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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다른 게 아니라 틀린 겁니다
위근우 | 시대의창 | 2019-08-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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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다른 게 아니라 틀린 겁니다
위근우 | 시대의창 | 2019-08-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정치적올바름 #페미니즘 #한국남자 #공론장 #가짜논의 #프로불편러 #대중문화 #리플레이
대중문화와 한국사회를 아우르는 ‘괄호 안의 불의’에 대한
민감하고 성실하고 단호한 싸움의 기록
촛불로부터 지금까지의 2~3년이라는 시간은 한국 사회의 근본적인 변화가 진행되기 시작했다고 말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전보다 나아졌다는 뜻이 아니라, 불의로 인식조차 하지 못했던 ‘괄호 안의’ 기본 값이 사실은 힘으로 유지되는 모순투성이의 것이었고 이제는 이를 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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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밀레니얼은 왜 가난한가
헬렌 레이저 | 글담 | 2020-01-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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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밀레니얼은 왜 가난한가
헬렌 레이저 | 글담 | 2020-01-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부모보다 가난한 최초의 세대,
밀레니얼이 사회주의에 열광하는 이유!
사회주의적 시각에서 밀레니얼 세대가 왜 가난해질 수밖에 없는지, 전 세계가 직면한 현재의 경제적 상황을 통해 살펴보는 책. 호주의 라디오 진행자이자 마르크스주의자인 헬렌 레이저가 현란한 유행어와 비속어, 인터넷 밈 등을 통해 젊은 밀레니얼 세대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 시대의 정치경제적 문제를 설명해 준다.
이 책은 소득 불평등이 결국 어떤 정치적 대립을 낳았는지, 이처럼 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노동자들은 어떻게 저임금 일자리로 내몰릴 수밖에 없는지, 소수자 차별은 왜 더욱 심해지는지, 밀레니얼 세대가 처한 현실과 그들이 무엇에 분개하는지 등 우리 사회에 만연한 문제를 사회구조적인 관점에서 설명한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어느 때보다도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아 온 밀레니얼 세대야말로 우리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주역임을 설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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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적 올바름에 대하여
조던 피터슨 외 | 프시케의 숲 | 2019-07-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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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적 올바름에 대하여
조던 피터슨 외 | 프시케의 숲 | 2019-07-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정치적 올바름은 과연 진보라고 할 수 있는가’
세계 지성들의 치열한 찬반 토론
‘정치적 올바름’, 즉 PC를 둘러싼 4인 4색의 뜨거운 논쟁이 펼쳐진다. 정치적 올바름은 편견 없는 언어를 사용하자는 최초의 취지에서 점점 외연을 넓혀 각종 소수자 우대 정책으로까지 이어졌다. 이는 소위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다는 의미가 있지만, 그것이 부자연스럽고 억압적이며 역차별이라는 비판 또한 거세게 일고 있다. ‘정치적 올바름은 과연 진보라고 할 수 있는가’라는 논제에 대한 찬반토론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성별, 인종이 여러 이슈를 놓고 갈등하는 상황을 성찰한다.
베스트셀러 《12가지 인생의 법칙》 저자인 조던 피터슨과 영국의 유명 작가이자 배우인 스티븐 프라이가 반대 팀으로서, 정치적 올바름은 진보라고 부를 수 없다고 주장한다. PC 운동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며 개인주의를 위협하는 집단적, 전체주의적 서사라는 것이다. 이에 맞서 여성 칼럼니스트 미셸 골드버그와 열정적인 흑인 사회학자 마이클 에릭 다이슨이 찬성 팀으로서, 정치적 올바름은 진보라는 입장을 옹호한다. 역사적인 불평등에서 비롯된 문화적인 편견과 비대칭적인 권력을 바로잡는 것은 사회정의의 관점에서 자연스러우며 당연하다는 것이다. 독자들은 찬반 양측의 치열한 토론을 관전하며, 오늘날 한국에서도 성별, 난민 등을 이슈로 하여 뜨겁게 발화하고 있는 PC 논쟁에 대한 이해를 심화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은 특히 ‘결과의 평등’을 주장하는데요.
정말 혐오스럽습니다.”_조던 피터슨
‘정치적 올바름’은 한국의 인터넷 공론장에서도 심심찮게 등장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낯선 단어다. 기본적으로 다인종 사회인 미국에서 태동한 개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날 글로벌한 세계의 현실에서, 더욱이 미국의 영향을 심대하게 받고 있는 한국의 현실에서 ‘정치적 올바름’은 점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당장 인터넷 게시판의 설전을 조금만 들여다봐도 그 근저에 ‘정치적 올바름’ 개념이 가로놓여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정치적 올바름’이란 대체 무슨 뜻일까?
‘정치적 올바름’은 영어로 ‘Political Correctness’로서 소수자들을 차별, 배제하는 언어 사용 및 표현을 지양하자는 신념, 혹은 그에 기반한 사회운동을 말한다. 흔히 PC라고 줄여 부르기도 한다. 예를 들어 ‘불구자’ 대신 ‘장애인’이라는 표현을 쓰거나, ‘에스키모’ 대신 ‘이누피아크’, ‘후진국’ 대신 ‘개발도상국’, ‘애완동물’ 대신 ‘반려동물’, ‘결손가정’ 대신 ‘한부모 가족’ 등의 언어를 사용하는 것을 가리킨다. 현재 ‘정치적 올바름’은 단순한 언어순화 운동 차원을 넘어서, 영상이나 게임 등에서의 균등한 역할 배분, 혹은 진학이나 취업, 승진 등에서의 소수자 우대 정책 등으로 확장 적용되고 있다. 성별, 인종 등 여러 집단적 정체성이 합류하는 정치적인 상황에서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고 이른바 올바르게 처신하는 것 일체를 뜻한다.
“당신은 고약하고 화가 난 백인입니다.
확실히 지독하고 심술궂네요.”_마이클 에릭 다이슨
‘정치적 올바름’은 사회정의의 관점에서 인류가 응당 추구해야 할 가치가 아닐까. 이 책에서 각각 여성과 소수 인종을 대표하는 패널인 골드버그와 다이슨은 ‘정치적 올바름’이 거대한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방편이며, 따라서 인류 진보의 길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다른 한편으로 두 패널은 현재 PC에 대해 비판적인 사회의 분위기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역사적, 사회적 특권층이 뻔뻔하게도 그들의 이기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역사의 반동이며, 오랜 시간이 지나면 필경 우스꽝스럽게 회고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찬성 팀이 보기에, 이런 역사의 낙오자들은 ‘계몽’해서라도 역사의 도도한 물결로 이끌고 가야 할 망아지들이나 다름없다.
반대 팀인 조던 피터슨과 스티븐 프라이가 단지 ‘이기심’을 드러내는 주장을 했다면 토론 자체가 성립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내미는 반대 논거는 퍽 묵직한 대의를 가지고 있다. 바로 ‘정치적 올바름’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다는 것이다. 피터슨은 “표현의 자유 없이, 진정한 사상이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프라이는 SNS상의 침묵해야만 할 것 같은 분위기, 검열당하는 듯한 느낌에 대해 토로한다. 이른바 ‘어떤 발언이 PC하지 않으면 어떡하지’에 대한 걱정이 표현의 자유, 사상의 자유를 막는다는 것이다. 이는 인류 문명의 발전을 그 토대부터 허물어뜨릴 수 있다.
아울러 피터슨은 ‘정치적 올바름’이 서구 문명의 위대한 산물인 개인주의를 위협한다고도 주장한다. PC 운동은 정체성 정치와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는데, 이 정체성 정치는 근본적으로 개인을 지우고 집단을 강조한다는 것이다. 피터슨이 보기에, 이런 집단주의적 관점 아래에서는 개인의 생각이나 행동, 표현 등이 불행스럽게도 억압당하고 만다.
이처럼 ‘정치적 올바름’은 복잡한 정치적, 사회적 현실과 맞물려 새로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PC는 표현의 자유, 열린 토론, 자유로운 사상 교환의 적일까? 아니면 소외된 집단을 배제시키는 지배적인 권력에 맞서 평등하고 정당한 사회를 만드는 것일까? 누군가는 정치적 올바름이 민주주의를 떠받치는 자유롭고 열린 토론을 옥죄며, 불필요하게 사회적 갈등을 조장한다고 말한다. 또 다른 사람들은 소외 집단에게 발언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준을 만드는 것이 언론의 자유를 넓히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들 첨예하게 맞서는 주장들 사이에서 독자들이 각자의 올바른 길을 찾아나가길 기대한다.
토론에 대하여
이 책은 2018년 5월 18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멍크 디베이트’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멍크 디베이트는 피터 멍크와 멜라니 멍크가 설립한 자선단체 오리아 재단의 프로젝트로, 반년마다 세계가 당면한 주요 공공정책 이슈에 대해 논의하는 세계적인 포럼이다. 그간 패널로 스티븐 핑커, 토니 블레어, 헨리 키신저, 말콤 글래드웰, 니얼 퍼거슨, 알랭 드 보통, 폴 크루그먼 등 수많은 명사가 참여해왔다. 이번 ‘정치적 올바름은 과연 진보라고 할 수 있는가’ 토론 역시 현지에서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세계적으로 핫이슈인 주제를 다루고 있는 데다, 각각의 패널들 역시 쟁쟁했기 때문이다. 방청객 3,000명이 토론 현장을 빼곡하게 채웠으며, 미국과 캐나다에도 C-SPAN과 CPAC을 통해 방송되었다.
논평에 대하여
한국어판 부록으로 임명묵의 글 ‘왜 지금 정치적 올바름이 문제인가’를 수록했다. 본 토론만큼이나 흥미진진한 논의 전개가 돋보인다. 토론 패널들이 ‘정치적 올바름’을 둘러싸고 찬반 논쟁에 집중했다면, 논평자는 해당 논쟁이 이루어지는 맥락을 다룬다. 포퓰리즘의 부상과 미디어 환경의 변화가 어떻게 PC 논쟁을 첨예하게 촉발했는지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특히 논평자의 약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는 서울대학교 아시아언어문명학부에서 서아시아 지역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으로, 엄청난 독서력을 바탕으로 참신한 생각을 글로 풀어내고 있다. 인터넷 뉴스 채널 〈슬로우 뉴스〉에 다양한 주제로 원고를 쓰고 있으며, 〈서울신문〉 ‘2030 세대’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거대한 코끼리, 중국의 진실》이 있다. 현재 한국에서 PC를 둘러싼 문화 전쟁이 20대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측면이 있는데, 해당 주제를 20대의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의미도 있다.
“정치적 올바름이 맞다, 그르다를 따지기 이전에 한국의 시민으로서 정치적 극화는 여전히 우려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특히 그 극화가 국제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이념 전쟁의 맥락에서 벌어진다면 더더욱 우려스럽다. 미국인이 아닐지라도 정치적 올바름을 지지하는 이들은 힐러리 클린턴의 낙선에 좌절했을 것이고, 만약 유럽연합이 시행하는 여성/소수자/다문화에 관한 진보적인 정책을 소개하는 트윗을 본다면 ‘좋아요’를 찍을 것이다. 반면 역시 미국인이 아니더라도 정치적 올바름에 반대하는 이들은 유튜브에서 조던 피터슨이 페미니스트 앵커와 논쟁하는 영상을 보며 ‘좋아요’를 찍을 것이고, 정치적 올바름에 대항하는 다른 영미권 식자의 영상에 자막을 입혀 번역을 할지도 모른다. 이런 대립구도에서는 한국인 혹은 미국인이라는 정체성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게 된다. 오히려 내가 정치적 올바름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놓고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는지가 훨씬 더 중요하게 된다.
필자가 이런 현상을 우려하는 이유는 역사적 선례가 이미 존재하기 때문이다. 20세기 중반에 시작되어 지금까지도 지속되는 이슬람 세계의 세속주의-이슬람주의 갈등이 이와 놀랍도록 유사한 구도로 전개되었다. 수도를 비롯한 대도시에 거주하는 진보적 고학력자들은, 다수의 의견과 상관없이 소수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종교 교리의 사회 침투를 막는 세속주의 법안을 지지했다. 반면 고등교육에서 배제되어 온, 농촌이나 대도시 빈민가 사람들은 ‘보편 인권’을 보장하는 세속주의 법안이 스스로의 신앙을 자유롭게 표출할 권리를 막는다고 느꼈다. 이들은 훗날 이슬람주의라는 정치 이념을 만들어내어 권력을 독점하고 있던 세속주의자들에 대항하기에 이르렀다(이란과 터키에서는 이 시도가 성공했다).
사회에서 종교의 위치를 놓고 둘러싼 이 갈등은 국경을 가로질러 초국적 정체성을 만들어냈고, 실질적으로 터키, 이란, 아랍의 세속주의자들은 자국의 이슬람주의자들보다 세속주의자들끼리 ‘서로’ 더 잘 공감했다. 이런 단층선은 1970년대 이래로 이슬람 세계의 국내 정치를 극도로 불안하게 만들었는데, 부분적으로는 자국 사회가 타국에서 벌어지는 정치적 격변에 아주 민감해졌기 때문이었다. 예컨대 1979년 이란의 이슬람주의자들이 이슬람 혁명을 일으키자 터키와 아랍에서 이슬람주의자들은 대거 동요했으며, 세속주의 성향의 군부는 더욱 큰 탄압을 가했었다.
작금의 서구 사회가 물론 저발전 상태에 있는 중동 지역과 온전히 등치될 수 있다고 주장하려는 것은 아니다. 다만 모종의 유사성은 분명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자국의 “빻은” 인간들보다 서구의 개명된 이들에게 더 동질감을 느끼는 사람, 혹은 자국의 “PC충”보다 조던 피터슨의 팬들에게 더 우애를 느끼는 사람들은 서구에서 벌어지는 가장 최신의 뉴스를 한국 웹으로 퍼와 ‘분위기’를 만들어내려고 할 것이다. 작년에 있던 제주도 예멘 난민 사태 당시에도 비슷한 일이 벌어지지 않았었는가? 이런 논쟁이 생산적 대립구도로 이어진다면 좋겠지만 국제적으로 연결된 미디어 환경은 오히려 진영의 극화만 계속해서 부추길 것으로 보인다. 이런 비생산적 대립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최근에 서유럽과 북미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치의 마비와 기능부전이 우리에게도 다가올 가능성이 충분할지도 모른다.”_203~205쪽
책 속에서
16쪽 [스티븐 프라이] 좌파가 저지르는 커다란 오류 중 하나가 뭔 줄 아세요? 적의 명석함을 과소평가하는 것입니다. 트럼프 일가는 우리가 지성의 기반으로 생각하는 신성한 인문서를 읽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트럼프 일가가 똑똑하지 않다는 걸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들을 과소평가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짓이죠. 역사가 보여줘요. 정말 바보 같은 짓입니다.
28쪽 [조던 피터슨] 우파가 극우로 치달을 수 있듯, 좌파 역시 극좌로 기울 수 있다는 것 또한 명백합니다. 그런데 좌파의 경우 극좌로 치달을 때, 그것이 매우 불분명하게 정의되는 면이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그리고 대학에서는 확실히 좌파가 너무 극좌로 가버렸다고 생각합니다.
32쪽 [조던 피터슨] 그러면 남녀 관계의 역사도 근본적으로 억압의 역사로 보겠군요. 이 논의도 아마 그런 식으로 풀려고 할 겁니다. 역사에 언제나 존재해왔던 근본적 재난으로부터 남성과 여성이 ‘협력’해서 벗어난 게 아니라는 주장을 하려고 하겠죠?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비록 1895년 서구 세계의 평범한 사람은 오늘날 기준에서 볼 때 하루에 1달러도 안 되는 돈으로 살았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이 기준은 현재 UN이 지정한 극빈선에도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의 삶을 의미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아니에요, 이 세상의 근본적 현실은 남성이 여성을 억압했다는 거예요”라고 말한 건가요?
51쪽 [마이클 에릭 다이슨] 흑인들은 인종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유색인들도 인종을 만들지 않은 건 마찬가지고요. 여성들 역시 젠더를 만들지 않았죠. 이런 것들은 모두 우리 인간성을 빨아들이고 고갈시키는 호수인데, 인간이 만들어냈습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문제의 중심에 인종을 두는 걸까요? 그렇게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 정말 미안하지만 대화의 중심에 인종을 둬야겠어요. 경찰이 거리에서 저를 계속 죽이려 들거든요.”
64쪽 [미셸 골드버그] ‘남자’가 직업을 잃는다, ‘남자’가 결과에 대한 대가를 치른다… 이런 것들은 아직까지는 흔치 않은 일입니다. 정말 새로운 현상이죠. 저는 거기에서 문화적 공포가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는 처벌받지 않는 문화가 이제는 끝났다는 공포요.
65쪽 [미셸 골드버그] 저는 사실 그보다 좀더 작은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말하자면, 음, 직장에서는 성기를 끄집어내지 않는 것부터요. 솔직히 저는 여성이 어떤 ‘요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말’하고 있는 정도죠. 실제 남자들에게 요구되는 것과 몇몇 남자들이 요구받고 있다고 인식하는 것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95쪽 [스티븐 프라이] 제가 PC를 반대하는 진짜 이유는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목표를 반드시 성취하고 싶지만 PC는 적합한 방법이 아니라고 보는 거죠. 인간이 저지르는 가장 커다란 실패는 효과적인 것보다 올바른 것을 선호하는 것입니다. PC가 얼마나 효과적일지는 생각하지 않고 그저 얼마나 옳은지에만 집착합니다.
98쪽 [미셸 골드버그] 대체 누가 검열을 하고 있는 거죠? 검열당하는 느낌이 어떤 것인지 알고, 트위터 패거리의 반대편에 서서 공격받는 입장이 된 게 어떤 기분인지도 이해합니다. 악성 댓글과 비난을 받는 것도 그렇고요. 기분 나쁘죠. 그러나 그것은 생산적이지 못한 책략이기는 하지만, 검열이 아닙니다.
101쪽 [조던 피터슨] 다양성, 포용성, 그리고 공평성을 말하는 사람들이 있죠. 그런데 그들은 여기서 특히 공평성에 대해서는 ‘결과의 평등’을 주장하는데요, 그건 정말 혐오스러운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역사에 대해 안다면 이게 무슨 말인지 아실 겁니다.
110쪽 [마이클 에릭 다이슨] 근사하게 은유적 표현을 하는 건 멋진 일이죠. 하지만 그건 현실이 아닙니다. 진짜 세상에는 중요한 문제가 있어요. 먼저 말할 것은 사람들의 몸입니다. 사람들의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예요. 사람들이 폭행을 당하고 죽임을 당합니다. 섹슈얼리티와 인종 정체성 때문에 다치는 사람들이 여전히 있어요.
113쪽 [조던 피터슨] 개인에게는 책임을 물을 수 있고, 개인은 책임을 질 수 있어요. 개인이 권리를 갖는 부분적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하지만 집단은, 어떻게 집단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겁니까? 집단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서구가 구축한 사법 체계는 본질적으로 집단이 아닌 개인을 전제로 형성되었습니다. ‘집단이 범한 죄’라는 개념이 정치와 사법 체계에서 기반을 얻을 수 있을 때 일어난 수많은 일들을 생각해보세요. 우리는 20세기를 통해 그걸 목격했는데, 그 결과는 단연코 재앙적이었습니다.
115쪽 [미셸 골드버그] 미국의 정치는 개인의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집단들이 서로 각축을 벌이는 투쟁의 장이었습니다. 사회를 그저 세분화된 개인으로 구성된 바다로 볼 경우, 이런 사회적 문제를 어떻게 다룰지 궁금합니다. 차별과 배타성을 바로잡기 위해 공통된 정체성을 근거로 사람들이 모이는 게 왜 치명적이죠? 그게 바로 민주주의의 모든 것, 가장 좋은 면 아닌가요? 진정한 진보란 바로 그런 거죠.
123쪽 [조던 피터슨] 내가 누린 백인이라는 특권이 내가 현재 이룬 성과에 얼마나 기여를 했다는 거죠? 5퍼센트? 15퍼센트? 25퍼센트? 아니면 75퍼센트가 되나요? 당신은 그 점에 대해 내가 뭘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죠? 세금 문제는요? 그 망할 놈의 특권을 누린 덕분에 내야 하는, 나 같은 사람에게 맞춰진 세금은요? 이미 비용을 지불하므로, 그 문제에 대해서는 더 이상 듣지 않아도 되는 건가요?
136쪽 [스티븐 프라이] 페미니스트들이 동독 사람 같다고 말하려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뭔가 비밀경찰이 엿듣고 있는 느낌이에요. “당신 조심하는 게 좋아. 그들이 듣고 있어”라고요. 이건 진짭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하는데, 그런 감정이 든다는 게 진짜 걱정스럽다는 사실을 환기시키려는 것 이외에 다른 의도는 없어요.
146쪽 [스티븐 프라이] 그러니까 리 모두는 일종의 여론 조작용 재판 같은 것을 봐왔습니다. 어떤 사람이 이렇게 사과를 해요. “성 정치학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다음에 변호사에게 서명을 하죠. 그러면 우리는 그런 장면을 보고 그 사람 이름에 줄을 긋고 지워버리고요.
152쪽 [마이클 에릭 다이슨] 저는 정치적 올바름이 골칫거리가 되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제 오른쪽에 앉아 있는 두 신사 분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두 분이 생각하는 것처럼 된 것은 아닙니다. 저는 힘을 사용하고 특권을 누려온 사람들이 그들만의 특별한 경우를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에 골칫거리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캐나다와 미국의 자유로운 시민인 우리는 다른 사람의 인간성을 존중할 방법을 알아내야 합니다. 그들 개인의 존재, 어떤 특정 집단이 번영하는 것을 방해해온 장애물이 거둬졌다는 사실을 존중해야 합니다. 그게 바로 제가 생각하는 정치적 올바름입니다.
155쪽 [미셸 골드버그] 저는 문화가 좀더 자유분방해지기 바랍니다. 좌파가 이런 현상을 종식시키게 만들 수는 없어요. 그 이유는 지금의 문화는 위에서 강제적으로 힘을 행사해서 나오는 것이라기보다는 소셜미디어를 이용해 무리를 이루는 현상인 면이 더 강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돌파해나가는 유일한 방법은 말하기 두려워하는 바로 그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을까요? 그게 거품을 터뜨릴 유일한 방법이에요. 불안을 종식시키기 어렵다면 최소한 분산시킬 방법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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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부는 잡학박사 1
성귀옥 | 키메이커 | 2019-12-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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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부는 잡학박사 1
성귀옥 | 키메이커 | 2019-12-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김대중대통령 시절 주부의 시각으로 보는 사회현상을 월간지에 기고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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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부는 잡학박사 2
성귀옥 | 키메이커 | 2019-12-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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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부는 잡학박사 2
성귀옥 | 키메이커 | 2019-12-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주부의 시각으로 본 노무현대통시절 전치, 사회문제등을 적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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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부는 잡학박사 3
성귀옥 | 키메이커 | 2019-12-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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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부는 잡학박사 3
성귀옥 | 키메이커 | 2019-12-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주부의 시각으로 본 박근혜대통령시절 사회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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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년현재사
김창인, 전병찬, 안태언 | 시대의창 | 2019-06-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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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년현재사
김창인, 전병찬, 안태언 | 시대의창 | 2019-06-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청년_100인_인터뷰 #현장의_목소리 #현대사 #비망록 #기성세대_OUT #세대교체
한국 청년 100명의 인터뷰를 토대로 새로 쓴 ‘지금, 여기, 청년’의 진짜 목소리 한국적인 의미의 ‘청년 문제’라는 말이 생겨난 것도 최소 10여 년의 시간이 흘렀다. 그래서 그동안 청년의 지위와 처지는 나아졌는가? 그렇다고 말할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건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오히려 ‘청년 문제’라는 말이 반복되는 동안 우리 사회의 ‘청년’에 대한 이해 수준이 점점 더 낮아지고 있다는 것이 훨씬 더 심각한 문제다. 말 그대로, “아무도 청년을 모른다”. 그래서 20대 청년들이 나섰다. ‘아무도 몰랐던 청년’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20명의 인터뷰어가 100명의 청년을 심층 인터뷰하고 이를 바탕으로 과연 청년이란 누구를 말하는 것인지, 사회에서 청년 문제라고 불리는 일자리, 주거 및 부동산, 연애·결혼·출산·비혼 등에 대해 당사자인 청년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정리했다. 더 나아가 청년 문제에 대한 국가의 역할, 청년 스스로의 정치와 담론까지 고민했다. 그리고 이를 책으로 써냈다. 그 누구도 아닌 청년 스스로 직접 보고 듣고 말하고 생각한 것들로 정리한 오늘 청년의 역사, 청년현재사(靑年現在史)를 기록한 것이다. 여기에 생산직 노동자부터 탈조선 대학원생까지 인터뷰를 통해 만난 여러 청년 중 특히 기억에 남는 이들의 이야기를 비망록(備忘錄)의 형태로 더했다. 그래서 이 책에는 ‘국가 부도의 날’을 유년기에 겪고(물론 그 이후에 태어난 경우도 있다), ‘단군 이래 최고 스펙’에도 끝없는 ‘실업’과 ‘구직난’에 시달리며, ‘군사 독재’를 경험한 바 없지만 ‘사축’이라 느끼면서, ‘세월호 참사’와 ‘촛불 항쟁’의 한복판에 있었고, ‘역시 부동산밖에 없다’는 말을 ‘민주화 운동을 했다는 기성세대’에게 들으며, ‘이생망’과 ‘소확행’을 읊조린다고 ‘욕먹는’, 이 나라 2030 청년들의 실체와 포부, 주장과 생각이 담겨 있다. 이것은 지금의 시점에서 “딱히 닮고 싶지 않고” “존경할 이유를 찾기 어려운” 기성세대의 낡은 시대를 넘어서려고 노력하는 새로운 세대의 이야기다. 30년 전 청년들의 꿈은 어떤 의미로든 오늘날 이 나라의 모습을 결정했다. 지금 청년들의 목소리에 모두가 귀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청년의 모습 속에는 우리 모두의 미래가 담겨 있다. “기성세대를 존경할 이유가 있나요? 딱히 닮고 싶지 않아요.” “청년이란 누구인가?” 지금 한국 사회에서 이 질문은 답하기 매우 어려운 종류의 것이다. 특히 기성세대에게 그렇다. 길게는 대한민국의 역사가, 짧게는 IMF 이후의 정치경제 또는 ‘잃어버린 10여 년’의 정부가 만든 오늘의 ‘청년’은 도대체 어떤 존재인가? 하지만 이 질문에 선행해야 할 다른 질문이 있다. “과연 청년에게 기성세대란 어떤 존재로 인식되는가?” “기성세대를 닮고 싶지 않아요.” 100인의 청년 인터뷰이를 20명의 청년 인터뷰어가 만나 심층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쓴 《청년현재사》는 분명히 말한다. 이들에게 기성세대는 매력적인 롤 모델이 결코 아니다. 태극기부대뿐 아니라 ‘민주화 세대’까지 포함하는(매우 중요한 측면이다!) 기성세대는 딱히 즐거울 게 없거나 매우 괴로운 ‘헬조선’을 설계하고 만든 사람들이다. 최대한 좋게 생각해보아도, 뭔가 시도해보려고 할 때 답답하게 가로막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청년들은 질문한다. “기성세대를 존경할 이유가 있나요?” 100인 인터뷰로 새로 쓴 청년의 현재사 특히 ‘민주화 운동 경험’과 ‘부동산 부자’라는 정체성을 동시에 가진 이들이 사회의 전면에 나선 지금은, 어쩌면 ‘반공-유신-독재’ 정체성을 지닌 이들의 무지한 시대보다도 청년의 정체성을 파악하는 것이 더욱 혼란스러운 시기다. “아무도 모르는 청년”을 파악하기 위해, 청년들 스스로가 나섰다. 직접 나서 기성세대의 틀에 맞춰 해석된 청년이 아닌 스스로 규정할 수 있는 청년의 모습을 찾고자 노력했다. 실업, 노동, 주거 및 여러 ‘청년 문제’에 대한 청년들의 각양각색 생각을 들었다. 그동안 청년의 대표적인 모습으로 규정되었던 ‘인 서울 대학을 다닌 2030 남성’뿐 아니라, 계급과 젠더와 지역을 아울러 전체적인 상을 그려보고자 했다. 미래의 주역이며, 현재의 모순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새로운 감성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모순에 사회적 약자로 노출되는 청년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현안인 일자리, 주거, 가족(출산·결혼·육아·비혼) 문제 등을 ‘청년적’ 관점에서 고민했다. 청년의 문제는 곧 한국 사회 전체와의 유기적 연관 속에서 정확히 파악되고 해결될 수 있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국가의 역할과 청년의 정치와 담론에 대해 고민했다. 구체성을 확보하고자, 생산직 노동자·9급 공무원·고시원 거주자부터 전업주부·성소수자·탈조선 대학원생에 이르는 14명 인터뷰이의 이야기를 비망록(備忘錄)으로 재구성해 수록했다. 개별 청년들의 사건을 모아 보편성을 찾고 이를 바탕으로 정리한, 말 그대로의 현대사(現代史)이자 현재사(現在事)인 것이다. 청년 문제 해결은 낡은 시대를 타파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인터뷰어들을 대표해 책을 쓴 3명의 저자들은 청년 문제 해결의 핵심이 “세상을 바꾸는 것”에 있다고 단언한다. “낡은 시대”를 타파하는 것에서부터 청년의 살길이 열린다는 것이다. 이들은 지금까지의 청년 담론을 ‘청년만을 따로 떼어내 일방적으로 강조’하는 경향과 ‘청년 운동을 계급 문제 등으로 일체화시키는’ 경향의 잘못된 경쟁으로 보고, 이를 종합해 지양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낡은 시대를 타파하는 데에는 청년이 앞장서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기성세대의 입맛에 맞는 청년이 선택되는 것이 아니라, 청년의 눈으로 본 새로운 세상의 상이 전체 사회에서 충분히 인식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저자들은 스페인의 〈포데모스〉, 대만의 〈시대역량〉과 같은 청년 정치 세력에 주목한다. 투박하고 정돈이 부족할 수 있다. 하지만 세상의 그 어떤 이론과 정치 실천이 그렇지 않은 것이 있던가? 청년들의 발언에 대해 꼭 따라붙는 그런 논평이야말로 ‘꼰대’스러운 말이다. 청년에게는 더 많은 무대와 마이크가 필요하다. 이를 허락하지 않는 낡은 시대와 청년들은 결별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시대’는 순수함이 아닌 시대정신으로 무장한 청년들의 정치 세력화를 필요로 한다. 20대 남성 저자들의 ‘정치 투쟁’ 전작 《청년, ‘리버럴’과 싸우다》에서 한국 정치의 세대교체를 제안했던 저자들은 청년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다시 한 번 같은 방향의 결론을 도출하고 있다. 최근 ‘20대 남성의 정치 성향’에 대한 갑론을박이 많은 상황에서, 진보를 지향하는 ‘20대 남성’ 저자들의 지속적인 ‘정치 투쟁’은 주목할 만하다. 30년 전 청년들의 꿈은 어떤 의미로든 오늘날 이 나라의 모습을 결정했다. 과연 저자들은 앞으로 어떤 정치와 담론을 제기할 것인가? 《청년현재사》에 주목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다. 책 속으로 현실의 땅을 딛고 ‘실존’하는 청년들에 대한 이야기가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가 직접 만났던, 살아 숨쉬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이제부터 풀어보려고 한다. 청년들의 현재사, ‘당신’이 아닌 ‘우리’가 말하는 청년의 이야기다. 그리고 이건 비단 ‘청년’에 대한 이야기만은 아니다. 청년들이 직접 말하는 솔직한 이야기는 작금의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의 실체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기성세대가 느낄 수 없었던 한국 사회의 병폐들과 모두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건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도 몰랐던 청년’들의 이야기다. 모두 병들었지만 아무도 아프지 않은, 그런 청년들의 이야기다. _14쪽 새로운 가치를 주장하고 싶고, 지금의 사회 시스템을 좀 더 나은 형태로 변화시키고 싶은 사람들은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까? ‘세대교체’를 외치는 ‘세대 프레임’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 이는 기성세대가 기획한 ‘어른이 허락한 청년이즘’과 다르다. 한국 사회의 정상화를 넘어, 더 나은 미래를 꿈꾸기 위한 발판이다. _34쪽 청년들에게 취업에 성공한다면 어떤 인생을 살고 싶냐고 물었다. 하나 같이 ‘칼퇴근해서 맥주 한잔하는’ 그런 소소한 삶을 말했다. 대단한 야망이나 큰 꿈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니었다. 심지어 내 집 마련을 하겠다는 목표조차 없었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 작고 어렵지 않은 일인데, 그런 평범함조차 꿈이 되는 현실에서 우리는 살고 있다. _68쪽 대한민국에서 무언가를 얻고 싶다면 그만큼 노력해야 하고,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 그게 학벌이든, 일자리든, 집이든 말이다. 경쟁에서 탈락한 사람들은 때로는 운을 탓하기도, 공정하지 못했다며 시스템의 문제를 지적하기도 한다. 그러나 제아무리 불공정한 경쟁과 부정부패한 사회시스템이 있더라도, 자신이 못난 탓이라고 생각하는 착한(?) 사람들 또한 어디에나 있다. 취직이 안 되는 것은 자신이 못났기 때문이라며, 학벌 사회에서 좋은 대학에 가지 못한 것이 잘못이라고 자학하는 청년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집은 다르다. 집을 살 수 없는 것이 자신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청년은 없다. 그만큼 사회적 해결을 요구하는 공감대가 높다는 말이다. _91쪽 저출산에 대한 기본적인 접근은 국가의 정상화라는 측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아이를 낳아서 키우면 그 아이가 행복해질 수 있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 지난 10년간 한국 사회는 국가 자체에 대한 신뢰를 너무나도 많이 잃었다. 이 나라에서 아이를 낳는다는 것이 죄를 짓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는 사람도 많았다. 정부가 무엇을 하든, 사회 구성원으로부터의 기본적인 신뢰 회복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_112쪽 누군가는 기본 소득이 어떻게 청년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성이 될 수 있는지 물으며, 청년이라는 특수성을 상실하는 순간 청년 의제는 사라진 것이라고 말할지 모른다. 하지만 청년 문제의 특수성은 ‘사회의 미래’와 직결된다는 점에 있다. 청년 세대는 미래 사회의 주역이며, 미래 사회는 현재 존재하는 수많은 병폐가 해결되는 것을 지향해야 한다. 노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본주의사회와 싸워야 하고, 여성해방을 위해 가부장제와 싸워야 한다면, 청년 문제의 해결을 위해선 낡은 시대와 싸워야 한다. _135쪽 결국 지금 청년 세대가 가지고 있는 정치에 대한 소극성과 왜곡된 인식의 존재를 인정하더라도, 그 책임은 우리 사회가 모두 분담해야 할 문제다. 그리고 이를 극복하고 더 나아지기 위해 해결해야 할 첫 번째 과제는, 청년들을 대표할 수 있는 정치조직과 집단성의 회복이다. 이를 위해 최근 많은 청년들이 나서고 있다. 권력을 가진 기성세대의 역할은 이러한 청년들의 움직임을 더 자유롭게 보장하고 지원해주는 것이지, 20대를 ‘정치 혐오’라고 나무라서는 안 된다. _149쪽 〈포데모스〉와 〈시대역량〉 모두 청년이 중심이 되어 정치 세력화에 성공한 케이스다. 이 둘의 공통점이라면 청년이 중심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청년 수당, 청년 고용 할당과 같은 일시적이고 수혜적인 정책을 주장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들은 청년 문제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원인을 찾지 않고 요즘 청년들이 힘들다는 푸념만으로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만한 정치적 역량을 키우고 조직하는 것 역시 문제에 대한 본질적인 접근이 선행되어야 가능한 일이다. 청년 조직과 청년 정당을 상상한다면, 청년이라는 정체성에 집착하는 것 이상의 내용이 필요하다. _162쪽 순수성에 대한 강박은 현 청년 세대가 지난 10년 동안 겪어온 공통된 경험에서 왔다고 유추할 수 있다. 이명박과 박근혜 정권하에서,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선량한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선량하지 않은, 순수하지 않은 시위꾼들로 내몰렸다. 정치적 공동체에 몸담아본 경험이 없는 젊은 세대는 지난 권력의 강력한 메시지에 그 누구보다 깊이 동화되어왔을지 모른다. 정치적인 목소리를 내는 것이 불순한 생각을 갖춘 비정상 국민으로 인식된 시대에 자연스럽게 순수성에 대한 강박과 불순함, 곧 정치성에 대한 거부감이 각인된 것이다. _172쪽 멘토 열풍은 기성세대를 향한 청년들의 지푸라기 같은 희망이었다. 하지만 기댈 수 있는 존재, 믿고 따를 수 있는 존재,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기성세대는 없었다. 그들이 특별히 무언가를 잘못했기 때문이 아니라, 시대는 변화하고 변화하는 미래는 청년 세대의 몫이기 때문이다. 멘토 열풍의 실체는 청년들이 해결해야 할 혹은 요구해야 할 문제를 기성세대에게 기대어 해결해보려는 시도였다. 하지만 이런 식으론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미래는 기성세대가 던져주는 것을 받아먹는 게 아니다. 청년 세대 스스로 만들어가야 하는 것이다._183쪽 대한민국은 ‘늙은 나라’다. 건국부터 현재까지의 시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변화에 둔감하고 또 변화를 바라지 않는 사회이기 때문에 늙었다. 그래서 재벌들은 대대손손 재벌이고, 자본주의는 영원한 사회 시스템이며, 이런 세상이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 때문에 학벌주의도 부동산 투기도 변하지 않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그러나 수명이 다하면 죽는다는 것이 자연의 섭리다. 때로 정의가 악을 이기지 못해도, 낡은 것이 새것으로 대체된다는 것만은 변하지 않는 진리다. _194쪽 어려운 일이었다. 하지만 미약하게나마 하나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믿는다. ‘청년’이 허구라고 주장하는 입장과 ‘청년’만 내세우면 뭐든 가능하다는 입장, 두 극단적인 견해의 중간이 아니라 둘을 종합하면서 나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자 했다. 청년 운동과 진보 운동의 일치를 위한 시도였다. 물론 아직 많이 부족하다. 아직 청년 세대에 대한 개념 정립 작업이 완성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는 조금 더 논리를 다듬는다고, 더 많은 시간 책을 읽고 머리를 굴린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제시한 방향을 토대로 더 많은 청년들을 만나고 그 기록을 통해 평가하고, 검증하고, 토론해나가며 조금 더 구체적인 방향성을 만들어내야 한다. 답은 현실에 있고, 그 현실에서 찾은 답을 글로 옮기는 작업이 계속되어야 한다. _21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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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논문작성과 분석방법
김병욱 | 킴스정보전략연구소 | 2015-07-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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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논문작성과 분석방법
김병욱 | 킴스정보전략연구소 | 2015-07-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6-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논문작성과 분석방법은 논문이란 무엇인가, 논문의 준비, 논문의 작성으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으며 논문이란 무엇인가에서는 논문의 개념, 종류, 기본 요건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논문의 준비는 연구 주제의 선정, 논문 계획서의 작성, 정보와 자료의 조사, 수집, 설문지 구성, 통계의 기초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논문의 작성은 논문의 체제와 구성, 논문의 집필, 인용과 인증, 표와 그림, 주와 참고문헌의 처리, 퇴고와 기타사항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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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0월에 못다한 이야기
김선태 | 유페이퍼 | 2014-12-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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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0월에 못다한 이야기
김선태 | 유페이퍼 | 2014-12-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10월이 다 가면서 그 동안에 해야 할 일들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여태 미루어 온 것이 부끄럽고, 내 자신이 너무나도 싫어졌다. 그래서 이 달이 다 가기 전에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다 하고 새달을 맞이 하자고 다짐을 하였다. 과연 못다한 이야기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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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임기획자는 되기도 쉽지만 포기하기도 쉽다.
무상 | 유페이퍼 | 2014-05-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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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임기획자는 되기도 쉽지만 포기하기도 쉽다.
무상 | 유페이퍼 | 2014-05-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게임기획자가 되려는 이들은 많이 있다.
학원이나 학과, 책을 통해 공부하며 게임기획자가 된 이들도 많이 있다. 그러나, 그들 대부분은 게임기획자의 현실에 대해 알지 못했고, 생각하던 것과 현실의 괴리감에 힘들어하다가 일을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필자는 어디서도 가르쳐 주지 않는 기획자의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읽은 후배님들 중 현실을 알고 기획자를 포기하는 이들이 생기면 좋겠다. 그리고 그 이상으로 괴리감을 덜 느끼고, 기획자로서 발전하고 성공하려는 욕심을 갖고 도전하는 후배님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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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어 사랑하기
김선태 | 유페이퍼 | 2014-06-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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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어 사랑하기
김선태 | 유페이퍼 | 2014-06-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한글학회 회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우리말의 사랑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가 하면 한글운동에 대한 여러 가지의견을 재기하기도 해온 저자가 외친 한글사랑의 이야기들을 모아서 몇 개의 묶음으로 묶어 내었는데, 그 속에 들어 있는 국어 사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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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더 밝은 사회를 1
김선태 | 유페이퍼 | 2014-06-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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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더 밝은 사회를 1
김선태 | 유페이퍼 | 2014-06-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우리 사회가 상호비방과 갈등으로 편할 날이 없는 실정이다. 이렇게 사회갈등을 빚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우리가 사회라는 유기체적인 조직을 바르게 인식하지 못한대서 생기는 문제인 것이다. 사회적인 갈등의 원인이 [다른]는 사회현상이나 의견을 [틀린]으로 보는 편견이 바로 사회 갈등의 원인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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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더 밝은 사회를 2
김선태 | 유페이퍼 | 2014-06-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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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더 밝은 사회를 2
김선태 | 유페이퍼 | 2014-06-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우리 사회가 상호비방과 갈등으로 편할 날이 없는 실정이다. 이렇게 사회갈등을 빚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우리가 사회라는 유기체적인 조직을 바르게 인식하지 못한대서 생기는 문제인 것이다. 사회적인 갈등의 원인이 [다른]는 사회현상이나 의견을 [틀린]으로 보는 편견이 바로 사회 갈등의 원인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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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반성하라 일본이여!
김선태 | 디지털문학 | 2014-05-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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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반성하라 일본이여!
김선태 | 디지털문학 | 2014-05-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우리나라를 강점하고 약탈해온 일본이 자신들의 과오를 인정하고 반성하기는 커녕 도리어 우리에게 수혜를 준 고마운 사람이었다는 거ㅅ짓논리를 펼 장도르 우리는 일본에 대해서 아니 친일매국행각을청산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일본은 더욱 발악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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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왕건의 후삼국 통일과 고려사회
윤성우 | 유페이퍼 | 2013-08-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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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왕건의 후삼국 통일과 고려사회
윤성우 | 유페이퍼 | 2013-08-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책은 한국사의 이해를 돕는 책입니다.
그 중에서도 왕건의 후삼국 통일과 고려사회에 관한 내용입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왕건의 출생과 성장과정, 왕위 즉위후의 중요 업적
ex) 1. 민족융합정책 : 호족세력 편제정책, 정략결혼, 사성정책, 의제가족정책, 기인제도, 사심관제도
2. 북진정책 : 청천강~영흥만, 서경 중시
3. 숭불정책 : 팔관회 · 연등회 장려, 불교 장려
4. 애민정책 : 요역 · 부역을 가볍게 함, 조세형평, 취민유도 1/10세 도입
등이 저술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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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왜 반일감정에 불 지피려는가?
김선태 | 유페이퍼 | 2013-12-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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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왜 반일감정에 불 지피려는가?
김선태 | 유페이퍼 | 2013-12-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일제시대 우리나라의 빼앗아 통감, 총독으로 우리나라에 와서 우리민족을 짓밟아온 일본인 10명의 통감,총독들을 살펴보면서 이제시대의 우리 민족 수난사를 정리한 정일성 님의 [인물로 본 일제 조선지배 40년]의 내용 읽고 독후감 겸 재정리하여 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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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리 아이들의 꿈
김선태 | 유페이퍼 | 2014-03-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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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리 아이들의 꿈
김선태 | 유페이퍼 | 2014-03-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문화촌이라면 당연히 문화의 꽃이 있어야 하고 교육기관이 있어야 하는데, 문화촌엔 교육기관이 초등학교와 여자간호전문대학이 전부이고, 중고등학교가 없는 지역이었다. 그런 속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드이 꿈을 키워나가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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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글 지키기
김선태 | 유페이퍼 | 2014-06-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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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글 지키기
김선태 | 유페이퍼 | 2014-06-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한글학회 회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우리말의 사랑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가 하면 한글운동에 대한 여러 가지의견을 재기하기도 해온 저자가 외친 한글사랑의 이야기들을 모아서 몇 개의 묶음으로 묶어 내었는데, 그 속에 들어 있는 국어 사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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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지킴이 그린리더
김선태 | 유페이퍼 | 2014-03-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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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지킴이 그린리더
김선태 | 유페이퍼 | 2014-03-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1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서대문환경교육을 담당하는 환경교육강사들의 모임 서대문그린리더는 관내 초등,유치원을 돌며 어린이들에게 환경교육〈기후변화,그린에너지, 물질의 순환(재활용),먹거리〉 등의 교육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과 우리가 지켜야할 환경을 일깨워주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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