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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아무도 모르게 레벨업 7
Neyipeu | 엔블록 | 2019-04-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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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아무도 모르게 레벨업 7
Neyipeu | 엔블록 | 2019-04-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가볍게 읽을 수 있는 퓨전 판타지, 현대와 이세계, 천계, 마계를 오가는 주인공 강현
[강현님의 헌터 측정 결과는 E 등급입니다.]
E 급이라는 이유만으로 사회에서 무시받기는 물론 또래들과 가족한테까지 무시받고 멸시받았던 강현.
그런 강현에게 신이 기회라도 준 듯 갑자기 나타난 전설 직업 퀘스트!
강현은 그 기회를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는 죽을 고비를 넘기며 퀘스트를 클리어하였고 그때부터 시작되는 강현의 아무도 모르게 레벨업 생활!
하지만 세상은 그리 만만하지 않았다.
과연 전설 직업을 얻은 강현에게 나타날 엄청난 스토리의 정체는 무엇일까?
E 급 강현의 위험천만한 아무도 모르게 레벨업 여정이 시작된다.
“제가 볼 때는 전부 지랄하시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나요?”
“뭐?”
“우리가?”
그 순간 나는 우리를 멍하니 보고 있는 오민철과 김지민을 볼 수 있었다.
그러자 오민철이 멍한 표정으로 말했다.
“어…. 음…. 엘프도 있는데 뱀파이어도 있고…. 드래곤도 있겠…. 죠? 그치?”
“네…. 아니 응…. 잠시 민철아 나 기절해도 돼?”
“같이 할래?”
“파엘 님….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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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
[장르문학] 아무도 모르게 레벨업 8
Neyipeu | 엔블록 | 2019-04-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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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아무도 모르게 레벨업 8
Neyipeu | 엔블록 | 2019-04-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가볍게 읽을 수 있는 퓨전 판타지, 현대와 이세계, 천계, 마계를 오가는 주인공 강현
[강현님의 헌터 측정 결과는 E 등급입니다.]
E 급이라는 이유만으로 사회에서 무시받기는 물론 또래들과 가족한테까지 무시받고 멸시받았던 강현.
그런 강현에게 신이 기회라도 준 듯 갑자기 나타난 전설 직업 퀘스트!
강현은 그 기회를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는 죽을 고비를 넘기며 퀘스트를 클리어하였고 그때부터 시작되는 강현의 아무도 모르게 레벨업 생활!
하지만 세상은 그리 만만하지 않았다.
과연 전설 직업을 얻은 강현에게 나타날 엄청난 스토리의 정체는 무엇일까?
E 급 강현의 위험천만한 아무도 모르게 레벨업 여정이 시작된다.
“예상대로입니다.”
해수욕장에 버금갈 정도의 실내 수영장.
그곳에는 비키니를 입은 여자들과 그 여자들과 함께 놀고 있는 남자들이 보였다.
그리고 그 모습을 구경하며 선글라스를 끼고 텐션을 하고 있는 남자는 여유롭게 옆에
떠다니는 검은색 구체를 보며 말했다.
그러자 그 검은색 구체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주 좋습니다. 네임드라면 그렇게 행동할 거라고 예상했으니까요.”
미침의 왕 세키 이쿠죠.
그는 미침과는 거리가 아주 먼 신사적인 목소리로 약간의 괴이함을 주며 말했다.
하지만 그에게 익숙한 남자는 피식 웃으며 말했다.
“역시 세키 이쿠죠 님이십니다.”
“하하! 칭찬은 감사합니다만 이 작전을 구상한 것은 다름 아닌 크리스 아닙니까?
그리스의 왕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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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아무도 모르게 레벨업 9
Neyipeu | 엔블록 | 2019-04-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742 |
[장르문학] 아무도 모르게 레벨업 9
Neyipeu | 엔블록 | 2019-04-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타임 킬링 최적화 퓨전 판타지, 현대와 이세계, 천계, 마계를 오가는 주인공 강현의 기막힌 이야기.
[강현님의 헌터 측정 결과는 E 등급입니다.]
E 급이라는 이유만으로 사회에서 무시받기는 물론 또래들과 가족한테까지 무시받고 멸시받았던 강현.
그런 강현에게 신이 기회라도 준 듯 갑자기 나타난 전설 직업 퀘스트!
강현은 그 기회를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는 죽을 고비를 넘기며 퀘스트를 클리어하였고 그때부터 시작되는 강현의 아무도 모르게 레벨업 생활!
하지만 세상은 그리 만만하지 않았다.
과연 전설 직업을 얻은 강현에게 나타날 엄청난 스토리의 정체는 무엇일까?
E 급 강현의 위험천만한 아무도 모르게 레벨업 여정이 시작된다.
오민철과 김지민은 자신들을 둘러쌓은 푸른 벽을 바라보았다.
이보다 정교한 결계는 본 적이 없을 것 같다.
벽 하나를 가득 채울 정도의 거대 마법진부터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초소형 마법진까지.
세는 것을 포기할 정도의 마법진 결계가 하나의 공간을 만들어 오민철과 김지민을 완전히 가두었다.
심지어 자동 연락 기능과 더불어 연락이 왔을 때 오민철이 여기에 갇혀있다고 말을 하는 순간
공간이 더욱 좁아지는 마법진까지 있어서 모스부호를 이용해서 겨우 소식을 전한 것이다.
“할 수 있겠지. 네임드 님이라면 방법이 있어.”
그렇게 말하면 전혀 불안해하지 않는 오민철을 보고는 김지민은 살짝 웃으며 말했다.
“네임드 님. 진심으로 믿네.”
그러자 오민철도 김지민을 따라 같이 웃으며 말했다.
“당연하지. 지금 우리는 네임드 님 덕분에 살고 있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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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
[장르문학] 악녀는 두 번 산다 1
한민트 | 고렘팩토리 | 2020-02-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741 |
[장르문학] 악녀는 두 번 산다 1
한민트 | 고렘팩토리 | 2020-02-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모략의 천재, 황제를 만들다!
"오빠가 잘되어야 너도 잘되는 거야."
-온갖 악행을 저질러 오빠를 황제로 만들었다.
하지만 아르티제아의 헌신은 배신으로 돌아왔다.
죽음의 문턱에서 그녀에게 구원의 손을 내민 것은, 정의로운 숙적 세드릭 대공뿐이었다.
“계책을 내라.”
“…….”
“이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인물을 나는 그대 외에는 떠올리지 못하겠어. 로산 후작.”
“…….”
“나에게는 그대의 힘이 필요하다.”
이미 기울어진 세력 판도를 뒤집고 도탄에 빠진 제국을 구할 계책은 없다.
그러나 방법은 있다.
모든 것이 잘못되기 이전으로 시간을 돌리는 것.
피의 눈물과 함께 그녀는 자신의 몸을 바쳐 고대마법으로 시간을 돌린다.
이번에는, 실패하지 않으리라.
죽지 않고 18세로 회귀한 아르티제아는 세드릭 대공을 위한 악녀가 될 것을 결심한다.
“저에게 청혼해 주십시오. 당신을 황제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악마에게 무릎을 꿇은 대가로,
당신은 당신 대신 손을 더럽힐 악마를 얻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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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
[장르문학] 악녀는 두 번 산다 2
한민트 | 고렘팩토리 | 2020-02-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740 |
[장르문학] 악녀는 두 번 산다 2
한민트 | 고렘팩토리 | 2020-02-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모략의 천재, 황제를 만들다!
"오빠가 잘되어야 너도 잘되는 거야."
-온갖 악행을 저질러 오빠를 황제로 만들었다.
하지만 아르티제아의 헌신은 배신으로 돌아왔다.
죽음의 문턱에서 그녀에게 구원의 손을 내민 것은, 정의로운 숙적 세드릭 대공뿐이었다.
“계책을 내라.”
“…….”
“이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인물을 나는 그대 외에는 떠올리지 못하겠어. 로산 후작.”
“…….”
“나에게는 그대의 힘이 필요하다.”
이미 기울어진 세력 판도를 뒤집고 도탄에 빠진 제국을 구할 계책은 없다.
그러나 방법은 있다.
모든 것이 잘못되기 이전으로 시간을 돌리는 것.
피의 눈물과 함께 그녀는 자신의 몸을 바쳐 고대마법으로 시간을 돌린다.
이번에는, 실패하지 않으리라.
죽지 않고 18세로 회귀한 아르티제아는 세드릭 대공을 위한 악녀가 될 것을 결심한다.
“저에게 청혼해 주십시오. 당신을 황제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악마에게 무릎을 꿇은 대가로,
당신은 당신 대신 손을 더럽힐 악마를 얻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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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 |
[장르문학] 악녀는 두 번 산다 3
한민트 | 고렘팩토리 | 2020-02-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739 |
[장르문학] 악녀는 두 번 산다 3
한민트 | 고렘팩토리 | 2020-02-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모략의 천재, 황제를 만들다!
"오빠가 잘되어야 너도 잘되는 거야."
-온갖 악행을 저질러 오빠를 황제로 만들었다.
하지만 아르티제아의 헌신은 배신으로 돌아왔다.
죽음의 문턱에서 그녀에게 구원의 손을 내민 것은, 정의로운 숙적 세드릭 대공뿐이었다.
“계책을 내라.”
“…….”
“이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인물을 나는 그대 외에는 떠올리지 못하겠어. 로산 후작.”
“…….”
“나에게는 그대의 힘이 필요하다.”
이미 기울어진 세력 판도를 뒤집고 도탄에 빠진 제국을 구할 계책은 없다.
그러나 방법은 있다.
모든 것이 잘못되기 이전으로 시간을 돌리는 것.
피의 눈물과 함께 그녀는 자신의 몸을 바쳐 고대마법으로 시간을 돌린다.
이번에는, 실패하지 않으리라.
죽지 않고 18세로 회귀한 아르티제아는 세드릭 대공을 위한 악녀가 될 것을 결심한다.
“저에게 청혼해 주십시오. 당신을 황제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악마에게 무릎을 꿇은 대가로,
당신은 당신 대신 손을 더럽힐 악마를 얻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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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 |
[장르문학] 악녀는 두 번 산다 4
한민트 | 고렘팩토리 | 2020-02-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738 |
[장르문학] 악녀는 두 번 산다 4
한민트 | 고렘팩토리 | 2020-02-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모략의 천재, 황제를 만들다!
"오빠가 잘되어야 너도 잘되는 거야."
-온갖 악행을 저질러 오빠를 황제로 만들었다.
하지만 아르티제아의 헌신은 배신으로 돌아왔다.
죽음의 문턱에서 그녀에게 구원의 손을 내민 것은, 정의로운 숙적 세드릭 대공뿐이었다.
“계책을 내라.”
“…….”
“이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인물을 나는 그대 외에는 떠올리지 못하겠어. 로산 후작.”
“…….”
“나에게는 그대의 힘이 필요하다.”
이미 기울어진 세력 판도를 뒤집고 도탄에 빠진 제국을 구할 계책은 없다.
그러나 방법은 있다.
모든 것이 잘못되기 이전으로 시간을 돌리는 것.
피의 눈물과 함께 그녀는 자신의 몸을 바쳐 고대마법으로 시간을 돌린다.
이번에는, 실패하지 않으리라.
죽지 않고 18세로 회귀한 아르티제아는 세드릭 대공을 위한 악녀가 될 것을 결심한다.
“저에게 청혼해 주십시오. 당신을 황제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악마에게 무릎을 꿇은 대가로,
당신은 당신 대신 손을 더럽힐 악마를 얻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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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
[장르문학] 악녀는 두 번 산다 5
한민트 | 고렘팩토리 | 2020-02-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737 |
[장르문학] 악녀는 두 번 산다 5
한민트 | 고렘팩토리 | 2020-02-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모략의 천재, 황제를 만들다!
"오빠가 잘되어야 너도 잘되는 거야."
-온갖 악행을 저질러 오빠를 황제로 만들었다.
하지만 아르티제아의 헌신은 배신으로 돌아왔다.
죽음의 문턱에서 그녀에게 구원의 손을 내민 것은, 정의로운 숙적 세드릭 대공뿐이었다.
“계책을 내라.”
“…….”
“이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인물을 나는 그대 외에는 떠올리지 못하겠어. 로산 후작.”
“…….”
“나에게는 그대의 힘이 필요하다.”
이미 기울어진 세력 판도를 뒤집고 도탄에 빠진 제국을 구할 계책은 없다.
그러나 방법은 있다.
모든 것이 잘못되기 이전으로 시간을 돌리는 것.
피의 눈물과 함께 그녀는 자신의 몸을 바쳐 고대마법으로 시간을 돌린다.
이번에는, 실패하지 않으리라.
죽지 않고 18세로 회귀한 아르티제아는 세드릭 대공을 위한 악녀가 될 것을 결심한다.
“저에게 청혼해 주십시오. 당신을 황제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악마에게 무릎을 꿇은 대가로,
당신은 당신 대신 손을 더럽힐 악마를 얻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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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악녀는 두 번 산다 6
한민트 | 고렘팩토리 | 2020-02-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736 |
[장르문학] 악녀는 두 번 산다 6
한민트 | 고렘팩토리 | 2020-02-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모략의 천재, 황제를 만들다!
"오빠가 잘되어야 너도 잘되는 거야."
-온갖 악행을 저질러 오빠를 황제로 만들었다.
하지만 아르티제아의 헌신은 배신으로 돌아왔다.
죽음의 문턱에서 그녀에게 구원의 손을 내민 것은, 정의로운 숙적 세드릭 대공뿐이었다.
“계책을 내라.”
“…….”
“이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인물을 나는 그대 외에는 떠올리지 못하겠어. 로산 후작.”
“…….”
“나에게는 그대의 힘이 필요하다.”
이미 기울어진 세력 판도를 뒤집고 도탄에 빠진 제국을 구할 계책은 없다.
그러나 방법은 있다.
모든 것이 잘못되기 이전으로 시간을 돌리는 것.
피의 눈물과 함께 그녀는 자신의 몸을 바쳐 고대마법으로 시간을 돌린다.
이번에는, 실패하지 않으리라.
죽지 않고 18세로 회귀한 아르티제아는 세드릭 대공을 위한 악녀가 될 것을 결심한다.
“저에게 청혼해 주십시오. 당신을 황제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악마에게 무릎을 꿇은 대가로,
당신은 당신 대신 손을 더럽힐 악마를 얻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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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악녀는 두 번 산다 7
한민트 | 고렘팩토리 | 2020-02-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735 |
[장르문학] 악녀는 두 번 산다 7
한민트 | 고렘팩토리 | 2020-02-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모략의 천재, 황제를 만들다!
"오빠가 잘되어야 너도 잘되는 거야."
-온갖 악행을 저질러 오빠를 황제로 만들었다.
하지만 아르티제아의 헌신은 배신으로 돌아왔다.
죽음의 문턱에서 그녀에게 구원의 손을 내민 것은, 정의로운 숙적 세드릭 대공뿐이었다.
“계책을 내라.”
“…….”
“이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인물을 나는 그대 외에는 떠올리지 못하겠어. 로산 후작.”
“…….”
“나에게는 그대의 힘이 필요하다.”
이미 기울어진 세력 판도를 뒤집고 도탄에 빠진 제국을 구할 계책은 없다.
그러나 방법은 있다.
모든 것이 잘못되기 이전으로 시간을 돌리는 것.
피의 눈물과 함께 그녀는 자신의 몸을 바쳐 고대마법으로 시간을 돌린다.
이번에는, 실패하지 않으리라.
죽지 않고 18세로 회귀한 아르티제아는 세드릭 대공을 위한 악녀가 될 것을 결심한다.
“저에게 청혼해 주십시오. 당신을 황제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악마에게 무릎을 꿇은 대가로,
당신은 당신 대신 손을 더럽힐 악마를 얻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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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
[장르문학] 악녀는 두 번 산다 8 (완결)
한민트 | 고렘팩토리 | 2020-02-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734 |
[장르문학] 악녀는 두 번 산다 8 (완결)
한민트 | 고렘팩토리 | 2020-02-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모략의 천재, 황제를 만들다!
"오빠가 잘되어야 너도 잘되는 거야."
-온갖 악행을 저질러 오빠를 황제로 만들었다.
하지만 아르티제아의 헌신은 배신으로 돌아왔다.
죽음의 문턱에서 그녀에게 구원의 손을 내민 것은, 정의로운 숙적 세드릭 대공뿐이었다.
“계책을 내라.”
“…….”
“이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인물을 나는 그대 외에는 떠올리지 못하겠어. 로산 후작.”
“…….”
“나에게는 그대의 힘이 필요하다.”
이미 기울어진 세력 판도를 뒤집고 도탄에 빠진 제국을 구할 계책은 없다.
그러나 방법은 있다.
모든 것이 잘못되기 이전으로 시간을 돌리는 것.
피의 눈물과 함께 그녀는 자신의 몸을 바쳐 고대마법으로 시간을 돌린다.
이번에는, 실패하지 않으리라.
죽지 않고 18세로 회귀한 아르티제아는 세드릭 대공을 위한 악녀가 될 것을 결심한다.
“저에게 청혼해 주십시오. 당신을 황제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악마에게 무릎을 꿇은 대가로,
당신은 당신 대신 손을 더럽힐 악마를 얻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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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에센스 오리진 : 높은 산 1
148 | 엔블록 | 2018-11-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733 |
[장르문학] 에센스 오리진 : 높은 산 1
148 | 엔블록 | 2018-11-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일반적인 퓨전 판타지 소설이 아닌 보다 새로운 종류의 퓨전 판타지 소설입니다.
정의의 여신이 눈을 가린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 곳으로 치우치지 않기 위해서일까요,
아니면 애달픈 눈물을 감추기 위해서일까요.
그것도 아니라면, 환희에 차 위로 휘어진 두 눈을 보이지 않기 위함일까요.
그리고 정말 스스로 가린 것이 맞기는 한 걸까요.
여기, 미지와 신비와 위험이 가득한 곳 ‘산’에서,
떨어뜨리려는 사람들과 떨어지지 않으려 애쓰는 사람들,
떨어져 신음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 속에서 다시 산을 올라야만 하는 남자의 이야기
“하하하! 알겠습니다, 은울. 이렇게 부르면 되겠죠?”
허나 은울의 예의 없는 행동에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넉살 좋게 웃으며 더 다가가는 필립의 모습에 요한이 멋쩍게 털 한 올 없는 머리를 긁적였다.
“이해 좀 해주게. 놀랄 일을 겪은 뒤라 좀 민감할 거야.”
“당연한 일입니다. 저 같아도 그랬을 겁니다. 그나저나 크게 다친 곳이 없어 다행이군요. 이게 다 요한 님의 신속한 조치 덕분입니다.”
“조치는 무슨…… 창 던져서 애먼 사람 죽일 뻔 했ㅇ…….”
“야, 이놈아! 그건 실수라고, 그래서 미안하다고 내 몇 번을 얘기하지 않았냐! 언제까지 그걸 붙들고 늘어질 셈이야!”
“시끄러워요! 머 뀐 놈이 성낸다고 아주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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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
[장르문학] 에센스 오리진 : 높은 산 10 (완결)
148 | 엔블록 | 2020-04-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732 |
[장르문학] 에센스 오리진 : 높은 산 10 (완결)
148 | 엔블록 | 2020-04-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하지만 검해 넌 달라. 넌 이 세상과 지구라는 세상의 파편이 섞인 모종에서 자란만큼 이 세상에서 자유로울 수 있지. 이 세상의 질서에 속할 수 있어. 그럼 이제 스스로에게 물어봐. 넌 어떻게 하고 싶지? 넌 농부가 망가뜨린 이 세상의 무엇을 회복시키고 싶어.”
무엇을 회복시킬 것이냐는 사냥꾼의 질문에 검해의 가슴이 급격하게 요동치기 시작했다. 한계에 다다른 볼캐닉 엔진이 그 틀을 깨려는 듯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었다.
‘회복? 이 세상을……?’
“준비 됐음 보내줄게.”
보이진 않지만 은울의 목소리를 들은 검해가 고개를 끄덕이자마자 그의 눈앞엔 색을 되찾은 풍광 속에 황동색과 은색의 톱니바퀴로 이뤄진 옥좌와 그 위에 앉은 이 전쟁의 원흉이자 농부가 심은 씨앗의 열매, 부드러운 살갗의 차페크가 있었다.
“결국 마지막 하나까지 전부 나타날 참인가.”
정의의 여신이 눈을 가린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 곳으로 치우치지 않기 위해서일까요,
아니면 애달픈 눈물을 감추기 위해서일까요.
그것도 아니라면, 환희에 차 위로 휘어진 두 눈을 보이지 않기 위함일까요.
그리고 정말 스스로 가린 것이 맞기는 한 걸까요.
여기, 미지와 신비와 위험이 가득한 곳 ‘산’에서,
떨어뜨리려는 사람들과 떨어지지 않으려 애쓰는 사람들,
떨어져 신음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 속에서 다시 산을 올라야만 하는 남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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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
[장르문학] 에센스 오리진 : 높은 산 2
148 | 엔블록 | 2018-11-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731 |
[장르문학] 에센스 오리진 : 높은 산 2
148 | 엔블록 | 2018-11-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일반적인 퓨전 판타지 소설이 아닌, 낯설고 복합 요소가 풍부한 신개념 퓨전 판타지 소설
정의의 여신이 눈을 가린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 곳으로 치우치지 않기 위해서일까요,
아니면 애달픈 눈물을 감추기 위해서일까요.
그것도 아니라면, 환희에 차 위로 휘어진 두 눈을 보이지 않기 위함일까요.
그리고 정말 스스로 가린 것이 맞기는 한 걸까요.
여기, 미지와 신비와 위험이 가득한 곳 ‘산’에서,
떨어뜨리려는 사람들과 떨어지지 않으려 애쓰는 사람들,
떨어져 신음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 속에서 다시 산을 올라야만 하는 남자의 이야기
“이 새끼들이! 야! 니들 자꾸 너희랑 나랑 엮는데 나 어디 가서 절대 얼굴로 안 밀리는 사람이야! 이거 왜 이래!”
자신을 재촉하는 다른 부하들의 목소리에 펄쩍 뛰던 수세미는,
“수세미 너는 다섯 발짝 뒤로 간다. 실시!”
“…….”
“실시!”
“……시.”
롸벗슨이 눈을 부라리며 턱짓하자 고개를 푹 숙이며 힘없이 뒤로 다섯 발짝 물러났다.
“그러니까 그냥 할 때 다 같이 하면 좋을 걸 굳이 버텨서 그러십니까?”
“수세미 형님, 제발 거울 좀 보십쇼! 얼굴로는 형님 진짜 시궁쥐 급이라니까요?”
“남성미 풀풀!”
“눈이 그냥 멀어버릴 것 같습니다! 형님!”
“난 이미 안 보임.”
“조용히 안 해! 이 새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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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
[장르문학] 에센스 오리진 : 높은 산 3
148 | 엔블록 | 2018-11-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730 |
[장르문학] 에센스 오리진 : 높은 산 3
148 | 엔블록 | 2018-11-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일반적인 퓨전 판타지 소설이 아닌, 낯설고 복합 요소가 풍부한 신개념 퓨전 판타지 소설
정의의 여신이 눈을 가린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 곳으로 치우치지 않기 위해서일까요,
아니면 애달픈 눈물을 감추기 위해서일까요.
그것도 아니라면, 환희에 차 위로 휘어진 두 눈을 보이지 않기 위함일까요.
그리고 정말 스스로 가린 것이 맞기는 한 걸까요.
여기, 미지와 신비와 위험이 가득한 곳 ‘산’에서,
떨어뜨리려는 사람들과 떨어지지 않으려 애쓰는 사람들,
떨어져 신음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 속에서 다시 산을 올라야만 하는 남자의 이야기
“여기 처음 보는 전선이 튀어나와 있습니다!”
“마나가 불규칙해져 갑니다. 비상사태에 대비하십시오!”
언제나 그렇듯 소란스러웠다. 쓰레기장의 청소부들이 입는 푸른 제복과 거의 흡사한 외형이지만
새하얀 색깔의 복장을 착용한 수십 명의 연구원은 저마다 누구 목소리가 더 큰지 내기라도 하듯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대며 분주하게 왔다 갔다 하고 있었다.
“뭐야? 벌써 왔어? 좀 더 쉬다가 올라오지?”
“충성!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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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
[장르문학] 에센스 오리진 : 높은 산 4
148 | 엔블록 | 2018-11-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729 |
[장르문학] 에센스 오리진 : 높은 산 4
148 | 엔블록 | 2018-11-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일반적인 퓨전 판타지 소설이 아닌, 낯설고 복합 요소가 풍부한 신개념 퓨전 판타지 소설
정의의 여신이 눈을 가린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 곳으로 치우치지 않기 위해서일까요,
아니면 애달픈 눈물을 감추기 위해서일까요.
그것도 아니라면, 환희에 차 위로 휘어진 두 눈을 보이지 않기 위함일까요.
그리고 정말 스스로 가린 것이 맞기는 한 걸까요.
여기, 미지와 신비와 위험이 가득한 곳 ‘산’에서,
떨어뜨리려는 사람들과 떨어지지 않으려 애쓰는 사람들,
떨어져 신음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 속에서 다시 산을 올라야만 하는 남자의 이야기
“꼬카인은 뭔가요?”
“겨카인과 비슷해. 덥고 습한 지역에서 흔히 채취할 수 있었다 알려진 마약인데,
이것 역시 신체의 특정한 부위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와 비슷하다는 탓에
콕카인(Cock-caine)으로 불리기도 했다가 고대 천조국의 마약, 코카인(Cocaine)으로 발전했다는 게 학계의 정설이야.
둘 다 워낙 악랄하기 짝이 없는 중독성을 가지고 있어 고대 시궁창에서도 사용 금지당했다고 알려져 있어. 물론 꼬카인이 훨씬 더 독하긴 하다만.”
“……더러운 놈들이네요.”
종량제의 명치 부근에서 발견했던 것과 비슷한 검은 물질을 사나운 눈초리로 노려보며
이를 바득바득 가는 날벼락에게 그레이스는 작게 미소 지으며 등을 토닥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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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
[장르문학] 에센스 오리진 : 높은 산 5
148 | 엔블록 | 2018-11-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728 |
[장르문학] 에센스 오리진 : 높은 산 5
148 | 엔블록 | 2018-11-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일반적인 퓨전 판타지 소설이 아닌, 낯설고 복합 요소가 풍부한 신개념 퓨전 판타지 소설
정의의 여신이 눈을 가린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 곳으로 치우치지 않기 위해서일까요,
아니면 애달픈 눈물을 감추기 위해서일까요.
그것도 아니라면, 환희에 차 위로 휘어진 두 눈을 보이지 않기 위함일까요.
그리고 정말 스스로 가린 것이 맞기는 한 걸까요.
여기, 미지와 신비와 위험이 가득한 곳 ‘산’에서,
떨어뜨리려는 사람들과 떨어지지 않으려 애쓰는 사람들,
떨어져 신음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 속에서 다시 산을 올라야만 하는 남자의 이야기
“아빠! 아빠! 좀 나와 봐요!”
아래 기슭 최고의 성세를 자랑하는 베르 하우스,
“ㅋ, 큰일 났습니다! 마스터! 저기 직박구리들이……!”
그리고 최근 가장 화두의 중심에 선 인라이튼 길드까지 크고 작은 모든 곳에 아래 기슭을 담당하는 직박구리들이 샅샅이 흩어져 나타났다. 그리고 그들의 입에선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날잡이 날이 다시 열렸습니다. 추정되는 참가자의 수는…….”
전에도 없었고 후로도 다시없을 가장 충격적인 소식이.
“보호구역에 남아있는 인원, 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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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
[장르문학] 에센스 오리진 : 높은 산 6
148 | 엔블록 | 2019-04-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727 |
[장르문학] 에센스 오리진 : 높은 산 6
148 | 엔블록 | 2019-04-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신개념 퓨전 판타지 소설
정의의 여신이 눈을 가린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 곳으로 치우치지 않기 위해서일까요,
아니면 애달픈 눈물을 감추기 위해서일까요.
그것도 아니라면, 환희에 차 위로 휘어진 두 눈을 보이지 않기 위함일까요.
그리고 정말 스스로 가린 것이 맞기는 한 걸까요.
여기, 미지와 신비와 위험이 가득한 곳 ‘산’에서,
떨어뜨리려는 사람들과 떨어지지 않으려 애쓰는 사람들,
떨어져 신음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 속에서 다시 산을 올라야만 하는 남자의 이야기
“……저에게 어떤 용무라도 있으십니까?”
“야, 너 혹시 김장 아들이냐?”
“ㄱ, 그것을 어ㅉ……!”
“진짠가 보네? 뭐, 잘 됐지. 야.”
“예?”
“……너 혹시 산에 다시 올라가고 싶거나 그런 맘은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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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
[장르문학] 에센스 오리진 : 높은 산 7
148 | 엔블록 | 2019-04-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726 |
[장르문학] 에센스 오리진 : 높은 산 7
148 | 엔블록 | 2019-04-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신개념 퓨전 판타지 소설
정의의 여신이 눈을 가린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 곳으로 치우치지 않기 위해서일까요,
아니면 애달픈 눈물을 감추기 위해서일까요.
그것도 아니라면, 환희에 차 위로 휘어진 두 눈을 보이지 않기 위함일까요.
그리고 정말 스스로 가린 것이 맞기는 한 걸까요.
여기, 미지와 신비와 위험이 가득한 곳 ‘산’에서,
떨어뜨리려는 사람들과 떨어지지 않으려 애쓰는 사람들,
떨어져 신음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 속에서 다시 산을 올라야만 하는 남자의 이야기
-아, 금수강산 알파! 현재 도모스 하나 연 통사와 피스메이커 둘 뉴 통사 있는 곳에
명동 하나 온 통사 거의 도착했다고.
“양호.”
-알파 측 건투를 빈다고. 여기 다 응원하고 있다고 알림. 인지하였는지?
“양호!”
-……막내야. 이제부턴 교신 안 하고 그냥 대기만 하고 있을 테니까 꼭 무사하게만 돌아와라.
기다리고 있을게.
-야! 막내, 임마! 이 사나이 순희가 인정하는 건 너밖에 없는 거 알지? 후딱 해치우고
빨리 와서 PC방 라면이나 한 사바리 때리자! 여기 싼지브 아저씨랑 같이! 어?
-아이고매, 마! 우쨔든동 다치지만 말고 오이라! 알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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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
[장르문학] 에센스 오리진 : 높은 산 8
148 | 엔블록 | 2019-07-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725 |
[장르문학] 에센스 오리진 : 높은 산 8
148 | 엔블록 | 2019-07-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정의의 여신이 눈을 가린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 곳으로 치우치지 않기 위해서일까요,
아니면 애달픈 눈물을 감추기 위해서일까요.
그것도 아니라면, 환희에 차 위로 휘어진 두 눈을 보이지 않기 위함일까요.
그리고 정말 스스로 가린 것이 맞기는 한 걸까요.
여기, 미지와 신비와 위험이 가득한 곳 ‘산’에서,
떨어뜨리려는 사람들과 떨어지지 않으려 애쓰는 사람들,
떨어져 신음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 속에서 다시 산을 올라야만 하는 남자의 이야기
“산도 이제 변화가 필요 하다는 걸 못 느끼시오? 아니지! 산은 이미 변하고 있어요. 우리만 이 자리 여기서 한 발도 나가지 못하고 있는 거지!”
“좋은 말로 할 때 이거 가지고 당장 나가.”
“……마음 바뀌신다면 뒤뜰로 오슈. 형님한텐 언제든 열려 있을 테니까.”
보이지 않는 칼이 쉴 새 없이 부딪히는 것 같은 일촉즉발의 상황을 먼저 끝낸 건 김 밥이었다. 김 밥은 김 염라가 눈길도 주지 않은 종이를 다시 품에 넣고 밖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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