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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Gourmet Guide 미식 가이드
유재웅, 박정녀 | 청어 | 2020-03-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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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Gourmet Guide 미식 가이드
유재웅, 박정녀 | 청어 | 2020-03-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매일경제에 2년여 동안 연재한 맛있는 음식과 이를 만드는 셰프, 오너들의 이야기
동서양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셰프들의 추천을 토대로 직접 찾아가 검증한 맛집 50
음식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사랑을 품은 부부의 오랜 열정을 한 권의 책으로 묶은 『미식 가이드 -미식가를 위한 맛집 50』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현재 을지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홍보, 커뮤니케이션, 저널리즘 등을 가르치고 있는 유재웅 교수와 하나은행을 거쳐 하나금융투자 롯데월드타워WM센터 영업상무로 재직 중인 박정녀 부부가 직접 하나하나 취재하고 맛본, 솔직하고 담백한 평가와 셰프의 철학을 담고 있어 많은 미식가들의 새로운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저자는 맛있는 요리에는 ?이를 만들어내는 한 사람의 인생이 온전히 담겨져 있다는 관점으로 이 책을 엮었다. 이런 생각에서 저자는 개인적 느낌보다 감동을 주는 요리를 만드는 셰프와 오너의 철학과 고민을 담아내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한 편 한 편 글을 쓸 때마다 책상머리에서 쓰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을 여러 차례 만나서 인터뷰를 하고 의견을 들으며 이를 글로 다듬었으며, 물론 요리와 음식점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들을 위한 실용적이고 필수적인 정보도 들어있다.
이 책은 최근 만연하는 TV 먹방 뿐만 아니라 다른 맛집 소개글과는 확실히 차별화되는 특별함이 있다. 특히 건조한 「미슐랭 가이드」 보다 재미있고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어 단순한 맛집책이 아닌 한 권의 음식 수필집을 보는 듯하다. 2020년 새해를 새 맛으로 시작하고픈 모든 미식가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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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각국의 최고봉
김세중 | 두바퀴출판사 | 2019-10-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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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각국의 최고봉
김세중 | 두바퀴출판사 | 2019-10-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책은 세계 각 나라의 제일 높은 산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지구상 196개 주권국가를 대상으로 한 나라도 빠짐 없이 그 나라에서 제일 높은 산이 어느 산인지, 위치는 어디인지, 가는 길은 어떤지 등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지구상의 각 나라는 지형이 천차만별이다. 해발 수천 미터의 고산지대에 위치한 네팔이나 부탄 같은 나라가 있는가 하면 언제 바닷속에 가라앉을지 모르는 태평양의 섬나라들도 있다. 그러나 다수의 많은 나라들은 그 나라에서 제일 높은 산이 해발 1,000~3,000미터이다. 이 책은 지구상의 각 나라들의 최고봉에 대한 기본적 정보를 제공한다. 제일 높은 산의 이름이 무엇인지 그 한글 표기와 영어 표기 그리고 현지어 표기를 보여준다. 과연 그 곳에 갈 수 있는지 간다면 어느 경로를 따라 가는 것이 좋은지 등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유럽을 비롯해 선진국의 제일 높은 산에 대한 정보는 풍부하지만 그 반대로 그 나라의 제일 높은 산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는 나라도 많다. 아프리카 국가들이 특히 그렇다. 이 책은 전세계 국가의 최고봉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를 한 군데에 모아 놓았다는 특징이 있다. 다른 나라의 가장 높은 산에 대해 관심 있는 이들에게 유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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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그랬구나. 그럴수도 있겠구나
최민 | e퍼플 | 2019-10-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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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그랬구나. 그럴수도 있겠구나
최민 | e퍼플 | 2019-10-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어려서 부터 글쓰기를 좋아했다.
인도,네팔,몽고 등 나홀로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아프리카,중앙아시아,유럽,북미 등 약 60개국을 여행하였다.
여행이 뜻대로 되지 않듯이 인생도 그렇다고 생각한다.
여행을 통해서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이해하는 것을 배웠다.
그래서 얻은 결론 " 아 ! 그렇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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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길 위에서 나는 조금 더 솔직해졌다
이수현 | RHK | 2020-02-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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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길 위에서 나는 조금 더 솔직해졌다
이수현 | RHK | 2020-02-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길 위에서 나는 솔직해져 보기로 결심했다.”
멕시코 국경부터 캐나다 국경까지,
쓸데없이 관대할 필요도, 움츠러들 필요도 없이
딱 내 존재만큼만 인정하고 알아가는 168일간의 이야기
미국 서부를 종단하는 4,300km의 트레킹 코스인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Pacific Crest Trail, 줄여서 PCT)을 걷는 한 이십대의 이야기인 《길 위에서 나는 조금 더 솔직해졌다》가 출간됐다. 800km나 되는 순례길 산티아고도 한 달 내내 걸어야 하는데 4,300km라니 거리가 쉽게 가늠이 되지 않는다. 뜨거운 캘리포니아의 태양을 받으며 사막지대를 걷고 울창한 나무가 무성한 숲과 맑은 호수들을 지나는 이 길은 무척 아름답지만, 족히 6개월은 걸리는 여정이며 곰의 위협과 날씨에 따라 위험천만하기도 하다. 쉽게 떠날 용기가 나지 않는 여정이지만 저자는 사진 한 장만 보고 조금 무모하게 길에 오른다. 텐트를 칠 줄도 모르고 장기간 여행을 위한 짐을 어떻게 싸야 하는 지 요령도 없다. 모르는 것투성이인 길 위에서 인정하고 싶지 않은 옹졸한 자기 모습도 마주하게 되지만 이번만큼은 솔직해지기로, 나 그대로를 인정하기로 마음먹는다. 다양한 계절을 맞는 길에서 다채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감정의 변화를 고스란히 느끼면서 스스로 한 뼘 만큼은 자란 여정이 아닐까 돌아본다. 그녀의 발자국을 따라 걷다 보면 오히려 자신의 마음을 더욱 선명히 보게 될 것이다.
가늠되지 않을 만큼 길고 험난한 여정 가운데
나를 마주한 길 위의 기록
우리는 일상으로부터의 일탈을 소망하며 여행을 꿈꾼다. 여행을 떠나면 일상과 사람들로부터 한 걸음 떨어지게 되어 보다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이국적인 나무와 건물이 보이고 익숙하지 않은 언어가 귀에 들리는 여행지를 상상하면 미소를 짓게 되는 이유다. 그런데 여행지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진짜 이유는 장소에 있기보다 내 감정에 진솔해지는 데에 있다. 말과 행동을 꾸며낼 필요와 이유가 사라지고, 있는 그대로 행동한다고 따가운 눈총을 받을 필요가 없으니까.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말하는 이들 혹은 떠나기로 마음먹은 이들이 ‘나를 좀 더 알고 싶어.’, ‘진득하게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라고 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마주치는 사람들과 놓인 상황들에 꾸밈없이 시시각각 반응하는 나를 경험하게 될 테니까 말이다.
“어쩌면 이곳을 온전히 느끼고 싶었던 거다. 내가 이 길을 택한 수많은 이유 중에는 사람들과 멀리 떨어져 내 안의 마음을 그윽하게 바라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으니.”
- 본문 중에서
길 위에 선 저자는 감춰두었던 마음과 생각들이 깨어지는 경험을 한다. 다양한 언어로 이야기하는 사람들과 눈을 맞추고 마음을 터놓고, 양말이 온통 피로 물들어 주저앉기도 하고, 그때 생각지 못한 사람에게 위로를 받기도 하고, 매일 고비를 하나씩 넘긴다. 그 과정에서 내가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내게 중요한 사람은 누구였는지 딱 자기 존재만큼을 알게 된다. 그런 그녀의 여정을 보고 있노라면 산 정상에 함께 오른 것 같고, 위험천만한 강물을 함께 건넌 것만 같아 읽는 이들도 그렇게 견디고 해낼 수 있겠다는 용기가 차오를 것이다.
고생스럽지만 황홀하고 뭉클한 길 위에서
세상에 혼자 걷는 길은 없다고 생각했다
트레일 곳곳 황홀한 장관들이 펼쳐져 있지만 168일간 매일이 아름답지만은 않다. 4,300km를 걷기까지, 숱하게 찾아오는 시련들이 있다. 겨우 걸은 게 이것뿐이냐는 생각에 좌절하기도 하고 거센 눈보라에 포기할까 망설이기도 하지만 끝까지 걸을 수 있었던 이유는 혼자가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고백한다. 길을 함께 걸어주는 친구들,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을 때 내 몸을 자기 몸 같이 생각해주는 다양한 언어와 인종의 친구들이 있었다. 떠나온 곳에서의 소중한 사람들도 한마음으로 저자의 길을 응원해주고 있었다. 저자가 걸어온 길은 우리가 걷는 ‘인생’이라는 길과도 닮았다. 종종 까마득한 높이의 시련에 넘어지지만, 그때마다 혼자여도 혼자가 아님에 가슴을 쓸어내리고 소중한 사람들의 응원과 격려를 지팡이 삼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것처럼. 책장을 넘기는 동안, 길을 걷는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길을 함께 걸어주는,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의 따뜻함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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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낯선 일상을 찾아, 틈만 나면 걸었다
슛뚜 | 상상출판 | 2020-01-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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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낯선 일상을 찾아, 틈만 나면 걸었다
슛뚜 | 상상출판 | 2020-01-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45만 구독자를 사로잡은 인기 유튜버 슛뚜
특유의 감성을 그대로 담은 여행 이야기를 엮다.
감각적인 영상과 사진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유튜버 슛뚜. 유튜브 채널 구독자 45만, 인스타그램 팔로워 7만에 육박하는 그녀가 감성 여행 에세이를 출간한다. 쳇바퀴같이 지루한 일상을 보내다 ‘여행’이라는 핑계를 대고 무작정 떠난 그가 처음으로 도착한 도시 런던부터 제주에 이르기까지 4년간의 여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여행을 하며 자신이 진정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스스로 알아가는 과정과 함께 여행에서 마주한 찬란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나누고자 한다.
유럽, 일본, 한국 등 각 나라 총 21개 도시를 거닐며 슛뚜가 보고, 듣고, 느낀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총 53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런던, 로마, 파리, 시체스, 발리, 레이캬비크, 제주까지 그간 발자국을 남겨온 곳에서 포착한 아름다운 이국의 풍경에 잔잔한 글을 덧붙였다. 첫 여행지였던 영국 런던에서 시작해 4년간의 여행을 시간순으로 정리해 슛뚜가 여행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잔잔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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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넘버 원 아프리카 1
문영규, 김안나, 고유영, 한빛나래 | 처음북스 | 2019-04-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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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넘버 원 아프리카 1
문영규, 김안나, 고유영, 한빛나래 | 처음북스 | 2019-04-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아프리카 여행을 꿈꾸는 여행자들에게
동남아, 유럽, 미주대륙에 이어 아프리카 여행이 뜨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에게 아프리카는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하기에는 조금 멀고, 또 약간 무서운 곳이다. 매일 사건사고가 일어나고 인터넷이나 책으로 알려진 바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지의 대륙 아프리카를 여행하고 싶은 도전적인 여행자들을 위해 이 책, 『넘버 원 아프리카 9개국』에 가장 많이 찾는 아프리카 9개국의 모든 것을 담았다.
단 하나의 완벽한 아프리카 가이드북
먼저 『넘버 원 아프리카 9개국』에는 아프리카라는 미지의 대륙에 처음 가는 분들을 위해 이 책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아프리카 들여다보기
★아프리카에 대한 편견 타파하기
★아프리카 주요국 나라별 비자 현황
★약사가 알려주는 안전의약품 / 예방접종 / 예방약
★여행경비 예산 잡기
또한 의식주 그리고 교통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꿀정보도 담겨있다.
★교통편
★볼거리
★숙소
★먹거리
아프리카 9개국의 가장 유명한 여행 포인트만 콕콕 집어 여행하고 싶다면 스페셜 여행 팁을 따라가보자.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 국립공원 스페셜
★나미비아: 에토샤 국립공원 스페셜
★보츠와나: 오카방코 델타 스페셜
★잠비아: 타자라 열차 스페셜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스페셜
★에티오피아: 다나킬 스페셜
★케냐: 마사이마라 스페셜
★짐바브웨: 빅토리아 폭포 스페셜
★이집트: 수중 레포츠 스페셜
아프리카를 어떤 방식으로 여행하든 『넘버 원 아프리카 9개국』은 좋은 길잡이가 돼줄 것이다.
두려워하지 말고 『넘버 원 아프리카 9개국』과 함께 차근차근 여행을 시작하자.
추천사
『넘버 원 아프리카 9개국』은 꿈 많고 패기 있는 네 청년이 직접 경험하고 알려주는 환상의 아프리카이자 우리의 생각보다 더 멋진 아프리카를 꿈꾸기에 알맞은 가이드북입니다. 또한 우리가 몰랐던 멋진 여행지를 안전하게 알려주는 맞춤형 가이드북으로 새로운 모험을 떠나고자 하는 많은 여행자에게 꼭 필요한 책이 될 것입니다.
- 최연호 / 외교부 한?아프리카 재단 이사장
『넘버 원 아프리카 9개국』은 막연히 아프리카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또는 아프리카 여행에 관심과 호기심은 가지고 있으나 아프리카에 대한 두려움으로 쉽게 첫발을 내딛지 못하는 이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워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 황규득 / 한국외대 아프리카학부 교수
『넘버 원 아프리카 9개국』은 아프리카를 사랑하는 네 명의 저자들이 직접 발로 뛰고 경험하며 모은 값진 정보의 보고입니다. 자유여행과 패키지를 아우를 수 있는 검증된 여행지 선정과 세심한 안전 정보는 예비 아프리카 여행자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지워주고 뜨거운 기대감은 키워줄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아프리카 여행 붐을 일으킬, 잘 만든 가이드북입니다.
- 송태진/ ‘아프리카, 좋으니까’ 저자, 케냐 GBS TV 제작팀장
55개의 국가로 이루어진 대륙 아프리카는 다채로운 문화와 아름다운 사람들이 공존하는 곳입니다.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TV 속 한정된 모습을 넘어 아프리카의 진정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기를, 더 나아가 현지 사람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진정한 친구와 이웃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허성용 / 아프리카인사이트 대표, 설립자
최근 매스컴에서 아프리카와 관련한 예능 및 다큐멘터리를 많이 다루면서 수많은 여행자가 아프리카 대륙을 찾고 있습니다. 저도 최근 아프리카를 다녀왔습니다. 여행 중 문득 ‘아프리카 여행이 다른 여행지를 여행하는 것보다 걱정이 되는 이유는 정보가 많이 없어서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넘버 원 아프리카 9개국』은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가 잘 설명돼 있어 아프리카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책입니다.
- 김병준 /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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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넘버 원 아프리카 2
문영규, 김안나, 고유영, 한빛나래 | 처음북스 | 2019-04-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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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넘버 원 아프리카 2
문영규, 김안나, 고유영, 한빛나래 | 처음북스 | 2019-04-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아프리카 여행을 꿈꾸는 여행자들에게
동남아, 유럽, 미주대륙에 이어 아프리카 여행이 뜨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에게 아프리카는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하기에는 조금 멀고, 또 약간 무서운 곳이다. 매일 사건사고가 일어나고 인터넷이나 책으로 알려진 바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지의 대륙 아프리카를 여행하고 싶은 도전적인 여행자들을 위해 이 책, 『넘버 원 아프리카 9개국』에 가장 많이 찾는 아프리카 9개국의 모든 것을 담았다.
단 하나의 완벽한 아프리카 가이드북
먼저 『넘버 원 아프리카 9개국』에는 아프리카라는 미지의 대륙에 처음 가는 분들을 위해 이 책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아프리카 들여다보기
★아프리카에 대한 편견 타파하기
★아프리카 주요국 나라별 비자 현황
★약사가 알려주는 안전의약품 / 예방접종 / 예방약
★여행경비 예산 잡기
또한 의식주 그리고 교통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꿀정보도 담겨있다.
★교통편
★볼거리
★숙소
★먹거리
아프리카 9개국의 가장 유명한 여행 포인트만 콕콕 집어 여행하고 싶다면 스페셜 여행 팁을 따라가보자.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 국립공원 스페셜
★나미비아: 에토샤 국립공원 스페셜
★보츠와나: 오카방코 델타 스페셜
★잠비아: 타자라 열차 스페셜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스페셜
★에티오피아: 다나킬 스페셜
★케냐: 마사이마라 스페셜
★짐바브웨: 빅토리아 폭포 스페셜
★이집트: 수중 레포츠 스페셜
아프리카를 어떤 방식으로 여행하든 『넘버 원 아프리카 9개국』은 좋은 길잡이가 돼줄 것이다.
두려워하지 말고 『넘버 원 아프리카 9개국』과 함께 차근차근 여행을 시작하자.
추천사
『넘버 원 아프리카 9개국』은 꿈 많고 패기 있는 네 청년이 직접 경험하고 알려주는 환상의 아프리카이자 우리의 생각보다 더 멋진 아프리카를 꿈꾸기에 알맞은 가이드북입니다. 또한 우리가 몰랐던 멋진 여행지를 안전하게 알려주는 맞춤형 가이드북으로 새로운 모험을 떠나고자 하는 많은 여행자에게 꼭 필요한 책이 될 것입니다.
- 최연호 / 외교부 한?아프리카 재단 이사장
『넘버 원 아프리카 9개국』은 막연히 아프리카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또는 아프리카 여행에 관심과 호기심은 가지고 있으나 아프리카에 대한 두려움으로 쉽게 첫발을 내딛지 못하는 이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워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 황규득 / 한국외대 아프리카학부 교수
『넘버 원 아프리카 9개국』은 아프리카를 사랑하는 네 명의 저자들이 직접 발로 뛰고 경험하며 모은 값진 정보의 보고입니다. 자유여행과 패키지를 아우를 수 있는 검증된 여행지 선정과 세심한 안전 정보는 예비 아프리카 여행자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지워주고 뜨거운 기대감은 키워줄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아프리카 여행 붐을 일으킬, 잘 만든 가이드북입니다.
- 송태진/ ‘아프리카, 좋으니까’ 저자, 케냐 GBS TV 제작팀장
55개의 국가로 이루어진 대륙 아프리카는 다채로운 문화와 아름다운 사람들이 공존하는 곳입니다.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TV 속 한정된 모습을 넘어 아프리카의 진정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기를, 더 나아가 현지 사람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진정한 친구와 이웃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허성용 / 아프리카인사이트 대표, 설립자
최근 매스컴에서 아프리카와 관련한 예능 및 다큐멘터리를 많이 다루면서 수많은 여행자가 아프리카 대륙을 찾고 있습니다. 저도 최근 아프리카를 다녀왔습니다. 여행 중 문득 ‘아프리카 여행이 다른 여행지를 여행하는 것보다 걱정이 되는 이유는 정보가 많이 없어서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넘버 원 아프리카 9개국』은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가 잘 설명돼 있어 아프리카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책입니다.
- 김병준 /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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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넘버 원 아프리카 3
문영규, 김안나, 고유영, 한빛나래 | 처음북스 | 2019-04-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213 |
[취미/여행] 넘버 원 아프리카 3
문영규, 김안나, 고유영, 한빛나래 | 처음북스 | 2019-04-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아프리카 여행을 꿈꾸는 여행자들에게
동남아, 유럽, 미주대륙에 이어 아프리카 여행이 뜨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에게 아프리카는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하기에는 조금 멀고, 또 약간 무서운 곳이다. 매일 사건사고가 일어나고 인터넷이나 책으로 알려진 바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지의 대륙 아프리카를 여행하고 싶은 도전적인 여행자들을 위해 이 책, 『넘버 원 아프리카 9개국』에 가장 많이 찾는 아프리카 9개국의 모든 것을 담았다.
단 하나의 완벽한 아프리카 가이드북
먼저 『넘버 원 아프리카 9개국』에는 아프리카라는 미지의 대륙에 처음 가는 분들을 위해 이 책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아프리카 들여다보기
★아프리카에 대한 편견 타파하기
★아프리카 주요국 나라별 비자 현황
★약사가 알려주는 안전의약품 / 예방접종 / 예방약
★여행경비 예산 잡기
또한 의식주 그리고 교통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꿀정보도 담겨있다.
★교통편
★볼거리
★숙소
★먹거리
아프리카 9개국의 가장 유명한 여행 포인트만 콕콕 집어 여행하고 싶다면 스페셜 여행 팁을 따라가보자.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 국립공원 스페셜
★나미비아: 에토샤 국립공원 스페셜
★보츠와나: 오카방코 델타 스페셜
★잠비아: 타자라 열차 스페셜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스페셜
★에티오피아: 다나킬 스페셜
★케냐: 마사이마라 스페셜
★짐바브웨: 빅토리아 폭포 스페셜
★이집트: 수중 레포츠 스페셜
아프리카를 어떤 방식으로 여행하든 『넘버 원 아프리카 9개국』은 좋은 길잡이가 돼줄 것이다.
두려워하지 말고 『넘버 원 아프리카 9개국』과 함께 차근차근 여행을 시작하자.
추천사
『넘버 원 아프리카 9개국』은 꿈 많고 패기 있는 네 청년이 직접 경험하고 알려주는 환상의 아프리카이자 우리의 생각보다 더 멋진 아프리카를 꿈꾸기에 알맞은 가이드북입니다. 또한 우리가 몰랐던 멋진 여행지를 안전하게 알려주는 맞춤형 가이드북으로 새로운 모험을 떠나고자 하는 많은 여행자에게 꼭 필요한 책이 될 것입니다.
- 최연호 / 외교부 한?아프리카 재단 이사장
『넘버 원 아프리카 9개국』은 막연히 아프리카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또는 아프리카 여행에 관심과 호기심은 가지고 있으나 아프리카에 대한 두려움으로 쉽게 첫발을 내딛지 못하는 이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워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 황규득 / 한국외대 아프리카학부 교수
『넘버 원 아프리카 9개국』은 아프리카를 사랑하는 네 명의 저자들이 직접 발로 뛰고 경험하며 모은 값진 정보의 보고입니다. 자유여행과 패키지를 아우를 수 있는 검증된 여행지 선정과 세심한 안전 정보는 예비 아프리카 여행자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지워주고 뜨거운 기대감은 키워줄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아프리카 여행 붐을 일으킬, 잘 만든 가이드북입니다.
- 송태진/ ‘아프리카, 좋으니까’ 저자, 케냐 GBS TV 제작팀장
55개의 국가로 이루어진 대륙 아프리카는 다채로운 문화와 아름다운 사람들이 공존하는 곳입니다.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TV 속 한정된 모습을 넘어 아프리카의 진정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기를, 더 나아가 현지 사람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진정한 친구와 이웃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허성용 / 아프리카인사이트 대표, 설립자
최근 매스컴에서 아프리카와 관련한 예능 및 다큐멘터리를 많이 다루면서 수많은 여행자가 아프리카 대륙을 찾고 있습니다. 저도 최근 아프리카를 다녀왔습니다. 여행 중 문득 ‘아프리카 여행이 다른 여행지를 여행하는 것보다 걱정이 되는 이유는 정보가 많이 없어서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넘버 원 아프리카 9개국』은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가 잘 설명돼 있어 아프리카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책입니다.
- 김병준 /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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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넘버 원 아프리카 4
문영규, 김안나, 고유영, 한빛나래 | 처음북스 | 2019-04-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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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넘버 원 아프리카 4
문영규, 김안나, 고유영, 한빛나래 | 처음북스 | 2019-04-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아프리카 여행을 꿈꾸는 여행자들에게
동남아, 유럽, 미주대륙에 이어 아프리카 여행이 뜨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에게 아프리카는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하기에는 조금 멀고, 또 약간 무서운 곳이다. 매일 사건사고가 일어나고 인터넷이나 책으로 알려진 바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지의 대륙 아프리카를 여행하고 싶은 도전적인 여행자들을 위해 이 책, 『넘버 원 아프리카 9개국』에 가장 많이 찾는 아프리카 9개국의 모든 것을 담았다.
단 하나의 완벽한 아프리카 가이드북
먼저 『넘버 원 아프리카 9개국』에는 아프리카라는 미지의 대륙에 처음 가는 분들을 위해 이 책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아프리카 들여다보기
★아프리카에 대한 편견 타파하기
★아프리카 주요국 나라별 비자 현황
★약사가 알려주는 안전의약품 / 예방접종 / 예방약
★여행경비 예산 잡기
또한 의식주 그리고 교통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꿀정보도 담겨있다.
★교통편
★볼거리
★숙소
★먹거리
아프리카 9개국의 가장 유명한 여행 포인트만 콕콕 집어 여행하고 싶다면 스페셜 여행 팁을 따라가보자.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 국립공원 스페셜
★나미비아: 에토샤 국립공원 스페셜
★보츠와나: 오카방코 델타 스페셜
★잠비아: 타자라 열차 스페셜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스페셜
★에티오피아: 다나킬 스페셜
★케냐: 마사이마라 스페셜
★짐바브웨: 빅토리아 폭포 스페셜
★이집트: 수중 레포츠 스페셜
아프리카를 어떤 방식으로 여행하든 『넘버 원 아프리카 9개국』은 좋은 길잡이가 돼줄 것이다.
두려워하지 말고 『넘버 원 아프리카 9개국』과 함께 차근차근 여행을 시작하자.
추천사
『넘버 원 아프리카 9개국』은 꿈 많고 패기 있는 네 청년이 직접 경험하고 알려주는 환상의 아프리카이자 우리의 생각보다 더 멋진 아프리카를 꿈꾸기에 알맞은 가이드북입니다. 또한 우리가 몰랐던 멋진 여행지를 안전하게 알려주는 맞춤형 가이드북으로 새로운 모험을 떠나고자 하는 많은 여행자에게 꼭 필요한 책이 될 것입니다.
- 최연호 / 외교부 한?아프리카 재단 이사장
『넘버 원 아프리카 9개국』은 막연히 아프리카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또는 아프리카 여행에 관심과 호기심은 가지고 있으나 아프리카에 대한 두려움으로 쉽게 첫발을 내딛지 못하는 이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워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 황규득 / 한국외대 아프리카학부 교수
『넘버 원 아프리카 9개국』은 아프리카를 사랑하는 네 명의 저자들이 직접 발로 뛰고 경험하며 모은 값진 정보의 보고입니다. 자유여행과 패키지를 아우를 수 있는 검증된 여행지 선정과 세심한 안전 정보는 예비 아프리카 여행자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지워주고 뜨거운 기대감은 키워줄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아프리카 여행 붐을 일으킬, 잘 만든 가이드북입니다.
- 송태진/ ‘아프리카, 좋으니까’ 저자, 케냐 GBS TV 제작팀장
55개의 국가로 이루어진 대륙 아프리카는 다채로운 문화와 아름다운 사람들이 공존하는 곳입니다.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TV 속 한정된 모습을 넘어 아프리카의 진정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기를, 더 나아가 현지 사람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진정한 친구와 이웃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허성용 / 아프리카인사이트 대표, 설립자
최근 매스컴에서 아프리카와 관련한 예능 및 다큐멘터리를 많이 다루면서 수많은 여행자가 아프리카 대륙을 찾고 있습니다. 저도 최근 아프리카를 다녀왔습니다. 여행 중 문득 ‘아프리카 여행이 다른 여행지를 여행하는 것보다 걱정이 되는 이유는 정보가 많이 없어서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넘버 원 아프리카 9개국』은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가 잘 설명돼 있어 아프리카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책입니다.
- 김병준 /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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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네팔 안나푸르나 ABC트레킹 (1)
장기영 | 그린북아시아 | 2019-04-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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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네팔 안나푸르나 ABC트레킹 (1)
장기영 | 그린북아시아 | 2019-04-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신들의 정원이며, 신이 허락한 자만이 잠시 머물다가 가는 산, 8천미터급 14좌가 있는 곳! 바로 네팔 히말라야 산맥이다. 새들도 넘지 못하고 돌아가는 산, 네팔과 티베트를 병풍처럼 가로막고 있는 산들. 그 중에서 트레킹 입문으로 꼽는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까지 가는 ABC트레킹에 대해 준비물부터 시간순으로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안내해 주는 가이드북이다. 제1부는 네팔과 안나푸르나에 대한 기본 정보와 준비물, 준비에 관한 내용과 인천공항에서 카트만두까지, 포카라 칸데 ABC트레킹 시작지점까지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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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네팔 안나푸르나 ABC트레킹 (2)
장기영 | 그린북아시아 | 2019-04-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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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네팔 안나푸르나 ABC트레킹 (2)
장기영 | 그린북아시아 | 2019-04-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신들의 정원이며, 신이 허락한 자만이 잠시 머물다가 가는 산, 8천미터급 14좌가 있는 곳! 바로 히말라야 산맥이다. 새들도 넘지 못하고 돌아가는 산, 네팔과 티베트를 병풍처럼 가로막고 있는 산들. 그 중에서 트레킹 입문으로 꼽는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까지 가는 ABC트레킹에 대해 준비물부터 시간순으로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안내해 주는 가이드북이다. 2부에서는 칸데에서부터 포타나, 톨카를 거쳐 란드룩까지다. 트레킹에 필요한 ABC지도, 가파른 계단이 많은 포타나, 적막한 마을의 톨카, 란드룩에서 만난 해맑은 아이들, 광활하게 펼쳐지는 다랭이논. 처음 보는 설산의 아침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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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느리게 천천히 가도 괜찮아
박건우 | (주)태일소담 | 2019-05-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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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느리게 천천히 가도 괜찮아
박건우 | (주)태일소담 | 2019-05-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느리게 걸은 이야기이자 인간적 고민이 가득한 이야기
빡빡한 삶의 말초신경을 늦춰주는 마취제 같은 이야기
국적 초월, 나이 초월, 상식 초월, 9살 연상연하 커플의 무일푼 여행기 『글로벌 거지 부부』. 자칭 ‘대한민국 사회 부적응자’ 박건우와 ‘일본 활동형 히키코모리’ 미키가 만나 두 번째 만남에서 청혼하고, 오로지 느낌 하나로 결혼한 뒤, 스스로 ‘글로벌 거지 부부’라 칭하며 집도 절도 없이 인도, 라오스, 태국 등지의 동남아시아를 떠돌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내었던 『글로벌 거지 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
68일간의 대만 도보 여행을 통해 걷는 사람들의 동물적 고민과 현지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
책 속으로
미키와 처음 대만에 왔던 4년 전. 나에겐 편견이 있었다. 대만은 중국과 다를 바 없을 거라는 편견이었다. 거기에 정치, 스포츠 문제로 격앙된 반한 감정 등, 언론을 통해 대만에 대한 좋은 기사를 접한 기억이 없던 나는 대만에 대한 설렘이 없었다. 실제로는 모든 게 반대였다. 대만은 처음 발을 디디는 순간부터 엿새 후 떠나는 날까지 자유가 만연한 우호적 인 나라였다. 나는 이때 받은 인상을 평생 간직하리라 마음먹고 몸에 ‘I ♥ TAIWAN’을 새겼다. 고작 엿새 체류하는데 문신이라…. 자칫 어리석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나에게는 내가 느낀 것이 기분 탓이 아니라는 확신이 있었고, 3년 뒤 나 홀로 대만 여행을 하면서 그 확신은 동경으로 바뀌었다. 〈16P-17P〉
이곳 교장 선생님에게서는 권위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그는 아이들이 풀을 만지고 놀 수 있도록 폐허 였던 학교 뒤뜰을 야영지로 만들었고, 아이들뿐 아니라 학부모들과도 허물없이 어울렸다. 거기에 땔감을 직접 만들어 통나무 채로 가슴팍에 실어 날랐다. 밤에는 아이들과 낮은 왼쪽 교장 선생님 뒤로 캠핑 준비가 한창이다. 야산에 올라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직접 보호 중인 벌집도 보여주었다. 박식해 보이면서도 눈높이는 계속 아이들에게 맞추던 그가 해준 이 야기들 중에 지금도 뇌리에 박힌 한마디가 있다. “아이들에게 우리가 사는 지구를 지키게 하는 게 저의 교육 방침입니다.” 우리에게는 자녀 계획이 없다. 만약에라도 애가 생긴다면 이민을 와서 라도 이 학교에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상상 에 잠기며, 단념했던 평범한 미래를 그려본 게 얼마 만이던가….〈85P-86P〉
미키 신발은 주워왔어도 기능성이기에 그나마 낫지만, 내 신발은 단순 가죽으로 만든 것이기에 상태가 끔찍했다. 이를 대비해 챙긴 방수 양말은 내부의 막이 손상되어 모든 물을 흡수했다. 경험 부족이 초래한 잘못된 장비 선정이 실전에서는 감당이 되 지 않는 치명타로 다가왔다. 내일도 이 신발을 신었다가는 무좀을 불치병으로 달고 살 것 같은 예 감 속에 비는 그치질 않았다. 이 느낌들을 한데 모아 블로그에 적었더니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사람들로부터 신발과 후원금 을 보내준다는 쪽지들이 와 있었다. 실로 감격스러운 상황이지만, 마음만 감사히 받기로 했다. 해당 스폰서라면 모를까, 이 여행에는 여행을 꿈꾸는 개인들에게 후원받을 만한 공익성이 없기 때문이다. 〈121P-122P〉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는 걸 보면서도 대책 없이 걸었다. 들개들이 흰자를 부라리며 짖어대어 손에 돌을 쥐고 다니는 마당에 바람까지 거세니 야영이 내키지 않았다. 사원들도 아득히 멀리 있어 찾아갈 엄두가 나질 않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남는 예산으로 숙박 시설을 이용해도 된다는 점이 다. 어찌 보면 60일간 숙박비 ‘0원’이라는 진기록을 잘도 이어왔다. 이렇게 된 거 체력이 허락하는 데까지 타이중을 벗어나기로 했다. 마음을 편하게 가지려 노력하면서 걷다가도 학교만 보이면 눈길이 갔다. 솔직한 심정으로 는 진기록이 깨지는 것과 숙박비 지출이 못내 아쉬웠다. 드라마도 이쯤에 서 구원의 손길이 등장해야 짜임새 있는 연출이라 할 수 있다. 그 짜임새를 포기하지 못한 나는 노골적으로 새 등장인물들을 현장에서 섭외하면 서 드라마를 현실화했다. 〈297P-298P〉
68일간의 밀착은 하늘에서 정해준 짝을 관찰하기에 최적의 시간이었다. 단언컨대 이 기간을 다투면서도 버텨줄 사람 은 부모 형제도, 절친도 아닌 배우자였다. 우리는 서로 과소평가하던 인내력이 결코 부족하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대만이었기에 그러한 인내력을 지탱할 수 있었던 것이다. 역마살 탓에 배를 곯아도 여러 나라를 다녀봤다만, 이렇게 인심이 좋은 나라는 본 적이 없다. 설령 있다 하더라도 굳이 찾을 필요가 없다. 대만은 이미 나에게 100점 그 이상이다. 도착 만찬으로 주먹 반만 한 초밥을 입에서 비린내 날 때까지 먹었다. 사치 부리는 위안이 절실 했으므로 가격표는 보지도 않았다.
그간 총 20번의 학교 야영, 9번의 종교 시설 숙박, 8번의 민가 초대, 7번의 카우치서핑, 1번의 민가 침입 등으로 잘 곳을 해결해오면서, 구호물자를 무려 51번이나 받았다. 그 덕택에 성한 몸으로 다시 타이베이에 왔다. 간절히 바라던 여정이 드디어 드디어… 끝났다. 〈340P-34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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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달리다, 제주도 환상자전거길
김미애 | e퍼플 | 2019-11-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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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달리다, 제주도 환상자전거길
김미애 | e퍼플 | 2019-11-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제주도에 이주해 와 살면서 자전거로 제주도 일주를 한 여행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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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당신의 일상은 안녕한가요
안혜연 | 상상출판 | 2019-06-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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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당신의 일상은 안녕한가요
안혜연 | 상상출판 | 2019-06-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단지 좋아서 떠난 서툰 여행이 모이고 모여 삶의 많은 것이 바뀌었다고 말하는 저자 안혜연.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살던 직장인을 내려놓고 조금은 위태로워 보이는 프리랜서, 여행작가의 길을 선택했다. 두둑한 통장 잔고보다 자유로운 공기에 취해 보내는 시간을 더 흡족해하는 그녀. 늘 돈보다는 시간이 넉넉한 편이라 수수하고 느린 여행을 한다. 때로는 여행처럼, 때로는 사는 것처럼. 내 발걸음에 맞춰 천천히 걷고 느릿느릿 산책하듯 여유롭게 돌아본다. 어떤 날은 슬렁슬렁 동네 한 바퀴에 그치기도 하고 가끔은 우두커니 카페에 앉아 사람 구경을 하며 커피를 홀짝이며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여행은 꼭 무언가를 보러 가는 게 아니니까. 그저 용기를 냈고 그 순간을 즐기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는 충분하니까.
여행작가 6년 차. 『트립풀 후쿠오카』, 『버스타고 제주 여행』 등 감각적인 여행 정보서 위주의 작업을 하느라 정작 그녀의 이야기를 들을 지면은 없었다. 이번엔 결이 다른 에세이를 내놓는다. 온 세상의 화려한 장면을 많이 보고 살지만 결국 마음이 머무는 건 일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던 소소한 풍경, 사랑하는 사람들이었다고. 프랑스, 이탈리아, 체코, 모로코, 인도, 일본, 베트남, 태국 등 그녀가 다녀온 수많은 여행지의 모습과 그 속에서 새겨진 생각들을 들려준다.
그저 좋아서 떠난 순간,
여행과 일상을 넘나드는 기록과 기억
감각적인 여행서로 사랑받은 작가 안혜연
그녀가 들려주는 여행이라는 이름의 날들
『트립풀 후쿠오카』, 『이지 시티 방콕』, 『버스 타고 주말 여행』 등 감각적인 여행서로 사랑받은 안혜연의 일상 여행 에세이. 때로는 일을 하기 위해, 때로는 휴식을 위해 떠났던 여행길에서 걷고, 보고, 듣고, 만난 순간순간을 기록한 그녀의 이야기가 『당신의 일상은 안녕한가요』에 고스란히 담겼다. 프랑스, 이탈리아, 체코, 모로코, 인도, 일본, 베트남, 태국…… 그녀가 다녀온 수많은 여행지의 풍경과 그 속에서 새겨진 생각들을 당신에게 들려준다.
나의 여행은 ‘그냥’ 시작됐다.
가끔 일상이 지루하다고 생각될 때면 우리는 여행을 꿈꾼다. 어디론가 떠나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얻고 싶어 한다. 그러나 떠나기란 쉽지 않다. 시간을 핑계로, 돈을 핑계로 여행을 뒤로 미룬다. 안혜연은 떠나고 싶어지면 그냥 떠나라고 말한다. 남들과 같은 일상에 대한 욕심을 조금만 버리고 용기 내어 나서보면 여행을 좀 더 즐길 수 있을 거라고 말이다. 안혜연의 여행도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되었다. 6년 전 그녀는 지극히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며 해 뜨면 출근, 해지면 퇴근이 끝없이 반복되는 일상을 보냈다. 일탈이 필요했던 어느 날 그녀는 떠났다. 혼자여도 상관없었다. 그저 떠나고 싶었으니까. 그런 여행들이 모여 그녀의 삶을 바꿔놓았다. 안정적인 회사원의 삶 대신 조금은 위태로운 여행작가의 길을 걷게 됐다. 그렇게 그녀는 세계 곳곳을 거닐며 일상과 여행, 그 사이 어딘가에 살고 있다. 여행작가로서의 삶은 겉으로 보이는 것처럼 화려하지만은 않다. 안정적이지 않은 생활에 힘들 때도 있고, 생각을 글로 엮는 일이 버겁기도 하다. 그러나 그녀는 행복하다고 말한다. 자유로운 공기를 맡으며 지내는 현재에 만족한다고. 매일 즐겁지는 않았지만 돌이켜보면 충분히 행복했다고. 그리고 우리에게 묻는다. 지금 당신의 일상은 안녕한지.
낯선 바람을 따라나서 보면 단번에 안다. 다르게 살아도 괜찮다는 걸. 살고 싶은 대로 살아도 인생은 그럭저럭 잘 굴러간다는 걸. 내 눈으로 그걸 확인하기까지 아무도 내게 알려주지 않았던 너무도 당연한 이치.
_ 27p ‘혼자 떠나는 이유’ 중에서
때로는 솔직하고, 때로는 담백하게
이 책에는 여행작가 안혜연이 세계 곳곳을 거닐며 기록한 여행의 순간들이 담겨 있다. 소소하고 느긋한 여행의 풍경에서부터 여행하며 느낀 여러 가지 감정들, 여행이었기에 가능했던 인연, 계속해서 떠나는 이유까지. 여행지에서의 순간순간을 포착해 솔직하고 담백한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 우리에게 들려준다. 때로는 솔직하고 유머 있는, 때로는 따뜻하고 담백한 그녀의 글과 선명한 색감의 사진들을 보다 보면 어느새 여행의 분위기에 빠지게 될 것이다. 그녀가 기록한 페이지는 여행을 다녀온 누군가에겐 ‘나도 그랬었지’하는 공감을, 누군가에겐 떠나고 싶은 소망과 용기를 불러일으킬지도 모른다.
아침 일찍부터 햇볕이 따갑다. 등줄기를 타고 땀이 흥건하게 흐르기 시작하면 꽃분홍 부겐빌레아 그늘에 앉아 카페 쓰어다(연유 커피)를 마신다. 혹독하게 더웠는데, 조금은 힘들었던 기억인데 이상하지? 호이안이 자꾸 생각난다. 낯선 공기가 맴돌던 이른 아침의 잔잔했던 시간이, 아침에만 볼 수 있던 소소한 풍경이. 그런 아침이 참 좋았다.
_ 88p '호이안의 아침‘ 중에서
여행과 일상을 넘나드는 이야기
안혜연의 여행은 보기만 해도 감탄이 나올 만큼 화려하거나 특별하지는 않다. 수수하고 느린 여행을 한다. 자신의 발걸음에 맞춰 천천히 걷고 산책하듯 여유로운 시간을 즐긴다. 그런 그녀의 여행에는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이 담겨 있다. 현지인의 집을 빌려 내 집에서처럼 게으른 시간을 보내고, 파리의 어느 시장을 거닐다 작은 소품에 눈을 빼앗기고, 고급스러운 식당 대신 현지의 재료로 소박한 한 상을 차려내고. 화려한 밤거리 대신 한적한 아침의 호이안에 머문다. 그녀는 여행지에서 꼭 특별한 무언가를 보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한다. 가끔은 천천히 걷기만 해도, 온종일 카페에 앉아 시간을 보내도, 그 순간을 즐기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의미는 충분하다고.
늘 돈보다는 시간이 넉넉한 편이라 수수하고 느린 여행을 해요. 내 발걸음에 맞춰 천천히 걷고 느릿느릿 산책하듯 여유롭게 돌아봅니다. 어떤 날은 동네 한 바퀴에 그치기도 하고 가끔은 우두커니 카페에 앉아 시간을 보내기도 하죠. 여행은 꼭 무언가를 보러 가는 게 아니니까. 그저 용기를 냈고 그 순간을 즐기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는 충분하니까.
_ 9p ‘프롤로그’ 중에서
마음에 새겨진 기억, 매일 밤 쌓여간 생각들
이 책에는 여행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한 번쯤 떠올렸을 생각과 여행을 시작할 때 혹은 끝났을 때 누구나 느껴봤을 감정들이 담겨 있다. 긴 여행을 함께한 엄마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연스레 우리 엄마를 떠올리게 되고, 우연히 만난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읽다 보면 주변 사람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책 속에 담긴 그녀의 단상과 목소리를 듣고 나면 여행지에 있지 않아도, 나의 지난 여행을 추억하게 되고 내 일상의 소중함과 오늘의 행복을 발견하게 된다. 따뜻한 위로와 여운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저 좋아서 시작된 여행이 그녀의 일상을 바꾼 것처럼, 이 책이 지친 일상에서 떠나고 싶은 누군가의 여행이 되길 바란다.
여행작가로 산다는 것
이 밖에도 6년 차 여행작가로서의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우리에게 여행작가는 낭만적인 직업으로 알려져 있고, 많은 사람이 여행작가가 되기를 꿈꾼다. 그러나 여행작가의 삶이 어떤지 정확하게 알기란 어렵다. 안혜연은 여행작가의 삶이 그렇게 화려하지만은 않다고 말한다. 입맛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고, 모든 관광지를 바쁘게 돌아다니고, 쉴 틈 없이 글을 쓴다. 느긋하게 여행을 즐기고 싶은 마음과 직업으로서의 의무감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고, 여행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도 뒤따른다. 이 내밀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여행작가의 삶은 어떤지 살펴볼 수 있고, 여행작가를 꿈꾸는 누군가는 막연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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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여행
지진호 | 상상출판 | 2019-08-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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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여행
지진호 | 상상출판 | 2019-08-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건양대 호텔관광학과 지진호 교수가 직접 찾아간 베스트 축제여행 안내서!
국내 여행서 중 최초로 전국 베스트 축제 여행정보 총망라!
베스트 축제 여행지의 관광, 액티비티, 체험 포인트까지 가득~
지금까지 이런 축제여행 안내서는 없었다!
축제의 계절이 오면 사람들은 “우리나라에는 축제가 왜 그렇게 많아요?” 하고 기대감 대신 참석하기도 전에 실망감부터 드러낸다. 신문과 방송에서도 연일 ‘축제 천국’, ‘전시행정’, ‘예산 낭비’ 등 축제에 대해 부정적인 기사를 쏟아 낸다. 이런 비난 속에서도 축제는 여전히 열린다. 왜일까? 답은 명확하다. 축제는 예나 지금이나 살아 있는 문화적 유기체로서 우리 삶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지진호 교수가 전국의 축제를 직접 발로 찾아다니며 찾아내고 경험한 축제를 다채롭게 구성했다. 먼저 축제의 역사를 집었다. 고대와 현대로 이어지는 축제를 재조명하고 축제의 의미를 정리했다. 그리고 세부 축제를 소개하는 장에서는 맛있는 축제. 멋있는 축제, 스토리가 있는 축제로 나눠 우리나라 대표 축제를 직접 경험하고 소개했다.
예를들면 맛있는 축제에 남도 음식문화큰잔치, 이천 쌀문화 축제, 영덕 대게축제 등을 소개했고, 멋있는 축제에는 고창 청보리밭 축제, 문경 찻사발 축제. 담양 대나무 축제, 하동 야생차 문화 축제, 진주 남강 유등 축제를 소개했다. 그리고 스토리가 있는 축제는 영주 한국 선비문화 축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부여 서동 연꽃 축제, 평창 효석 문화제, 안성 바우덕이 축제, 김제 지평선 축제, 정선 아리랑제를 소개했다.
더불어 부록으로 축제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고, 전국의 축제장 지도와 2019년 문화관광축제 현황도 덧붙였다. 정말 이 책 한권이면 대한민국의 베스트 축제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축제의 역사를 통해 고대와 현대를 계승하는 의미 재조명
현대의 축제는 과거와 달리 민족적, 종교적 내용보다는 가족적, 유희적 내용이 주를 이루게 되었고 축제가 일상화되었다. 오늘날 축제가 지속되는 이유는 지역 사회 유대감 형성 때문이다. 요즘 대한민국은 ‘축제 공화국’이다. 크고 작은 축제가 1000여 개에 이른다. 그럴 만도 하다. 그 가운데 ‘축제’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알찬 축제도 100여 개에 이른다. 저자는 30여 년 동안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를 누비고 다니면서 손수 체험하였다. 그 가운데서도 고르고 골라 ‘대한민국 대표급 축제’ 20개를 이 책에 수록하였다. 저자가 가장 중요시하는 축제의 덕목은 ‘친환경 축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축제 그리고 더불어 누리는 체험’이다. 구경꾼이 아니라 모두 주인공이 되어 축제의 내용을 함께 채워가는 것이다.
축제를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
오늘날 현대인들은 축제 홍수시대에 오히려 축제에 대한 갈증을 느끼 는 역설적 상황에 놓여 있다. 우리 선조들이 향유한 축제의 존재가치를 사회적인 환경변화로 인해 점차 잃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합리성과 기능성, 효율성만을 지나치게 중시하는 사람들은 축제를 이러한 기준으로 판단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축제 비판론자들이 대개 여기에 해당한다. 축제에 관광객이 얼마나 왔는지,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얼마인지, 특산물 판매가 얼마 인지가 이들의 유일한 관심사다. 축제에 대한 이해 부족과 단기적 경제적인 성과 만으로 축제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려는 도구적 사고가 진정한 축제가 설 수 있는 자리를 빼앗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풍요 속의 빈곤, 즉 축제 갈증의 원인이 되고 있다.
SNS와 같은 인터넷 매체의 발달과 개인주의적 사고의 확산도 현대인들 이 축제를 잃어 가는 이유 중 하나다. 전철이나 식당에서 대화를 하거나 책을 읽는 사람 보기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스마트폰을 보거나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듣는 사람들뿐이다.
소위 ‘혼밥’, ‘혼술’의 유행시대에 여러 사람이 모여 공동체를 형성하는 축제는 번거로운 일로 간주 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원하는 소통과 나눔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잃어버린 축제를 되찾을 필요가 있다. 축제는 죽어서 박제될 것이 아니라 우리 삶 속에 살아 있어야 한다.
축제는 인류를 하나로 연결시켜주는 킬러 콘텐츠
우리나라에서는 지방자치제가 실시된 1990년대 중반부터 축제가 지역의 문화자치를 실현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정체성 확립을 가능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는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능하게 하는 문화콘텐츠로서 중요시되고 있다. 지역의 문화유산을 대외적으로 홍보하여 지역 이미지 개선에 도움을 주고, 지역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며 전통문화예술의 계승과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정부에 서나 자치단체에서 축제의 관광자원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현대의 축제가 문화, 관광, 산업 등 분야별 목적 달성을 위한 ‘주제를 지닌 공공의식’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감성 충만! 즐기고, 먹고, 직접 경험하는 신나는 축제!
축제를 떠올리면 일단 난장이 떠오른다. 그 이유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기던 기억이 떠오르기 때문일 터. 영덕 대게 축제, 강릉 커피 축제, 남도 음식문화 큰잔치 등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축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전문가의 노하우와 방법도 알려준다. 또한 작가는 관광학과 교수 전문적인 경험과 식견을 이 책에서 모두 보여주려 노력했다. 융합적이고 현상학적인 관광학의 학문적 특성을 반영한 현장수업이 절실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틈나는 대로 축제현장을 답사하고, 보고 느낀 것을 신문에 연재하기 시작했다. 2001년부터 3년간 100여 개의 전국 이색축제를 발굴하여 신문에 연재한 일은 지금도 큰 보람으로 남아 있다.
틈틈이 스페인 토마토 축제나 산 페르민 축제, 영국 에든버러 축제, 캐나다 스탬피드 축제 등 세계적인 축제현장을 답사하며 우리 축제와의 차이점을 볼 수 있었던 것도 축제연구에 큰 도움이 되었다.
누군가 “숙제하듯 살지 말고 축제하듯 살자!”고 말했다. 그래서 이 책은 “일상적인 이성의 땅과 축제라는 감성의 땅을 넘나들면서 인식의 영역을 확대할 수 있다”는 축제에 대한 작가의 확신과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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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또 다른 여행을 부르는 여행
김현수 | e퍼플 | 2020-01-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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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또 다른 여행을 부르는 여행
김현수 | e퍼플 | 2020-01-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누구나 다 알고, 하고 있는 가족 여행이지만, 때때로 어디로 갈지 무엇을 할 지 막막할 때도 있습니다.
한 직장인의 지난 1년간 여행지를 270여장의 사진과 함께 감성을 공유하는 시간.
여행은 또 다른 여행을 부르고, 그 여행을 통해 나와 가족을 더 알아가는 시간속으로 같이 떠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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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런던에서 뭐 먹지?
유구름 | e퍼플 | 2019-06-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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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런던에서 뭐 먹지?
유구름 | e퍼플 | 2019-06-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영국 런던 먹거리 여기 다 모였다!
음식이 맛없기로 소문 난 영국. 영국 음식은 피시앤칩스만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 이책을 보고 간다면 영국 음식이 생각보다 많음에 놀랄 것이다. 영국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음식을 알차게 담았다. 영국을 대표하는 음식에 추천 레스토랑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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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런던에서 보낸 일주일: 또 다른 나를 만나는 시간
정승연 | 더라인북스 | 2019-06-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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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런던에서 보낸 일주일: 또 다른 나를 만나는 시간
정승연 | 더라인북스 | 2019-06-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영국은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였다. 영어의 매력에 빠져 있던 학창 시절, 대학교 입학식을 앞둔 고3 겨울 방학에 나는 전기장판 위에 누워 두툼한 이불을 뒤집어쓴 채 새벽까지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을 읽곤 했다. 소설 속 두 남녀의 흥미진진한 연애 스토리에 오히려 잠이 깨는 기분이었다. 서툴러서 더욱 애틋한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를 읽고 있노라니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사치처럼 느껴졌달까. 나는 동이 틀 때까지 두 손에서 책을 놓지 못했고 소설 속 두 사람은 오만과 편견을 극복하며 결혼에 골인했다.
몇 년 뒤, 나는 소설 속 엘리자베스?다아시 커플과 재회했다. 대학 친구가 추천한 영국 드라마〈오만과 편견 다시 쓰기(Lost In Austen)〉는 나를 미스터 다아시의 매력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도록 만들었다. 물론 주제가 ‘다시 쓰기’다 보니 원작과는 조금 다른 내용으로 이야기가 진행됐지만 드라마의 배경이 된 아름다운 영국 교외 지역과 세련된 도심 풍경은 내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다. 여기에 영국 남자가 하면 더 멋있다는 영국 영어까지, 모든 게 매력적이었다. 그래, 이건 영국에 가야 한다는 신호였다.
대학 교환학생 프로그램 또한 나와 영국의 운명론을 더욱 확고하게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런던은 아니었지만, 영국 남서부에 위치한 웨일즈로 1년에 한 번, 전교에서 단 두 명만 선발하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있었기 때문이다. 듣자마자 이건 나를 위한 자리라 생각했다. 프로그램에 지원하려면 공인 영어 성적이 필요했는데, 나는 휴학 신청까지 한 뒤 기준 점수를 받아내기 위해 매일 같이 서울로 학원을 다녔다. 그러나 그 기간 동안의 노력이 무색하게도 나는 지원 기준 점수에 6점 미달하는 성적을 받았다. 서둘러 재시험에 응시한다 해도 성적 발표일까지 기다리기엔 접수 일정을 맞출 수 없는 데다 휴학을 반 년 더 미룰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그렇게 나는 1년에 단 한 번 있는 선발 지원 기회를 놓쳤고, 남자친구와 헤어졌던 날보다 더 크게 울었다.
결국 재시험에 응시해 원하는 점수를 얻어냈지만, 영국이 아닌 미국으로 교환학생을 떠나면서 나는 좀 더 미국적인 감성에 젖어 들었고 미스터 다아시는 점차 내 기억 속에서 희미해졌다. 미국에 처음 도착했을 땐 동부 사람이냐, 영국에서 왔냐는 질문을 받았을 정도로 미주 지역을 처음 방문한 내게는 찬사와 같은 질문이 쏟아졌다. 소설과 드라마 덕분에 알게 된 영국 영어의 매력에 빠져 나도 모르게 그들의 말투를 따라 했었기 때문일까? 그러나 미국 생활을 계속할수록 〈오만과 편견〉 이야기는 물론, 무의식적으로 남아 있던 영국 억양과도 이별을 고해야 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서른을 맞이한 2018년 가을, 나는 런던으로 일주일간 여행을 떠났다. 어떻게든 가고 싶은 마음에 최선을 다해 노력했지만 아쉬운 결과로 갈 수 없었고, 퇴사 후 유럽 여행을 계획할 때도 영국은 일정과 재정 상황 상 들를 수 없어서 인연이 없는 줄 알았는데 말이다. 사랑은 돌아오는 거라던 드라마 속 대사처럼 영국으로 가는 비행기 티켓이 오랜 시간을 돌고 돌아 내게 왔다. 게다가 고군분투 끝에 원하던 번역가가 되었고, 그것도 패션 분야 번역담당자가 되어 세계적인 패션 도시 런던을 방문하게 되다니, 정말 모든 게 꿈만 같았다. 런던은 어떤 곳일까? 어떤 사람들이 어떤 풍경을 만들어가고 있을까? 여행 전부터 내 마음은 런던을 향한 기대감으로 잔뜩 부풀었다. 만날 사람은 어떻게든 만나게 된다더니, 런던과 나는 아무래도 반드시 만날 운명이었던 것 같다. 런던에서의 일주일은 오드리 햅번이 로마에서 보낸 휴일만큼이나 내게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해 줄 것이다. 그렇게 나는 묘한 긴장감과 설렘이 주는 행복한 기운을 만끽하며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기 위해 힘차게 발걸음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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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로마에 살면 어떨 것 같아?
김민주 | 생각정거장 | 2019-05-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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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로마에 살면 어떨 것 같아?
김민주 | 생각정거장 | 2019-05-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남자, 여자 그리고 아이 둘
다정한 로마에서 우린 많이 웃고 깊게 잠든다
로마에 정착한 지 14년. 낯선 땅에서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고 두 아이를 낳았다. 아이를 키우며 만나는 이탈리아는 또 다른 나라다. 카페에서 자지러지는 아이 울음소리를 ‘노래’라고 표현하는 나라. 느려 터진 행정 시스템 안에서도 언제나 노인과 아이는 1순위가 되는 나라. 생의 1/4이 여름 방학인 나라. 길바닥에 낙서 대신 시를 적는 나라.
융통성은 없지만 약자에게 관대하고, 가족과 일상을 사랑하는 사람들 덕분에 말 많고 탈 많은 해외살이도 제법 아름답게 채워지는 중이다. 로마에 살면 어떻냐고? 사는 게 다 비슷하지, 뭐. 그래도 하나는 확실하다. 우린 요즘, 전보다 많이 웃고 깊게 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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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메밀꽃 부부 세계일주 프로젝트
김미나, 박문규 | 상상출판 | 2019-01-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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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메밀꽃 부부 세계일주 프로젝트
김미나, 박문규 | 상상출판 | 2019-01-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메밀꽃 부부는 우리와 똑같이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었다. 평범한 직장, 여름에 쓸 짧은 휴가.
쳇바퀴 도는 일상의 어느 날, 그들은 서른을 맞아 새로운 일상을 꿈꾸고 있었다. 십 년 가까이 소처럼 일한 그들에겐 휴식과 행복이 필요했다. 당연하고도 자연스러운 결과였다. 그래서 그들은 퇴근 이후 세계일주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우선 가고 싶은 곳을 찾기 시작했다. 밤새도록 여행 정보를 찾고, 여행 책을 뒤지며 가고 싶은 곳을 정리했다. 그들만의 여행 데이터가 차곡차곡 만들어졌다. 온갖 소음과 토할 것 같은 빽빽한 일상 속에서 그들은 떠날 준비를 해나갔다. 언제 출발할지 모르는 그날을 위해서. 그 후로 2년, 그들은 연봉 협상도 뒤로 하고 비행기에 올랐다. 오늘, 지금, 당장 행복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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