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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감정을 읽어주는 어른 동화
김이율 | 레몬북스 | 2019-11-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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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은 아름다운 정원처럼 자기 자신이 가꾸어 가는 것이다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숨 가쁘게 살아도 마음의 위안은커녕 과연 이대로 사는 맞는 것인가 하고 회의에 젖게 마련인 현대인들의 삶은 말 그대로 지치고 힘들기만 하다. 하물며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며 과연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 것인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오직 앞만 보고 내달리기 일쑤인 것은 어찌 생각하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살아오면서 그냥 스쳐 지나가기 쉬운 우리 주변의 사물들과 자연,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중함을 섬세한 감성과 간결한 문장으로 그려 나갔다. 그러나 비록 명쾌하고 간결한 문장이라 하더라도 그 속에 내재된 한 문장 한 문장을 음미하다 보면 어느새 인생의 묘미와 참맛을 알게 될 것이다. 아울러 사람들은 한결같이 하느님께 기도하며 자신의 소망을 바라지만 때로는 자기 자신이 하느님이 되어 타인의 소리뿐만 아니라 자신의, 내면의 소리까지도 귀를 기울여야 함을 강조하였다. 행복은 불행과 비교되는 것이 아닌, 아름다운 정원처럼 자기 자신이 스스로 가꾸어 나가야 함을 강조하며 마치 아이들이 동화책을 읽고 환상의 나라로 떠나듯이 그려 나갔다. 독자 여러분도 이 책의 주인공이 되어 팍팍한 삶에서 벗어나 한 줄기 빛을 얻으리라 믿는다.


  • 저자 : 김이율 광고회사 〈제일기획〉 제작본부에서 감각적이고 감동적인 카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뒤척이게 한 베테랑 카피라이터. 어느 날 돌연 안정적인 직장을 버리고 가슴이 시키는 일을 찾아 나섰다. 오랜 기간 작가의 삶을 살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과 미래를 읽는 통찰력을 키워왔다. 현재는, 책출간을 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책쓰기 코칭가’로 활동하고 있다. 기업체 및 학교, 도서관 등에서 자기 긍정과 변화의 힘을 전하는 강연도 진행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 《과거에게 먹이를 주지 마라》, 《가슴이 시키는 일》, 《잘 지내고 있다는 거짓말》, 《가끔 이유 없이 눈물이 날 때가 있다》, 《익숙해지지 마라 행복이 멀어진다》, 《죽을 수도 살 수도 없을 때 서른은 온다》 등 다수가 있다.