다. 상심한 빅토르 4세에게 빅토르 1세 할아버지가 소가죽 표지로 싸여 제목을 알 수 없는 책 한 권을 건넵니다. 특별하고 완벽한 아이가 되고 싶다는 빅토르를 위한 사전이라면서요. 이제 빅토르는 무슨 일을 하든 이 사전을 들춰 보고 아무리 사소한 결정을 해야 할 때도 사전에서 시키는 대로 합니다. 어른들 말에 무조건 따르고 누구에게도 절대 ‘아니요’라는 말을 하지 않게 되었지요. 뭔가 좀 이상하긴 하지만 사전에서 시키는 대로 했더니 빅토르는 어느새 어른들 맘에 꼭 드는 훌륭한 아이가 되어 있습니다. 함께 책을 본 같은 반 친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두들 완벽한 아이가 되어 어른들은 무척 편해졌지만, 빅토르도 친구들도 뭔가 답답하고 이상합니다. 그리고 이제 그 부작용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완벽을 추구하기 위해 책에서 시키는 대로 방귀까지 참던 빅토르의 친구 모리스가 병원에 실려 가고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즈음, 빅토르 1세 할아버지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학교에 나타납니다. 빅토르 할아버지의 불호령이 떨어지자 꼬마 빅토르는 이번에는 ‘나다운 내가 되는 방법’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스스로를 옭아매며 완벽을 추구하는 세상의 모든 완벽주의자들에게 꼬마 빅토르의 이야기는 완벽하지 않은 우리의 삶을 좀 더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가를 웃음과 함께 알려 주고 있습니다. 8-10세를 위한 감동과 재미가 가득한 이야기들 ‘지그재그’ 시리즈는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초등 저학년을 위한 동화로, 또래의 아이들이 공감하며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들을 엄선하여 소개합니다. 재미뿐 아니라 잔잔한 감동과 탁월한 문학성을 갖춘 작품들을 골라 우리 어린이들에게 읽히고, 동화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것이 지그재그 시리즈의 목표입니다. 지그재그 시리즈를 통해 우리의 어린 독자들이 감동적인 한 편의 동화가 가장 소중한 선물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지그재그001 _ 천하무적 빅토르(드니 베치나 지음 | 필립 베아 그림) 지그재그002 _ 혼자면 뭐 어때?(나탈리 페라리 지음 | 도미니크 졸랭 그림) 지그재그003 _ 우리는 환상의 삼총사(엘리자베스 브로캠프 지음 | 조니 스트링필드 그림) 지그재그004 _ 수요일의 괴물(다니엘르 시마르 글, 그림) 지그재그005 _ 사진 속 울 엄마(이브 나동 지음 | 마농 고티에 그림) 지그재그006 _ 집으로 가는 길(히가시 지카라 글, 그림) 지그재그007 _ 완벽한 사람은 없어(엘런 플래너건 번스 지음 | 에리카 펠턴 빌네이브 그림) 지그재그008 _ 여동생 클럽(실벤느 자우이 지음 | 알렉상드르 본푸아 그림) 지그재그009 _ 엄마의 명령(사스키아 훌라 지음 | 카르스텐 타이히 그림) 지그재그010 _ 마르셀에게 이가 생겼어요!(크리스틴 누아예 지음 | 안느 라발 그림) 지그재그011 _ 올리버 올슨 세상을 바꾸다(클로디아 밀스 지음 | 헤더 메이언 그림) 지그재그012 _ 도깨비 쌀과 쌀 도깨비(김율희 동화 | 김병남 그림) 지그재그013 _ 뽀로뽀로 편지(다케시타 후미코 지음 | 고바 요코 그림) 지그재그014 _ 화요일의 악마(다니엘르 시마르 글, 그림) 지그재그015 _ 그라탱 할머니와 마법의 오리(아와 나오코 지음 | 이세 히데코 그림) 지그재그016 _ 빅토르와 빅토르(드니 베치나 지음 | 필립 베아 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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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수요일의 괴물
다니엘르 시마르 | 개암나무 | 2014-09-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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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수요일의 괴물
다니엘르 시마르 | 개암나무 | 2014-09-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수요일마다 벌어지는 악몽, 누가 좀 도와주세요!
어린이들에게 학교는 집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곳에 괴물 같은 존재가 있어서 자신을 괴롭힌다면? 아마 학교는 절대로 가고 싶지 않은 끔찍한 장소로 변하겠지요. 《수요일의 괴물》에는 못된 짝꿍에게 협박과 괴롭힘을 당하는 줄리앙이 등장해 이와 같은 고민을 보여 줍니다. 줄리앙은 매주 수요일마다 정말 피가 바짝바짝 마릅니다. 바로 새로 짝꿍이 된 말레트 녀석 때문이지요. 학교에서 둘도 없는 악당인 말레트는 덩치도 클 뿐만 아니라 성질도 사나워서 줄리앙은 학기 초부터 말레트 눈에 띄지 않으려고 조심 또 조심해 왔습니다. 그런데 담임 선생님이 짝끼리 서로 공부를 도와주는 ‘환상의 짝꿍’이라는 이상한 게임을 만드는 바람에 줄리앙은 말레트의 손아귀에 떨어지고 맙니다. 운 나쁘게도 말레트와 환상의 짝꿍이 된 줄리앙은 말레트의 협박에 못 이겨 선생님 몰래 시험지의 답을 고치고 맙니다. 줄리앙이 말레트의 시험지를 고친 덕분에 둘은 선생님에게 칭찬까지 받습니다. 줄리앙은 그 칭찬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더더욱 괴롭습니다. 또 같은 반 친구들에게는 들킬까 봐 늘 조마조마하고요. 누가 이 난관에 빠진 줄리앙을 도와줬으면 좋겠지만, 아무데도 털어놓을 수가 없습니다. 선생님은 이 상황을 눈치 채지 못하고, 엄마에게는 부끄러워서 차마 입을 열 수가 없어요. 줄리앙의 고민이 날로 깊어 가는 가운데 뜻밖의 도움의 손길이 줄리앙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줄리앙은 새로운 우정에 눈을 뜨게 되지요. 작가는 어린 시절 친한 친구가 겪었던 경험을 토대로 어린이들이 처할 수 있는 고민스러운 상황을 이 책에서 그리고 있습니다. 우정을 통해 곤경을 헤쳐 나가는 줄리앙과 미카엘의 모습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많은 공감과 재미를 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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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쌈쟁이 에드가
로제 푸파르 | 개암나무 | 2015-01-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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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쌈쟁이 에드가
로제 푸파르 | 개암나무 | 2015-01-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잠시도 가만히 못 있는 아이 에드가의 말썽 해결법은?
개구쟁이 아이들의 말썽과 산만함은 당연한 걸로 생각하고 넘어가지만 때론 그 정도가 일정 수준을 넘어서는 경우가 있습니다. 흔히 ADHD로 알려져 있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이 그런 경우가 많은데 이 책 《쌈쟁이 에드가》의 주인공 에드가 역시 그런 아이 중 하나입니다. 에드가는 태어날 때부터 잠시도 얌전히 못 있는 아이였습니다. 병원 간호사들이 겁을 낼 정도였지요. 자라면서는 집 안 구석구석을 헤집고 다니며 이것저것 부수고 고장 내는 등 말썽을 피우고, 아빠 엄마와 끊임없이 레슬링을 하려 들었어요. 동생 레아가 태어난 뒤로는 동생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다가 위험에 빠뜨리기도 합니다. 끊임없이 말썽을 피우는 에드가 때문에 엄마와 아빠는 10년은 더 늙어 버린 것 같다고 해요. 이제 더 이상 집에서 맞붙을 상대가 없어진 에드가는 학교 운동장에서 마땅한 상대를 찾기 시작했어요. 여동생 레아처럼 너무 작은 애들 말고 툭툭 치고 때려도 맞받아칠 수 있는 상대 말이에요. 그 뒤 에드가는 말썽을 부려서 선생님에게 불려 가기도 하고 엄마에게 야단맞기도 하지만 여전히 싸우고 말썽입니다. 급기야 학교 친구들도 제멋대로인 에드가를 슬슬 피하기 시작합니다. 보다 못한 부모님이 에드가를 심리 상담가 선생님에게 데려가면서 사태는 새로운 해결점을 맞게 됩니다. 심리 상담가 선생님은 부모님에게 태권도나 유도 등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운동을 에드가에게 시킬 것을 권합니다. 그렇게 했더니 어느새 에드가는 몰라보게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에드가 스스로도 느낄 정도였어요. 그리고 친구들과 싸우기 전에 좀 참아 보려 애써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과연 효과가 있어서 확실히 전보다 친구들과 더 사이가 좋아지게 되었습니다.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장난꾸러기 두 아들을 보고 이 이야기를 쓴 작가는 부산하고 말썽 심한 아이에게 중요한 것은 적절한 균형점을 찾는 것이며, 친구들을 존중하는 마음과 기본 규칙을 지키는 자세를 길러 극복할 것을 조언합니다. 에드가처럼 상담과 운동 등도 좋은 방법입니다. 말썽 피우기 좋아하는 우리 주변의 장난꾸러기들에게도 에드가의 이야기는 재미있는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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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양심에 딱 걸린 날
다니엘르 시마르 | 개암나무 | 2015-01-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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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양심에 딱 걸린 날
다니엘르 시마르 | 개암나무 | 2015-01-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진정한 용기’란 ‘양심의 소리’에 귀 기울일 줄 아는 것!
《양심에 딱 걸린 날》은 잘못을 했을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진정 용기 있는 행동인지 깨닫게 하는 인성 개발 동화입니다.그저 장난삼아 친구의 목걸이를 훔쳤는데, 알고 보니 돌아가신 엄마의 유품입니다. 고통받는 친구를 생각하면 목걸이를 돌려줘야 마땅한데, 한편으론 다른 친구와의 의리가 발목을 잡습니다. 말 그대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진 것입니다. 주인공 줄리앙은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갈등합니다. 그러나 이내 지혜로운 결정을 내립니다. 착한 양심의 소리에 따르기로 한 것이지요. 이야기는 소심하고 내성적인 주인공 줄리앙이 대범하고 짓궂은 세드릭을 만나면서 시작됩니다. 줄리앙은 캠프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세드릭에게 금세 동화되어 거친 말을 내뱉고 악동 짓을 일삼습니다. 늘 놀림받고 괴롭힘 당하던 입장에서 놀리고 괴롭히는 정반대 입장이 되고 보니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자신의 농담 한마디에 친구들이 깔깔대고, 짓궂은 장난에 쩔쩔매는 모습을 보면서 줄리앙은 강자의 우월감을 느끼지요. 하지만 그런 기분도 잠시, 자신들의 장난 때문에 상처 입은 앙토넹이 종일 방안에 틀어박혀 우는 모습을 보니 안쓰러운 마음이 고개를 듭니다. 그리고 죄책감과 후회가 물밀듯이 밀려오지요. 작가 다니엘르 시마르는 이 책에서 아이들의 심리를 날카롭게 꿰뚫어 보고, 등장인물들이 처한 상황을 개연성 있게 설정하여 인물들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냅니다. 가령 세드릭은 처음부터 나쁜 아이가 아니라 주소조차 남기지 않고 영영 떠나 버린 아빠에 대한 미움과 상처로 마음이 삐딱해졌습니다. 늘 드러나지 않게 조용히 지내던 줄리앙은 주목받고 싶은 마음에 세드릭의 악동 짓에 너무나도 쉽게 매료됩니다. 앙토넹도 태어날 때부터 울보는 아닙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슬픔에서 헤어나지 못한 탓이지요. 줄리앙과 세드릭, 앙토넹은 그렇게 저마다 마음의 성장통을 겪습니다. 양심을 따르기로 결심한 줄리앙은 세드릭 몰래 앙토넹에게 목걸이를 돌려줍니다. 그리고 세드릭의 잘못을 선생님께 이를까 고민하지만, 이내 지혜를 발휘합니다.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지혜 말이지요. 2주간의 캠프에서 주인공 줄리앙과 친구들은 확실히 한 뼘 더 성장합니다. 그리고 진짜 친구들이 될 수 있을 거라는 기분 좋은 예감을 남기고 캠프를 떠납니다. 《양심에 딱 걸린 날》은 자신의 잘못을 선선히 인정하고 바로잡으려는 노력이 얼마나 가치 있고 아름다운 일인지 깨우쳐 줍니다. 아울러 그런 어린이들의 행동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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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엘리베이터 대소동
앙드레안느 그라통 | 개암나무 | 2015-01-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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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엘리베이터 대소동
앙드레안느 그라통 | 개암나무 | 2015-01-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읽기의 즐거움012 엘리베이터 대소동
아주 많이 다르지만, 우리는 친구!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는 속담처럼 남이 가진 것이 더 좋아 보이고 더 커 보이는 게 인지상정입니다. 내가 가지지 못한 장점을 가진 사람을 보면 한없이 부러워지고 왠지 모를 거리감마저 느끼는 게 보통이지요. 이 책 《엘리베이터 대소동》의 주인공 줄리에트도 마찬가지입니다. 밝고 건강하지만 스스로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줄리에트가, 자기와는 달리 무척 특별하고 완벽해 보이는 로잘리와 우연한 사건을 통해 새로운 우정을 쌓아 나가는 과정을 이 동화는 유쾌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줄리에트는 축구를 좋아하는 말괄량이 소녀입니다. 줄리에트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는 줄리에트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로잘리도 살고 있습니다. 한 건물에 살고 있긴 하지만 줄리에트는 로잘리와 별로 친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달라도 너무 다르거든요. 줄리에트는 늘 야구 모자를 쓰고 다니고 갈색 눈에 갈색 머리의 평범한 여자아이지만, 로잘리는 발레 공연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서는 학교의 인기 스타이자 금발에 파란 눈이고 별명은 절세미녀거든요. 줄리에트의 엄마, 아빠마저 로잘리를 볼 때마다 저런 딸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표정으로 바라보곤 합니다. 그래서 줄리에트는 비교될까 봐 로잘리와 마주치는 것조차 꺼릴 정도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줄리에트와 로잘리는 고장 난 엘리베이터 안에 둘만 갇히고 맙니다. 그것도 어디서 나타났는지 모를 웬 스컹크 한 마리와 함께요. 아마도 아파트 주민이 몰래 키우는 애완용 스컹크인 듯하지만, 그래도 스컹크는 스컹크! 엘리베이터에 갇힌 것만도 무서운데, 언제 고약한 방귀를 쏘아 댈지 모르는 스컹크까지 발견하자, 로잘리는 침착함을 잃고 아주 야단법석을 떱니다. 줄리에트가 차분히 대응하자 로잘리도 겨우 진정을 하지요. 그리고 두 사람은 밖에서 어른들이 구하러 올 때까지, 스컹크의 방귀를 피하는 동시에 엘리베이터에서 무사히 탈출할 방법을 머리를 맞대고 궁리합니다. 평소에 인사도 잘 나누지 않던 사이지만, 이제 두 사람은 함께 힘을 합쳐 이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합동 작전을 펼칩니다. 또한, 그러는 동안에 서로의 몰랐던 면을 알게 되고 어느새 새롭게 우정이 싹틉니다. 짧고 단순한 내용이지만, 줄리에트와 로잘리의 이야기는 적지 않은 교훈을 안겨 줍니다. 서로 아주 다르지만 어느새 친구가 된 두 소녀의 모습은 선입견을 버리고 남을 대하는 열린 마음과 자기에게 없는 것을 부러워하기보다 자신이 가진 것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자세 그리고 더 나아가 남을 존중하는 마음까지, 어린이 독자들에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해 줄 것입니다. 시리즈 소개 “읽기의 즐거움” 시리즈는? 초등학교 중학년을 위한 즐겁고 행복한 이야기들 ‘읽기의 즐거움’ 시리즈는 책 읽는 재미를 발견하기 시작하는 3, 4학년 초등 중학년과 더 나아가 좀 더 깊이 있는 독서가 필요한 5, 6학년 초등 고학년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동화를 골라 모은 시리즈로, 이름 그대로 어린이들에게 동화책을 읽는 즐거움을 안겨 주고자 합니다. 재미와 감동, 빼어난 문학성을 갖춘 이야기들을 엄선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마음의 양식을 제공하는 것이 읽기의 즐거움 시리즈가 추구하는 목표입니다. 읽기의 즐거움 시리즈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책과의 즐겁고 행복한 만남을 이어 나가기를 바랍니다. [출간 순서] 읽기의 즐거움001 _ 우리 학교 슈퍼 스파이(애덤 셀저 지음 │ 이승연 그림) 읽기의 즐거움002 _ 토비아스와 천사(수산나 타마로 지음 │ 우테 크라우제 그림) 읽기의 즐거움003 _ 월요일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글, 그림) 읽기의 즐거움004 _ 행복한 뚱보 댄서(조 외슬랑 지음 │ 카미유 주르디 그림) 읽기의 즐거움005 _ 운수대통 수학왕(스티브 밀스, 힐러리 콜 지음 │ 나오미양 그림) 읽기의 즐거움006 _ 우체국 도둑 놈! 놈! 놈!(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글, 그림) 읽기의 즐거움007 _ 내 동생은 렌탈 로봇(다키이 사치요 지음 │ 미키 겐지 그림) 읽기의 즐거움008 _ 달라도 친구잖아!(다카도노 호코 글, 그림) 읽기의 즐거움009 _ 예쁜 괴물(카르망 마루아 지음 │ 안느 빌뇌브 그림) 읽기의 즐거움010 _ 우리는 나무 지킴이(달린 베일리 비어드 지음 │ 헤더 메이언 그림) 읽기의 즐거움011 _ 마음을 파는 가게(나시야 아리에 지음 │ 간노 유키코 그림) 읽기의 즐거움012 _ 엘리베이터 대소동(앙드레안느 그라통 지음 │ 루이즈 베르즈롱 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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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예쁜 괴물
카르망 마루아 | 개암나무 | 2014-09-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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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예쁜 괴물
카르망 마루아 | 개암나무 | 2014-09-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진정한 아름다움은 나를 사랑하는 것에서부터!
아름다움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든 이들에게 환영받아 온 가치이지만,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요즘처럼 아름다운 외모에 집착했던 때는 드물 것입니다. 미모가 때로 권력이 되기도 하는 이 시대에 아름다움은 누구나 바라는 것이긴 하지만, 외적인 아름다움에만 집착하다 보면 정말 중요한 것을 잊게 되기도 합니다. 미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 책 《예쁜 괴물》은 아름다움이란 것은 상대적인 것이며, 진정한 아름다움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할 때에 시작되는 것이라는 점을 풍자적으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타라는 날씬하고 깨끗한 피부 때문에 고민입니다. 털이 없고 몸에서 나쁜 냄새가 나지 않는 것도 속상합니다. 타라가 사는 이상한 별의 작은 섬에서는 공처럼 뚱뚱하고 지저분한 피부에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털북숭이를 미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이 모든 조건을 하나도 갖추지 못한 타라는 남들과는 다른 자신의 외모 때문에 고민에 휩싸입니다. 얼마 후면 졸업 기념 댄스파티가 열리는데 타라는 인기가 없어서 함께 파티에 가자고 말하는 남자애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한 타라는 오랫동안 모은 돈을 탈탈 털어서 유명한 쇼크 박사의 예뻐지는 병원을 찾아갑니다. 이곳에서 타라는 쇼크 박사가 계발한 ‘쇼크 요법’이라는 이름의 미용 코스를 밟습니다. 알맞게 먹고 활기차게 뛰어노는 것을 좋아하던 타라는 꾹 참고 하루 종일 꼼짝도 하지 않고 엄청나게 많은 음식을 먹어 뒤룩뒤룩 살을 찌우고 매끈한 피부에 부숭부숭하게 털을 심습니다. 또한 고약한 냄새를 풍기도록 마늘과 양파 요법도 받고 코도 최신 유행인 돼지 코로 성형을 해서 미모를 완성합니다. 이렇게 온갖 괴로움을 견뎌 낸 타라는 마침내 남들과 비슷해지고 원하던 대로 예뻐져서 만족스러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런데 타라의 집 앞에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잘생긴 남자가 서성대고 있습니다. 이상한 별 사람들처럼 털 많고 뚱뚱한 사람이 아니라 예전의 타라처럼 키가 크고 날씬한 미남이에요. 타라가 꿈꿔 오던 백마 탄 왕자님 같은 사람이지요. 타라는 이제 자기도 남들처럼 예뻐졌으니 이 백마 탄 왕자님을 사로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타라의 왕자님은 타라의 예전 모습이 더욱 아름답다며, 그 모습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자신이 도와주겠다고 합니다. 날씬하고 큰 키에 깨끗한 피부를 가진 예전으로요. 스스로의 모습에 만족하지 못하고 남들처럼 되려고만 하는 타라에게서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못하는 우리들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독자들은 타라의 이야기를 통해 참된 아름다움은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는 평범한 진리와 아름다움의 상대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